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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순양전함 후드라고 하면 네이비필드에서 "관대한 후드"로 배워 상대편 항모 유저들이 뇌격기 및 급강하폭격기를 광클하여 누가 먼저 격침시키나 경쟁을 넘어 광기를 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비스마르크가 사통만 좋은게 아니라 당시 독일군이 비스마르크함에서 일본군의 야마토 같은 전함과 다르게 특히 훈련을 빡세게 한것도 한몫을 하긴했을껍니다 당시 해군 보유포탄양을 혼자 거의 독식하던 체계가 비스마르크이기도 해서 당시 훈련양이 영국군 전함들 전체양과 비견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정도니까요 아무리 장비가 좋아진다 한들 결국 어느정도는 훈련이 뒷받침으로 되지않는한 결국 그 장비의 성능을 다 뽑아내진 못하니까요

정보 자매함인 틸핏츠는 25km 거리에서 분산 112m라는 괴랄한 명중률을 낸적이 있었다 훈련당시 타겟은 21노트로 기동중이였고 선회도기동도 하는중

그나마 비스마르크를 상대로 후드가 승리 할려면 비스마르크 방어 구조 특성상 주장갑과 갑판사이 앏은 장갑을 뚤고 들어가서 내부에 있는 몇몇 앏은 부분을 뚤고 들어가 탄약고 유폭 시켜야 가능한대 사실상 불가능 하니 운이 정말 기가막히게 좋으면(이건 그냥 신이 독일 억까한 수준임니다) 승리 아니라면 무승부가 최대 일거 같습니다

오......정말 오래간만의 2차 세계대전기 컨텐츠네요. 대전기 해전중에서 비스마르크 추격전은 그 규모로 인해 매우 인상깊게 살펴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비스마르크vs후드라......흥미로운 분석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오죽하면, 순양전함을 "망치를 든 계란"이라고 했을까요!

원래 순양전함은 그냥전함이나 고속전함에게 상대가 안되죠. 그래서 후드(순양)전함이 비스마르크 전함에게 터진겁니다. 비슷한예로 미국군 고속전함 워싱턴에게 일본군 순양전함 기리시마가 터진것처럼 말이죠.

럭키펀치가 KO펀치가 될 수 있었던 이유 = 순양전함의 한계라는 점을 잘 짚어주신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방금뽑은 부가티로 드레그 레이스했는데 티코에게 따인 느낌정도?

망치를 든 계란 이것만큼 순양전함을 잘 표현하는 말은 없지요.

유폭이 안났어도 비스마르크, 프린츠 오이겐 콤비를 후드가 포함된 쪽은 이길수 없을듯합니다, 후드가 사실상 전원사망 수준으로 굉침을 당했는데 유폭이 없었다면 침몰은 하지만 생존자가 좀더 많은 수준...

Mighty 후드라는 영국 해군 자존심에 스크래치 당한건..

본래 순양전함으로 전함을 잡는것 자체가 문제였지요. 1차대전까지만 하더라도, 순양전함전대는 압도적인 속도를 바탕으로 함대의 전위대 역할을 하고, 적 (장갑)순양함들을 사냥하는 역할이었고, 구식 전함은 뛰어난 사통과 신형 주포로 견제하다가 불리하면 속도로 튀면 됐는데, 문제는 일선 사령관들이 순양전함을 속도도 빠르고, 전함처럼 싸워도 되는 만능 인 줄 착각했고, 그 결과 유틀란트해전에서 대거 손실하게 되지요. 종전 이후, 워싱턴과 런던의 결과로 전함과 순양전함 모두 통털어서 주력함으로 분류하고, 영국은 주력함 15척 쿼터를 지켜내지요. 유틀란트에서 무참하게 깨져나간 순양전함전대의 말로를 알고 있었기에 대부분 쿼터에 맞춰서 대부분의 순양전함을 퇴역시켰지만, 리나운급 2척과 어드미럴급 1척은 건조한지 얼마 안된 물건인 최신형의 함선이고, 넓디 넓은 제국의 섹터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15척의 주력함만으로는 심하게 부족한지라, 결국 속도의 순양전함의 필요성은 여전히 유효했기에 살아 남을 수 있었지요. 오히려 개장을 못한 후드와 마지막 공사중이었던 POW대신에 전쟁 직전에 개장을 끝낸 퀸 엘리자베스와 워스파이트가 출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해봅니다. 물론 비스마르크 전대에 비하면, 5노트나 느리고, 얘네들도 지중해함대에서 이탈리아해군을 견제하거나, 노르웨이 전선에서 활동 중이라서, 현실성은 다소 좀 떨어지기는 합니다.

이선 스토리 영상들은 어떻게 찍는건가요?

솔찍히 워쉽만큼 재밋는 게임도 찾기 힘듬. 거의 반려게임 수준.

저 자리에 후드가 아니고 워스파이트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비록 덩치도 훨씬 작고 배수량도 절반 가량? 밖에 안되긴 하지만 3번포탑이 고장 나기 한참 전이니 멀쩡한 상태에서 23km에서 명중탄을 냈던 워스파이트가 맞붙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독일 귄터 뤼첸스 함장 20레벨 찍은 기념으로 시청완료

형 워쉽정말 하고싶은데 제손이 개똥손이어서 하면 개트롤이 되어서 게임은 안하고 형 영상만 여러번 돌려볼게요.

후드.....쓰읍.....그 소울이 넘치는 후드가아닌데......아....

아주르렌!

맷집의 비스마르크 vs 기동의 후드 싸움에서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맷집이 받쳐줘야쥬 역시 비스마르크(갠적인 애정이니 욕들 마시길.. ㅜ ㅜ ㅎㅎㅎ)

따끈따끈한 후드 유폭

포...클...랜...드...

만약, 라인위붕이 노출되지 않았다면, 프린츠 오이겐과 비스마르크가 무사히 대서양으로 진출했다면, 프린츠 오이겐이 비스마르크와 함께 했다면, 라위위붕이 연기되었다면...

아니 사실 이러저런 핸디캡들 다 없었더라면 이라는 IF 놀이하면 독일해군 측에서도 할 말 많아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쪽에만 if놀이로 핸디캡 없애주고 반대쪽은 그런 if 적용 안해준다는 게 비교가 되나.

딱!

살아남아서 캐슬형함교로 개장한 간지작살나는 후드 보고싶으면 개추 ㅋㅋ

왜 요즘 쇼카쿠가 출연?을 않했나 했는데 그쪽?으로 옮겨걌네요ㅋㅋㅋ

9:16 노인공격하는 비스마르크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