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조국을 지키는 군인은 청춘을 국가에 바치며 평생을 국가안보에 노심초사 관심을 갖고 늙어서도 누우나 일어서나 늘 생각은 국태민안 조국 발전이다. 오늘날 한국인의 근면성으로 이만한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것도 국방을 책임진 군인이 있어 후방의 건설 일꾼들이 열심히 일한 댓가이기도 하다. 전쟁은 늘 싸워 이길 자신이 있는 국가의 야망이었다. 한국의 위치는 강대국들의 사이에 끼어 그들의 이익에 따라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거듭하였고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무던히 참고 견디었다.그러나 그 참고 견딤만으로 우리의 안보가 채워지는 것은 못될터 다양한 외교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다. 이럴때일수록 국민이 일치 단결하여 조국수호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북의 전쟁망상은 분쇄될 것이다. 검무의 역사는 길다.뺏고 빼았던 시절이 전부이던 옛날 기록을 보더라도 전쟁 개시전에도 승리의 축배를 들기전에 검무를 추었으며 또한 승리후엔 전승의 기념과 축배를 들며 검무를 추었다는 설이 많은 전쟁터에서 점해지고 있다. 우리는 요순시대 사는것이 아니다 . 언제 전쟁의 포화를 대할지 모를 휴전상태이다. 통일의 기반만 완성된다면 남북 어느쪽에서 먼저 기습을 하게 될것이다. 사상이 다른 남북의 지도자들이 마음을 비우고 평화통일을 기대 하기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것 보다 더 희박한 지경까지 이른 지금, 어떻게 할것인지는 자명한 결단만이 선결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