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가 로마에 불을 지를 정도로 도라이는 아니었는데 당시 로마 상류층+귀족과 척을 지고 있었던 것도 있고 '로마인 답지 않은 황제'라는 행적+절망적인 재정파탄이 겹쳐서...

귀족들이 이보다 더 썩을 수는 없다고 할 정도의 시대였다죠. 맛있는 걸 더 즐기기 위해 토하는 게 일상이었다던..

황제성이 이야기를 시작하면 몰입도 200%. 진지와 재미를 넘나드는 최고의 연예인이신듯.

실제 편집전 영상은 보지 못했지만 의견 반영 잘해주신듯 깔끔하고 편안한 편집 감사해요~ 덕분에 완전 집중해서 재밌게 봤어요!!🥰

진행출연진들 완존잼있어요 지루하지도않고 유머감곁들여하는진행 센스있네

대본 보고 읽는게 아니어서 몰입도가 짱~

저런 사례는 역사에 많아요. 옛날에는 지금같은 과학수준이 없었으니. 비슷한게 수은이죠. 처음엔 방사능도 해로운줄 몰랐으니까요. 과거사람들의 연구와 업적덕분에 지금 행복한 시대에 살고있는거죠 우리가 저 시대의 사람들보다 특별히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 단지 인류 최고의 유산인 지식을 전수받았을뿐임.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짜뉴스는 존재하네….

마침 네로 황제에 대한 강의를 들은 참이라 반갑네

헐... 연산군도 예술을 사랑한 싸이코패스 폭군이였다고 하잖아요.... 둘이 평행선이 있었을 수 있나..?

역사는 승자의 기록

이미 격음 코로나로 국민들은 고통이지만 번 존재들도 있는듯이

무지에서 비롯됐다고 하면 안됨. 그 시대가 있었기 떄문에 우리가 알게된거임. 그때 납을 거기서 사용안했으면 우리가 그렇게 말하는 무지인이 되는거임

주석도조심하길전에 주석컵있었는데로마 사건 알고 찝찝해서 버린기억이나네 30년전

미친황제

네로라길래 검은고양이 네로 노래 생각나서 댓글 쓰려다 뒤에 검은 고양이 네로 노래가 나왔..

곧 바로 로마가 망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네로 황제이후 400년이상 지속되었고, 이후 5현제가 나와 로마의 중흥을 이끌었습니다. 역사적 사실이 틀리면 안됩니다.

네로가 옥타비아의 머리를 새 아내 포파이아 사비나에게 선물한 이유는. '너가 내 뜻데로 하지 않으면 이렇게 될 꺼야'란 협박입니다. 포파이아 사비나는 네로와 결혼하기 싫어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이를 임신했고, 네로의 포악성을 알았기에...

7:47 무야호~

죄를 짓기도하고 폭군이었으나 로마 화재는 그가 한게 아니다 그러나 그의 죄는 씻을수 없다

여기서 포인트.. 납중독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것이 포도주인데 그 이유는 포도주를 끓일때 납냄비를 사용해서 열이 가해진 납이 가장 많이 포도주에 쓰며든 것이고 포도주는 부자들의 가장 일반적인 음료였다는.... 게스트 누구인지 아는사람?

그래도 천년제국을유지한것도 대단하지

아우구스트와 티베리우스 황제는 그럼 납중독도 없이 그렇게 장수하며 로마를 통치한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가 찍힌 이유는 원로원 때문이 아니다. 눈치도 없고 황제가 황제답지 않아서 들고 일어난거지. 화재를 진압하고 이재민 대책을 마련한건 좋았는데 그 뒤에 눈치도 없고 멍청하게도 불탄 땅 위에 자기 궁전 짓기를 시도한 것이었다. 자기 집과 일터가 날라가 망연자실한 시민들이 너무나 많은데 재건축 한다면서 그 사람들 위해 집을 지어준다거나 공공시설을 만드는게 아니라, 호화로운 자기 궁전을 그것도 거대한 인공호수가 딸린 경치좋은 궁전을 만들겠다고 공사들어간게 수많은 시민들을 빡치게 하고 반란 일어나게 된거다. 로마제국이 수백년 동안 원로원이 주도하는 공화제를 하다가 아우구스투스가 군주정으로 바꾼지 100년도 안된 시점에 네로가 즉위를 했는데, 그래서 당시 로마 황제들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독재자가 아니었다. 아우구스투스가 세운 방침 아래 독재자임을 티내지 말고 오랜 공화제 전통을 존중하고 공공을 위해 일하는 제1등의 시민으로서 품격과 헌신을 보여줘야 했고 거대한 제국을 운영할 능력이 뛰어남을 입증해야 했다. 그런데 네로는 모두가 바라는 진중하고 근엄하며 일 잘하는 황제가 아니라 촐싹맞게 예술에 빠져 품위도 없었고, 불탄 대지에 자기만 위한 거대한 궁전을 세워 시민들을 외면하였다. 그리고 그 궁전은 자기 개인 재산 써서 짓는게 아니고 국고를 사용하는데다 거대한 인공호수 만들고 큰 동상을 세우려고 한도초과해서 세금을 인상하는 바람에 모두가 빡쳐서 반란이 일어나고 네로가 자살한거다. 네로가 죽고나서 혼란이 왔다가 진정된 이후 다음 황제들은 네로가 실각하게 된 궁전 계획을 파기하고 그 자리에 원형경기장을 세웠는데 그게 콜로세움이다. 황제 혼자만 즐기는 궁전이 아니라 만민이 검투사 경기 등을 보며 즐기는 공공시설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주었던건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네로를 거울 삼아 한동안 황제들이 조심하게 되어 구설수 없이 일 잘하게 되는 번영기가 오는데 그게 오현제 시대다.

검은고양이

검은고양이 그 노래 터보 노래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꼭 선동과 거짓말로 정치질하는 누구 같네~

예전 이탈리아 국영tv에서 제작된 드라마 황제 열전보니깐 기독교도와 적대적인 관계였던 유대인들이 네로와 독대하는 장면에서 기독교도에 화재의 책임을 덮어씌우라는 내용을 봤는데

네로조각상이 아그립파상닮았냐?

욕해서 죄송합니다 10년뒤에도 봐주세요

우리가 앞으로 격을 일이 아닐까?

이 프로그램은 되도않는 개그를 중간중간 계속 끼워넣다보니 굉장히 산만하고 내용도 부실해짐 너무 자주 연기하느라 튀어나옴.

저거모르는사람있나?

네로가 만든 노래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팍스로마나 건너뛰고 바로 멸망이지랄ㅋㅋ

이거완젼 민주당 스토리하고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