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는 상대방을 판단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써져야 합니다 ...

MBTI 우리과 교수님들이 맹신하지말라고 우리한테 항상 말 하심 저 성격유형검사는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참고하기 위해 있는거지... 그리고 mbti 유형은 상황, 하는 일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맹신안해줬으면 좋겠음

예전 mbti 유행하기 한참전 심리학과 교수님 수업을 들을 때 아이스브레이킹 용으로 mbti를 검사한적이 있는데 교수님이 과학적 근거가 딱히 없는 검사법이지만 서로 이야기 틀 때 좋은 수단이 된다면서 맹신하지는 말라고 하셨음.

심리학과 재학중인데 이런거는 사람을 몇개의 유형로 나누고 쉽게 판단하려는 사람의 본성때문에 나온거 같습니다. 심사를 개개인 일일이 보기 귀찮으니까 성격을 몇가지 유형으로 규정시켜서 쉽게쉽게 넘기려는거죠. 또는 mbti 신봉자가 높은 직급에 있을수도 있고요. 어쨌든 저런 기업은 가고싶지 않을거 같네요. 사람을 대충 대하겠다는걸 저렇게까지 티내는건 안좋은 기업인게 아닐까요?

본인이 타고난 성격이 있어도 그걸 잘 다듬어서 사회생활 하는건 별개의 능력인데 회사에서 mbti(그것도 사람을 간단하게 16개로 나눠놓은걸)로 판단하려고 하니까 황당한 것...

심리학과 친구한테 들은건데 mbti는 스펙트럼이라 같은 mbti를 가지고 있어도 실제 성격차이는 클 수 있다고 함 예를 들어 E는 0, I는 100, 중간이 50 이라고 하면 49도 E로 나오고 1도 E로 나온다는 거

으아....이런 일 일어날 것 같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아니 어떻게 어른이, 나보다는 많이 사신 분들이 어떻게 저런 판단을 내실 수가 있는거지...?

와 이거 재미겸 참고하려고 개인적으로는 매년 해보지만 이렇게까지 이용하는 건 충격이네. 살다보면 바뀌고 각 유형별로 끼워맞추면 겹치는 부분도 많은데… 아예 사주팔자로도 분석해서 뽑지 그러냐 ㅋㅋ 어휴

MBTI로 업무 추진력이나 성과 등등 개인의 업무능력을 판단 하신다는 지원 공고를 보면 저는 너무 감사하죠 ㅎ.ㅎ 회사에 대한 평가가 여러군데 서칭 안해보고 그 한 줄로 평가 할수 있잖아요. 제 시간을 아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mbti는 절대 맹신하면 안됨.. 저도 대학에서 그렇게 배워왔고, 학부생 수준의 제가 생각해도 mbti는 이분법적이어서 한계가 명확함...

꼭 사람을 나누고 어딘가에 속하는걸 좋아함 사람들이... 문제는 그게 사회 단결을 위해 희생양을 만들 수 있다는 거임. 특정 집단을 쓰레기로 만들고 탄압하지만 실제로 우린 같은 종족이고 다들 거기서거기임

저게 문제인 이유가 1.MBTI는 성격의 경향성만 나타내는 검사 2.신뢰성 있는 검사결과를 위해서는 최소 300문항 넘어가는 정식 검사지 써야함. 학교나 보건소, 심리상담소에서 정식 검사지로 검사받지 않은 MBTI는 다 신뢰성이 낮은 검사결과입니다. 근데 대부분 학교에서 진로 시간 때 한번 해보고는 정식 검사 받아본 적이 없을 껄요?

MBTI가 oooo 유형이라서 ~~이런이런 사람인 것이 아니고, 지금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 주변환경이나 인간관계에 따른 심리 상태, 등등등 지금 ~~어떠어떠한 상태라서 MBTI의 oooo유형이 나오는 것임. 생활양식이나 인간관계를 똑같이 유지한다고 해도 나이가 들면서 사고 방식이 변화하면 바로 그 점 때문에 결과는 다르게 나옴 세계인구가 80억명인데 16개 유형으로 사람을 나눈다니.. 걍 소소한 아이스브레이킹용 대화주제지..

성격이랑 업무능력 관계없습니다.. 내성적인사람도 일할땐 밝은척 사회력 충분히 끌어올리기 가능. 그리고 면접때도 충분히 판단할수있는걸 자소서 문항으로 거르려하니 문제임.

저런 회사는 입사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사람조차 저렇게 뽑는다면, 회사 굴러가는 꼬라지도 뻔합니다. 만약 본인이 저런 회사에라도 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본인의 스펙을 되돌아보아야 할 때 입니다.

친구들 만나서 mbti 얘기하고 떠드는 것보다 이런 게 진짜 과몰입 아닌가..? 신뢰성 없는 성격검사고 그냥 재미로 스몰토크하기 좋은 주제지 그 많은 사람을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해서 일반화하고 편견갖고 채용과정에 적용을 하는건 합리적이지 않다고 봄

신입사원들 MBTI 유형 궁금하면 회사 사장,임원들 MBTI유형부터 공개해라 보고 알아서 지원 안하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저 인터뷰처럼 MBTI 적용한 거면 그런회사는 거르면 되고, MBTI랑 내가 쓴 자소서랑 키워드 검사해서 또다른 결과값을 도출해 내서 그걸 면접에 활용한다면 이건 올바른거고.

진짜 저는 진심으로 MBTI를 정말 싫어했어요..ㅠㅠ..처음부터 그랬던게 아니에요. MBTI만 들으면 뒷목잡을정도로 싫어했던 가장 큰 이유가, 전문성 없는 검사를 모든 사람의 성격처럼 굳어가는게 너무 너무 싫었습니다. 혈액형 고찰도, MBTI초창기 도 저도 웃고 즐겼는데, 점점 그런게 많아지고 끝도없이 쏟아지다보니까 이제는 전문적인 심리검사를 인터넷에서 클릭 몇번하는 MBTI처럼 쉽게 쉽게 보거나 심리학적인 오염까지 걱정하게되더라구요.

물론 보편적으로는 MBTI로 사측이 원하는 유형인지 "가늠"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애초에 돈주고 사람 뽑는 회사 맘이니) 외향적이어도 영업 잘 못하는 사람도 있고 내향적이지만 본인의 성격을 감안해 고객의 말을 경청하고 진중하게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권하는 영업사원을 접해봐서 그런지 성격 유형만으로 거르는게 잘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런 회사는 거르는거임 ㅋㅋㅋ 저런 회사는 사업개시 할 때 무당불러서 굿판 벌일 회사임 ㅋㅋㅋㅋ 아마 서버실에도 무당 불러서 굿판 펼칠걸? ㅋㅋㅋ

여러분들이 알아야 하는게 스펙으로 해야한다 말아야한다를 떠나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mbti 검사는 다 무료버전입니다. 찐 mbti 검사는 돈을 내고 해야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한마디로 각 사람들의 불확실한 mbti를 스펙으로 요청하는 것은 학력위조랑 다를것이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개인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기위해 사람을 모아서 기업으로 일을 하는거니 가급적이면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사람을 뽑고 싶긴 하겠지

이건 바뀔 가능성이 ㄹㅇ 높음 대학교 다닐때, 인턴했을 때의 성격이랑 게임회사 취직해서 컨텐츠제작기획했을때와 매출분석이나 유료아이템 기획했을때 성격이 조금 바뀌었고, 지금 요식업 창업하고 나서 성격도 완전 바뀜. 주변에서 가끔 만나는 대학 동기들이 나이 먹어서 바뀌었다고 하지만, 사실 바뀐 주된 원인은 내 상황이나 업무에 적응하고 몰입하면서 바뀐게 제일 큰듯함. 즉, MBTI는 현재일 뿐 미래를 예지해 주지는 않고, 이 것을 맹신하고 낙담하면 그대로겠지만, 자신의 의지대로 바뀔 가능성이 높음.

저걸로 평가한다는게 그 회사 수준이겠지

난 이거 해도 매일 다르게 나오고 하는 일이나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지던데 계획적이기도 하고 충동적이기도함 ㅋㅋ 사람이 365일 24시간 똑같이 살순 없잖아

성격에 맞춰서 자기의 기량, 장점을 끌어내면되는거지 성격자체가 스펙이되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아무리 I여도 필요시에는 E처럼 변화할수있고 환경에 따라 바뀌는게 성격인데ㅋㅋ 그걸 필터해서 뽑는건 말도 안된다 추가로 mbti에는 그사람의 관심사나 노력, 배려심, 정신적질환 유무등등과 같은 성격, 성향에 영향을 주는것들이 포함되지않은게 많은데 저런 조건을 걸어놓는건 섣부른거지

아니... 서비스직인데 I 면 고객들한테 쭈뼛쭈뼛 저...저기요 ㅇㅈㄹ하고, F면 뭐 주간 계획표대로 안하고 일을 ㅈ대로 하냐고 ㅋㅋㅋㅋ 당연히 상황에 따라 성향을 바뀌기 마련임. 그게 너무 당연한건데

그냥 엠비티아이는 재미로 해보고,초반에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공감대 만들거나 그사람에 대해서 대충 알기위해서 많이 묻는데..난 굳이 따지자면 믿는편이지만 그냥 재미로 할때가장 좋은것 같음.

근데 같은 Mbti라도 천차만별이던데 같은 유형인데 어떤사람은 진짜 주변에서 평이좋고 어떤사람은 주변사람들이 다 싫어하고 mbti이론상 최고의 궁합이라는 데 실제론 그사람과 안맞았고 특히 내 mbti에서 최악의 궁합이라는 사람이랑 20년째 둘도없는 절친임. 다른 사람들은 주변인에 대입해보니 맞다하면서 맹신하는데 내 주변이 특이한 건지 모르겠는데 난 전혀 그런거 느껴본적이 없음.

자기소개서에 입사 후 자신의 MBTI가 업무에 도움될지 묻는건, 해당 업무를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있는지 문제가 생기면 대처를 잘할지에 대해 자신을 증명하는 문답이라 생각함. 저걸로 불안해하면 왜 그 직무로 지원해? 이건 지원자가 자신에 대해 자신이 없는 거라 생각함. 자신의 성격이 어떻게 되고 단점이 뭐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자소서 문답은 옛날부터 있어왔고 그게 현대화 된거 아닌가? 근데, 특정 MBTI만 뽑겠단 기업은 뭐야? 블랙이냐? ㅈㄴ 빌런 기업이네

몇 달 전에 인턴 면접 볼 때도 면접관들이 아이스 브레이킹처럼 처음 묻는 것도 아닌, 한창 말하다가 중간에 mbti를 묻길래 뭔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저의를 잘 모르겠네요ㅎㅎ 어떤 느낌의 사람인지 확인하고 팀원들과 잘 어울리는 지 보려고 물었던 건지…

전 i 지만 일할 때 만나는 사람들과 mbti맞추기 하면 다 e 이야기 합니다. 사회생활에 맞춰 행동하기 때문에 mbti가 절대적일 수 없음

같이 일하는 사람과 어느정도로 합이 맞아야 일할때 능률도 오르고 오래 같이 일할수 있음 직장 특히 조직사회에서 오래 일해본사람들은 알것임 사실 백그라운드 체크하고 나이따지는거 보단 더 현실적으로 이해가 어느정도 가는 부분인거 같음

Mbti가 뭐라고 해도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보니 거기서 또 세세하게 다르더라... 즉, 저건 그냥 하나의 틀이고 보편적으로 어떤 성향인지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지 그 사람 전체를 판단하는 잣대로 이용할 수가 없는거란 거... 개인적인 생각에서 직원 잘 뽑는 방법은.... 구글 뽑는 방식처럼 창의성을 요구하되 각 파트별로 어떤 능력을 요구하는 지에 따라 그 요구되는 능력을 대체로 판별가능한 질문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점수화하면....그 사람이 능력이 있으며 어느 부서에서 자기 능력을 잘 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가능해지고....것도 확실할 순 없으니 부서 이동의 기회를 열어두어 다른 부서의 업무능력을 기반으로 업무자의 업무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Mbti가 뭐냐 물어보고 거기에 맞춰가려는 전략은 아무래도 스스로도 모를 수 있는 잠재력을 깡그리 무시한 채 획일화된 업무로 그 회사는 발전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울 거라는 생각이다....

기업 측에서 피고용자가 업무에 적성이 맞을지 성격이나 경험을 묻기도 합니다. 따라서 MBTI를 어떤 지표의 일종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위와 맥락이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려와 같이 사람이 그 유형에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개의 유형을 가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와 검사결과가 같은 유형의 사람들인데도 사회화나 성격 측면에서 이질감을 느낀 적도 많습니다. 기업 측에서 MBTI를 묻되, 그것을 성격 설명의 '일부'라는 개념으로 이해하여 주셔서 질문을 바꿔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격 너무 중요하죠. 성격 파탄자도 있고,범죄 스타일도 있고. 문제는 MBTI가 그걸 증명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인사과가 저딴식으로 하는지 저런덴 걸러야죠. 회사가 일 제대로 안하는게 보이는데 입사했어도 딱봐도 대거 퇴사할 회사 수쥰 나오네요.

내가 생각하는 mbti 가장 큰 문제점은 사람은 누구나 양쪽 성향을 다 가지고 있는데 그걸 양극단으로 나눠버린다는거,,알파벳 하나만 달라져도 주기능 부기능이 확 바껴버리는데 이게 진짜로 정확할까? I 55% E 45%인 사람이랑 I 90% E 10%가 같은 유형의 되버리는데. 애초에 유형이 16 까지 밖에 없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심리학자들도 인정 안하는 분위긴데 맹신하는 사람들보면 답답함. 너무 자기를 그 틀에 가두고 한계점을 잡는거같음. 원래 사람은 다양한 모습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ㅠㅠ

입사수순때 면접 참고용도로만 쓰이는 정도면 딱히 문제는 없어 보임. 회사가 추구하는 성향의 사람을 가려서 뽑고 싶어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단지 다른 댓글들처럼 MBTI 성향만으로 채용에 대한 과한편견이 생길까봐이지만 인사팀들이 바보도 아니고 면접에서 직접 성향분석하는 부분이 더 클거라 생각함 반박시 니말이 다맞음~

혈액형이 뭐에요? a형이요 소심하겠네 우리는 영업직뽑는거라 소심하면안되는데..? 이거랑 뭐가다름?

직접 겪어보기전에는 사람의 인성이나 성향을 알 수 없지만 오래 회사생활 해보니 일은 못해도 팀 분위기 해치는 직원은 정말....답 없음 팀원들 뽑을 때 제 1순위는 무조건 동료들하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성격과 인성. 업무능력은 그 다음이라고 본다.

자소서에 성격 장단점 있어서 면접떄마다 자주 물어보던데...어떻게 보면 성격 장단점을 유행에 맞게 mbti로 물어본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뭐 불만인분들도 있겠죠?

대기업에서 MBTI를 업무능력과 연관하는건 반대지만 분명 개개인의 성격이 업무능력과 관련이많은건 인정

성격보는게 필요하긴 한데 MBTI가 그냥 성격이 어떤건지 알려고 하는거지 저런걸로 합격 불합격 따지면 좀 오바지

아예 모집공고에 '이런 유형을 가진 사람을 원한다, 원하지 않는다' 라고 선 긋는 건 문제가 되지만 면접 때 질문으로 인용하는 정도는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잘돌아간다 ㅋㅋㅋㅋㅋ 사람이 저렇게 단순하게 파악되는거였으면 얼마나 편하게살겠냐 ㅋㅋㅋㅋ

mbti는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채용에서 사용하면 안되겠지만 업종에 따라선 이미 오래전부터 당연하게도 신체 조건(외모)도 스펙으로 보는데,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도 있는것처럼 , 성격도 명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다면 스펙이 될 수 있죠.

성격도 스펙은 맞지 근데 mbti가 그걸 제대로 반영하는지가 문제지

저 기업은 mbti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저렇게 쓰나요.. mbti가 과학적으로 신뢰하는 검사가 아니잖아요... 골때린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에휴

진짜로 그게 궁금하다고 하면 차라리 정신의학과에 가서 MMPI-II 검사랑 심리검사배터리로 받아오라고 하지 그러냐... 에휴 개인적으로 MBTI가 좀 애매하게 공신력이 있어서 아예 낭설인 혈액형별 성격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코미디가 나올 줄은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재석도 isfp?인가 아무튼 i였는데 mbti 과몰입하면 유재석도 내성적이고 사회성 문제있는 사람이 되는거겠네 애초에 아이스브레이킹용, 스몰토크용으로나 사용될 소재를 인재채용에 활용하고 기준점에 두는 회사는 안 겪어봐도 기업 문화와 수준이 보임..

애초에 사기업이 자기돈주고 사람뽑는데 주요 주주단이나 채권단도 아니면서 그 기준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은 아닌 듯

MBTI 자체가 보편적인 성향을 알기 쉽게 해놓은거긴 한데 만나자마자 엠비티아이 물어보고 맨날 .. 사람 만날 때도 만난 사람이 계속 엠비티아이 물어보고 뭐 말할 때마다 행동할 때마다 I라서 그러시구나~ T라서 그러시는구나~ 하는거 조금 비호감임 ㅠ

애초에 비전공자?가 만들었고 혼자 검사하고 혼자 결과해석하는 거라 통계적으로도 실제와 조금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성격보단 사는 환경이나 보이고 싶은 모습따라서 고르는 선택지는 어느 정도 있을테고, 검증되지 않은 검사에 내 성격은 이거다! 스스로 낙인찍는 경우도 있을까 염려했는데 채용 입구컷이라는 생각치도 못한..처음 봤을때는 금방 사라질 줄 알았는데.

회사측이가지고있는게 전문가용으로 가지고있는게 아니면 어쩔려고? 그리고 상황대처능력을 저거로 확인가능할까?

이런 건 대부분 윗선에 있는 담당자들이 요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채 적용해서임. MBTI가 그저 젊은층의 흥밋거리에 지나지 않는데 그걸 모르고 과학적인 성격 판별 수단인 줄 착각해서 이런 일이 일어남. 굳이 회사의 높은 자리가 아니더라도 인터넷 카페든 학교 동아리든 뭔가를 관리하는 걸 해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의외로 관리자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딱히 똑똑한 건 아님. 제3자나 아랫사람이 보기에 그래도 윗선에 있는 사람들이니 뭔가 달라 보이는 거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다 똑같은 일개 민간인일 뿐임. 그래서 특히 이런 신세대 문화 관련으로 이따금 윗사람들이 제대로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 피해를 아랫사람이 고스란히 받곤 함. 이번 일은 딱히 저 담당자가 MBTI를 면접에 집어넣은 것 자체를 문제삼을 건 아니고 저 담당자가 MBTI가 뭔지, 왜 그게 요즘 젊은 세대에서 인기인지, 따라서 그게 진지하게 따지는 의미가 있는 건지(많은 경우, 신세대에서 흥밋거리로 다루는 문화는 진지하게 적용할 가치가 없음.) 미리 알아보지 않고 자의적으로 문화를 판단한 걸 문제삼아야 함. 결론은, 잘 모르는 문화는 쓰지 말고 정 쓸 거면 그 문화를 향유하는 계층의 의견을 듣자.

절대 안맞음. 할 때마다 바뀜.

솔직히 이런거는 재미로만 하는게 좋음 이유는 사람 성격이란게 환경이나 사건사고들이 그때그때 성격을 달라지게하는데 ㅋㅋㅋㅋ 이걸 보고 사람뽑는다는게...

우리 사장님도 알바생 면접 볼때 mbti 꼭 물어보심ㅋㅋㅋㅋ 전에 일하다가 중간에 알려드린 이후로 물어보시던데...... 제대로 이해도 못하신 상태에서 I는 소심하고 조용해서 안된다고 무조건 안된다고 말하심....🥲 답답

MBTI로 낙인을 찍는게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냐고 묻는 질문인거 같음. 이제까지 취준생들은 정답이 있는 문제만 보다가 이런 문제를 봐서 당황한거 같은데 이 질문은 본인에 대해서 잘 알고 그 본인의 성향이 회사에 어떤 강점을 갖고올 수 있는지 묻는거임. 정답은 없음. 흔히 외향적이면 유리하다 그러는데 직원들이 다 외향적이면 회사가 미쳐돌아감. 어느정도 중심을 잡는 I도 필요함

공기업이고 많은 사람을 뽑는 상황에서는 물론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특정한 자리를 뽑는 상황이라면 선만 잘 지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수의 성향이 어떠한가 이 자리에 이 성향이 핏한가를 보는 데에 자기소개서와 한두번의 면접으로 다 알 수없으니까 참고할 수는 있는 부분인 것 같네요. 이와 같은 맥락으로 16개의 성격 중 어느 것 하나 우월하다다거나 가산점을 받아선 안되겠죠. 저희팀 사람 뽑을 때는 저도 MBTI 보고 참고하면 좋겠다 라고생각은 했습니다. 맹신할 수 없고 비과학적이지만 참고 정도로 사용하는 건 나쁘지 않아 보여요.

근데 인터넷에 흔히 돌아다니는 무료 mbti검사 그거 진짜 정식검사도 아니고, 직접 유료검사 해봤는데 무료보다도 진짜 문항수 좀더 많고 다른것도 제법있고 시간도 좀더 오래걸리는데.. 분명 저런걸 채용심사라고 낸 인사담당자도 막상 정식검사 돈주고 안해보고 그냥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무료 검사로만 해봤을듯..

mbti로 채용된 직원이 회사돈 횡령하고 말아먹기를

작년에하고 올해도 해보고. 두 번 했는데 둘 다 같은 결과 나왔어요. 몇 년후에하면 조금 달라질수도 있지만 큰 성향들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보면서 '맞아 맞아' 하니까요^^ 극명한 흑백논리가 아니라 음식의 농도처럼 짠 맛, 단 맛 몇 프로씩 섞이면 단짠맛이 나는것처럼 그게 MBTI다라고 알고있어요. 1%라도 그 성향이 더 강하다면 그거니까. 그리고 자기 자신을 찾는거. 내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면서 단점 보완하면 될듯. 내가 사장이라도 참고하고 싶어요. 추구하는 직원들의 성향이 있을테니.

i 가 51퍼 나와서 뭐 INFP 이렇게 나왔다 하면 몇개월 지나서 하면 그 처한 상황에 따라서 E가 51퍼 되면서 ENFP 이렇게 나오기도 함. 내가 1년뒤에 해보니까 조금 달라져 있었음. 이 말은 즉 사람이 마음 먹기 따라, 처한 상황따라 조금씩 성격이 변화한다는 건데 이걸 기준으로 삼아..? 진짜 웃긴 상황이네...ㅋㅋㅋㅋㅋㅋ

E 랑 I의 차이는 에너지의 공급원, 사람들과 어울릴 때 에너지를 얻느냐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얻느냐 아닌가? E 라고 해서 업무나 사회생활에 적극적이고, I 라 소극적이라는 것은 억측이다 나같은 경우도 원래 E였다가 최근 I로 바뀌었는데, 다수의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좋아하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쉽게 다가가서 사교성 댕좋음

저도 내향적이지만 일에는 적극적입니다. 엠비티아이를 걱정하지마세요 이건 좋고 나쁨을 나누는게아닌데

근데 회사입장에서 생각하면 mbti 는 아니더라도 뭔가 그 사람 성격을 판단할 수 있는 공신력 가진 수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할거 같긴함

성격이 스펙일순 있으나 저걸 성격의 표본이라고 믿는 사회가 문제

mbti를 한 때 맹신했었음. 그러다가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mbti가 맞지 않아서 약간의 실망이나, 혹은 mbti로 인해 색안경을 끼고 사람을 보게 된다는게 싫어서 그냥 재미로 보기로 함

교수님도 말씀을 잘못하셨는데 MBTI가 하나의 주장일 뿐이지 그것이 그렇게 까지 타탕한 근거를 가지는 건 아니라는게 사실인데, 실제로 MBTI는 선택지 전부를 본인이 선택하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을 투영함,

MBTI는 그냥, [참고만 할 것]정도의 심리 검사일텐데...

아빅 갈 길이 멀었습니다. 아직도 부모님 직장, 개인 사생활 등 민감한 정보를 이력서와 면접 현장에서 답하도록 요구하고, 재미있다 싶으면 전직원이 돌려보는 회사 많습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르려면 200년은 더 필요합니다.

MBTI 를 재미로 봐야하지 그렇다고 채용 방식 을 통해서 다른 성격을 차별하는 수단으로 남용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해당 이론의 근간은 비트겐슈타인의 게임이론과 카를 융을 포함한 정신분석학파의 꿈 이론을 조합해서 만든 케이스이지만 이조차도 한계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저걸 면접기준으로 내세우는 회사는 거르면됨 어떻게보면 보증수표지

아이스 브래이킹에 대략적인 성격을 유추할 수 있다는 거에 의의를 둔 것 같은데 이게 욕먹을 일인가

네이버 , 쿠팡 등 인성문제로 많이 논란되고있어 성격이 중요한데.. 문제는 MBTI로 그사람의 성격이 나쁘다 좋다 라고 판단하는건 옳지 않다고 봄...

평상시랑 직장에 있을때 mbti가 달라지는 사람도 많은데 선호 유형만 골라 뽑게 된다면 그 기업도 틀에 박혀 큰 성장을 하진 못할 듯. 다양한 성격들이 만나야 그 잠재력과 시너지가 난다고 생각.

저런이유라면 회사에서도 안 할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외향적인 성격이 유리한 업무에 내향적인 지원자를 뽑을 이유가 있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걸 끌어내기보단 준비된 인재를 선택하는게 기업의 생리가 아닌가?

성격 스펙 맞음. 근데 MBTI가 그 근거가 될수는 없음.

근데 이건 진짜 문제인듯. 처음보고 조금 놀람

같은 사람이라도 스트레스 정도, 당시의 심리상태 등에도 쉽게 영향받는 이런것들이 누군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수있나? 21세기판 샤머니즘인가? 그리고 한참전에 유행했던거 sns상에서 다시 유행하는건데 뭔가 새롭다고 착각을 해도 한참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mbti 물어보는 회사 입장에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긴함. 성격을 반영한 인사로 구글이 굉장히 성공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하더라고. 다만 그 성격을 조사하는 방법이 mbti인건 좀 아쉽고, 검사를 인터넷에서 대충하는 그걸로 때우는거면 더더욱 아쉽지.

솔직히 회사도 사람들 모인곳이고 성격 맞는 사람들끼리 일하는게 더 효율 좋을 수 있지, 그런데 다른 스펙과 비교할만한 사항은 아닌듯

면접때 단골질문들 본인이 생각하기에 내성적인가요? 외향적인가요? 이런상황이면 어떻게 할거 같나요? 즉흥적인가요? 계획적인가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본인이 선택한걸로 mbti가 나온건데 (면접관이 물어도 같은답을 하겠죠?) 그냥 성격 파악하는데 좀 편하게 참고만 할께요.......... 관상보자는것도 아니고 ..... 물론 mbti만 따지는 면접관 있으면 그회사는 거르세요

기존의 직원과 잘 융화될수 있는 사람이냐 아니냐를 보는 참고자료로서 활용은 문제 없을듯, 인적성 평가를 보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는데

ㄹㅇ 개인적으로 mbti는 혈액형으로 성격나누는 느낌임. 사람이라는게 생각, 경험에 따라서 극적으로 바뀔 수 있는데 획일화한다? ㅋㅋ;

흠... 안타깝네 ... 일에서의 성격과 기본 성격은 전혀 다른데... 차라리 mbti볼게 아니라 입사시 적성검사를 보는게 오히려 낫지...

mbti를 참고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지만, mbti가 E로 시작하시는 분만 뽑겠다라니?? mbti부터 차별하는 회사는 들어가서는 어떤 차별을 겪을지 벌써부터 보이네요 자신들의 회사는 차별하는 회사다 광고하는거나 마찬가지니 망하는 건 안봐도 뻔히 보이죠? ㅎㅎ mbti가 e로 시작하건 i로 시작하건 다 각자 개인의 차이가 있는 것인데 단편적인 부분만 보는 저런 멍청한 기업은 내가 거르는게 맞는 거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거르기 쉽게 저리 광고를 해주니 오히려 감사하네요 ㅎㅎ

저딴걸로 과몰입 하는게 정말 ㅋㅋㅋ 참 ㅋㅋㅋ 이거 솔직히 유행이었지 예전에 언급도 안했고 그전에 그나마 혈액형 가지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안그러더니

일단 인터넷에서 무료로 하는 MBTI는 정식 MBTI가 아닌 가짜라서 조사 방식도 실제 MBTI랑 다르고, 문항 내용도 완전히 다름. 그래서 인터넷에서 무료로 하는 MBTI는 정확하지도 않고 결과도 할 때마다 자주 바뀌기도 함. 그리고 I유형은 소심한 아싸고 E유형은 인싸라는 착각이 퍼져 있는데 I유형은 내성적인게 아니라 내향적인 거임. 내성적인 건 사회성이 약한 거지만 내향적인 건 관심의 기준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남들 시선 휘둘리지 않고 자기한테 좋은 것에 집중하는, 자존감 높은 사람의 성향에 가까움. 오히려 E유형이 외향적인 성향이라 남들 시선을 의식하느라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함. 이걸 거꾸로 이해해서 I유형은 사회성 없고 소심한 아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 채용에 MBTI를 적용할 거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가짜 검사가 아니라, 정식 MBTI 검사를 회사에서 진행한 다음 참고해야지, 검증되지도 않은 가짜 MBTI 결과를 가지고 채용에 반영하는 건 너무 아마추어적인 거 같음

성격이 스펙이 맞지 근데 저 MBTI 이걸로 평가하는건 아닌듯

진짜 똑똑한 놈 말고는 스펙은 다 거기서 거기다. 스펙 좋고 근성 없는 놈보다 스펙은 없지만 근성 있는 애들이 더 낫다. 요즘엔 돈 쳐발라서 스펙 쌓잖아...

편견을 가진다는 편견. 그리고 불만. 저걸로 한명 걸러냈군 ㅋㅋㅋㅋㅋ 장단점을 적으라고 한건데. 자기소개에 자신의 성격 장단점 적으란거랑 뭐가 달라? 단점 적으라고 했다고 불이익 있을까봐 걱정된다고 하지 그냥? 그리고 외향적 사람들 많은데 혼자 내향적이면 본인이 제일 힘들지.

....mbti 묻는 면접관은 그사람을 엠비티아이로만 평가하려는게아니라 이사람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궁금해서 묻는경우가 많아요...요새 채용 트렌드가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런류의 질문이 많아지는건데 예상했던 질문과 다르다고 저걸 저런식으로 생각해 버리는건 아직 저사람들이 취업준비가 덜 됐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저도 취준생이지만 취업설명회나 면접관들이 설명해주는거 들으면 절대 귀찮아서가 아니란걸 알수있어요

요즘은 참 별.... 그런데 MBTI에서 치는사람이 고의적으로 거짓말할수도 있잖아

루즈벨트, 헬렌켈러, 파브르 다 내향적이거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어려워 했던 성격이지만 역사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친 위인들이죠...근데 희한하게 우리나라 사회만 내향적인 사람을 거를려고 하네요...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사람에게도 분명이 장점이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mbti가 회사에 돈을 벌어다주는 능력과 무슨 상관관계임? 적당히 예의바르고 꼼꼼하면 개개의 선척적이고 지금까지 처해진 환경으로 만들어진 특성은 그닥 문제없음 업무는 어차피 하다보면 늘고 숙련됨 결국 한정적이고 단순반복적인게 사실이니까 물론 예의바르고 꼼꼼한 사람 뽑으면 좋지 같은돈 들였는데 일하는 능력치가 a라는 사람은 업무능력치가 100정도되고 b라는 사람도 업무능력치가 95정도 된다고 했을때 그때는 예의바르고 대인관계가 완만한 사람이 더 선호받지 근데 이건 사회초년생이면 그럴수 밖에 없음 처음가서 일배워봤자 어려운걸 시킬수가 없으니까 쥰내간단한걸 시킨단말이야 한 3개월이면 배우는거 그럼 그 간단한걸로 어떻게 회사에서의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냐 이거야 그럼 결국 대인관계를 좀 원만히 유지하는 사람들이 치고나감 어차피 일이야 다 고만고만하게 잘하니까

기업들도 진지하게 mbti로 뽑는건 아닐듯요 애초에 아무데서나 측정 가능하고 변하기까지 하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않겠지요 저걸 기준으로 사람을 뽑는다기보다 저걸 질문했을때 어떻게 대답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