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좀 대박이네요.. 뭔가 미국가면 저런거를 경험해보고 싶다생각해봤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국가면 맨날 햄버거만 먹고와서 ㅋㅋㅋ다양한 경험 대리만족하고갑니다~!

뉴욕 살 때 한여름에 7월중순쯤이면 센팤에서 뉴욕필하모닉 공연하는데 블랭킷 깔고 형형색색 풍선 띄워서 지인들이 자리 찾게 하고 와인마시며 누워서 클래식 듣던게 생각나네요

제가 사는 곳은 필라델피아입니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도 해마다 여름에 이런 야외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이곳은 영화 음악 모음 보다는 주로 영화 전편을 보여줍니다. 며칠에 걸쳐서 여러편의 영화를 보게 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말로 즐기는 콘서트이지요. 도시락과 음료수 (와인이나 맥주 등 주류도 허용)를 싸가지고 와서 먹고 마시며 즐기고, 마지막 날에는 불꽃놀이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상당히 낭만적이고 생활의 즐거움을 중요시 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지요.

애틀랜타에 살면서도 이런 문화생활이 있는지 몰랐네요 😂 저도 꼭 한번 가볼게요!!

날씨도 좋아보이네요ㅎㅎ 잘봤습니당 담엔 저도 꼭 가볼래요

ASO(Atlanta Symphony Orchestra) 사운드 좋아요~~^^ 지휘하시는 분이 Robert Spano 내요. 아틀란타 심포니의 음악감독~

와 근데 공연에 제한을 건것도 아닌데 백인들만 이렇게 모여있는것도 되게 흥미로운 그림이네요. 중간중간 영화 코스튬을 입은 등장인물들이 나와주는 것도 놀랍고, 즐거운 장면이었습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어제 쥬라공원에 다녀와서 그런지 쥬라기 파트에서 마음에 큰 울림을 얻고 갑니다아...ㅎㅎㅎㅎㅎ

넘 낭만있고 멋진 시간 이였겠네요❤❤❤❤

제가 사는 밴쿠버에도 여름에는 야외장소에서 다양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무료로 열려요~

이렇게 생산적인 해외여행 채널은 첨이라 넘 반갑습니다. 구독의 역습이다! 좋아요 빔 발사! 인종차별의 시대는 끝났지만 그 시대가 주입시킨 피해 정서와 엇나간 풍속은 22세기나 되어야 사라지나 봅니다.

시카고 라비니아하고 비슷하네요. 백인일색인 것도 ㅋㅋ

존윌리암스 곡 위주인가보네요

오호

와 이거 언제한거에요???? 저도 애틀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