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2년이 지났다니 ... 세월이 참 빠르긴하구나ㅜㅜ

사람들은 정부와 사회가 영화처럼 척척 뭔가 이뤄질거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매우 허접해요.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기념비를 세웠다고 하는데 한국은 사건.사고가 난 자리에 기념비를 세우면 그 지역 주민들이 땅 값이 떨어진다 집값이 떨어진다 하면서 반대를 엄청 한다던데

이틀 전 911 기념박물관에 다녀왔는데 가기 전엔 뭐 일반 박물관 가는 것처럼 생각했다가 막상 보고나선 눈물이 멈추질 않았음. 음모론이던 실제 테러든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의 슬픔이 피부에 와 닿았음.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시간이 흘렀어도 안타까운 현실앞에 속상합니다.ㅠ

동영상 감사합니다🤗

일년전 그 건물 일층에 있었는데 한국에 돌아와 티비에서 뉴스를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아직도 그 충격이 저 화면을 볼때마다 떠오릅니다. 이천년 들어서 여태껏 가정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울 빕니다

자작극 이었다면 이상한점 하나가 쌍둥이빌딩 폭파만으로 전쟁을 일으킬 명분은 충분히 생김.근데 펜타곤 까지 테러 당하고 백악관 향하던 비행기는 추락하고 굳이 이렇게 까지? 이렇게 까지 할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함

그 경고가 있어서 CIA가 빈라덴측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답니다, 근데 그때는 CIA와 FBI사이에 묘한 경쟁관계가 있었고 그 미묘한 관계가 서로 갖고있는 정보를 잘 공유하려 하지 않았대요. 빈 라덴 측근들이 미국에 잠입한 것은 CIA가 알았답니다. 그러할지라도 여기 미국 국내의 첩보활동 조사 권한은 FBI 인지라

감사해요 ! 😄

지금은 미국 살고있지만 이 일이 일어난 그 날에 한국에 있었음. 티비에 라이브로 하루종일 생중계 됬었고 난 미국에 없었는데도 하루종일 우울했던 기억이 남.... 정말 충격이었는데 이날 제일 안타까웠던건 피해서 건물의 가장위에 도망치듯 올라가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했던 사람들이 살아남을 희망이 전혀 없는걸 깨닫고 한명 한명 꼭데기에서 떨어지는 장면이었음. 그 높은 빌딩이 얼마나 무서웠겠는가 생각이 들었지만 그 두려움을 견뎌내고 떨어진다는 결정을 한 그마음이 너무 안타깝고 슬펐던 기억이 남..

감사합니다 👍🏻👍🏻👍🏻

저렇게 비행기충돌이랑 상관없는 멀쩡한 건물까지 순식간에 무너져내린건 몰랐네....

저 사건잇고나서 미국에 사는이민자들 피해를 엄청봤지,, 영주권받기 더더더힘들고 외국인일자리 유학같은것도 엄청까다로워지고 그리고 2008년에는 경제가ㅜ무너저서 정말힘들었엉요 조금 나아지다가 지금은 그때보다 더힘든거같내요 ㅜㅠ

이때당시 김정일도 자기들이 한거 아니라고 빠르게 손절했었고 미국은 아프간칠려고 파키스탄한테 하늘길 열어라 라고 했는데 싫다고 개겼는데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 석기시대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협박하니 그제서야 길을 열어줬다고 함.

저런 테러라면 자기가 했소 하고 제 발로 나온다던 북한도 미국의 분노가 두려워서 딱 저거 하나만은 저 아니에요 하고 제발로 걸어나오고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어준 엄청난 사건

당시 중3이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가 티비 보고 계셨는데 전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실제 실상황이란거 알고 충격받았던 기억이나네요..

영화 바이스 보고나서 다시보니 또 새롭네요.. 911테러로 희생된 분들과 억울하게 희생양이 된 이라크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사고는 항상 완벽하게 모든 사실을 파악 할 수 없고,

우연히 해외방송 틀었다가 처음부터 라이브로 쭉 봤습니다. 국내방송은 딜레이로 뒤늦게 방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