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유학가서 실패하고 6년만에 한국에 돌아오며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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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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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펜실베니아 대학원을 졸업하고 개발자로 일을 하다가 귀국해서
한국에서 자리잡아 살고 있는 30대 개발자분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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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000
@user-ro5yq1pw7b
@user-ro5yq1pw7b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번에 인터뷰를 한 사람입니다. 원래 러셀님에게 메일을 보낸 이유는 이 영상을 찍으려고 한 건 아니었고, 한국의 결혼율과 출산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기 위해서 메일을 드렸었는데, 러셀님께서 이 내용도 한번 찍어보자고 하셔서 별 준비없이 생각나는 에피소드 몇 가지 말한 건데 이 영상이 조회수가 잘 나올 줄은 몰랐네요. 아마도 유학 실패라는 내용이 어그로가 잘 끌렸나봅니다.. ㅎㅎㅎ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만큼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크고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무조건적으로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공마다, 지역마다, 학교마다, 학부냐, 석사냐, 박사냐, 포닥이냐에 따라 개인간의 경험은 너무나도 다를 것입니다. 저도 6년간의 미국 생활을 10분만에 담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 생략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반박하고 싶은 댓글들이 굉장히 많지만.. 그냥 댓글 다신 분들이 다 맞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할거같습니다. 미국에서 개인간의 경험는 다들 다르기때문에.. 그리고 실패라는 단어에 대해서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러셀님께서 영상을 올리기 전에 저에게 영상 제목을 물어보시기도 하셨고, 이전 영상에서 제가 먼저 실패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기두 했구요. 게다가 저는 미국에 간 목적이 애초부터 미국에 정착하려고 했었는데, 결국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왔기 때문에 실패가 맞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펜에서 배운 것 중 가장 값진 것 중 하나가 실패를 두려워해서 시도하기를 멈추지 마라는 것이 때문에, 실패했다고 시도하기를 포기하진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실제로 계속 시도하는걸 멈추지 않구 있구요. 여튼 제 영상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uilding_Jinyoung
@Building_Jinyoung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
@user-hd5lm2hs8y
@user-hd5lm2hs8y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 봤고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 멋져요
@user-oc8oo8zd4w
@user-oc8oo8zd4w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 두 편 모두 흥미롭게 봤습니다😊 원래 현명한 사람은 우둔한 자와 굳이 긴 말 하지 않습니다^^...(댓글들에 무대응👍🏻)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어서 와썹짐님 채널에 들어갔는데 소통할 방법이 없어 부득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교대쪽에 3억을 가지고 매매하셨다고 했는데 가능하시다면 위치를 알고 싶습니다. 혹시 곤란하시다면 어떤식으로 조건설정하셔서 검색하셨는지... 영상에서 말한정도로 찾아보면 될까요 😂 답글...부탁드립니다ㅠㅠ‘
@Gloriasoyoungkim
@Gloriasoyoungkim Жыл бұрын
❤네네 귀한 나눔 진심으로 감사해요~~저도 이민ㆍ유학 중인데, 잘 참고하겠습니닷.
@user-ro5yq1pw7b
@user-ro5yq1pw7b Жыл бұрын
​@@user-oc8oo8zd4w집은 네이버 부동산 보고 샀어요 ㅋㅋ 지금 현재는 유튜브 안하구 있지만 댓글읽기컨텐츠 정도 찍어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zerozero7997
@zerozero7997 Жыл бұрын
실패가 아니고, 그저 본인 인생의 한부분, 한과정 , 인생에 벌어지는 일들에는 그나름의 다 이유가 있음.
@user-jr8lq3mj4x
@user-jr8lq3mj4x Жыл бұрын
멋찐데
@KoreaLiveTrends
@KoreaLiveTrends 10 ай бұрын
위로가 되는말이네요
@NaHoloTravel
@NaHoloTravel 10 ай бұрын
개 멋지다
@sayyes7535
@sayyes7535 9 ай бұрын
저도 건강상의 이유로 박사과정을 날리게 되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ㅜㅜ
@user-qw2is9gw4i
@user-qw2is9gw4i 5 ай бұрын
인생이 후회가 될 때는 뭔가를 배웠기 때문에 후회가 되는 것이란 걸 명심합시다 너무 자책하지 말고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해요
@user-rh2vt8cy2t
@user-rh2vt8cy2t Жыл бұрын
외국살이 10년차.용기있는 출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외국살이 하시며 외로움에 실력을 쌓아야 함에 언어적인 한계에 경제적인부분 어느것하나 한국보다 쉽지않은 환경임에는 분명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본인이 처음선택한 길을 끝까지 완주하지는 않치요. 그길을 가다가 또 다른길로 가기도 하니까요. 누구는 실패다 아니다 하지만, 그길을 완주하지 않고 오셨음에도 유튜브까지 출연하셨다는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하셨고 누군가에게는 꼭 알려쥬고 싶으셨을것같습니다.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른 도전으로 더 멋지게 잘해내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kouros120
@kouros120 11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학부유학후 취직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사람인데 굉장히 도움이 되는 포인트를 찝어주셨네요. 무조건 기업들이 많은 지역의 학교로 가는게 좋습니다. 인턴의 문제도 있지만 대기업들이 주로 주변 대학 학생들을 많이 뽑습니다. 학교 명성보다 주변 대학에 있는게 정말 취업에 중요하다는거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LEE-yi9pu
@LEE-yi9pu 8 ай бұрын
공대쪽은 어느지역 가는게 좋을까요?
@kouros120
@kouros120 8 ай бұрын
​@@LEE-yi9pu전공이 어디냐에 따라 다른데 Austin, Dallas, Phoenix, San Jose, Seattle지역쪽이 좋습니다. ASU같은 경우 한국에서 거의 인지도가 없지만 옆에 있는 인텔 입사자중 다수를 차지합니다.
@w0n733
@w0n733 8 ай бұрын
@@kouros120비지니스, 경제학쪽 편입고려중인데 시애틀 괜찮을까요?
@kouros120
@kouros120 8 ай бұрын
@@w0n733 그분야는 지역에 상관없이 현지 취업이 상당히 어렵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w0n733
@w0n733 8 ай бұрын
@@kouros120 역시 그렇군요..ㅠ quantitative economics 처럼 stem에 포함되도 마찬가지일까요..? 현재 2학년이라 실제 취업시장에대해 모르는게 많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ry3sk8lg8e
@user-ry3sk8lg8e Жыл бұрын
9:04 정말 좋은 팁을 전해주신 것 같아요. 제가 미국에서 유학 생활하던 시절에 함께 공부했던 유학생들은 대부분 한국으로 돌아갔어요. 나름 인지도 있는 좋은 학교였는데도 한국인으로서 현지 취직은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미국에서도 취직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에 위치한 중위권 주립대학들의 경우 취업률이 90%를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러한 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율이 5% 미만이라서 아마도 한국 유학생들은 고려도 안하는 대학들일 경우가 많아요. 좀더 실리적인 관점에서 본신다면 인터뷰에 나오신 분의 의견이 매우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spencerkim1536
@spencerkim1536 11 ай бұрын
학부, 석사 별차이 없습니다. 실력있고 미국인만큼 "영어 잘하면" 어디든지 뽑아줍니다.
@user-yu8wn3yo9t
@user-yu8wn3yo9t Жыл бұрын
여기에 유학 실패한 케이스라고 하시는분들은 얼마나 성공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인터뷰 하신분 아직 젊고 저분의 내일을 알수 있는 사람 있나요? 문화적인 차이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에 대해 경험자로서의 생각을 말씀해주신건데 미성숙한 사고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상대를 조롱하듯 말씀하시는 몇몇분들이야 말로 인생 꼬인 사람들 같아 보이네요. 유펜 정말 훌륭한 학교이고 쉽지 않았을 학업 과정 잘 이겨내고 귀국하셨으니 대한민국에서 저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으실거라 믿어요. 이제 2학년 과정을 마치는 아이 부모로서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ddanielw
@ddanielw Жыл бұрын
근데 제목부터 '유학가서 실패하고' 라고 되어있고 인터뷰한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실패한 케이스 라고 당연히 말할수 있지 않나요?
@2odhwka
@2odhwka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실패했다고 말했는데, 굳이 자기 아이도 그렇게 될까봐 겁나하시는거 같습니다.
@user-yu8wn3yo9t
@user-yu8wn3yo9t Жыл бұрын
@@2odhwka 네에… 실패를 한다해도 그쪽만큼 실패하겠어요? 남의 댓글에 시비걸고 돌아다닐 시간에 열심히 사세요.
@2odhwka
@2odhwka Жыл бұрын
@@user-yu8wn3yo9t 시비가 아닌데, 베베꼬여 있는 것 같으니 그냥 피하렵니다. 과연 이런 부모에게서 잘되는 자식이 나올지..엄청 스트레스 받고 사세요.
@user-yu8wn3yo9t
@user-yu8wn3yo9t Жыл бұрын
@@2odhwka 뭔가 많이 힘드신거 같은데 병원 상담 받아보세요. 더 나빠지기전에 상담 받아보시는게 본인이나 주변을 위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꼭 이겨내세요.
@paradigmchange2023
@paradigmchange2023 Жыл бұрын
그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거지. 힘내세요.너무 위축되어보여서 안쓰럽네요..대단하신거에요진심으로...국내파들이 뭘알겠어요. 자랑스럽고 고국에 오신걸 환영해요
@JustinJustinus-pm8vw
@JustinJustinus-pm8vw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학부까지 마치고 현재 미국에서 박사과정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출연자분의 이야기가 개인의 경험에 편향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일단 원래 전공인 재료로 유펜에서 박사까지 마쳤다면 취업의 기회는 중간에 아무 백그라운드가 없이 바꾼 컴공석사보다는 더 양과 질이 좋았을 겁니다. 석사는 그리고 대부분 학비를 내야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전공이든 중국인이 가장 많습니다. 미국인들은 그 돈이 있으면 메디컬이나 로스쿨에 많이 가지요. 인턴십의 중요도는 전공마다 다릅니다. 컴공은 학사든 석사든 박사든 학위를 마치는 것이 그닥 중요하지 않고 얼마나 좋은 회사들에서 인턴십을 했냐가 예전부터 취업에 가장 중요했습니다. 취업기회가 많은 도시 근처로 유학을 가라 하는데....컴공 인턴십을 현재 미국에서 본인이 사는 도시에만 지원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동부에 있는 사람들도 전부 빅테크가 몰려있는 서부로 당연히 많이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본질적인 문제를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어떤 공부던지 본인이 흥미가 있어서 계속 들여다보는 것이 지치지 않는 전공을 해야지 당장의 취업기회만을 보면 결국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그 어떤 전공이든 STEM에 속해 있다면 본인의 흥미가 있는 전공에서 실력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현재 어떤 전공을 취업에 유리한지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중요하지 않습니다. 뜨는 전공과 분야는 늘 변합니다.
@pianobreath
@pianobreath Жыл бұрын
awesome comment
@soyummy3328
@soyummy3328 Жыл бұрын
정확합니다. 미국의 미들 클래스 이상의 경제적으로 괜찮은 집 아이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다 로스쿨 , 메디컬 스쿨로 지원해요.
@fonderof
@fonderof Жыл бұрын
저 분인 귀국한 이유는, h1b 당첨이 안 돼서 귀국한 거 같아요. 이건 운이 안 좋은 거지, 저분의 잘못 때문에 유학실패한 케이스는 아니구요. 스템 전공이면 3년 일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컴싸랑 다른 공대 박사 연봉이 많이 차이나는 걸로 알고있어요. 미국에서 중국, 인도 사람들은 토목공학, 재료공학, 석유공학, 항공공학, 화학공학 이런 전공으로 박사 따고도 개발자로 전향 많이 하더라구요. 재미교포 많이 사이트 가면 툭하면 나오는 질문이, 비컴싸 공대 석사/박사 출신인데 어떻게 개발자 되냐는 질문이에요.
@November441
@November441 Жыл бұрын
@@soyummy3328 투자은행, 컨설팅으로도 많이 가죠.
@kmspop1
@kmspop1 Жыл бұрын
개발자도 뭐 수년안에는 AI 로 많이 대체되지 않겠습니까. 시대의 흐름을 읽는게 중요한데 그게 점점 어려워지는듯
@hexus2002
@hexus200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저도 대학원 유학 케이스인데요....(출연자분과는 사정이 좀 다르긴 합니다).... 한국 학생들이 생각하는게 (특히 학부 이하) , 학생은 공부만 잘하면 ( = 시험잘보기)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것도 아주 정공법으로 내가 머리에 지식을 넣어서 정직하게 시험보는게 최고의 실력이라고 여기죠...그런데 미국에서 생각하는 '실력'이란 내 머리속에 있는 지식이 아니라 '내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능력' 이란겁니다..... 그걸 키우기 위해 공부하는 거에요. 한국인들이 실패(?)하는 주요 이유가 여기에 출연하신 분과 같은 케이스와 같은 경우가 많고 오히려 아주 전형적인 사례라고 보입니다 ㅎ
@fireeggkimpaul4758
@fireeggkimpaul4758 Жыл бұрын
바로 그겁니다!! Spot on!!
@oriyu4415
@oriyu4415 Жыл бұрын
내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이란게 정확히 어떤거에요?
@hexus2002
@hexus2002 Жыл бұрын
@@oriyu4415 님!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그대로 모든것이니 님이 생각하시는 모든것이 답이 될 수 있어요ㅎㅎ……. 여기서도 다시 한번 느끼는데 우리는 모든 질문에 선생님이 정답을 정해주길 바래요.. 그리고 그걸 외워서 시험에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죠. 제가 모든것이라고 말했을때 그 중 몇가지 예시를 들을 수는 있겠지만 제가 생각지도 못한 요소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거든요…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언어능력, 리더쉽, 판단력, 결단력, 정보수집능력, 체력과 정신력, 인내력 같은 내적 요인부터 가정환경, 친구, 인종 민족 종교 등을 아우루는 인적네트워크… 이걸 모두 본인애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도록 만드는 사교능력 등등 이루말할 수가 없네요. 이런 능력이 책보고 외워서 이뤄지나요?
@Graphite2B
@Graphite2B Жыл бұрын
@@hexus2002 임기응변이나 재치를 기르기에 좋은 환경이군요🎉🎉
@Graphite2B
@Graphite2B Жыл бұрын
@@hexus2002 요즘 한국사람들은 대부분의 케이스로 수면위에 드러나서 정해진게 아니면 나머진 무의미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더 강해요. 그만큼 요즘의 한국은 더 용기를 잃은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oneworld88
@oneworld88 Жыл бұрын
비자라는 변수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듯하네요. 제로부터 백까지 말도 안 통하는 나라에서 헤쳐 나간다는 게 얼마나 외롭고 힘든 건지 안 겪어보면 절대 모릅니다. 공부보다 몇 배는 더 힘든 생활 변수도 많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 관점이 다르지 않을까요? 유펜 유학 가서 졸업도 하셨는데 왜 그게"실패" 인가요?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면 성공인가요? 이 분이 과연 미국서 일을 못 구할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가족 품으로 돌아와서 따신 집밥 먹으며, 말이 통하고, 별거 아닌 걸로도 웃고, 숨통 트이는 한국서 자리 잡으신게 더 부러워요. 인생 천년 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 * 동영상 제목에서 "실패하고"는 뺍시다. 입학 원서도 떨어지고, 졸업도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yunmishin3208
@yunmishin3208 Жыл бұрын
한국 사회가 숨통막히게 하는걸 견디기 보다는 외롭고 힘든 미국 삶을 택할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말이 통하기에 더 험한 언사를 들어야 하고, 언제나 비교당하고 뒤떨어지면 비웃음 등하는 대한민국 사회로 돌아온건 일종의 실패겠죠
@boyoungsong9686
@boyoungsong9686 Жыл бұрын
한국에 목적을 가지고 들어가는게 아니고 어쩔수 없이 복귀하는건 실패로 봅니다.
@sunbeomkweon4705
@sunbeomkweon4705 7 ай бұрын
@@boyoungsong9686 저는 올해 한국에서 취직해서 귀국 준비중인 유학생입니다. 원래 댓글을 잘 안다는데 성공이니 실패니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한번 글 남겨 봐요. 미국생활 정말힘듭니다..걱정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돈, 비자, 이동수단, 학점, 클럽활동, 네트워킹, 면접준비, 외로움 등등.. 저는 유학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들어오는 것도 성공이고 도중에 포기하고 들어오는 것도 유의미한 경험을했으니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자리잡은 것도, 한국에서 자리잡은 것도 성공이고, 어디에서 자리잡지 못해도 쌓아온 경험이 있다는 것 자체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인생이 있고 길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되었으면 좋겠어요.
@sunbeomkweon4705
@sunbeomkweon4705 7 ай бұрын
⁠@@yunmishin3208 어느 곳에 있던 사람들은 비교를 해요. 미국도 앞에서만 그렇지 않은척하지 뒤에서는 다들 비교하잖아요 :) 상대방과의 비교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본인에게 달린일 같습니다. 오히려 한국이 fob취급 당할일이 없어서 마음이 더 편할 것같네요
@wannagohome-lc5it
@wannagohome-lc5it 2 ай бұрын
이 분이 과연 미국서 일을 못 구할까요? 문장만 아니였으면 다 공감할 내용입니다. 실패도 아니고 다른 길일 뿐입니다. 오히려 하지 않은 분들보다 배운 점이 많으시겠죠. 비자는 제가 보기엔 꼭 실력에 비례되지 않아요. 더 안 좋은 학교에 실력이 없어도 어떤 보스를 만나고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쉽게도 해결하는게 비자이고 그게 인생이죠.
@jdk2320
@jdk2320 Жыл бұрын
미국 대학생활 스토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실패보다는 큰경험하고 오신겁니다. 겸손하시네요
@buttercup646
@buttercup646 Жыл бұрын
첨언. 테크쪽 중심으로.. 학교와 전공은 가장 베이스고 1. 학기중 인턴스펙을 가장 많이 봅니다. 재학중 연관된 인턴활동, 기타 스펙을 어떻게 쌓아왔는지를 먼저 보기때문에 미국에서는 학부든 석사든 인턴기회를 잡는데 사활을 겁니다. (첨언. 이 단계에서 소위 "빽"이 있으면 조금 수월하긴 하지요). 인턴잡는게 워낙 빡쎄고 경쟁이 치열하고 수준이 높은데, 일단 기회를 잡은 후 사내에서는 더 빡쎄기 때문에 인턴을 잘해낸 인재는 검증이 됐다고 보고 여기에서 일부가 정규직 제안을 받곤 합니다. 2. 개인의 스마트함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학교, 좋은 스펙을 쌓아도 취업이 안되는이는 안됩니다. 검증철차 중 테크닉, 기술면접이외에 개인의 스마트함과 융통성,소셜스킬, 커뮤니케이션능력이 다 드러납니다, 저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언변만 화려한지(예전엔 많았지요), 학벌만 좋은지(학벌은 만들어지는 경우도 많고요), 소극적이고 나태한지, 고집불통인지, 영혼까지 탈탈 털듯 테스트 하더군요.
@tyutyututyu2033
@tyutyututyu2033 Жыл бұрын
와 ㄷㄷ 개쩐다
@buttercup646
@buttercup646 Жыл бұрын
@@SerenitySoundsn 추천서받고 높은분 소개로 면접기회를 더 쉽게 잡을수는 있지요. 그러나, 경쟁력떨어지는 이를 굳이 뽑아 쓰지는 않겠지요. 자선사업도 아니고 가족회사가 아닌이상. 미국식의 네트웍은 신원보증 개념이지 한국처럼 능력까지 커버해주는 개념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네트웤도 아무나 쌓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인관계 잘유지하고, 타인들에게 인정받는 능력 중요하지요. 이것 역시 개인의 스마트함, 역량중 하나 아닐까요?
@jjunnpp1111
@jjunnpp1111 Жыл бұрын
@@SerenitySoundsn 좋은 대학 간것만으로도 커넥션은 금방 만들 수 있어요;;
@whduddnscjswo
@whduddnscjswo Жыл бұрын
거의다 맞는말이기도 하고 공감합니다. 확실히 586세대때는 대학이 가기가 굉장히 쉬웠지요 하지만 그이후의 세대부터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학벌이 만들어진다고 하셨는데 이부분은 솔직히 공감도 안되고 동의도 할수없을거같습니다. NYU나 존홉처럼 몇몇학교들은 기부입학 제도가있지만 넉넉하게 살아도 그정도 돈을 바를수 있는 유학생은 극소수인데다가 기부입학같은 부조리한 제도를 하지 않는 명문대들이 대다수입니다. 저도 한국 미국 입시 둘다 경험해봤지만 미국이 입시가 쉽고 졸업이어렵다는것도 잘못 알려진사실이구요 똑같이 명문대기준으로는 입시 졸업 둘다 힘듧니다. 졸업하는데있어서 공부만 착실히하면 아싸에 소극적인건 크게 상관없는거같지만 유펜정도의 탑티어 학교들은 나태하면 졸업 절대못합니다... 3:27 이부분에서도 나왔다시피 무슨 영광을누리려고 라는말이 엄청공감이되는게 저희동네에서도 하도 공부량도 빡쎼고 시험난이도도 너무높고 학점도 창렬이니 매번 공부하다 현타가 너무자주오니까 무슨부귀영화를누리겟다고 이고생을 하나 싶던데요? 그런 발언은 남들 놀고 먹으러 다닐때 자기행복 포기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인생갈아넣으며 힘들게 명문대에 진학한 사람들의 노력을 함부로 쉽게 판단하고 비하하는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역차별적인 발상입니다. 오히려 명문대출신들이 대학가서도 지방대출신들보다 자기스펙 쌓는데 시간을 훨씬 더 갈아넣엇으면 넣었죠. 실제로 분야불문 블라인드 채용을한 데이터만봐도 명문대출신들이 압도적으로 합격률이 높은건 빼박 팩트입니다. 님이 말하는 테크쪽중심? 어쨋건 IT쪽은 착실히 공부하고 여럿 프로젝트 양치기로 갈아넣으면 실력이 확실히 늡니다. 거기서 나오는 실력에서 스마트함도 생기는거고 코드적인부분에서 융통성도생기는거구요. 왜 불특정대다수의 우리나라사람들은 학벌과 실력과 그런검증절차들을 따로 놓고 보는지모르겠어요. 항상 절대적인건아니지만 블라인드채용예시처럼 절대 부정할수없을정도로 수치가 정비례하는게 학벌과 성실함이며 학벌과 실력입니다. 이론을 학교에서 배웟다면 실무, 현장은 케이스 스터디일뿐입니다. 학벌이 좋지않더라도 케이스스터디를 여럿, 오랫동안 해왔으면 당연히 경험이쌓이는거구요. 케이스스터디인 프로젝트를 많이해보지않았다면 당연히 학벌좋은사람들도 경험치가 부족하니 사회초년생때 고생하는건 매한가지입니다. 일반적인 사례로 볼때 님이 말하는 모든 검증절차에 포함된걸 습득하는 속도는 당연히 성실성에 비례하며 학벌은 성실성의 지표중 하나입니다.
@buttercup646
@buttercup646 Жыл бұрын
@@whduddnscjswo 학벌 만들어지는경우 많습니다. 에세이, 입학원서, 과제물들, 그거 대리해주는 알바가 얼마받는지 아세요? 학기중 성적과 스펙관리해주는 컨설팅업체들이 얼마받는지 아시는지. 돈으로 관리되어 만들어지는 학벌,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부분들은 ..논점이 좀 어긋나있고 어떤포인트에서인지 매우 화가나있으신듯 하여 패쓰합니다.
@dylan5997
@dylan5997 Жыл бұрын
실패는 얼어죽을...나이도 어리고 그 좋은 경험과 학벌로 앞으로 할수있는거 많을겁니다. 화이팅!
@junoid100
@junoid100 8 ай бұрын
실패라는 재목을 내 보내야 , 유툽 조회수 올라가요... 사람들 왜그럴까요...ㅎㅎ
@Victory_JY
@Victory_JY Ай бұрын
진짜로 저정도 학벌이면... 실패가 아니라 그냥 안맞아서 돌아갔다 라고 하는게 맞음
@TheSecondLifeOfKim
@TheSecondLifeOfKim Жыл бұрын
아주 유익한 내용이고 누군가에겐 정답이 아닐 수 있지만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저는 61년생으로 SKY 학부에서 5년 동안 경영학, 통계학으로 학사 2번 졸업(당시 취업은 쉽게 되었지만 차별화와 수학을 좋아해서) 했고, 직원 1000명의 H그룹 기획실에 5년 다니다가 국내에 최초로 전자문서를 도입한 140명 회사로 이직 , 이곳에서 9년 다니던 중 IT회사에서 IT를 모르면서 기획실에 있는 게 한계를 느끼고 대학원에서 MIS(경영정보) 전공 회사에서 50% 지원 IT에 대한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같이 대학원 다니던 S그룹의 임원의 권유로 S그룹으로 옮겨(18,000명) 15년 근무하고 퇴직(55세) 사업을 목적으로 퇴직했으나 계획대로 되지 않아 정부 해외봉사기관으로 아프리카에서 1년간 활동, 귀국해서 지방대학 산학협력 초빙교수로 3년 하다가 학생들이 휴학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30년 직장생활 경험으로 제대로 지도하려면 박사학위가 필요하여 2022년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지만 너무 나이가 많아 국내 대학에 취업 불가능, 다행히 중앙아시아 대학에 국내보다 좋은 조건으로 임용되어 '23년 9월부터 강의 사실 한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박사학위를 취득했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임용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해외로(돈보다 이 나이에 아직도 뭔가를 하고 싶어) 여기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요즘 모든 분야가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어 IT관련 지식은 필수과목에 해당, 또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면 자기 분야를 잘 이해하고 발전에 도움이 됨 제 두 아들 모두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기본적으로 IT에 지식을 추가한다면 본인들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권유했지만 본인들이 원하지 않았음 요즘은 학문에 경계가 없고 융합화 시대라 많은 지식을 겸비한다면 모든 게 무기라고 생각함. 상기에 옮긴 회사마다 직원수를 언급한 이유는 회사 규모가 중요한게 아니라 회사의 미래가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특히 내가 필요한 공부를 위해 대학원에 갔을 때 진정으로 공부에 재미를 알게 되었고 그 모습을 본 임원의 권유로 S그룹에 입사하여 핵심인력으로 선정 어느 분야에 있더라도 빅데이터 분석(56세에 배움)과 프로그래밍 기본(62세에 배움) 정도는 할 필요가 있음.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해 배움
@ekma80
@ekma80 Жыл бұрын
같은 61년생으로 존경스럽습니다
@slee2586
@slee2586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가족들의 응원 없이는 불가능 했을듯요
@TheSecondLifeOfKim
@TheSecondLifeOfKim Жыл бұрын
@@slee2586 부모로부터 물려받은것 없이 아들 둘 미국 유학시키고 가족에게 충분히 살만큼 해주고 여건을 만들어놔서 가족 모두 직업이 있으니 이제부터는 오직 나자신을 위한 삶을 위해돈걱정없이(50% 장학금) 오직 박사학위 집중
@user-yh8hz3cq8ace
@user-yh8hz3cq8ace Жыл бұрын
격려해주는척 자기자랑 넘하넼ㅋ
@Wowwow-wl3kx
@Wowwow-wl3kx Жыл бұрын
빅데이터 분석(56세에 배움)과 프로그래밍 기본(62세에 배움)
@wonsukcho4320
@wonsukcho4320 Жыл бұрын
미국과 영국 두나라에서 공부를 했고 하는중입니다. 오히려 고등학교를 한국에서다녀서 영미권에간 케이스 인데. 1. 출석률 정말로 안챙겨요, 유럽이나 영국은 출석률을 아예 학점에 집어 넣지 않습니다. 정말로 모든학생이 같이 수업듣는게 1,2주차 제외하고는 거의 만나기가 쉽지 않죠 그렇다고 출석률이 낮은 편도 아닙니다 거의 80-90퍼정도를 유지합니다. 미국은 있긴 있으나, 고작 10퍼정도이고요. 그리고 아파서 수업 못간다라고 말안해도 되고 늦잠자서 수업에늦게 30분 1시간, 끝전에 와도 상관없습니다. 2. 인턴 정말로 중요합니다. 여기사 살짝 다른게 영국은 중간에 여름 인턴 한번 못해도 그렇게 까지 큰타격을 입지 않습니다. 물론 석사로 오셨다면 영국은 석사가 1년이기에 무조건 직장경력이 있어야 좀더 유리한편입니다. 미국은 정말로 여름 인턴이 중요합니다!!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게 몇학년이 되었든 간에 무조건 해야합니다. 저도 영국에 처음 갔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친구들이 나 인턴했어 그때서야 현실을 깨닫고 한케이스입니다. 3. 위치 미국은 뉴욕 시카고 텍사스 광역도시 샌프란시스코 (베이에리아) 워싱턴을 가셔하고, 영국은 런던, 에딘버러, 글라스고, 맨체스터, 버잉험 이 가장좋습니다. 솔직히 위치빨로 유명해진 대학들도 있고, 한국인들만 모르는 알짜배기 대학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그런대학을 가셔야 그지역에서 일하시는 졸업생들과 networking 하고 인턴 인터뷰를 더한번 볼수있고 직접만날수도 있고 장점이 많습니다. 4. 인맥 한국은 학연 지연 인맥을 싫어하나, 영미권에서는 이게 실력입니다. 한명이라도 더알아놔야 인턴 인터뷰를 볼기회가 생깁니다.
@operationsavekorea627
@operationsavekorea627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미국식 교육이 전세계적인 대세가 되었습니다만... 원래 미국식과 유럽식은 좀 달랐어요. 미국은 대학교에 개설된 과목들 학점을 받으려면 학기말 시험은 물론이고 중간고사도 한두번 이상 페이퍼나 숙제 과제물 등등 배점을 고르게 배분한 여러 가지들을 다 해야 하는데. 물론 수업도 매주 정해진 스케줄 대로 착실하게 진행이 되고.. 유럽은 학기중에 교수와 학생이 필요하면 좀 만나고.. 학기말에 종합적인 시험이나 논문 하나로 모든 결 결정하는 그런 식이었는데.. 한국도 70년대까지만 해도 교육 시스템은 미국식이었지만 교수들의 수업방식은 유럽식이었어요. 일제시대 일본대학이 그런 식이어서.. 그래서 70년대까지만 해도 대학 졸업한 사람들 졸업장만 받았지 공부는 전혀 안하고들 졸업을 했었죠. 저 대학원 시절을 보면 미국에서 학부를 마친 학생과 유럽에서 마친 학생들을 보면 확실히 미국서 공부한 학생들이 여러 과목들을 골고루 듣고 기본적인 배이스가 좀 나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교수들도 미국서 학위를 한 사람과 유럽서 학위를 한 분들은 전문분야 베이스가 좀 차이가 나는 걸 느꼈어요..ㅎㅎㅎ 그리고 서구의 직장에서 아는 사람을 뽑는 건 생판 모르는 사람 서류만 보고 뽑았다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요. 아직 한국은 인사관리 시스템이 좀 낙후되었다고 할까요. 한국에선 아는 사람위주로 뽑았다간 정보 독점하고 끼리끼리 다 해먹을 수 있는 위험이 있고.. 모르는 사람 서류만으로 뽑으면 일면 공정한 것 같아도.. 사람 잘못뽑아서 오는 리스크가 크고... 서구에선 아는 사람 뽑는다는 게 끼리끼리 다 해먹는 것 하고는 또 다르니까.. 서구의 인사관리 시스템은 한국에서 아직 배워야 할 게 많습니다.
@user-nj7nv7gq7m
@user-nj7nv7gq7m Жыл бұрын
그쵸..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지만 네트워킹이라고 하는데 학연 인맥 지연이 나쁜 게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는...취직도 이걸 통해 많이 하구요. 그대신 취직후 일을 잘못하면 바로 짤린다는...
@melon3371
@melon3371 8 ай бұрын
케바케인게 전 미국서 의학계열 전공했는데 출석 엄청 빡세게 체크했습니다. 오래되어서 기억이 흐릿한데 출석률 80인지 90%못채우면 그 과목은 과락이였는데.. 아침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수업이 빡빡.. 한국 고등학교랑 흡사한 스케줄이였음... 수업시간에 간단한 간식 먹는건 괜찮지만 냄새가 심하거나 먹는 소리가 심하면 주변 친구들한테 완전 민폐입니다. 교수님 수업에 집중하기 힘드니..그리고 수업시간에 모자 못쓰게 했음요. 그런 부분에는 꽤 보수적이였음.. 시험날 공부하느라 머리 못감은 날은 드라이 스프레이 뿌리고 감
@milliekim8579
@milliekim8579 9 ай бұрын
수고했네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아무도 앞일을 모르지만 열심히 꾸준히하면 좋은 길이 생긴다고 봅니다. 지금 내나이가 62세입니다. 2022년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달만에 직장을 구해서 다니고 있어요. 대학원에서 Business Analytics을 공부했어요. Python, R, Sql, Tablesu를 배우고 지금은 주로 직장에서 sql 과 Tableau를 사용하고 있어요. 저처럼 늦게라도 열심히 하면 됩니다
@momo-eh4ug
@momo-eh4ug 9 ай бұрын
진짜 멋지세요 미국에 계시나요?
@greatstoneface5137
@greatstoneface5137 7 ай бұрын
미국이신가요? 혹 미국이시면, 어느주에서 대학원을 마치셨나요? Business Analytics을 하면 주로 어떤쪽으로 직장을 잡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에서. 그리고 대학교 전공, 혹은 예전에 하시던 분야도, 비슷한 분야 (Business Analytics) 셨나요?
@kim-hq2gu
@kim-hq2gu 4 ай бұрын
저도 40대중반에 bachelor of BA or IT시작합니다. 늦게 시작하셔도 현직에 계시니 저도 힘이 납니당
@jinjin-de2fz
@jinjin-de2fz 10 ай бұрын
보고 듣고 배우신공부로 우리나라에 이바지할 큰인물이 되세요 응원합니다^^
@user-jr4sz3zj1v
@user-jr4sz3zj1v 10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학사 석사 하고 클리니컬 컴공 쪽으로 직업을 잡았는데,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인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실력과 영어가 된다면 컴공쪽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회사생활하면서도 올라갈때 영어가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한국분들이 커리어 래더를 올라가면서 영어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손해를 보는 경우를 봤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게 미국에 문화를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마음이 안되있거나 준비가 안되있다면 취업이나, 설령 취업을 해도 커리어 래더 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JK-dm2ud
@JK-dm2ud 7 ай бұрын
팩폭을 하자면,,,영어는가장 중요한게 아니고 가장 기본이 되는 겁니다. 그건..컴공을 하려면 산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user-jr4sz3zj1v
@user-jr4sz3zj1v 7 ай бұрын
@@JK-dm2ud 리더싑으로 갈수록 영어가 가장 중요해집니디.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원어민에 근접하지 않으면 이사급은 정말 힘듭니다. 엔지니어로 계속 있으면 영어가 덜 중요하겠죠.
@Zeddy272
@Zeddy272 7 ай бұрын
​@@JK-dm2ud 가장 기본이 가장 어려운 겁니다.
@DongyoonHan
@DongyoonHan 11 ай бұрын
대학원 유학 후 OPT STEM H1B 영주권 거쳐서 10년차 미국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엔지니어입니다. 미국에서 취직이 안 되는 건, 성적이 안 좋거나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고, 그저 경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은 학벌이 정말 중요한 일과 경력이 중요한 일로 나뉩니다. 문과나 아카데믹한 쪽은 학벌이 중요하고, 소위 STEM 분야는 어차피 약간 테스트 해보면 뻔히 다 드러나기 때문에 경력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아니 그냥 회사들은 경력만 봅니다. 제가 구직자 인터뷰도 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 잘 아는 사실이죠. 이미 다른 분들이 다 이야기 한거지만 한국 사람들은 한국에서 하던 대로 그냥 공부만해서 성적 올리는데 골몰하기 때문에 취직을 못합니다. 미국에 유학가면 공부는 졸업장 딸 정도만 하시고 (그것도 쉽지는 않죠. 미국 대학은 졸업장 받을 수 있는 GPA 못 받으면 학위 대신 수료증 줍니다.) 바로 다음 방학부터 무조건 인턴해서 경력(커리어)를 만드세요. 커리어 만드는데 촛점을 맞추고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다른 능력도 자동으로 개발됩니다.
@SamuelBKwon
@SamuelBKwon 8 ай бұрын
이 댓글이 맞는 말임. 본인은 Professional 의료 쪽인데도 불구하고 첫 직장 잡는데 조금 애 먹었음. 첫 직장 이후부터는 기회가 무궁무진하게 많이 옵니다.
@DongyoonHan
@DongyoonHan 2 ай бұрын
@@user-cs3tx8fe8j 한국이 덜 힘들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미국에 유학오는 한국 유학생들의 대부분이 성적 잘 받기에 골몰합니다. 왜냐하면 한국과는 다르게 졸업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미국은 종합대학 기준 평균 B+이상 학점이 안 되면 졸업장 안 줍니다. 그리고 한국과 면접자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가 원활하다면 오히려 한국보다 미국 취업이 더 쉬울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취직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한국처럼 스펙에 너무 과도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거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솔직하고 진솔한 자기만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미국은 경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또한 경력자로 취직을 시도한다면 확실한 경험 또는 경력이 있어야 취업이 된다는 아주 상식적인 이야기 입니다.
@thermaltrans
@thermaltrans 28 күн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엔지니어링은 경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경력이 1순위죠...
@latethirtieslife1815
@latethirtieslife1815 Жыл бұрын
이번 인터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여기 댓글도 너무 유용한 정보가 많네요 . 감사합니다.😊
@euneytoons
@euneytoons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개인의 단편적인 경험을 일반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듭니다. 사람 수 만큼 다양한 대학생활이 가능한 곳이 미국입니다. 유학에 관심이 있다면 되도록 여러 사람의 경험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dwardkim2972
@edwardkim2972 Жыл бұрын
저도 하시는 말씀에 일부 공감은 하는데요 미국에서 한국처럼 교수의 위치가 그렇게 한국처럼은 아닙니다. 미국사람들의 practical thinking and attitude가 지금의 미국의 힘입니다. 달나라에 rocket을 보내는데 University도 필요하지만 박사학위 없는 engineer 나 scientist가 (even non engineers or scientists) 많은 역할을 합니다. 아주 좁은 분야 파고드는 PhD engineer도 필요하지만 Bill Gates나 Steve Jobs 나 Princeton에서 대학에서 거의 만점 Electrical Engineering GPA로 졸업하고 대학원 학위도 없이도 Amazon을 30세에 창업한 사람들이 있기에 미국이 잘되가고 발전합니다. 너무 자기 세계에서 시각에서 세상을 보면 안됩니다. 한국 발전에 장애가 되는것중 하나라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우리가 아는 Thomas Edison이 학위가 있어서 우리가 존경하는 engineer 입니까.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고 격려하면서 좋은 세상을 이룰수 있습니다.
@mooosooon
@mooosooon Жыл бұрын
​@@edwardkim2972 글쎄요 그런창업자들이 몇이나된다고 그런창업자들이 결국 수많은박사들고용해서 경영하는건데
@MegaSoyP
@MegaSoyP Жыл бұрын
@@edwardkim2972 무슨말씀을 하시는건지 본 댓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cmm1639
@cmm1639 Жыл бұрын
@@edwardkim2972gpa로 졸업했다는게 무슨말인가요 ?
@HAPPYLOVEFREE
@HAPPYLOVEFREE 11 ай бұрын
​@@edwardkim2972😎👍👍👍👏👏👏훌륭하신 말씀입니다~!!!
@JaHaHa7205
@JaHaHa7205 Жыл бұрын
학교 명성에 너무 신경 쓰기보다 미국에서 수요/발전가능성이 많은 세부전공 선택과 지역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석박사 기업체 취업일 경우..... 그리고 유펜이 동부 중심부에서 기차로 2시간 이내로 갈수 있어 거의 같은 생활권이라 인턴 잡기도 그리 어렵지 않을 거예요.... 현직 있는 컴사쪽 사람들은 이력서에 인턴 경험 없으면 그냥 거른다고 하던데... 그리고 요즘 인터뷰 온라인으로 많이들 해서 지역적 한계가 많이 줄어 든 것 같기도 하고요.....
@jieyang3535
@jieyang3535 Жыл бұрын
앞으로의 삶을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끝까지 영상봤네요. 진솔하게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blessings2u826
@blessings2u826 10 ай бұрын
미국 학생들은 Full time으로 꼭 듣지는 않지요. Part time으로 들어서 학점 관리+ 관련 일하면서 경력쌓기 매우 유리하고 동시에 여름학기에도 듣기때문에 졸업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학생들은 죽을 지경으로 풀타임해서 지치기도 하고 학비가 또 들어가며, 무엇보다 신분 걱정때문에 빨리 졸업하는 것이 두렵기도 해서 구태여 여름학기까지 수강하지 않습니다.. 유학생은 신분때문에 제약이 많기때문에 자전감이 많이 저하되어 있고 실질적으로도 그 학생신분이 추후 결과에 막대한 차이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0.K.J.W.0
@0.K.J.W.0 Жыл бұрын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아니라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실패란 말보단 더 넑고 더 멋진 기회일테닌깐 멋지게 이겨내실꺼라 생각합니다
@brianchen3964
@brianchen396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중국적으로 태어나서 한국에서 중학교까지 다니다가 미국으로 와서 고등학생부터 현제(31세) 살고있읍니다. 저는 아스버거 증후군이 있어서 사회생활을 잘 하지 못했엇고, 한국에서는 이런점을 이해 못해서 잘 못어울렸었지만 미국으로 와서 좀 더 수월하게 생활하고 컴싸전공으로 대학교가서 인턴도하고 현제 7년째 일하는중입니다. 한국인이 취직이 어렵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영어실력 미달때문이라고 생각하게되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점이지만, 제 주변에서 알고지내던 한국인들중에서 취직못하고 한국들어간사람들은 다 영어 발음이좋지못하고 뭐라고 질문받으면 잘 이해를 못하는데, 영어를 원어민급 발음은 아니더라도 수월하게 할수있을만한 노력은 안하고 항상 놀고 지내는 한국인들끼리 한국어만 하면서 지내더라구요. 저도 교류를 위해서 한국인 대학소셜클럽을 한번 가 봤는데 대학 3년 차인 한국인 한명은 정말 기본적인 영어도 힘들어하던거를 보고 충격받은적이 있었네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지극히 개인경험이지만, 최소한 저는 미국에서 살면서 인종차별이나 아시아인이라고 다르게 취급받은적은 없었네요. 제가 이중국적이라 미국 시민권이 있는게 차이일지는 모르겟지만 주변 지인들중 영어를 열심히 배우고 미국에 남아서 일한사람들은 다 잘 지내고 있네요
@JulyToy-kp8zz
@JulyToy-kp8zz 3 ай бұрын
저도 미국에 산지 25년 이지났는데 미국 사회에 아주잘 살고있습니다. 미국에와서 새로운곳에 문화를 받아들이지않고, 영어 발음에 노력 않하면, 당연히 사회에 출입힘들어요. 저도 한인분들이 취직이 어렵다는주장은 자기자신의 모자람이라고 생각해요. 미국인이 다 너는너 나는나가 100%가 아닙니다. 제발… 미국문화 잘모르시는분들이 미국에 대해 설교하시는거 참아주세요.
@user-zo5yb9bv5s
@user-zo5yb9bv5s Ай бұрын
31인데 읍니다??
@qwdddw
@qwdddw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에 오래 살다왔는데 갠적으로는 미국가서 직장 못구하고 돌아온건 사실 실패까지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왜냐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못구하고 오니까요 성적좋고 스펙좋아도 결국 운빨까지도 따라줘야 취업이 가능한곳이 미국이라.. 저는 미국에서 취업 시도는 없지만 주변 친구들 경험담보면 인턴도 많이 하고 스펙이 좋아도 회사에서 돈 안대주거나 무슨 돌림판 돌리듯이 운도 엄청 따라줬어야 되는걸로 기억합니다 그 와중에도 취업한 친구들 보면 대부분 성격이 정말 긍정적이고 밝은 친구들이 많았던거같아요 흔히말하는 인싸들이 취업잘하고 다른것보다 문화적응이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겉모습부터 누가봐도 아 한국인이다 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실패하더라구요
@ska12
@ska12 10 ай бұрын
유학은 그야말로 그냥 미국가서 공부하는 과정이니 공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유학 성공 아닌가요?
@watuwantt
@watuwantt 9 ай бұрын
ㄹㅇ fob티 못벗어나고 영어회화 제대로 못하면 공부 잘한들 인정 못받음ㅋㅋ
@watuwantt
@watuwantt 8 ай бұрын
@@ska12 ㄴㄴ 지식습득만이 목표였으면 미국 등 유학 자체가 의미없음. 유학가는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그나라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가는게 크지 하지만 대다수 한국인 유학생들이 실수하는게 바로 한국인 바글거리는 학교나 도시로 유학간다는점임. 가서 미국문화는 수박 겉핡기식으로 대충 배우고 미국을 깨달은척하는데 미국인들 입장에선 fob티 팍팍 낸다는걸 모름.
@halohalo576
@halohalo576 2 ай бұрын
@@watuwantt fob? 미국이 멜팅팟이라 그렇지, 캐나다 가면 whitewashed된거에 대해 조롱투로 얘기함. 거긴 자신의 heritage를 보존하는걸 자랑스럽게 여김. asian canadian들도 asian본토에서 온 친구들이랑도 가감없이 잘 지냄. 난 이게 맞다고봄. 억지로 사람을 바꾸게하려는 압박을 주면서, 거기에 미해당하는사람을 fob라는둥 비난하는건 그 사람 자존감에도 나쁜영향을 끼치고 오히려 비난자 스스로 그동안 아시안아메리칸으로써 차별받았던 분노를 풀고 우월감을 느끼기위한 모욕적인 언어처사임. 이런식으로 내리깔보고 차별무시하는건 좋지못함.
@chungjacho7392
@chungjacho7392 10 ай бұрын
우연히 u-tube 를 보았는데 반갑습니다. 제남편도 육군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소령으로 미국바람이 우리를 유혹하여 1974년말 33세에 미국에 와서 정착하기 위해서 공부도 하고 학위받고 어려운시간 보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약사 였기에 미국에서 약사면허 따고 40년. 이상을 pharmacist 로 병원에서 일했고 80이 넘어서 까지 일하는것은 좀 그래서 얼마전 부터는 쉬고 있는데 즐기고 있습니다. 약사면허는 active 입니다. 한참 후배이신데 아직 젊습니다. 할수있습니다.
@JJHS_Wharton
@JJHS_Wharton 11 ай бұрын
학교들이 당연한 이유로 자살률 대이터를 공개하지 않아 1위인건 모르겠지만 와튼스쿨 오리엔테이션에서 정신과 의사를 소개해줘서 왜 이러지? 하긴 했습니다😮 특히나 시험기간에 공황장애도 오고 상대적 박탈감이 심하디면서 낯가리지 말고 연락하라고 계속 강조했는데 어찌보면 경쟁이 심한 학교의 어두운 면이겠네요 😢
@user-hh9ul6df7l
@user-hh9ul6df7l 7 ай бұрын
도움이 되는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미국으로 유학을 고려중이거든요! 영어도 더 잘하고 싶고 미국에서 이민으로 살고 싶어서요ㅠ 근데 아직 영어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서 주변에서 어느정도 기본은 해놓고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추천받은 언어교환101 다니면서 미국인이나 캐나다 외국인들이랑 회화연습하면서 실력 올리고 있는데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네요^^
@MRItechinSV
@MRItechinSV 5 ай бұрын
미국 유학 후 이민 고려하시면 의료계쪽을 시도해 보세요. 병원에 취직하는 게 제일 안정적입니다.
@MegaSoyP
@MegaSoyP Жыл бұрын
저는 온갖 인턴 다 떨어지고 루저인가 생각할 즈음 대기업 정규직 오퍼를 받아서 인턴 경험 한두번 있는, 같은 클래스에 있는 아이들에 비해 일년 먼저 졸업했네요.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몰라요. 계속 지원해보고 기회를 찾는 수밖에요. 아직도 제가 왜 인턴조차 안됐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런 고민은 시간낭비일 뿐이죠 😊 한국에서 학석사하고 미국 한번도 안 와보고 시작한 박사과정이었습니다.. 이분 말씀은 제가 겪은 분야와 경험이 아니다 보니 함부로 판단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단지 모든 경험은 실패가 아닌,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걸 알았으면 해요. 솔직히 인턴 한번도 못해보고 한국 돌아갔지만.. 남은 게 유펜 졸업장인데.. 꿀릴 게 있나요?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남을 욕하고 평가하기 전에 수백번 고민해보시고 본인이 한번도 본적도 없는 사람들에게 같은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남의 경험은 타산지석 삼으면 되고, 이것으로 미국 유학을 미루어 짐작하거나 단정지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butand9421
@butand9421 10 ай бұрын
꿀릴게 많은 것 같은데. 미국 대학은 국내에서 취급 안해주던데요.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를 모국어로 이해하는 사람 아니면 미국명문대 출신 메리트 전혀 없다고 하던데요. 오히려 나이만 많고 스펙은 국내 출신보다 떨어지니 힘들다고 하던데요. 국내 대기업이 우대하는건 미국의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고 있는 미국현지인 출신으로 임원들의 통역이나 번역을 담당하면서 정확한 의미전달함으로 임원들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서 좀더 편하게 승진하지만 유학파는 나이와 스펙이 딸려서 입사하기도 힘들다고 함니다. 그리고 유학파는 직원들이 도피성 유학으로 취급하고 왕따 취급당해서 버티기도 힘들담니다. 미국에 살면서 미국회사 안다니려면 미국대학 안가는게 좋습니다.
@ADahl-ex3ii
@ADahl-ex3ii 9 ай бұрын
​@@butand9421 미국은 박사 과정으로 가신 거고 심지어 그만 두게 되신 경위도 대기업 정규직 오퍼인데 꿇릴 거 없죠. 해외 대학 출신이든 국내 대학 출신이든 결국 본인 처신 나름입니다. 해외에서 대학 나오셨어도 국내에서 적응 잘 해서 회사 잘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user-bk7cy4zy4n
@user-bk7cy4zy4n Жыл бұрын
두 분 다 찐한국인 이세요. 왜냐하면 외국인이 한국 사람의 특징을 얘기했는데, 쇼파를 두고 꼭 바닥에 앉는다고 했거든요 ㅎㅎㅎ
@stableday4547
@stableday4547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어요 :)
@Haru08816
@Haru08816 10 ай бұрын
어울리기 어려운 이유가 크게보면 문화 차이인데 가장 큰 부분이 언어장벽입니다 영어란게 몇살에 미국에 왔는지에 따라 딱 수준이 갈리거든요 심지어 미국에서 태어났어도 집에서 영어를 쓰는 가정과 모국어를 쓰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간에도 영어수준 차이가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미국온 아이랑 중학교때 미국온 아이끼리 어울리기 어렵고 암튼 영어란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더라도 개인적 친분을 쌓기위한 수준에서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영어를 할 때 일단 세컨랭귀지로 영어를 배운 경우는 한국어로 문장을 먼저 생각하고 영어로 바꾸게 되는데 이미 그런 과정을 거치면 네이티브랑 섞이는데 장벽이 발생하죠
@user-sd9fh7gq4u
@user-sd9fh7gq4u 10 ай бұрын
현지에서 직장 다니는 친구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던데 정말 이군요....
@bulbob100
@bulbob100 3 ай бұрын
의사소통은 되지만 개그를 칠때 못알아들으면 이제 사무적 애기외엔 안하게됩니다
@fireeggkimpaul4758
@fireeggkimpaul4758 Жыл бұрын
참고로 미국서 휴학을 하게 되더라도 '학생신분 유지비'(maintenance of matriculation fee)를 매학기 내야 합니다~
@yoilk81
@yoilk81 Жыл бұрын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각자의 어려움이 있지만 학부생 관련해서는 1. 영어 난이도가 학부는 매우 높습니다. 교양과목 전반을 다 소화해야 하니 영어를 포괄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전공 영어 위주로 공부하면 되는 대학원생 대비 영어 난이도가 높습니다. 2. 과방이나 같은 학부 친구 뭐 이런 개념이 없기 때문에 교우관계를 스스로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3. 영상에서 언급하신대로 2세들과 유학생이 섞이지 못하는거 사실입니다. 극히 일부 양쪽에서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지만 말 그대로 극히 일부 입니다. 4. 미국 생활 자체가 뭔가 취미가 없다면 외롭고 힘들다고 느끼기 쉬운 환경입니다. 특히 정서적, 문화적으로 덜 완성된 학부생의 경우 학위를 따겠다는 목표의식이 분명하고 이미 "한국인"인 대학원생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취미를 하나 적극적으로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친구도 생기고 외로움도 덜합니다.
@SnakePlantCollector
@SnakePlantCollector 4 ай бұрын
저도 2014년에 미국 유학 와서 실패한 케이스인데 귀국은 안한 상황이네요. 영상에서처럼 한국인들은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고 저도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억지로 더이상 하고 싶지 않아서 저는 박사과정 마지막 1학기 남겨두고 스스로 실패했어요. 끝까지 하면 졸업을 시켜줄 기세더군요. 그렇게 졸업하고 교수가 되면 공부(연구)를 계속해야 된다는 막막함이 밀려왔습니다. 아무튼 실패한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jpan6009
@jpan6009 Жыл бұрын
진짜 미국 이공계에 중국 사람들 많죠. 저희 전공은 좋은 저널에 중국인들 이름이 절반이 넘습니다. 그것도 중국본토에서 나오는 논문도 정말 많고... 우리나라 이공계 걱정입니다
@kristah7223
@kristah7223 10 ай бұрын
저랑 수업 같이 듣는 중국계 2세 학우도 수업 시간에 심지어 발표 바로 직전에 라면에 김치 먹더라구요. 박사학위 할 것 아니면 솔직히 인턴십 있는 석사과정 듣는게 취업에 유리해요. 간판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 선택이 현지에 남아서 취업하는데 더 유리하지요.
@Flower-pp3dq
@Flower-pp3dq 3 ай бұрын
성공한 사례만 있는데 실패경험 올려주신거 더 도움됨니다ㆍ용기내주셔 고맙습니다😅
@JacobFolena
@JacobFolena 10 ай бұрын
저는 이민자로 하이스쿨과 대학교 모두 미국에 다녔습니다. 대졸후 미국 군대도 5년 복무했습니다. 물론 저기 다른 분들 말대로 땅덩어리 넓은 미국이라 다른 케이스가 있기도 하겠지만, 제 경험상 정말 미국 대학교는 다녀보면 대졸자를 좀 더 우대해서 뽑는 이유가 드러나는거 같습니다. 하이스쿨이야 부모님이랑 같이 사니 공부 하는지 안하는지 푸쉬하고, 선생도 출석 체크하고, 숙제 체크하고, 시험 체크하고, 안한 학생들은 나중에 학부모한테 연락하고, 수업끝나면 남아서 숙제 시키고, 제시험 시키고, 안하면 왠만해선 외압으로 하게 됩니다. 근데 대학교 가면, 특히 집에서 떨어지면 정말 얄짤없습니다. 물론 한국 대학생도 부모님이랑 같이 산다고 부모님이 대학생에게 공부하라고 뭐라하진 않겠죠. 근데 정말 미국 대학교 교수는 학생에 전혀 신경 안씁니다. 출석 체크 안하고, 수업 태도 전혀 신경 안쓰고 (물론 바로 앞에서 자면 그거까진 뭐라하는거 봤음), 과제 안해도, 리포트 제출 안해도, 시험치던 안치던, 정말 교수가 따로 부른다거나 복도에서 만나면 한마디 하거나 일절 없습니다. 그냥 자기 수업 듣는 학생인지 모르는건가 싶을 만큼 일절 신경 안씁니다. 인턴 해야하는지 안해도 되는지? 어떤 교수도 학생도 안가르쳐 줍니다. 동아리 하나 안해도 대학 생활에 어떠한 지장도 없고, MT라는 개념 자체도 없습니다. 전부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필요성을 느끼면 스스로 찾아서 해야합니다. 그것에 따라 정학, 퇴학, 졸업으로 귀결이 되지 그 과정에서 누구도 찾아와서 걱정이나 혼냄이나 얘기도 없습니다. 편지로 경고장 한번은 날리긴 하네요. 이러다 보니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납니다 분명. 군대에서도 고졸 후임과 대졸 후임과 같이 작업하면 대졸 후임들의 막히면 자기가 받았던 인스트럭션과 제가 처음 가르쳤을때 적었던 노트부터 읽어나갑니다. 그리고 전임이 했던 작업도 살펴보고, 막히면 그때가면 묻는데, 거의 디테일 조금 빼고는 다 구실을 맞춰 놨습니다. 고졸 후임들은, 노트 필기는 고사하고 일단 손놓고 시키지도 않은 작업 합니다. 왜 그거 하냐고 나중에 물어보면 내 윗선임이 시켜서 이걸로 바꿔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 선임과 대화하면 내가 시킨 그 작업 다 해놓고 하라고 했답니다. 물론 그 선임이 거짓말 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제가 시킨 작업 결과물 보면 아무리 봐도 하다 막혀서 포기하고 제 선임 작업을 하러 간겁니다. 전역후 사회인이 되어서도 고졸과 대졸 부하직원 다뤄봤는데, 똑같습니다. 이제 미국 회사는 군대같이 명령체계가 아니라 더 가관입니다. 대졸은 일시키면 진짜 엉덩이 무게 싣고 어떻게든 자기 능력안에서 증명하려고 합니다. 고졸은 그냥 손놓고, 커피 마시러, 담배피러, 점심 먹으러, 동료랑 수다 좀 떨러, 그리고 퇴근 두시간정도 전에 막혀서 못했다고 찾아 옵니다. 물론 결과물은 6시간동안은 커녕 30분은 고민하고 만든건가 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물론 안그런 대졸도 고졸도 있긴합니다. 근데 비율과 퇴사자 숫자가 차이가 납니다. 이건 저희 회사 국한이긴 하더라도 통계가 그래요 어쨋든…그리고 미국 하이스쿨…이미 가르치는 것들도 한국이랑 비교하면 기초학문중 기초학문인데…상식을 가르치는 비중이 너무 적습니다. 정말 현직 미국 대통령이 링컨이라 하질 않나, 100달러 지폐에 나온 인물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대통령이겠지라고 하질 않나, 내가 삼각형 세각은 180도니까 라고 하면 네가 세상에 모든 삼각형 각을 다 때서 붙여봤냐? 그걸 어케 아냐? 고 하질 않나…정말 여기는 이미 인구에 비해 대졸 비율도 처참하게 낮은데 대졸이랑 고졸 차이가 이만큼 심하니, 대졸 취업은 자기만 기준을 적당히 타협보면 거의 걱정할 필요가 없을정도 입니다.
@nina726ify
@nina726ify 5 ай бұрын
글쿤요.. 와우. 저 뉴욕 7년 사는중. 이정도인지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user-or4er2dn8t
@user-or4er2dn8t 4 ай бұрын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ooosooon
@mooosooon 3 ай бұрын
전공이 어케되세용
@JacobFolena
@JacobFolena 3 ай бұрын
@@mooosooon 회계입니다. 원래는 전역후 공인회계사 자격증 따고 EY라는 곳에 감사쪽으로 일했지만, 경력 쌓고는 좀 쉽게 살고 싶어 인더로 옮겨서 원장 총괄하는 일을 합니다. 제가 부하직원이라고 하는 분들은 회계사는 아니고 (아무리 기회의 나라 미국이라도 고졸에게 회계사 자리를 바로 주진 않습니다) 한국으로 비교하면 경리…정도 되는 직책입니다. 사실 이직한 회사가 약간 시골동네의 중소기업 같은 곳이라 bookeeper라는 경리에 해당하는 직위 이름이 따로 있진 않고, 시골동네 특유의 전산 쓰지 않고 우편서류만을 고집하는 거래처나 고객의 서류를 정리해 전산으로 옮기고, 또 현금만 고집하는 소규모 거래처나 고객의 현금 출납거래를 담당하는 분들을 제 부하직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halohalo576
@halohalo576 2 ай бұрын
여하튼 미국회사는 군대같은 명령체계가 아니라서 더 다행이네요. 군대식 문화 극혐
@yonghanpark9632
@yonghanpark9632 Жыл бұрын
경험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onderof
@fonderof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회계사로 5년동안 일하다가 최근 그만두고 귀국하고 컴퓨터공학대학원 입학을 준비중입니다. 지금 사실 조지아텍 OMSCS에 합격했는데, 여긴 온라인 대학원이라서 F1비자가 안 나와요. 그래서 1) 오프라인 컴퓨터공학대학원을 가야할지 아니면 2)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OMSCS 대학원을 다니며 준비해야할 지 고민 중입니다. 저는 미국 버클리, 산호세 지역에서 5년동안 살았는데, 회계사 월급으로도 거기 사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퇴사 당시 5년차에 16만달라 받았습니다.) 이러다가 계속 렌트만 내고, 콘도 (한국의 아파트를 거기선 콘도라고 부름) 하나 못사겠더라구요ㅠㅠㅠㅠ 내 집 마련은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에서 학사, 석사, 직장생활 포함 10년동안 살다가 최근 귀국했는데, 제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고 우울하고 불안하네요.ㅠㅠㅠㅠ 혹시 가능하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H1B까지 당첨되고, 영주권 진행 중이었는데 정말 산호세, 뉴욕 이런 비싼 대도시에서 살려면 연봉 25만 이상 되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거 같아요.... 저 미국에서 직장생활 5년하는 동안 계속 하우스셰어 했어요. 불특정다수와 집을 공유하며 방 한칸 빌려살았다는 거죠. 산호세 기준 괜찮은 1베드 아파트 혹은 스튜디오가 월세 2500달라가 넘어요. 유틸리티, 보험료 합하면 한달에 3천달라 월세비용으로 빠져나가요..... 제가 개발자라는 직업을 좋게 보는 이유는, 3년마다 이직하면서 몸값 팍팍 올리더라구요. 산호세에서, 회계사에게 10의 기회가 있다고 한다면, 개발자는 100 혹은 1000 이상의 기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유학 생각하는 분들, 제발 ROI 따져보고 미래전망이 밝은, 좋은 전공 선택하세요. 안 그러면 저처럼 피눈물 흘리며 2중 공부합니다. 미국 컴퓨터공학대학원 가면 학비 2억원 제가 여태 모은 돈으로 가야돼요.ㅠㅠㅠㅠㅠㅠㅠ
@seungwonkim7095
@seungwonkim7095 Жыл бұрын
OMSCS alumni 입니다. 현재 비자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현지 취업하시려면 무조건 1)하세요. 저는 2)로 했는데 석사 끝난뒤 비자도 없고 경력없어서 바로 미국지원하면 무조건 탈락입니다.. 결국 한국 취업 경력 쌓다가 몇년 후 미직 이직밖에 답이 없어요. 바로 현지 취업하시려면 저렴한 주립대 오프라인 컴공 대학원 신청한 뒤에 합격 받고, 입학전에 OMSCS 강의 듣고 현지 석사 가서 credit transfer 신청하세요. (2과목 정도). 2과목 정도 transfer 하면 현지 석사할 때 비싼 학비를 아낄 수 있고 시간이 널널해서 인터뷰 준비하기도 유리합니다. 또 예전에는 OMSCS 첫학기 과목 두개 듣고(B이상 취득 필요) advisor 한테 on-campus transfer 신청해서 Gatech on-campus 석사로 전환하는 애들도 종종 있었는데 요즘도 가능한 지는 모르겠네요. 첫 학기 두과목 점수 잘 받은 뒤에 advisor 에게 on-campus transfer 신청 한번 해보시는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wannagohome-lc5it
@wannagohome-lc5it Жыл бұрын
15만으로 뉴욕에서 싱글로 살기 힘들면 사실 본인 생활습관이 문제죠.. 8만 5천일때도 4주 2500불 모으면서 스튜디오 살면서 중고차 하나 굴리고 소박하게 여행다니고 하면서 잘 살았었는데..
@fonderof
@fonderof Жыл бұрын
@@seungwonkim7095 본인의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프라인 캠퍼스로 편입하고 싶어요. ㅠㅠ 혹시나 OMSCS하면서 미국 취업을 도모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신분 없이는 힘들군요.ㅠㅠ 오늘부터 착한 일 하면서 온 마음을 다해 염원해야겠네요.
@justgetsomerest
@justgetsomerest Жыл бұрын
@davidha8250
@davidha8250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ㅋ 제가 유학처음 시작했을때 음학학위 박사나 문과 박사들은 다 한국으로 어쩔수 없이 돌아 가더라구요. 다들 집안이 빵빵해서 문제는 없겠지만 제대로 자리잡기가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공부까지는 하고싶은거 하지만 취업은 진짜 수요가 있는 곳으로다가. 요즘 회계는 사람이 모자라서 3학년부터 인턴 받고 막그러던데...
@nujabes90
@nujabes90 7 ай бұрын
유학은 구체적인 목적이 없이 네임드 미국만생각하고 가서 먼가 있겠지 생각하면 내가 생각한거와 다르다고 느낌.목적이 현지취업, 결혼영주권획득인지 , 연구,학위인지 아님 언어와경험인지 뚜렷하게 정하고 그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충분히 리서치하고 연구하고 네트워킹도 하고 하다보면 네임드가 아니더라도 자리가 있으면 들어가는거고 거기서도 또 도전하면 또 길이열리는거
@NewYorkNYKer
@NewYorkNYKer 9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필라에 좀 있었는데 유펜은 동양인이 진짜 많아 보였어요. 도시가 의학 음악 예술 교육으로 유명한곳이라 첨단산업이나 큰 회사는 없는거 같습니다. 아이비리그 투어를 젊었을때 해봤는데 유펜이 그중 가장 위험한 동네에 있었던거 같아요. 밤마다 셔틀버스가 움직이고 흑인동네에서 장을 보러 많이 넘어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렌트비가 유팬쪽은 비싸고 몇 블록 떨어진 지역은 싸다고 하더라고요. 자살은 코넬대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절벽이 있는데 많은 학생이 거길가면 자살에 대한 충동이 크다고합니다. 그리고 인턴은 꼭하셔야합니다. 특히 비즈니스나 금융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가끔 대학에 그런 큰 회사들이 찿아와서 인턴 모집도 한다고하니 그런 기회가 있으면 꼭 하세요.
@user-dw3ih5dj8o
@user-dw3ih5dj8o 4 ай бұрын
나도 필라에 있을때 많이 듣던소리입니다.
@user-yv9yy5vb6v
@user-yv9yy5vb6v Жыл бұрын
와~~ 오늘 컨텐츠 너무 좋았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user-wl1cr9xe7w
@user-wl1cr9xe7w 10 ай бұрын
정말 유용한 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력 넘치게 생기셨네요😊
@user-uc1eu2zc7m
@user-uc1eu2zc7m Жыл бұрын
"취업할수 있는 곳에서 학교를 다녀라"가 유용한 팁이네요 그래서 조카가 뉴욕 컬럼비아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군요~
@hlee6239
@hlee6239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bms7786
@bms7786 Жыл бұрын
온라인이 왜 있을까요. 전국으로 갈수있는데 취업할수 있는곳에서 다녀라.. 이건 아닙니다.
@user-me3pt2cr6y
@user-me3pt2cr6y Жыл бұрын
@@bms7786 아니요 미국은 취업할 수 있는 곳에서 학교 다니는 게 맞긴 합니다 ㅎㅎ 도시마다 발달된/집중된 산업이 다르고 결국 그 도시 안에 있는 학교의 졸업생을 prefer하는 경향이 아직까지 있어서 조건이 똑같다면 자기가 가고 싶은 회사랑 같은 지역에 있는 게 훨씬 유리해요
@sungmcho458
@sungmcho458 Ай бұрын
뉴욕은 공립 학교인 시티 컬리지 가 많고요. 대부분 뉴욕시에서 흡수 합니다. 왜냐고요? 이미 자리 잡고 일하고 있는 많은 사람이 같은 학교 이니까요. U-PENN 의 선생들은 뉴욕에 자기 사업체가 있고 앰 트랙 타고 와서 강의 하는 사람도 많구요. (1 시간) 선생에 잘 보여 여름 방학에 인턴 하세요.
@miki0703
@miki0703 Жыл бұрын
실패는 무슨. 인생경험이죠. 살다보면 세상만사가 원하는대로 안되는것이 보통이죠뭐. 이것저것 하다보면 길이 보이는거죠. 힘내세요.
@jj4814
@jj4814 Жыл бұрын
실패는 절대 아닙니다 건전하고 독립심 강하시고 정말 스마트하시고 마음의 여유도 있으시고 훌륭한 청년이네요 딸 있으면 사위삼고 싶네요
@asdiarywithbook2216
@asdiarywithbook2216 5 ай бұрын
오! 흥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kimsophie3225
@kimsophie3225 Жыл бұрын
오 그래도 미국에서 대학원까지 나오시고 대단하시다고 봅니다 지금부터 더더 노력하심 될듯요!!
@user-yk3ub1nt3b
@user-yk3ub1nt3b Жыл бұрын
와! 댓글이 더 주옥이네요 미국 오래 거주하고 있다면서 언제 이 채널들은 챙겨보시는지.. 댓글이 주옥이라 적었어요.. 근데 좋은 조언이 넘 많아서 그냥 두고두고 읽고 참고하려구요 멋진 한국인들❤
@user-gb2qi7fz7v
@user-gb2qi7fz7v 8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경험 맞네요 학교네임보다 미국은 개인능력 전공을 더 봅니다.그리고 학부생이면 여름인턴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요.
@journeyfamily1606
@journeyfamily1606 5 ай бұрын
‘결과’가 아니라 ‘과정’ 중이라고 생각하고 ‘배움’ 이 있는 ‘도전’이면, 앞으로 나아감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살이 유학생활 화이팅!
@2odhwka
@2odhwka Жыл бұрын
골드만삭스. 애플,아마존...이건 보통 CS 출신의 인턴 경험기입니다. 우선 재료공학과 자체가 잡 마켓이 작습니다. 워냑 CS 가 IT를 이끌어 가고 있어서요..
@user-pd8xz8fk8e
@user-pd8xz8fk8e 6 ай бұрын
유학실패가 압도적 대세같은데 인정하고 귀국 발표한 사례는 처음. 그 용기에 박수. 대부분이 실패 귀국인데 감추고 있고. 현지에서 불과 소수가 성공인지 취업인지 버티는 형국.
@jani3570
@jani3570 Жыл бұрын
호주시민권인 한국계 친구가 한국학생들은 호주나 일본에서 공부하는 한국학생들이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기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만 친하게 지내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했는데 이야기듣고있으니 이해가 갑니다
@canneko
@canneko 6 ай бұрын
저도 유학해 이미한 케이스. 공감이 갑니다. 화이팅 하세욥. 전 이제 완전 현지화 적응, 열심히하면 다 됩니다.
@edwardkim1076
@edwardkim1076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의 욕심에 떠밀려오는 한국 유학생들이 적지않더군요
@michelleh1776
@michelleh1776 Жыл бұрын
케바케이긴 하지만. 한귝에서 고등학교 다 마치고 와서 백인 친구 엄청 만들고 놀다가 한국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유학이라고 왔는데 주구장창 한국사람만 어울리는 사람이 거의 90% 더라구요. 후자인 경우 대학교 대학원 졸업 해도 미국에 있는 미국 회사 취직이 어렵고 (보통 인터뷰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서) 취직은 한국으로 가던지 아니면 미국에 있는 한국 회사로 가더라구요. 아무리 마켓이 흉흉하다 해도, 서류상으로 결격사유 없는이상 취직을 결정하는건 인터뷰에요. 대학교내에 커리어센터에서 진행하는 mock interview 같은거 최대한 많이 쫒아다니세요. 미국에서 태어나서 영어 완전 잘하는 2세 한인들도 인터뷰를 잘 못해서 취직이상한대로 가거나 무직되고, 영어구사 70-80% 정도만 해고 인터뷰 테크닉 배운 사람은 좋은 직장 갑니다. 인터뷰 진짜 중요합니다! 특히 백인 사람들 대상으로 연습 많이 하세요.
@user-tq9mh2gj6d
@user-tq9mh2gj6d 3 ай бұрын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Sunmandu
@Sunmandu Жыл бұрын
학기중 인턴 안하는사람 없을텐데 그걸 몇년동안 모르셨다는게 잘이해가 안되요 ㅠㅠ 요즘 경력자들도 해고당하는 마당이라 신입은 무조건 인턴 경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atlantisssssssss
@atlantisssssssss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학부 --> 석사 2년하고 "아이비리그 출신"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제대로 취직하는지 몰라서 석사 2년중 한번뿐인 여름방학을 날리고 취업 실패 --> 강제귀국...
@operationsavekorea627
@operationsavekorea627 Жыл бұрын
뭐 그러실 수도 있는데 의외로 저런 분들이 꽤 있어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그냥 공부만 하는 그런 타입. 저분은 유학생이지만 교포 학생들도 부모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좋은 학교 좋은 학점이면 다 되는 줄 알고 열심해 매진했는데... 졸업할 때 보면 취업에 요구되는 준비가 전무해서.. 그 좋은 학교를 나오고도 백수로 전락하는 경우 꽤 있어요..
@MegaSchoo
@MegaSchoo Жыл бұрын
이게 능력이 없었던거죠 네트워크 인맥이 없으니 방학동안 인턴해야한다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모르고 졸업했다는거. 말이 안되죠. 아니 남들 다하는 인턴을하는걸 몰랐다???? 미국에 살고 대학생 아이들 있는 저로서는 이해불가
@Smon39
@Smon39 Жыл бұрын
나네
@bluejay9322
@bluejay9322 Жыл бұрын
뉴욕서 대학원 나왔고 문과쪽이라 mba, 로스쿨, 타 문과 대학원들 아는 사람 많이 있었는데 2년뿐인 석사 과정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써머 인턴쉽인데....보통 인턴쉽 마지막에 아예 풀타임 오퍼를 주는 경우가 많아서..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었어요 말이 안되는 거에요
@roanga
@roanga 9 ай бұрын
정확한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한국에서 초중고대 군대까지 졸업하고, 한국에서 17년정도 직장생활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중소기업, 미국IT회사 경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실리콘밸리에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제 아이들 관점에서 보게 되네요.노력과 시간은 항상 무언가를 남깁니다.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yunjunestory7353
@yunjunestory7353 7 ай бұрын
오늘 본 최고의 문장.노력과 시간은 항상 무언가를 남깁니다.
@joelyou5259
@joelyou5259 Жыл бұрын
학부랑 대학원은 틀리죠 미국 생활 성공 비결은 다 해결 되어야 합니다. 학력 실력 운 제일 중요한 신분입니다 그 다음에 삶을 생각해야죠
@spencerkim1536
@spencerkim1536 Жыл бұрын
대학원은 학부의 연장선상이라 생각하면 쉬울것같습니다. 그러나 학업량에서는 학부가 2배 많습니다.
@joshshw7617
@joshshw7617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다르고 틀린건지 추가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글쓰이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joelyou5259
@joelyou5259 Жыл бұрын
@@joshshw7617 스펜서 킴님이 말씀 하신 것이 맞아요 그리고 학교 입학하는 것도 학부 들어가는 것이 대학원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워요 학부라는 자체가 영주권 시민권 있어도 소소민족 아시아인 중에서 자기가 사는 주의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고 한국에서 오는 학생들은 또 인터내셔날 중에서 또 나누어서 경쟁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단순히 공부만 잘한다고 들어가기도 다 힘들죠 유펜 학부는 고등학교 때 공부 다 최상위로 잘 한 사람들이죠 그래서 학부 들어가서 공부하는 것도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경쟁하고 더 힘들어요 그래서 여름방학에 또 경쟁으로 인턴쉽 가는 거고 그 인턴쉽도 또 경쟁하는 것이 많이 힘들죠 대학원은 그래도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라는 것이 있지만 학부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joelyou5259
@joelyou5259 Жыл бұрын
@@joshshw7617 제 아이 친구는 대학교 1학년 여름에 아마존에서 한국돈 1100만원 받고 인턴쉽 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서부 실리콘 밸리 데이타 브릭스로 가는데 제가 알기로는 한 달에 1700만원 받고 인턴쉽 하는 것으로 압니다 학부에 좋은 학교를 들어가서 실력을 키우면 인턴쉽에서 좋은 대우로 일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엠비에이 석사 하고 경력을 제대로 쌓지 못한 한 친구는 엔트리 레벨에서 한 달에 400만원 받으면서 경력을 쌓는 친구도 있습니다 유펜 정도의 학부는 어린 나이에 좋은 커리어에서 출발 할 수 있습니다.
@timbrewer8174
@timbrewer817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인턴을 할려면 사는 지역에 상관없이 학기 중에 인턴을 구하는 회사를 다 찾아 보고 지원을 합니다. 그래서 인턴에 합격하면 그 인턴 회사가 있는 지역으로 옮겨서 잠시 방학동안 인턴 생활을 하고 학기가 개강을 하면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어요.
@user-kd2ie6ff9l
@user-kd2ie6ff9l Жыл бұрын
보통 인턴을 뽑을때 회사와 가까운곳에서 많이 뽑고 많이 지원하죠
@boyoungsong9686
@boyoungsong9686 Жыл бұрын
가까운데서 많이 뽑는건 사실이에요
@user-be3od1dg1x
@user-be3od1dg1x 11 ай бұрын
타지역으로 가는것도 돈이 니까. 부담. 지역도 중요.
@slo2112
@slo2112 Жыл бұрын
ABC 오랜만에 듣네요..근데 전 호주살때 항상 듣던 말이였어요.
@44RON.L
@44RON.L 6 ай бұрын
미국대학오기전에 잠깐 GS25편의점에서 알바할때 러셀님을 봤었는데 이렇게 또 영상이 뜨니반갑네요 당시 제가 “혹시…”라고 하니까 지금 생각하는 그사람맞다고 하셨어요 ㅋㅋㅋ 재미는 있지만 저랑은 크게관련이없는 컨탠츠를 하시는분이라서 그냥 가볍게 보던분인데 이런 저랑 연관이깊은 영상을 만들어주시니 반갑네요 물론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전공을 하고 있어서 영상에서 설명해주시는 분과는 다르지만 ㅎㅎ 저도 이제 미국에온지 1년정도되었는데 다른건 모르겠지만 영상 내에서 크게공감되는 부분은 한국인 클럽이에요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들이라서 엮이고싶지않은부류인데 어느대학을 가나 그런건 다있나보다 하고 공감됐습니다.
@pepe9479
@pepe9479 10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태어난 2세들도 미국에서 직업을 못구해서 한국으로 일하러 가는게 현실임 특히 유학생이나 이민자가 미국에서 자리 잡는건 대단한 것임
@dannylee9662
@dannylee9662 Жыл бұрын
댓글도 꽤 읽을만하네요! 컨텐츠도 흥미롭고요.
@user-tq9mh2gj6d
@user-tq9mh2gj6d 3 ай бұрын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bluerationality
@bluerationality Жыл бұрын
필라델피아라 취직이 어렵다는건 잘... 인턴은 지낼 곳 찾기가 더 쉬워서 더 나을 수 있을거 같는데 타지역 범위로도 직장 찾는게 워낙 당연해서... 특히 지역 중소 칼리지가 아니라 아이비리그라면... 고생하셨어요, 잘되어서 한국에서 행복하시길
@marspark6351
@marspark6351 Жыл бұрын
ㅇㅈ 직장 근처의 지역에 있는게 좋긴 한데, 솔직히 유펜이면 그런 말에 해당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학교도 이름이 있으니 충분히 다른 위치를 찾아볼 수 있을뿐더러 뉴욕 근처여서 이미 지리적으로 불만이 있을 만한 지역이 아님. 이건 거의 대전에 학교 나와서 서울에 일자리 못 찾으러 다녔다하는 수준
@user-ts8sq6iz1g
@user-ts8sq6iz1g 7 ай бұрын
저분말이팩트긴 함.. 유펜출신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이긴하죠..
@toneypol9326
@toneypol9326 Жыл бұрын
6년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느낀게 아니라, 유학생활중에 느낀점 아닌가용..
@kim-hq2gu
@kim-hq2gu 4 ай бұрын
저도 외국에 있어서 많이 와닿네요. 유학가면 첨에 진짜 힘들어요 대학공부 다영어로해야하고 주눅들고... 한국살때 미국 대학원마치고 바로 한국기업 좋은곳으로 골라 들어오더라구요. 졸업할때 기업들이 고르러가나보더라구요 . 음 그건 15년전이야기라 지금은 다른지 몰겟네요
@user-uf9mg6ve7y
@user-uf9mg6ve7y Жыл бұрын
진솔한 이야기 도움이 되었습니다
@suddenly_what
@suddenly_what Жыл бұрын
타문화권 얘기는 언제나 흥미롭고 재밌는데.. 특히 자살률 언급한 부분에서 코넬대가 스쳐지나가네요. 특징이 교내에 녹지조성이 잘되어있고 지역 날씨가 구리다고 들었습니다
@user-cx7wf4xv6x
@user-cx7wf4xv6x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진짜 시골에 박혀있습니다. 이타카 자체적으로 장볼거나 한국 음식이나 있을건 있지만 조금이라도 대도시로 나가면 차타고 네다섯시간씩 가야 해요. 비슷한 환경으로 다트머스가 있는데 거기 학생들은 워낙 주변에 할게 없어서 술 꽐라 되는게 일상이라는 스테레오타입이 있죠 (물론 운동선수나 레거시가 아니면 공부 열심히해서 들어간 친구들이라 정말 막무가내는 아니지만 다른 학교에 비해 술을 정말 많이 마십니다). 그리고 시애틀이 날씨가 구리기로 유명한데 대도시라서 시애틀이 많이 언급되는거지 구름낀 날짜 수를 기준으로 하면 버팔로와 주변 지역 (이타카 포함)이 미국에서 가장 구립니다. 구름낀 날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요. 중간에 협곡이 있는데 거기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망을 쳐뒀습니다. 사실 코넬은 아이비라고는 하지만 시골 구석에 들어가기 싫어서 아이비가 아니더라도 다른 유명한 좋은 학교 합격하면 안가는 학생들이 많죠.
@gaburiru
@gaburiru Жыл бұрын
녹지가 한국에서 살때는 고마운데, 미국에서 살면 거 녹지 보고 있으면 정신나갑니다.
@YVR33MP-SUBANGSA
@YVR33MP-SUBANGSA Жыл бұрын
@@gaburiru 👍👍👍
@Realhopper
@Realhopper Жыл бұрын
전 그래도 졸업하셨다는 것부터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어요
@donyang79
@donyang79 4 ай бұрын
와! 좋은 충고 감사
@KRUKJPUS
@KRUKJPUS 8 ай бұрын
좋은인터뷰네요
@helpmen3905
@helpmen3905 Жыл бұрын
저도 곧 어학연수를 떠나야하는데 완전 재밌게 봤습니다. 아직 가기전인데 회화실력이 너무 초급정도라서 해외로 가기전까지 언어교환101 회화 다니면서 외국인들이랑 실전 소통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가려고 해요! 주변에서 영어실력 어느정도 늘려놓고 가야한다고 많이 이야기를 들어서요^^ 잘 적응 못해서 돌아오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은데 저는 잘 하고 오면 좋겠어요
@user-Griezman
@user-Griezman 10 ай бұрын
언어가 도착후 초반에 팍 늘다가 한계점이 옵니다
@user-tz3jt4og1p
@user-tz3jt4og1p 8 ай бұрын
처음에 교환 갔을 때 교수님 말 못알아들어서 숙제 있는지도 몰랐어요 .... 영어는 진짜 잘하셔야 합니다
@disisaaron
@disisaaron 6 ай бұрын
가서 많이 부딫히고, 막힌다 싶은 부분은 통째로 외워서 써먹으세여. 그러면 또 슬럼프를 치고 나갈 수 있어요
@user-xp9th7bl9l
@user-xp9th7bl9l 5 ай бұрын
님들 이거 바이럴 댓글이에요.. 좀만 내려도 유사댓글 여러개임 😂 미국유학 관련 영상에서 이딴댓글 대체 몇십개를 본건지… 에휴,, 진심으로 답장해주지 마세요들
@sunbeomkweon4705
@sunbeomkweon4705 7 ай бұрын
저는 올해 한국에서 취직해서 귀국 준비중인 유학생입니다. 원래 댓글을 잘 안다는데 성공이니 실패니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한번 글 남겨 봐요. 미국생활 정말힘듭니다..걱정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돈, 비자, 이동수단, 학점, 클럽활동, 네트워킹, 면접준비, 외로움 등등.. 저는 유학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들어오는 것도 성공이고 도중에 포기하고 들어오는 것도 유의미한 경험을했으니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자리잡은 것도, 한국에서 자리잡은 것도 성공이고, 어디에서 자리잡지 못해도 쌓아온 경험이 있다는 것 자체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삶은 성공, 어떤 삶은 실패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각자 자신만의 인생이 있고 길이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으면 좋겠어요.
@ihj010161
@ihj010161 5 ай бұрын
저도 호주에서 밤새 공부해 대학 겨우졸업하고, 한국에서 유명대 MBA 했는데 한국은 훨씬 쉬웠어요!
@user-mp4vi7oy6t
@user-mp4vi7oy6t 9 ай бұрын
청춘이 지나갔나 이런이야기가 관심이없어니 지나보면 아쉬운데 모든게 운명이라 선택에는 이유가있다
@PrimaryCareNearBoston_Korean
@PrimaryCareNearBoston_Korean Ай бұрын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TvRussell
@TvRussell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ichaelchung366
@michaelchung366 Жыл бұрын
현재 프로그래밍 처음배우는 프린이 인데 어떤 언어부터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나이가 40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 프로그램 공부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미국은 나이를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다고 했으니 지금 공부해도 미국에서 취업 충분히 할 수 있겠죠? 조언부탁드립니다.
@mel7020
@mel7020 Жыл бұрын
좋은 말만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40에 시작해서 미직은 어렵습니다.
@slowlife21
@slowlife21 Жыл бұрын
저는30부터 미국에 왔는데요. 만약 영주권이나 시민권 가지고 계신다면 미국에서 공부하셔도 괜찮습니다. 신분이 정확하지 않다면 40에 오셔서 배우고, 영주권 지원해 주는 직장을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helios6978
@helios6978 Жыл бұрын
프로그래밍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재능도 중요합니다. 미국에서 취업하고 싶으시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학부나 대학원 유학을 가서 졸업 후 1-2년 정도 나오는 취업 비자로 취업하는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영주권 신청하고 승인되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 할 수 있죠.
@gabisavvy
@gabisavvy Жыл бұрын
미국에 나이 제한은 없지만 어린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뭔가 메리트가 있어야 뽑아주겠죠
@kekejake8813
@kekejake8813 Жыл бұрын
@@yong935 여기서 말하는 엘리트는 한국식 입시 엘리트가 아닌데 웬 서성한이 나옴;;
@Zeddy272
@Zeddy272 Жыл бұрын
5:50 한국도 교육열 높고 경쟁 심한 거 맞죠. 하지만 인구수 1위인 인도가 가장 치열하고, 그 다음이 중국이죠. 인도는 인도공과대학(IIT)이 선호 1순위고 여길 들어가기 위해 경쟁합니다. 그리고 대학 성적도 상대평가라서 대학 생활 내내 서로 경쟁해서 여기서 또 살아 남아야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생이 매해 1200만명. 한국 수험생 50만명의 24배죠. 그 결과 미국 IT 회사 CEO의 1/3이 인도인이고, 컴공, 공대 강의 유툽 영상들도 인도인이...😅 그리고 필즈상 수상하신 허준이님 인터뷰보면 그런 얘기가 나옵니다. 학생들 대부분이 대학 과정은 한 번 다 끝내고 오는 학생들이라고...😳세계는 넓고 수재, 영재는 많죠...
@icvl1695
@icvl1695 Жыл бұрын
허준이 교수님 인터뷰에 인도애들이 대학과정 알고온다고 나오나요?? 우리나라보단 다른 나라 수학범위가 넓어서 좀 더배우고 온다로 들었던거같은데 다른인터뷰인가요
@user-ez4mc9ql2w
@user-ez4mc9ql2w 4 ай бұрын
오 석사과정/박사과정 이셨을텐데 어떻게 방학이 있나요? 연구하는게 아니면 방학도 있는건가? 그런데 펀딩이 연구로 나오지 않나여? 완전 헷갈리네요. 그리구여... 실패라는건 좀 망언인듯 하네요.
@ym6805
@ym6805 4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Jujube938
@Jujube938 11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교육받은 많은 분들이 (유학생 신분이었던 저포함) 생각하는 미국인들은 너는 너, 나는 나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습니다. 대학진학은 부모와 아이의 재정부담을 요구합니다. 대학등록금과 기숙사비의 재정보조엔 부모 폴션이 있습니다- 부모의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어렸을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적금을 들고 있구요- 물론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풀타임으로 수업을 듣지 않으면 재정보조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졸업후 6개월후부터는 학자금대출을 갚아야합니다. 취업이 목적이라면 말씀하신대로 전공에 따라 잡이 있는 곳으로 유학가시는 것이 대학의 네임벨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의 취업은 인턴쉽과 네트워크가 중요해서 블루오션에 있을때 기회도 있습니다. 가령 학기중 인턴쉽도 가능합니다. 대학원에서 열공하신 시간들이 인생에서 가장 멋진 기억이 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내가 바라는 기회로 되돌아오기에 실패로 여길만한 헛된 시간은 없습니다.
@user-jh3tm6dd7b
@user-jh3tm6dd7b 11 ай бұрын
인턴 못하신게 뼈 아프긴 하네요...아이비 리그 학부생들 자살률이 생각보다 높긴 하더라구요. 워낙 똑똑한 애들이 모여드니까. 압박감도 크죠
@jbs6434
@jbs6434 2 ай бұрын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배는 노력해야 하는 곳이군요
@centralpark6260
@centralpark6260 9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프로그래밍을 배우라고 하셨는데 추천하는게 있으실까요? 물론 분야별로 다르겠지만..
@janek3329
@janek3329 Жыл бұрын
본방과 댓글, 대댓글로 다양한 유학생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서 유익하네요.
@user-hb8sq8lb7g
@user-hb8sq8lb7g Жыл бұрын
한때는 유학이 유행이였는데 지금 엄청공부잘하지않으면 어중간한실력이라면 여기서공부하고 돈아껴서 자기앞날에투자하고 실력을 높이는게 났겠다는생각이네요
@justgetsomerest
@justgetsomerest Жыл бұрын
신기하네요
@ska12
@ska1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는 수업 들을 때 샌드위치 못 먹나요? 영상 볼때 샌드위치 부분에서 이상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샌드위치 먹는게 대단한건가요?
@gjwioaicbbwj
@gjwioaicbbwj 11 ай бұрын
앞에서 교수님이 설명하고 계시는데 밥을 먹으면서 수업을 듣는 건 일반적으로는 지양되죠. 대부분은 음료 정도만 마시는 편이고요.
@ska12
@ska12 11 ай бұрын
@@gjwioaicbbwj 아 그런 의미구나. 저로선 이해가 안가네요.교수면 교수지 뭐 어쩌라고. 내가 내 돈 주고 수업 받는데라고만 생각드네요 ㅋㅋㅋ
@jungyukim2939
@jungyukim2939 Жыл бұрын
제가 경험한바에 의하면 국내에서 학부 나오고 미국에 석박사 딴 사람들을 주로 봤었는데요. 인문사회계열 전공 친구들은 미국에 안착하는 비율이 낮았던것 같습니다. 반면 이공계 전공 친구들은 미국에 어렵지 않게 정착하는것 같았습니다. 문제가 뭔가를 생각해 봤었는데…. 문제는 영어였던것 같습니다.
@jkkim6928
@jkkim6928 11 ай бұрын
결론이 코미디네요
@spencerkim1536
@spencerkim1536 11 ай бұрын
학부, 석사 별차이 없습니다. 실력있고 미국인만큼 "영어 잘하면" 어디든지 뽑아줍니다. 미국애들 각잡고 영어하면... 어마어마 합니다.
@Denverian
@Denverian 5 ай бұрын
인문사회계열은 본토 애들도 직장 잘 못잡습니다
@eunheejo7751
@eunheejo7751 Жыл бұрын
길게보면 인생에 엄청 도움되는 과정입니다. 결코 실패라고 할 수 없죠. 귀한 경험입니다
@thegateofoman5439
@thegateofoman5439 13 күн бұрын
출연자가 준비를 꽤 차분하고 logical하면서도 탄탄한 내용을 바탕으로 잘 하신 거 같습니다. 나중에 어디에 가서든 일은 정말 잘 하실 거 같네요.
@fxanXnan1Xn1
@fxanXnan1Xn1 11 ай бұрын
학교 졸업후 미국에서 취업까지 해도 다음 난관은 취업비자까지 연결 되는게 참 쉽지 않죠. 전 미국으로 학사편입(second degree), 대학원 졸업하고 OPT 으로 취업을 했었는데요, OPT는 1년짜리 워킹퍼밋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 안에 취직이 되어야 합니다 (F1 유학비자로는 일을 못해요) 근데 현실적으로 누가 딱 1년만 일하고 한국 오고 싶겠어요. 문제는 년초에 취직이 안되면 (지금은 모르는데 저때는 4월전) 취업비자 (3년짜리 H1) 로 연결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전략적으로 12월에 졸업을 했고 미친듯이 레주메 돌려 무조건 이름없는 회사라도 들어가야만 H1을 받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여기까지 성공하면 H1은 한번 리뉴가 가능하니 총 6년을 합법적으로 일을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회사에서 해고가 되면 H1은 grace period가 없어서 바로 한국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 일을 하고 싶으면 영주권을 그 안에 획득해야만 가능합니다. 근데 그게 진짜 쉽지 않습니다. 학부 졸업생들은 영주권 받기까지 길면 10년이 걸리기 때문이죠. 대학원 졸업은 그래도 2년정도면 나오니 가능하지만, 그것도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서포트를 해줘야만 가능합니다. 영주권을 받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렇게 유학을 와서 회사를 통해 받는건 쉽지 않은 길입니다.
@user-gf3gf2pl2q
@user-gf3gf2pl2q 11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직장을 가지면 그 직장에서 green card 를 얻을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1년차 선배가 그랬는데 이게 맞는 사실일까요?
@fxanXnan1Xn1
@fxanXnan1Xn1 11 ай бұрын
@@user-gf3gf2pl2q 그 말에는 여러가지 조건이 붙어야 "참"이 될수있습니다.
@user-gf3gf2pl2q
@user-gf3gf2pl2q 11 ай бұрын
@@fxanXnan1Xn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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