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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서재’로부터 낭독 허가를 받았습니다.
모지스 할머니의 삶의 이야기와 그림이 담긴 귀한 책,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 제 목: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 저 자: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 번 역: 류승경
* 출판사: 수오서재
* 책정보
www.kyobobook.co.kr/product/de...
“나의 삶을 돌아보니 하루 일과를 돌아본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마쳤고 내가 이룬 것에 만족합니다.
나는 행복했고 만족했으며 이보다 더 좋은 삶을 알지 못합니다.
삶이 내게 준 것들로 나는 최고의 삶을 만들었어요.
결국 삶이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p275 中에서)
▶▶작가: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는 ‘모지스 할머니’로 불리며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화가. 1860년에 태어난 그녀는 12세부터 15년 정도를 가정부 일을 하다가 남편을 만난 후 버지니아에서 농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 이글 브리지에 정착해 열 명의 자녀를 출산했지만 다섯 명이 죽고 다섯 명만 살아남았다. 관절염으로 자수를 놓기 어려워지자 바늘을 놓고 붓을 들었다. 그때 그녀의 나이 76세. 한 번도 배운 적 없이 늦은 나이에 시작한 그녀만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들은 어느 수집가의 눈에 띄어 세상에 공개되었다.
88세에 ‘올해의 젊은 여성’으로 선정되었고 93세에는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으며, 그녀의 100번째 생일은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지정되었다. 이후 존 F.케네디 대통령은 그녀를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로 칭했다. 76세부터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AS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