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동동입니다 :)
오랜만에 포스팅 반갑습니당.
Day 1
애틀랜타 공항 픽업
애틀란타 공항이 많이 넓어서 North, South, International 등등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서 픽업을 하러 가실때 꼭 비행기 티켓을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면 보다 순조롭게 그 주변 주차장을 찾아 픽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 술집 (한신포차)
3515 Mall Blvd NW, Duluth, GA 30096
다른주의 한인타운과는 조금 달랐어요. 애틀란타 다운타운에 한인 레스토랑과 바베큐집이 있어서 밥을 드실 수도 있고 다른주와 비슷한 한인타운을 원하시면 애틀랜타에서 30-40분 떨어진 둘루스라는 지역에 한인밥집과 술집이 모여있어서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Day 2
브런치 (The Breakfast Boys)
3387 Main St, College Park, GA 30337
저희는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실 미국 음식에 크게 감동 받지 않는데 저희가 다녀온 브런치 가게 The Breakfast Boys 는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음식도 짜지 않고 맛있었고 서버분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은 기억이 나는 브런치가게였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시면 바에서 드셔야 하니 꼭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Shopping Mall (Zara)
Peachtree Rd NE #3393, Atlanta, GA 30326
저희는 한여름에 조지아를 다녀와서 너무 더웠어요. 그래서 공원을 가고 싶었지만 습하고 해가 너무 쎄서 실내에서 걷고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쇼핑몰에 갔었습니다. 저희도 여러군데 돌아다니고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흑. 너무 아쉽네요.
대발이네 가서 한잔 빠라삐리뽀! (DAEBAL HOUSE)
2863 Peachtree Industrial Blvd Suite J, Duluth, GA 30097
대발이네 가서 한잔 빠리삐로뽀 에 갔는데요. 저희는 분위기가 다 했다고 봅니다. 노래도 정말 한국적인 노래와 친절한 직원분들이 서비스도 많이 주시고 놀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어요.
서비스로 받은 원소주 너무 감사합니다.
애틀랜타와는 거리가 멀어서 저희처럼 술안드시는 친구분이 있으면 상관없지만 숙소를 애틀랜타 주변에 정하신 분들은 거리가 꽤 멀어서 하루는 둘루스 지역 바로앞에 호텔과 숙소가 있어 거기에 머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숙소 (에어비앤비)
Atlanta Downtown
저희는 자동차가 있어서 애틀랜타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의 3베드의 하우스를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꽤 저렴한 숙소들도 많아서 여행전 체크해보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가격적인 면에서 호텔과 그렇게 차이가 없었지만, 저희는 하우스 같은 느낌을 더 좋아해서 에어비앤비를 선택했습니다.
만약 둘루스에 가실때는 애틀랜타와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저희처럼 술 안마시는 친구가 있다면 차를 가져가도 상관없지만 우버나 리프트를 타고 갔다오셔도 좋고 둘루스에 가서 술을 많이 드실거라면 둘루스 바로 앞 호텔을 잡으셔도 좋습니다.
애틀랜타 총평
한국과 캘리포니아주와는 달리 하늘이 정말 이뻤어요. 큰 구름들이 모여 다니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뻥 뚫려있는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리셔서 맛집 + 술집 체크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장점은 뻥 뚫린 하늘 구름이 이뻤다 (feat. 큰하늘)
단점은 더워서 쪄죽는다..? 그리고 모든게 너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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