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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남동부에 있는 영국 거대 식료품 회사 오카도의 한 공장은 로봇들이 수많은 주문 물품을 알아서 찾아 쇼핑백에 담는 ‘미래형 슈퍼마켓’ 시스템을 적용해 왔습니다.
하이브(Hive·꿀벌통)라고 불리는 벌집처럼 생긴 거대한 그리드(grid) 구조물 위로 로봇들이 바퀴 8개로 분주하게 오삽니다.
로봇들은 알고리즘에 따라 식료품이 담겨있는 수많은 상자 위를 지나며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정확하게 꺼내 쇼핑백에 담습니다.
오카도 테크놀로지의 CEO 제임스 매튜에 따르면 이런 창고 한 곳이 슈퍼마켓 35개에 버금가는 기능을 합니다.
2021년 11월 기준 오카도의 연간 판매량은 23억 파운드(약 3조6000억 원)로 전년대비 4.6% 증가했고, 2019년 이후 2년간 41.5%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미래형 슈퍼마켓의 확신이 일자리를 찾는 노동자들에겐 악몽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로봇 #AI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