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합쳐지는거 진짜소름이네요...

영상 감상평: 일어실력 겁나 부럽........

미스테리 시리즈가 ㄹㅇ 역시 근본이다..

말씀하신 '이상한그림' 책을 직접 구매해서 읽어봤는데 영상에 나온 부분들은 사실상 프롤로그 부분이더라구요.. 읽다보면 시간 역순으로 과거 이야기가 하나씩 나오는데 그걸 통해 현재 보고있는 것들에대한 여러가지 반전들이 있어서 프롤로그 부분에 던져준 '유키가 죄를지었다'등의 이런부분들도 교묘하게 '일부러' 잘못해석되게 유도한듯한 구조더군요.. 유키가 죽은이유나 왜 굳이 그럼 안알리고 죽음을 그냥 받아들였는지까지 다 밝혀지는데.. 여러모로 통수가 좀 얼얼했네요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보는느낌이었읍니다 ㅎㅎ

정답 공개 1. 처음에 그려준 남편 초상화와 5번 그림의 남자가 동일 인물이 아니다. 두 그림을 이으면 4번 아이와 5번 남성이 손을 잡고 있으므로 5번 남성은 아빠인 주인공이어야 하지만 잘 보면 초상화 남자와 헤어스타일이 다르다. 번호 붙인 그림만 주목하다 초상화를 잊고 있었는데 처음 초상화를 괜히 그려준게 아닌듯... 수수께끼를 푸는 떡밥인 듯 싶다. 즉, 아이 아빠는 따로 있다. 2. 아마도 엄마와 동거 중이다. 영상 추리에 나온대로 동거인이 있으며, 같이 사는 동거인은 유키의 시어머니, 즉 주인공의 엄마임. 중간에 나오는 베테랑 조산사 역시 엄마인 듯 (병원 조무사한테 쓰는 표현이 아니라 '사스가'와 같은 표현이 들어간 걸 보면 가까운 사람인 걸 추측할 수 있다) 소름 돋는 건 - 블로그를 시작하려는데 개인 정보 조심하라는 말을 듣고 수긍하였다. (엄마 허락 받고 블로그 시작) - 베테랑 조산사가 있어 든든하다. 체조하면 괜찮아진단다. (아마도 제왕절개하자고 했을 병원 측 말도 안 듣고 엄마 말만 들음) - 유키는 6살이나 연상이다. (아무래도 엄마와 같은 의지할 수 있는 연상 여자를 선호) 이런 정보들이 주인공이 마마보이일 거라는 내용들을 조금씩 내포하고 있다. 설계 쩐다... ※ 추가 블로그 링크 가서 며칠 분량을 더 읽어보니 어머니의 존재가 확실한 일기가 있었다. 2009년 10월 22일 일기를 보면, 자신도 유키도 아닌 제3자가 저녁을 만들어줬고, 유키 역시 음식이 마음에 들어 연신 맛있다며 많이 먹었다는 내용이 있다. 그러나 엄마의 존재를 한번도 제대로 확실히 밝히지 않은 걸 보니, 독자들의 추리를 위한 영역으로 설계한 듯 하다. 3. 마지막에 一番愛する人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유키가 아닌 '주인공 엄마' 여기가 포인트인데, 지금까지 계속 이름을 부르고 있던 '유키'가 아닌 갑자기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애매한 표현을 썼다. - 당신이 어떤 고통을 짊어지고 있었는지 나로써는 이해할 수 없다. - 당신이 저지른 죄가 어느 정도의 것인지 나로써는 알 수 없다. - 당신을 용서할 수 없다. 여기서 당신을 유키로 해석하면 추리가 꼬이게 된다. 그러나 당신을 엄마로 해석하면 비로소 수수께끼가 풀린다. (마마보이에겐 죽은 유키 보단 엄마이다...) 위 정보들을 종합해서 추리 소설을 써보면 1. 아이의 아빠는 주인공이 아니며, 2. 엄마(시어머니)는 그것을 알게 된다. 3. 엄마는 그 사실을 알고 분노해, 병원 측의 제안 등에 따르지 않고 자연분만을 강행한다. (엄마가 조산사에다 시어머니였기 때문에 병원 측도 설득당함) 4. 약점이 잡힌 유키도 반항하지 못 한다. (불륜으로 생긴 아이이니, 너의 업보로 아이가 저주 받았다는 등 세뇌를 했을지도) 5. 출산 전 유키는 혹시나 자연분만 중 문제가 생길 것이 불안해, 다잉 메시지가 될 수도 있는 그림을 그린다. (아마 기도하는 여자는 표정과 나이를 봐선 간호사가 아닌 엄마인 듯) 6. 그것일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다. 유키 사망 나중에 유키를 그리워하다 1~3번 그림의 의미를 알게 된 주인공은, 출산 전 임신 중일 때 자연분만을 밀어붙였던 자신의 엄마의 행동을 다시 생각해보고, 그제서야 유키가 자신의 엄마에게 간접 살인을 당했던 것을 알게 된다. 이제 마지막 블로그 글을 다시 읽어보면, - 당신이 어떤 고통을 짊어지고 있었는지 나로써는 이해할 수 없다. → 주인공은 엄마가 대체 왜 그랬는지 정확히는 모르는 듯하다. 유키를 왜 싫어했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 모르겠다는 뜻일까. - 당신이 저지른 죄가 어느 정도의 것인지 나로써는 알 수 없다. → 얼마나 유키 사망에 관여했는지. 즉, 자연분만을 강요한 것이 정말 사망에 이르게 할 의도까지 있었는지는 모름 여기까지 해석하면 다시 위 첫번째 문장도 다르게 해석 가능하다. - 당신이 어떤 고통을 짊어지고 있었는지 나로써는 이해할 수 없다. → (유키가 그렇게 죽어버리고 지금까지 3년 동안) 당신이 어떤 고통을 짊어지고 있었는지(간접 살인을 해버렸다는 가책을) 이해할 수 없다.로도 해석 가능하다. - 당신을 용서할 수 없다. - 그래도, 당신을 계속 사랑할 것이다. → 유키짱 돌려내ㅜㅜ!! 그래도 엄마 사랑해요~ (마마보이) 4. (보너스 추리) 3년간 업로드가 없었던 블로그? 3년 전 마지막 날 육아 열심히 하겠다.라고 하고 3년 만에 글을 올렸다면 오랜만이라는 말 정도는 해야할 텐데... 갑자기 '오늘부로 접는다'는 표현을 썼다. '오늘부로 접는다'는 건 3년을 쉬었던 블로그에 어울리는 표현이 아니다. 자주 업로드 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사실은 그 동안 육아 블로그를 올렸었으나, 아마 직장 생활을 해야하는 주인공 대신 엄마가 대신 육아를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유키 사망 이후 블로그에는 필연적으로 엄마가 등장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엄마가 유키 사망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은 그 동안의 육아 블로그를 모두 삭제하고 과거의 글에서도 엄마가 직접적으로 표기된 일기들을 모두 삭제했을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엄마의 존재를 블로그에서 없애 그녀(엄마)가 비난 받는 것에서 보호하기 위해. 그러나 블로그는 유키와의 마지막 추억이 남아있는 곳이기에 모두 지울 순 없었던 것일까. 결과적으로 우리는 동거인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게시글에서 그녀는 블로그를 지켜보고 있었을 그녀의 최애 엄마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주인공은 여전히 5번 남자를 본인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1~3을 이어 봤다면 당연히 4~5번도 이어붙여 봤을 터. 아니면 내심 의심을 하면서도 아이를 바라보며... 혹은 자신의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그것을 부정하며 살고 있는 것일지도... 젤 위에 쓴 '정답 공개'는 낚시용이며, 소설도 안 읽어봤기 때문에 틀린 추리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 문장 하나하나를 놓치면 안 될 정도로 떡밥과 설계가 너무 잘 되어 있어 오랜만에 즐거운 추리를 할 수 있었네요. 혹시 더 놓친 단서는 없는지 블로그에 아직 다 못 읽은 일기들 마저 다 읽으러 가봐야겠습니다~

와 123 그림 합친것까지는 조금 억지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45에서 그림 겹치니까 손잡게 되는거 보고 엄청 소름돋았네요 단순히 이 "그림의 비밀을 알았다" 라는것만으로 뭔가 용서할 수 없다던가 이런말이 나오진 않을텐데 확실히 말하지 못할 비밀도 더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간만에 그 브금과 함께 돌아왔네.....스타트브금만 들어도 딱 느낌오는게 좋네요

와 이게 소설 광고 영상이었다면 대박 추천감. 소설 홍보를 이런식으로 하면 잘 팔리겠는데요. 저도 엄청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어졌네요.

책은 이렇게 홍보하는것이다라는 최고 좋은 '예' 인듯+_+ 크으~~~ 이전 미스테리 소재들 영상들과는 다르게 조금 더 집중하게 만들고 덩달아 진지하고 몰입하게 만듬. 안협소님한테 스며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추리해보면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은 베테랑 조산사이자 남편의 어머니가 아닐까 싶네요. 거기다 유키가 그린 남자와 남편이 다르게 생겼다는 묘사로 봐서 유키는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고, 그걸 눈치 챈 남편의 어머니가 강제적으로 유키에게 제왕절개가 아닌 자연출산을 강요해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 라는 스토리가 떠오르네요. 어머니인지 아니면 다른 관계의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봣던거 같은데 해석없어서 답답햇는데 안협소님 설명 들으니 엄청 이해가 잘 되네요

원한을 품어서 자기나 심지어 아기까지 죽일지 모르는 간호사에게 출산을 계속 맡긴다는 것 자체가 상식밖의 행동인데...아이가 엄마없이 크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만한 임산부가 자신의 크나큰 죗값을 치룬다는 명목으로 죽음의 고통을 감수한다고 이해하기엔 좀 그렇네요...

이상한 집에 이은 이상한 그림 너무 미스테리하고 제 취향이네요❤ 이상한 집 추천해 주셔서 재밌게 읽었는데 꼭 읽어 보고 싶어지네요

이런 책광고라면 언제든 스킵없이 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안협소채널

3년키우니 다른 남자 자식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그래도 얼마없는 단서로 추리를 이어나가는 일본의 미스테리 매니아들의 이야기는 정말 재밌네요 ㅎㅎ

그림들 합쳐지는거 소름이네요. 잘만든 추리소설 보는거 같아요. 블로그자체가 통째로 주작은 아닐까요.

협소님 정말 스토리텔링 능력이 대단하신듯 뭔가 흡인력이 느껴짐 ㅋㅋㅋㅋㅋ 흡입력이라고 썼다가 수정해요 ㅋㅋㅋㅋㅋㅋ

안협소님 괴담? 기담? 너무 좋아요 ! 최근 옛날 2ch것도 다시 보고 그랬는데 ~ 새 영상 감사합니다! 더 많은 미스테리도 좋아요!

거의 설명요정 부마급이다..

종교적이나 전통적인 이유로, 혹은 가풍때문에 본인이 원하지 않음에도 자연분만을 강요하는 집안이 있고 일본서브컬쳐에는 그런 소재들이 유독 많더군요

시간 녹이는 스토리텔링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안협소님 미스터리 컨텐츠 우연히 보고 재밌어서 해뜰때까지 봤어요...❤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려요

이거 책을봐야 이해할수 있습니다 거대한 스토리가 하나로 엮여있어요 정말 잼있게 잘봤네요

재밌졍, 역시 안협소는 이런 맛이지, 몇가지 그림과 설명만으로 살짝 공포스러우면서도 끝까지 집중하게 되는 맛

우케츠 유튜브 채널 가끔씩 보는데 대단한 능력자인듯 작사작곡도 할줄알고 손재주도 좋은거 같음

처음부터 책내용이라고 말을해주시지.. 몰입해서 보다가 마지막에 책이란거 알고나니까 진짜 팍식네.. 인스타 광고같음

굉장히 자연스러운 책 광고였네요 ㅎㅎ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하게봣습니다!ㅎㅎ

책 재밌을것 같아요! 나중에 꼭 읽어 보고 싶어요! 그리고 혹시 '내가 본 미래' 라는 만화책도 리뷰해주실 수 있나요? 최근에 알게됐는데 내용이 신기하더라구요! 한국어 판으로도 출판 된다는 소식이 있어서(아직 펀딩시작 안했지만😅) 출간 전에 한번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나 이거 알 거 같아 너무 소름 돋네요 같이 사는 베테랑조산사는 렌의 엄마 렌에게 개인정보 위험 말해주고 나머지 케이크 먹은 사람 즉 유키짱의 시어머니 역아 상태여서 제왕절개 해야하지만 렌의 엄마는 제왕절개를 반대 (아이에게 부정적이라고 제왕절개 반대하는 시어머니 이야기 들은 적 있음) 렌 역시 엄마의 말을 듣는 마마보이 유키짱은 예상컨데 고아출신이거나 주위에 도움 줄 친인척이 없어 그저 시어머니가 시키는대로 자연분만을 하기로함 자신이 죽을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출산을 기다리며 자신이 없는 미래를 그림으로 그림 렌의 마지막 일기는 유키짱 한 사람에게 하는 말이 아님 1. 당신이 대체 어떤 고통을 짊어지고~ 이건 유키짱에게 하는 말 2. 당신이 저지른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그래도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이건 그동안 유키짱을 괴롭히고 가스라이팅한 어머니에게 하는 말 결국 렌은 어머니가 유키짱을 괴롭히고 억압해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하게 했다는 걸 알게 됨 유키짱은 자신이 죽을 걸 알면서도 자연분만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렌에게 말하지 못했다 왜? 렌은 엄마 말을 잘 듣는 마마보이니까 소름...

개방감 넘치는 모자가 너무 반가워요ㅎㅎ

재밌어요ㅎㅎ 다만 끝엔 뭔가 더 시원한 결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ㅎㅎ 중간엔 케이크를 먹은 제 3의 인물이 내연남인가? 했어요…

아니 협소님 설명은 언제나 귀에 콕콕 박혀요 진짜 최고👍

이 분 건축 유튜버 인건 아는데요.. 미스테리 영상 올라올 때 마다 보러 옵니다ㅋㅋㅋ 너무 재밌음... 그림 맞출 때 소름 쫘악!

협소쿤...오늘은.....건축물 0.1 그램도 없잖아요....협소쿤............정체성 잃지마요.....근데 재미있네요 이상한 그림!!!!!!!!!!!!!

이거 소설인 거 댓글 보고 오늘 알았음ㅋㅋㅋㅋㅋ 바로 구매해서 읽었는데 정말 재밌었다.. 소재도 재밌고 후루룩 읽힘

이상한 그림으로 어떤 건축물이 연결될까 기대하면서 클릭~!! 순간 진짜 사건인줄. ㅋㅋ 재미있었습니다. 어쩐지 결과론적인 이야기에 너무 끼워 맞추더라니. 나중에 저 책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책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진짜 재밌네요 몰입감 짱인듯.. 근데 그 내용을 이렇게 영상으로 구성한것도 진짜 대단하신듯..

일본어 보며 바로 해석하는 안협소가 리얼 레전드다

와 이거 우연인가요? 갑자기 소름 돋네요~ 저 어제 이책 사서 지금 읽고 있어요~ 갑자기 무서워 졌어

오늘에서야 다 봤네요. 중간은 좀 억지스러운데가 있지만 단편으로 이어져있어 지루하지 않아요. 영화로 만들면 재미있을듯

영상을 보고 당장 e북으로 구입해 읽었습니다. 쉬지않고 읽게 될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고 마지막에 뒤통수가 얼얼하면서 슬퍼지네요.

태아 위치 반대로 설명하셨어요 정상태아는 머리가 아래, 다리가 위로 가있습니다.. 그래서 출산때 머리부터 나오는거에요

재왕절개를 한번 하면 자연분만은 다시 하지 못한다고 들었는데... 유키가 한번 제왕절개한 사실을 숨기고 무리하게 자연분만을 시도하려하다 죽은건 아니였을까요.... 책 꼭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이거보고 진짜 책 사서 봤어요ㅋㅋㅋㅋㅋㅋ 책광고에 넘어간 거 처음이야

음... 저는 그 조산사가 렌의 어머니(유키짱의 시어머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조산사 일을 오래 했었고 아이가 역아라도 자연분만 가능하다고 우기는 상황이고 어머니 파워가 쎄서 유키는 무서워도 그걸 세게 표현하지 못하고 가정분만을 하다 사망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케이크를 나눠먹은 것도 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면 가능하겠지요. 사진 올리지 말라고 하는 것도 나이드신 어른들이 하실 법한 말씀이기도 하고요...

저도 역아 출산을 해서.. 제왕절개하면 간단한 일인데 왜 저리 걱정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에게 다른 병이나 장애가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신랑에겐 알리지 않았구요. 아이를 지울 용기는 나지 않아 위험하게 자연분만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 상황에서 아이가 잘못되거나 산모가 잘못 될 가능성이 많으니 거기에 도박을 건 것 아닐까 싶어요. 나중 아이를 혼자 키우며 아이의 병이나 장애를 알게된 신랑이 3년후 글을 적은게 아닐까.. 추측해봐요^^;

미스테리 시리즈 너무 좋아

같이 케이크 먹고 이런저런 조언해준 사람이 조산사인 어머니 같네요

와 진짜 뭔 일이 있건건지 줜나 귱금하다. 최근 본 미스테리중에 가장 재밌었습니다. 누가 뭔 일이 있던건지 밝혀내주면 좋겠다

난 안협소님 미스터리 사건 괴담 너무 좋아요 많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첨보고 책도 바로 사서 봤어요ㅋㅋㅋㅋ 초반~중반까지 너무 무서워서 떨면서 봤어요! 에피소드가 각각 다른 내용인가 싶지만 결국 다 이어지는 내용이라 '이게 그거야?????' 이러면서 봤네요ㅋㅋㅋㅋㅋ 이런류 소설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 재밌었어요~~~

안협소님 영상 보고 너무 궁금해서 e북으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첫페이지부터 생뚱맞은 내용이 나와서 뭔가했는데 영상 속 이야기랑 이어지는 순간 소름이 돋더군요. 다른 덧글처럼 영상내용은 진짜 일부의 일부더군요.

와 기묘하다~~ 진짜 진짜 흥미진진~~ ㄷㄷㄷㄷㄷㄷ;;

영상에서 나온 그림의 해석이 맞다고 한다면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했지만 아내는 그걸 믿지 않았고, 불안한 상태에서도 전문가가 문제 없다고 하니까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 불안함이 "어떤 고통"에 해당 되고 그것을 가족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 가지고 가려다 먼저 떠나버린 것이 "저지른 죄"에 해당 되는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이해할 수 없다 → 왜 그걸 얘기해주지 않은거야? 용서할 수 없다 → 왜 나랑 아이를 두고 먼저 가버린거야?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케이크는 6등분해서 둘이 두 조각을 나눠 먹었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일기에 관한 조언도 친구나 아는 사람과 얘기하다 보면 들을 수 있는 이야기 정도라고 느껴져 크게 수상하다 생각되진 않네요

그림 저거 개소름 돋네 ㄹㅇ

책을 잘 안읽고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거 보고 어제 새벽에 책을 샀는데 밤 새서 다 봤어요 쉽게 읽히고 재밌어요

잠이 안와서 봤는데 완전 몰입해서 봤음 ㅋㅋ 진짜 책 한번 사서 봐야겠음

무서워서 끝까지 못보겠어여 ㅜㅜㅜㅜ

안협소상 항상 너무 재밌는…

태아는 원래 정상적으로 머리가 아래에 있음. (그래서 보통 애 낳을때 머리부터 나오는거) 역아라 함은 비정상적으로 머리가 위로 똑바로 있는걸 말하는거임.

와 소름이다.......협소형님 항상 재밌는 컨텐츠 고맙습니다 최고에요...

키사라기 역 같은 클래식한 괴담도 안협소님이 소개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있네요 ㅋㅋ

안협소 너무 재밌오,,ㅠ,ㅠ

영상 보자마자 e북으로 구매해서 다 읽었어요. 책 분량이 많지 않고 스토리도 재밌어서 순식간에 읽었네요. 고민하시는 분 읽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당.

10분짜리 영상보다 짧게 느껴져요 ㅎㅎ 그만큼 재밌고 설명을 잘해주셔서 그렇겠죠~~ 최근 최애 유튜버☺️

이 영상 보고 바로 책 사서 봤는데 재밌어요 !!

오랫만에 시그니처 브금과 함께 재밌네요 ㅋ

집 얘기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이미 창작물이 있는(팔리는) 책 내용을 뚜룩친것 + 미묘하게 현실인것같이 창작이라는 언급을 최후까지 제대로 안하는것 이게 미스터리유튜브 공통적인 모랄인지 그냥 개인적 행동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우케츠 괴담 좋아하는데 영상 넘 재밋게 봤어요❤

아기는 머리부터 출산하는데요 역아는 똑바로 앉은 상태를 말함

저 성인 남자 그림을 이야기 할때 '난 잘생기지 않았는데' 라는 말에서 혹시 지금 태어날 아이가 다른 남자의 아이일 수 도 있다고 생각이들고 계획살해라면 병원측에 진짜 아빠가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유키짱이 저런걸 다 구상하며 그렸다고? 천잰가? 심지어 각각 전부 다른 시간에 한장씩 그런거잖아. 저 축인가 뭔가 어케 맞춘대

헉 얼마전에 서점 갔다가 봤던 책이네요 상당히 독특하고 재밌어보여서 살까말까 고민하다 그냥 나왔는데..이 영상 보고나니 너무 궁금해졌어요

역시 안협소는 이게 갑이다 ㅈㄴ 재미있다

이 영상보고 책을 읽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

2:29 메챠 죠즈❤

미스테리 시리즈임을 빙자해 책 광고를 함에도 불구하고 영상의 처음, 중간 ,끝 부분 등 광고를 명시한 바 없으며, 제목에도 이를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혹여나 안협소님이 재밌게 보신 책을 단순히 알리기 위해서라면 상관 없는 부분이지만 어느정도 지원을 받으셨다면 광고임을 명시할 수 있는 문구나 표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냥 재밌는 일본 추리소설 이라고 생각 합니다 라고 글을쓰면서 엔딩을 보니 소설광고네요 ㄷㄷㄷ

진짜 썸네일보자마자 소름끼치는 느낌받았네요

그림이 하나둘씩 마춰나가질때 소름돋고 흥미 진진해서 결론이 미친듯이 궁굼했는데............ 궁굼해서 미치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억지같지만 협소쿤 스토리텔링이 살렸따,,, 재미쪄

_미스테리랑 사고건축물 컨텐츠는 진짜 도파민 쏟아진다..._

차라리 저 책을 쓰기 위한 작가의 밑밥이라는 의심이 더 합리적일 것 같은데...ㅎㅎ 여튼 재미있네요, 저 책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이런게 더 무서워 근데 뭔가 밝혀지지않아서 아쉽네요

역시 미스테리 유튜버

동거인이자 조산사가 렌의 어머니인거죠... 당신이 저지른 죄가 있지만 사랑한다는 마지막 게시글의 당신은 어머니를 칭하는 것일 수 있겠습니다. 유키는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조산사인 시어머니가 집에서 분만 하자는 말에 저 그림을 미리 그려둔 것이라 추측이 되네요.

이젠 아예 건축물도 안보여주네

이거 한 세시간만에 단숨에 다 읽음 몰입감 쵝오

흥미롭네요.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와 미스테리 재밌네요 몰입감 장난아니네 자주좀 부탁드려요😊

이 방송보고 책 구매했습니다ㅋㄱㄲ

살짝 소름돋는게 상당히 흥미롭네요 영상 잘봤습니다ㅎㅎ

소름 돋네.. 근데 케이크는 6조각으로 나눴다가 1조각만 반으로 쪼개 먹을 수도 있고, 개인정보 인터넷에 올리는 게 위험하다고 말하는 건 흔한 일이니 꼭 동거인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듯..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도 아이를 놔두고 일부러 죽는다는 건 상식적으로는 납득하기 힘듬.

렌도 그렇고 유키도 그렇고 일본 사람들이 이런거 잘 만들어. 눈치채지 못하게 아주 까다롭고 복잡하게 만들었어.

책 다 읽고 왔는데 진짜 소름 돋고 배신감 쩔어...

진상은 이랬던 게 아닐까요...? 사실 역아 말고도 다른 요인까지 겹쳐서 아이와 산모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일정 시기까지 역아가 고쳐지지 않자 아내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자신은 죽고 아이를 살리겠다는 결정을 한다. 주치의와 미리 긴밀히 대화해서 남편을 속여서 안심시키기로 한다. (남편이 알면 아이를 죽이고 아내를 살리고 싶어 할 것이기에...) 그러는 와중에 아내는 자신이 아이를 출산하며 사망하는 그림을 그리고, 남편 혼자서라도 그렇게 태어난 아이를 잘 길러 달라는 뜻에서 남편과 아이의 미래 그림을 그렸다. 아내는 오히려 남편이 그 그림들의 뜻을 빨리 알아채지 못하고 자신이 죽고 나서 알아차리길 바랐을 것 같아요. '당신이 대체 어떤 고통을 짊어지고 있었는지' : 자신의 죽음을 무릅쓰고 내린 아이를 살리겠다는 결정, 그리고 그걸 남편에게 숨기고 혼자 짊어진 점 '당신이 저지른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당신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 그런 결정을 남편인 자신에게는 숨기고 혼자 했다는 것에 대한 서운함 '그래도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 그래도 결국 아이를 위한 결정이었기 때문에...

항상 감사합니다 안협소님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 실화아니라고 댓글달려고했는데 영상후반부에나오네

와… 마지막 개소름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