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알루미늄 또는 스텐을 사용할까요^^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습니다. 커피가 추출되기까지 시간이 짧아지죠. 한 번 열이 오르면 오래 지속되는 특성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모카포트로 커피를 추출하기에는 이상적인 조건이 될 수 있는데요.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부식이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면 건강 문제로 이어지겠죠. 그래서 스텐으로 만든 모카포트가 나오게 되었어요. 커피가 추출되기까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지만 '위생적이다'라는 장점을 내세운거죠. 둘의 커피맛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괜찮습니다. 어떤 모델을 사용하든 더 좋은 원두로 커피를 만들면 더 맛있더라고요^^ 스텐과 알루미늄, 둘의 구조는 동일합니다. 똑같이 끓는 물의 압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추출 온도 또한 별 차이 없죠. 다만 일부 모델은 크레마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장치를 추가하면서 압력이 약간 더 크게 작용하기도 한답니다. 4컵 모델도 2컵 용량으로 추출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적정 용량을 맞춰서 사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수동 그라인더는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에요. 저는 현재 코만단테 C40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동 그라인더 중에 가격대가 있는 모델이지만 만족도 역시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요즘 좋은 제품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구조적으로 동일하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프릴링 프렌치 프레스도 플런저 구조는 똑같네요 🙂

@@greenish_coffee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어떤 그라인더를 사용하시나요? 보통 그라인더를 구입하면 제공되는 가이드에 추출도구에 따라 권장 분쇄도를 제공한답니다^^ 모카포트는 에스프레소보다 살짝 더 굵게 분쇄해주면 좋아요 :-)

@@greenish_coffee 답변 감사합니다! 엄마가 20여년 전에 산 브랜드 없는 그라인더라서 정보를 찾을 수가 없네요,,, 커피콩 넣는 부분은 돔 형태이고 갈린 커피가루는 서랍에서 꺼내는, 아랫부분은 정육면체형의 그런 오래된 그라인더입니다😅

@@yeoeulkim 뭔지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런, 비슷한 그라인더를 사용했었거든요. 커피라는 것이 그라인더 성능에 따라 맛 차이가 생각보다 크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인지도 높은 그라인더도 한번 사용해보세요. 꼭이요 🙂

@@greenish_coffee ㅎㅎ 와 아신다고하니 반갑네요! 어릴 때는 이걸로 노는게 재미있어서 그라인더의 서랍이 넘치도록 커피콩을 갈아놔서 엄마한테 혼났던 기억도 있어요😄 엄마 말로는 수입상점에서 비싸게 주고 사오신거라고.. 🙊 처음에만 사용하다가 20년가까이 사용되지 않고 찬장 한켠을 차지하고있던걸 어른이돼서 물려받게되니 사용할 때마다 묘한 기분이 들게하는 물건이에요ㅎㅎㅎ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추천해주신대로 유명한 브랜드의 그라인더도 사서 사용해보고싶어요!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디엄 8 ~ 다크 10 으로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조절해보세요😊

그라인더를 사용하면 가장 좋고요, 없다면 모카포트용 분쇄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greenish.coffee/product/single

프렌치 프레스입니다🙂 따뜻한 우유, 차가운 우유 둘 다 아주 부드러운 밀크폼을 만들 수 있어요.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kzfaq.info/get/bejne/d6d6eZyL3NfZgYU.html

영상에서 보여드린 모습이 뉴 브리리카(신형) 2컵에 적용한 거예요. 딱 맞답니다🙂

@@greenish_coffee 감사합니다

강한 불로 가열하다가 불을 일찍 끄는 것보다 약불로 적당히 추출되었을 때 불을 꺼주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에요. 물이 끓는 시점이 오면 추출이 순식간에 진행되기 때문에 약불로 하는 것 이 좋아요. 약불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포인트를 찾아보세요🙂

저도 모카포트로 추출하다가 몇번 폭발해서 그후로는 추출하는걸 중단했어요ㅜ ㅜ

@@unhye0116 앗 저는 불량제품이었던걸로 확인이 되었어요 연결부위에 미세한 홈이 몇개 있었어요 (처음부터 그랬는데 구매업체에게 교환요청했는데도 나몰라라했었거든요ㅠㅠ) 새로 구매했는데 옆으로 물이 새는경우는 가아끔 있지만 폭발은 하지 않고 추출 잘 되더라구요!!!

네, 맞습니다. 살짝 뜨거운 정도만 데우면 됩니다🙂

바라짜 엔코가 사용자마다 조금씩 분쇄도 편차가 있는 것 같아요. 보통 에스프레소용보다 두 단계(클릭) 정도 굵은 분쇄도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1:38 부터 보시면 비슷하게 분쇄도 맞추는 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대부분 제조사에서 탬핑을 권하지 않죠^^ 왜냐하면 모카포트는 에스프레소처럼 강한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서 굳이 탬핑으로 '압력'을 높일 필요가 없답니다. 맛있는 향미의 포인트를 찾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분쇄도 조절만으로 충분합니다. 탬핑으로 압력이 높아지면 쓴맛이 강조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본인 스스로 커피 추출의 원리를 이해하고 분쇄도 및 압력의 변화를 주면서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도 상관 없습니다. 직접 추출을 하면서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바로 알 수 있어요. 한 가지 기억할 점은 그런 차이점이 내가 만족해도 다른 사람은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죠🙂🙂

모카포트는 에스프레소 머신 쓸때처럼 템핑하면 탕약 맛 납니다.. 트레이에 담아서 절때 누르지말고 그냥 평평한 수저 같은걸로 적당히 담고 추출하면 괜찮습니다. 원두를 적당히 산도가 있고 가볍게 로스팅 된 제품으로 구매해보세요 :)

영상에 사용한 모카포트는 크레마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주는 모델이랍니다^^ 요즘에는 이런 모델들이 꽤 있네요.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그렇겠죠🙂

모델 이름이 뭔가요 ​@@greenish_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