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왓챠에서 보고 싶으시다면 watcha.com/af/0/M_EZsz (왓챠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위 링크을 통해 작품을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되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jeongshushu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속 부모님이 엘리오와 올리버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나중에 내 자식에게도 저런 부모가 되어줄 수 있다면 좋겠다 싶었다.
@jnhaiee3 жыл бұрын
@Theo Magnus what the fuck dude
@hmj49873 жыл бұрын
저두요!!~서로 존중해주는 가족♡♡
@user-zn9hq9vi7l3 жыл бұрын
@@user-oe5ys7yv3z 자신의 말이 무조건 진리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 법이에요. 살아가면서 스스로와 뜻이 다른 사람을 보면 무조건 그게 잘못됐다고 말하기보다는,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 라고 받아들이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답니다. 종교가 수십 가지 이상 존재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에요. 기독교는 동성애를 죄악이라고 판단하지만 불교에서는 죄악이라고 판단하지 않는 것처럼요. 동성애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는 다양할 수 있고 표현의 자유 또한 존재합니다. 그걸 억압하게 되면 지난 수 천년간 이뤄온 인류의 권리들이 무너지게 된다고 생각해요.
@gusdnr9513 жыл бұрын
좋은 마인드입니다
@user-wn2xx4ej3y3 жыл бұрын
세상이 왜이렇게 변해가는거지... 혼란스럽다ㅠ
@user-qh9lg5zk3v3 жыл бұрын
자꾸 알리오올리오가 떠오름...
@user-ru4eb7qs3u3 жыл бұрын
저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h7kc2ss3o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IFeelYou_3 жыл бұрын
같이 보러간 친구가 계속 엘리오를 마늘친구라고 부름
@user-is1qr7el5m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user-xg2kh5nh4m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완전공감 ^^
@enfp647882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감정은 가끔씩 나는 저 사람을 싫어한다는 감정으로 착각되는 것 같다 계속 신경쓰이고 괜히 한 번씩 맘에 안드는 것은, 마음 한켠에는 그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지만 내맘처럼 따라주지 않고 멀게만 느껴지는 상대에 대한 원망과 애닳음이 아닐까.. 그래서 사랑과 미움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나보다
@kkk42043 жыл бұрын
이성이든, 동성이든 그게 누구였든 처음 누군가를 좋아하고 설레였을 그 때 그 마음,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michaelyeopo Жыл бұрын
맞아요
@Job9605 ай бұрын
ㅎㅎㅎ
@user-hy2en4gq7k28 күн бұрын
😊@@Job960
@billilli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색감과 메인OST가 진짜 심장 후벼팜
@user-lu4ow5zf5i3 жыл бұрын
대형 TV도 좋지만 역시 영화관이... 첫개봉시 놓치고 TV로 봤다가 작년에 재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봤는데... 감동 먹고 따따블로
@iceice2290 Жыл бұрын
ㅇㅈ
@jjhm38443 жыл бұрын
티모시 저기서 되게 미니미해보였는데 저때도 이미 180넘음 아미해머의 키가 새삼 어마어마한걸 깨달음
@user-dz2md2ye8j3 жыл бұрын
180??!! 말라서 그런가, 올리버가 커서 그런가 그정도로 전혀 안보였네
@wdd54723 жыл бұрын
티모시 178인데..? 데뷔할 때 회사에서 티모시가 너무 남성미 없는 느낌일까봐 프로필에 182로 적었는데 어떤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178로 수정했더라구요
솔직하게 동성애에 별로 였는대요.이 영화 보고 아 정말 성을떠나 사람이기에 사랑할수 있겠구나.내가 아니라고 그게 아니다라고 말하면 안되겠구나.암튼 저에게 또하나에 이기적인 마음을 가르처준 영화네요.감사합니다.
@user-gg2dp2ww6x3 жыл бұрын
@justatheater kid 믿음이 틀렸다고 말 할 수는 없을 듯 하네요. 틀렸다기 보다는 다른 것 입니다.
@seo816703 жыл бұрын
@@user-gg2dp2ww6x 멀쩡한 사람을 차별하고 피해주는 행동이라면 틀린 게 맞죠. 장애인분 앞에가서 장애인은 사회에 더 이상 도움주는게 없지, 라고 하고 누가 뭐라하면 이건 틀린게 아니라 다른 믿음이니 난 이 믿음을 고수할거야. 라고 말하는 걸 생각해봐요..
@user-gg2dp2ww6x3 жыл бұрын
@@seo81670 뭔가 논점이 빗나간 듯 하시네요. 처음의 덧글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user-gg2dp2ww6x3 жыл бұрын
@justatheater kid 네 그건 맞죠. 근데 저는 덧글을 쓰신 분에 한해서 글을 적은 거여서요. ^^ 어쩐지 굉장히 올바른 생각을 가지신 분 같아 배우고 갑니다 👍
@seo816703 жыл бұрын
@@user-gg2dp2ww6x 어떻게 생각하시든 답글은 써주셨으면 합니다. 제 생각이 잘못되었어도 지금 전 모르고 있으니까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keepgoing51293 жыл бұрын
수프얀 스티븐스의 삽입곡 둘을 빼면 안 되죠. Mistery of love와 Visions of Gideon. 몽환적인 노래가 영화를 더 아름답게 해줘요.
@siinaasana40883 жыл бұрын
이영화 영상이나 연기도 좋은데 진짜 음악이 찐이에요 ㅠㅠㅠㅠㅠㅠ마지막 그 장면....visions of Gideon..... visions of Gideon...흘러나오는 모닥불 ㅜㅜㅜㅜ
@hyejukim8688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음악이 한 층 더 영화를 풍부하게 해줬죠. 전 영화를 보고 홀린듯이 ost앨범을 주문했었어요.
@thehottestsummer3 жыл бұрын
@@siinaasana4088 인정ㅠㅠㅠㅠㅠㅠㅠㅠ visions of gideon... is it a video.. 이러는거ㅠㅠㅠㅠ ㅠㅠㅠㅠ
@guswhd11283 жыл бұрын
그 로마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love my way - the psychedelic furs 노래에 맞춰 춤추는 장면도 너무 좋았어요.. 그 장면 덕분에 이 노래에 빠짐 ㅜ
@selene362 жыл бұрын
ost 스토리마저 완벽한.....제목의 비하인드도
@user-lu4ow5zf5i4 жыл бұрын
여름영화의 대명사가 공포호러 영화가 아닌 콜바넴이라니... 이런 축복 우리가 누리는게 실화? 모든것이 이 두사람만을 위해 배치되었던 완벽한 영화 찬란히 햇살속에 빛나던 두사람 컴컴한 밤에도 이 두사람은 어찌나 또렷하던지... 콜바넴 제목부터가 이미 취향저격 상태
@user-gracee2 жыл бұрын
나는 행복한 사람..
@ywebpl23 жыл бұрын
엘리오는 여름이 빨리 끝나서 겨울이 오기를 기다리던 소년인데 올리버를 만난 후 엘리오에게 앞으로의 겨울은 어떨지 ,,,,, 이 영화는 동성, 이성을 떠나 그저 첫사랑에 초점을 맞춰서 여러 감정들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좋았어요 ㅠㅠ
@ej81452 жыл бұрын
살구의 어원에 대해 아버지와 올리버가 각기 의견이 달랐던건 아버지가 올리버를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다르게 이야기 한거라고 해요. 나중에 논쟁으로 보이는 이야기가 다 끝난후 엘리오가 웃으며 ‘He does this every year.’ 이라고 하는 부분이 명확한 힌트이구여!
@user-mf6qj6xp3y3 жыл бұрын
아미해머... 이런 아름다운 영화를 찍어놓고.... 도대체... 도대체가 무슨 짓거리를 하고 다닌거야.....
@army-sk8ik3 жыл бұрын
ㅜㅜ2편 주인공 똑같이 다 나온다고 했었는데 무리겠져
@user-wz4yo4tt3p3 жыл бұрын
@bE qUIeT ㅇㅈ ㅇㄷ박는다
@user-lu4ow5zf5i3 жыл бұрын
@@army-sk8ik 루가 감독 인터뷰보면 이미 전작 배우들을 생각해서 시나리오 작업을 했고 올리버의 배역이 바뀌면 후속편의 의미가 없어 계속 아미해머 출연을 밀고 있다고 하네요 결정은 제작사가 하겠죠 문제일으킨 배우들 각성하고 좋은 작품으로 재기하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 두고봐야겠죠 더군다나 헐리우드 니까...
@user-lu2hk8sc5y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부모님들이 뭣이 중헌지를 아는 사람들임 정말 멋진분들...
@momofmac Жыл бұрын
@@domythang 내 자식도 사람인데 당연히 자식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길 바라고 둘이 행복하길 바라는게 부모아님??
@zi_o8 ай бұрын
나도 동성애 영화 한번도 본 적 없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 영화는 진짜 동성애를 떠나서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사귀고 헤어지는 과정을 기가막히게 잘 담았음. 최고의 영화..중간중간 브금이랑 바흐의 곡 여름 밤 분위기.. 바다에서 다같이 수영하고 장난치는 장면이라던가 사소한 대사도 너무 아름다움 이탈리아 특유의 화법이랑 티모시의 연기가 너무 출중했던 영화. 여름 그 자체니 여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봤으면 한다
@user-nf7ku3fg2y3 жыл бұрын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고 그저 그 사랑을 했던 엘리오와 올리버. 두시간의 러닝타임에 내 인생이 설득된 영화였어요.
@user-wq3vf4xs9h6 ай бұрын
😢
@LikeForLike5244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되게 좋다.. 멋지네
@user-zi5ph2zh6d3 жыл бұрын
이 시대의 최고의 쿨맘
@JAY_1_292 жыл бұрын
@@user-wn2xx4ej3y 그럴 수 있죠 이상한 게 아니예요 ㅎㅎ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고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니까요
@i1zzze2 жыл бұрын
@@user-wn2xx4ej3y 티는 내지 마세요
@user-op6ic9uw6r3 жыл бұрын
이거 제 인생영화...영상미 음악은 말 할 것도 업고 배우들 섬세한 표정 연기까지.. ㅠㅠ 특히 티모시 샬라메의 그 특유의 눈빛 연기는 정말 보는내내 제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ㅠㅠㅠ 그냥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ㅠㅠ 이 영화의 레전드 장면은 역시 엔딩장면이죠...ㅠㅠ 보면서 같이 울었습니다 ㅠㅠㅠ 한 마디로 엘리오에겐 한 여름밤의 꿈 같은 존재였던거죠 올리버는.. 하아 ㅠㅠ 또 보러 가야겠어요..
@Zz-io1hi3 жыл бұрын
영화 색감 너무이쁨
@user-jh1hh4wj2v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영화는 보기 전이나 후에 책도 읽어주면 더 더더 여운 남는 작품 ㅜㅜ 개인적으로 영화를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책을 읽었는데 영화에서 묘사되지 않은 엘리오의 생각이나 행동들이 하나하나 이해가 가면서 두 배로 빠져들 수 있는 작품..ㅜ
@kyeonghyeonnam88552 жыл бұрын
책에 한참 시간이 흐른후 다시 만났을때 얘기 읽고 ㅠㅠ
@user-ni2hb5fh5e2 жыл бұрын
속편소설 파인드미 까지 읽고 나니 결국엔 해피엔딩이라 참 좋았습니다
@user-bb5rq2bd3y Жыл бұрын
@@user-ni2hb5fh5e 해피엔딩이라니 다행이네요... 방금 영화 다 봤는데 죽을 거 같아요 여운 때문에... 정확히 어떤식의 해피엔딩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저 마음대로 생각해버리고 그게 옳다 믿고 싶네요...
@notsodifferen8 ай бұрын
저는 원서로 먼저 접했는데 마음에 드는 문장이 너무 많아서 몇번씩 밑줄쳤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피아노 치면서 감정을 깨닫는 씬.. 그 부분 표현이 대박이였어요.
@user-vo1uq2te3s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의 명장면은 저 분수대에서 엘리오가 cause I want you to know 알아줬으면 해서요..하는 장면
@frozen_arisu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장면.. 보는 내내 심장이 이상햇음 ㅠ
@user-vr4is8bj8m2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사랑하는 동성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건 최고의 행운이 아닐까...
@user-sp8id3cz1v3 жыл бұрын
딱 한 번만 더 재개봉해줬으면 좋겠다 ,,, 이 느낌을 영화관에서 느끼고 싶어 ㅜㅜㅜㅜ
@user-gracee2 жыл бұрын
보는동안만큼은 세상 한가하고 평화롭고 여유로울듯.. 다보고 나와서 뜨거운 햇볕 한번 쬐어주면 게임끝 완벽함
@user-eq1sj2dn2x Жыл бұрын
@@user-gracee 크 뭘 좀 아시네
@Mmamaapp Жыл бұрын
진짜 여름에 재개봉 해줬으면 좋겠음 ㅜㅜ
@user-yl9nq8yq5l Жыл бұрын
@@Mmamaapp이해가 잘안되는데 동성애 내용 맞나요?
@user-cx3us2my5d10 ай бұрын
@@user-yl9nq8yq5l 동성애영화맞아요 책만든 작가가 게이라서 책보면 더 동성애적이고 수위높은장면많아서 동성애영화라는걸 이해하기 더 쉬워요
@miramira-ml4st3 жыл бұрын
내 오스트리아 교환학생때 생각 너무나..강렬한 햇볕과 숲속에서의 락파티, 호숫가에서 화이트 파티, 알프스에서 버섯따고 집에와 리조토 해먹고, 겨울에 동네에서 스키타고 내려와 파이어 플레이스 앞에서 애들과 떠들며 맥주먹던 그친구들 다들 뭐할까 그립네..
@sw53473 жыл бұрын
말만 들어도 ㅎㅎ 낙원같은 곳이였나보네요
@user-lq9zm1xt1x3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영화의 장면 같네요 행복한 추억이 있어서 좋겠네요
@michaellak12973 жыл бұрын
그런 추억을 추억하는 님이 넘 부럽네요.
@user-zo2er1lx2m3 жыл бұрын
헐 뭔 메일같은 것도 모르겠져,, 연락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miramira-ml4st3 жыл бұрын
@@user-zo2er1lx2m 오스트리아 룸메이트는 하늘나라 갔다고 하네요.
@user-we7eg4ik8u4 жыл бұрын
티모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랑 작은아씨들에서 봤을때는 건장한 청년느낌만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세상 소년미넘치네여 ㅋㅋㅋㅋ💕다음주 비하인드영상도 너무너무 기대되요~!!^^
@moviepuree4 жыл бұрын
이니키님 오랜만이에요😍😍😍 진짜 배우들은 대단한 것 같아요! 비하인드 준비하면서 아미, 티모시의 인터뷰들 여럿 봤는데요 뭔가 영화로 볼 때랑 느낌이 많이 달라서 놀라기도 했네요~ 물론 외적으로도 소년에서 청년으로 변했지만, 속편에서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또 다시 티모시에서 엘리오로 돌아와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배우였어요~ 흑 너무 좋은 영화였어요😭😭😭 비하인드영상 꼼꼼하게 준비했답니다! 다음주에 올릴테니 재밌게 봐주세용용 이니키님 오늘도 감사드려요❤️❤️❤️
@user-dj6cc5qt8w3 жыл бұрын
혹시나 앞으로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보고자 하시는 분들..! 감독이 ㅈㄴ 쓰레기에요.. 외국에서 다 불매운동하고 출연진들이 출연료 다 기부하는 방향으로 틀 정도이니까.. 불매합시다ㅜ!
@cotapri31453 жыл бұрын
@@user-dj6cc5qt8w 그래서 한국에서 개봉했을때 감독이 ㄹㅇ개쓰레기여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다 나옴에도 불구하고 안봤음 ㅜㅠ여러분 감독 개 쓰레기니까 다같이 불매합시다
@bulibuli3333 жыл бұрын
모든 걸 이해했기에 여운이 더욱 길게 남는 영화 이해못하고 저 장면은 왜? 이런식으로 느낀 분들은 영화가 재미없게 느껴졌겠지만 모든 감정선 하나하나를 이해한 사람에게는 인생영화입니다
@user-ri4tw2dw9q3 жыл бұрын
뭐 게이들은 확실히 이해할수 있겠죠
@user-cd4eb9wv1s3 жыл бұрын
@@user-ri4tw2dw9q 진짜 수준 보인다
@bulibuli333 Жыл бұрын
@@user-ri4tw2dw9q여잔데용...
@gayeolchanGchord3 жыл бұрын
사랑을 바라보는 소년의 순수한 감정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책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표현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원작의 표현력과 연출도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화되었다는 사실을 안 뒤 아름다운 작품이 또 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user-qo6cp2uo8u3 жыл бұрын
다들 엘리오와 올리버가 동성애라고 말하시는데 영화보시면 둘 다 양성애자인거 같네요
@eE-pq1js3 жыл бұрын
올리버는 정황상 양성애자가 맞는 거 같은데 엘리오는 여자친구를 사귀는게 진짜 여자가 좋아서 사귀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 다들 하는 거니까 뭐.. 이런 느낌.. 제가 어휘력이 별로라 잘 설명을 못하겠네요.. 딱 보면 올리버를 대하는 감정이랑 마르치아를 대하는 감정이랑 결이 아예 다르다는 게 느껴져요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걸 작품에서 표현을 합니다 애초에 마르치아가 엘리오한테 옅든 짙든 사랑이었으면 저렇게 빠지는 게 말이 안되기도 하고요 실제로 올리버랑 마음터놓고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을 때 마르치아를 피하고 냉담해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마르치아는 엘리오에게 무료함을 달래는 놀잇감? 정도 였던거 같아요
@user-hr4jo2un5c3 жыл бұрын
@@eE-pq1js 놀잇감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중 아니었을까요...
@eE-pq1js3 жыл бұрын
@@user-hr4jo2un5c 그렇다기엔 소설에선 올리버를 만나기전에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에게 설렌 적이 있었단 표현도 있고 아버지 연구 도와줄 대학생을 뽑을때 엘리오가 올리버의 사진을 보고 골랐단 이야기도 나와서 엘리오는 자신의 성적 지향성을 대충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올리버에게 다가갈때 틱틱 거리곤 했던건 성정체성의 혼란도 있겠지만 전 첫사랑의 어설픔이 더 컸다고 보거든요
@user-tp5ot8vs1h3 жыл бұрын
파인드미 책 읽어보면 엘리오는 게이가 확실한 것 같고 올리버는 양성애자에 가까운 것 같아요
@user-ri4tw2dw9q3 жыл бұрын
@@user-hr4jo2un5c 놀잇감은 억양이 세긴 한데, 그냥 지루한걸 날려버리는 심심풀이였겠죠.
@user-squick3 жыл бұрын
전 마르치아가 너무 불쌍해서 이 영화가 엄청 와닿지는 않네요. 마르치아 입장에서는 남친이 바람나서 환승한 꼴인데 엘리오가 마르치아를 이용했다는 생각만 들어요. 마음속으로 올리버를 좋아하는걸 확실히 알고, 키스까지 한 상태에서 마르치아랑 데이트, 관계까지.. 마르치아 입장에서는 잘만 연애하다가 갑자기 차갑게 돌변한 엘리오를 보며 상처를 많이 받았겠죠. 영화로 보니까 엘리오와 올리버의 사랑이 예뻐보일수도 있지만 저는 애초에 타인에게 상처를 주며 만들어진 관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서.. 마르치아가 엘리오에게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저 둘의 관계를 보는게 썩 편하지만은 않더라고요.
@user-xo9wn8ol1y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처음부터 사귀고 있던 건 아닐껄요. 또 이후에 화해를 하고 평생 친구로 남겠다고 했구요. 마르치아의 입장에서 얻은 상처는 힘들거에요. 엘리오가 빨리 관계를 정리하지 못한 것도 나쁘지만 엘리오는 자기의 마음에 확신을 가지지 못했으니까요.
@user-ls4mf1tk8r3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선 썸단계일 때 관계를 가지거나 여러 명을 만나보다가 정말 사귀고 싶은 사람과 커플이 되는 경우가 흔하대요. 그래서 엘리오와 마르치아의 경우에도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보다는 썸타는 사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user-squick3 жыл бұрын
@@user-ls4mf1tk8r 음.. 제가 학생일때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고, 대학은 스페인에서 다녔는데요 외국이라고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관계가 흔한건 절대 아닙니다. 저렇게 행동했다가는 지인들한테도 그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욕먹어요. 일단 영화의 배경이 이탈리아이고 저는 이탈리아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단순히 외국이라고 해서 님께서 말씀하신 관계가 흔한건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 답니다. 한국보다는 훨씬 개방적이지만 썸단계에서 여러명과 잠자리하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과 사귀는 행동은 적어도 미국권과 유럽남부권에서는 쓰레기 취급 받는 행동이에요. 절대 흔하지 않습니다. 윗댓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가시도 있기 때문이 소년의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견해도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저는 영화를 보면서 좀 불편했던건 어쩔 수 없네요.
@eeeeeekr3 жыл бұрын
이거 소설로 읽어도 먹먹함이나 뒷이야기도 알수있고... 저는 좋았어요^^ 평생 잊을수없는 사랑이란 어떤느낌이고 어떤사랑일까요 순간의 감정이라도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용기=사랑=자유
@user-tt2dr9do2k Жыл бұрын
그저 게이영화가 아니라 사랑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추면 안되는건가… 그런 편협한 시선으로 이 영화를 못 즐긴다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좋은 영화임 오히려 주인공이 남녀였으면 이 느낌이 전달 안됐을것같음
@ss-zo6wj3 жыл бұрын
lgbtq영화로만 단정짓기엔 너무 아까움. 사랑이라는 감정을 너무나 아름답고 현실적이게 표현함.
@seyoungddi4 жыл бұрын
영화 너무 예뻐요..!!! 훈남들에 눈도 즐겁고😍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oviepuree4 жыл бұрын
세영띠!!! 그쵸 영화 진짜 너무 예뻐요 눈호강...😍😍😍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진짜 여운에 치였어요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당당 좋은 하루 보내세요❤️🧡💛
@user-iy8pv1dp8g3 жыл бұрын
마르치아가 나옴으로써 엘리오의 성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준 거 같음 엘리오는 아직 자신의 성정체성을 모르는 상태로 주위와 같이 여성을 만나고 있던 와중 올리버에게 진짜 사랑을 느끼고 성정체성을 확립한 거 아닐까 생각함
꺄앙 영화소개 너무 좋아요!!!!! 제가 쩰 쪼아하는 티미~~~🤩 야밤에 검색했다가 이렇게 좋은 추천영상 보니까 제가 더 뿌듯...ㅎㅎ 새벽에 감정 얘기하는 씬 넘넘 좋고 저도 사랑한다는 말없이 같이 다니고 새벽에 있어도보고 그런..경험들 이젠 아픔으로?!🤣ㅋㅋㅋㅋㅋ 남은 추억도 떠오르고.. 여러모로 언제나 띵작인 콜바넴..🍑 티모시 배우 많은 사랑 해주쎄용💕
@user-sr8rr9ym4v3 жыл бұрын
여름만 되면 항상 이 영화가 보고싶어진다.
@mkbhjar5853 Жыл бұрын
동성애라고 다르게 느껴지지 않고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과정을 너무나 섬세하게 잡아내어 아름답게 들려줍니다 저에게는 소리가 굉장히 중요한 영화였어요 대사 음악 물소리 자전거바퀴소리....온갖 소리의 질감. 사랑하면 그 사람을 온전히 다 알고싶고 가지고 싶은 마음을 자신의 이름으로 상대를 부르는 것으로 나타내며 내가 당신으로 확장되는 느낌, 몸 뿐만 아니라 정신적 합일의 최대치를 보여주는 낭만적인 대사였어요
@user-cn3gd7uh6q3 жыл бұрын
진짜 어쩜 저렇게 섬세한 표현으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지... 남자인 내가봐도...최고의 영화다. 진짜 사랑에는 국경도 성별도 중요하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하네 ㅎ
@michaelyeopo Жыл бұрын
멋져요
@annelee6569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뒤늦게 콜바넴앓이중인데 너무 좋네요ㅠㅠ 감사합니다.
@user-bn4fr1lw9k3 жыл бұрын
감성영화의 끝판왕... ost너무 좋아 여름 필수곡임
@yyk21943 жыл бұрын
시계를 계속보는 플롯은 앞에 가져오셧네용ㅎ 편집순서가 정말 좋은거같아요 ㅎ
@user-lo3bz6hq7h3 жыл бұрын
마르치아 좀 불쌍..
@user-squick3 жыл бұрын
마르치아 입장에서 보면 이미 사귀고 있는 사이에 남친이 바람나서 환승한격..
@user-vk2qb2ts1l3 жыл бұрын
마르치아와의 감정도 사랑이에요...
@user-dn8pc6dp6e2 жыл бұрын
@@user-vk2qb2ts1l 사랑이든 뭐든간에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하지
@user-hk8fe4oi5n3 жыл бұрын
사랑은 그저 사랑이기에 아름다운거라고 생각해요
@user-ly4oj5xt6x3 жыл бұрын
몇몇 사람들은 저게 성인과 미자의 연애라고 욕 엄청 하더라구요.
@user-bt1jh6nu6g3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정말 좋으시네요
@user-dp3wh1jq5x3 жыл бұрын
콜바넴은 리얼 마지막 장면이 인정이지~
@user-pb6iu3kr9r3 жыл бұрын
2편이나온다고요?ㅠㅠ만세 너무재밌어서 더빙판까지 봤었는데ㅋㅋㅋㅋ개좋아ㅋㅋㅋ
@LUXSATAN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OST가 띵곡임
@user-gracee Жыл бұрын
섬세하고도 미묘한 감정들을 잘 표현해준 티모시에게 박수... 올리버를 잃은 엘리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넬 수 있다면 네 곁에는 좋은 부모님이 계시다는것
@user-qf6ve2jl1v2 жыл бұрын
이영화로 티모시의 팬이 되었다는.. 장면 하나하나가 소중한 나에겐 황홀지경 영화 (이태리부부와의 식탁장면 넘 웃김)
@user-ro7ri6kn3d3 жыл бұрын
이거 이런 영상으로 보면 안됨. 영화로 full로 봐야함... 이게 진짜 아름답다~ 라는 느낌이 들정도. 이성애자인 내가 봐도 뭐 '역겹다' 이런 느낌 1도 없고 난 개인적으로 오히려 힐링됬다. 한번 보길 추천.
@user-hl3hl1eq2j4 жыл бұрын
너므 재밌다..
@user-xv4vs6gz7d3 жыл бұрын
그냥 둘이 좋아한 걸로 그려도 참 좋을 것 같은데 마르치아는 왜 껴 넣는거야ㅜㅜ 바람이라고!
@siamesecat23913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다면적이에요. 그 여자가 있어서 더 현실적임.
@yune55973 жыл бұрын
@@siamesecat2391 그냥 이용해먹은 거 같음. 퀴어물에서 여자를 양념처럼 써먹는 빌어먹을 클리셰 좀 빼주길
@user-ql4wq9sm3z2 жыл бұрын
바람이라고 보기애매함. 둘이사귀기로 한 사이라고 보기가 애매해서 호감정도라도 잠자리는갖는 경우도 많으니
@user-po5mb3kp6u2 жыл бұрын
@@yune5597 이건 쫌 ㅇㅈㅋㅋㅋㅋㅋ
@chchc8882 жыл бұрын
@@yune5597 ㄹㅇ...콜바넴뿐만 아니라 토탈 이클립스,, 브로크백마운틴,, 당장 떠오르는 퀴어 영화만 몇개야...ㅠ
@user-vq5uu7vw2e3 жыл бұрын
다들 여운이 깊다고 하시네요...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신체적 욕망을 따라 회피하는 모습은 저에게 도무지 매력적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user-gf9yv8oi4t3 жыл бұрын
마르치아를 넣지말지ㅠ
@user-ql4wq9sm3z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 혼란스럽고 10대때의 미숙한 사랑표현에 효과적이라 생각 들었움.
@user-vq5uu7vw2e2 жыл бұрын
@@user-ql4wq9sm3z 그렇군여 그런 시선도 있을 수 있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f8le2yl4m2 жыл бұрын
ㅇㅈ이요 몰입도 안되고 공감도 ㄴㄴ
@user-rt4qf5tw5z3 жыл бұрын
색감과 분위기가 특히 예쁜 영화
@jaylee26664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정말 좋으시네요.. 귀기울이게 만드는 목소리
@moviepuree4 жыл бұрын
앗...! 칭찬에 심쿵했어요🙈 넘넘 감사합니다❤️❤️❤️
@thehottestsummer3 жыл бұрын
시험 끝나면 또 콜바넴 덕질 조지러 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hehottestsummer2 жыл бұрын
네 여기 5년째 콜바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잇는 여성이 잇습니다…..
@user-nh4nj2io2o Жыл бұрын
@@thehottestsummer ㅎㅇ
@lethek2440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와 원작소설 '그해 여름 손님' 은 그냥 첫사랑에 관한 슬프지만 따뜻한 영화 혹은 소설로 기억됩니다.
@Kyokwan3 жыл бұрын
한 여름의 태양처럼 어딘지도 모를 곳에서 끓어오르는 따가운 질투, 그것의 시작과 끝은 사랑이었네
@user-tp5xu8ok3s2 жыл бұрын
성별을 떠나서 첫사랑은 항상 아름답고 아련함 콜바넴은 딱 청춘의 풋풋한 첫사랑을 보여줌 결국 이루어지지않는 첫사랑은 어린 소년을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yejin1234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영화는 모든게 완벽했다 싯팔ㅠ
@happyday8199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엘리오가 울 때 어찌나 마음 아픈지.티모시 샬라메 나의 최애 배우.
@user-hp4em3jn4k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여운 엄청 김 꼭 처음부터 봐야함..ㅠㅠㅠㅜㅠ 그냥 단순한 퀴어영화가 아님.. 마지막 4분정도부분에 별 특별한 대사나 행동이 없는데 제일 마음아프고..ㅍㅍ
@YUYU-mr1uj5 ай бұрын
두분의 대화가 더 기다려지는 리뷰예요~ 마지막 남편분은 위로는 감동이네요ㅠㅠ
@Shin_Siyun2 жыл бұрын
난 call me by your name 이란 행위 자체가 너무 너무 설랬던 것 같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과 어울릴 때는 부모도 친구도 심지어 세계까지도 우리들과 분리되어 우리만의 세계, 언어, 행동, 놀이 등등 모든 것들을 처음부터 그 사람과 쌓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점에서 엘리오는 올리버에게 엘리오라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올리버도 그와 같이 하는 이 달콤한 행위가 정말이지 나에겐 심장을 떨리게 만든 장치이다. 이 영화는 마지막까지 이 장치를 이용해서 엘리오가 수화기 넘어에 있는 올리버에게 엘리오라고 반복해서 부르던 장면이 여운을 길게 남겨 주었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의 서로 간의 눈빛이 언어로써, 혹은 하나의 놀이로써 치환되어 나온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여태까지의 매체들이 보여준 여러가지의 사랑들을 보면 이런 감정들은 느끼지 못했다. 머릿속으로 심지어 마음속으로도 사실은 그 사랑들을 이해는 했다. 그러나 뭔가 와닿자 않는 듯한 느낌이였다. 그 이유는 아마 다른 이의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달랐다. 이 영화는 call me by your name 뿐만 아니라 영화에 나온 모든 엘리오와 올리버의 말, 몸동작 손동작 하나하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했으면 하는 모든 것을 담아 놓은 듯 했다. 마치 나의 첫사랑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였고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고 싶었다. 그렇기에 나는 격렬하게 연인과의 경험을 쌓아가고 싶은 마음이였던 것이다. 언제가는 그런 때가 올 것인가, 아니면 첫사랑보다 강력한 인식을 주는 사랑은 이젠 끝인 것인가. 철저하게 이 감정을 기억 속에 보관해야 되는 건 아닌가 싶기도하다. 한동안은 이 감정을 다시 소비하기 위해 이 영화를 이용할 것 같다.
@user-zq5dq2ku3h Жыл бұрын
당신의 감상평에 깊은 공감과 찬미를 👏👏
@user-xd4ee2dl3y3 ай бұрын
글이 너무 좋아요
@papersfantasy3 жыл бұрын
특히 셔츠입고 뛰어다니는것. 자신이 올리오 역할까지 충당했을때 기분이 좋다는걸 배역스스로 표현하고 있는듯해서.. 죽이고싶으니까 어떤방식으로도 나오지마라. 라는 마음
@user-ts7eh8mn4n3 жыл бұрын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잘 나타낸 영화
@smikiki8294 күн бұрын
오늘 다 봤는데 저는 기대이하였어요오ㅠㅠ 영상미랑 브금이 다 한 작품같음.. 원작소설 읽으면서 비교해야겠탸
@aliceyt71953 жыл бұрын
정말 엘리오같은 환경에서 살고싶다!
@user-ef8hm5wp7z3 жыл бұрын
너무 잘봤습니다ㅠㅠ 영화를 두번 돌려봤지만 알지 못했던 부분을 퓨레님 설명을 통해서 알게 됐네요! 영어를 못알아듣는 채로 주어 없이 간결하게 써진 자막으로 보자니ㅠ 어렵게 쓰인 논문이 올리버가 쓴거란 것도 몰랐어요ㅋㅋ 그래서 엘리오한테 친절하다고 했던거구나.. 엘리오가 바흐와 올리버에 대해 혼자 썼던 낙서도 저렇게 연결되는 문장인지 몰랐어요.. 모르고 있다는 것 자체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해주셔서 영상을 보게 된 게 행운이란 생각이 드네요. 옷이 크다고 거부했던 엘리오가 어벙벙한 올리버 셔츠를 입고 신나서 껑충껑충 뛰는 것도..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인데, 엄청 섬세한 캐치 덕분에 무릎을 치고 갑니다ㅜㅜ 손목 시계 계속 확인하는 게 참 귀엽죠ㅠ 뭔가에 빠지게 되면 평소와 같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신경은 온통 그쪽으로 쏠린.. 그런 사랑의 감정을 귀엽고도 애틋하게 잘 표현해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손님들 앞에서 피아노 연주를 할때 올리버가 돌아온 것을 알아채고, 이제야 긴 기다림의 하루를 끝내는 엘리오.. 피곤하다며 자야겠다고 능청스럽게 일어서는데, 그때까지 그렇게 애지중지 챙기고 다니던 손목시계를 아버지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놓고갈 뻔할 정도로 순식간에 안중에 없어진 게ㅋㅋ 웃기더라구요ㅋㅋ 그런 연출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올리신 영상 세편 다 봤는데 조곤조곤 많은 것을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원작도 사서 읽어보려구요ㅠㅠ 영화 영상들은 일회성 이슈들과는 달리 영화를 본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와서 서로 의견을 보고 나눈다는 점이 참 좋네요. 배우 문제로 인해 속편 제작은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이 한편만으로도 참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정성스러운 영상 감사해요!
@user-mz1bj8oc6m5 ай бұрын
진짜 힐링 그자체 색감도 묘한 감정선도 너무 좋았던
@MM-qb8kf3 жыл бұрын
누가 뭐라든 내 인생영화ㅠ 내용 영상미 연기 노래 다 완벽했음 소년미넘치는 티모시도
@Mia-xv9ef3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땐 그저 아미 해머의 팬이라서 봤을 뿐이었어요. 올해 다시 이 영화를 보게 되었고 그후로는 하루에도 몇번씩 좋아하는 장면들을 찾아서 보고 있는 제 자신이 신기합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저에겐 너무 마음 아프게 다가왔어요. 올리버가 안보이면 엘리오가 지루해하고 올리버를 그리워하며 올리버가 어디있는지 물어보는 장면들도 좋았고 동상앞에서 처음 감정을 고백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하루종일 시계를 보던 엘리오를 잊을 수 없구요. 버스안에서 세상이 자기 것인 것 마냥 들떠서 엘리오를 바라보던 올리버의 행복했던 표정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코피를 흘리는 엘리오가 걱정이 되어 결국은 엘리오곁으로 찾으러 들어간 올리버의 걱정스런 얼굴도 언제든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이었어요. 마지막 엘리오의 표정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자꾸 보긴 어려웠어요. 이 영화에 이렇게 빠지게 될 줄은 몰랐는데 요즘 덕분에 마음이 많이 힘이 드네요.
@user-jt8oj2zf5y3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너무 좋아요.
@user-gm1ft1no4v8 ай бұрын
이 영화 내인생 영화❤ 너무 좋음 최고
@jmkang3183 жыл бұрын
너덜할 수 있는 현실은 영화가 되면 아름다워지고 완벽하게 완성된다 이것이 영화의 매직, 티모시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