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감사드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추가로 효과음은 유튜브에서 다운 받아서 타이밍 맞춰서 추가해 주심이 좋을 것 같고 게임 비제이 특성상 게임 소리와 목소리가 같이 수음되고 있어 음악을 깔면 정신 사나워지기에 음악은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지금 컷을 볼 때 말 사이사이 여백이 정말 많아서 이것들을 다 잘라내고, 호흡을 하나로 이어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오늘은 주간 보스를 (2초 쉬었다가) 잡아볼 예정입니다! 라면, 이 2초 말을 안 하는 구간을 잘라내야 말을 바로바로 내뱉는 것처럼 보여 보는 시청자분들이 답답함을 덜 느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름을 추구하기에 호흡이 길어지면 재미가 없어 중간에 끄는 경우가 허다해서, 이런 부분들을 차차 고쳐나가시면 분명 잘해지실 겁니다! 피디라는 직업이 정말 까다롭고 힘든 직업인데 고르시고 진행하시기까지 고민 많으셨을 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정성스런 조언 감사합니다. 사장님이 댓글들을 읽으실 때 초점만 이동하시는게 아니라 고개를 같이 돌리셔서 여백을 줄이면 도리도리가 많이 되더라고요. 오디오만 분리해서 이어붙일까 생각해봤는데 그 사이에 인터페이스를 키시거나 웃으시거나 하실 때도 많으셔서 화면 전환 타이밍을 쉽게 못하겠더라고요. 인터페이스 화면이랑 캠만 따로 따서 입모양이랑 음성이랑 맞출까 생각해봤는데 시간이 너무 걸릴 거 같아서 그 시간에 영상 갯수로 쇼부보려고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폰트는 드랍 섀도를 할 지 두께를 조절할 지 고민하다 섀도를 줬는데, 이 부분은 바로 바꿔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쁜 폰트는 우아하거나 선이 유려하고 부드럽다거나 아름답거나 하는 것보다는 진지남 이미지에 맞게 최대한 선이 강한 폰트만을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사장님이 잔잔한 스타일을 추구하시고 얼굴보다는 게임에 집중해달라고도 말씀 자주하시고, 얼굴을 조명하면 게임 실력에 집중해달라는 사장님의 진심이랑 거리가 먼 것 같고, 방송에서도 밝히셨듯 진지하고 조용하면서도 허당끼를 보이시는 반전 매력이 있는데, 백치미에 조명하면 랭킹 1등이란 위엄과는 거리가 생길 거 같아 어떤 시도를 한다는게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진지하고 조용한 잔잔바리로 계속 밀어붙이면 새로운 걸 원하고 그 주기마저 빨라진 요즘 시대랑은 맞지 않겠지만, 상업용 예술을 한다는게 수입이 주목적이겠지만, 음악도 운동도 해봤던 저는 장르가 주는 매력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메이플을 하는 잘생긴 남자의 조용하고 진지한 소통 방송이 지금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오디오가 너무 오래 비는 구간이 아니라면 대사 사이 사이 호흡이 다소 긴 게 생방 때 구축하신 사장님의 이미지와 더 잘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강화 실패해서 소리 지르시고 샷건 찍으시는 날이 오면 그 때 스타일 변화를 시도해볼 것 같긴합니다. 이미지 손상 없는 한에서 어그로 끌어보려고 여러 방면으로 노력은 하는 중이지만, 사장님의 스타일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을 위해 사장님이 바뀌셔야 될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 끝에 결과가 제가 가난에 허덕이는 삶이라도, 누굴 바꾸기보다는 그냥 사장님 스타일 안고 죽겠습니다. 영상 제작은 프리미어 프로 사용하고 있고, 음... 메이플 만드는데 필요할진 모르겠으나 에프터 이펙트랑 마야도 배우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이랑 미술도 공부하고 있으니, 자주 사장님 채널 놀러오셔서 메이플도 보시고 메이플도 직접해보시구 또 부족한 저에게 조언 해주시면 빠딱빠딱 소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너무 tmi 가 되는 거 같긴한데 피디님의 진정성 있는 조언에 저도 감명 받아서... 변명을 조금만 더 하자면 녹화 원본 영상이 43분입니다. 얼굴 각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에서 덜어낸건데, 혹시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편집은 2003 년부터 2006 년도 까지 지금의 블라 같은 곳에서 애니 제작이나 직접 프레임 단위로 그림 그려서 액션 만드는 것들 했었구 미술은 따로 배우진 않았는데 애니 그림체 답습은 되더라고요. 이번엔 전문 과정을 배우고 잇슴니다. 저보다 훨씬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시니 염치불구하고 자주 채찍질 날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ooture 아 제가 일하다 지금 봐서 답 드리네요 ㅠ 늦어서 죄송해요 우선 저는 방송 편집을 할 때 호흡을 깔끔하게 잘라내려다 피디님 말씀대로 얼굴 각도가 틀어져서 튀는 느낌이 든다 하면 우선 컷 사이에 디졸브 5프레임을 줘서 (프리미어 키 그대로 쓰시는 거면 쉬프트 D 혹은 컨트롤 D) 그냥 넘어가는 편이에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각도가 좀 틀어진다고 해서 어색함을 느끼지 않더라고요 그게 정 어색한 것 같으면 캠 부분까지 확대를 해서 아예 다른 컷인 것처럼 컷 전환을 시켜 주세요! 새로운 컷으로 바꾸면 어색할 수가 없습니다 진정성 있는 편집을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시사교양 쪽도 편집해 본 경험이 있어서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호흡을 자른다고 해서 진정성이 사라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이라고 가정을 하면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실 때도 요점에 맞춰서 딱딱 컷 전환하면서 호흡은 빠르되, 핵심을 간결하게 전달하거든요 물론 부부분이 울거나 할 때는 그 우는 부분 1초가 감정이 전달되기에 그런 건 살리기 하지만 게임 방송에서 진정성을 찾으려면 유튜버분의 추구하는 방향성을 딱 잡고 피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만약 외모로 밀고 가는 게 아닌 전섭 팬텀 1위를 강조하고 싶은 거라면 유튜버분의 팬텀 꿀팁만을 강조해서 핵심 멘트만 딱딱딱 잘라내서 진행을 하신다던가 보스 진행할 때 컨트롤로 살아남는 레전드 무빙 부분을 살린다던가 (그럴 땐 집중하는 유튜버분의 얼굴이 들어가면 더욱 그림이 살겠죠?) 이런 식으로 추가 컷 느낌처럼 넣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물론 남캠이 아닌 게임 유튜버인 거 알긴 해요 예를 얼굴로 들었지만 다른 유튜버들과 차별화를 두려면 전섭 1위로 물론 좋지만 비주얼도 좋으시니 더 현 시장을 공략하기 좋을 것 같아서 남겨봤습니다 ㅎㅎ!!

@@booture 그리고 저희는 녹화 분량이 10시간이 넘어도 1시간 안으로 축약하는 편이라 43분이라고 하면 6-7분대가 처음에는 더 좋으실 거예요 생각보다 길어도 사람들은 영상 넘기면서 보는 경우도 허다해서 그냥 핵심만 넣고 사담 같은 건 편하게 버리심이 시간도 절약되고 좋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