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선생님 내가 좆밥이라고 받아들이는게 정말 힘들어요.. 정말 나에게도 혹시나 해서 과대성이 생겼고 그게 아니란 현실을 마주할때 별 합리화를 다 하면서 고통을 겪게되더라고요

진짜 맞는 말..괜찮겠지하고 대충 뭉개고 지나간 일들이 언젠가 이자쳐서 돌아오더라구요. 공부부터 건강관리 인간관계까지 다... 딱 그만큼 내가 책임져야하는게 인생. 그게 힘들고 싫어서 남 탓하면 하..진짜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되고 결국 혼자 외롭게 무기력하게 살게되고 또 그 탓을 남과 사회에 돌리게되고..그냥 계속 빙글빙글 돌 뿐.

머리를 한대 세게 맞은거같습니다. 그동안 외면했던 일들을, 해야지해야지 짐처럼 가지고만 있던 일들을 들여다 봐야할것 같습니다. 노력도 안하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었어요. 이제는 결정을 지어야할때가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이도저도 아니게 살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두려워요. 최선을 다 할수있을지 결과가 좋지 않으면 잃게될 시간들, 기회들.. 이런것들이요. 포기한다고 해도 현재에 만족하며 살수있을지 의문이에요. 지금 이순간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나는 언젠가 노력해서 더 좋은곳으로 갈거야 생각만하고 있는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속이고 있는것같네요.

저를 두고 하는 이야기 인것처럼 매우 예리하고 정확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주 필요한 시기에 팩트폭행 당했어요. 역시 구독하고 있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많이 느끼고있는데 영상으로 이해되어서 더 위로되고 감사합니다~^^

✨✨✨✨ 여러가지 공감되는게 많네요,,, 잘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생각해보니 맞네요

존경합니다

직장이나 동아리 등의 대화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소심한 사람도 당당해 지는 클래스를 오픈했습니다 클래스101에서 전체 순위 탑10에 들었던 강의! -그룹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 먼저 내 편으로 삼아야 할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만만해 보이지 않게 보이는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유머스킬 -리액션과 질문으로 시작해 공감과 친밀함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법 -그룹내 지위를 높이면서도 사람들의 질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쉬운 스킬로 시작하되, 그 스킬을 토대로 능력을 점점 확장할 수 있도록 클래스를 구성하였습니다. "수백가지 스킬을 외워서 그때 그때 맞춰 사용하라"는 식의 기존에 이미 나와있는 인간관계 스킬은 언뜻 좋아보이지만 실제 삶에 적용하긴 어렵습니다. (제가 해보니 그렇더군요 ㅠㅠ) 그룹대화 스킬은 단 한가지 스킬을 익히되 점점 가지를 쳐서 뻗어나가 실제 인간관계에 상당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누구보다 그룹대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심한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오픈했습니다. lifeskill.kr/class

전 당연히 좁밥이고, 그런데 제가볼때 대단하고 멋진 사람들도 자기들이 좁밥이라 주장합니다. 아니근데 이 사람들은 누가 보면 멋있다고 할 것 같거든요? 왜 그렇게 말하는걸까요 아무튼 그렇다고 하니 전 진짜 개좁밥이 됩니다. 제 생각인데 누구든 아무래도 살다보면 어느순간 자기들이 좁밥이라고 깨닫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다 좁밥일뿐이지만 그 좁밥중에서 덜 좁밥이 되기위한 싸움을 다들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우린 다 결국엔 좁밥일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면 .. 전 좁밥중에서 그나마 봐줄만한 좁밥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오잉~~ 알고리즘에 걸렸나 했어요. 간만에 봤는데 분위기 반전~ 예전에는 발랄해서 멋지셨고 지금은 더 깊이가 있어 보여서 멋지시네요.

내가 나를 믿지못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은 재능있다고 하지만 스스로 저를 생각했을 때 더더 잘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껴요. 너무 저에 대한 이상이 높기때문인지.. 어쩌면 남에게 인정받기위해 해온 일이었기 때문인지 몰라요. 남들의 인정을 어느정도 받았지만 저자신은 행복하지 않더라구요. 제 것이 아닌 느낌이었어요. 잘한다 잘한다 하는 거 말고 서툴더라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해나가고 싶어요. 시작이 두렵지만 좌절도 실패도 겪으면서 해나가볼게요 영상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지치게되는 것 같아요

도전하지 않음으로써 실패하지 않는것. 정말 딱 저에요. 학교에서도 늘 교수님께 들었던 말입니다. "OO아, 도전해! 왜 도전하지 않는거니?" 잊고있던 말인데, 다시 머리를 딱 맞는 느낌이 드네요

손을못쓸정도로 더이상을 일을 못하는 사람한테도 그런말을 할수 있을까요..? 움직이지못하는사람한테도 그런말을 할수 있나요?그럼상황도 안되는데...치료완치가 없는데도 노력하고 걍 고통참고 죽어야겠어요!

내가 아직 충분히 ㅈ밥임을 받아들이지 못했기에 게을러지는거군요...

선생님 ㅋㅋㅋㅋ 갑자기 진로가 두개가 생기셨지!?! ㅋㅋㅋ 잘어울려요 흥해랏!!❤❤

선생님의 영상을 볼때마다 깊은 내공에 감탄했었는데, 이번 영상은 경건함과 인류애를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끝이 넘 좋아서 댓글 남기게 됐습니다. 저도 어렸을 땐 한국 사회에서 모범생으로 자라서 스스로 과대 평가하는 delusion 상태에 오래 머물렀었습니다.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하고, 대학원을 진학하면서 처음으로 여러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고, 또 미국에 박사 유학을 오면서 그토록 오랫동안 붙잡고 있던 스스로 과대평가하는 허상의 이미지가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그 과대망상이 처음으로 박살날때는 정말 괴로웠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의 장단점을 객관화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자신의 내면의 고통과 불협화음을 해소하기위해 처음으로 심리 상담, 정신과, 많은 다양한 군상들의 친구와 대화를 했는데 그러면서 타인에 대한 이해도도 예전보다는 조금 더 생기게 됐습니다. 저도 요즘 중요한 실험을 계속 미루게 돼서, 자괴감이 들어서 '게으름'에 관한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실패하는 제 모습, 실패가 결국엔 비효율적인 시간 낭비라고 생각돼서 계속 피하고 싶어서 미루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나의 못난 모습, 피하지 않고 더 마주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채널이에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남자친구랑 같은 전공인데 저보다 전공을 훨씬 더 잘해서 움츠려들 때가 많거든요 속으로 비교도 자주하고.. 이 영상을 보고 나는 남들보다 빨리 나의 과대성을 깨뜨리는거니까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겠군!하고 생각하게 됐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래도 제가 ㅈ밥인 걸 인정할 때마다 마음이 울긴하네요ㅜ

듣기 좋은 목소리로 ㅈ밥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너무 웃겨요ㅠㅠㅋㅋㅋ

안녕하세요 선생님 댓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이번 영상은 자기 전에 봤는데 너무 제게 필요한 말들이에요!! 감사합니다!!☺️ 저는 단순히 게으름을 단순한 습관이나 태도라고 생각해왔는데 회피적인 행동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충격적이면서도 한편으로 인정하게 되네요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선생님 영상 내용이 너무 공감가서 그런데 혹시 이번 영상 만드시면서 참고하신 책들이 있을까요? 관련 주제를 더 알고 싶어서요ㅎㅎ 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날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ʕ•̀ω•́ʔ✧

자신의 평범성을 인정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선생님 요즘에 제가 겪고있는 마음상태와 너무 같아요..그런데 저는 정말로 제 최선을 있는 힘껏 다했음에도 실패를 여러번 하다보니 이젠 뭔가 시작할 힘이 나지가 않네요.. 저는 열심히 일하며 활력을 얻는 타입인데 열심히 일하려니 두렵고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그냥그냥 살 수는 있지만 또 그냥그냥 살려니 인생이 무기력합니다! 상담을 받으면 다시 활기차게 사는데 도움이 될까요?😅

선생님 그렇다면 평범함, 보통이란 무엇이에요? 전 스스로 x밥(결핍투성)이라 느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단 소망이 있어요.

친절한 선생님의 입에서 x밥이란 단어가 다정한 말투로 나오다니 믿기지가 않네요ㅜㅜ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

항상 잘 듣고 대가리 잘 깨지고 갑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견해도 보면 도움이 될거 같아서 구독자님들에게 댓글 남깁니다.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교수 지나영교수님 유튜브는 아빠의사님과 다른 시각으로 인간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양쪽시각을 다 알면 좋을꺼 같네요

반대로 매일 내 한계에 부딪혀서 내가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느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위에선 더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더 열심히 하기만해서 잘 될 일이라면 저도 정말 좋겠어요. 제 노력을 단지 당장의 성과가 없다는 이유로 폄하 당하면 굉장히 화가 나고 슬픕니다. 아니면 제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걸까요? 하다보면 언젠가 될 거야라는 마음가짐은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게 되는 걸까요? 하지만 내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가치 있는 물음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빠의사님 저도 얄롬선생님 책 읽어보려고 하는데 "입원환자의 집단 정신치료" 이 책으로 시작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