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렇게 털리죠? 그러면서도 계속 빚지는거 자각도 못해요.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런거 같아요 판단 능력이 없어져요 정신이 계속 혼란스럽고 뭐가 먼지 모르는 상태가 되요

​@@user-mm8iy1cx4p혼란스럽고 내가 잘못하고 있는거 같은 죄책감,자책...그러면서 내가 돈쓰게 교묘하게 이용해먹고 돈까지 빌려간다는ㅠㅠ속지마요

저희 엄마가 그래요. 아빠돈 남동생 돈은 받아서 전업주부류 지내면서 가정에 안 쓰고 본인한테 쓰고 한달도 안 되서 또 돈달라고 하구요. 제가 대학원 갔을 때는 입학선물 사준다고 백화점 데려가면서 내카드로 쓰게 30만원 정도 쓰게하고 돈을 10년이 되도 안 주구요. 어릴 적 세뱃돈도 큰돈 받으면 달라고 하고 준다고 하면서 주지도 않구요. 타인을 이용할려고 하고 이기적이고 피해자인척해요. 강약약강이고 내로남불이구요. 자신이 전업주부하면 300만원 줘야하고 남이하면 집에서 노는 취급해요.

수세미,,,,정말 정확한표현이네요

갇혀버리다...맞습니다. 중독에사기짓에 갇혀버리다.현혹됨ㅡ낚시밥이다.현혹ㅡ낚시바늘

아! 나도 머리속이 엉킨 쑤세미같다고 생각이 들었었는데ㅡㅜ, 어째,이리 똑같을까요?

당한,모든분들 정신 다시금, 환한 밝은. 빛을 보시고,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서 안녕!~하고 인사하며,매일 새롭게 탄생하세요!ㅡ절대승리ㅡ 아셨죠? ㅡ화이팅해요.우리함께~~♡

저두요…5년 사귀던중 3년차에 장거리연애했는데 해외근무중에 너무 불안하다며 혼인신고 먼저하자고 하도 얘기하길래 어짜피 결혼할 사람인데 하고 혼인신고하고 결혼준비중에 식 한달앞두고 카톡으로 이혼통보… 진짜 본인과 본인엄마 둘다 나르시시스트그자첸데 정말 사람 돌아버리게 만들더라구요.. 전 아직 소송도 시작못했어요ㅠ 헤어지자할땐언제고 소장도 안주고 미루네요… ㅠㅠㅠㅠㅠ 진짜 인생 너무 허무해요 ㅠㅠ

@@Hiiiiing1234 하..전 6개월 살고 상대가 해외간건데 혼인신고 하자 했는데 제가 안해서 그나마 사실혼...식 안올리시고 혼인신고는 하셨다니 것도 분통 터질 노릇이네요. 그쪽도 나르가 엄마 닮았나보네요.. 전 인생 설계를 어찌해야 하나 날마다 힘든 심정이네요 무슨 카톡 통화로 이혼통보 정상인가요 ㅋㅋㅋㅋㅋ 한여자만 보고 살기가 행복할거같지않다고 ㅋㅋㅋㅋㅋ

@@jjjjj1222 ㅠㅠ진짜 어떻게 사람들이 그런지..ㅠㅠㅠㅠ 상대방쪽으로 이사갈꺼라 저도 일도 그만두고 주위정리중이였는데ㅠㅠ 이렇게되서 저도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ㅠㅠ 진짜 나르시엄마는 결혼식전까지 같이 살지도 못한다 며느리 아니라면서 시댁행사에 오라고 닥달에 ㅠㅠ 저를 본인의 트로피처럼 세워놓고 내말잘듣는다 어쩐다 ㅠㅠ 거기다가 결혼식장위치부터 날짜까지 본인마음대로 그래서 짜증나서 남편한테 뭐라하니까 싸워주는척한다고 나름 방어는했는데 오래못가더라고요. 그 와중에 시엄머니는 결혼식참석한다 안한다로 또 사람 속뒤집어 놓더라구요.. ㅠㅠ정신병걸리는줄알았어요진짜 .. 한번씩 홧병처럼 자다가도 열받지만 잘이겨내봐요 우리 ㅠ

@@Hiiiiing1234 휴..일까지 그만두시고 다 맞춰서 진행하던 차에 것도 정말 날벼락입니다...혼인신고만 안했어도 파혼 정도로 마무리될텐데 그래도 식은 안올렸으니 사람들이 많이 모를수 있어 그건 다행이네요ㅜ 전 상대 해외가서 터진 일이라 주변에서 언제오냐 등등 질문 답하기도 지쳐요 굳이 말할 필요없는 사람들은 아직도 몰라서...상대 해욀때 전 그 집구석 달에 1번씩 불러서 혼자 밥먹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전화 요구에 그 엄마도 끝날때보니 나르인듯ㅋㅋㅋㅋ 그나마 더 안엮인거에 감사해야지만 암튼 인생 뭔지...쓰니님도 저도 잘 헤쳐나가보아요...

@@jjjjj1222 진짜 ㅠㅠ 쓰니님도 허무하고 답답하겠어요 ㅠㅠ 그나마 말씀하신대로 다른사람들은 파혼으로 아니까 우리가족끼리만 해결하면되는일이긴해서 개뭣같지만 긍정적으로 차라리 다행이다하고있어요 ㅠㅠ 일일이 다른사람 친척한테 말하기도 애매하고 또 얘기할때마다 생각나고 열불터ㅕ져서 어째요 ㅠㅠㅠㅠㅠ 이럴때일수록 자책하지말고 맘을 굳게먹어요 우리 ..이혼이든 뭐든 삶에 흠도 아니고 다들 얘기하듯 언제가됐든 상황이 됐든 나르한테 벗어난것만으로도 조상이 도왔다고 생각해요 … ㅠ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jekutalk 감사합니다 제쿠님!

잘했어요.기부햇다 생각하고 다 잊고 행복해요.우리ㅠㅠ

4백.. 그 숫자도 크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뒤에 0 하나 더 붙인 것보다 아주 조금 적어요. 저의 질문에 대답을 제대로 안하고 말을 돌리고 제가 [잠깐만.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지금은 내 질문에 대답해줘. 그걸 먼저 하고 나서 다른 얘기해.]라고 하니 그러니까 ~ 하면서 또 말 돌려서 저도 내 질문에 답하는 게 먼저라고 했더니 발작하더만요. 비싼 과외비 내고 인생 공부했다. 내 이름으로 대출받은 거 내가 갚을게. 이제 진짜 그만하자고 하니 그러자 하고 이혼했어요. 대출금 다 그 사람이 인터넷도박한 거. 한동안 조용하더니 갑자기 찾아오고 전화하고 그러는게 나한테 어떻게든 붙어서 돈뜯어내려는 거 보이더군요. 받아주는 척하면서 가까이 살던 그 사람의 형한테 문자보내니 바로 와서 데려감. 또 한동안 조용하다 얼마전 카톡온거 무시했는데 아직까지 조용하네요. 대출금 지금도 갚고 있지만 지금 너무 좋아요. 저는 새 직장도 찾고 많이 안정됐고 나름 행복해요. 근데 그 사람은 마지막으로 본 모습 지금도 기억나는데 그냥 딱 보기에도 완전히 망가진 거 알겠더군요. 날시들은 누가 안건드려도 그렇게 알아서 망가져요. 그러니까 나는 나에게만 집중하고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하면 되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