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커피 추출 레시피를 완성하는 방법 (물양설정) @yong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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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HomeCafe #하리오 #용챔 #핸드드립 #물붓는양 #물양설정
이번에는 레시피를 만들 때 중요한 물양 설정에 대해
어떤 부분을 알아 두면 좋을지 얘기 해봤습니다.
영상보시고 궁금한점 생기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커피 성분의 추출은 가벼운 성분에서 무거운 성분 순서로
가벼운 - 무거운 / 밝다 - 어둡다
2등분 - 3등분 - 4등분

Пікірлер: 21

@tmddnr0504 Ай бұрын

단연 핸드드립 레시피의 기본이고 최고 핵심인 내용입니다. 어제 저녁에 이 영상을 보고나서야 이젠 제가 핸드드립을 좀 안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yogeumdo_Yu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용챔님 덕분에 추출에 대한 지식이 더 늘어났습니다❤

@user-pb3oi9bx7q 3 ай бұрын

와~ 이런 내용을! 아무데서나 들을 수 없는 수준 높은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yongcham 3 ай бұрын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nae_ri_da 3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코스피어에 방문했을때 밸런스와 단맛이 너무 좋은 브루잉 커피를 내려주셔서 놀랐는데 이런거였군요 😊

@MangoHyungnim 3 ай бұрын

예전에 댓글로 여쭤본 적 있는 내용인데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딴에도 레시피 설정 시 균등 분배 해보고 조절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나쁘지 않은 접근 방식이었네요ㅎㅎ 브루잉 교수님👍

@leesoo-7309 3 ай бұрын

(시청전)핸드드립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더 알게. 있는지요??(시청후)물양을 늘린구긴은 시간도 늘리면 그 구간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 에서 아하🎉😮👏👏👏맞네요. 저는 시간을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나 주로 하리오를 쓰는데 뒤집혀있는 그 원뿔의 베드가 일정한 부피가 되면 그 다음 푸어를 했어요. 즉.. 1차 2차 3차의 시간 간격을 인위적으로 지키려하면 더 추출이 워터리하거나 과추출의 늬앙스가 나오기에 커피베드를 보면서 .. 또 드리퍼 아래로 떨어지는 방울의 모양을 보게 되더라구요. 용챔님께서는 초보자가 봐도 쉽게 느끼도록 설명을 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user-vd5ku5mk2r 3 ай бұрын

good^^

@yongcham 3 ай бұрын

Thank you

@cececet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용챔님! 알려주신 16g과 18g 레시피로 커피를 잘 즐기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브루잉 1차 추출하고 나면 사이드에 커피 분쇄가루가 많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용챔님 붓는걸 지켜보면 1차때 일정하게 붓는 스킬로 사이드에 있는것도 다 떨어지게끔 붓는걸로 보였거든요. 근데 저같은 일반인은 붓는 스킬이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불규칙적으로 사이드에 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의도적으로 씻어내는 게 좋을까요? 다양한 레시피 중에서는 2차나 3차 때 의도적으로 사이드 부분을 씻어내기도 하더라고요! 그냥 신경쓰지 말고 원형으로 푸어링해주면 될까요?

@yongcham 3 ай бұрын

사이드로 부었을때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해요~ 바이패스나 미분을 넣고 추출하게 되거든요 이외도 더 많은 이유가 잇지만요 제 영상중에 하리오 노하우 한번 보세요 :)

@user-ik2ph8ph5f 3 ай бұрын

추출하고 마셨을 때 티라이크 또는 생수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어떻게 조정을 해줘야할까요??

@yongcham 3 ай бұрын

추출이 과소 추출인 경우나 추출 비율이 높아서인 경우가 있을텐데요 분쇄를 곱게가져가거나 물온도를 높여보시고 좀 아쉬우시면 비율을 줄여보세요!

@yunearth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입문해서 용챔님 유튜브보고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한가지 궁금한게 보통 핫과 아이스 레시피가 얼음때문에 물양을 조절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스레시피에 스테인리스 얼음을 사용하면 핫레시피처럼 추출해도 될까요?

@yongcham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우리 몸은 역치라는것이 존재하기때문에 차갑게 마실땐 기본적으로 맛의 강도가 조금 더 높은 쪽이 좋습니다 :) 따라서 추출비율을 조금이라도 줄여가는쪽이 좋아요!

@yunearth Ай бұрын

@@yongcham 아하! 농도만 생각했었는데 그런것도 고려해야되네요 커피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습니디 감사합니다👍

@yuwon1213 3 ай бұрын

예전부터 초반,후반 나눠붓기 비율에 따라 향미 변하는게 의문이었는데, 결국 다 서버에 추출되어 섞이는데 향미가 달라지는 원리는 뭔가요??😂😂

@user-te4cg7oi9p 3 ай бұрын

향미는 원두를 분쇄하고 나면 빠르게 휘발되어 날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출을 진행할 때도 향미가 손실되는 상황일 것 입니다. 그 결과 초반에 물을 붙는 비율이 높아진다면 휘발될 수 있는 향미를 많이 추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처음에 붙는 물의 비율을 적은 비율로 잡게된다면 휘발되는 향미를 적게 추출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향미가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yuwon1213 3 ай бұрын

물을 많이 부으면 침출, 여과(퍼콜레이션) 중 여과의 비율의 올라가고 물을 적게 부으면 침출의 비율이 올라갈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침출보다 여과의 추출력이 높으므로 초반에 물 비율을 높을수록 휘발성 향미 추출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총 추출 양이 같다면, 초반/후반 물 붓기 비율을 나누더라도 결국 서버에 용해되어 추출 되어 섞일 것이고 이 때 휘발되는 향미 성분도 추출 시간이 같다면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침출과 여과 비율에 따른 추출력 변화에 비해 초반/후반 비율 나누기는 상관관계가 더 약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일반적 화학지식을 바탕으로한 제 생각이고 연구 근거는 없습니다.. 혹시 근거 자료를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ㅠ 궁금합니다.) 이런 지식을 바탕으로 저는 그동안 나눠 붓는 차수를 나누는 것이 향미 변화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초반/후반 나눠 붓기 비율을 바꾸는 것이 관능 평가에 차이를 주게 되는 원리가 휘발성분이 3분남짓한 추출 시간 중 초반에 많이 나오고 후반에는 확 줄어드는 것이 맞다면 원푸어가 향미 보존에 최선인 추출방법이 되었을 것입니다. 저도 공부가 덜되어 횡설 수설했지만, 초반/후반 나눠 붓기 비율에 따른 향미 변화의 상세 원리가 정말 궁금합니다....

@user-te4cg7oi9p 3 ай бұрын

@@yuwon1213 물이 향미를 가둘 수 있습니다. 물이 향미를 가두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처음에 물을 많이 붙는다. 즉, 추출 초반에 많이 휘발되는 향들을 커피에 많이 가두어 추출하겠다. 이렇게 될 것 입니다. 그렇다면 추출 총량이 같다고 가정하고 추출 후반의 물의 비율을 높인다면 초반에 휘발되는 향들을 가두어 줄 수 있는 물이 없기 때문에 휘발되어 날아갈 것 입니다. 그 결과 향미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user-hc3sd9se8p 3 ай бұрын

다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진 마시고요.. 일단 질문의 답을 드리자면 추출시 분쇄된 원두의 불림 상태(시간)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불려진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딱딱했던 원두는 점점 부드러워지고 원두는 성분을 추출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예를 들어 30초동안 불은 상태(딱딱함)에서 1차푸어를 하는 것, 1분동안 불은 상태(부드러움)에서 2차푸어를 하는 것, 1분 30초동안 불은 상태(질펀함)에서 3차푸어를 하는 것을 원두의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기준레시피를 60-80-80-80 (편의상 푸어간격은 30초로 가정)이라고 했을때 well balanced한 컵이 나왔다고 가정해볼게요. 1. 레시피가 60-100-80-60이 된다면 어떻게 될 것 같나요? 딱딱한 원두에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물을 푸어했으니, 기존레시피보다 덜 추출되고 전체 수율이 낮아집니다. (쓴맛 감소->신맛 증가) 2. 레시피가 60-60-80-100이 된다면 어떻게 될 것 같나요? 질펀한 원두에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물을 푸어했으니, 기존레시피보다 더 추출되고 전체 수율이 높아집니다. (쓴맛 증가->신맛 감소) 추가로 1차에 신맛, 2차에 단맛, 3차에 쓴맛을 추출한다는 말을 들어보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이 얘기는 대체적으로 맞을수도 있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1번 레시피에서 1차에 많이 푸어했더니, 산미가 많이 뽑혔다는 틀린 내용입니다. -2번 레시피에서 3차에 많이 푸어했더니, 쓴맛이 많이 뽑혔다는 맞는 내용입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글재주가 없습니다.ㅠ 티백 우리듯이 편하게 생각하세요~ 티백 오래 우리면 쓰고 떫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