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설레이지 않는 연애는 '빨리 끊어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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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탱의 이야기

강탱의 이야기

3 жыл бұрын

설레지않는 연애를 빨리 끊어내야 하는 이유
(진짜 사랑하다가 편함으로 넘어간게 절대 아닌 경우)
인스타: / kangtaeng_

Пікірлер: 359
@user-su8zp5ht8k
@user-su8zp5ht8k 3 жыл бұрын
저도 두번째 케이슨데 외모적인 설렘이 애초에 없이 만나다보니 정말 헤어져도 아무렇지도 않고 생각도 안나요 ㅠㅋㅋ설렘이 어느정도 있어야 연애도 가능하단걸 깨달았어요
@user-iz6kl1fj3x
@user-iz6kl1fj3x 3 жыл бұрын
저는 남자인데 이 댓글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ㅠㅠ
@-lucky7
@-lucky7 3 жыл бұрын
저도 예전에 그랬던적이 있어요. 외모가 전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무시할수 없는것 같아요. 스킨쉽 하고싶지 않은 상대는 만나지 않게 되더라구요.
@user-ml2ip6cl1x
@user-ml2ip6cl1x 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거 ㄹㅇ입니다 .. 저도 3년만난 남자랑 이런문제로 헤어졌는데 타격이 전혀없어요..
@SB91C
@SB91C 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설렘있따가 식은경우인데요..원랜 이런경우도 후폭풍 없었는데 이번경우는 너무 심하네요 ㅠ
@beeryom
@beeryom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저두요 진짜 제취향 아니라서 1도 미련없고 아쉽지도 않아욬ㅋㅋㅋㅋㅋ 잘가라~ 어차피 노땡큐였다!^^
@nhk6710
@nhk6710 2 жыл бұрын
ㅇㅈ 외모는 진화심리학임... 설렘은 본능적인거고 그래서 신체반응이 와야 하는데 외모가 별로면 애초에 심장이 반응을 안함...
@user-pb3sj1bz2l
@user-pb3sj1bz2l 3 жыл бұрын
외모가 진짜..넘나중요..ㅎ 내스타일이냐 아니냐가 젤 중요함 ㅠㅜ 성격은 그다음문제,, 외모가 마음에 들어야 계속 설레고 봐도봐도좋고 빡쳐도 얼굴보면 풀림 암만 잘해주고 좋아해줘도 외모가 내스탈이 아닌 남자랑 헤어지니깐 타격이 하나도없음 생각도안나..
@user-bn4jc4em9h
@user-bn4jc4em9h 3 жыл бұрын
나만 이런게 아니였구나..ㅠㅠ
@쑻
@쑻 3 жыл бұрын
맞죠
@juucherry533
@juucherry533 3 жыл бұрын
아니 저는 제스타일 아니였고 안좋아한다 생각했는데 ㅠ 헤어지니까 보고싶고 진짜 왜이러죠?
@gratata909
@gratata909 2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Iwillnotforgiveuforever
@Iwillnotforgiveuforever 2 жыл бұрын
얼굴보면 풀림 이부분은 성숙하지못한 본인의 모습도 보여주는듯
@cielo08
@cielo08 3 жыл бұрын
저도 절 많이좋아하고 잘해주고.. 근데 전 그사람에게 설레본적도 볼때마다 좋은적도없어서 시작조차안했어요 외적인이유가컸어요 키도 체형도 ..근데 전 예전에도 외적인게 비슷한사람만난적있는데 잘만났거든요 외적인건 부수적인거고 일단사람이 재미없고 편하지않았어요.. 이사람은본인 어필을 지자랑으로만해요 이제껏이루고해낸것들만! 난관심이없는데! 심지어 저 힘든일있는거 아는데도 그런얘기만해요 이런사람이 좋아질리가없죠 솔직하게 나는 너 그런얘기 들으면 재미도없고 뭔가싶다 라고얘기하니 뭐 남자의허세였다고는 하는데 이미 이성적인호감이없어서 노력은해봤지만 결과는뭐.. 사람매력이 참중요한듯해요
@user-he1ld8tk5f
@user-he1ld8tk5f 3 жыл бұрын
아니 유튜브 알고리즘 무서워요... 저지금 설레이지 않는 연애하면서 하루죙일 고민중인데 아 소름....
@user-tg1th3nl1f
@user-tg1th3nl1f 3 жыл бұрын
공감입니다 ㅎㅎ 전 5년만에 큰 결정했어요 외롭고 나에게 잘해준게 생각나기도 하지만.. 다시 만날 자신이 없네요. 좋은 결정 하세요!!
@user-mx8im7of7f
@user-mx8im7of7f 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user-lk8mf7no9s
@user-lk8mf7no9s 3 жыл бұрын
저는 연애는아닌데 소개받은분...알고리즘 뭐야..무서워
@user-pg9jp5lg7e
@user-pg9jp5lg7e 3 жыл бұрын
진짜 무섭네요 ㅋㅋ
@user-he1ld8tk5f
@user-he1ld8tk5f 3 жыл бұрын
저 같은사람이 이렇게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설레이지 않는대신 다른 장점이 많아서 못놓겠어요 ㅠㅠ
@Daniel__Lim
@Daniel__Lim 3 жыл бұрын
매력없는 사람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가 헌신임
@user-bv2vh9bw1e
@user-bv2vh9bw1e 3 жыл бұрын
Daniel Lim 팩트로 너무 쎄게 맞아서 머리 함몰됐어요
@user-rj8ee5bo1x
@user-rj8ee5bo1x 3 жыл бұрын
ㅇ ㅈ
@aww8937
@aww8937 3 жыл бұрын
매력이 아예 없는데 사귀는게 가능한가여
@user-qo6iz1or7f
@user-qo6iz1or7f 3 жыл бұрын
@@aww8937 돈만보는여자가 헌신남을 선호하기도해요
@janepark89
@janepark89 3 жыл бұрын
@@aww8937 연애 잘 못하거나 인간관계 쪽으로 결핍 있는 사람들이 누군가가 본인에게 헌신하면 관심과 사랑 받아서 좋은 기분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기도 해요
@user-jp8iz8gg9l
@user-jp8iz8gg9l 3 жыл бұрын
저도 고민고민 끝에 시간을 갖자고 하고 결국 헤어졌는데 헤어지자고 말할 때는 그동안 고마웠던 게 많고 너무 잘해줬는데 이별을 고하는 내가 너무 미안해서 많이 울었거든요 근데 그 다음날부터는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상하리만큼 전혀 타격이 없어요 3년을 넘게 장거리 연애를 했는데..
@user-um2if2bk5z
@user-um2if2bk5z 3 жыл бұрын
엥 하루아침에 미련이 싹 가신건가요..?
@user-zm3rc7mu5w
@user-zm3rc7mu5w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적 있어요 ㅋㅋㅋ 헤어질때야 미안한 맘도 들고 고마운 맘도 들고 이때까지 쌓아온 추억이 있으니까 너무 슬펐는데 저도 하루만에 괜찮아짐... 물론 그 후에도 잘지내나 궁금하기는 하지만 사랑감정은 아니니까요.. 정이랑 사랑은 구분해야하더라고요 ㅎㅎ
@user-jp8iz8gg9l
@user-jp8iz8gg9l 3 жыл бұрын
@@user-um2if2bk5z 너무 오래 고민했거든요 거의 1년동안.. 그리고 이제 더이상 못하겠다 싶어 헤어지니까 오히려 후련했어요
@user-jp8iz8gg9l
@user-jp8iz8gg9l 3 жыл бұрын
@@user-zm3rc7mu5w 맞아요 진짜 잘해주는 것만으로는 사랑할 수 없는 거 같아요
@user-no7eo8tf7i
@user-no7eo8tf7i 3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저도 거의 3년을 사겼는데 남친이 외적으로 제 스탈이 아니었거든요ㅠ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어가는건가... 거의 4개월을 끙끙댔는데 헤어지고나니 너무 후련했어요 진작 헤어질걸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그 뒤로 무조건 잘해주고 날 좋아해준다고 덥석덥석 사귀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user-tz1dm1gx1d
@user-tz1dm1gx1d 3 жыл бұрын
연애하면서 설렘은 사실 연료라고 보면됩니다 그 연료로 연애를 하고 시간을 소비하죠 거기서 상대랑 믿음 신뢰 정 존중이 나와야 하는데 그냥 연애초 그냥 그 설렘이 좋아서 다소비하고 남는것이 없거나 상대의 소중함이 무디어진것입니다 사랑은 귀중한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그것이 안보이는것이죠 그때가 권태기입니다 거기서 상대랑 만든 신뢰나 믿음 존중이 있다면 다시 그토대위에 더큰 연애나 사랑을 할수 있는데 없다면 그냥 상대에게 끌렸던 호르몬이 끝난겁니다 상대에대해서 가장 이성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시기이고 가장 위험한 시기이죠 이시기가 보통 6개월에서 1년사이에 옵니다 그래서 그이후가 진짜 연애라고 하는것이죠 감정이라는것이 본인 마음데로 불가능하기에 그만큼 본인마음이 가장어려운것입니다
@llk6377
@llk6377 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참 생각이 다르긴 하구나.. 무조건 시간낭비라고 쳐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후회할 수고 있으니 잘 생각해야 된다는 사람도 있고..
@user-rc4fl3rk7l
@user-rc4fl3rk7l 3 жыл бұрын
설렘이란 표현할 단어가 없어서 인거고 맘인거 같음 뭐라표현할순 없는데 몇달을 만나고 몇년을 만나도 맘 없이 그냥만나는거~ 아쉬우니까 외롭고 좋은사람인거 아니까 그냥~~ 그렇게 유머코드가 맞지않고 딱 즐겁진않아도 잘해줘서 고맙고 미안한맘이 큰~ 좋은걸 먹어도 걍 그냥그렇고 사랑한다는 말들어도 고맙긴하지만 잘 안나오고 빈말로 하면 죄책감 들고 근데 진짜 잘 맞는 사람만나면 떡볶이에 주먹밥비벼 먹어도 개꿀맛이고 별거안하고 집에서 티비봐도 즐겁고 그냥 사연자님이 마음이 없는거아닐까요 그런경우 헤어져도 1도생각안나요 고맙고 미안하기만 할뿐 헤어지시는 게 상대를 위해서 좋아요
@q9u_9p
@q9u_9p 3 жыл бұрын
ㅠ 하... 전자가 지금 제 얘기네요 역시 헤어져야 하나....
@user-sv8en5ez3y
@user-sv8en5ez3y 3 жыл бұрын
지금 남친이 딴여자랑 같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상상해봤을때 심장에 총맞은거 정도까진 아니어도 엄청 힘들고 슬프겠다 싶으면 버티세요. 안그럼 후폭풍 오지게 옵니다
@user-tt3pe4iz7g
@user-tt3pe4iz7g 3 жыл бұрын
이거찐
@SB91C
@SB91C 3 жыл бұрын
안설레는데도요?
@SB91C
@SB91C 3 жыл бұрын
@서히키래퍼 매력은 느끼는데 설레지가않고 불편해요 ㅜ 지금 후폭풍 엄청나요..
@SB91C
@SB91C 3 жыл бұрын
@서히키래퍼 사랑하는데 맘이불편해져서 말햇더니 차엿어요ㅜ두번이나..재회하고도..지금은 재카테고리기간 기다리는중이에요
@user-xl7gw4dq2x
@user-xl7gw4dq2x 3 жыл бұрын
정들어서 그래요. 속은 비었는데.. 힘들어도 본인한테는 끝내는게 좋을듯
@user-xh4vg5iv2i
@user-xh4vg5iv2i 3 жыл бұрын
일년씩이나...시간 너무 아까워요. 뭔가 아닌것같은 느낌이 계속들면 결국그건아닌거더라구요
@btty871
@btty871 3 жыл бұрын
사연자는 20대초반이니 개인적으론 이별을 경험하는것도 하나의 선택으로 보이는데요. 본인이 감당할 수만 있으면 되는거고. 설렘에 대한 개인적인 정의도 할 수 있겠죠 앞으로의 연애를 통해서. 다만 나중에 이런분들이 제대로 성숙해지지 못한 채로 지금사연에 등장한 남자같은 사람 잡으려고 돌고돌아 오는 경우는 좀 꼴사나움. 멘탈이 성장해서 오는 경우는 아무문제없는데 지금 상태로 나이만 +7 8 정도되는 경우를 많이봐서..
@kjungin525
@kjungin525 3 жыл бұрын
표현서툰 동갑 남친이랑 1년 넘게 만나가가는중이에여 지금은 예전에비해 표현이 많아졌다 느껴지기도 하고 부모님계신 집에도 초대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표현은 한다고 생각하는데(사랑해란 말 듣는것도1년걸린..) 여태 표현에 대해 이해할라하고 참고 그랬다는 생각에 같은 장난을 쳐도 못받아주겠고 잔소리를 하게되여 제가 많이 좋아했었는데 이게 설렘이 사라진건지 권태기인지 제 마음을 모르겠어여
@user-lx6we5jo7n
@user-lx6we5jo7n 3 жыл бұрын
시간낭비 하는 것 같다면 그만 두는 게 낫습니다.... 상대방도 빨리 자기랑 맞는 사람 찾게요...... 저런 생각 하고 있다는 거 상대방이 알면 다 아깝다고 생각할 겁니다.... 큰 일 일어나기 전에.... 결단을 하심을 권해드립니다.
@aaa11519
@aaa11519 3 жыл бұрын
20대 중반인데 요즘들어서 연애경험에있어서 살짝 회의감이 들어요ㅠ 이때까지 저를 좋아해준 사람들을 주로 오래 만났거든요 물론 그중에 제가 좋아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오래못갔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오래 만나서 싸워도보고 울어도보고 헤어져서 펑펑울고 힘들어도보고 해야 진짜 후회없이 경험했다고 생각할텐데 그런 경험이 없어요 그리고 이런 경험도 20대초반에 많이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요즘에서야 제가 먼저 대시해서 좋아하는 사람이랑 시간을 보내고 연락해보고 하면서 제감정이 진짜 중요하다고 느껴요ㅠ..이걸 좀만 빨리 깨달았었다면 하는 후회도 들면서 늦바람나서 위험한건 아닐까란 생각까지들어요ㅎㅋㅋㅋㅋ
@user-tp2iz8hf9z
@user-tp2iz8hf9z 3 жыл бұрын
딱 저 얘기하는 것 같네요,, 처음에는 얘기 잘 통해서 이 사람 정도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외적인 게 제 이상형과 거리가 넘 멀어요ㅠㅠ,, 딱히 보고 싶지도 않고 엄청 잘 해주긴 하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요,, 좀 더 만나다 보면 괜찮겠지 했는데 어쩌면 애초에 나랑 안 맞았던 것 같기도 하구 좋은 사람이라 상처 주긴 싫은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user-zl8nb7bb7c
@user-zl8nb7bb7c 3 жыл бұрын
헤어지자고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죠.. 그리고 마음 아프지만 상처 주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user-bg9us3lk5e
@user-bg9us3lk5e 3 жыл бұрын
ㅠ하 마음아파
@user-tp2iz8hf9z
@user-tp2iz8hf9z 3 жыл бұрын
@냥이냐옹 저같은 사람이 많네요 그래도 많이 좋아해주고 딱히 헤어질 이유는 없어서 계속 만나려고 해요ㅎㅎ
@janeo3326
@janeo3326 3 жыл бұрын
헤어지세요 ㅠㅠ 시간 낭비에요
@user-eh9gh1sr7j
@user-eh9gh1sr7j 3 жыл бұрын
다각도로 후회 정도 생각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연애가 봉사가 되면 만나러오는것과 같은 당연한게 노동이 되잖아요. 본인에게 행복한 선택이 최고인거같아요.
@user-nc4wp5wx4s
@user-nc4wp5wx4s 3 жыл бұрын
저는 상대방이 늘 적극적으로 표현해주는데 내가 저사람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좋아하는지 생각하게 되면 스스로가 답을 못하겠고, 그렇기 때문에 받는만큼 확실한 애정 표현들을 돌려주지 못하게 되는 자신을 자꾸 되돌아보게 되고 상대방에게는 미안하더라고요. 이런경우에 빈말로라도 표현하는 분들 있을까요?
@user-jm9hp7vn1d
@user-jm9hp7vn1d 2 жыл бұрын
헉 저랑 너무 똑같아요… 애정표현을 안하는건 아니지만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내가 이상한것 같고 ㅠㅠ
@isfpppp3759
@isfpppp3759 2 жыл бұрын
계속 만나시고 계신가요...?
@user-vj3kj7op3p
@user-vj3kj7op3p Жыл бұрын
하..어쩌지나
@asdf-fv9dm
@asdf-fv9dm 3 жыл бұрын
20살부터 4년만난 사람은 저에게 굉장히 헌신하고 순수하게 잘해주었던 사람이었어요 재지않고 머리쓰지않고 돈과 시간 모두 저에게 투자하고 사랑을 넘치게 주던 사람이었는데 성격이 조금 변한점과 우울감, 싸울때 회피형의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머리를 조금 쓸 줄 아는 남자, 순수하진않지만 노력은 하는 남자를 만났어요 전 연애가 너무 양은냄비같이 활활 타오르는 연애를 해서 그런지 이번 연애는 조금 설레임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마음을 많이 주지도 않게 되고요 아직 몇일 안되서 그런건지 좀 혼란스러워요.. 제 마음을 천천히 주려고 하면서 연애하는게 맞겠죠..?
@sa-kp3ct
@sa-kp3ct 3 жыл бұрын
설레면 제 인생이 상대한테 집중되고 그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버려서 너무 힘들고 지쳤었고 지금은 설렘은 없지만 보면 귀엽고 웃음 나오는 그런 사람 만나고 있는데... 흠 어떤게 더 좋은 연애일까요? 정말 가족같고 너무 편하고 내 모든걸 귀여워해주는게 좋은데 설렘이 없는건 큰 문제가 될까요? 제가 그냥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문제가 없는거겠죠?
@user-mg3vw1nz5c
@user-mg3vw1nz5c 2 жыл бұрын
맘편한게최곱니다 아무리이뻐도좀지나봐요ㅋㅋㅋ
@yii7210
@yii7210 5 ай бұрын
댓글보는데 정말 같은 고민이라 놀랐네요 지금은 잘 만나고 계신가요..?
@user-hf9sg1oe3z
@user-hf9sg1oe3z 2 жыл бұрын
저는 그 사람이 제 이상형은 아니지만 잘해보고싶고 계속만나고 싶고 같이 함께하는 시간이 좋아요 하지만 제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어서 뭐지뭐지.. 싶어요.. 만난지 50일 갓넘겼는데 점점 서운한 감정이 생기고 한번은 털어놓고 잘풀었지만 또 그사람의 태도에 서운한 감정이생기는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어요 저에게 관심은 가지지만 별로 행동을 취하진 않는데 그냥 그사람의 스타일인가 싶어서 제가 화도 못내겠고요 헤어지기는 싫고 ㅠ 어느날은 잠도 못자고 고민하다가 다음날 걔 톡에 전날 했었던 고민들 싹 잊어버리고 헤벌레해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slj4784
@slj4784 3 жыл бұрын
그냥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놔주길. 이게 마냥 남한테만 좋은 일 시키는게 아님. 그게 본인에게도 좋은 일이니까. 본인도 더 사랑하는 사람 만나야지.
@user-yq5mj9yk7x
@user-yq5mj9yk7x 3 жыл бұрын
20대 초반이라니, 제가 지금 남자친구를 만난때랑 비슷하겠네요~ 어쩌다보니 벌써 30대가 되었고 결혼 준비중인데.. 저도 20대때 설렘이 없다, 내가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거 맞나? 하는 권태기가 몇번이나 왔었는데.. 그때마다 그 사람이 내 옆에 당장 없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때마다, 이 사람이 내 옆에 없으면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또 상대방도 나를 향한 설렘에 대해서 의문을 가져봤을거라는 생각을 해보니 나만 이런게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계속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으려고하고, 계속 좋은말을 하다보니 다시 사랑스러워 보이더라구요:)
@user-ev7tt9hp8e
@user-ev7tt9hp8e 3 жыл бұрын
남자 입장에서 여기 댓글들보니까 느끼는게 많네요. 저는 제가 좋아서 시작한 연애는 무조건 헌신하고 잘해주는 스타일인데 그럴 필요가 없는거 같네요. 상대방도 나한테 어느정도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지를 보면서 해줘야 할거같아요. 괜히 잘해주기만 했다가 상대가 나를 설레이지도 않는데 내가 잘해준다는 이유에서 혹은 정이라는 이유에서만 만난다면 큰 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설레임을 주는 외모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느낍니다.
@hwanaya87
@hwanaya87 2 жыл бұрын
그게 바로 퐁퐁남입니다. 낌새가 있다 싶으면 손절 쳤어야지 셀프 퐁퐁남이 되니깐 본인도 힘들어짐
@user-sp9jx3cs3x
@user-sp9jx3cs3x 2 жыл бұрын
@@hwanaya87 꼭 연애도 못해본것들이 유튜브에서 이상한거만 보고와선..
@user-sp9jx3cs3x
@user-sp9jx3cs3x 2 жыл бұрын
아니에요 잘해주세요. 전 외모가 제스타일아니고 별로라고 생각했던 오빠가 한달동안 잘해주니까 그오빠한테 뿅갔었어요 삼년이나 사귀었죠
@hwanaya87
@hwanaya87 2 жыл бұрын
@@user-sp9jx3cs3x 그건 그 남자가 너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만큼 잘해줬으니 니가 뿅간거고. 남자가 그만큼 헌신 안했으면 3년 안만났단 소리밖에 더 되나? 둘이 서로 좋아서 만나야지 어느 한쪽에게만 노력과 헌신이 강요되야만 관계가 유지된다면 그게 바로 퐁퐁이 아니고 뭐냐? 반대로 니가 미친듯이 잘해줘야만 관계가 유지되는 남자를 만났다 쳐보자 그거 3년 동안 버틸 수 있냐?
@tototoday7609
@tototoday7609 Жыл бұрын
그 잘해준다는게 니즈가 맞아야 하는 거지요. 나는 식빵테두리를 먹고 싶은데, 상대방이 식빵속이 더 좋다고 계속 그것만 건네주면 잘 될리가 엄서요... 헌신하고 잘해주는것도 받는 사람이 원하는 방법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잘해준다고 해서 설렘이 생기진 않잖아요. 설렘은 뭔가 멋있어보일때 생기는거 같아요. 잘해주는게 멋있어보이면 설렘이 생기겠지만서도.. 오히려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잘해주는 사람이 감정적으로 의지하고, 상대방에게 감정을 강요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편하기도 해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부모가 자식한테 헌신하면, 부모의 기대에 대한 압박때문에 오히려 관계가 더 안좋아지는거랑 비슷한 맥락인거 같아요. 나중에 노후대비용으로 자식키우시는 분들 많잖아요
@jinwonseo8620
@jinwonseo8620 3 жыл бұрын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DalDi_JJ
@DalDi_JJ 2 жыл бұрын
막 설레지는 않은데 만나면 편하고, 같이 있으면 내 진짜모습을 조금씩은 보여줄 수 있는사람. 그사람이 귀여워보일때가 있고, 그럴때면 뽀뽀해주고싶은 사람. 머리가 떡져있어도 그냥 그사람이구나 싶은, 밉게 보이지 않는사람. 대화 하다보면 안맞을때도 있고, 솔직히 조금 걸리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만나보고 있는데 제 맘을 잘 모르겠어요. 스스로에게 너 정말 저사람 좋아하니? 라는 질문을 던져보고있어요. 만난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네요
@user-hn9se9nx3d
@user-hn9se9nx3d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떠세요?
@user-xd4ny1wo1j
@user-xd4ny1wo1j Жыл бұрын
와... 전부 제얘기에요 특히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예전부터 알고지냈던것처럼 익숙한 사람 저도 상대도 그렇게 느꼈다고 하던데 이런 감정은 뭘까요
@user-vn3pp5wj9i
@user-vn3pp5wj9i Жыл бұрын
결혼할 사람만난거임 그거
@ypyp-yk1hv
@ypyp-yk1hv Жыл бұрын
@@user-vn3pp5wj9i 나도 이렇게 생각함
@tizldkzl87
@tizldkzl87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딱 달디님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알려주실수있나요?
@chiaratts7468
@chiaratts7468 3 жыл бұрын
이상형까자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어느정도 설레고 스킨십 가능할 정도의 마지노선은 넘는 사람을 만나셔야 서로 행복해요. 저도 착하고 저에게 잘해주는 애 만난 적 있는데 심지어 객관적으로 잘생겼지만 제 취향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설레지도 않고 스킨쉽도 미안해서(?) 참고 하는 꼴이 됐어요. 그러면서 저도 만족 못하고 상대도 상처 받고 ㅠ
@istp76
@istp76 4 ай бұрын
제 전 남자친구가 저랑 헤어지고 나서 연인이라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았다네요 저 이 말 듣고 정말 상처 많이 받았어요..sns에서 알게되어 남자친구가 먼저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처음에는 호감이 가서 먼저 고백을 했지만 저를 막상 만나고 나니까 자기가 원하던 이상형도 아니고, 연인으로써의 설렘이 느껴지지도 않고.. 제가 또 부모님 때문에 눈치를 보면서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생각보다 많이 만나지도 못했고 데이트 같은것도 해 보지 않아서 저를 더 연인으로 느끼지 못했던것 같았어요.. 일단 연애를 할려면 외모가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어느정도 이성적인 매력이 있어야 하고.. 제가 여자로써 그런 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니까 앞으로 연애를 할 자신이 없네요.. 그리고 남자친구와 정말 짧게 연애를 하고 이별을 했지만 전 아직도 남자친구를 잊지 못했어요. 헤어진지 1년 반이 지났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남자친구한테 받은 배신과 상처가 커서 기억에서 쉽게 잊혀 지지가 않네요..
@LavDiaz_
@LavDiaz_ 3 жыл бұрын
적정선을 찾으세요 얻는 게 있으면 잃는것도 많은 ..연애 사랑은 그게 더 크게 느껴지니까 .. 어쨌든 너무 마음에 누군가를 백프로로 담지 않으면 좀 원만하고 즐거운 연애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현킴
@현킴 3 жыл бұрын
연애 설레야죠 ㅠㅋㅋ 선댓글이요 ㅎ
@user-wl4cb5fp8h
@user-wl4cb5fp8h 3 жыл бұрын
이제 연애 한달 차인데 원래 서로가 이상형은 아니었어요 근데 얘기하고 같이 밥먹고 하다보니 잘 맞고 재밌는것 같아서 서로 점점 끌려서 만났는데요 너무 잘해주고 한없이 다정하지만 와중에 참 이성적인 사람이에요 본인 여자친구지만 입바른 소리도 할 줄알고.. 그래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설렘이 없어요 연애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관계는 언제까지 지속 가능 할까요? 설렘 없이도 좋아서 만날 수 있는 시기가 보통 정해져 있나요? 그게 요즘 너무 걱정돼요
@user-wl4cb5fp8h
@user-wl4cb5fp8h 3 жыл бұрын
@요미 담달이면 일년이고 잘 만나고 있긴해요 물론 아직도 가끔 내가 얘를 좋아하는게 맞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나름 잘 만나고 있네요
@user-mi1cs5oq7y
@user-mi1cs5oq7y 2 жыл бұрын
설렘이 없는데 스킨쉽이 가능한가요??
@user-wl4cb5fp8h
@user-wl4cb5fp8h 2 жыл бұрын
@@user-mi1cs5oq7y 저는 가능하더라구요 설렘이 없는거지 제가 상대방을 싫어하거나 호감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user-wq7hb5yp1q
@user-wq7hb5yp1q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사귀고 계시나요..? 딱 전데.. 남자친구랑 있으면 별로 재미도 없고 뭘 해주려고는 하는데 맘에 안차요..
@user-wl4cb5fp8h
@user-wl4cb5fp8h 2 жыл бұрын
@@user-wq7hb5yp1q 네넹 잘 만나고 있습니당! 그냥 제일 친하고 편한 친구 만나는 느낌으로 잘 만나고 있어요 근데 같이 있는게 지겹다거나 뭔가 해주려고 하는게 성에 안차지는 않아요! 나도 항상 뭔갈 해주고싶고 받으면 더 많이 돌려주고 싶고 그러네용!
@Tube-gk7vj
@Tube-gk7vj 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말하는 연애의 설렘은 그냥 단순한 설렘이라기보단 내 애인과 유머코드도 잘맞고,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고, 배울점많고, 억지가 아닌 이사람을 위해서 자의적으로 많은걸 노력해 줄 수 있는 설렘을 말하는거같음. 사연자가 말하는 설렘이없다는 노력하고싶은생각이 안드는 것같은데 이런감정이 든다면 헤어져서 후폭풍 맞아서 다시만나도 결국 또 헤어질 확률이 큼. 즉, 지금 천천히 감정 정리하고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말해서 헤어지는게 서로 시간낭비를 하지않기위한 길인것 같네요. 근데 ... 누구든 이 사건의 당사자가되면 상대방이 너무나도 잘해주는 사람이기때문에 절대로 헤어지는게 쉽지않음, 또 이런경우가 처음이라면 더더욱 ... 결국 고민하고,헤어지고,후폭풍맞고,재회하고 시간 다 날리고서야 아는경우가 대부분인게 팩트. 그러나 이걸 다 경험하면 상대방에 대한 미련은 1도 안남음. 시간지나서 생각날깨 그냥 그사람은 그랬었지정도
@Haru97788
@Haru97788 Жыл бұрын
@@dog1107-n2v 저도 5년 사귀었었던 여자친구가 전역한달 남았을때 이별을 통보 했었고 몇달 있다가 연락이와서 다시 사겼으나 다시 사귄 초반만 잠깐 좋다가 감정이 더 식고 손도 잡기 싫어하는 관계까지 가다가 결국엔 똑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한번 헤어지고 다시 사귀는건 진짜 시간낭비라고 봐요 그냥 공허하고 외롭고 다른 사람 만나기 전까지 놀아줄 사람이 필요해서 다시만나는 거라면 이해하지만요.
@user-vq5vw6dy1y
@user-vq5vw6dy1y 3 жыл бұрын
익숙함의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자! 가 떠오르네요
@user-qi5zx8gu4h
@user-qi5zx8gu4h 3 жыл бұрын
혹시 첫번째 경우와 두번째 경우가 합쳐진 경우는 어떡해야 하나요..? 남자친구가 외적으론 제 이상형과 거리가 먼데 저한테 잘해주고 배울점도 많은 사람이라 사귀게 됐어요 그러다보니 의지도 많이하게 됐구요 가끔은 헤어지면 힘들 것 같다 싶다가도 헤어져도 이무렇지 않을 것 같고 그러다 보니 뱔것도 아닌 일에 짜증도 많이 내고 찻번째 경우처럼 혼자 고민하는데 상대는 계속 잘해주니까 뭔가 바보같고 귀여워서 또 좋아지고..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데 어떡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user-mz1ls3vl7n
@user-mz1ls3vl7n 9 ай бұрын
그남자가 딴여자랑 결혼해도 아무렇지않으면 헤어지시고 그게아니라면 만나세요
@dandelion5284
@dandelion5284 Жыл бұрын
진짜 내가 결혼할 상황에서 착하고 나한테 잘해주고 딱히고집안부리는 사람이 설레지않아도 안정감 좋으니 최고인거지 스물초반에 만나는건 .. 그냥 연애만 생각하고 아니다 싶음 빨리 잘라내는게 최고인듯
@user-wf2ou4nm1f
@user-wf2ou4nm1f 3 жыл бұрын
와 찐이다 강탱님은 진짜 심리학 박사님같애😄👍👍👍
@user-wg8sy4ec9u
@user-wg8sy4ec9u 3 жыл бұрын
형님들 이래서 여자들한테 잘할필요없어요 여자한테 못되게 굴라는게아니라 헌신할 에너지를 본인 가치에 투자하셔야해요. 공부하고 운동하고 외모관리를 계속하세요.. 연애할때 억지로 모든걸 맞춰주기보다 내 할거 하며 하는 연애가 더 건강하고 오래가요. 본인의 가치투자에 최선을 다하세요. 연애는 가치싸움이라 매력없으면 아무리 헌신해봐야 마음안생겨요 .. 나만 힘들어요 특히 외모관리 빡세게 해보세요 가장 빠르고 확실해요 반응 진짜 달라집니다. 다들 행복한연애 하시길바래요
@user-lx6we5jo7n
@user-lx6we5jo7n 3 жыл бұрын
좋아하면 알아서 잘 하더라고요......
@aesrtu9386
@aesrtu9386 3 жыл бұрын
아니에요...여자들이 바라는건 매력남이 헌신하는 것입니다...매력남이 갑질해도 만나기 싫을듯하네요..매력남이 헌신하면 아주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겠죠..
@user-sl1ls3jl5t
@user-sl1ls3jl5t 3 жыл бұрын
@@aesrtu9386 매력남 자체가 본인의 매력을 가꾸는데 시간을 쓴다는건데 어떻게 헌신까지 하게 될까요 그건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user-ev7tt9hp8e
@user-ev7tt9hp8e 3 жыл бұрын
@@aesrtu9386 매력남이 헌신하는걸 바라는건 모든 여성들의 바람이라는건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정도 매력남이 헌신까지하게 만들려면 본인도 그만큼 매력적인 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user-bk1xu5cp3p
@user-bk1xu5cp3p 2 жыл бұрын
와...띵언이다... 여잔데 격공하고 갑니다...
@user-wq4xl4bj4z
@user-wq4xl4bj4z 3 жыл бұрын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머리와 가슴이 항상 일치할순 없죠. 제 생각은 그래요. 편한것도 사랑이다.. 맞죠. 맞는말이에요. 그냥 편하고 나에게 잘해주니까.. 이런사람 없는것 같으니까.. 근데 1년만난 남자친구를 진정 사랑하고 설레이다 그 감정이 익숙함으로 넘어간 걸까요? 과연?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았던건 아닐까요? 그런 감정으로 만난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아무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교제하고 만나다가 어느날 정신차려보니깐. 내가 하는건 사랑이 아니라는걸 깨달은거죠. 그남자는 사랑하고 있을지 몰라도 내 자신은 사랑이 아니었던거에요. 그것도 깨닫지 못하고 그냥 계속만나면 나중에 후회할거에요. 1년 사귄 남자친구에 대한 감정이 진정 사랑이었는지 아닌지부터 고민해보세요. 저도 사랑이 아닌걸 사랑이라 착각하고 수년을 세월낭비하다 이제야 깨닫고 후회하는 여자로서 말씀드리는거에요..
@user-og7nr3te8z
@user-og7nr3te8z 3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사랑 찾길 바래요~^^
@user-uu6dm4st5w
@user-uu6dm4st5w 2 жыл бұрын
시간낭비는 그 남자가 한거겠죠
@Iwillnotforgiveuforever
@Iwillnotforgiveuforever 2 жыл бұрын
상대 남자 개불쌍하네.. 식은것도아니고 그냥 착각된 감정에 진심을 다했네
@user-dh9dx4fk3p
@user-dh9dx4fk3p Жыл бұрын
@@Iwillnotforgiveuforever 원래 보x가 벼슬입니다
@istp76
@istp76 4 ай бұрын
하아....
@user-km7yu2iu2d
@user-km7yu2iu2d 3 жыл бұрын
나는 두번째 케이스인 것 같다,, 블랙유머? 얘기는 완전 공감ㅋㅋㅋㅋ 이번 달 내로 정리해야지
@BBangsang9
@BBangsang9 3 жыл бұрын
설렘은 핑계고 그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거 헤어지세요.
@user-hg3tf2zj9c
@user-hg3tf2zj9c 3 жыл бұрын
사랑은 설렌다는 감정 하나로 설명이 안되지 그냥 거기까지인거 애초에
@VSKim-ff1ez
@VSKim-ff1ez 3 жыл бұрын
이거 제 케이스랑 비슷한데... 남자친구한테 말했어요.. 안 설렌다고 이렇게 무던한데 티나서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평소에도 잘했지만 더더더 잘하더라고요 ㅋㅋㅋ근데 노력하는게 귀엽고 또 그렇잖아요? 그 노력에 고맙기도하고.. 참 왤케 난 운이좋을까 싶고 나중엔 나도 베풀어줘야지 하는 마음이 절로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아 이게 사랑이지 별게사랑인가 싶어요. 😂😂
@agodsentrain
@agodsentrain 3 жыл бұрын
굿굿.. 설레는 사람하고 당장 내일 이별하기도 하는게 관계죠 바르고 나만 위하는 남자 설레지 않는다고 시간가졌다가, 내가 흔들릴때조차도 기복없는, 더 애쓰는 이런 사람 만난거 참 복에 겨웠다고 깨달아지더라구요 결혼 8년 됐는데 여전히 한결같아요. 영혼이 편안해요 행복한 사랑하세요 :)
@user-wj7qn7wd6d
@user-wj7qn7wd6d 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돼요. 제 마음을 모르겠다 싶을때 상대가 닦달하지않고 시간을 주니까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갔어요,,오히려 이때 이후로 큰 그릇인 사람이구나 싶고 내가 너무 상대가치를 못 알아봤나 싶어서 더더 잘하게 되더라구요! 서로서로 잘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VSKim-ff1ez
@VSKim-ff1ez 3 жыл бұрын
@@agodsentrain 감사합니다:) 이사람과 만나다보니 전에 없던 결혼생각이 드네요. 멋지세요 저도 이 사람과 오래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ㅎㅎ
@user-ev7tt9hp8e
@user-ev7tt9hp8e 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생각하면 현명한건데 헤어진 제 여친은 저한테 더 이상 설레임을 못 느낀건지 숙고의 시간을 가지고도 결국 이별을 택했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친은 만나는 순간의 설레임, 헤어져있을때도 그립고 보고싶은 그 자극적인 감정들이 더 중요했나봅니다. 저는 설레임은 오래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잘해줄수 있는 태도와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ev7tt9hp8e
@user-ev7tt9hp8e 3 жыл бұрын
헤어진 여친이 딱 저 사연과 같은 경우의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만난 기간은 한달이라서 짧았지만 제가 헌신적으로 잘해주고, 별다른 다툼이나 의견충돌도 없었는데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끝까지 붙잡았지만 여친은 설레임과 좋아하는 마음이 안생긴다며 결국 떠났네요. 저는 재회를 원하고 있고, 3주후에 다시 연락을 해보려고 하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만난 기간이 너무 짧아서 상대의 후폭풍을 불러올만한 추억이 많지 않다는게 위험요인이라고 생각들지만 여친도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제가 헌신하고 좋은 남친이었다는걸 인정했고 인지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user-tc6xf8zd5f
@user-tc6xf8zd5f 3 жыл бұрын
어케되셨나요?
@user-xp6hu6mh7f
@user-xp6hu6mh7f 9 ай бұрын
후폭풍 안와요 상대는 더 많은 옵션이 있을거에요 형님 헬스장 가시죠
@user-gj7hs7uy5h
@user-gj7hs7uy5h 3 жыл бұрын
자도 사연자분처럼 저런 기분이 들어서 고민 엄청했었어요. 더군다가 국제커플이기도 했고, 장거리라 더욱 저런게 빨리왔어요. 사귄지 3달 넘었을때, 매일 같은 일상이랑 같은 이야기에 재미도 없었고, 계속 착하기만 한 그 사람을 보니까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도 한번도 싸우지 않았는데. 제가 저런생각이 나서 고민을 하고 그 사람 매력을 다시 생각해보고 해봤는데도 안되더라고요. 감정이 돌아오지 않아 헤어졌습니다 ㅎㅎㅎ
@do-ht5ld
@do-ht5ld 9 ай бұрын
같은 상황인데 헤어질때 혹시 어떻게 상대에게 전달했나요??
@bllnna7765
@bllnna7765 3 жыл бұрын
잘해주고 잘 챙겨주면 질려하고. 잘해주다가 못해주다가 반복하면 잘해줬던 건 기억 못하고 못해줬던 것만 기억에 남아서 계속 마음에 놔두고 보관하는 경우도 많고. 잘해주면 그걸 당연시 여기고. 가끔 힘들어서 못 챙겨주거나 못해주면 이 사람이 이제 날 질려하는구나 설렘은 없어졌구나 해서 혼자 시속 500 으로 달리는 노빠꾸 노 브레이크로 직진 만 하다가 본인에게 잘챙겨주고 말이라도 잘해주면 그거에 훅 해서 소중한 사람인걸 잊어버리고 까마귀 처럼 날아가서 붙어버리고 똑같은 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본인은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더 소름.
@Moon_baragi
@Moon_baragi 3 жыл бұрын
탱오빠 ㅜ ˃̣̣̣̣̣̣︿˂̣̣̣̣̣̣ 제사연응묻힌걸까요..파마해줘요내꺼안읽어주면 ㅠㅠ
@user-xj1pw4bb5y
@user-xj1pw4bb5y 3 жыл бұрын
진짜 케바켄듯. 나한테 엄청 잘해줘서 나도 좋아하는 마음없었지만 사겼고 함께 지내면서 정말 좋은 친구가 됬음. 정서적으로 교류가 엄청 많이된 친구같은 남친이었음. 일단 설렘이 없으니까 솔직히 관계가질땐 빨리 끝내고 싶단 생각이 컸음. 그리고 얘가 군대가고 이런 남자 다신 없을거같다 생각했지만 지금 얘가 내옆에 없어도 내가 잘 지내고있길래 헤어지자함. 그리고 헤어진지 2년 다되가는데 아직도 후폭풍없음
@thunda7048
@thunda7048 3 жыл бұрын
단순히 잘해줬다고 좋아하는 마음 없이 사귄거 자체부터 이해가 안감;; 남자분이 불쌍하기만한듯
@Iwillnotforgiveuforever
@Iwillnotforgiveuforever 2 жыл бұрын
원래 연애는 그 사람없어도 잘 지낼 수 있어야 오래감..
@user-fw2go9qs5s
@user-fw2go9qs5s 3 жыл бұрын
연애에서 한쪽이 더 많이 좋아하고 맞추어주었다고 했을때 내가 갑질하지 않고 연인으로써 의무를 다했다면 이별을 고하고 설레이는 사랑을 찾아 떠난다고 잘못도 비난받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이것 또한 인간관계이니 예의를 갖춰 떠나보낸다면 시간이 지난 후 재회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aww8937
@aww8937 3 жыл бұрын
예의를 갖춰서 이별한다는건 참 좋은 일이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버린 후에 이별을 통보받은 사람의 마음도 그대로일까요...?
@user-fw2go9qs5s
@user-fw2go9qs5s 3 жыл бұрын
@@aww8937 시간이 지나버린 후 내마음이 어떻게 변할지도 알 수 없는데 상대방의 마음을 아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요. 그냥 알것 같은거..시간이 지나고 감정이 가라앉으면 별거 아닌걸로 서운해하고 이별했구나 생각될때가 있잖아요. 그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그래서 서로 상처주고 돌아서는 이별보다 그래 마음 아파죽겠지만 잘살아라 보내주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별을 통보 받는게 고통스럽지만 내마음이 끝났는데 계속 이어갈 수는 없으니 예의를 지킨다면 상대방이 존중받았구나 느끼지 않을까해요. 이별통보 자체가 무시로 여겨진다면 그건.. 그것까지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일은 아닐것같아요.
@user-sl1sw2th6w
@user-sl1sw2th6w 3 жыл бұрын
닌 진짜 크게 데여봐야 그딴 말 안한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별 '통보'받길 빕니다^^
@user-fw2go9qs5s
@user-fw2go9qs5s 3 жыл бұрын
@@user-sl1sw2th6w 네 감사합니다.
@aww8937
@aww8937 3 жыл бұрын
@@user-fw2go9qs5s 그래서 운명,인연 이런 말들이 있나봐요ㅎㅎ 기회를 놓쳐버리면 다시는 그때와 같은 상황으로 돌아갈수가 없으니 신중해져야하기도 하구요
@sun-xu3sb
@sun-xu3sb 2 жыл бұрын
절대 이성으로는 안보이고 친구로서 계속 남아주었으면 하는건 욕심이겠죠 솔직히 연애 초반 잠깐 설레이다 싫어지더라고요 외모도 징그럽고 스킨쉽도 싫고
@pinkberry3885
@pinkberry3885 3 жыл бұрын
강탱님 심심한데 공부하기 싫어요오 근데 공부해야해요 근데 찔끔찔끔 공부중이에요 ㅠ
@MoonTarot-wt1xn
@MoonTarot-wt1xn 3 жыл бұрын
공감하고 갑니다^^
@user-ev7tt9hp8e
@user-ev7tt9hp8e 3 жыл бұрын
설레임이란 감정은 사랑의 콩깍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유통기한이 있는거죠. 설레임을 느끼는 남자가 헌신까지 해주면 베스트이겠지만 둘중 하나만 고르라면 저는 덜 설레여도 헌신하는 남자를 고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이 지금 설레여서 연애를 시작해도 그 설레임은 언젠가는 바닥날겁니다. 그럼 설레이지도 않는 상태에서 본인한테 잘해주지도 않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거죠. 그것보단 덜 설레여도 계속 헌신하는 남자를 만나면 최소한 여성분이 일정수준 이상만 잘해준다면 그 남자는 여성분한테 계속 헌신하고 사랑해줄거니까요
@user-zl8nb7bb7c
@user-zl8nb7bb7c 3 жыл бұрын
완전 동의해요. 짝사랑 하던 여자에게 고백해서 사귀면서 잘해주려고만 하다가 설렘이 없다고 차였거든요 ㅎㅎㅎㅎㅎ 다시 생각하니 후회스럽기도하고 여전히 슬프네요
@BJ-hy1qr
@BJ-hy1qr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좋은영상감사합니다강탱님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존경하고감사합니다 사랑해요강탱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올20초반입니다.이번에 썸타던 남사친과연애를 하게 됬는돼 남사친이..갑자기 아프다고 입원하게 되서 병문안 가준다고했는데 ㄱ코로나때문에 오지말라고해서 절 위해 그런줄알고 안갔는데 그다음날 피씨방 알바를 갔더니만 피씨방에있더라고요.. 전 헤어져야할지 계속 믿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SYHan-pn5qo
@SYHan-pn5qo 3 жыл бұрын
입원했다는 뻥치고 오지말라고까지 했는데 사람이 멀쩡했다는 거잖아요? 신뢰를 깨는 행동을 하는 사람인데 나중에도 그사람이 비슷한 얘기를 했을 때 믿을 수 있겠어요? 이게 마지막 거짓말이라고 단언할 수 있어요? 앞으로 사고가 났다든가 하는 식으로 약속 미루려고 하면 그걸 믿어줄 수 있어요? 아니 딴건 다 제껴놓고 왜 얕은 거짓말하는 사람을 만나요? 거기에 속아주면 스스로에게 뭐가 좋아요? 연인 사이에 젤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신뢰인데, 신뢰가 깨진 사람 곁에서 당신이 행복할 수 있어요?
@BJ-hy1qr
@BJ-hy1qr 3 жыл бұрын
S.Y Han 그사람 이번에 ㅈ점 거짓말첬고요 사귄지 며칠안됬습니다 친오빠들이랑 도 너무친한사이들이라 고민이라는겁니다
@user-ch5nq4sr8i
@user-ch5nq4sr8i 3 жыл бұрын
나는 아직 상대에게 설레는데 상대는 나에게 더이상 설레이지 않는 거 같을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헤어지기엔 내가 힘들 거 같고 계속 만나기엔 상대가 나에게 설레하지 않는데 계속 만날 수 있을까 싶어요.
@user-wi1gp7fp7p
@user-wi1gp7fp7p 3 жыл бұрын
끝까지 가봐요 일단 마음가는대로
@joy-pk3sk
@joy-pk3sk 3 жыл бұрын
차여야 끝나요 호되게 차여야 앞으로는 이짓거리 안하고 말지 왜 끌었나 하고 끝남
@user-vm2hn8cb2z
@user-vm2hn8cb2z 3 жыл бұрын
그냥 권태기네요. 그럴땐 그냥 상대를 놓아주세요.. 상대가 불쌍하네요.. 그리고 모르는거예요 도박이죠 헤어지고 설레고 두근두근하는 운명적인 사람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반대로 다시는 그만한 남자 못만날 수도 있죠.. 인생은 선택이죠..
@user-wi1gp7fp7p
@user-wi1gp7fp7p 3 жыл бұрын
흑 ㅠ 믿고 보는 탱짱 영상 ㅠ
@Luckyleopard779
@Luckyleopard779 3 жыл бұрын
상대방 남자분 불쌍... 이거 포기하면 완전 도박이죠. 그 사람 사랑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거였는지 본인이 몸소 느껴야됨 안 그럼 또 질리겠지
@kyjkk4062
@kyjkk4062 3 жыл бұрын
소중한걸 아니까 못 헤어지는거..
@user-bt8sp8pi3g
@user-bt8sp8pi3g 2 жыл бұрын
소중한 걸 아니까 몇개월 몇년이 걸리도록 헤어질까 고민하고있는겁니다
@user-bn4jc4em9h
@user-bn4jc4em9h 3 жыл бұрын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요즘, 아니 몇달동안 고민하던 문젠데 속시원하네요
@user-ul7ow3sg7m
@user-ul7ow3sg7m 3 жыл бұрын
매력적인 다른 이성이 주변에 있다면... 그나마있던 남친에 대한 감정이 떨어질수도 있죠. 아니면 첨부터 안좋아했거나...
@user-ti6nb4mw7v
@user-ti6nb4mw7v 3 жыл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고 강탱님 영상 잘보고있어요!애정합니다♡
@tv-fh7fo
@tv-fh7fo 3 жыл бұрын
안설레면 만나면 빨리 집으러 튀튀하고 싶어요
@user-hg4te5bn4j
@user-hg4te5bn4j 3 жыл бұрын
남자친구가 맨날 친구 축구 게임만 하느라 전화도 잘 안해주는데... 슬슬 헤어질 준비를 해야할까요..? 저는 그 사람이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자로서 설레는지 이제 슬슬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그 사람은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많은걸 좋아하고.. 제가 한참 밑 우선순위인거같아 서운도 합니다. 두 번 정도 티를 냈는데 막상 달라지는 것은 없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ginny8714
@ginny8714 3 жыл бұрын
het U님 꾹참고 한번 용기내서 헤어져보세요~ 저도 저보다 축구게임을 더 좋아하는것같은 남친 제가 너무좋아해서 게임cd도 사줘가며 연애하고 그랬었는데ㅎㅎㅎ 놓아보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더라구요..! 좋아할만큼 다 하고나서 헤어지면 후유증도 별로없고 세상엔 그보다 좋은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이정도면 괜찮지, 헤어지면 내가 힘들것같으니 좀참자 이런맘 접어두시고 이제 본인행복찾아서 떠나시길🙏
@user-bg9us3lk5e
@user-bg9us3lk5e 3 жыл бұрын
? 왜만나세요? 노이해.... 자신의 가치를 아세요 소중한 따님이에요 당신 그런대우받을거면 연애왜함..;
@user-mn8tm5yl2d
@user-mn8tm5yl2d 3 жыл бұрын
다른 문제 없고 게임에 대한게 문제가 크다면 저는 그 부분 이해해요 저는 게임하는거 좋아하는데 남자친구한테 게임 한다고 말하면 그 시간에는 저 좋아하는 게임 하게 방해안하고 남자친구는 친구들이 많아서 만나서 밥먹는 시간이 많은데 저는 그 시간을 방해 하지 않구요 서로 타협점을 찾을만한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fireheadjo4627
@fireheadjo4627 3 жыл бұрын
어느정도로 게임을 하고 친구를 만나길래 도대체...나름 괜찮은 사람이고 목적이 롱런하는 연예에 있다면 대화로 풀어가야지 툭 하면 헤어지자면 자기 취미 생활,친구 다 못만나고 살아야 하나?라는 남자입장에서의 입장도 있네요. 우선 저는 상황을 잘 모르기에 커플은 오래가길 바라죠. 그런데 이미 쓰신 글만 요약해보면 마음이 많이 기우신듯. 저 내용대로라면 입장도 이해가 되고.
@user-hg4te5bn4j
@user-hg4te5bn4j 3 жыл бұрын
@@fireheadjo4627 현재 남친은 남친네 가게에서 일 돕고 있고, 다음달부터 출근 예정인데요. 사귄지 3달이 거의 다 되가는데 4번 만났습니다. 차로 30-40분 거리에 살아요. 지난번에는 당일에 일이 바빠서 약속이 깨졌는데 그 뒤로 애프터를 안잡고 지금까지 못만나고 있네요.. 남친이 보통 월 수 토 일은 공차고, 화 금은 친구들을 만나 pc방에 가고 그럽니다. 사정상 저는 집이면 전화가 언제든지 되는데 남친은 방은 건물과 따로 분리되어있는데 부모님이 계시니까 전화를 잘 못해주고... 전화 한 번 하는데 5분에서 10분정도 걸리거든요?.. 참다참다.. 제가 서로 바빠서 자주 못만나는 건 이해하니까 그래도 전화는 1주일에 2번 이상은 해주면 안되겠냐... 라고 했는데 다음 전화까지 텀이 짧으면 10일 길면 2주 이상입니다..... 남친 취미 어느정도 인정하고, 저도 그 시간에 제 할일을 하며 보내요. 그런데 제가 남친 속에 들어갈 틈이 없는 것만 같아서 너무 힘든거죠.... 제가 위에 2번 정도 티를 냈다고 말씀드렸는데 자기도 내가 해주는 만큼 못해주는거 알고있다. 미안하다... 자기가 더 노력하겠다. 이러면서 달라지건 1도 없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말 한 적 이제까지 1번도 없고 아무리 서운해도 가짜로 헤어지자고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 사람이 좋은 사람인건 맞는데, 좋은 남자인지는 제 자신도 점점 헷갈려져요... 긴 글이라 죄송하고..ㅠㅠ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liharuil1004
@liharuil1004 3 жыл бұрын
음 ㅠ ㅠ 저도 설렘은 잘 모르겠고 그치만 보고싶고 잘해주고싶고 상대방의 관심도 기쁘고,,,,헤어지고싶지않고 그래요ㅠㅠ 상대방도 날 그렇게 계속 함께하고싶은존재라고 생각해줬으면,,,,,,ㅠㅠ연인이지만 친구처럼 동반자로 서로 믿고 의지하고 서로위해주며 살고싶은뎅 ㅜㅜ상대방은 그게 그게아니라면 진짜 슬플것같아요..
@liharuil1004
@liharuil1004 3 жыл бұрын
결국 완전 끝났어요ㅠㅠ 저말고 포기하고싶지않은 ㅠㅠ 원래부터 좋아하던 여자한테 1-2년뒤에 자리잡고 고백하고싶대요(지금은 여자가 남친도있음,,,,) 저여자가 결혼이라고 하지않는이상 ㅋㅋ 저한테 올일은 ,,,,없다봐야게쬬 ㅜㅜ흑
@user-kj9wx7go3n
@user-kj9wx7go3n 2 жыл бұрын
@@liharuil1004 얼마나 사귀셨나요?ㅜ
@liharuil1004
@liharuil1004 2 жыл бұрын
@@user-kj9wx7go3n 앗 저때 1년4개월정도 만난후였어요ㅠㅠ 국제연애라 코로나때문에 못만난지 4-5개월만에…진짜 충격적이었죠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고는 안할줄 알았거든요 ㅋ 지금생각해도 좀 빡치네요…휴… 결국 헤어졌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ㅠㅠ계속 연락하고 연락안한다했다가 또 연락하고 반복하면서 한 삼주지나서는 매일매일 연락했어요. (이때쯤…? 그여자한테 고백하고 시원하게 차임 ㅋ 근데 이여자도 제 남친 좋아했었나봐요 ㅎㅎ남친이 1년 워홀 떠났었는데 1년이니..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다고…;;근데 워홀끝나기직전에 저만나서 ㅋ 1년 더 있기로 맘 바꾸고 ㅋㅋ 안돌아갔거든용 ㅋㅋ 안돌아오니 저 여자도 다른남자 만난거고…남친은 남친대로 멀리있고 안보니,이제 잊었다 생각해서 저 만난거였는데…그여자만나니 또 좋고? 아 욕나와🤬나 갖고 장난지냐 싶고 ㅋㅋ 휴 암튼 둘이서 타이밍이 안맞은거죠~~이렇게 안맞는건 운명이 아닌거죠 뭐 🙄 그렇게 제가 위로까지해가며 ㅡㅡㅋㅋ두세달 시간이 좀 지나고나서는 사귀는것도아님 근데 예전이랑 크게 다른건 아닌(애정표현이 없어진거빼곤) 삼귐상태로ㅠㅠ 지내다가 솔직히 한번 배신했던사람이 두번은 안하겠냐 싶고 문득문득 헤어졌을때가 떠오르고 그러다가,,,정식으로사과+고백 다시받고 ㅠㅠ 다신 그런일 없을거라고…..그리고 반년? 얼마전에 혼인신고했어요 ㅎㅎ🤭 한번 믿어보고 잘 살아볼려구요 물론 한번 배신한놈이라 ㅋㅋ 나중에 후회할수도있지만요 지금기준 총 만난기간 3년4개월쯤이네요 1년4개월정도를 거의 내내 붙어있다가 2년정도 못만나는중(아직 비자문제때문에…)
@user-lv5oh4uh6r
@user-lv5oh4uh6r 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감사해요 사실 엊그제 헤어졌는데 이게 헤어질 만하다고 하기도 하고, 제가 처음에 만났을 때는 설렘이 한달? 50일까지는 설렜는데 제가 막 설렌다가 아니라 편안하다. 뭐 친구 같다 그래서 뭐 이런 것도 연애겠지 했는데 솔직히 뭐 설레는 포인트가 없었고 그냥 웃기는 거랑 친절만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다른 사람을 어찌하다가 만났는데 계속 설레게 하고 그러는데 아 그 연애는 헤어지는게 답이였구나라는 생각들게 하더라고요 그냥 헤어져도 처음에는 슬펐는데 하루만에 또 다시 괜찮아지고, 아무렇지 않더라고요ㅋㅋ 제가 247일동안 사귀었던 사람이랑 헤어져도 하루만에 아무 감정 없으면 제가 그 사람을 많이 좋아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사이였네요
@Superstarbrother
@Superstarbrother Жыл бұрын
제가 딱 반대되는 느낌이라서요. 혹시 이후에 그리웠던 적이 있나요?
@user-lv5oh4uh6r
@user-lv5oh4uh6r Жыл бұрын
@@Superstarbrother 아뇽 한 번도 없어요 그 사람보다 훨씬 더 좋은 사람 만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사람 이름도 진짜 기억 안 나고, 연애 했었나? 생각 들어용 굳이 붙잡을 필요도 없었던 거였죠
@Superstarbrother
@Superstarbrother Жыл бұрын
@@user-lv5oh4uh6r 그렇군요 혹시 전 애인에게 며칠 고민하고 통보했나요 아님 그냥 어느날 갑자기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금방 얘기했나요?
@user-lv5oh4uh6r
@user-lv5oh4uh6r Жыл бұрын
@@Superstarbrother 며칠? 2,3일 고민하다가 말했던 것 같아요 긍데 길게 고민도 안 하고 후회도 안했어요 제가 행복한 게 우선이니까요
@Superstarbrother
@Superstarbrother Жыл бұрын
@@user-lv5oh4uh6r 제 경우 안좋아하는것 같다며 생각 할 시간을 가지자했고 3일만에 진짜 펑펑 울면거 좋아하는것 같다고 하던데 그리고 또 2주 사이에 인간적으로 좋아했었던 것 같다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CC였다가 롱디가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접어든지 약 세달, 200일을 보낸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죠. 멀어져서, 새로운 환경에 지쳐서 그랬던 걸까요? 이런 전말이 있었는데, 제 이야기의 여자와 읍읍네요 님이 비슷한지 여쭤보고 싶네요..
@user-wj7qn7wd6d
@user-wj7qn7wd6d 3 жыл бұрын
20대 후반이면 생각해보고 잘 결정하라 하겠지만 20대초면 한 번 헤어져보고 후회?해보는 경험 나쁘지 않을듯,,,,사람은 겪어봐야 정신을..차리니까
@voumes5081
@voumes5081 2 жыл бұрын
@el y 나같은 사람을 이렇게 좋아해줄 남자가 또 있을까? 싶어서 계속 고민됨..
@user-kq4rq6zl4e
@user-kq4rq6zl4e 3 жыл бұрын
제가 딱 이런 케이스였는데 연애 3개월차에 강제기습키스 당하고 정신차려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헤어지는게 나아요. 그리고 실제로 헤어지면 진짜 별거 아닙니다. 오히려 사귄 시간 자체가 기만이었고, 그걸 위한 연기를 하느라 삽질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빨리 헤어질 수록 좋아요. 그리고 헤어져도 그닥 아쉽지 않을거에요. 정말 사연자님께 좋은 사람이었다면 이런 밍숭맹숭한 고민 자체가 안생겼을겁니다. 빨리 헤어지시는게 사연자님을 위해서도, 사연자님의 남친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아 그리고 헤어지실땐 그래도 좋게좋게 돌려말하세요. 안전이별!
@user-mq9dz9xv8h
@user-mq9dz9xv8h 3 жыл бұрын
진도가 빠르다기보다 마음이 없다는걸 깨달으신거 아닌가요
@user-kq4rq6zl4e
@user-kq4rq6zl4e 3 жыл бұрын
@@user-mq9dz9xv8h 맞습니다. 진도가 빠른것이 아니라 제 마음이 너무 일찍 식어버렸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은 게 문제였습니다.
@user-ev7tt9hp8e
@user-ev7tt9hp8e 3 жыл бұрын
@@user-kq4rq6zl4e 마음이 일찍 식은 이유가 뭘까요?
@q9u_9p
@q9u_9p 3 жыл бұрын
와 스킨십 강제로 하는 것도 식을만 하네요... 상대방 동의없는 스킨십이라니... 최악임
@user-mb8qj1fh4j
@user-mb8qj1fh4j 3 жыл бұрын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보지못한 그 💐 꽃
@Silver-uq2zp
@Silver-uq2zp 3 жыл бұрын
첫 연애할 때 설렘이 없어서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조금 나이가 들었을 땐 설렘이 없는 것도,편한 것도 사랑하는 건데 왜 그걸 모르고 헤어지자 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헤어지길 잘 한 거였구나 생각하게 됐어요
@user-ws7rf4zr8i
@user-ws7rf4zr8i 3 жыл бұрын
제가 이 상탠데 상대도 그럴텐데 노력하는거려니 생각함서ㅠ 참고 있습니다.
@user-wi8kr4ee3w
@user-wi8kr4ee3w 3 жыл бұрын
나이는 어려보이는데 어쩜이리 잘 아시는지요 연애방송중 최고같아요~^^
@user-wi7yw4jb2g
@user-wi7yw4jb2g 5 ай бұрын
부모님한테 설레진 않는다고 사랑하지않는건 아니잖아요 ㅋㅋ
@user-zp5xi8wf2q
@user-zp5xi8wf2q 3 жыл бұрын
잘 모르겠다는 부분은 서로 대화해서 풉시다... 혼자 아닌거 같다 생각하고 헤어지면 뒷감당 힘들어유 ㅠㅠ
@user-oc7eq2kn9d
@user-oc7eq2kn9d 3 жыл бұрын
남자친구한테 오빠를 보면 설레지가 않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라고 말 해야 하나요... 뭐라고 해야할지 증말.......
@sylee636
@sylee636 3 жыл бұрын
결혼을 전제로 연애할 때 같이 있는 게 즐거운 사람보다 책임감있고 성실한 사람 떨어져 있을 때 상처를 덜 주는 사람과 만나라는데요 그런 사람은 1분만 같이 있어도 지루해져요 제가 즐거워하는 사람은 개인적(노키즈 비혼)이거나 쾌락적(도박중독)이거나 거짓말하는 머리가 뛰어난 등 결혼하기에 좋은 사람이 아니라 꾹 참고 성실한 사람을 만나보기를 수차례 했습니다 도무지 좋아지지가 않아요 저같은 사람은 어째야 하나요 /저는 쾌락추구인이지만 참을성이 많고 거짓말을 캐치하는 머리는 있지만 도덕성이 높아요 제 삶이 중요하지만 아이를 낳아 희생하는 부모가 되고 싶기도 하구요
@aww8937
@aww8937 3 жыл бұрын
병원 가보세요
@sylee636
@sylee636 3 жыл бұрын
@@aww8937 정신과상담을 받으라고요? ㅎㅎㅎ 취향이라는 게 약으로 해결될 문제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워낙에 쾌락지향적이고 두뇌회전이 빠른 사람을 좋아해요 에니어그램7번에 해당하는 사람이요 연예인으로 치면 대부분이 도박이나 마약으로 고생한적 있는 사람들(신정환 신동엽 탁재훈 이수근 등등)이구요 이분들의 아내들은 병원에 가야하는 것인지요?
@aww8937
@aww8937 3 жыл бұрын
@@sylee636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도박중독같은 쾌락적 즐거움을 추구하면서 한편으로는 도덕성을 중시하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같은 인생도 추구한다는건 객관적으로 봤을때 상충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본인이 혼란스러워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은 댓글로는 답을 얻을수 없기때문에 전문상담가의 도움을 받아보라는 뜻이었는데 말이 짧아 오해를 불러일으킨거같네요. 죄송해요ㅎㅎ
@sylee636
@sylee636 3 жыл бұрын
@@aww8937 그런 뜻이셨군요ㅎㅎ 근데 어떤면에선 상충이 아니에요 사람에겐 중도라는게 있잖아요 맛있는 사탕을 느끼는 혀가 있으면 아껴먹는 계획성이 있는것 처럼요^^ 이게 있는 사람을 찾는게 어렵긴했어요
@user-rz9cb1hr8j
@user-rz9cb1hr8j 3 жыл бұрын
님 엣팁이죠??
@user-gx9vr8jr2l
@user-gx9vr8jr2l 3 жыл бұрын
매력과 헌신을 x축,y축 그래프로 그려보면 반비례관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모두 같은 결과로 귀결되진 않죠
@user-wg5wd4fj1z
@user-wg5wd4fj1z 3 жыл бұрын
저도 남편이랑 5년 연애했는데 초반 몇개월은 설레지않더라구요. 그래서 4번이나 밀어냈는데 그때마다 남편이 호언장담하더라구욬ㅋㅋ꼭 자길 좋아하게 만들겠다고..꿋꿋이 제 옆에서 한결같이 있어주길래 결혼했어요. 꾸준히 옆에 있어주는 헌신도 사랑이라는걸 이 사람을 통해 배웠어요. 정말 늘 한결같아요. 내 마음이 평화로워요.
@user-ev7tt9hp8e
@user-ev7tt9hp8e 3 жыл бұрын
글쓴님 남편분이 진득하니 옆에 붙어서 결혼후에도 변치았고 잘해주는 스타일인거 같네요
@user-rw1px9qd2r
@user-rw1px9qd2r 2 жыл бұрын
외모가 그래도 님 스타일이여서 그런거아닐까요
@areummmmmm
@areummmmmm 5 ай бұрын
좋아하게 만들겠다.. 진짜 대단한분👍 근데 상대가 맘이없으면 부담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워낙에 잘해주셔서 결혼하신거겠죠?? 지금도 잘 지내셨으면합니다
@user-uq4of7uh4c
@user-uq4of7uh4c 2 жыл бұрын
전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까 외모보단 그사람과 대화가 잘되고 가치관이 잘맞는게 중요하더라구요
@jaehyeokjang2645
@jaehyeokjang2645 3 жыл бұрын
사람이란건 계속 만나면 당연히 설렘이 줄어들 수 밖에 없죠...소중한게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판단하시길. 분명 말하는데 환승해도 똑같음. 사람은 어차피 다 익숙해지게 되어있음. 매일 보는 얼굴과 모든걸 다 알아서 궁금증이 더 이상 없어졌을 때, 그때부터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진정한 사랑이고 2차 관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관문을 통과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설렘에 굴레 속에서 혼자 골머리를 썩이며 상대를 계속 바꿀 생각만 할 것이 분명하다 생각됨. 자꾸 받기만 하다보니 자존감이 좀 높은 타입이기도 함. 질리기도 빨리 질리고.ㅋ 호르몬 영향을 계속 받고 싶다면 헤어지고 딴 사람 만나세요.
@july2701
@july2701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계속 그 고비구간에서 사람을 바꿔오는 패턴때문에 도대체 사랑이 뭔지 나이먹어서도 모르는 사람 많더라구요.. 진짜 사랑은 그때부터 시작인데 진짜 서로의 본모습 시작됨
@lsy1926
@lsy1926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거..
@q9u_9p
@q9u_9p 3 жыл бұрын
초반부터 안 설레면요...?
@jaehyeokjang2645
@jaehyeokjang2645 3 жыл бұрын
@@q9u_9p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본인이 가장 잘안다고 봅니다.
@Jjjj-xu5xt
@Jjjj-xu5xt 3 жыл бұрын
음 저는 설렘을 느껴본적이 단한번도없어요 그냥 늘 안정적이고 은은하게 오래갔어요 전 그게 잘 맞더라구요
@galaxypark1901
@galaxypark1901 3 жыл бұрын
헐...신기하군요
@user-iy4kr2bs7d
@user-iy4kr2bs7d 3 жыл бұрын
10중에 상대가 7. 설레임 느끼고 제가 2~3 느끼고 있는데 ㅎ 괜찮은 듯 ㅎ 상대가 잘해줘서 좋아요.
@user-it6qs8kd3o
@user-it6qs8kd3o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데 설레임은 언젠가 끝이있다고 생각해요.. 은은하고 안정적으로 쭉 가는게 좋아서
@user-kx8ic8ci5c
@user-kx8ic8ci5c 3 жыл бұрын
아직까지 설렐만한 사람을 못 만난걸수도... 저도 님 처럼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
@user-iw7mg9up7s
@user-iw7mg9up7s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그래요 ㅜ
@juucherry533
@juucherry533 3 жыл бұрын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몇번째 헤어졌는데 헤어지면 겁나 울고 보고싶고 그런건 뭐예요 도대체 ㅠ?? 뭐라 해야될지 .. 또 헤어지자 할까봐 사귀자고도 못하겠고
@Yuri-yb7xx
@Yuri-yb7xx 3 жыл бұрын
설렘찾아서 재밌고 나쁜남자들 계속 만나고 나면 첫번째 그사람이 매우 많이 생각날 확률이 높음. 적절하게 결핍감을 줘야 사람이 불안과 애착이 생기고 좋아하는구나 하는 마음 자극이 되는데 받는게 계속 채워지다보면 배고픔을 못느끼니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줘도 시큰둥해짐. 사랑의 본질에 대해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그사람과 잠시 시간을 갖는게 좋을것 같음.
@jin9479
@jin9479 3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은 헤어지시는게 나을것같아요.. 거의 사랑하는 느낌이 없다면 놓아주는게 예의죠
@shineenee3884
@shineenee3884 Жыл бұрын
강탱님 최고 ❤
@user-xu9rv6bb9m
@user-xu9rv6bb9m 3 жыл бұрын
헤어진 연인 사이에서 가장 후회한다고 생각하는 게 그만큼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도 있어요 후회해서 전남친한테 연락하고요 여자분 후회 없이 사랑 안 하시는 걸 후회하실 거예요
@user-rq8pq8qg7q
@user-rq8pq8qg7q 2 жыл бұрын
남친은 저한테 하루에 20번이상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꼭 사랑한다고 말하고 제가 나도 사랑해 라는 답변을 안해주면 남친은 저 말 들을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요 솔직히 좀 사랑을 구걸하는거 같아서 제가 언제부턴가 나도 사랑해 라는말이 입밖으로 안나오더라고요..
@JinnLee__
@JinnLee__ 2 жыл бұрын
처음엔진짜좋아서 붙어댕겼는데 갑자기 설렘이사라짐.....................헤어지기싫고 이게뭔감정인지모르겟으
@King_NoSA875
@King_NoSA875 3 жыл бұрын
사랑한다는말이 의무적이라느껴지면 이미끝난건데...🥺
@user-xw4ch9pr2p
@user-xw4ch9pr2p 3 жыл бұрын
나는 4년째라 설렘은 지났지만 대화가 재미있다..?
@user-jo7im1rq6l
@user-jo7im1rq6l 2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이 저한테 마음이 안생긴다고 차였어요 저는 정말 후회 없이 미련 없이 그 사람을 존중해주고 이해해주고 표현해주고 최선을 다해서 그 사람이 마음이 식었다고 했을 때 딱 한번 잡아보고 좋게 놓아줬어요. 놓아주면서 꼭 후회하게 될거라고 후폭풍 올거라고 다시 연락올거라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여기 댓글들을 보니까 상대방이 그렇게 잘해주는데 마음이 없어서 헤어졌다, 후폭풍은 오지 않고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만 남았다, 처음엔 미안했지만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 타격이 없었다 라는 글들이 많아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전남자친구가 댓글들처럼 생각하면 어떡하지 생각도 들고.. 전 그럼 무얼 위해서 그렇게까지 힘들게 최선을 다했나 싶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연애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마음을 다 주지 말고 여우같이 행동해야하나 그랬다가 헤어지면 어떡하나, 마음을 다 주고 최선을 다했는데 상대방이 마음이 안생기고 질린다고 떠나면 어떡하나 딜레마에요... 전 어떻게 연애를 해야하죠..? 저는 전의 연애트라우마때문에 연애생각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다 알면서 먼저 좋다고 쫓아다녀서 사귀게 됐어요 저는 남자친구가 표현해주고 나를 정말 좋아해주는구나 감동받아서 사귀게 됐고 저는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게 됐는데 남자친구는 콩깍지가 벗겨져서 식게 된거에요..
@Fuujgx-xr4vb
@Fuujgx-xr4vb 2 жыл бұрын
그냥 서로 안맞는 사람이에요 이성을 보는 기준이
@user-ls6uj9gz5k
@user-ls6uj9gz5k 2 жыл бұрын
저도 최근에 비슷하게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트라우마 씨게 와서 앞으로 그냥 연애 안..아니 못할 것 같아요. 제가 더 좋아하는 연애는 이번이 처음이고 거의 2년동안 최선을 다했거든요. 그런데도 부질없었어요. 아 노력만으로는 안되겠구나 싶더라고요. 성형 이빠이 하지 않는 이상 얼굴은 안 바뀌니까 이런 걸로 상처받으면서 살바엔 혼자서 즐겁게 살래요ㅎㅎ
@user-jo7im1rq6l
@user-jo7im1rq6l 2 жыл бұрын
@@user-ls6uj9gz5k 에구.. 정말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저땐 정말 죽을듯이 힘들어서 이리저리 영상 찾아다니다가 댓글 남긴건데 호기님도 그러시겠죠,,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저땐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 걔는 나의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었을까 제 탓만 하다가 걔는 한달도 안돼서 여자친구 생긴거 보고 참.. 헤어질 때 넌 정말 좋은 사람이다 내가 나쁜놈인거다 연애할 때가 아니다 여유가 없다 그래서 마음이 안생긴다 니가 아니라 누구라도 그랬을거다 앞으로 최소 3-4년은 연애 안할거다 주변에 여자 없는거 니가 제일 잘 알지 않냐 한달이 지나도 니생각 나면 다시 연락하겠다 그랬거든요 그렇게 굳게 믿고 있었는데 모든게 부정당하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러다가 아 얘는 마음의 여유고 뭐고 다 핑계고 그냥 내가 좋지 않았던거였구나라고 깨달았어요 친구들이 옆에서 그렇게 말해줬는데도 안믿었는데 그제야 깨닫더라고요,, 생각을 많이 하다가 제가 발전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사람이 오길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별 극복한 사람들 다 하는 말이지만 자기관리를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의지박약이라고 생각했는데 러닝도 정말 열심히 했고 친구들이랑 놀러도 많이 다녔어요 자존감도 정말 많이 올라갔고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러다가 지금은 저를 정말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소리가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요 항상 남을 부러워하기만 했는데 이젠 남이 저를 부러워할 정도로 남자친구가 잘해줘요 저도 이제 연애 못할 것 같았고 그래서 이번에 경계도 많이 했고 마음 열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어쩌다 휩쓸리게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됐네요.. 이런 말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진심을 다해서 해요 상처가 아무는데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전 연애의 상처때문에 호기님의 연애를 포기하기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시간이 약이라고 언제 그랬냐는듯 딛고 일어나실 수 있을거에요 제가 그랬던 것 처럼요 응원할게요!
@happydde
@happydde Жыл бұрын
하 제가 지금 비슷하게 헤어진거같아요.. 제 전남친도 헤어질때 착한철 겁나했는데.. 저도 엄청 열심히 사랑했는데 그거의 결말이 헤어짐이라니 너무 큰 배신감이들어서 다시연애해도 상대를 못믿을까봐 무서워요
@user-dh9dx4fk3p
@user-dh9dx4fk3p Жыл бұрын
@@user-jo7im1rq6l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남자인데 여자분한테 이걸 당했거든요 이건 남녀의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3 жыл бұрын
저는 뭘 해도 설렘이 없는데 병원가야 하나요? 😭
@sunnyoh473
@sunnyoh473 3 жыл бұрын
강탱님.. 오늘도 제목으로 뼈 때리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wowbddlz8334
@wowbddlz8334 Жыл бұрын
편하지도않고..배울점도 없고..내 스타일도아닌데 난 얠 왜사귀고있는건가..? 봉사하고있었다는 느낌이 확드네요. 나만 사랑해준다길래 그냥 혹했나봅니다. 나도 미친년이네요
@user-mz1ls3vl7n
@user-mz1ls3vl7n 9 ай бұрын
그게 사랑이 아니라 정이에요
@nutralizer01
@nutralizer01 2 жыл бұрын
제생각에 그거슨 20대 초반이기 때문입니다... 들끓는 호르몬 작용으로 금사빠 인만큼 금방 질립니다. 나~~~중에 30대가 되면.. 더 못난 사람 만날수도 있고. 그때 아.. 그정도면 내 수준에 비해 충분히 매력적이고 잘생겼는데... 라는 느낌이 들수도 있어요. ㅎ 객관적(혹은 내 주관상)으로 괜찮은 수준이라 치면, 다른걸 봐야죠. 미래에 대한 비전.. 학창시절 공부.. 장점.. 특기.. 직업미래 등. 근데 20대 초반에 그거를 다 꿰뚫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ㅎ 일단 너무 빠른단정 짓지말고, 기준선을 잡고, 그 이상으로 2-3번 더 매력주가가 하락 한다치면 솔직하게 얘기하고 다른 기회를 잡기 위해 끝내야겠죠. 브레이크타임 갖어보는것도, 2주 정도 안봤는데 보고싶은 맘에 커지면 그건 좋아하는거라 생각이.
@user-wl9fy8um1o
@user-wl9fy8um1o 3 жыл бұрын
아! 딱 지금 내사황이네요 깜짝이야 ㅎㅎ
@user-db7gc5qe3u
@user-db7gc5qe3u 2 жыл бұрын
저는 의외로 계속 이어나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같이 연애하다가 심쿵 포인트를 찾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ㅎㅎ 그래서 저도 1년 정도 연애 했는대 내년에 결혼합니다 여자가 마음속으로 적당히 사귀어야겠다 생각한 순간 남자도 눈치챕니다.. 행동을 안해도요.. 사람인 이상 느껴지는 것 같아요
@tototoday7609
@tototoday7609 Жыл бұрын
보통 마음의 크기가 다르면 더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급해서 그런 심쿵포인트도 찾으려는 여유를 상대방에게 주지않는것도 깨지는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적은 사람이 심쿵포인트를 찾기위해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마음이 더 큰 사람은 본인 방식대로 본인감정을 관철시키려고만 하더라구요.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보여주기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경우에 마음이 적은 사람도 고충이 있는데 맨날 무시당하는거 같네요. 마음이 큰 사람이 본인 감정을, 본인방식대로만 고집스럽게 내세우는것이 소통을 방해하는 행동인데 말이지요. 둘의 감정이 첫만남에 맞는 경우는 희박한게 당연지사인데.
@user-sx6ws3gv3e
@user-sx6ws3gv3e Жыл бұрын
​@@tototoday7609 매우 공감합니다 첨부터 둘다 좋은 경우가 몇이나 될까요 더 좋아하는 사람이 성급하게 본인 마음 강요하고 그러는 게 더 부담되고 배려없다 느껴지고 여유없어보이고 그러면서 매력이 떨어져보이고 그러니까 결국 이게 맞나 생각이 들게 됩니다. 충분히 천천히 본인 할 것 하면서 상대방 배려하면서 본인 매력어필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user-qy7ij2jh1t
@user-qy7ij2jh1t 8 ай бұрын
저는 절대 비추천입니다. 이성적인 끌림도 없는 연애만큼 불행한 것은 없습니다. 부디 헤어지세요. 엄마들이 늘 우리에게 가스라이팅 하는데 나를 좋아하는 남자랑 연애나 결혼해야 행복하다구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럴게 결혼한 사람들 태반이 이혼하거나 각방살이 외도로까지 이어집니다. 연애로 시작도 하지 마세요.
@user-uz4et2re5q
@user-uz4et2re5q 3 жыл бұрын
잠시 시간을 두는게 좋울듯 연락도 하지말고. 내 생활 하면서
@user-mz1ls3vl7n
@user-mz1ls3vl7n 9 ай бұрын
제가 만나보니 초반에는 좀설렘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스킨쉽 키스 가능해야합니다 정말 이남자랑 도저히 스킨쉽을 못하겠다 헤어지셔야합니다 노력해도 안되요
@winner7065
@winner7065 3 жыл бұрын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게 아닌가요?? 남자친구가 잘해주는데 왜 혼자 질리는지... 그걸 당연하게 받고있어서 질린다는게 안타깝네요
@user-sz7be8xs2k
@user-sz7be8xs2k 3 жыл бұрын
나 한테 조금 덜 잘해줘도 설레는 연애를 해라~ 지내 놓고 보니 맞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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