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의외로 여자들이 많이 보는건 남자 손톱인듯 손톱 깨끗하면 괜히 달라보임

네일은 ㄹㅇ 자기만족의영역임 매달 받을때마다 아 이번엔 어떤아트하지? 하면서 받고 엄청이쁘게되면 손톱볼때마다 예뻐서 기분좋아짐 색깔이나 디자인 예쁜거 보면 뭔가 힐링된다그래야하나 스트레스풀리구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기준은 누구한테잘보일라고하는건 확실히아닌거같음

회사 다니면서 느낀건데 여직원들이 네일아트 하면 남직원들은 모름... 신경안씀... 여직원들끼리 '어머 네일 하셨네? 예쁘다~ 어디서 하셨어요?' 이래야 남직원들도 그제서야 보고 '오? 네일 하셨네요?' 함.. 그리고 몇몇 짓궂은 남직원들은 '머리 감을 때 두피 안아파요?', '손톱 들리면 어떡해요?' 라고 물어봄... 근데 짓궂은것도 짓궂은건데 진짜진짜 궁금해서 물어봄...ㅋㅋㅋㅋㅋㅋ

최주둥은 지금 시대의 남자랑 여자의 심리를 서로 이해시켜주고 연결시켜주는 것 같아서 좋다

네일아트 ㄹㅇ임. 딱히 남자한테 잘보이려고 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뭔가 패션의 포인트? 느낌이라 집에서 혼자하는거 좋아해서 자주 하는데 남자친구는 잘 모름ㅋㅋㅋ 전남친도 그렇고ㅋㅋㅋㅋ 새로 했어! 하면 오 뭐해써? 하고 관심가져주는데 그냥 바뀌거나 평상시에는 관심없음ㅋㅋㅋㅋ 잘 모름 바껴도ㅋㅋㅌ

서장훈이 네일관리 받아봤다고 하니까 정형돈이 "야! 쟤 돈주고 발톱깎아!" 했던거 생각나네ㅋㅋㅋㅋ

ㄹㅇ 네일은 진짜 평소에 손보면 기분좋고 셀카 엄청찍음 확 완성도가 올라간게 너무 좋아 손 살짝 보이게 찍어서 스토리 올리면 혼자 개만족함 ㅋㅋㅋㅋㅋ

네일아트는 ㄹㅇ 자기 만족의 영역이지 화장 예쁘게 한건 거울이나 사진 볼때만 보이는데 네일은 그냥 무심코 내 손보면 보이니 볼때마다 기분 좋아짐 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자들은 보통 네일 안좋아하고 여자들도 네일 취향 다 달라 내가 한 네일 디자인이 남들한텐 과하게 느껴질 수 있고 안 예쁜 경우 많음 진찌 순수하게 내 취향대로 네일하고 하루종일 힐링하는거지ㅋㅋㅋ

빠놀이 친구들 학교가서 못볼때 올리는 주둥님

'얘는 손톱도 예쁘게 관리하네?'와 '어휴 손톱만 아주 난리났네' 의 차이

뿌리네일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아크릴 연장한 거는 그래도 리페어라고 해서 뿌리네일 비슷한 게 있긴 함 ㅋㅋㅋ 근데 일반 젤네일은 한달 이상 지나면 틈새 생겨서 습기 차면 곰팡이 생길 수도 있어서 바로바로 제거해야하고.. 그래도 요샌 다 지속력 꽤 좋아서 일반 젤네일은 한달~한달 반은 갑니다 ^^.. 2주에 15만원 꼬라박는 건 아님.. 15만원은 진짜 많이 나가는 거고, 보통 샵에서 이달의 아트라고 할인하는 것들 많이 내놔서 보석 잔뜩 붙어있는 것도 6~8만원 정도면 가능함

내가 생각하기에 자기만족의 끝판왕이 네일임. 나는 화장 자기만족으로 하는 건데? 나는 옷 자기만족으로 예쁘게 입는 건데? 이러지만 사실 순수 자기만족으로 입는 사람은 과반수가 못된단말이죠?? 그런데 네일은 과반수 이상이 순수 자기만족임. 딴 사람이 못알아봐도 자기가 보기엔 이쁘고 만족스러우니까 그걸로 되는 거임. + 납득 못하는 사람 있길래 덧붙임. 네일은 티가 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화장이나 옷차림과 사회적으로 손톱이 이쁘다며 이득 볼 게 전혀 없음. 이걸 본인도 너무 잘 알고있음. 사람한테 관심 없으면 눈치도 못채는게 대부분임. 네일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건 주위 반응만 봐도 알 수 있음. 근데 굳이 왜 하느냐? 진짜 자기만족임. 내 시야에서 가장 많이 들어오는 본인의 신체부위를 말하자면 손일 거임. 상대방의 시야에는 잘 들어오지 않지만, 본인의 시야에는 많이 들어오는 손톱을 저정도로 거금을 들여 꾸몄다는 건 진짜 네일은 자기만족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아크릴 아트 ㅋㅋㅋㅋㅋ 손톱은 생각보다 빨리 안 자라서 1개월 정도는 가요~ 그리고 네일 그 자체보다도 바를 때 느껴지는 쾌감이나 네일아트 해주시는 쌤들 손재주 지켜보는 즐거움이 엄청 커요...

근데 남자한테 잘보이려는거 아니다 내 만족이다 하는데 꾸역꾸역 무인도가서도 할꺼임?ㅋㅋ ㅇㅈㄹ 떠는 댓글들은 왜그러는거임? 어떻게든 여자가 꾸미는건 남자한테 잘보이려고 꾸미는거라고 아득바득 우기고 싶음? 이뻐보이고 싶은건 자기 짝남이지 느들처럼 찌질하고 음침한애들이겠냐구ㅠㅠ

근데 요즘은 관리하는 듯한 이미지가 조금 더 좋아 보여서 나도 네일샵까지 가서 하지는 않지만 혼자 손톱 정리도 하고 매니큐어도 차분한 컬러로 깔끔하게 바르고 다니긴 함 이게 예전에는 진짜 몰랐는데 손톱이 깔끔하고 예쁘면 뭔가 그 사람 자체가 관리하는 사람 같고 뭔가 자신을 꾸밀 줄 아는 듯한 느낌이 남 어제 새로 만난 여자애들도 네일 예쁘게 해놨는데 뭔가 더 매력적이었음!! 단순히 여자 입장에서 ㅎㅎ 그러니까 비싼 돈 들이지 않더라도 깔끔하게 정리하는 정도라도 하는 게 좋은 것 같음

전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오히려 화장은 안해도 속눈썹 연장/네일아트 이 두 개는 꼭 주기마다 하는편인데, 이게 오히려 가성비가 좋아요. 돈의 가성비는 아니겠지만ㅋㅋ 둘 다 한달에 한 번 힐링할 겸 가서 편안히 관리만 받으면 한 달 내내 신경 안써도 되고, 해놓으면 깔끔하고, 확실히 딱 관리받은 티가 나서 어딜 가도 신경쓰는 사람으로 보이거든요ㅋㅋㅋ 근데 이성에게 이뻐보이기 위함은 아닌거 같긴 해요ㅇㅇ 그냥 관리 시간의 가성비?

나 다른거는 남들한테 잘보일려고 하는건 몰라도 네일아트는 백프로 내만족 때문에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누가 신경 안써줘도 하고나면 기분이좋고 걍 핸드폰할때마다 기분이 좋음 ㅎㅎ

15,20만원 써서 이쁘게 네일하고 왔는데 처음듣는말이 와 이쁘게 잘했다!가 아니라 코 팔때 힘들겠다면 안삐지겠냐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심 주둥님 남자 여자 둘 다 경험해보신 거냐고욬ㅌㅌㅋㅋ 여사친 많아서 안다고 해도 너무 걍 내 친구가 썰 푸는 느낌으로 친근해서 뻘하게 웃겨 ㅋㅋㅋ

네일 약간 그런 기분임 침대맡에 놓을 귀여운 인형 사실 쓸모도 없고 어디에 자랑할 건 아니지만 내가 볼때마다 귀여워서 기분 좋아지는ㅇㅇ

마자 네일은 진짜 자기만족임 이거만큼 기분전환되는게 없음ㅠ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가져가서 하면 진짜 폰할때나 손으로 뭐 집을때 계속 손이 보이잖음? 그때마다 이뻐서 기분좋아짐 애초에 난 남한테 잘보이려고 하는거 아님ㅇㅇㅋㅋㅋ그리고 네일샵마다 가격 천차만별이라ㅠ난 같은 디자인으로 문의했을때 13부터 6까지 답변받아봄 문의 많이 해보고 후기보고 결정해야댐ㅠㅠ

맞음. 나 손톱깨무는 습관 29년차였는데 진짜진짜 살도 뜯고 심했음... 근대 아무도 내 손톱때매 나 싫다하는 사람은 없었음 ㅋㅋ그냥 사귀다보면 안아프냐고 걱정된다고 말하지

남자들은 한 번도 여자로 살아본 적이 없고 꾸미는 것에 대한 재미도 잘 모르니까 걍 여자가 얼굴을 꾸미든 손톱을 꾸미든 뭔가 꾸몄다하면 당연히 남자에게 잘 보이려고 꾸민 줄 아는 거임 여기 댓글에서 자기만족이라해도 안 믿는 이유가 이거인 듯 그치만 진짜 자기만족은 맞음 마치 자기만 볼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과 같은 이치..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 보이고 싶어서 네일 받는 여자도 있긴 있음 그치만 나는 아님 왜냐면 주변에 여자밖에 없거든^^.... 아 간만에 의견 갈라지는 거 보고 재밌어서 몇날 며칠을 생각했네

네일은 사실 내눈에 젤 많이 보여서 해놓으면 먼가 행동거지가 달라짐 느낌이 먼가 정돈된것같고 그래서 고급지게 행동하게됨ㅋㅋㅋㅋㅋㅋ

남자한테 굳이?? 잘보여야된다는 생각으로 네일하는 사람 없을듯ㄹㅇ 남자들은 여자한테 잘보여야된단 생각으로 꾸미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여자들은 걍 여자들 사이에서 이쁘고 싶고 인기있고싶어서 관리하는 애들도 만만치않게 많아서 네일도 그중 하나 느낌

ㅋㅋㅋ 너무 진지한 얘기 하는데 다 웃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큐어, 네일아트는 여자들이 한다는 게 너무 익숙해져서 그럴 수도 있는데 여자한테 있을 때보다 남자한테 있을 때 더 눈에 들어옴.

인트로만 봐도 네일아트인 거 맞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물살 후반되고나서 주기적으로 스킨색 원칼라만 하는데 손에 들고 인증사진 찍을 때다 상반신 컷 찍을 때마다 손톱 신경쓰여서 하게됨ㅠ 원칼라는 3만원정도 하니까 한달에 한번정도는 투자해도 되는정도라서..

근데 이거 남녀보다도 나라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일본은 남자가 네일 보고, 심지어 본인들도 관리 열심히 해서 ㄷㄷ 그리고 서양쪽은 남자가 본인들은 절대 안하지만 여자 네일은 본다더라구요. 손톱 길고 화려할수록 섹시+손에 물 묻힌 적 없는? 영앤리치 이미지를 줘서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이 얘기 듣고 그제서야 왜 그렇게 할리우드스타들이 손에 송곳을 달고 다니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난 여잔데 이쁜 네일 보면 이쁘고 나도 하고 싶단 생각 드는데 막상 가격 들으면 헉! 해서 안하게됨...걍 집에서 원 컬러로 기분따라 바꾸는게 조아...

뿌리네일 하나에 지금 친구랑 몇분째 쳐 웃고있는중ㅋㄱㄱㄱㅋ

뿌리네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네일은 무조건 자기만족임 내가 젤 내손 많이 봄 ㅋㅋㅋㅋ

네일은 약간 완성인 것 같음… 관리하는 사람,꾸미는 사람인 티가 나는게 은근 네일 유무인 것 같기도?? 보통 네일까지 받는데 다른데는 안 꾸미시는 분은 없으니까..ㅋㅋㅋㅋ 원래 있던 네일이 바뀐건 당연히 알아채기 힘드시겠지만요ㅋㅋㅋㅋ

네일 반지가 ㄹㅇ 사소하지만 정말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짐

저도 네일이 꾸미기 리스트에서 제일 밑임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하고도 돈 남으면 하는데 보통 걍 옷이나 더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리네일 생각도 안해봤는데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은 네일아트는 남자보다 내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가 많은데....나만 그런거였군요....

ㅋㅋ 뿌리네일ㅋㅋ 앞머리 없앤다고 기른다하니까 왜 안자르고 기르냐고 하는거랑 비슷한 심정ㅋㅋ

손톱은 진짜 네일보단 깔끔한게 제일 중요한듯...여자여도 남자여도 손톱 지저분하거나 때...보이면 호감 폭락함

손톱 얇아서 네일아트 자주 못하는디.. 크리스마스같은 이벤트 있을때 한번씩 하면 기분 개 좋음. 자꾸 손톱 들여다보고 톡톡 건들어도 보고 ㅎㅎㅎ

선톱을 심하게 물어뜯어서 남자건 여자건 누구에게나 항상 손에대한 자신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신경 안쓴다고 하니까 좀 다행이네요 ㅠㅠ

솔직히 나도 남자로써 여자볼때 내일아트보는 거 크게 신경 안쓴다. 주둥님 말중에서 종지부로 살짝 마무리해주는 정도로 본다는 말에 수많은 남자들의 시점을 잘 표현했다고 느꼈다.

손톱이 가성비는 떨어져도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긴 함 옷 정장으로 빼입고 머리 세팅해서 데이트 하는데 신발벗는 식당 갔을때 광나는 구두안에 피카츄양말 신고있으면 잉 싶은것처럼 손톱 색깔만 바르는게 아니고 손을 관리 하는거라 큐티클도 제거하고 케어받으면 손 자체도 깔끔하고 이뻐보이는거같음

네일아트나 붙임 머리 떼고 싶으면 전용 리무버로 하기 때문에 받은 곳으로 다시 가야 함 그게 젤 귀찮음...

ㄹㅇ 젤네일 하고 벗기면 손톱 상해있어서 네일 잘 안 하게 됨 ㅠㅠ 여름에 패디는 하는편ㅋㅋㅋㅋ

네일 딱 한 번 해보고 손톱 길어져서 도저히 참다참다 슬슬 지워야겠다 하고 네일샵 갔더니 되게 일찍 왔다고 하더라구요...?? 전 네일 자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제일 신기해유 애초에 손톱 긴 걸 못 버티는 편이라...

근데 네일아트나 붙임머리 가격들으니까 좀 걱정되는데 2~30대쯤 되면은 어련히 다른데 먹는거나 폰요금 같은데서 줄여서 알아서 하겠지만 어릴때부터 맛들리면 돈의 가치를 잘 몰라서 통장관리 같은거 못해서 카드 돌려막기 같은거 하는 거 아닌가 몰라 몇십만원이 몇달도 못가면은 거의 차할부값이랑 비슷할 거 같은데

네일은 근데 자기만족 목적이 큼 내 손은 내가 젤 많이 보거든..

솔직히 화장이나 옷은 다른 사람들한테도 예쁘게 보였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꾸미는게 있는데 네일은 좀 결이 다른 것 같음 네일 받고서 누가 봐줬으면 좋겠다고 잘 생각 안하는듯 특히 남자애들한테는 손톱 바뀐거 알아봐줬으면 하는 기대 단 한 번도 안해봄 걍 내가 봤을 때 너무 예쁘고 기분 좋아져서 계속 하는거지

뿌리네일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솔깃하지ㅋㅋㅋㅋㅋㅋ

ㄹㅇ 손톱은 솔직히 망가질 정도로 관리를 안 하는 것만 아니면 전혀 상관없죠ㅋㅋㅋ

15만원..... 전에 아는 지인한테 큐빅 올라간 네일 공짜로 받았는데 지울 타이밍을 놓쳐서 양쪽 손톱이 전부 다 절반씩 깨져서 날아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네일 절대 안 합니다... 내 손톱을 사랑하자 (그 당시에 손톱 연장 안 했었음)

이야 근데 볼 때마다 느끼는데 말 조리있게 잘하시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야무지다

이게 여자들이 손톱이나 이렇게 사소한거 하나하나를 열심히 관리하는게 본인들은 그걸 보니까 남자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충분히 이해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오히려 네일 없는게 좋고 화장도 연한게 좋은….

근데 손톱 예쁜 건... 그냥 본인이 중독 됨... 계속 보면서 기분 좋고 사진 찍을 때도 기분 좋고... 아기자기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은 특히 우울하다가도 손톱 보면 기분이 좋아짐...

근데 새삼 진짜… 꾸밈비용? 이런게 ㅈㄴ비싸긴 하구나 싶다 그만큼 인건비가 들어가기 때문이란건 아는데ㅠ

뿌리네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나도 네일은 잘 안하는데 이거는 생각도 못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발상이 어째서 그럴수가 있는거죠

여기서 주둥님이 말하는 "가성비"는 남자에게 어필되는 가성비지 돈의 가성비가 아님. 중요한건 네일은 보통 어필보단 자기만족에 가까움

네일아트는 자기만족용임 네일하고오면 기분전환 오짐

특히 큐빅 이런건 볼때 예쁘다고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고 불편하겠다 이생각밖에 든적이 없음

와 네일을 남자한테 잘보이기 위해서도 하나..? 난 항상 자기만족+ 남 시선 생각한다해도 친구들한테 잘보이기 위한 정도? 여자들끼리는 네일 했네 이쁘다 이정도 소리는 하니까.. 남자들한테 잘보이고 싶으면 헤메코를 신경쓰지ㅋㅋㅋ

네일아트는 여자들한테 기분전환용 아닌가? 난 그런데 ㅎ 네일은 순수 자기만족 + 기분전환용 빼고는 다른 의도로 생각해본적이 1도 없음 근데 뿌리네일 ㅋㅋㅋㅋㅋㅋㅋ 생각 신박하닼ㅋㅋㅋ

맞긴한데 그런 사소한 거 하나하나 쌓여서 사람의 분위기가 결정되는데 플러스요인이 된다고 생각함 너 손 예쁘다~ 이런 것처럼.. 보통은 굳이 남자꼬시려고 손톱하진않지만 내가 예뻐보이거나 깔끔해보여서 하지않낭

평생 바짝깎아파로 살다가 이번에 졸사찍겠다고 네일샵 함 가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이거 보고 갈 생각 싹 사라졌습니다 ㄱㅅ합니다

네일 오로지 기분 전환 용으로 하다 딱 한 번 남자 때문에 해봤음 일부러 좋아하는 색 물어보고 그 색으로 바꾼 다음 사진 찍어 보내려고 ㅋㅋ...ㅋㅋ

오히려 내 친구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아무것도 없는 이쁜 손을 진짜 좋아함 ㅋㅋ 특유의 아무것도 안해도 맨들맨들하고 하얀 이쁜 손

뿌리네일 듣고 '와 주둥님 천잰가' 했는데 여자들 다 웃네ㅠ

그 뿌리네일 한다는 말이 약간 뱅크시가 갈아논 그림 위에 새로 왜 못 그리냐는 그런 느낌 아니 이미 반은 날라간가라니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뭐 바뀌었는지 너무 잘알아보는 남자들이랑만 사귀어서 네일 못알아본다는게 놀라움..

내 남자친구도 검정색 단색 네일은 엄청 좋아하는데 다른 아트는 관심 없더라 ㅋㅋㅋ

네일아트 하는 이유: 안하면 손톱 뜯어서 셀프네일하면 15-20까지 안들어요..

손톱바디가 예쁜편이 아니라 보완(?)하려고 네일이랑 패디는 꼭 하고 다녀요!ㅋㅋㅋ 대신 최대한 얌전한 색으로만- 안하면 뭔가 민망한 느낌...😂

ㅋㅌㅋㅌㅋㅌㅋ뿌리네일 킹받네ㅋㅌㅋㅌㅋ 연장했을때 손톱이 자라면 다 떼지는 않고 겉에 아트만 갈아낸 다음에 손톱 뿌리쪽 보수하고 그 위에 다시 네일 아트하는 건 가능함 그게 뿌리네일이라면 뿌리네일이라 할 수 있을듯 그리고 연장이 아니라도 두껍게 젤 오버레이 해놨다면 겉부분만 갈아내고 뿌리부분 보수해서 다시 아트 가능하고... 근데 그것도 베이스 처리 꼼꼼히 잘 해주는 곳 가야 ㄱㄴ한거고. 시간 오래지나면 들뜨거나 벗겨져서 다 뜯어내고 다시 하는 게 좋음. 또 연장했을경우엔 자연손톱이 자라나서 손톱이 부러지는 경우도 있어서...

부모님이 긴 손톱 물려주셔서 네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음... 옷사고 화장품사는데만 돈써도 남는게 없는데 네일은 어케하시는거지

와 그 머여 네일아트가 그렇게 .. 아니..손발톱에 그렇게 돈을 쓴다구?...

네일은 자기만족 ㄹㅇ인 게 남한테 잘보이려고 하는 짓이면 그렇게 주기적으로 못함 돈이랑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것이여가지구 근데도 한다는 건 그만큼 만족한다 이거지~!

네일 연장하면 확 비싸지는데 연장하면 오히려 코파기 편함 ㅋㅋㅋㅋ 무조건 "코파기 힘들겠다" 라는 소리 한 번씩 들어볼텐데 리얼 더 파기 편하니까 한 번 파보세요

좋아하는 여자의 손을 보게 될 경우 했다는걸 알지 보통 때는 해도 잘 모름

네일을 자기만족으로 하는거면 상관없는데 남자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거는...남자애들 애초에 딱히 관심도 없고 본다 하더라도 이쁜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임 뭐 아는경우도 있다만 80%이상은 그럼...

100만 축하드려요 !!! 🎉🎉

손톱이 되게 얇은편이라 손톱 갖다대면 뒤에 글씨까지 읽힐정도임… 깨어있을땐 전혀 안 긁는데 자면서 자꾸 팔을 긁어놔서 네일아트 한동안 되게 열심히 받으러 다님 젤네일 두껍게 받으면 되게 뭉툭해서 긁어도 안긁혀가지고 팔에 난 상처들 다 아무니까 넘 좋더랑 내가 보기 예쁜것도 예쁜거고 글고 내 남친은 젤넬 뭐하러 받냐 큐빅넘큰거 아니냐 옆에서 잔소리 오지게 하는데 알바묘… 그냥 자기만족이지 내 손톱 이쁘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구 ㅋㅋ

남자들 네일하면 예쁘다고 해주고 구남친들은 바꾸면 말 안해도 어 바뀌었네 알아봐주고 그래서 은근히 손 되게 잘 본다 생각했는데..

진짜 작년에 여사친이 네일했다고 자랑하면 "얼마들었을거 같아?" 이래서 높게 불러야 좋아하겠지..? 싶어서 "5만원?" 이랬는데 삐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리 네일....겁나 신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손톱 지우는 것도 돈 들어 횽 ㅋㅋㅋ

손톱보다는 예쁜 손을 봄 ㅋㅋㅋㅋ 근데 손이 남자같으면 마이너스니까 손 자체가 잘 안띄게 하는게 중요 ㅋㅋㅋ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네일을 한다는 생각 조차를 안해본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스트레스 풀 겸 가는거라😂

네일 말고 다른게 있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네일 얘기였네 역시 사람 사는거 다 똑같지뭐ㅋㅋ

난 애초에 네일이 남자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건줄 몰랐농 ㅋㅋㅋ 자기만족인줄

근데 3~4만원 얘기한 분들도, 팬시점 같은데에서 팔던 헤어피스 같은거 봐서 그 쯔음 말한거 아닐까...?ㅠㅠㅋㅋㅋㅋ

네일아트 보는 남자들 은근 있음. 전남친들 중 2명이 나한테 네일+패디까지 해달라고 샵에 돈 내줌. 근데 이 2명이 남자들치고 자리 관리가 철저했음. 피부미용이나 시술도 하고 패션에 관심 많았음 그리고 아는 언니가 소개팅 나갔는데 남자가 언니한테 네일아트 관리는 안받냐고 받으라고 하는 남자도 있었음

약간 위생이랄까. 뭔가 안자르고 그러면 좀 더러워보여서 신경쓰다가 하게됨ㅋㅋㅋㅋㅋ

헉 되게 의외네.. 손톱이 약해서 네일아트 못하는데 몇몇 전남친들이나 썸남들이 네일아트 안 하냐고 물어봐서 보는 줄 알았구만

작은 곳보다는 전체적인 모습에 신경써고 작은 곳은 그 다음이다

근데 네일좋은게 같은 여자끼리 이쁘다는게 조앙 ㅎㅎ

나는 네일하면 키보드칠때 불편하고 병뚜껑 딸때 잘 안되고 암튼세심한 손동작이 어려울때가있어서 자기만족이라 …휴가때나 뭐 그럴때만 하고 평소엔 짧은손톱에 손톱영양제만 바름

솔직히 네일은 다 보고나서 거의 마지막에 보는게 맞는거 같음

나도 손톱 물어뜯어서 흉한데 물론 그걸로 싫어할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그걸 보고 막 으..하거나 그거에 대해서 따로 얘기하는 사람은 없었음

와 이거보니 꾸밈비용

그런데 네일아트는 진심 자기만족의 영역임ㅋㅋㅋ남자분들 손톱에 관심 없는 거 잘 알고 있는데 한번 하고나면 내 손톱이 너무 예뻐서 계속 하게됨ㅋㅋㅋㅋㅋ뭔가 대충 다녀도 손이 화려하니까 살짝 꾸안꾸 느낌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