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영상보고 넷플가서 시청했는데요. 정말 흥미로웠고, 저한테 흥미로웠던 장면 중 하나는 스페인어로 구조 요청을 하는 아주머니를 외면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생김새가 비슷하고, 어느 언어인지 알면서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공포 스러울 수 있는지 알았습니다. 번역 기술이 없어도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환경에서 접하는 언어랑은 또 다르겠죠. 언어의 힘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라는 이야기에 순간 섬뜩했습니다. 그렇군요.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인간 사회 문화 생태계가 모두 인류애와 멀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진심 넘 감사합니다 ㅎㅎ

늘 은연중에 느끼고 있던 내용들을 알기쉽게 정리해서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요즘은 사람간에 얼굴을 마주보고 교류하고.. 소통하고 이런게 이전보다 말도 안되게 줄었다는걸 체감하고 있는데 인류의 화합을 위해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 때문에 서로 자기중심적이고 마음을 닫고사는 세상이 됐네요

항상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매일 내가 하는 일은 사람의 심리를 읽는거야. 상대를 잘 알아야 거짓말을 잘할 수 있고, 필요 없는 물건을 팔아먹을 수 있거든. 그렇게 사람을 연구하고 그들이 서로를 대하는 법을 관찰하면 알게 돼. 사람들이 얼마나 서로를 부정적으로 보는지. 우린 늘 서로 상처를 주지. 언제나 의식도 못한 채로 세상 모든 생명에게 상처를 줘 그리고 종이 빨대와 동물복지 제품을 쓰며 죄책감을 잊지. 웃기는 건 다들 속으론 알고 있다는 거야. 모두가 거짓 속에 살며 합의된 집단 망상에 빠져 자신들의 끔찍한 실체를 외면하고 있다는 걸.' '하지만 인간이 아무리 끔찍한 존재라 해도 우리가 의지할 건 결국 서로뿐이예요.' '사람들이 싫다고 말은 하지만 실은 사람들이 그리워'

오늘도 조승연 작가님의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항상 유튜브 잘보고 있어요 조승연 파이팅!

환경적 관점에서도 주변 네트워크가 좋으면, 자원 낭비할 필요가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잘 안쓰는 툴도 이웃에게 빌려 쓰고, 내가 필요 없는 건 상대에게 빌려주기도 하고요. 모두가 구비하려면 엄청난 자원이 사용될 거 같아요.

너무 흥미롭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꼭 !봐야겠어요 명쾌한 분석/해석~감사합니다

와...명료 명석한 분석이십니다....저도 이 영화를 봤지만...작가님의 설명에..또 감탄을 하네요~~~~~~~!!!

재밌고 유익하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art of association과 연결하여 설명해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관련된 서적이나 글이 있으면 조금 더 알아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영화 리뷰 기다렸어요~ 즐주 ~ 시작

오오…. 재밋을것같아요 주말에 봐야겟어유!!!

작가님 명료한 목소리로 요약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간만에 정말 볼만한 작품이 나온 것 같네요!!! 믿고 보는 작가님 픽😚

영화에서 언급된 것처럼 지구멸망이 아닌 미국멸망을 다룬 영화고요 백인과 아프리칸은 서로를 수용하고 협력하지만 아랍과 아시아는 적들 세력으로 표현된 트럼피즘이 강하게 느껴지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제목처럼 세상을 뒷지고 미국(반공호)를 가꾸자는 메세지도 느껴지네요 그와중에 스페인어를하는 라틴계는 외면해서 길가에 버리고 오는 장면도 웃기는 포인트라고 생각하네요

이 문제를 저도 늘 생각했었는데요. 아주 가까운 곳을 가면서도 습관적으로 내비를 켜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인터넷을 켜고 도서관 책도 찾는 법을 모르고요. 심지어 계란을 까는 법도 모르는 청소년을 보면서 뭘 우선으로 가르쳐야 하나, 이들이 생존에 필요한 것 무엇을 아는지 궁금하고 걱정 되더라구요. 쌀은 마트에서 나는 거란 얘기만 하고 나머지는 학교나 인터넷에 의존하게 방치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일본 영화 중에 전기가 끊긴 도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도 있던데 경각심을 주더라구요.

정말 좋은해석과 고찰이네요...감사합니다.

이렇게 짧은 영상에 깊은 내용을 담아주시다니 너무 좋아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항상 수준 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대이상입니다

좋은 영화와 훌륭한 리뷰 감사합니다 역시 믿고 보는 탐구생활이네요 ^^

좋은 컨텐츠 너무 잘봤어요 👍

유토피아 vs 디스토피아 인류는 늘 상상한대로 이루어 왔는데.. 과연 저 둘 중 어디로 갈지..

영화시청후 설명들으니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설명 고마워요 Mr 조😊

호...오늘 스타일과 선택한 영화 너무 좋습니다 잘보겠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여러 설명도 같이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15분 순삭~😢

봐야겠어요!

이번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완전 제 이야기네요.요즘 세상이 저만 그러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 같은 삶을 살게 되고 이러한 것들이 문제가 되어 이런 영화들도 나오게 되는거군요..오프라인에서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겠네요..미국은 개인주의라 이런 현상이 우리나라 보다 더 심할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정말 탐구생활은 영상수준이 굉장히 높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오..! 봐야지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이 고품질의 유튜브를 더 많은 나라에서 볼수 있도록 자막을 좀더 늘려주시면 좋겠어요. 영어자막만이라두요.

우왕 앞부분 1분30초까지 소개보고 멈췄습니다. 넘 재밌을거같아서 이번주말에 보려구요! 가까운미래도 아니고, 지금당장 내일일어나도 이상하지않을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온라인의 현실에 대해 보여주는 것같은 영화네용. 넘 잼날듯!

근래에 본 내용중에 아주 중요한 포인트를 집어낸 내용인거 같아요. 편리함이 결국은 스스로의 고립으로 심지어 생존까지 영향되는 “발전” ; 많은 심리적 질병과 사회문제가 파생되는 원인인것 같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조작가님의 영화소개가 저를 흥분하게 만드네요~ 조만간 찾아볼게요~ 항상 귀가 유익해집니다 🎉

굉장히 재미있는 소재군요 저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인구집중률이 막강하게 높은 수도권은 인터넷이 안되면 바로 로컬네트워크로 변환될 수 있음에도 옆라인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익명성때문에 서로를 믿지 못하고 각자 고립 될 것 같네요

조승연쌤은 정말 제가 요즘 고민하고 신경이 쓰이는 부분을 다뤄서 지금의 저에게 주어진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생활하다보면 한 쪽으로 편향된 생각으로 살게되는데 제가 하는 생각과 행동들에 대한 진단과 점검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로워요

Merci Toujours pour vos efforts ~~

11:37 이 부분부터 많이 공감되네요

네트워크의 단절도 무섭고 전기 상하수 및 기본적이라고 생각하는 음식이나 생필품의 유통도 중요하겠네요 😃 핸드폰 없이 외출해서 조금은 불편하고 불안했던 날이 떠오릅니다. 😁

사람에대한 피곤함이 사람을 멀리하고 편한것만 찾지만 힘들고 귀찮아서 피하는게 답은 아니군요

아주 공감

와~ 너무 흥미롭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지금 보러갑니다^^

저도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혼란의 원인이 한국이라고 한 대사가 좀 뜬금없었지만요(돈룩업에서도 한국 언급 있었던 것 같네요). 저는 오히려 사람과의 접촉을 줄인 기술의 발전으로 기술을 이용한 사람을 너무 쉽게믿는 사회로 우리가 거짓과 진실을 판단하는 능력이 많이 감소한 듯 합니다. 사람을 직접 많이 겪으면서 사기꾼도 분별할 수 있는데 말이죠. 오! 알려 주신 책도 읽어봐야겠네요. 요즘 일전에 알려주신 the WEIRDEST people in the world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오~~~ 재밌어요!! ㅎㅎ

같은 영화를 봐도 다르시네요 오늘 밤 다시봐야겠네요^^

이 영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보자마자 아마존에 들어가서 비상 식료품, life straw, generator 등등 괜히 장바구니에 담아놨었네요^^;; 너무 문명에 적응해 살아가다 정말 이런상황이 생기면 과연 몇일이나 살아남을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작가님 말씀대로 이웃간에 트러스트를 우리가 많이 잊고 사는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오 채널 첫 4K 영상인가요? 선명해서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거 짱 재밌음😊

감사합니다. 소통과 도덕입니다.

역사의 흐름을 네트워크의 발전과 축소의 반복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굉장히 재밌네요

아 재밌네요. 조승연쌤 컨텐츠만의 매력에 흠뻑 취했습니당요. 익숙하거나 뻔한 흔한 인문탐구는 노노~ 그 흔한 인문탐색에서 한 단계 더~ 조승연만의 인문향수, 정수, 엑기스를 추출해 내시는 독보적ㆍ 고오급 기술을 갖고 계십니다~ 취할 수 밖에요❤❤❤

믿고보는 승연님의 추천!! 덕분에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날 세상이 망한다면 딱 영화처럼 전개될듯요ㅎㅎ 돈룩업,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비슷한 느낌으로 추천합니다

본 영화라 반갑네!😊

최근 Alexander The making of a God 를 보았는데 작가님이 설명해 주시면 좀 더 역사에 대해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 부탁 드리고 항상 좋은 콘텐츠 감사 드립니다.

조작가님 혹시 18년 19쯤 굿모닝팝스라는 라디오 진행하셨었나요??

디스토피아류를 좋아해서 넷플에서 그냥 본 영화였는데 여기서 다뤄주시다니.. 덕분에 Art of association도 알게되었네요. 그동안 사람과 특별한 교류 없이도 잘 산 것 같아서 협력활동 같은건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이제 조금이라도 더 사람들을 만나 협력해보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해봐야겠습니다:>

8:29 와... 이거 진짜 대단한 통찰력입니다.

작가님 소장하고 있는 시계, 또는 애장품들 소개하는 컨텐츠 만들어주세요~

넘 재밌네요 이 맛에 보지

ai가 점점 대세를 차지하고 있는데 경계해봐야 할 부분이겠네요

볼까말까했는데 멋진 리뷰에 보고 싶어지네요. 다른 소재지만 영화 'her'가 생각나네요.인간관계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소통조차 노동같은..결국 스스로 고립됨을 선호하는 .멈춤없는 발전이 인간성을 더 앗아가는 거 같아요.'놀이'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요즘 아이들 봄 안타깝고..

정말 잘 봤습니다. 이건 영상의 주제와 직접적 관계가 있다고 하기 힘들겠지만, 말씀하신 'art of association'을 통해서 새롭게 마을을 만들고, 그렇게 건설한 마을끼리 모여서 단기간에 state를 만든 것이 미국 서부개척의 역사라고 볼 수 있을까요? 미국 서부영화를 보면, 이렇게 생면부지인 사람들이 우연한 계기를 통해서 같은 펀 먹고 총싸움 벌이는 것이 영화의 큰 줄기죠?

요즘 브레그만이 쓴 ’휴먼카인드‘를 읽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인게 아니라, 환경과 ’우리는 이기적이다‘라는 믿음이 인간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이 영화는 아직 안 봤는데 책의 요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꼭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해석이 영화보다 훨씬 더 재밋네요

와우, 제가 요즘 천착하고 있는 교육과 사람간의 대면소통과 공기처럼 뻔했던 많은 것들이 상실되면서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구석에 몰리고 있는지에 대하여 비슷한 내용을 만났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그렇네요..

한권의 책을 본 것만 같은 리뷰..감탄합니다.

아마 영화가 현실로 다가오는 날이 멀지 않을거 같네요 얼마전에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이랑 10명이서 팀원을 만들어 행동하는데 쉽지 않더군요 팀원한명이 빠지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앞만보고 전진할 뿐이였습니다 그 한명은 나머지 9명을 찾기 바빴고 나중에서 알게된 9명 팀원도 1명 팀원을 찾는 아이러니한.. 그러면서도 누가빠졌는지 조차 모르는.. 심지어 저희 팀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팀도 여러명 흩어져서 찾는걸 봤습니다.. 참 씁쓸하네요

와우!

골목안에서 서로 룰을 세우고 지키고 핸디캡받고 그런것들이 엄청 중요했음.

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류의 선택에 대한 고찰이 조승연님은 혜안과 만나 멋진 리브 더 월드가 아닌 러브 더 월드가 되었네요... 멋진 영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영상이예요...^^. 믿음과 신뢰의 네트워크를 형성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스런 사회형성을 위해 오늘도 잘 놀겠습니다...^^... ㅇWㅇ...응...ㅎ 2024.2.3.토.1:06pm

재미있겠다!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저 어릴적에 놀이터 가면 모르는 아이들이랑도 같이 놀고 심지어 외국 아이들이랑도 잘 놀았는데 지금은 애들이 전부 학원에 가 있으니까 배울 기회가 없겠네요.

SF치고 우주선도 없고 외계인도 없고 전투씬도 없다고 커뮤니티 에서는 별점 1개 2개 악평들이 많았는데. 저는 좋았거든요. 다른 리뷰어들에 비해 조승연님 리뷰는 정말 깊이가 있고 그 점들을 떠올리면서 한번 더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리뷰를 많이 시청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딸 로지가 인상깊었어요.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의지. 반드시 끝장내겠다는 각오로 직접 자기발로 찾아 다님. 결국 성취해냄. 그런데 왜 수많은 미드 중에 프렌즈 였을까? 거기에 감독의 의도가 있었을까? 궁금했던.

조승연 2:11

저도 이거 봤는데 정말 소름돋았어요 너무나 현실적이고 언제 저런일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않은 세상이잖아요 게다가 저도 가끔 생각하는게 가족들이 함께 있지않은 시간에 지진이나 태풍등으로 핸드폰이 먹통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찾으러가는동안 무슨일이 일어날지, 엊갈리거나 하면 어떻게 찾을지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고 공포스럽더라구요

인간은 적응과 염려, 미래에 대한 준비의 동물이기에 지금의 인터넷 네트워크가 몰락한다 하더라도 필수적인,필요성의 의해 로컬 네트워크에 적응을 해나갈것입니다. 아마 그것은 반어법적으로 새롭게 느껴지는 옛날의 유산이겠지만요

이 영상보고 친구들이랑 명절에 봤는데….. 시간돌려주세요 😂😂😂😂😂

NYC and a long island.... such a difference b/w them.

이번에는 미국에서 내전이 나는 소재인 시빌워라는 영화도 나오네요

오늘 집에 들어 가려는데 참 묘한 경험을 했어요. 앞 집으로 며칠 전에 이사온 여자 분이, 젊은 여성분인데 굳이 인사 안해도 되는 상황에서 아주 밝게 인사를 하시는 거예요. 저는 집에 들어가고 있어서 굳이 인사를 안하셨어도됐을텐데. 사실 요새는 정면으로 마주쳐도 인사 안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같은 성별도 아니고 저는 그분보다 나이가 열 살은 많은 거 같은 데 저렇게 반갑게 인사를 해 주시는 게 고맙기도하고 참 생소 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실 예전에는 인사 정도는 하고 지내는 게 너무 당연 했을 수도 있는데 요즘에는 서로를 신뢰 할 수 없기 때문에 인사 하는 것 조차 이렇게 놀랄 일이 된건가 착잡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마침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참 느끼는 점이 많네요..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 멀어지게되는걸까요

조승얀 2:01

엄청난 소름을 돋네 하는 영화네요~~

작년에 이거 봤을때 그냥 킬링타임용 뇌빼고 봤는데;;;; 인사이트라고 해야하나 생각하는 관점이나 시각이 진짜 저랑은 완전 다르네용 ㅎ.ㅎ...

주리아로버치휴와지 0:41

짧은 영상 속에서도 차에 지도 책을 넣어 다녀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꼭 놀이만으로 형성되는건 아님. 학교에서도 충분히 형성됨. 다만 냉정해지는 부분이있는데 그것조차 성인이되면서 많이 부드러워짐. 결국 경험인데 한국은 큰 걱정안해도됨. 문제는 종교계임. 너무 타락했음. 종교없는 아이들이 더 착하다는 소리가 들림.. 다 부모를 보고 자라기때문.

생각의 다른 관점을 ...., 관점은 ....., 내가 무엇에 집중하느냐 ? 살아남느냐 ? 죽음은 당신옆에 있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진리이자 법칙이 하나 있는데 편리할수록 편할수록 어딘가에는 잃어버리는게 있는거 같아요. 차를 탄다>운동을 못한다, 기름을 쓴다. 집에만 있는다> 사람 만나기가 어려워진다. 편리한 음식들을 먹는다>환경호르몬. 예가 많지만 어디에 적용해도 다 맞아 떨어집니다.

분명한건 그 전에(한 100년내) 한국은 인구소멸로 백퍼 멸망할거라는거...이게 더 재밌지 않음?..ㅎㅎ

근데 기술관점으로 봤을때 리버스 엔지니어링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저런 대규모 해킹 사태가 온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러진 않을것 같음.

작가님이 추천해주셔서 넥플리스에서 찾아 봤는데요, 넘 재밌게 잘 봤어요. 근데,후반부에 이 사건의 배후에 Korean이라고 나오네요. 헉.. 아무리 영화 설정이지만 미국 침공이 한국이라니.. 여러의미에서 넘 놀랐네요.

Revalation method에 관한 의견도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ㅎ

생각해보니 어릴때부터 저는 association 능력이 부족했던것같아요 😅 어릴때부터 내성적인데 인터넷은 또 열심히 해서 친한 친구가 손에 꼽을 정도였죠.. 거의 간택받아야 친구 무리가 생기고 ㅋㅋ 그 여파로 지금도 친구가 없읍니다... 네트워크가 끊길 상황이 되면 아마 저같은 사람이 도태되기 쉽지 않을까.. 😂

이 영화 완젼 강추

3차 산업에서 4차 산업에서 넘어가는 과정에서 리셋은 필수 그 리셋 과정이 코로나, 사이버폴리곤...

지방자치정부가 해야 할일은 저런건데... 작은 지역구마다 강한 로컬 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주고 서로간의 활발한 중심점을 되어야 하는데.. 이런 아득한 생각이 드네...

근데 저것도 서양관점과 한국의 관점으로 나눠 생각하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정전이 일어났을때, 정보가 차단됐을때, 서양에서는 저렇게 세계종말처럼 사회혼란 공포로 영화로 표현하더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왜 저런 영화가 안나올까요? 저 어렸을적에 동네단위로 정전이 자주 일어났었습니다. 그럴때? 그냥 거리에 나와서 거기도 전기 안들어와요? 라디오에서는 머래요? 뭔 얘기 없었어요? 아~ 좀 기다리면 된댄다...이러고 지나갔죠 모든 네트워크가 일시적으로 끊겼을때 저 영화에서의 반응은 일단 이웃끼리 못믿고 서로 견제하느라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한국에서는 이웃끼리 뭉쳐서 뭔일이래요? 마을 이장, 동사무소 직원, 우체국 집배원, 파출소직원 모여서 정보교환하고 얘기나누고 있을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