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 처음부터 다시 듣기 - 찬란한 별빛이 밤하늘을 수놓은 밤, 모닥불 앞에 나란히 앉은 목동과 아가씨, 이따금씩 매에 소리를 내며 기척을 내는 양떼, 고요한 풀벌레 소리, 깊은 밤을 알리는 새소리... 음악 있는 버전 듣기↓ kzfaq.info/get/bejne/mNSilZmQyp6wonk.html 지금까지 밤하늘이 그렇게도 깊고, 별들이 찬란하게 보인 적은 없었습니다. 그때 사립문이 삐걱 열리면서 아름다운 스테파네트가 나타났습니다. 아가씨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양들이 뒤척이는 바람에 짚이 버석거리며, 혹은 잠결에 ‘매’ 하고 울음소리를 내는 놈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모닥불 곁으로 오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나는 염소 모피를 벗어 아가씨 어깨 위에 걸쳐 주고, 모닥불을 이글이글 피워 놓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둘이는 아무말 없이 나란히 앉아 있었습니다. … 우리 주위에는 총총한 별들이 마치 헤아릴 수 없이 거대한 양떼처럼 고분고분하게 고요히 그들의 운행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따금 이런 생각이 내 머리를 스치곤 했습니다. 저 숱한 별들 중에 가장 가냘프고 가장 빛나는 별님 하나가 그만 길을 잃고 내 어깨에 내려앉아 고이 잠들어 있노라고. /알퐁스 도데, ‘별’ 중에서 * * *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kzfaq.info/get/bejne/ncCHqJOUy6mzZp8.html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낮잠님의 asmr과 함께 지난 1년동안 공부했는데 경희대 약학과에 가나군 모두 최초합격했어요! 부모님의 지원 없이 학원이나 인강도 못듣는 힘든 환경에서 공부했고, 사교육 없이 혼자 힘으로 독학하느라 너무 힘들고 방향도 잘 못잡겠고 인간관계에, 집안문제에 지쳐서 그만둘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낮잠님이 올려주시는 asmr과 종종 올라오는 긍정적인 문구, 그리고 같이 다양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나비잠분들 댓글들을 보며 위로를 받고 용기를 내서 끝까지 수험생활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낮잠님 초창기부터 봐왔는데 어느덧 20만 구독자를 앞두고 있네요. 늘 좋은 컨텐츠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 약대 가서도 낮잠님의 asmr과 함께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낮잠 asmr.

무급인 공부원이 프리미엄을 해지 못하는 이유: 낮잠

낮잠님! 애니메이션 라바 아시나용? 라바가 하수구아래에서 라바들이 움직이는 소리랑 가끔 레드랑 옐로우 싸우는소리 은은하게 들리고 가끔 바깥 차소리 나고 옐로우가 챱챱대면서 뭔가를 먹는 그런 영상 부탁드립니당🙏🏻🥺❤

음악 없는 버전은 있는 버전과는 또 분위기가 달라서 새로워요 늘 음악 있는 버전, 없는 버전 모두 올려주시는 세심함에 감사드려요!

밤하늘의 별들은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 아름다운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기까지 몇만, 몇억년이 걸려요. 그래서 우린 항상 별들의 과거, 그것도 아주 먼 과거의 모습밖에 볼 수 없어요. 어제 봤던 별이, 사실 아주 먼 옛날 사라진 별이었을 수 있다는거에요. 사람으로 치면, 아주 오래전 죽은사람이 살아있을때의 모습을 우리가 추억하고, 감상하는거죠. 이렇게 생각해보니 어떤가요? 그냥 못보고 지나칠수있는 저 별 하나가, 너무 소중해보이지 않나요? 그런데 그 소중한 별이 밤하늘에 셀수도 없이 많이 펼쳐져있고, 우린 매일밤 볼 수 있어요. 웃긴건, 사람들은 걸으며 핸드폰을, 집에서 TV를 봐요. 다행인건, 이렇게 핸드폰으로도 그 귀한 밤하늘을 볼 수 있다는거에요. "망원경으로 행성관찰하기엔 너무 늦게 태어났고, 우주여행하기엔 너무 일찍 태어났지만, 집에 누워서 폰으로 우주구경하기엔 딱 맞게 태어난 그대들에게." - 1분과학 - 복덩어리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헉 낮잠님! 혹시 보셨다면, 펜트하우스 컨셉 안될까요? 비오고 천둥치는 날 밤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아버지가 가지고있던 서류를 가지고 도망치는 천서진, 레슨실에서 울려퍼지는 마제파.. 아니면 민설아의 방.. 석훈석경 남매의 시험기간? 주당탱 발자국 소리도 들리고 심수련이 방에 들어와 먹고 하라며 간식 주는 소리.. 완전 과몰입 최고 될 것 같아요..

음악이 없는 버전은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배경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고요해서 공부할 때 항상 들어야겠네요🤭

분위기랑.. 배경너무 조은데 양 소리 들릴 때마다 마크 생각나ㅋㅋㅋㅠ

너무 좋아요ㅠ! 잘 들을게요

와.. 너무 좋아요 ㅜㅜ 최고에요

별에서 나오는 분위기 그대로예요ㅠㅠ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이 작품 정말 좋아했는데ㅠㅜㅜㅜㅜ 이렇게 올려주시면 너무 좋아요.. 잘 들을게요❤

영상이 평화롭고 아름답고....정말정말 좋아요!

요새낮잠님 새로운영상올라올때마다켜놓고자요ㅋㅋ

와••• ㅠㅠ💖💖💖

와....제 최애소설인거 어떻게 아시고.....ㅠㅠㅠㅠ

우왕..!!! 음악 없는 버전도 기다렸어용!! 항상 음악 없는 버전도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노래좋당❤❤❤❤❤❤

내 인생 소설 세상에ㅠㅠ

음악없는 버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산 깊은 곳에서 잠자는 것 같아요

와 알퐁스도데 작품 지금 공부할라고 했는데 ㅋㅋㅋㅋ 딱 나오다니🤭💖

알퐁스 도데ㅜ 제 최애 작가입니다아......

음악 없는 버전도 역시 좋네요 낮잠님 진짜 너무 좋아요...저 잠잘 때마다 나짬님 영상 듣거든요ㅠㅠㅠ

소리 없는 버전도 듣고 싶었는데 분위기가 또 다르네요!

낮잠님 저는 인생책 헝거게임 꾸준히 밀어봅니당ㅎㅎ 기차를 타고 캐피톨에 들어가는 소리부터 저녁에 들려오는 도시의 소리, 경기장에 들어간 후에는 긴장감 있는 숲의 소리와 밤마다 들려오는 대포소리, 흉내어치 새가 우는 소리, 계곡이 흐르고 동굴속에선 피타와 캣니스가 침낭속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ㅎㅎ 듣고싶어요..!!!!

이거 진짜 대박적이에여 ㅠㅠㅠㅠㅠㅠ제가 찾던 완벽한 밸런스의 소리가 바로 이것 ㅠ 제 맞춤 제작인거 같아여 증맬루 ㅠㅠㅠ

음악 없는 버전도 잘 듣겠슴돠😘

와 이거 내가 진짜 제일 좋아하는 소설인데....!! 늦게 봐서 죄송해요 진짜 너무 감사해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ㅜㅠㅠㅠㅠ

잠 자기 전에 딱이에요 진짜 ㅠㅠ 요 며칠 항상 얘만 틀어둔답니다••

사진(영상) 때문에 더 몰입이 돼요!! 소리맛집 영상맛집 잘들을께용

ㅠㅠ 이걸 왜 이제 알았는지 .... 진짜 좋아요 !!!! 혹시 다음편은 소설 폭풍의 언덕을 주제로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 이 asmr 들으니 잠도 잘 오네요:)

하 진짜 너무좋아요ㅠㅠㅠㅠ 진심 단한순간도 asmr없이살수없어 백색소음 내 마음의안정

방금 전까지 저희 동네에 흔치 않게 눈이 많이 내려서 나가서 눈사람 하나 만들고 왔어요 집에 와서 손 씻고 공부 시작하려고 보니까 교재보다도 낮잠님이 먼저 생각나더라고요..이제 낮잠님 제 인생의 일부분이세요. 가위도 많이 눌리고 깊게 잠도 잘 들지 못했던 제가 매일 밤 편안하게 잠드는 것도, 지루한 공부가 조금이나마 더 재미있어지는 것도 다 낮잠님 덕분이에요ㅠㅠㅠㅠ 이 댓글 보실진 모르겠지만 항상 감사하고 오늘은 이거 들으면서 힐링하고 자겠습니다! 낮잠님도, 이 댓글 보시게 되는 나비잠 님들도 모두 좋은 밤 되시길 바래요! ㅅ...ㅅ..ㅏ...사....ㅅr....사탕해요(?)♡

와 ! 이것도 썸네일이 바뀌었네요! 너무 예뻐요!♥♥

양소리가 좋네요

사랑합니다..

지금 밖에 눈이엄청 많이와서 눈사람만들고 왔어요!! 모닥불소리들으니까 기분이좋아요오>

엄청난 바람과 창문 덜컹덜컹소리때문에 잠안오다가 이거듣고 꿀잠잤네요😊 감사합니다

이 asmr 들으면서 수험생활 하루 항상 잘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힘 내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별이 스친다,꺄륵

아 오늘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목동이 된 기분으로 이거 들으면서 한숨 잘게요ㅠㅠ

Another perfectly balanced soundscape. So many people forget that some sounds are closer to the listener than others.

캠핑갔을때 밤과 새벽 그 중간에 깨서 가만히 모닥불 바라보다가 어느 순간 날이 밝아서 상추 씻으러 가는 감성✨

와!! 낮잠님꺼 새로운 영상 보는 거 처음이에요!! 오 뭔가 신기하다 아직 좋아요가 631이라니...

제가 서점에 갔을 때 갑자기 이끌려 산 책이 이 책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낮잠님 덕이었네요. 재밌게 읽어보겠습니다

낮쟘님 그거 아세여? 전 낮쟘님이 너므너므 조아여 ㅋㅋㅋㅋㅋ 공부때매 집중하려고 들어왔는데 같이 양 지키는 기분이네요 애들 잘 자나 일어나서 보러 가야될 것 같아요 ㅋㅋㅋ

역시 제대로 집중할때는 bgm없는게 좋아

와.. 정말.. 새벽에 잠 없는 사람인데.. 잠자고 싶게 만드는 엠비언스네요........... 별천지 언덕에서 잠 자러 이만..

시험기간에도 낮잠 없으면 공부 못했는데 이제 잘때도 꼭 낮잠틀구 자욥🧸❤

냇잼님이 체고다

알퐁스도데의 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잔잔하고 애틋한 그런 이야기

우리 동네 주변에 산이 많아서 날 맑은날에는 별이 꽤 보이는데 방안에서 축음기 모양 블루투스 기계(그냥 들으면 안됨 분위기를 느껴야 하므로)에 낮잠님 영상 연결해놓고 취침등 약하게 틀어놓고 창문으로 별 보고 있으면 세상 행복

제가 로판 소설을 쓰는데 들으면서 항상 듣는 플레이리스트가 질려서 찾다가 몇달전 낮잠님 영상을 찾았는데 그 뒤로 소설 쓸때 항상 낮잠님 영상 정주행해요! 진짜 짱이고 무료로 듣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ㅠㅠㅠ 딱 제가 원하는 느낌이라 인물에 몰입도 잘되고요 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힘내시고 더더 번창하세요!!

갑자기 마비노기에서 양털 깎던 생각 나네요... ㅋㅋㅋㅋ

낮잠님 언제한번 펜트하우스의 천서신 버전도 만들어주세요!!!욕망과 명예를 얻기위한 발악을 표현해서요!!! 늘 감사합니다♡♡♡

낮잠님 넘나 좋아요🥺🥺🥺 알프스산에 양들 치다가 양들 우리 옆에 피운 모닥불에 앉아, 풀벌레소리, 양들 소리, 나무타는 소리 들으면서 하늘에 뜬 별보는 기분이네요👍 낮잠님! 혹시음악없는 버전들만 모아서 재생목록 만들어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ㅠ 쭈우우욱 틀어놓고 공부하고 싶어서요...🙏 넘 좋을거같아요 ㅠㅠ

오늘 저희 동네에 눈 잔뜩 왔어요...7시쯤 나가서 지금까지 놀다 왔네요. 행복해써요오... 낮잠님도 행복하세여.. ☃️ ❄

이제 낮잠×합격시켜주세용도 볼 수 있는건가요..... 네입어 웹툰 원작인데ㅠㅠ 존버하겠습니다 진짜..... 나오면 그랜절 박을거에요.......ㅜ 하히히히히헤헤헤헿

헐 ㅜㅜ 세상에 낮잠님!! 너무 감사해요@^@ 무리하지는 말아 주세요!!ㅠㅠ 무리 하지 말라면서 추천 남기긩...... 혹시 확찐자의 하루 가능할까요?? ㅋㅋ// 무슨 말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과자 부시럭 대는 소리랑 티비 틱틱 돌리는 소리 같은거요! 요즘 집에만 있다 보니 살이 뒤룩뒤룩 찌기 시작해서요...^.^7

공부시작하며 낮잠님 에셈알 들으려고 컴터켰는데 이렇게 똬악!! 올리시면....(하투하투) 하트를 마구마구 쓰고 싶지만 아쉽게도 컴터 자판에는 없었다는 슬픈이야기......ㅠㅠ

Big love!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ㅠㅠ +추억의 시리즈 해주세요오~ 추억의 게임 그랜드 체이스랑 추억의 만화책 정글에서 살아남기... 한번만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우와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혹시 다음 영상으로는 스위트홈 이은혁이나 차현수 서이경 편상욱 등등 캐릭터를 배경으로 한 asmr은 어떠실까요? 요즘 스위트홈이 많이 뜨고 있기도 하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라 낮잠님 asmr로 꼭 듣고 싶어요 ㅠ

이거 들으면서 자야지

“우리 주위의 수많은 별들은 유순한 양떼처럼 소리 없는 운행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별들 가운데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별 하나가 길을 잃고 내려와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잠들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알퐁스 도데『별』-中- 에서* )५✍⋆* *꽤 예쁜 구절이자, 그저 순수하디 순수한 목동의 마음이 가장 잘 나타나있는 문장이라고 생각이 되어, '별'을 읽을 때면 매번 오래도록 곱씹어보는 부분이라 한 번 들고 와보고 싶었어요👀💫* 또 이번 영상의 '밤하늘에 수놓인 별들을 올려다보고 있는' 테마와도 나름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되었기도 했구요 음..방금 다시 이 장면을 곰곰히 상상해봤더니..「스테파네트 아가씨에게 별에 관련된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던 목동과, 그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이내 졸음이 몰려들어오는지, 목동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잠이 드는 아가씨의 모습」이 잠자코 떠오르더라구요 *항상 머리 속으로만 책 속의 글자를 하나둘씩 더듬어가며, 별들이 촤르륵 펼쳐진 방대하고도 어두운 밤하늘의 풍경은 과연 제 두 눈으로 직접 마주하면 어떠할지 상상해왔었지만, 이렇게 낮잠님이 '별⭐' 속에서 직접 꺼내어 옮겨오신 것만 같은 순수하고 소박한 자연 속 소리들이랑 같이 들으니,* 뭐랄까..마치 제 피부에까지 직접 와닿을 정도로 _'저 두 인물들의 행동과 책 속의 습도, 밤하늘 아래 놓여 살살 불어올 듯한 바람,🌬 모닥불의 따스한 온기, 그리고 밤하늘에 하나둘씩 예쁘게 콕콕 박혀 마치 보석처럼 빛날 자그마한 별무리들'˚*⋆ ✧_ 등등의 모습들이 더 자세히 연상되어 *평소와는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매번 다양하지만 서로 잘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소리들로, 제 안에 얼마 남지 않은 상상력과 순수한 몽상을 한데 모일 수 있도록, 그리고 그것들이 순조롭게 밖으로 나올 수 있게끔 이끌어내주시는 낮잠님께 제가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덕분에 항상 마음 가득히 따뜻한 힐링을 하고 가곤 한답니다 히히 *오늘도 이렇게 하루 안에 두 버전을 같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둘 다 두고두고, 잘 듣겠습니다아🙇‍♀️💗*

미쳤나봐 오늘 국어공부할때 별 공부했는데 ㅇㅂㅇ 교과서에서 본걸 여기서 보네 별 문제풀때 들어야지

예전처럼 썸네일 해주세요ㅠㅠㅠㅜ 뭔가 지금 썸넬은 한눈에 보기에 전처럼 우앗..! 이거다 하는 느낌이 안드는 것 같아요..!🥺

하이큐 asmr 해주실 수 있나요..?? 숙소 같은 느낌으로요!!

다른거 들어볼래다가 2시간 넘게 잠 못 자고 결국 여기로 옵니다......

이 음악은 마치 감성의 향연이에요. 멜로디가 마음에 쏙 들어서 계속 반복재생 중입니다! 보컬의 감정 전달력이 정말 훌륭해요. 노래 하나로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이 노래는 정말로 마음을 울리게 만드는군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혹𓂻𓂭 펜트하우스로 asmr 만들어주실수잇으산가여..ˀ̣

한때 즐겨했었던 게임.. 마비노기의 한장면이가 스쳐지나갔다..

낮잠님 안녕하세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옹~ (낮잠 팬 중 일인이지만 엄청나게 좋아하는 일인) 장금이의 꿈 아시나요?? 제가 엄청 좋아했던 어린이 애니매이션인데, 장금이가 주인공이에요. 장금이랑 금영이가 주방에서 서로 궁합을 맞추어 요리하는 소리(칼질, 보글보글, 지글지글, 등등)등을 ASMR 로 만들어주심 좋을 것 같애요옹! 글은 장금이의 관점에서 오늘의 하루는 어땠는지 쓰고 (장금이는 긍정적인 애라는 걸 참고 하세용) 또 금영이의 관점에서 오늘의 하루는 어땠는지 쓰시면 (금영이는 살짝 의기소침+완벽주의 에용) 좋을 것 같아요옹. 초등학생 팬으로써 댓글하나 올려봅니당~ -나VI JAM-

아니 10초만에 잠든거실환가? 불면증, 낮잠알고 사라졌다

낮잠님! 왜 갑자기 썸네일이 바뀐건가용?

학교과제 배경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수상작은 학교유튜브채널에 올라가게됩니다. 이 영상의 일부분만 활용해도 되나요?ㅜ

갸아아악

혹시 제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양소리 없는버전은 가능할꺼요? ㅠ

이거.. 국어.. 별.. 스테ㅍ.. ㅏ네ㅌ..ㅡ

오늘 저희 동네에는 함박눈이 펑펑 내렸어요. 발이 푹푹 들어가는 7-8cm 높이의 눈과, 여섯살 짜리 키와 비슷할 것 같은 눈사람이 동네 곳곳에 널려 있더라고요. 보통 눈 오면 다 녹아버리는데. 눈 올 때는 미끄럼틀 타는거 엄청 재밌는데 타보셨나요-? 전 두번이나 탔습니다 (//`○`//) 이런거 요즘은 해보기 어려운데 부럽죠...? ( 그렇다고 쳐주세요 )

낮잠님 이제안 제자신이 한심해서 벽치다가 이웃이랑 하이파이브했지 뭐에요..

!

Ad astra per aspera

흐아암.. 간만의 여행이라고 신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골아떨어지더니 금세 어딜간거야? "존! 이 밤에 여기서 뭐해 아직도 모닥불을 피우고 있는 거야? 네 덕에 난 잘자고 있다가 잠도 다 깨버렸잖아! 어서 들어와서 다시 자자" "하하 미안해 화장실만 잠시 들렸다 들어가려 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돼버렸네 그것보다 샐리 화내지말고 어서 여기 앉아 하늘을 좀 봐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못 떼겠어.. 너도 내가 왜 들어가지 못했는지 알게될걸" 와.. 이런 절경은 처음이다. 정말이지 '밤하늘에 수놓은 별'이라는 문구가 이토록 와닿았던 적이 있던가.. 어느새 존에게 화났던 마음은 저 별들이 굴러다니듯 유유히 사라지고 오히려 날 깨운 존에 대한 고마움이 새록새록 피어났다 "역시 알프스의 밤하늘이 그렇게 예쁘다더니 이 추위를 무릅쓰고 여기 오길 잘했어 지금 볼을 스치는 이 차가운 밤바람마저 너무 낭만적이게 느껴지잖아" "그렇지? 아무래도 오늘 잠자긴 다 그른거 같다" 존은 그렇게 말하며 내 얼굴을 보곤 슬며시 미소 지었다. 나는 그 미소에 대답이라도 하듯 그의 어깨에 기대었다. 저 하늘에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별들과 존이 태우고 있는 모닥불들의 자작자작한 대화, 그리고 그 분위기의 아름다움에 취해 계속하여 자그마한 탄성을 내지르며 소곤소곤대는 존의 목소리를 들으며 난 그렇게 인생 최고의 밤을 내 마음 속에 흘려보냈다.

인기 올라가기를 바라는데 나만 알고싶고 나만 알기에는 아까운데 다른사람 알려주기는 싫은 그런 복잡한 내 대가리..

내가 사랑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