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게 절대음감은 음악적 능력이 아니고 이 능력이다 I 뇌과학이 밝히는 절대 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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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마인드 - 심리 뇌과학

뉴마인드 - 심리 뇌과학

Жыл бұрын

참고 자료:
왜곡하는 뇌, 다이애나 도이치
서양 음악의 역사, J. Peter Burkholder, Donald Jay Grout, Claude V. Palisca
The Cambridge History of Western Music Theory, Thomas Christe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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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51
@MusicLloyd
@MusicLloyd Жыл бұрын
절대음감인 성악가이자 시립합창단 단원입니다. 특히 무반주곡을 할때 전체적인 화음이 샾으로 가거나 플랫될때 무지 괴롭습니다.. 원래의 조를 유지해야할지 다같이 옮긴 화음에서 최선을 다해야할지 항상 고민이네요😂
@CaptainSonG
@CaptainSonG Жыл бұрын
절대음감도 그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익숙한악기에 한해서만 절대음감인 사람이 있고, 모든 소리를 다 들을수 있는 절대음감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끝판왕은 인성(사람목소리) 인데, 가장 불규칙한 파동을 가지고있어서 사람목소리까지 완벽하게 구별할줄 아는 절대음감이 가장 뛰어난 절대음감이라고 합니다 ㅎㅎ
@ejlee5272
@ejlee5272 Жыл бұрын
절대음감인데 어릴때는 피아노학원에서 피아노를 치며 계이름을 음에 어울리게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건반을 치면 건반이 도레미 ~ 하고 말하는거처럼 들렸거든요.
@SSOMUSIC
@SSOMUSIC Жыл бұрын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는 작곡가입니다. 넘 재밌는 영상이예요:) 작곡 능력과 절대음감은 같이 가는 필연적인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작곡가로서 음악을 만들다 보니 절대음감은 작곡 능력과는 별개라는 것을 느끼게 될 때가 많아요. 물론 절대음감 능력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음악을 만들고 컨트롤 하는 것은 음악적 감각이나 이론, 재능 등 여러 요소에 의해 발전되는 것 같아요. 후천적인 요소도 물론 필요하고요.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user-hm4fu7sh6h
@user-hm4fu7sh6h Жыл бұрын
절대음감은 피아노 모든건반을
@kimsthovan50
@kimsthovan50 Жыл бұрын
정말로 컨텐츠가 신선하고 귀합니다.
@유후의피아노래
@유후의피아노래 Жыл бұрын
우와 너무너무 흥미롭게 봤어요..!
@JinCCC
@JinCCC Жыл бұрын
절대음감을 갖고 있는 연주자인데 너무 재밌게 봤네요. 제 경험으로 절대음감에 대해서 재밌어 보이는 점들을 말씀드리자면 절대음악은 가락을 빨리 습득/기억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연주자라면 익숙하지 않은 튜닝을 써야할 경우 고충이 클 수 있습니다. 현대 클래식에서 보통 440Hz를 쓰지만 더 높게 444Hz까지도 기본으로 사용하는 오케스트라들도 있는데 440을 쓰다가 442정도만 가도 저는 익숙하지 않아 힘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바로크 악기를 배우게 되어서 반음이 낮게 들리는 415Hz까지 사용해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B가 Bb으로 들리니 머리가 혼란스러웠고, 1년이 넘게 고생하며 새로운 음감 체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415Hz의 B를 Bb라고 인지하는 경우는 없어졌지만, 내가 듣고 있는 게 415Hz인지 440Hz인지 구별은 잘 못합니다. 처음 갖고 있던 절대음감과 마찬가지로 그냥 이건 B, 이건 C, 이렇게 정보처리가 되어 버리지요. 이러한 경험을 하고 나니 절대음감은 개인의 의식이 만들어 내는 일종의 도식으로 보이네요 ㅎㅎ
@Mad-no3yz
@Mad-no3yz Жыл бұрын
저는 절대음감이 있고 피아노를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절대음감이 있지만 음악성이 전혀 없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음감은 음악성과는 별개의 재능 인갓 같습니다.
@jwpark8079
@jwpark8079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user-uf2yx6rq9o
@user-uf2yx6rq9o Жыл бұрын
진짜 영상 잘만드시네요;; 존경합니다
@Jw-nu9rp
@Jw-nu9rp Жыл бұрын
현재 작곡과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영상 굉장히 흥미롭게 봤는데 마지막 말씀 중에 절대음감은 음악 하는 데 되려 불편할 수 있다는 말이 와닿았네요 저도 4살부터 피아노를 쳤고 중간에 음악 자체를 좀 쉬면서 음감이 퇴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절대음감인데요 작곡을 공부하면서 입시 할 땐 절대음감이라 부럽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막상 화성학을 공부하고 작곡을 공부하다 보니 상대음감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거 같습니다 오히려 절대음감이 있으니까 그걸 화성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냥 음 4개 이런 식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는 거 같아요 ㅜㅜ 음악성이라고 하면 평소에도 제가 머릿속에서 떠올리는 선율이 있고 그래서 단선율 작곡을 하면서도 선율감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음악성이 절대음감 때문에 좋다고 연관을 짓기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말.. 연구대상이네요 ㅋㅋㅋㅋㅋ
@blackberry7228
@blackberry7228 Жыл бұрын
저도 절대음감이고, 피아노를 35년 이상 쳐왔고,피아노 레스너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시창청음 레슨도 하고 있구요. 피아노 레슨할때 청음 교육도 좀 시키는데, 절대음감이 전혀 없던 아이도 초등 2-4학년 정도 까지는 반복 훈련을 많이 시키면 절대음감이 생기게 만들었던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인 중에서도 열심히 훈련을 하면 조금씩 생기는 경우도 있었구요.
@Mr.Sonshine
@Mr.Sonshine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즈음에 나온 나이가 들어 음감이 달라지는 분들을 설명해주셔서 더 강력하게 느꼈어요 어떠한 기준 내에서 하는 행위 들은 대부분 틀에 갇혀 있을 것이라는 걸. 피치가 떨어지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도 눈물을 흘리고 깊게 공감하듯이 음악은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Ndnbbgtd
@Ndnbbgtd Жыл бұрын
5:49
@user-pw5fe1qu7i
@user-pw5fe1qu7i Жыл бұрын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알게되었네요!!
@kate_kate
@kate_kate Жыл бұрын
저는 상대음감이라 기준음 하나만 들려주면 그때부턴 음이름을 다 알 수 있어요. 기준음이 없으면 2~3도 정도 범위 내에서 헷갈리더라고요ㅠㅠ
@heewonyang986
@heewonyang986 Жыл бұрын
절대음감이 언어와 연관있다는 것을 통해 이제 저의 절대음감이 이해가 되네요..음을 들으면 그 악기 고유의 소리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계이름의 음절이 떠오릅니다. 띵- 소리를 듣고 라~ 라고 들리는..꼭 다른 세계 언어를 나만 아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습니다. 덕분에 작곡하고 아이들 가르칠 때 도움이 됩니다.
@user-hq9bo5sw5t
@user-hq9bo5sw5t Жыл бұрын
저도 6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우면서 절대음감이 습득된 것 같네요. 그 당시에는 6살짜리가 곡을 들으면 바로 연주하니까 주변에서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몇년 더 피아노를 배우다보니 저는 음악적 재능이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실력이 늘지 않고 정체되어 있더라고요. 결국 음악과 아예 별개인 상경계열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음악적 재능과 절대음감이 관련 없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또 다른 악기를 들으면 잘 안 들린다는 것에도 동의해요. 피아노 말고 클라리넷.. 첼로 바이올린... 등 다른 악기는 잘 안 들립니다.
@jane_5543
@jane_5543 Жыл бұрын
저도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고 피아노 전공자입니다. 일단 어렸을때(6세) 학원에서 들은 노래를 집에서 그대로 친다던가 하는 에피소드를 부모님께서 얘기해주셨었습니다. 그리고 악보보는 것보다 주로 외워서 치는 편이라 오히려 악보의 아티큘레이션을 대충 넘기기도 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악보는 두세번 보거나 들으면 금방 외우는 편입니다. 그리고 자주들은 음악은 복잡한 소나타라 할지라도 마치 내가 배워봤던 곡과 혼동이 와서 이걸 배웠었나? 아님 그냥 듣기만 했나? 헷갈리기도 합니다. 아마 절대음감이라 악보가 대충 그려지니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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