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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없는 죽음이 무척 나를 괴롭게 할 때, 알아야할 '이것' (고선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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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Күн бұрын

「 오늘의 인물설명
임상심리전문가그룹 마인드웍스 대표
- 고려대학교 임상심리학 박사
- 서던캘리포니아대학 박하 후 과정
- 심리지원 단체 메리골드 대표
- 심리부검 전문가, 인지행동치료전문가
- EBS 다큐프라임 '너무 이른 작별', KBS 거리의 만찬 '기억해도 괜찮아' 출연
저서 『여섯 밤의 애도』, 『우리는 모두 자살 사별자입니다』 등 」
■ 놀심 온라인 클래스
ㆍ어딜가나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심리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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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인터뷰 및 문의
nolsimpsy@gmail.com

Пікірлер: 133
@nolsim
@nolsim 2 жыл бұрын
▶ 고선규 박사 『여섯 밤의 애도』 link.coupang.com/a/bpQQjs * 상단의 링크로 구매하시면 쿠팡으로부터 일정액의 수수료를 놀심 채널이 제공받아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됩니다.
@yeon-growth
@yeon-growth 2 жыл бұрын
사후 세계가 있어서, 그게 진짜 삶이길, 그래서 엄마가 거기서는 행복하길. 여기는 그냥 소풍처럼 잠시 온 것이길. 다 잊고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하길.
@moment5730
@moment5730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세계에서 우리 엄마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user-ij1pg2dr9n
@user-ij1pg2dr9n 2 жыл бұрын
화병 우울증으로 작년6월에 두번시도 끝에 가신 우리엄마… 거기서는 더이상 근심 고통없이.. 평온하길. 기도할게요 엄마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이젠 행복하세요..
@user-gv3fp5zi2y
@user-gv3fp5zi2y 2 жыл бұрын
제 영혼같던 엄마가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마지막모습도 보지못했구요 영화에서만 나왔던 장면인줄 알았는데 저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다니.. 전 아직도 믿겨지지않습니다 1년 7개월동안 엉망진창으로 살고있어요 웃다가도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려요 내겐 아무도 남아있지않은 기분... 엄마 너무너무 그리워..... 사랑해....
@user-wj7ex2ss4r
@user-wj7ex2ss4r 2 жыл бұрын
정혜신 박사님의 죽음이라는 이별 앞에서라는 책을 권해드려요~ 같은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많이 읽고 위로를 받으신 책입니다.~ 꼭 읽고 위로를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mom-cs3mt
@mom-cs3mt 2 жыл бұрын
​@@user-wj7ex2ss4r 남편사별에 관한 책은 없을까요?ㅜ친구 선물 해주고싶어서요
@hojbjerg7480
@hojbjerg7480 Жыл бұрын
​@@mom-cs3mtcs루이스의 헤아려본슬픔 추천드려봐요
@user-qf4cl5nu4e
@user-qf4cl5nu4e 5 ай бұрын
정말 어떤 말씀으로 위로를 드려야 될 지 하......얼굴 모르는 사람이지만 온몸으로 위로 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user-vy5my3vd6r
@user-vy5my3vd6r 4 ай бұрын
저도 그마음 알것같아요... 제가 엄마가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엄마 생각나면 함께 손잡고 실컷 울고 싶어서요..... 힘내세요~()()()
@Sian0715
@Sian0715 Жыл бұрын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해..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거기선 꼭 온전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꼭 다시 만나자 꼭 행복해
@user-cd2sg5vu6c
@user-cd2sg5vu6c 2 жыл бұрын
2년전 여름 바닷가...그 바다에서 18살 개구쟁이 아들을 먼저 보냈어요.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안는 아들의 모습이 떠올라 오늘도 주르륵 눈물을 훔치네요. 아들~잘 지내지??보고싶다. 보고싶다 아들...오늘도 사랑해
@user-qh3ib8dz6j
@user-qh3ib8dz6j Жыл бұрын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따뜻한 위로를 드립니다.
@user-od2vb9iy9g
@user-od2vb9iy9g 11 ай бұрын
저도 동생을 하늘나라로 보낸지 27년이 되었어요 아직까지도 눈물나고 아픈데ㆍㆍ 부모 마음이야 오죽하겠어요~~ 당신의 아픈 마음이 속히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
@user-pi3zq6ee5u
@user-pi3zq6ee5u 11 ай бұрын
아이고ᆢ그저 눈물만ᆢ사람이 줄 수없는 위로가 임하시길ᆢ
@user-nl2ty4dv1n
@user-nl2ty4dv1n 2 ай бұрын
저도ㅠ...슬픔에 잠겼군요, 사별로 힘든 1인이 여기도 있어요.
@user-iz6zr6hv8p
@user-iz6zr6hv8p 2 ай бұрын
아., .., 신이 너무 그분들이 탐나서 일찍 데려간거예요 ㅜㅜㅜ
@chanastime
@chanastime 6 ай бұрын
오늘 아빠가 심장마비로 떠나신지 한달 되었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그 전날밤에도 같이 저녁을 먹고 일상 얘기를 나눴는데 말입니다. 먹고사는게 시급하니 꾸역꾸역 일하며 잠시동안 덤덤해지지만 문득 문득 그리움이 찾아오네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아빠의 삶을 챙겨 돌아보는 제 모습이 너무 죄송하네요. 살가운 딸은 아니어서 이렇게 너무 힘들어 하는 제 자신도 너무 이상하게 느껴지구요. 해외생활로 떨어져 지낸 세월도 꽤 되는데 최근 1년을 함께 보냈거든요. 그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게 후회가 되고 아빠한테 잘해드리지 못한게 죄책감이 듭니다. 아빠가 가시고 나서야 얼마나 아빠를 사랑하는지 깨닫는 나 자신도 참 어리석게 느껴져요. 잘 보내드리고 좀 추스렸다 생각했는데 아직은 애도의 시간이 더 필요한가 봅니다. 아빠가 모든 세상의 고통 속에서 벗어나 그곳에서 편안하기를...
@sireeris9973
@sireeris9973 2 жыл бұрын
잊혀지지 않아요 시간은 약이 아니거든요 주위사람들이 보기엔 당연히 괜찮아보이죠 살아야하니깐요
@user-pn4ir1xv7l
@user-pn4ir1xv7l 3 ай бұрын
3년전 7개월간격으로 두 아이를 떠나 보냈습니다. 29세 26세였습니다 지금은 정신과 약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그일 이후로 죽음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어요. 너무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안아 보고 싶습니다.
@Jjh6678
@Jjh6678 2 ай бұрын
아..... ....
@user-ze7no6re3t
@user-ze7no6re3t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100haweek
@100haweek Ай бұрын
저는 한달전에 19살 딸을 보냈어요..😢 힘내세요
@Jjh6678
@Jjh6678 Ай бұрын
@@100haweek 힘내세요 우리가 모르는 신의 깊은 뜻이 있을겁니다
@100haweek
@100haweek Ай бұрын
@@Jjh6678 신은 딸이었죠 ㅎㅎ 잘 모셨으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거예요 저는 딸이 인정한 딸의 인격이 됐는데, 딸은 하늘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했어요. 아이가 신이었고 그것은 신의 뜻이었죠. 딸이 돌아가고 진정으로 우리 각자가 신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남편도 남은 동생도 그리고 위로의 글을 써주신 당신도 신입니다! 사랑으로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
@lalakive
@lalakive 2 жыл бұрын
상실의 슬픔. 충분히 애도의 시간을 보내는게 참 중요한 것 같다. 평생 내가 죽을때까지 사랑하는 이의 상실은 오롯이 그 사람만이 채워질 수 있다는 것. 1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받아 들이게 됐다. 그냥 마음 한 구석에 구멍이 뻥 뚫린채 살아내는 것.
@u00u34
@u00u34 2 жыл бұрын
아빠 돌아가시고 3년은 제정신 아닌것 처럼 살다가 7년되서 좀 괜찮아졌어요..아직도 아빠 떠올리면 눈물만 흐르지만요.. 엄마 돌아가시면 솔직히 견딜 자신이 없네요..영상 잘 봤습니다
@user-td4bv9qw1y
@user-td4bv9qw1y 2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돌아가신지 3년째인데.. 죄책감이 큽니다 제가 희망이셨는데 그렇게 하질 못했고, 못지켜드렸어요 아직도 그가해자를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조금더 존중해드릴껄, 1년간은 그래서 마음치료상담소를 다녔었어요. 좀더 인생좀 즐기다가셨으면 좋았을껄..너무가여워서 눈물이납니다. 어머니는 건강히 잘 오래사실수있도록 잘보필하겠습니다.
@user-to4uo5xm3i
@user-to4uo5xm3i 2 жыл бұрын
그럼됩니다 응원합니다
@user-wr1yb8jz3o
@user-wr1yb8jz3o Жыл бұрын
저도... 죄책감때문에 너무괴롭네요
@user-im1fx2be1u
@user-im1fx2be1u 2 жыл бұрын
저는 친한 친구의 죽음이 많이 고통스러웠습니다 마음이 무너져 머리도 못감고 방에 1년 누워 있었지요 아마 대신 죽어 줄수 있다면 그랬을것입니다 그동안 살면서 겪은 고통중에 최고 아팠답니다 다시 그모습 그대로 한번만이라도 볼수 없다는 생각만 하면 너무 마음아파서 쓰러지지요 목놓아 한없이 울다가 쓰러지죠 너무 그리워서 여러번 길가다 쓰러져서 저는 위안이 되었답니다 오히려 죄책감과 고통에서 조금이라도 벗어 날수있었거든요 있을때 더 잘해줄걸 그생각으로 요즘 시간보내네요 시간이 약인가요 폭풍고통이 옅어진 자리에 그리움이 차지하네요 🙏🏻 제가 많이도 좋아 했나 봅니다 ㅎ 친구가 너무 그리울땐 친구의 걸음걸이 제스처 표정 미소 즐겨 불렀던 노래 어휘 모든걸 제가 흉내 내고 있더군요ㅎ 두분 선생님의 톤 자체만으로 위로네요 🙏🏻🙏🏻🙏🏻🙏🏻🙏🏻🙏🏻🙏🏻
@user-vv3xi8hi6j
@user-vv3xi8hi6j 3 ай бұрын
아빠 돌아가신지 3일.. 믿겨지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 두달 전이라는 것도 너무 죄스럽고 아빠가 보고싶어요 아빠가 이제 아프지 않으신 곳으로 가신 게 맞는 거겠죠 정말? 아빠 편히 계셔야 해요 제가 다시 아빠를 만나는 그날 아빠 안계신 시간동안 얼마나 열심히 살아갔는지 얘기할게요 다음생에도 그 다음생에도 우리아빠가 되어주세요 이렇게 가슴에 묻고 남은 생을 살아가야 한다는게 너무나 슬퍼요.. 아빠 사랑해요 너무 죄송해요 우리아빠..
@user-de8pw1gc8f
@user-de8pw1gc8f Жыл бұрын
곧 엄마의 49재 인데.. 아직도 슬픔을 견디며 살아갈길이 먼 듯 하네요.. 가슴이 찢겨져 나가는 슬픔이에요..
@jke212
@jke212 10 ай бұрын
이제 곧 한달이되어가네요 사랑했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버렸어요 그동안 미워했던 마음만큼 제가 많이 아파하고있네요 시시때때로 눈물이나고 가슴이 아려오네요 잠도못자고 서성이다 그사람보내고 일주후부터는 새벽에 교회를갑니다. 그를위해 기도해줘야겟다 생각했지만 나를 위해서 더 기도해야한다는걸 알게되었네요 더 건강해지려고 많이 아파하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user-jw8qq6lw4n
@user-jw8qq6lw4n 2 жыл бұрын
저도 사랑하는사람을 떠나보낸지 3년차가되어가네요..저같은경우엔 처음엔 무덤덤하다가 죄책감에도시달리다가 슬픔으로이어진거같아요..얼마전까지도 많이울었구요 그립구 보고싶구 .. 가치관,관계,삶의목적도 다 달라졌어요.. 언젠간 다시 하늘에서 만날때까지 의미있게살려구요 ^^ 영상잘봤습니다..
@jonghyun.0408
@jonghyun.0408 2 жыл бұрын
버스에서 들으면서 가고있는데 그 일이 있고 5년이 지났는데도 눈물이 확 나왔어요 충분히 많이 슬퍼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저한텐 아직 너무 힘든 일인가 봅니다 끝까지 잘 들어보겠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mb1ib9hb1v
@user-mb1ib9hb1v 2 ай бұрын
아빠사랑해 생전에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고 못난 딸을 사랑해줘서 고마워 생전에 말하지 못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요
@user-vy5my3vd6r
@user-vy5my3vd6r 5 ай бұрын
이 아픔을 슬픔을 이겨낼 자신이 없습니다.......;;;;;;
@user-iz6zr6hv8p
@user-iz6zr6hv8p 2 ай бұрын
그곳은 여기보다 백배 좋은곳일거예요
@user-qm6rj9he1u
@user-qm6rj9he1u 2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지 어느덧 두달이 되어가네요. 하루하루 꿋꿋이 살아가고 있지만 저에겐 전부이자 세상이었던 그녀가 곁에 없다는 사실이 정말 너무 힘이듭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한다는 것이 극히 드물어 맘편히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수도 없구요. 글 쓰는 와중에도 너무 보고싶네요. 사후세계가 꼭 있다면, 그 곳에서는 그녀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user-cs2sl2uz6j
@user-cs2sl2uz6j Жыл бұрын
12년을 함께이던 저의 영혼의 단짝인 연인이 떠났습니다 한달도 안됬구요... 글이 모두 너무 공감되네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user-xv3wi7xf6y
@user-xv3wi7xf6y 10 ай бұрын
저도 8일전 갑작스러운교통사고로 남자친구를 잃었어요...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user-rd6vn1vx5i
@user-rd6vn1vx5i 11 ай бұрын
올해 4월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떠났어요 지병이 있던 것도 아니고.. 엄청 건강했는데 갑자기 가게 되어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엄청 울고 슬퍼해서 지금은 좀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혼자 기분전환 하러 나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는 늘 눈물이 나네요ㅠㅠ 얼마나 더 있어야 진정이 될지.. 울다가도 웃긴 거 보면 웃고..그러다가 갑자기 또 울고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된 것 같아요ㅠ 잘지내지? 오빠?? 여전히 꿈꾸면 살아돌아왔다고 반가워하는데.. ㅠㅠ 현실이 믿기지가 않아....!!!!!!!!!!!
@user-rx9fq3ng5m
@user-rx9fq3ng5m Жыл бұрын
딸을 보내고 온가족들이 슬픔속에서 지켜주지 못함에 자책하고 있어요 어찌할바를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남은 가족들도 삶을 등질까봐 걱정이 되고 일상생활이 너무 힘이 듭니다 자살한 사람은 지옥에간다 구천을 떠돈다 좋은곳에 못간다하는말에 또한번 무너졌습니다
@user-un8me3tp1j
@user-un8me3tp1j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도 못 볼거같은거보면 아직 시간이 멀었나봐요 보려고 했는데 틀자마자 울컥하고 억울하고 오만생각이 다 드네요 ㅋㅋㅋ 이 영상 볼 수 있을만큼만 괜찮아지면 좋겠어요
@toutlesilver4249
@toutlesilver4249 6 ай бұрын
남들이 보면.. 지극히 당연한 자연사 라고 생각할만한.. 그런 죽음조차도.. 당한 당사자는 아닐수 있겠지요. 제경우가 그런경우인데.. 53년을 함께 산 어머니와 2023년 12월 작별을 했습니다. 글쎄요. 저는 막내 입니다. 막내지만. 어머니가 믿고 의지하셨던 자식이 저이고, 저또한 어머니가 그토록 큰존재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는 무엇이던 무섭지도 두렵지도 않았어요. 50평생.. 무엇이던 당당했고.. 무엇을해도 자신이 넘쳤습니다. 근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많은것이 달라졌습니다. 뭐랄까.. 세상을 잃었다고 할까요? 숨쉬는 공기가 사라졌다고 할까?... 어머니는 석달을 고생하시다가 타개하셨는데. 처음 심장 증상이 발현하시고.. 복수때문에.. 숨차고 죽을것 같이 가슴이 조여오는 증상으로 119 앰뷸런스로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셨고.. 석달간.. 제가 14시간 이상.. 다른 형제들도..저보다는. 짧지만 그래도. 다른간병인을 쓰지않고, 보살폈는데,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않고, 어머니의 병을 낮게 해 드리려.. 정말 애를 썼습니다. 정말.. 의사한테. 제 심장을 뗴어서 주면 사실수 있나.. 까지도 물어볼정도였는데.. 병원에서 차라리. 처음부터 MRI 를 찍어서.. 치료여부만이라도 빠르게 알았더라면.. 조금 덜 고통스럽게 .. 조금더.. 오래 사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병원에서는 심장의 대동맥 판막 협착증 진단을 내렸는데. 수술바로 하루 앞두고.. 촬영한 MRI 에서 뇌한가운데.. 꽈리 (뇌동맥류) 가 발견됬고.. 이도, 저도 할수없는 비참한 지경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정말 희망을 갖고.. 살려고 어머니도, 자식들도. 무던히 애를 쓰고.. 포기 하지않았는데.. 병원이 ㅠㅠ. 골탕을 먹이더군요. 너무도 굳건하셨고.. 단 한번도 제앞에서. 무언가를 두려워하신적이 없는 분이 그렇게 가시고 나니.. 저는.. 세상을 잃었습니다. 이제 한달을 지나 두달째.. 들어가고 있지만.. 그아픔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글쎼.. 핑계라면핑계 일수도 있는데.. 나이가 어리거나, 젊거나, 그런것이.. 정도의 차이가 될수 없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그누구의 어떤 죽음이던. 극복하기 쉽지않는. 아픔입니다. 최소한.. 자살은 생각지 않습니다. 자살을 하면. 제 피붙이들과 부인에게 너무도 큰 죄를 짓게 되고, 또. 자살을 하면 영원히 그분을 만날수 없게 될것만 같기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과정이. 너무도 고통스럽다는게. 남의 일이 아니라 당사자.. 자신의 일이 되었다는것이.. 그게 문제 이지요.
@coldspaceee
@coldspaceee 2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아빠 내가 딸을 낳아보니 11년전 아버지를 보낸 슬픔보다 자식을 남겨두고 떠나가는 슬픔이 더 클거라는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요
@user-xq9ff1hr4f
@user-xq9ff1hr4f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사람 떠나보낸지 52일째네요 암투병.2년차에 갑작스레 제 곝을 떠났어요 10년간 한남자만.바라보며 사랑했던 남자라 저또한.너무힘들고.죽고싶었어요 지금도 매일매일.그리워하며 펑펑.울고지내고 있네요 보고싶고.너무 힘이듭니다
@user-cs2sl2uz6j
@user-cs2sl2uz6j Жыл бұрын
ㅜㅜ 저도 12년을 함께하던 저의 영혼의 단짝이 떠났습니다 많이아팠고 버티고 버티다가 더아프기싫어서 스스로 가버렸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합니다 ...ㅈ
@user-cv2qp7bx5c
@user-cv2qp7bx5c 2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실 죽음이라는 단어는 피할수 없는데 ..주변에도 생각지도 않았던 분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시는 분을 여럿 봐왔습니다.. 그당시엔 충격도 있고 많이 힘들어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잊혀는 지나.. 완전히 잊혀지지는 않는것 같아요..오늘 주제는 상당히 무거운 주제인데 두분 선생님 말씀으로 살아가면서 보템이 되는 내용같아요 늘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user-zk4wj4ht9f
@user-zk4wj4ht9f 8 ай бұрын
울면 우는대로 떠나는 아버지가 마음이 편치 않으실 것 같고.. 일상을 보내다가 피식 웃음이 나오면 그것대로 죄스럽고... 나의 행복을 누구보다 바라셨던 분이니 죄책감에 함몰되지 말아야지. 나를 괴롭게 하는 후회는 곱씹지 말아야지 .. 하다가. 고인의 생전 외로움, 사후 외로움에 사무치게 가슴아프다가..
@Trust600.
@Trust600. 2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버지도 돌아가신 지 한 5개월 정도 되었어요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사실은 잊고 무의식에 남은 아버지의 삶이 선명하게 올라올 땐 깜짝 놀라곤 해요 우리 아빠가 죽었다고? 그럴 일 없어 말도 안돼라는 반응이 제일 먼저 나와요 내가 많이 어리고 미숙해서 옆에서 보살펴주지도 못했는데 다시는 못 볼줄 모르고 이렇게 내 평생 못볼 줄 모르고,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많이 싸우고 미워했는데 그렇게 무참히 아프다 가는 걸 원한 건 아니었는데 너무 생소하고 싫어요 드라마에서 죽는 게 무섭지 않다고 한 대사가 있었는데 요즘 계속 되네이고 있네요 죽으면 보고싶은 사람 다 보는데 안 무섭다고 그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지금은 슬프게도 알 것 같아요 죽으면 마중나와달라 말 많이 했는데 무섭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아빠의 인생도 없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내 한평생 여생과 같이 할테니까요
@user-wr1yb8jz3o
@user-wr1yb8jz3o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요.. 공감하고싶지않은데 내마음과너무똑같아서요. 이쁜하늘도싫고 사람들웃는모습도싫어요.. 믿기지가않아요
@user-yt9ug8ic6r
@user-yt9ug8ic6r 2 ай бұрын
벌써10개월이지났는데도 아버지가 보고싶고 죄책감도 들고 믿고싶지도않고 이세상이 원망스럽고. 누구나 시간지나면 죽는다는게슬픈..
@strroberry
@strroberry 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고 재작년 여름에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이 다니던 친구가 힘들어하다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납골당을 2번이나 다녀오고서야 현실을 직시 했던 당시에 혼란스런 감정에 막 써놓은 글들이 떠올라 찾아보았습니다. 정말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당시에 저는 혼잡하고 괴로워하며 어쩔줄 몰라하는 감정들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제가 보기에 안쓰러울 정도로 힘들어하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지금도 받아들여가고 있는 과정 가운데 있지만 당시만큼 눈물을 흘리거나 감정에 휘말리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어떤 방식으로든지 감정을 이야기하고 감정에 갇히는게 아니라 감정 가운데서 살아내는것이 좋은 방향인것 같습니다. 저도 글을 쓰고 주변인들에게 조금씩 감정을 이야기해가면서 점차 나아졌거든요. 다른 분들도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user-xv3wi7xf6y
@user-xv3wi7xf6y 10 ай бұрын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남자친구를 떠나보낸지 9일째 되는 날이네요 남자친구랑 전화하던중이어서 사고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게 남자친구와 마지막 통화였어요 사고후 7시간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직도 믿기지도 않고 연락을 기다리게 되네요 남자친구 생각만하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힘들고 무섭네요 25살인 저에게 고통이 너무나도 크고 말할수없는 큰 고통이네요 잘 살아갈수있을까요
@user-qj5zp5ik5x
@user-qj5zp5ik5x 10 ай бұрын
너무 힘드실꺼 같아요..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님의 아픔을 같이 나눌수 있는 분이, 그 한사람이 꼭 계시길 바랄께요.. 저도 일주일전 사고 소식을 듣고, 그런 사람이 되고파서 영상 봤는데.. 그 현장을 간접경험하셨으니 더 힘드시겠어요ㅠㅜ 잠시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himchage
@himchage 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돌아가신 분에 대해 죄책감이 크면 힘든 사람들간의 대화 모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치유 위로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가장 큰 선물은 살이 있는 사람이 힘들어도 힘차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신 분을 만나고 싶은 분은 금강경 지장경 등을 계속 읽으면서 기원 기도 해 보세요 꿈에 기도중에 반드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살아 생전에 어머니를 반드시 만나고 싶어서 계속 기원 기도 합니다
@user-hb1st3vz7y
@user-hb1st3vz7y 7 ай бұрын
내반쪽을 떠나보냈어요 ㆍ 살수가 없어요 ㆍ 얼마나 사랑한 사람인데 내 장기도 내어주었는데 ᆢㆍ 내몸과 정신까지 이젠 힘들게하네요 고통속에서 살아요 이고통은 언제끝날것인지 ᆢ 너무보고싶고 만지고 싶다 ㆍ 너무 사랑해써
@user-we1iz6co6u
@user-we1iz6co6u 4 ай бұрын
그 사람이 간지 오늘이 한달인데 울면서 댓글들을 보다 당신이 더 울리네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user-ik6hu2uu3z
@user-ik6hu2uu3z 2 жыл бұрын
최근 상실을 겪고 많이 힘들었어요. 이 영상도 몇번을 망설이다 이제야 보았습니다. 제가 겪었고, 겪고 있는 일들이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큰 위로를 받았음에 너무 감사 드립니다. 놀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선규 박사님 감사합니다!!
@user-xq7kp1nz2z
@user-xq7kp1nz2z 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문득문득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납니다. 그리 좋은 사이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애틋하고 죄송스럽고 힘드네요 지극히 자연스러운 상황이지만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kimyisak8721
@kimyisak8721 2 жыл бұрын
9년전 막 20살이 되어 하고싶은것도 많고 보고싶은것도 많았던 나이에 정말 아기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갑자기 떠나버렸습니다. 그친구를 떠나기 보름전에도 함께 웃으며 놀고 떠들고 맛있는것도 먹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지만 그친구의 그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친구가 힘들어하는걸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부터 내가 친구로 생각했을까 , 그냥 심심풀이로 생각 하지 않았나 등등... 죄책감이 들면서 결국 자기혐오까지 오면서 결국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다행하게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회복이 되었지만 죄책감은 오랫동안 저를 갉아먹었습니다. 어느순간 아무생각 안하고 힘들게 했던 상처들을 직면하면서 처음엔 힘들었지만 조금씩 받아드리게 되면서 그 친구를 애도하고 저를 연민하고 죄책감은 덜었습니다. 현재도 가끔 생각나고 죄책감이 불쑥나올때도 있지만 잘 견디게되는것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많이 울고 치유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youngonkim9984
@youngonkim9984 11 ай бұрын
남들처럼 평범하게 지지고 볶고 42년을 살아왔는데 암으로 내 곁을 떠났지... 문득, 지금도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현관문을 열고 여보! 나왔어! 하며 웃으며 들어올 것 같아... 애도 기간, 죄책감 그래 세월이 약이겠지... 인간은 이유없이 태어나 우연히 죽는다고 누가 말했지... 사는 것 별거 없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다. 지금이 가장 중요하지 열심히 살아보자고요.
@jsong1083
@jsong1083 2 жыл бұрын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힘든 주제를 가지고 다루어 주시고 알려 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CHU_alo_
@CHU_alo_ 2 жыл бұрын
내가 살아내야 할 삶이 있었고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나의 감정들을 숨기기 급급해 온전히 떠나보내지 못했던 그 시간들로 나는 점점 곪아감을 느꼈고 이제는 내 삶에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끼쳐 망가져버렸다. 상실의 아픔은 나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버렸다.
@suddenly_what
@suddenly_what 2 жыл бұрын
온전히 겪는게 순리에 맞다 싶다가도.. 그렇게 되면 일상을 살아가는게 너무 버거워집니다.. 온전히 그 슬픔, 고통의 무게를 정면으로 들이받는 기분이 들어서요.. 그렇지만 덮어놓으면 덧나고 이상한 타이밍에 망가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영상 마저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ycekim6837
@joycekim6837 2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슬퍼해야 하는군요...
@collyjollymom
@collyjollymom 2 жыл бұрын
수십년 전 힘든시간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그 시간 제가 느꼈던 설명할 수 없었던 감정들이 정리가 되면서 뒤늦게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je1yk2qk9f
@user-je1yk2qk9f 2 жыл бұрын
6년 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가족보다도 가까운 절친이 하늘로 갔습니다. 그 해 허덕이며 시간이 멍 하니 흘렀고.... 요즘 들어 새삼 더 보고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합니다. 아직도 보고싶고 아직도 죽었다는 사실이 안믿겨요. 생일이면 친구가 손으로 써준 4장의 편지를 읽으면서 우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곁에 있는 친구들에게 미안함도 듭니다. 계속 외로워 하는 것 같아서요. 근데 이 구멍 빈자리는 채워지지 않네요. 어떻게 떠나보낼 수 있을까요..? ㅎㅎ...
@user-ej7xv9zl5f
@user-ej7xv9zl5f 2 жыл бұрын
보고싶은데 볼수없는거 만큼 정말 가슴이미어지는일이있을까요? 슬플때 정말 목놓아울다보니...저는 벌써5년이 흘렀네요. 아직무뎌지지않았지만, 마음껏슬퍼하니까 나름 웃으면서 보고싶다 그립다 이야기할수있는거같아요.. 그리움이되돌아오면 깊게생각마시고, 추억을 받아들이고 즐겨주세요.. 마음이 무뎌질때까지...
@user-mp3yz2wb9s
@user-mp3yz2wb9s 8 ай бұрын
절친을 잃으셨군요
@out_of_order11
@out_of_order11 10 ай бұрын
그만 떠나보내고 싶습니다. 삶에 이보다 더 큰 고통이, 또다른 이별이 올까 두렵습니다
@user-rr1fm9wf9p
@user-rr1fm9wf9p 2 жыл бұрын
죽음이야기가 유독 끌립니다.저는 초4학년 때 돌아가신 고모 그리고 14년전 병으로 시아버님과 친정엄마를 연이어 암으로 돌아가실 때까지의 과정을 지켜볼 수 밖에는 없었는데요. 죽어가는 모습에 대한 감정을 최근에서야 만났네요. 힘들어하시는 분을 떠나보내느라 제감정은 뒷전에 묻었던것같아 나에게 미안도 하고 충분히 들여다봐야 겠습니다 애도에 대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jennik9931
@jennik9931 2 жыл бұрын
너무도 그립고 보고싶다 너무너무..또 한사람씩 소중한사람들을 잃게 될까 두렵고무섭다
@sun4871
@sun4871 6 күн бұрын
사랑하는사람이 15분전에 같이 밥먹고 웃으면서 사랑한다애기하던 사람이 뇌출혈로 쓰러진뒤 깨어나지못하고 떠났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살고싶은맘이 하나도없습니다...매일 지옥이고 사는게고통입니다
@godme374
@godme374 2 жыл бұрын
아빠 너무보고싶다. 아직 아빠한테 잘 못했던거 불효한게 너무 미안하고 마음아파.. 많이보고싶다
@user-ec4uc1jt2s
@user-ec4uc1jt2s 2 жыл бұрын
슬플때마다 들어야 겠어요 ㅎㅎ 삼년이 지나도 그립고 죄책감들고 화나고 슬프고 그러네요 ㅎㅎ
@jackhon2590
@jackhon2590 15 күн бұрын
아부지가 몇일전 별세 했습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너무 힘이드네요 사진보면 왜 잘해드리지 못했을까 후회가 됩니다 너무 힘이드네요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힘이드네요. 살아계실땐 그렇게 밉더니 막상 돌아가시니까 그 충격의 강도가 이로 말할수도 없을정도로 크네요. 아부지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생전 요양원 생활로 드시지도 못했던 음식도 많이 드시고 못난아들 아부지 많이 사랑했나부다. 사랑해 라는 말도 못하고 한숨만 쉬어집니다. 사랑해요 아부지 벌써 보고싶다
@user-mx2qm5mw2y
@user-mx2qm5mw2y 2 жыл бұрын
자살사별자가 되어 박사님 책으로 지금 조금씩 제 감정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user-bx7re5xi6k
@user-bx7re5xi6k 2 жыл бұрын
아빠를 보내고 이제 반년이 지났습니다,, 생전에 너무 못하기만 했던 딸이고 제사는것만 바쁘다가 작년부터 부모님이랑 이거저거 해야지 생각한지 얼마안되서 아빠가 사고로 떠났습니다, 후회와 죄책감때문에 괴로워서 자꾸 그생각만 빙빙돌고 눈물이 나 생각안하려고만 하는데, 어떻게 좋게 마무리 하고 좋은기억으로 남겨야할지 방법이 어렵네요 ㅠㅠ그리고 다시는 어떤식으로도 아빠에게 따뜻항 말한마디 할 기회도 없단게 아직도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충분히 슬퍼하고 기억하란 얘길 듣곤 이해했는데 그 감정에서 헤어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어느정도 슬퍼하는게 자연스러운걸까요,,
@user-mp3yz2wb9s
@user-mp3yz2wb9s 4 ай бұрын
아빠몫까지 잘사시면 됩니다 저도 얼마전 의료사고로 엄마가 떠나셨습니다 저는 이제 고아가 되었네요ㅜㅠ
@godssh21
@godssh21 7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아빠 보고싶어요ㅠㅠ
@himchage
@himchage 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돌아가신 분에 대해 죄책감이 크면 힘든 사람들간의 대화 모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치유 위로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가장 큰 선물은 살이 있는 사람이 힘들어도 힘차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신 분을 만나고 싶은 분은 금강경 지장경 등을 계속 읽으면서 기원 기도 해 보세요 꿈에 기도중에 반드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살아 생전에 어머니를 반드시 만나고 싶어서 계속 기원 기도 합니다
@user-fc9gz8dz7q
@user-fc9gz8dz7q 4 ай бұрын
저는 남편이 두달전에 심정지로 떠났습니다. 너무 보고 싶은데 이제는 어디에도 없다는게 너무 슬픈네요. 전에 전 슬픔이라는 감정을 몰랐는데 전 지금 슬픔의 정 중앙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힘듭니다. 소리질러 불러봅니다. 여보.자기야.거기서 나 보고 있어? 당신은 내가 울지 않고 건강하길 바라는데 그게 안되네.
@user-we1iz6co6u
@user-we1iz6co6u 4 ай бұрын
전 오늘이 한달입니다 보고싶네요 너무너무~ 힘내세요
@yoonhk8986
@yoonhk8986 Жыл бұрын
많은 영상을 봤지만 이 영상이 공감이 많이 되네요
@hyunbong2112
@hyunbong2112 Ай бұрын
박사님이 안계셨다면 더 힘들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gk6pt8bl3u
@user-gk6pt8bl3u 4 ай бұрын
친한친구가 떠난지 5일째 되는날이다 짧은순간 여러감정들이 훅들어오는바람에 아직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슬프고 안좋은감정들은 얼른 털어버리고 좋은감정들만 남겨두는것도 오롯이 내몫임을... 그래도 이감정을 같이 위로하고 공감할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모두 사랑하는 밤 ❤ 내친구 하늘나라에서는 근심 걱정다 내려놓고 못잤던 잠 푹자고 잘생긴 남자들이랑 데이트 많이 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행복만 가득해야해 알겠지?
@user-fh9ws1bc3g
@user-fh9ws1bc3g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지금 제 마음이네요ㅠㅠ 너무 혼란스럽고 고통스럽네요..
@user-lp1qe8sx3u
@user-lp1qe8sx3u 11 ай бұрын
언니 보고싶다.. 꿈에서라도 볼 수 있다면 좋을텐데
@himchage
@himchage 7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분에 대해 죄책감이 크면 힘든 사람들간의 대화 모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치유 위로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가장 큰 선물은 살이 있는 사람이 힘들어도 힘차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신 분을 만나고 싶은 분은 금강경 지장경 등을 계속 읽으면서 기원 기도 해 보세요 꿈에 기도중에 반드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살아 생전에 어머니를 반드시 만나고 싶어서 계속 기원 기도 합니다
@user-wc2tb6lu5q
@user-wc2tb6lu5q Жыл бұрын
많이많이 보고싶다...
@user-dv3nx4mh5z
@user-dv3nx4mh5z 10 ай бұрын
나와동거동락했던 나에 짝궁이 하늘나라로간지 95인째~~너무보고싶어요 시간이약이라고하지만~문득문득 생각이나고 눈물이 납니다 이슬픔이 너무힝듭니다~~ 사후세계에서는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지냈으면~~자기야 사랑하고 보고싶어~
@user-xc9zh9xv9x
@user-xc9zh9xv9x 19 күн бұрын
아빠 거기선 행복하세요 아빠한테 잘못한것만 생각나네요 아빠 너무너무미안하고 사랑해요 꼭천국에서우리가족다시만나요
@himchage
@himchage 7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분에 대해 죄책감이 크면 힘든 사람들간의 대화 모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치유 위로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가장 큰 선물은 살이 있는 사람이 힘들어도 힘차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신 분을 만나고 싶은 분은 금강경 지장경 등을 계속 읽으면서 기원 기도 해 보세요 꿈에 기도중에 반드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살아 생전에 어머니를 반드시 만나고 싶어서 계속 기원 기도 합니다
@user-jk1kp8du4b
@user-jk1kp8du4b 2 жыл бұрын
공감...꾹 나혼란한감정이 나만그런줄알았는데 내내 내감정잡아주고 다독거리고 공감 공감 힘이되었어요
@user-nm4bn3cq6n
@user-nm4bn3cq6n Жыл бұрын
직접 당해 본 사람이 상담을 하는 게 제일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일을 당한 당사자로써 아무래도 이론적으로만 접근하는 건 한계가 있구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hq6iu5up3j
@user-hq6iu5up3j 2 жыл бұрын
몸장님~~ 심리학 채널의 정체성을 지켜주셨으면 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그 정체성 때문에 제가 이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더심리학적인 관점의 전문가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zg7xy2ib5b
@user-zg7xy2ib5b 2 жыл бұрын
난 엄마밖에 없는데 엄마가 죽으면 못버틸거같다
@ypremalotus306
@ypremalotus306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user-uv8qz2xk5l
@user-uv8qz2xk5l Жыл бұрын
저는 저희엄마년 죽었으면
@user-hh6el2qq8s
@user-hh6el2qq8s 11 ай бұрын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누구는 탁 깨닫고 웃고 지내야 한다고 하고..특히 스님들..의사나 심리학자들은 충분히 애도하라고 하고 머가 먼지 모르겠어요. 유일한 가족 어머니가 하늘나라 가고 저는 감정이 하루종일 왔다갔다 안절부절 죄책감 그리움 불안감 외로움 등등 미치겠는데요
@user-ib3py1ks3o
@user-ib3py1ks3o Жыл бұрын
어느정도 나이와 때가 되니 죽음에 대해서 그닥 애통하지 않습디다 나도 언젠가 갈텐데 좀 먼저 떠났구나~ 좀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 웰빙이 웰다잉이다
@jyyoo6119
@jyyoo6119 5 ай бұрын
이렇게 댓글으로나마 많은 분들의 마음의 무게를 조금씩 덜어내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jyjy711
@jyjy711 10 ай бұрын
아침에 출근하셔서 한달전 받은 큰스트레스와 겨울 칼바람을 맞자 심혈관잘환으로 저녁에 퇴근못하고 ᆢ ㅠㅠ 이것도 돌발사별입니다
@user-og9dz2oy9k
@user-og9dz2oy9k 3 ай бұрын
암..준비된이별.. 소리듣자마자 눈물이 나네요..5개월이넘었는데 아직은 좀 이른가봅니다
@Wgksl
@Wgksl Жыл бұрын
근데 주위에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나요...??
@소금돌이
@소금돌이 2 жыл бұрын
슬프네요….
@Miaongggg
@Miaongggg 2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직 격어보지는 않았지만 가끔 주변 사람들이 돌아가신분들 또는 주변 사람들의 죽음과 장례식을 너무나도 담담하게 말하는 부모님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담담할 수 있을까? 주변 사람들의 죽음에 담담해질 나이가 된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또 나는 내 주변 사람이 그것도 소중한 사람이 어느순간 죽음을 맞이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얼마나 아프고 힘들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보니 참 궁금한 주제였는데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hu6hx6ud8i
@user-hu6hx6ud8i Ай бұрын
동생이 보고싶네요
@user-sm5py9wg8v
@user-sm5py9wg8v 10 күн бұрын
아빠가 너무 만지고 싶고 보고싶어요 가슴이 애리다 못해 피가 다 빠져나간거 같아요
@user-yo5mi6ve3q
@user-yo5mi6ve3q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선규박사님
@user-oc1sw4xi7c
@user-oc1sw4xi7c Жыл бұрын
너무아파하지마 내짝 그동안 너무고마웠어 내 마지막길 갈때 당신 손꼭잡아주었잔아 나하고 만날때까지 씩씩하게 잘살아줘
@user-yu9li1dr9e
@user-yu9li1dr9e 7 ай бұрын
많이 참고되는거 같아요
@dong-geon36
@dong-geon36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ci5bo9dm8m
@user-ci5bo9dm8m 18 күн бұрын
선생님맞아요.. 정말 공감되네요.. 여자선생님 병원샘이시라면 방문하고싶네요..어디신지
@kor22-24
@kor22-24 2 жыл бұрын
❤️
@ra-gb8mb
@ra-gb8mb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댓글 쓰는거 처음인데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자막 실수라하더라도 사별이랑 차별이랑은 예민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소리없이 자막만보다가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소리켜고 봤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user-ig2cn7nr2t
@user-ig2cn7nr2t 17 күн бұрын
아들아 보고싶다
@user-ls3dt9dq2d
@user-ls3dt9dq2d 2 жыл бұрын
안타깝게도 자살한 사람 기억으로 괴롭고 힘들때 금강경에 의지해보십시오.
@sudawriter
@sudawriter 25 күн бұрын
엄마 돌아가신지 4개월.....더는 버틸 자신이없다
@okyeonlee-ik3kb
@okyeonlee-ik3kb 2 ай бұрын
예고없는 죽음이야 세상다반사. 그러나 예고없는 죽음으로 몰아버리는 비밀 집단이 한국 사회에 있다는 게 암울한 사회적 문제. 돈이 있고 그것으로 암살을 자행하나 탄로 나지 않는 시스템(?)을 가진 암울한 집단.
@user-wc2ck2cg5l
@user-wc2ck2cg5l 10 күн бұрын
고선규박사님과 상담 가능할까요..??
@100haweek
@100haweek Ай бұрын
10:14 기억하는 고통
@scris9205
@scris9205 2 жыл бұрын
떠나보낸 사람은 가해자 일수도 있고 피해자 일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전조를 보이는데... 가족이 자살 위기자를 알아차리느냐 못 알아 차리느냐가 문제기는 합니다. 아이러니컬하게 사별자가 가장 큰 원인 제공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가족인 가해자(?)는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별자를 한꼭지로 정의할 수 없다고 봅니다 500명이상의 자살자를 겪었습니다만 가족인 가해자도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통 자살의 원인을 만들어준 가족은 자기만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자조모임에 가입해있고 지지하고 있지만... 그 내용을 안다고 떠나간 사람은 돌아 오지 못하니깐요...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살아야된다는 점은 지극히 동감합니다. 단념... 막지 못했다는 것보다는 자살 사별자가 이유가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자녀를 사별한 경우가요... 기억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게 시점이 궁금합니다. 12:12경 이야기 하시는게 PTSD아닌가요? 혹시 그 기간이 어느 정도라고 보시나요? 기준점이 있을까요? 안전한 자조모임이라.... 대학연구진이 자조모임에 대해 정보를 구하고 그 정보에 대해서 언론보도 낸 적이 있었죠... 심지어 그 사례가 책으로도 나왔구요... 연구자들도 자살에 대한 연구의 주제로 가지 마시고 진심으로 접근하셨으면 합니다.
@geonstv9840
@geonstv9840 3 ай бұрын
아버지 진짜 미치도록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이이이 ㅜㅜ
@user-ph9qb3kk8k
@user-ph9qb3kk8k 24 күн бұрын
남편의 자살로 인간이 느낄수 있는 불행한 감정들을 모두 느끼고 있습니다. 죄책감..분노,배신감,불안,공포,허탈,상실,안쓰럼,슬픔.. 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잊으려 뭔가를 하는 것도 죄인 같아 할수 없습니다 삶이 무의미하다는 생각뿐 입니다
@user-ci5bo9dm8m
@user-ci5bo9dm8m 18 күн бұрын
남들은 웃을수있지만 오랜시간 같이산 자식같은 강아지를 보냈다 허망하고 찢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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