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 뮤비 : ★★★ 지금까지 가장 앳된 뉴진스의 모습은 마치 프리퀄 같다. 후크가 없다 싶은 사운드에서 설레발이라도 혹시 (뉴진스의 새로운 변화보다) 뉴진스의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는 게 아닐까 싶다. #대중문화, 특히 걸그룹을 좋아하는 보통의 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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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u8vz2rv7s12 күн бұрын
이곡은 일본 데뷔를 앞둔 시점에서 제작된거라 하더군요. 사정이 그러하니 시티팝.. 즉 말씀하신 90년대의 감성에 촛점을 맞춘것 아닌가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슈퍼샤이나 이티에이같은 곡보다 훨씬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아마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라면 공감하지 않을까 싶고 저도 중간중간 흐름이 끊기는 느낌을 받았는데 들을땐 그점이 불편하긴 합니다만 또 막상 듣지 않고 있을땐 머릿속에 모든 부분이 맴돌아 뭔가 더 갈구하게 만들어 듣고싶게 하는.. 그런 부분을 의도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ㅎㅎ 이 그룹은 항상 도전적인 요소가 다분하면서도 수준 이상의 결과물을 뽑아내기에 더 대단하지 않은가 합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