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video

오케스트라 뺨 후려친 애드립사운드카드, 라때는 삡소리를 갈아치운 혁명이었지

  Рет қаралды 1,392

줄루의 디지털로그

줄루의 디지털로그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줄루의 디지털로그입니다.
디지털이 꿈꾸는 아날로그에서 새롭게 다루는 라때 IT 코너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따뜻한 아날로그 IT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라때IT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업데이트합니다.
영상시작하기 전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 부탁드립니다
#디지털로그 #줄루 #브루 #라때 #라때는 #라때IT #옛날 #아날로그
#사운드카드 #애드립카드 #애드립사운드카드 #크리에이티브랩 #사운드블라스터 #세운상가 #짭퉁 #호환사운드카드 #시에라 #컴퓨터게임
---------------------------------------------------------------------------------------------------------------------
디지털 세상에서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 드리는 #디지털로그 입니다.
※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문의 : forms.gle/JH1U...

Пікірлер: 30
@dreampark11
@dreampark11 9 ай бұрын
애드립 사운드 카드 연상을 바로 또 올려주셨네요. 저는 어릴 적에 비프음으로 게임을 해서 단조로운 비프음에 대해서 추억이 더 많습니다. 사운드 카드의 충격은 잘사는 친구가 갖고 있던 486 컴퓨터에서 사운드 블라스터로 게임을 돌렸을때. 게임 효과음을 듣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어릴 적 오래 접한 비프음이 향수를 더 자극하네요.
@zullu
@zullu 8 ай бұрын
애드립카드는 정말 신세계 였어요. 지금 신디에 비하면 장난감 수준이지만 당시에 화려한 악기 소리의 MR은 정말 환상이었죠..ㅎ
@Ikmujn
@Ikmujn 9 ай бұрын
옥소리카드가 많이 팔렸던 이유는 CD롬 인터페이스가 내장되어 사운드카드+CD롬 드라이버 조합으로 많이 보급되었죠. 당시 멀티미디어란 단어가 BYTE, PC magazine 잡지에 핫하게 나온 워드였고 MPEG 동영상, 그래픽 카드의 본격적 성장이 시작되었지요.
@zullu
@zullu 8 ай бұрын
아마도 컴퓨터 부품의 혁신이 시작된 시기 쯤 이겠네요. CD롬만 해도 ㅎㅎㅎ
@sj771211
@sj771211 9 ай бұрын
저때에 사운드 블라스터, 시에라, 윈앰프, 옥소리, 386 DX, SX, 페르시아 왕자, 어둠속의 나홀로 등등 ㅎㅎㅎㅎㅎ 옛날 생각나서 좋네요
@zullu
@zullu 9 ай бұрын
ㅋ 페르시아 왕자는 갓게임이었죠...
@jadumate
@jadumate 9 ай бұрын
Roland Sound Canvas, SC-55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zullu
@zullu 9 ай бұрын
와...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명기를 가지고 계시네요. sc55에 수록된 데모곡인 레야송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옛날 생각나면 쿼즈와일 sp6로 가끔 미디 편집 해보긴 합니다. 악보구해서 악기만 이것 저것 바꿔보는 수준으로요 ㅎㅎㅎ
@DaddyBrownbr
@DaddyBrownbr 9 ай бұрын
저도 사켄2 (SC-55 MK-2) 끌어안고어쩔줄 모르는 1인...입니다. ㅎㅎ 예전에 롤랜드 A-33 마스터키보드 사서 피아노 대용으로 쓰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옛이야기 입니다.
@zullu
@zullu 9 ай бұрын
@@DaddyBrownbr 그 시절엔 정말 끌어 안아줄 명기들이었죠..사캔 88프로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못 만져봐서 아직도 아쉬움이 있네요.
@DaddyBrownbr
@DaddyBrownbr 9 ай бұрын
애드립 OPL2와 미디를 혼합해서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애드립은 오실레이터 2개로 모듈레이션 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기초적인 형태로 볼 수 있고, 미디는 샘플링 기반 음으로 그 사이의 간극은 무척 큽니다. 2:59 여기 나온 옥소리 카드같은 경우 오른쪽 부분은 애드립 호환카드, 왼쪽 부분은 SAM9733칩이 들어간 미디 신디사이저가 결합된 형태였고, 이건 애드립 호환카드가 아니라 사운드블래스터 프로 이후 디지털 사운드 입출력이 가능한 종류의 카드였습니다...
@zullu
@zullu 9 ай бұрын
사진은 참조용이고요. 옥소리도 초기 애드립 호환카드 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애드립은 신디의 기초라기 보단 저가형 사운드모듈로 보는 것이 맞죠. 미디는 악기가 아니라 디지털 악기 신디나 모듈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듈과 애드립이 같은 구조라 초기 게임은 애드립과 미디를 모두 지원한 게임이 많았죠. 그 표준은 gm사운드이고요. 그래서 더 좋은 샘플링 소리를 듣고자 sc55도 구입했던거고요.
@DaddyBrownbr
@DaddyBrownbr 9 ай бұрын
@@zullu 옥소리가 사블프로 부터 카피했었죠.. 애드립은 FM신스, 사블에서 디지털 오디오 녹음과 재생이 추가된거죠, 옥소리는 아마 처음부터 OPL2가 아니라 OPL3을 동원해서 한차원 높은 품질을 주긴 하였으나, 자사 노래방 프로그램에서나 제대로 기능을 했다는...아쉬움이. 애드립과 모듈이 같은 구조라는건 처음 듣는 소리 입니다. 애드립용 비주얼 컴포저가 미디 기반 소프트웨어였던가요? 도스용 케이크워크가 애드립을 지원했었나 가물가물 하네요. 애드립과 미디를 모두 지원한 게임들은 애드립과 미디가 호환이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예를들어 미디는 뱅크 로딩을 안 하죠.
@zullu
@zullu 9 ай бұрын
@@DaddyBrownbr 옥소리가 최초에는 애드립 호환부터 시작하긴 했어요. 말씀하신데로 사블 카피 시절부터 시장 파이를 가져가긴 했죠. 애드립과 모듈이 하드웨어 구조적으로 유사지만 엄밀히 따지면 다른건 맞죠 하지만 음을 구동하는 방식은 비슷하죠. 다만 모듈은 미디를 거쳐가고 애드립은 PC에서 바로 제어가 가능한 것 뿐이라서요. 그래서 초기 케이크워크에서 애드립으로 악보 편집하는 것에 미쳐서 사캔 > S90까지 미친짓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ㅠㅠ
@DaddyBrownbr
@DaddyBrownbr 9 ай бұрын
@@zullu 뭔가 오해가 있으신데 MIDI는 악기간에 사용되는 공통된 약속 입니다. 처음에는 악기를 구동하기에 필요한 전기신호와 데이터의 의미 같은걸 규정했고, 이후 GM/GS가 나오면서 표준 악기배열과 이펙트배열등이 규정에 포함이 되었죠. 애드립은 여기에서 모두 배제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MPU401로 애드립을 구동한 경우가 있는지요? (미디신호로 애드립을 구동한 사례가 혹시 있는지요?) 예를들어 옥소리의 DREAM 8905나 9104 미디칩 같은 경우 노래방 기기에서 많이 가져다 사용했습니다. 보드 안에서 미디신호를 실제로 주고받았고요.
@zullu
@zullu 9 ай бұрын
@@DaddyBrownbr 네 맞습니다. 미디는 디지털악기의 인터페이스죠~ mpu401도 당연히 썼었죠. 당시 모듈은 이거 없으면 안되었으니까요..워낙 오래된 일이라 제가 기억의 혼돈이 있을 것 같긴한데요. 당시 애드립 악보 편집 작업에 재미가 붙었고...이후 모둘로 업글하면서 취미를 했던터라..연장선상에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모듈은 당연히 미디를 거쳐서 했는데 당시에 애드립은 그냥 PC에 꽂아져 있으니 케이크워크로 바로 작동 시키는 구조여서 기억을 더듬어 개념적으로는 미디와 유사하다고 말씀드린것입니다~ 진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야기라...기억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user-cd4wn1of9q
@user-cd4wn1of9q 9 ай бұрын
오케스트라 빰 후려친건 MOD S3M 같은 샘플링 모드 음악이였죠. FM 사운드 카드는 애들용 초저가 건반악기와 비슷한 음질이였습니다.
@zullu
@zullu 9 ай бұрын
당시 개인이 취미로 즐기기 최고는 롤랜드 사운드모듈이었습니다만,,,,,삐 소리만 듣던 시기에 애드립 사운드는 정말 신세계였죠.
@DaddyBrownbr
@DaddyBrownbr 9 ай бұрын
MOD S3M(오 스크림 트래커!)음악이 사실 현대의 미디 혹은 신디사이저의 기반을 확실히 놓은 음악 포멧이었죠. 당시 빈약한 PC 하드웨어로 정말 대단한 일들을 했었습니다. 옛 생각 하시는 김에 혹시 코복스 직접 제작 이런것도 해 보셨나요? 당시 정말 대단했죠.
@zullu
@zullu 9 ай бұрын
@@DaddyBrownbr 제가 취미로 즐기는 시기에는 GM이 거의 대세였어요. 대부분 게임도 GM지원이었고 특히 일본산 신디나 모듈이 다 GM을 기본으로 제공하던 시기여서요. 사실 다른 건 많이 경험이 없네요 ^^
@DaddyBrownbr
@DaddyBrownbr 9 ай бұрын
그 유명한 MOOG가오실레이터(OPL) 기반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였죠. 그것과 이론상 유사한 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MOOG는 여러개의 모듈레이터를 중첩시켜서 계속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었고, OPL도 애드립의 OPL2에서 옥소리등의 OPL3으로 금방 발전했고요)
@user-cd4wn1of9q
@user-cd4wn1of9q 9 ай бұрын
@@DaddyBrownbr 제가 MSX 시절부터 PC 유저였지만 제작자가 아니라 유저~수리기사~컴퓨터 유통업으로 테크를 탔습니다. 코복스의 개념은 알지만 개방자는 아니엽죠.... 아무튼 스트림 트래커를 제대로 아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jamesholiday1116
@jamesholiday1116 9 ай бұрын
와 옥소리 ...
@zullu
@zullu 9 ай бұрын
당시에는 유명했죠. 사블도요.
갤럭시 S24 복구작업중 공개할까 말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21:21
복구천재 꼬마신발
Рет қаралды 723 М.
SPILLED CHOCKY MILK PRANK ON BROTHER 😂 #shorts
00:12
Savage Vlogs
Рет қаралды 46 МЛН
小丑把天使丢游泳池里#short #angel #clown
00:15
Super Beauty team
Рет қаралды 41 МЛН
Meet the one boy from the Ronaldo edit in India
00:30
Younes Zarou
Рет қаралды 14 МЛН
차세대 메모리 규격 CAMM은 뭘까요?
10:33
JN테크리뷰
Рет қаралды 192 М.
Compare Korea official release Panasonic Laptop in 2023 with LG Gram
14:24
오목교 전자상가
Рет қаралды 1,1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