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3,113
36도에 이르는 폭염이 이어지던 지난 6월 19일.
서산의 간월호를 찾았습니다.
그늘 하나 없는 둑방길에 그늘을 만들고 7~8m의 둑을 내려가 좌대와 텐트등 풀셋팅을 했습니다.
온몸이 땀으로 젖었고 그 와중에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해가 지고 초저녁에 입질이 온다고 했지만 좀처럼 입질은 없었고 새벽 3시가 지나면서 입질이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씨알은 7치 부터 허리급까지 다양하게 나왔고 오전 10시까지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나와 주었습니다.
더위를 피하기 힘든 곳이지만 그나마 붕어가 나오는 곳이라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