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언론들이 "네티즌 의견"이라는걸 기사의 근거로 쓰는게 문제를 더 가속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진짜인지 알수도 없는 몇몇 댓글들이 여론인 것 마냥 인용하면서 "이게 국민들 의견이니까 이렇게 해야한다!"라고 부추긴다고 해야하나.

방구석 찐따들이 자기들 요구가 먹히니까 갑질을 하기 시작하였다.

1. 부정적인 인터넷 댓글 걸러 듣자 2. 남들 눈에 맞춰 살지 말고 나 자신을 우선시 하자

커뮤 댓글도 걸러서 읽고 딥하게 빠지지 말아야 하는데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많이 휩쓸리고 있어 걱정됨. 댓글 알바, 광고들이 팩트와 아닌것을 적당히 버무려 눈치 없으면 속을 수 있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음.

완전 중요한 주제!

충격적인게 아무리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라도 다수가 잘못을 말할경우나 확신에차서 큰소리로 말하는사람을 대할경우 자기 의심을 통해 순응하는경우가 많은것같음

완전 요즘 느끼던것들

사실 우리는 초등교육 과정부터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교육받지만, 99%의 사람들은 매체를 수동적으로 사용하죠. 최근에 들었던 말중에 “활자화 되어 있다 해서 절대적 진리가 아니다” 라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1.sns를 끊어라 2.커뮤니티를 끊어라.

세태에 휩쓸려서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진짜 중요한 주제네요.

다르게 말하면 깝치는 극단적 10%에게 침묵하고 있는 대다수가 이제는 더이상 묵과하지 않아야 할 때가 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네요. 너무 골때리니 무시하는 게 편해서 침묵했지만 어느순간부터 무관심해져버리니 문제가 커진 것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정치 상황과 같다

정말 흥미롭네요! 댓글다는 사람은 국민의 10퍼센트도 안될텐데, 거기에 휩쓸리는 현실 참 씁쓸해요.

요즘 정말 느끼는거 ㅋㅋ 소수 몇몇이 좌표찍고 가서 고지전 하면서 여론인척 만들려고 하는거 ㅋㅋ

양극단에 있는 사람들의 의견이 메인으로 떠오르는 사회...

댓글이나 인터넷에서 좋은 글을 찾는건 쓰레기통 속에서 보석을 찾는것입니다

sns나오고부터 종합적으로 좋아진게 없는것같습니다

전 그래서 항상 첨 접하는건 비판적으로 접근하는데... 너무 비판적으로 가면 그건 또 그것대로 잘못된거 같더라구요. 중도를 지켜야하는데 말이 쉽지 참 힘든거 같음.

집단지성은 의사결정이 최하단에 맞춰짐을 현실에서 겪어보니 치가 떨리더라구요 선전선동이 난무하고 진실은 필요없고 다수의 의견에 반하면 매장시켜버리고 바보만들죠

이번주에 다 읽었는데 마침 조승연님 체널에 올라왔네요 ! 심리학이나 행동론을 넘어선 인간 본능의 영역이자 자신의 심리적 방어기제이기도 한 집단행동과 착각 '스스로에게 정직해지는 것은 우리가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라는 구절이 가장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집단 착각은 왠지 동아시아, 특히 한국에 많을 것 같다.

돈 주고 보도 자료 뿌리는 놈들이나 돈 받고 써주는 놈들이나.. 100명 중 10명이 90% 댓글을 남김. 댓글 부대 이용해서 조직적으로 다니면서.. 사람 하나 묻어 버리려고 작정하면 돈 써가며 그런 미친짓이 판을침.

맞습니다. 저도 뉴스나 매체, 기사들을 볼 때 느꼈던 것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법을 배우지만, 사실 진짜 무서운 건 사회에서 배우게되는 것들입니다. 학교에서 한 공부가 끝이 아니죠. 이제 우리가 살아갈 때 사회에서, 아니 문화와 sns 매체 뉴스 댓글들은 엄밀히 말하면 세뇌고 학습이 됩니다. 그런 면에서 수많은 댓글들이 주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이른바 생각전염이죠. 예로 어떤 사건이 이슈가 되어서 '저건 파란빛이 도는 것이다.'가 누군가 말하면 그것이 참된 진실인지 확인도 하기전에 지금 보기에 그럴싸하니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릅니다. 그러다 배댓이 된 그 댓글은 이제 하나의 밈처럼 돌아다니며 어떤 상황에서도 좀 비슷하다 싶으면 무분별하게 갖다붙여 쓰입니다. 그저 그 분위기에 맞는 말 같아서 좋아요 누르는 경우도 많고 시간 지나서 보면 너무도 아둔한 시야인 글이였던 게 꽤 있는거죠. 그 특성이 야기하는 문제중 하나가 갈대같이 쉽게 흔들리는 대중들의 얕은 주관입니다. 누구하나가 뜨면 필요이상으로 올려치기하며 영웅으로 삼다가 자칫 실수하나 했더니 바로 너무 실망했다며 필요이상으로 또 비난합니다. 기대와 실망은 본인이 한 것인데 말이죠. 우리는 좀 더 잘 따져봐야하고 본질과 핵심을 보고, 또 지금 당장 소외되는 것 따위에 신경쓰지 않는 용기있는 주관이 바이럴이나 언플이 만연하는 시대인 지금, 무엇보다 필요하다 봅니다.

소수의견이 주류가 되지 않도록 자기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는게 좋겠습니다.

인터넷은 온전한 것을 비방하기 위한 장소가 되어 버렸다지요.

구독자수가 많다고 유튜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도 너무 많은 것도 문제

아니 ㅜㅜ 라이브를 놓치다니!! 집단착각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완전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읽어봐야겠어요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정말 중요하고도 무서운 이야기네요. 보다 평화롭고 건전한 사회와 세상을 위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

나름 걸러서 보고 모든걸 다 믿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다시 저를 돌아보게되는 영상이네요 진짜 좋은 영상이에요👍👍👍

정말 좋은 내용이고 생각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 이었어요 ❤

와 요즘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사회문제인데 영상 잘 보았습니다! 언론을 빙자한 유사언론사들이 큰 문제임...

북토크 너무 좋네요. 더군다나 라이브 느낌까지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림과 함께한 설명 이해가 잘됐습니다.

묵직하고 갈수록 중요해가는 주제인데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베댓 몇번 되어보면 금방 느낄수 있죠 ㅋㅋ 내 말이 중요해서 공감을 얻는 게 아니라, 그냥 타이밍 좋게 듣고 싶은 말 해주면 베댓 될수 있다는 것 ㅋㅋㅋㅋ 생각없이 배설한 글이 베댓되면 저도 당황스럽더라구요

평소 고민하던 주제였는데 참 명쾌하게 설명 잘해주셨네요

평소에 그냥 정리되지 않게 생각만 했던 것들을 전문적으로 정리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이번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역시 믿고듣는 조승연! 제가 요즘 고민하고 궁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예고를 보니까 다음편이 더 궁금해지네요😂

껄껄. 저도 출판계에서 일하는데요, 악플 일체 안 읽습니다. 악플 단 분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대다수의 만족하신 독자분들은 조용히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불호가 강한 작품이 될순 있지만 그렇다고 구매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좋아요를 절대적 숫자가 아니라, 좋아요 수/ 조회 수 or 좋아요 수 / 댓글 확인자 수 등 비율로 표시해서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여전히 그 기사의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들어올 확률은 높지만, 적어도 그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어느정도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알 수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저한테 너무 중요한 영상이네요

한국사회의 남녀 갈등도 정말 집단착각의 예시 같네요 인터넷에서 극단적으로 서로를 혐오하는 남녀를, 남녀 전체가 그렇다라고 오해하면서 남녀갈등이 커진듯

유익해요

너무 재밌어요오오오오

진짜 요즘 사람들은 이런 책 좀 읽어야 됨

실제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일이고 지금도 일어나는 현상이죠. 인터넷을 통해 본 세상을 현실 세계라고 착각하고 사는 현상. 그래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대한민국은 밤길을 다니기 두려운 나라고 차별이 만연한 나라라고 느끼는... 거기에다 이런 증오나 공포를 자신들의 표나 생계 수단으로 이용하는 집단들이 복잡하게 얽혀 카르텔화된 공생 집단까지 형성돼서 바로잡고 싶어도 서로 얽힌 이익 때문에 바로잡기도 어려운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아닌가 싶네요.

각각 커뮤니티들이 정치성향을 띄는 이유이기도 하죠ㄷㄷ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요즘 진짜 심각함, 소수의 집단들이 대중적인 사이트에서 조직적으로 여론 왜곡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저 책 사놓고 안 읽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읽으면 술술 읽힐 거 같아요~.~ 오늘 집가서 읽어야겠어요~~~

디씨펨코에 진짜 많은 부류

이거 정말 좋은책입니다

승연님이 추천해주시는 책들 거의 읽어보는데 이 책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네요

반대로 우둔한 다수가 지배하는 세상의 끝은 몰락이죠

일반화는 아니지만 한국인들이 유독 눈치보는 이유가 쉽게 판단하고 외적인걸로 판단하고 눈치주는 것도 심한 것 같음. 개개인 대중들의 의식도 높아져야 하지만 언론들이 진짜 문제임. 근데 다 탄압하고 있으니 참 ㅋㅋ 나라가 엉망인건 착각이 아닌듯함

인터넷의 댓글로 예를 들어주셨는데, 저는 함께 일하는 팀원들로 대입을 해서 생각을 하니, 뭔가 이해되는 게 있었어요. 열명의 팀원이 있다면, 부정적이거나 불평을 늘어놓는 팀원이 1명만 되어도, 나머지 침묵하는 사람들도 회사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이 또한 제가 집단착각에 빠져있던것일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라이브 놓친 거 후회되네요. 알람 켜둬야지.

이번 내용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창 다 막아야됨. 대중의 인터넷 의견 이딴거 필요없음.

이거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인터넷 발달의 단점인거 같아요 인터넷이 덜 발달됐으면 이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정말 사회에 도움이 되는 통찰이에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정당싸움이나 내전이나 전쟁이나 세세히 보면 집단착각이 큰 역할을 했을 것 같아요!!! 조승연님 같은 분이라면 집단착각이 크게 작용될까? 🤔

영상잘봤습니다.

고마워요 승연씨

진짜 네이버 기사 덧글만봐도 영상 공감 100퍼센트입니다😂

판서 좋아요!

영어소리 안나오니 좋아요 ㅎㅎ 집단착각과 집단세뇌 시키기는 비슷?

요즘 너무 심함. 좌표 찍고 달려가서 댓글창 장악하고 서로 추천 돌림 하면 그게 주류가 되는 세상이 되어 버림. 패미사이트,펨코,디씨 같은 거대 커뮤 망령들이 선을 넘기 시작함

댓글 인해전술... 익숙하지요..?? 그러나 항상 넘어갑니다!!

시간 많은 일부가 인터넷 커뮤니티마다 낮이고 밤이고 백개씩 댓글 달고 다니는 점 항상 명심해야합니다!

오랜만이에요 어렵지만 다들었어요 저도 끝에 말씀에 승연님과 비슷 될대로 되라지 이예요 ㅎㅎ

라이브 방송 중에 승연님 셔츠 정보 궁금했는데 놓쳤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작가님 그림 귀여워요 😮

최근에는 알고리즘 때문에 더욱 편향적인 의견들만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책 안 읽은지 십여년은 지난거 같은데 오늘 저녁에 서점가서 한권 사서 읽어 봐야겠네요. 고마워요 승연씨

이걸 헤결할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고 고 두렵네요...ㅠㅠ

👍👍

저 스스로 기사 보고 나면 어떤 생각이 들어야 할 지 모른달까 자세히 알기 귀찮달까 …그래서 베댓으로 내려가면 언제나 신기할 정도로 거기에 납득하는 자신이 무섭고 이상합니다.

통계가 있었던 것 같은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한국인 전체 인구중에 한자리수 %였던가. 설문조사였던 것 같은데 기억은 잘 안 남. 눈치의 왕국이라 뭔 상관이겠냐만은 보면 안타까움

눈치와 관련해서 저는 기본적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쪽으로 생각하는 현상을 보면 동조화 되기 보다는, 과연 그게 맞을까? 라고 의심부터 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여기에 더해서 인터넷 여론은 대부분 마케팅이나 정치 브로커들에 의해서 인공적으로 조장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컷 말다툼을 하는 사람이 브로커의 단기근로자거나, 요즘은 사람도 아니고 ai인 경우가 많다네요. 특정 상품으로 몰아가는 여론, 특정 누군가를 혐오하고 서로 다투게 만들어가는 답없이 대량증식하는 악플들은 브로커들의 농간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첫댓글의 중요성도 있죠.

외롭고 심심해서 인터넷 많이했는데 스트레스로 성격 버릴뻔함

혐오를 하는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영상

그리고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에 반대하는 소리나 의사를 내지 않는 이슬람은 사실 테러리스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란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실명입니다

형 넘흐 좋아 엉엉 날 가져여 🥹

점점 심해질 일만 남았지 이러한 거대한 물결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평생을 이과계열에서 살아온 저지만 어느때보다도, 잘못된 것을 거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게 해주는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야겠다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토드 로즈 교수님 책들 좋습니다.. 계발서 100권씩 읽던 시절 읽게 됐는데 이후로 검증된 방법을 찾아 계발서를 읽기보단, 나에게 맞는 방식을 실험해보게 됐죠

어쩌면 진실보다 더 중요한건 그것을 선택할 우리 아닌가 싶어요 아니라고 믿으면 진실이 거짓이 되는 세상

👍👍👍

집단적으로 한국 사람들은 뭔가 생각(의견)조차도 유행을 따라하죠... 각자 위치에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건데, 상위 몇 퍼센트가 아니면 또는 ceo가 아니면 자기 스스로 자신이 노예신분이라고 비하한다. 자본주의라고 일부분만 강조한 말들이 퍼지더니, 온 국민이 돈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돈으로 평가하고 돈에 혈안이다. 내 인생이 중요해 애 키우는 건 가치없어 라는 생각이 확산하니 많은 사람들이 애를 낳는 건 상위권이 아니면 기득권의 노예 생산 하기 싫다고 하며 애는 돈을 버리는 손해라고 생각하니 아무도 결혼하여 애를 낳지 않으려 한다...

토드 로즈 '평균의 종말' 도 그렇고 대중과 다르게 의외의 관점이 재밌는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