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를 '반일 영화'로 보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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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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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 <파묘>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입니다.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만 시청해주세요.
00:00 파묘는 공포 영화가 아니다
01:30 왜 '일본'인가?
05:07 여우의 이중성
07:07 일제풍수모략설
11:05 회복
#파묘

Пікірлер: 1 200
@user-ok5uo3el8k
@user-ok5uo3el8k 4 ай бұрын
파묘라는 행위 자체가 주제같음 그리고 그 행위를 행하기 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다수가 필요하다는 것. 우리 땅에 뿌리내린 아픔을 뽑기 위해선 각자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이 결국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 이것 자체가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임
@hannae811
@hannae811 4 ай бұрын
평론가 느낌
@user-ml7sk2oo6m
@user-ml7sk2oo6m 4 ай бұрын
꿈보다 해몽이고 그냥 시시한 반일팔이 영화로 느껴짐
@JoJonber
@JoJonber 4 ай бұрын
그냥 감독이 관 페티시가 있어서 만든 영화 같음.
@user-ok5uo3el8k
@user-ok5uo3el8k 4 ай бұрын
@@JoJonber 감독이 자기 페티쉬 ㅈㄴ 쏟아부어서 만든 티가 남ㅋㅋㅋㅋ 딴건 모르겠다만 그래서 그런가 캐릭들이 꼴림 초반에 빡세게 신경썼다가 후반부로 갈 수록 힘 떨어진 티도 나고
@user-mr4yi2jo6b
@user-mr4yi2jo6b 4 ай бұрын
특촬물 수준도 안되는 캐비어 갔다 놓고 비빔밥 만든격. 파티원 모여서 사무라이 레이드 뛰는 액션영화.최민식 물의검 든 탱커 ❤
@argang0505
@argang0505 4 ай бұрын
파묘 리뷰 중 제일 마음에 듭니다 쏟아지는 리뷰들 중 최고
@user-up7oq4qo5m
@user-up7oq4qo5m 4 ай бұрын
@twindo4266
@twindo4266 4 ай бұрын
이거 보고 야스쿠니신사 참배하는거 이제 이해해주기로 했어요! 참배할만 하네요 ㅋㅋㅋ
@abcdee634
@abcdee634 4 ай бұрын
@@twindo4266이성적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여전히 그 신사에 모셔져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사람들을 학살한 전범자들입니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우리 입장에서는 그런 식으로까지 이해해줄 필요는 없어보여요
@dlrnana
@dlrnana 4 ай бұрын
@@twindo4266 저도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한 나라의 총리로서 정지적으로 연관 될 수 있어 총리가 하는 건 조금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kesacy
@kesacy 4 ай бұрын
친일파가 이 영화를 싫어합니다.
@user-ux5vz8ju2u
@user-ux5vz8ju2u 4 ай бұрын
파묘 리뷰 중에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파묘보고 감동스러움과 더불어 살짝 불만족스러운 의문이 뒤섞여 여러 리뷰를 찾아보고 있는데 덕분에 잘 정리된 것 같습니다.
@washyourhair303
@washyourhair303 4 ай бұрын
저도 동감합니다
@ysl33541
@ysl33541 3 ай бұрын
일본은 애초에 풍수지리나 쇠말뚝같은 미신을 믿지않아요 애초에 일본천왕 사는곳은 풍수지리학적으로 굉장히 안좋은 자리에요 일본이 그런걸 믿으면 과연 그렇게 했을까요?? 애초에 풍수지리나 쇠말뚝설 나온것도 대한민국 건국하고도 한참있다가 좌파에서 처음이야기 나온거라 신뢰도 없어요 대체 왜 후쿠시마 처리수, 광우병, 독도, 위안부, 사드 전자파 같은 이딴 선동당해놓고 또 당하는걸까요? 개돼지 인증하는거아닌가요?? 이젠 아무도 저런말 안하고 잘만먹고있잖아요?? 이재명도 작년에 처리수 반대외치고 뒤에서 회먹었다가 걸렸잖아요? 문재인은 세월호때 일주일내내 아이들죽는동안 한끼에 10만원짜리 초밥스시 먹었잖아요? 정작 고작 우파쪽 장관은 텐트에서 컵라면 먹었다고 사퇴했어요 도대체 좌파정치인이 뭔데 의사과학자들이 아니라는데도 좌파정치인이 말하면 믿다가 말안하면 잘만먹는거에요? 종교인가요? 신천지보다 더 심각하다 생각함 대체 왜 본인이 사회주의자라고 직접 발언한 조국같은사람이나 문재인 이재명같은사람 지지하는건가요? 우리나라가 사회주의,공산주의화되면 갑자기 잘살거같아요? 러시아, 북한, 중국을 보면 우리나라 대다수의 국민은 중국의 대다수 서민들처럼 그저 100만원벌면서 빌빌기는 거지로 살지않을까요?? 대체 왜 삼성 죽이기 법안같은거 내는 민주당이 정상적인 진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문재인은 임기중에 헌법재판소에서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 자유를 삭제하려했어요. 공산주의국가면서 이름은 민주주의국가인 북한 중국보면 못느끼나요? 걔내가 진보같아요? 극우주의자들 같지않아요? 극우는 전체주의를 뜻해요, 보수 우파랑은 전혀 다른게 극우주의자에요 히틀러같은 사람이 전체주의자, 즉 극우주의자에요, 전체를 위해 소수는 기꺼히 희생해야하는 사상이에요, 딱 중국 북한 러시아랑 같지않아요? 이래도 각종 성범죄에 음주운전 사법리스크 뇌물 625당시 미국이 우리나라를 점령했다는 민주당 재내가 진보같아요? 민주당이 중국 러시아 북한이랑 친해지려하고 매일 내는 법안 제도 공약이 그런것들인걸요? 제발 니가 우파니까 그래! 라고 생각하지말고, 세상엔 좌파 우파만 있는것도 아니고 흑백논리, 진영논리같은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주세요.
@ufo891019
@ufo891019 4 ай бұрын
현실에서 파묘라는 행위도 돌이켜보면, 도굴과는 이야기가 다르죠. 사자의 넋을 기리고 마땅히 올바른 곳으로 가도록 도와주는 행위입니다. 즉, 이 영화의 핵심은 "적"이라 규정하는 악을 멸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잘못된 곳에 묻힌 사자를 가야할 곳으로 인도하는 "순환"과 치유의 영화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점을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에 대한 아쉬움은 아무래도 소재가 소재다보니 이야기가 확장되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는데, 그것말고는 오컬트를 통한 삶과 역사의 은유가 퍽 재밌었습니다.
@croton21
@croton21 4 ай бұрын
11:10 회복.. 이 해석으로 제가 회복되는 기분이에요. 과거 친일청산을 못했는데 이제와서 어떻게 친일청산을 하냐는 고민이 있었는데, 상처부위를 도려내는 것도 아니고 없었던 일처럼 구는 것도 아닌, 그 상처를 꾸준히 들여다보면서 함께 치유해나가야 하는 것임을 비로소 깨닫네요..
@KS-ci9cu
@KS-ci9cu 3 ай бұрын
😂😂 친일타령 좌파특 반한친북임 ㅋㅋㅋ
@croton21
@croton21 3 ай бұрын
@@KS-ci9cu 그러니까요. 이토록 감동받은 사람들을 좌파니 종북이니 이간질 시켰다니까요. 이간질 시킨사람이 범인이에요. 어서 그 사람을 잡아족치세요!!
@sicpimpmania9266
@sicpimpmania9266 3 ай бұрын
​@@KS-ci9cu ㅂㅅ
@JulieMemberYuji
@JulieMemberYuji 3 ай бұрын
​@@KS-ci9cu 아 가세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S-ci9cu
@KS-ci9cu 3 ай бұрын
@@JulieMemberYuji 아 개어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hlee8892
@jhlee8892 4 ай бұрын
파묘를 보고 많은 리뷰를 봤는데 그중 가장 설득력있는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Oh_yeah84
@Oh_yeah84 4 ай бұрын
곡성 따라오기는 멀었다 후반에서 액션영화가됨
@user-sk8eb5rw3n
@user-sk8eb5rw3n 4 ай бұрын
​@@Oh_yeah84액션 ㅇㅈㄹ 하고있네 너 영화 안 봤지 ㅋㅋㅋㅋ??
@user-bb4sq6cd4q
@user-bb4sq6cd4q 4 ай бұрын
@@Oh_yeah84 그또한 본인의 의견일뿐
@Oh_yeah84
@Oh_yeah84 4 ай бұрын
@@user-bb4sq6cd4q 서봄 이후 제일 재밌는 영화는 맞음 티켓값은 하는 영화
@love_and_peace_119
@love_and_peace_119 4 ай бұрын
​@@Oh_yeah84곡성은 연출이 쫀쫀해서 재밌는거고 오컬트는 소재와 설정이 큰 재미인데 그런 의미에서 파묘도 재밌음.
@mapx2100
@mapx2100 4 ай бұрын
파묘 리뷰를 많이 찾아봤는데, 이 리뷰가 제일 핵심을 관통하고 있네요. 제가 봤던 장면들이 다시 떠오르면서 감독이 고심했을 그 장면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user-hw2in1pn6r
@user-hw2in1pn6r 4 ай бұрын
리뷰 볼때마다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 ㄷㄷ. 이 영화의 메시지는... 전문가로서의 윤리의식 같습니다. 각자 자기만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지만 최종적으로 윤리적인 관점에서 만큼은 양보없이 인간으로서 행해야 할 옳은 일을 향해 나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현재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자신의 탐욕에 사로잡혀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한 사고관이 무너져 있지 않은가요? 순수 악을 만나 겁을 먹는 상황에서 옳은일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어떤 파국을 맞을지 모릅니다... 이런면에서 이 영화와 해당 리뷰는 천재적이면서 묵직한 느낌을 남겨준다고 생각합니다.
@user-mk8xy2pj4h
@user-mk8xy2pj4h 4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m-slee5890
@m-slee5890 4 ай бұрын
저도 헷갈렸던 부분에 대한 답을 주신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반일과 항일은 분명하게 구분되어야 한다." 이부분에서 약간 깨달음 같은것을 얻은거 같습니다.
@jeongilyu8638
@jeongilyu8638 4 ай бұрын
와 이 리뷰가 진짜 제일 좋고 영화 이해를 너무 잘 하셨네요!! 제가 느낀 것과도 비슷해요~ 파묘 정말 너무 좋은 영화인데 도깨비랑 일본에 치우쳐서 후반부 내려치기 당하는거 너무 이해가 안됐거든요. 잘 봤습니다!!!
@user-ve8zn3mu4m
@user-ve8zn3mu4m 3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됨. 사바하에서도 느꼈는데, 이 감독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 되게 크다고 느낌.
@Time_to_be_brave
@Time_to_be_brave 4 ай бұрын
섬세하면서도 날카로운 리뷰네요! 이제야 제대로 파묘를 본 것 같아요 리뷰 최고에요❤
@user-ko8lf3wo6l
@user-ko8lf3wo6l 4 ай бұрын
영화 파묘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고 따스한 해석입니다 👍👍
@hyukheo830
@hyukheo830 4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역사는 일본과 상당히 깊은 연관이 있었고, 그 역사에서 일본이 자행한 것들이 당연히 영화에 반영이 되었을텐데, ‘오컬트’ 소재에 그 부분을 복합적으로 잘 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악의 형상은 실제 눈으로 본 것이 아니므로,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점도 저는 신선했습니다.
@langouste6544
@langouste6544 4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일본과 여러모로 얽힌 역사인데 꼭 한국 귀신만 나오란 법 없죠.
@user-lm5ur8xt2v
@user-lm5ur8xt2v 4 ай бұрын
ㄹㅇ 공식적인 식민지 기간만 35년인데 연관이 없을 수가 없음
@user-tl6gf4zo4j
@user-tl6gf4zo4j 4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부산의 어떤 일제강점기 묘비 위에 세워진 마을의 괴담도 많던데ㅋㅋㅋ
@yetto21
@yetto21 4 ай бұрын
좋은 영화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파묘가 그런 영화고, 이 리뷰 또한 파묘가 던진 질문은 이런 것도 있지 않을까라며 같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리뷰라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유해진님 대사 중에 [쇠말뚝이 박혀있어서 그래서 뭐, 우리 잘 살아 왔잖아]라는 말이 저에게는 [진짜? 우리 이제 아무 상관없이 잘 살고 있어? 정말로?]라고 되묻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전히 이 땅에는 그 시대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이 계시고, 아마 우리의 후손 또한 이 땅에 태어나 그 아픔을 자연스레 체득하며 살아가겠지요. 과거와 지금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이 땅에서 겪었던 그 시간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대할 것인지 끊임없이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대중문화예술을 통해 시간이 흘러도 계속해서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user-ue7tm8re5h
@user-ue7tm8re5h 4 ай бұрын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그래도 잘 살아왔잖아? 분단의 아픔으로 둘로 쪼개지고 이념의 대립으로 지금까지 갈등을 빚고 있는 현 대한민국을 보면 과연 잘 살아왔나 하는 의문이 드는 말이군요
@can-es3qy
@can-es3qy 4 ай бұрын
풍수모략설 자체가 구라구전이고 에초에 지금까지 뽑은 쇠말뚝 전부 육군훈련용과 다리건설용인데 뽑아가지고 사고난거는 아닥하고 메세지로 쓰는게 웃긴거짘ㅋㅋㅋㅋ 걍 반일영화지 이겤ㅋㅋㅋㅋ 베트남에서 한국귀신나와서 한국군도왔던 가족관련 이야기라고 하면 개거품안물애들아니면섴ㅋㅋㅋㅋㅋ
@BJLungLung
@BJLungLung 4 ай бұрын
​@@can-es3qy ㄹㅇ 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없는 이야기 가지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잊었다는 마냥 메세지 전달하려하는게 어이없는거지 ㅋㅋㅋ 중국 주선률 영화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는 프로파간다 영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jackwest1483
@jackwest1483 4 ай бұрын
깊이있는 멋진 글입니다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한번 봐야겠네요 설명 고맙습니다
@user-hd7vc3nh9e
@user-hd7vc3nh9e 4 ай бұрын
@@can-es3qy하아 너 어디사냐? 댓글 내려라
@user-kc5zv6jp7v
@user-kc5zv6jp7v 4 ай бұрын
파묘작품 그 자체가 한국사회의 씻김굿이 될 수 있다는 해석에 깊이 공감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민속학적 의미에서의 상처를 논할 때 일본문화와 일본제국주의를 억지로 없이 보려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이겠죠. 민족반역행위자 집안과 일본귀신인 오니는, 우리 사회의 서사를 논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필요했던 장치였다고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Lano
@-Lano 4 ай бұрын
파묘에 담긴 일본에 관한 얘기들... 정말이지 너무 수긍이 가고,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단순히 반일이냐 항일이냐의 문제에서 벗어나, 과거와 현실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그리고 두 나라가 악귀를 대하는 대립된 태도에 대한 장치적 효과로써 설명해 주시니, 이해하기도 그리고 논리적으로 수용하기도 너무 수월했습니다. 정말 좋은 리뷰이자 평론이었습니다^^
@-Lano
@-Lano 4 ай бұрын
@volatairekim 대한민국에서 일제 강점기와 독립운동가들의 존재가 당연히 반일이자 항일 아닌가? 국사책 안 읽어봤나?마지막 최민식의 딸이 독일인과 결혼하는 의미는 아나? 반성하고 전 세계와 화합한 독일과, 반성없고 역사 왜곡하는 일본의 차이를 보여 준다고 보는데 나는?
@user-mk8xy2pj4h
@user-mk8xy2pj4h 4 ай бұрын
@@-Lano 저분은 역사도 국사책도 모름니다.
@-Lano
@-Lano 4 ай бұрын
@@user-mk8xy2pj4h 네 알고 있습니다. 명예일본인이겠지요ㅎㅎ
@user-py9ig6nj9k
@user-py9ig6nj9k 4 ай бұрын
​@@-Lanoㅋㅋㅋㅋㅋ독일은 승전국들한테만 사과하고 식민지배한 나라들한테는 단 한번도 사과를 한적이없는데 제발 뭘 좀 알고말해라 ㅋㅋ 오히려 일본이 한국에 사과했었지 물론 지들 이익을 위해서지만 그냥 감정에만 치우친 반일은 국익에 도움이 안돼요~ 40대 진보대학생 아저씨
@-Lano
@-Lano 4 ай бұрын
@@user-py9ig6nj9k 메르켈 총리가 연설 한 거는 봤냐? 이렇게 멍청한 게 일본 도와준답시고 댓글 달고 다니니 더 혐일이 생기는 거다. 일제 강점기 부정하고 '감정'에 치우신 반일이라네ㅋㅋㅋㅋㅋㅋ 독도는 일본땅이지? 왜 한글 쓰고 다니냐? 같잖은 일본 애니 망가 매니아 20대 명예 일본인아ㅋㅋㅋ
@user-ue7tm8re5h
@user-ue7tm8re5h 4 ай бұрын
영화 좀 봤다는 라이너나 거의없다도 영화 중반부터 공포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시시하다 몰입을 깼다.. 혹평 일색이었는데...난 오히려 우리가 익히 알고 예상 가능한 혼령의 얘기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하지만 만화 애니에서나 주로 쓰여 한국 정서에선 유치하게 보일 수 있는 일본의 요괴란 소재를 과감하게 끌어들여 결합시키려는 발상에 오히려 탄성을 지르고 감탄했다.. 유유백서에나 나올법한 아무리 잘 풀어도 유치하게 치부할 요괴를 한국의 감독이 이 정도의 설득력과 몰입감을 선사했다는게 너무 너무 좋았다..그래서 몇몇 리뷰어들의 영화 후반 혹평들이 나만 좋았나하는 생각에 개인적으로 참 실망스럽고 아쉬웠는데...이 리뷰보고 뭔가 활명수를 먹은 듯 체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에 속이 다 시원하네요...감사합니다 저에겐 파묘 최고의 리뷰입니다^^
@user-oh4ek5fh1l
@user-oh4ek5fh1l 4 ай бұрын
소름 저와 일치 내가 쓴글인줄
@hwangon
@hwangon 4 ай бұрын
저도 동감.
@user-gw4mm6ex6j
@user-gw4mm6ex6j 4 ай бұрын
일본 만화, 애니를 많이 봐온 입장에서 공감. 따봉 먹어라.
@user-pm8ch4ro4o
@user-pm8ch4ro4o 3 ай бұрын
라이너도 보다보면 말도 안되는 평을 하는경우 꽤 있음
@user-hs4nd9ui3h
@user-hs4nd9ui3h 3 ай бұрын
정치권에 기생하면서 잔뜩 살크업한 대표적 두 푸씨 리뷰조무사를 얻따가 여기에 갖다댐 ㅋㅋㅋㅋ 걔들은 이제 정치 렉카 유튜버임
@user-vt5db4rs9y
@user-vt5db4rs9y 4 ай бұрын
오늘 저도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단순 반일이 아니라 마지막 찝찝함까지 더 깊은 의미가 있었네요 리뷰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ㅊㅊ
@_TalkAboutArt
@_TalkAboutArt 4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파묘 리뷰 중 가장 크게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후반부의 변주가 있었기 때문에 자칫 단순해질 수 있을 영화가 다름을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user-qr4sk1uk7f
@user-qr4sk1uk7f 4 ай бұрын
영화가 긴장감을 끝까지 가지고 가지도 못하고 또 오행으로 해결하는 것도 너무 좀 단순하게 여겨져서 아쉬웠는데 영화의 메시지를 잘 조명해주시니 이제 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치유되는 느낌이네요.
@lee2054
@lee2054 4 ай бұрын
오행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전생의 이순신이었기 때문에 쉽게 해결됐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TangJJa
@TangJJa 4 ай бұрын
@@lee2054100원짜리 던지며 ‘잘 쓰고 갑니다~’할때 이순신 영정쪽으로 비춰주죠 ㅋㅋㅋ
@sklee4692
@sklee4692 4 ай бұрын
​@@lee2054ㅋㅋㅋㅋ인정 백원짜리까지 못박았으니요
@user-sd5hn1zl2r
@user-sd5hn1zl2r 4 ай бұрын
@@sklee4692 100원은 우연이었대요!! 원래 10원,50원짜리로 할려했는데 흙이랑 색이 비슷해서 화면에 잘보일려고 은색인 100원을 던졌대요.감독도 얻어결렸었다고 말하더라구요.ㅋㅋ
@issuesummer4819
@issuesummer4819 3 ай бұрын
역학에서 오행이 어떤 본질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사전지식이 좀 있어야 결말에서도 해방감을 크게 느낄 것 같아요
@ANDAfilm11
@ANDAfilm11 4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리뷰네요. 확실히 일본 문화에 깊은 이해가 있으신 백수골방님의 시선은 다르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user-qk2vs3xs9j
@user-qk2vs3xs9j 4 ай бұрын
최근 본 영화 중 최고였는데 백수골방님 리뷰보고나니 더더 좋아지네요 굿굿
@user-ex7di4wy3f
@user-ex7di4wy3f 4 ай бұрын
영화를 통한 씻김굿, 정말 탁월한 해석입니다.
@leolee1123
@leolee1123 4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리뷰보고갑니다~
@ho750418
@ho750418 3 ай бұрын
영화 리뷰보다가 이렇게 얻어가는게 많은건 처음이네요.. 관점과 리뷰 모두 일반적이지 않고 얻어가는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ilis267
@ilis267 4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본 영화 리뷰 중 제일 멋진 거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ghidorah_king
@ghidorah_king 4 ай бұрын
분석중에 처음 도입으로 정리해주신 공포를 마주해서 극복하는 영화라는 정리가 와닿습니다. 파묘가 다른 영화랑 비교되며 공포의 대상이 눈에 드러나면서 극후반부가 짜치다라는 의견들에 동의하지 못했거든요. 공포를 우리가 겪는 한가지 고난으로 정의하고 이겨내는 드라마로써 디테일이 돋보이고 수준높은 긴장감을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user-hd1lx7ql1p
@user-hd1lx7ql1p 4 ай бұрын
이렇게 완벽한 해석 너무 감사합니다! 오니보고 벙쪘었는데 다 씻겨 나갔어요😮
@Mbrightonly
@Mbrightonly 4 ай бұрын
오 완전 제가 이해하고싶은 방향의해석이네요 감사합니다
@coolhot_Alice
@coolhot_Alice 3 ай бұрын
어제 예매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530만 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오늘 보고 왔는데 600만을 넘었다네요. 반일과 항일은 구분해야 한다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리뷰 지금 계속 찾아보다가 이 리뷰가 가장 공감되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user-jm8ko3vb4k
@user-jm8ko3vb4k 4 ай бұрын
진짜 좋은 영화 계속 만들어주시는 장감독님 감사합니다!!! 영화 너무 팬이에요
@user-lo4ey6ho4x
@user-lo4ey6ho4x 4 ай бұрын
오~~~~~ 해석이 아주 기기막합니다 재밌어요!
@jaehankwon4007
@jaehankwon4007 4 ай бұрын
40만 축하드립니다.
@tube-ko4eq
@tube-ko4eq 4 ай бұрын
이렇게 세련되고 간지나는 굿과 퇴마를 본적이 있는가? 캐릭터들도 너무 매력적이고 제발 2탄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영화였음
@eyesofwalkgently
@eyesofwalkgently 4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고 나서, 후반부에 평이 나뉜다는 이야기에 살짝 의아스러웠습니다. 그 답이 첫 꼭지, "파묘는 공포영화가 아니다"에서부터 확실해지네요. 저는 영화관을 나오면서 이게 그냥 오컬트가 아니었구나, 공포영화를 만들려고 했던 게 아니었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들도 1회차 관람으로 애매모호했던 것들이 확실해지는, 정말 좋은 리뷰입니다. 마지막 꼭지 은 괜시리 울컥해지기까지 했네요. 민족주의적 감정에서 그랬던 게 아닙니다. 장재현 감독님이 진정한 종교 본연의 모습, 온전히 회복된 휴머니즘을 지향하는 관점을 영화에 담았다고 리뷰하시는 백수골방님도 동일한 관점이라는 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종교 이야기나 휴머니즘 이야기는 특히 사바하가 좀 더 노골적이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난해했던 것 같아요) 깊이 있는 리뷰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이제 2회차 관람하러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JforAll00
@JforAll00 4 ай бұрын
공포영화가 아니라기엔 초중반까지는 공포감을 조성하는 요소가 지극히 다분해서.. 후반과 비교가 더 됬던게 아닌가 싶어요
@patrickpark5864
@patrickpark5864 3 ай бұрын
공포영화를 기대한 관객이 충분히 화나고 실망할 수 있는 전개였고, 감독도 그걸 모를리가 없으니 받아들여아할 비판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똘이장군 리버스 버전 보는 줄…
@ideal_shine
@ideal_shine 4 ай бұрын
저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의 해석이라 정말 재밌네요! 저도 다양한 콘텐츠를 리뷰하는 글을 쓰고 있는데 지침이 되는 영상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bestvox82
@bestvox82 3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 감사하게 되네요. 어제 영화 보고 와서 파묘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본 그 많은 영상들이 죄다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기반으로 만드는 홍보 영상에 지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급하게 음식 먹고 동치미 국물 한 사발 시원하게 들이킨 기분입니다. 이 채널을 알게 되어서 기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iouyewa
@iouyewa 4 ай бұрын
크.. 이거죠. 완벽한 리뷰입니다!
@dktg9201
@dktg9201 4 ай бұрын
해석에 대해 감탄을 하고 갑니다. 일상적인 흐름과 장면들의 해석의 풀어냄이 멋집니다.
@user-tv3sy4ke2c
@user-tv3sy4ke2c 4 ай бұрын
구체화된 공포가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을 주는 오컬트영화는 정말 좋아하고, 점프스케어류는 정말 안좋아하는 사람이지만, 항상 감독님의 영화를 보면 소재가 너무 흥미로워 해소적인 결말이 나타날걸 알면서도 보고 맙니다. 그런 입장을 가지고 파묘를 보니 이는 공포영화가 아니라 코리안 무속마블, 일종의 치유물같다는 느낌을 받아 김고은 배우의 착장이 정말 예쁘다는 생각만 남고 김이 새곤 했는데, 리뷰를 보고 나니 이해가 되네요. 비록 감독님의 세계관을 찾아본 적이 없어 오락적 측면에만 집중하다 보니 처음엔 실망했지만, 이젠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툽이 없을 시절에는 이런 다양한 측면의 감상을 공유하고 배우기가 쉽지 않았는데, 세상이 좋긴 하네요 ㅋㅋㅋ
@leechanghyun
@leechanghyun 4 ай бұрын
파묘는 영화를 넘어서 일제의 만행과 그 잔재를 파묘해버린다는 의미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의미로서 봤을때 마지막 피해자들은 트라우마를 가지며 살고 상처를 가지며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장재현 감독은 분명히 오컬트 영화일뿐이라며 관객들을 위해 행복한 미래를 위한 결말로 끝났는데 과연 이게 정말 안정화된건지는 의문이었고 감독님도 오히려 찝찝하게 하려고 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컬트 영화를 좋아하는데 한국적 색체가 대놓고 드러난 영화는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장재현 감독님이 이런 시도를 통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미래를 밝히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설득하고 싶은 주제가 뭔지를 잘 알겠어서 재미있기 봤습니다. 물론 이게 정치적인 부분도 없지는 않은거 같지만 단순히 그 국가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더 들어가 근본적인 교훈을 이끌어주려는 걸로 보였습니다. 때문에 관객들이 후반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안했으면 좋겠으나 감독님이 예고편부터 의도하기도 했듯이 중후반부 전개는 의도된 드리프트인거 같다 보니 대부분 공포영화를 본다고 하고 간 사람들은 이런 부분을 신경쓰지 않을거 같아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저같이 한국의 토속신앙과 풍수지리 음양오행, 일본 문화 역사 전설을 잘 알지 못하면 순수한 재미를 느끼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 이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속상한 부분 중 하나네요... 그렇다고 관객들이 영화를 위해 공부하고 갈 수는 없는 부분이니까여... 하지만 분명히 말하건데 파묘를 보신 분들께서는 꼭 관련된 문화적 역사적 사실들과 전설 설화 속 존재들을 더 생각해보시고 찾아보시면 영화가 더욱 재밌을 거라 자신합니다 ㅎㅎㅎ
@leechanghyun
@leechanghyun 4 ай бұрын
+ 본문에서 더 알면 좋았다 할만큼 제가 생각했을때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다이묘 정체에 대한 개인적 추측을 적고 갑니다. 참고로 이 댓글은 타 채널에서도 어느 정도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사람들이 말이 많은게 다이묘의 정체에 대한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일본의 여러 무장과 다이묘들을 합친거 같습니다. 그래서 영화에 나온 장면과 비교해 하나씩 설명해보자면 모가미 요시아키 - 연어를 좋아했고 별명이 여우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 참외를 좋아함. 다테 시게자네 - 지네 모양의 투구 쵸소카베 모리치카 - 그 당시치곤 키가 컸다고 하고 정확히 은어를 좋아함. 고니시 유키나가 -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죽었고 영화에서 참수를 당했다 해서 유력. 동시에 북진하라는 대사로 보아 조선에 왔던거 같은데 평양까지 갔던 인물. 하지만 고니시는 가톨릭이었기에 임진왜란을 반대하기도 했고 할복을 거부한거라 승탑이나 금강경 이야기는 이상함. 또 하지만의 하지만 이순신 장군 배우인 최민식이 굳이 이순신 장군님이 그려진 백원을 무덤에 던짐. 때문에 가장 유력.
@andylee2824
@andylee2824 4 ай бұрын
졸라 말도 안되는 이야기.. 그냥 일본이 한국에 쇠말뚝도 박고 그 말뚝 지키는 일본 귀신도 키가 크고 철갑옷 입고 투구까지 썼으니 어린애들이 이 영화 보고 무작정 일본 나쁘다는 인식을 갖게 하려는 좌파 놈들의 수작질로 제작비 지원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좌파 놈들이 하는 짓들이 이 나라 사람들을 모두 자기네식 방식으로 세뇌시켜 광우병 또는 세월호 사건 이태원 압사 사건 등 모든 것들을 자기들이 떠들면 동조해줘서 자기들이 또 권력 찾아서 이 나라 망하게 하려는 것이다. 여태 만든 좌파 영화가 전부 그 딴식이다.
@andylee2824
@andylee2824 4 ай бұрын
영화 제작비도 못 건지고 망할까봐 애쓴다. 이 글 보는 놈이 제작자라면 앞으로 절대 빨갱이들로부터 제작비 지원 받지 말아라. 그거 관객들은 단번에 잡아낸다. 그게 뭐하는 짓이냐 빨갱이들하고 !! 너희들 무서운 권력자 만나면 진짜 혼난다. 만약 내가 대통령이라면 이 영화 돈 댄 제작자부터 시작해서 감독 배우까지 전부 디졌어. 한번 경고해서 말 안들으면 디지는 거야.
@user-uh2ie5cd8q
@user-uh2ie5cd8q 4 ай бұрын
근데 왜 제목도 댓글들도 국가 이름이 아니라 그 나라라고 칭하는 건가요?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4 ай бұрын
@@user-uh2ie5cd8q 그래야 사람들이 많이 들어옴 ㅋㅋ
@homelander1974
@homelander1974 4 ай бұрын
말씀 하나하나 와닿는 리뷰네요. 역시 통찰력이 좋으십니다.
@ebiring5245
@ebiring5245 4 ай бұрын
1.파묘는 공포영화가 아니다부터 매우 공감이 됩니다. 단순 오컬트가 아닌 전하고자하는 감독의 메세지에서 오컬트 장르는 매개체로 느껴졌고 개인적으로 너무 인상깊게 봤습니다. 백프로 다 보여준다, 산으로 간다 등 오컬트장르로만 봤을 때 실망했다는 목소리도 많은데 저는 마지막까지 강렬하게 외치고있는 메세지가 굉장히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오히려 후반부가 더 좋았습니다.
@euly5i6ys
@euly5i6ys 4 ай бұрын
깔끔하고 좋은 해석 감사드립니다!
@klmgaddong
@klmgaddong 4 ай бұрын
여러채널에서 파묘 리뷰를 봤었는데 그중에 가장 와닿는 리뷰인 것 같습니다 항상 양질의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b7oj3eu1b
@user-jb7oj3eu1b 4 ай бұрын
명쾌하고 깊이있는 분석 감사합니다. 이런 깊이있는 영화라면 보고 싶네요.
@user-vl1xx8cu4c
@user-vl1xx8cu4c 4 ай бұрын
깊이있는 분석 깔끔한 영화 리뷰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영화보고 리뷰를 보니 더 감명이 깊네요
@yuexinwang6431
@yuexinwang6431 4 ай бұрын
최근에 본 영화중 후반에 진입할 수록 집중되고 공포 스릴을 느끼는 영화는 이 작품이..
@christopher1738
@christopher1738 4 ай бұрын
감독이 말하려는 메세지를 이해할 수 있게 잘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통찰력을 배우고 갑니다.
@Piccolo_Latte_
@Piccolo_Latte_ 4 ай бұрын
최고의 해석과 리뷰 입니다. 👍👍👍👍👏👏👏👏👏👏
@user-rn8nr7gx2c
@user-rn8nr7gx2c 4 ай бұрын
리뷰를 중립성을 제대로 지켜가며 날카롭게 비평하신것이 너무나 맘에 듭니다. 오늘 파묘 보고왔는데.... 항일이라는 말을 듣고나니 더욱더 마음이 굳세지는 걸 느끼네요.. ^^
@SJU-zq5bc
@SJU-zq5bc 4 ай бұрын
기다리고 있었다고!
@user-ge5yg9hz6o
@user-ge5yg9hz6o 4 ай бұрын
이분은 깊은통찰력과 이것을 언어로서 제대로 전달해내는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감독이 좋아할만한 리뷰 감사합니다.
@christopher1738
@christopher1738 4 ай бұрын
언어로서 제대로 전달해내는 능력이란 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park10698
@park10698 4 ай бұрын
수준 높은 해석이네요.
@kokobori
@kokobori 4 ай бұрын
깊이있는 리뷰네요.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보는 동안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침없어) 불편함 없이 볼 수 있었던 듯 합니다. 그 이유를 알것 같네요. 😊
@kkamangdocoo
@kkamangdocoo 4 ай бұрын
진짜 세계관이랑 놓친 부분 다 짚어줘서 좋은 해석이네용 +_+bbbbb
@sharon6318
@sharon6318 4 ай бұрын
파묘 보고 해석이 궁금해서 여러 해석영상들 보고 왔는데 하나같이 짜깁기 투성이에다 다 아는 영화내용 다시 읊어주는 내용들뿐이라 답답했는데 역시 백수골방님 리뷰 깔끔하고 알찹니다 목소리도 너무 차분하고 좋아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ㅠㅠ
@user-gg2zz4hb6z
@user-gg2zz4hb6z 4 ай бұрын
파묘 보고 왔는데 리뷰중 제일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soundcloud007
@soundcloud007 4 ай бұрын
해석이 미쳤습니다!!!!❤
@VansVinos
@VansVinos 4 ай бұрын
나는 '백수골방'님의 오랜 팬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이 탁월한 평론 클라스에 감탄과 함께 숙연함이 밀려온다. 아.. 나의 삶은 이만큼 깊고 명징한 관념을 구축해본 적이 있었던가. 내 삶의 많은 단계에서 스텝이 엉키는 이유를 다시한번 깨닫는다. '끈기와 깊이'. 열정이란 품는 것이 아니라 선명한 인고 끝에 뿜어져 나오는 향긋함 이라는 사실.
@cmk-se1et
@cmk-se1et 3 ай бұрын
작품을 만들 때 표현만큼이나 중요한 건 효용입니다. 이미 이 작품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은 반일감정을 느끼고 있더군요 타 채널 유튜브 댓글만 보더라도 확인됩니다 그리고 감독 또한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을 충분히 예상했으리라 생각되고요.
@rusty_spotted
@rusty_spotted 4 ай бұрын
이거다 이거야👏👏👏굳이 장르를 정의하고 문제집 채점처럼 평가하는 것은 이 영화를 재밌게 본 감동을 설명하지 못했어요. 3차 관람하러 가는 길에 댓글 남깁니다 ㅋ
@sinina94
@sinina94 4 ай бұрын
어제 파묘를 보고와서 리뷰영상 해석영상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최고네요 사바하 해석영상도 여기가 최고네요
@user-js8xe1zg8t
@user-js8xe1zg8t 4 ай бұрын
와.. 리뷰어 천재인듯 👍
@user-dl1rf6wt8b
@user-dl1rf6wt8b 4 ай бұрын
2시간 내내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simjinhyeok
@simjinhyeok 4 ай бұрын
영화 보는 동안 허무함이나 묘한 실망감에 이은 궁금증이 많았는데, 너무 잘 꿰뚫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ambava
@jambava 4 ай бұрын
단순한 공포영화라고 생각해서 결말부분의 연출이 이해가 잘 안됐고 영화와의 연결점이 보일락 말락 희미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선명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본 리뷰영상들 중에 제일이었습니다
@user-pur98
@user-pur98 4 ай бұрын
파묘 리뷰들 찾아보는데 재밌네요 그나저나 이 영화 그냥 재밌어요 뭐 내용이나 장르를 떠나서 영화를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몰입감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사운드도 좋고 연기까지 완벽함 145만 넘었던데 ㄷㄷ 관람하시는 분들 꼭 극장에서 보세요
@maxhen525
@maxhen525 4 ай бұрын
저도 파묘 리뷰 중 가장 맘에들어요 👍🏼
@user-yx1pb4pq5q
@user-yx1pb4pq5q 4 ай бұрын
골방님 리뷰가 어떤 리뷰보다 깔끔하고 좋네용~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jhyuk5518
@jhyuk5518 3 ай бұрын
와… 영화 보면서 어렴풋하게 들었던 생각과 감정들을 이렇게 논리정연하게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보고와서 여운이 남아 유튜브에 있는 많은 리뷰 해석 영상들을 보던 중이었는데 뭔가 부족함을 느껴서 계속 다른 영상을 찾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머리가 맑아진 느낌입니다.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파묘는 말씀하신대로 휴머니즘 영화였네요!
@user-fy6lm8ev7g
@user-fy6lm8ev7g 3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 구구절절 세심하고 따듯하고 배려가득한 해석이네요. 맹목적인 적개심보다는 상처를 보듬고 같이 위로하며 이해하려는 그러한 인류애적인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영화라서 더욱 좋아요.
@user-vu6vh8sl2i
@user-vu6vh8sl2i 4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user-jq2ve7jz4g
@user-jq2ve7jz4g 3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본 파묘 해설중에서 가장 훌륭한 리뷰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user-lt2uy4nh5s
@user-lt2uy4nh5s 4 ай бұрын
리뷰 정말 좋네요....다른 영화도 기대 하겠습니다.
@user-zl2ym9ci7e
@user-zl2ym9ci7e 4 ай бұрын
새로운 해석이라서 재밌네요~ 오늘 2차찍고 왔는데 새로운 관점에서 3차 찍으러 가야겠어요
@minuet434
@minuet434 4 ай бұрын
리뷰 너무 좋다👍🏻
@user-ep1kb9oo4h
@user-ep1kb9oo4h 4 ай бұрын
리뷰 잘봤습니다 ㅎㅎ
@ithinkureal
@ithinkureal 4 ай бұрын
영화 해석이 이렇게 더할나위없이 멋질 수 있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영화를 더 빛내주는 해석이네요. 해석의 방향 또한 품위가 느껴져요
@jaypark5149
@jaypark5149 4 ай бұрын
영화평 좋다
@isacjohn-yz2id
@isacjohn-yz2id 4 ай бұрын
이런 해석 하는 거 보면 대단합니다 평소 책을 많이 읽어야 되나..
@user-tm8zq7es2k
@user-tm8zq7es2k 4 ай бұрын
깊이있는 리뷰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백수 골방 님 정말 멋진 뇌를 가지셨어요. 감사합니다
@user-pc4sn5og8i
@user-pc4sn5og8i 4 ай бұрын
의문점으로 남아있던 부분을 잘 짚어주시네요. 좋은 리뷰였습니다.
@user-ck4yw6oy9s
@user-ck4yw6oy9s 4 ай бұрын
리뷰 최고다 진짜
@user-ec7vd3qt1c
@user-ec7vd3qt1c 4 ай бұрын
와 ㅁㅊ 이런 해석이!
@jey980113
@jey980113 4 ай бұрын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보기 전에 후반부에 짜쳤다는 후기를 들어서 좀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끝까지 엄청나게 재밌게 봤던 영화에요
@user-yp3cl9zb1l
@user-yp3cl9zb1l 4 ай бұрын
역시 백수골방이네요.. 같은 영화를 봐도 그 깊이가 너무나 다릅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user-wz6li2mg1q
@user-wz6li2mg1q 4 ай бұрын
많은 부분 공감하며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이것은 단순한 공포, 오컬트 영화가 아니라 땅의 이야기, 민족의 상처와 정신에 대한 이야기구나 느꼈거든요. 그래서 무섭지 않았고 계속 생각이 나서 곱씹게 되었습니다.
@gonlee5635
@gonlee5635 4 ай бұрын
굉장히 수준 높은 리뷰와 해석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너무 수준 높은 영화이기에 사람들이 당황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langouste6544
@langouste6544 4 ай бұрын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ralphgibson148
@ralphgibson148 3 ай бұрын
이런걸 꿈보다 해몽? 더 좋은 표현이 생각이 안나네요. 감독의 머릿속에 들어간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분석...몇시간전에 본 영화의 궁금했던 점이 해소가 됩니다. 작품 분석에 브라보를 외치기가 쉽지 않은데..정말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구독하고 갑니다.
@ksmb2333
@ksmb2333 4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본 수많은 파묘 리뷰 중 가장 좋고, 소름이 좍좍 돋았습니다 ㅠㅠ 너무 공감합니다. 후반부에 나온 일본오니. 배경지식 없으면 저거 뭥미 이러면서 힘빠질 수도 있는데 일본 전통 오컬트관련 배경지식이 있는 입장에선 극장에서 아 ㅆㅂ 미쳤어 야 저런거 어떻게 이겨.. 이러면서 좀 절망적인 기분 들고 끝까지 쫄면서 봤습니다. 어떤 리뷰도 후반부에 주인공들이 행복한 일상 속에서도 상처와 후유증을 안고 사는 모습에 집중하지 못했는데 그 메시지를... 와 진짜 이런 레전드 리뷰 감사합니다. ㅠㅠ
@user-vj5bl2bu3m
@user-vj5bl2bu3m 4 ай бұрын
해석 너무 좋습니다. 그저 반일영화이니 국뽕영화이니 외쳐대는 멍청이들과는 달리 식견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Summerme10n
@Summerme10n 4 ай бұрын
리뷰 잘 봤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Amanda-ge6py
@Amanda-ge6py 4 ай бұрын
역시 백수골방님…멋진 해석 감사드립니다
@user-bi4mx1jr9f
@user-bi4mx1jr9f 3 ай бұрын
오 저는 보면서 아니 왜 첫번째 관도 빨리 안태워서 난리났는데 두번째 관도 그냥 해 안 떠도 밤에 태웠으면 되지않나...했는데 한국의 해결법이 원한을 풀어준다 이쪽으로 보면 주인공들의 선택이 이해가 가네요
@JHLee-uk9fh
@JHLee-uk9fh 4 ай бұрын
어쩜 이렇게 교양 넘치는 리뷰를 하시는지... 훌륭하네요
@grimsky_1759
@grimsky_1759 3 ай бұрын
방금 파묘 재밌게 보고 이렇게 해석까지 들으니 너무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yu_hongyeon
@ryu_hongyeon 4 ай бұрын
좋은 리뷰 항상 감사드립니다
영화 파묘 팩트체크 (feat. 재벌들의 실제 묫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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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트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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