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어디서 고추방아를 찧나? 매워서 견딜 수가 없네 [매운 바람 부는 날]이혜숙 단편소설 / 오디오북/ 책 읽어주는 남자 /파피루스의 책 읽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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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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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46 파피루스의 아주 주관적인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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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9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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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v7nw3tk2s 11 ай бұрын

시위대는 나라 걱정에, 어머니는 자식 걱정에.... 잘 들었습니다.

@user-el4lh9to9x 10 ай бұрын

😮😮😮😮😮😮

@user-ggomasung 11 ай бұрын

김범룡씨의 노래 "바람 바람 바람"과 대학생들의 시위 그리고 공권력의 상징이었던 체류탄. 80년대 말 각종 언론에서 많이 접했던 기사내용으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동네시장에 서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어른이라면 전라도댁 아주머니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봅니다. 싫은 소리에 참을 줄도 알고, 베풀 줄도 알고, 마음에 있는 말 삼킬 줄도 아는 어른. 시장상인들이 서로 위하는 모습이 참 따뜻해 그 시절이 그리운 시간이었습니다.

@user-de1dq5ko4y 11 ай бұрын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그때그시절이네요. 사는얘기 들어보면 참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우리들의 이웃인거같아 맘이 무거워집니다.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님~~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z1bh3gd3s 10 ай бұрын

슬픈 스토리 였어요. 감사합니다.

@user-yc5kh5yx8w 11 ай бұрын

가슴이 찡하네요. 학생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이 사회는. 아무래도 변화가 없었겠지요. 장한 아들이 딸들이 희생하 여 지금에 대한민국이 잊지 않을까요? 그때 수고한 아들 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 잊어버리면 안되겠지요?😂😂😂

@user-nc1ww7ll2k 6 ай бұрын

도대체 파피루스님은 뭘 믿고 그렇게 매력적이신가요 그리고 그 매력의 끝은 어디쯤일까요 꿀맛같은 목소리 다정한 웃음소리 헤헤헤~ 행복했어요 오늘도 그 여운이 길게 가는 하루였어요 늘 감사합니다~❤

@user-du6kj6oq8e 5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매번 생개합니당^^ 팬미팅이라도 열리면 가보고싶을정도입니다~~

@user-ho7ko7pz3s 5 ай бұрын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옆이 대학이였는데 봄이면 공부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오전 수업만 하고 집에 가고 했었는데 이때 대모하던 형, 누나들 땜에 지금이야 편하게 살고 있는거지 . 고마워요 형님, 누님들. . . .

@user-rr8zb1uh5o 11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엄마 시장좌판에 나물때기 파시던 궁핍하던 그 모습 떠올리기만해도 아려오는데~ 지금 다아 잘 살고 있는 우리 형제 모습 천국에서 보고 계시는지

@user-ij2ki8ii4n 11 ай бұрын

좋은세상 이네요^^ 책읽는걸 좋아하는데 나이먹 으니 눈이아파서 독서를한지가 언젠지 ㆍㆍ 이렇게 나긋나긋하게 좋은책을 읽어 주니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감사 하세요 좋은 목소리 물려주심에^^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ㅎㅎㅎㅎ 네. 저는 늘 부모님께 감사하고 닜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jenelee3490 11 ай бұрын

🍀🍀🍀 동감요. 돋보기를 써도 잘 안보여요😅😅

@womanpowerlee915 10 ай бұрын

이놈의 촉은 언제나 틀리지 않네요~전라도 아줌니의 아들이 옥살이 하고 있을거 같았는데 결국...그나마 부끄러운 일로 가지 않았음에 안도를 해봅니다.어쩜 지금은 중요한 자리에서 그시절을 추억하고 있지 않을까요? 태풍지나고 너무도 맑아 가을하늘을 닮은 부산에서의 휴가를 끝내고 서울로 가는 기차 안에서 파피루스님의 소설 재밌게 들었어요.감사합니다.

@user-gj9wq1dz2d 11 ай бұрын

마음 아픈 민초들의 이야기 군요ㅜㅜ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user-uw1rh2kb2c 5 ай бұрын

우리파프루시님 최고최고

@user-mf7he4zs3q 11 ай бұрын

우린 늘 체류탄 맞으며 학교 다녔습니다 감사합니다ㆍ당시 두늦게 시국을 알고 뛰어든 의기있는 대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들 덕분에 지금이 있는 것이지요ㆍ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학하고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이 세상을 앞으로 우리가 더 잘 가꾸어 나가야 될 것 같네요

@user-ts7eh8mn4n 5 ай бұрын

최루탄.. 민주주의를 이루기위해 눈물흘렸던 선배님들 덕에 누리고 있네요. 이젠 학생들이 정의를 외치거나 이웃을 돌보는 이들이 없으니..이기적인 세상입니다.

@dianelim1655 11 ай бұрын

그시절 기억합니다. 거북스럽던 매쾌한 그냄새 … 숭고한 한어머니였던 척박한 전라도 아주머니의 삶이 숙연해집니다. 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f7cs1qd9e 11 ай бұрын

넘 슬퍼요 저도체루탄 세대예요 ㅠㅠ 파파루스님 잘들었 어요👍👍👍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 저도 최루탄 때문에 고생 좀 했었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user-yk5eu2nr6b 11 ай бұрын

소설이 더 돋보이게 들리는건 파피루스님의 따뜻한 목소리 덕이겠죠?

@user-oc8gz7gb2u 11 ай бұрын

오늘도 잠자리에 누워서 자장가 삼아 들으러 왔어요 고맙습니다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h7zf9id5u 11 ай бұрын

제가 그랬어요 젊은 시절 성한 몸뚱이 하나 무기고 재산이고 ,,

@user-fv4uy7ih1p 11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아들도엄마도끝내는 행복해졌기를~!!고등학교때 근처대학에서 자주데모를해서 그냄새가 생각나네요;;;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zd5dl8zl3f 11 ай бұрын

파피루스님 편안한 목소리 넘좋아요^^잘들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user-rt7di3yq2p 11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파피루스님행복하세요❤

@user-rt7di3yq2p 11 ай бұрын

매운바람이참많이불어오던날이많았죠저나도아줌마의심정이아프네요민주화데모때문에소시민들이힘들었을텐데내일만 아니면된다고전참편히살아온사람 이구나싶어더욱감사하며살아야겠 습니다파피루스님건강하세요❤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h9xy9be3x 5 ай бұрын

감미로운 목소리 들으며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면서 재미있는 소설 들으며 잠을 청해 봅니다.

@user-lf6pc9kb1b 11 ай бұрын

아프게. 잘들엇읍니다 87년도에. 서울 송정동에 살때 울 아들이. 제 뱃속에. 잇을때 매일 메케한. 냄새 그. 기억이 납니다.

@user-sx2ji4fs6g 10 ай бұрын

고품격 낭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du9oc4kg8d 11 ай бұрын

좋은 글 잼나게 들었어요 감사해요^^

@user-qq6il4wh9e 10 ай бұрын

파피루스님 말씀대로 시장사람들의 따뜻함이 무거울수있는 소설을 정겹게 해주네요 파피루스님은 목소리만해도 국보급인데 어떻게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재현하시는지요 늘 완벽함에 놀랍니다

@papyrusbook 10 ай бұрын

^__^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user-qq6il4wh9e 10 ай бұрын

@@papyrusbook 응원 아니고 사실입니다 최고

@papyrusbook 10 ай бұрын

ㅎㅎㅎ 👍👍❤️🙆🏻‍♂️

@user-ic7iv7mt5n 11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qp7ej7zl8r 11 ай бұрын

80년대 초반 대모가 끝나고 한참있다가 교우 몇이랑 교문으르향해 나오다 바로 앞에 떨어진 체류탄으로 눈물 콧물 번벅이된 얼굴로 헥헥거리던 40년전 그시절이 생각나며 많이 그리워 지네요.

@user-rz9wg6jx4o 11 ай бұрын

잘 듣겠습니다. 새로운주도 멋진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greenLaVitameadows 11 ай бұрын

🌻🌻🌻

@greenLaVitameadows 11 ай бұрын

재미있어요 😊 몇주 지나면 곧 시원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거예요 ~ 시장통에서 맛있는 순대랑 먹고 싶네요 …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 편히 잘 쉬시고 한주를 건강히 잘 보내세요 ~ Sweet dream ~ 🌈💖😇

@sh-jm9th 11 ай бұрын

바뻐서 이제야 듣습니다^^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ㅎㅎ😄👍 언제나 환영이에요. 😃

@Vancouver2023 11 ай бұрын

🎉좋은시간 보내세요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 네. 좋은 하루 보내세요👍

@jenelee3490 11 ай бұрын

🍀🍀🍀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enelee3490 11 ай бұрын

🍀🍀🍀 한국에서 학교 다닐때 최루탄 냄새 정말로 많이 맏았지요😂😂 정말 싫었지요😢코가 맵고 따가우니까요😅. 전라도 아주머니 안됐고 선주 어머니도 안됐네요. 그시절엔 어른들이 그랬죠, 부모들이 뼈빠지게 일해서 대학 보내놨더니 공부는 안하고 데모나 하고 다닌다고... 하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user-jg9su9qw2k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ru2ck6oi5x 11 ай бұрын

좋은글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si4bq6wl2q 11 ай бұрын

작가님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uw1rh2kb2c 5 ай бұрын

노점상하시던 엄마생각에 엉엉울었어요 이제는 먼옛날일이지만 엄마보고싶네요

@user-nq9nc1wd4h 11 ай бұрын

매운 바람 잘 듣스니다 봄. 연듬 가을 겨울. 알려면 매운 바람도 맞아야 되나봅니다만. 자녀 매운 바람은. 맞고싶지 않을 부모님들 생각이 납니다 주인공처럼 아들. 뒷 바라지 하고 있을. 부모들요 아픈데. 자식들이 한 번만 생각해주지.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파피루스닝.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user-nq9nc1wd4h 11 ай бұрын

좋은. 화요일 입니다 전 그런데. 파피루스닝도. 좋은 하루 되시길요

@user-nq9nc1wd4h 11 ай бұрын

파피루스님. 맘을 어찌. 다 알겠는지요. 그저. 드문 드문. 너무. 와닿습니다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 부모의 고생을 알아주는 자식들도 있긴 있어요. 많진 안지만. ㅎㅎ 질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q9nc1wd4h 11 ай бұрын

@@papyrusbook 당연하죠. 있지요 전. 파피루스님. 맘 알죠 ㅎㅎ 대충요 ㅎㅎ 음성이. 참. 좋아요

@amiendo7948 11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들었습니다더운날 건강유의하세요 😍

@user-mp2pt3gb7m 11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r3yn5my1m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 들었어요. 80년대 고등학생 시절, 90학번이라 최루탄 가스를 많이 접해봐서 생동감 느끼며 들었어요❤❤

@papyrusbook 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작품과 비슷한 세대에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mj29147524 6 ай бұрын

슬프네요..

@papyrusbook 6 ай бұрын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user-Ao4odo2hb2m 10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user-bw3ep2we7o 5 ай бұрын

오늘은 하루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서 휴식같은 이시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user-ul4ig3jg4e 10 ай бұрын

그때 그래지요 종로 신촌 숨어서 음식정에 들어와 밖에 나가면 매워서 코막으면서 도망다니던 시절이 생각나는 군요 감사합니다 그때 생각나서 궁시렁

@sarahlee8838 11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들으셨나요? 네...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ㅎㅎㅎ😊😊👍👍👍

@snk6147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10 ай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jinlee6188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sx2ji4fs6g 10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gimkim5881 5 ай бұрын

학생운동하다 끌려가고 감옥살이했던 오빠, 그리고 추운 겨울에도 보자기 위에 옷펼쳐놓고 시장 앞에서 노점상했던 울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점심은 으례 걸르셨지요. ㅠㅠ 그 시절 민주화 운동이 있어 지금이 있지요.

@user-ln2yz3dl9s 11 ай бұрын

🍑🍉

@papyrusbook 11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cv7nw3tk2s 11 ай бұрын

오타입니다. 죄송합니다.

@user-lz8dh2il5d 11 ай бұрын

의로운 학생이 인생을 바쳐 바른소리를 용기내어 데모를했어요 지금 돌아보면 정부가얼마나 나쁜놈들인가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