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는 왜 여왕이 없을까? [소더비가 사랑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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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96세의 나이로 2년 전 영면했습니다.
여왕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겠지만 부인할 수 없는 한 가지.
여왕 없는 영국은 상상조차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국의 숙적이자 중세 유럽 최강의 왕가였던
프랑스 왕국에서는 왜 단 한 명의 여왕도 존재하지 않았을까요?
0:00 소더비 경매에 등장한 가장 아름다운 책
2:22 프랑스 왕실을 뒤흔든 스캔들
3:36 고대 관습법으로 왕을 뽑다
7:37 나바르로 간 잔의 뒷 이야기
#소더비 #프랑스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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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tv.co.kr/

Пікірлер: 28

@anz1004 2 ай бұрын

여담으로 나바르 왕국으로 간 잔느의 후손들은 모계계승을 통해 끝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후손이 오래전 잔느가 얻지 못한 프랑스의 왕위를 계승하게 되는데 바로 부르봉 왕가의 창시자인 앙리 4세 입니다.

@jefferyhanderson7849 2 ай бұрын

그녀는 왕관, 그리고 왕국을 탐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원동력은 오직 주님의 사명과 프랑스의 안위였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샤를 7세가 그토록 경계하던 잔느의 후손이 자신의 후손이 될줄은 몰랐겠죠.

@user-ji4tn3ng5p 2 ай бұрын

이런 역사 이야기 좋아요❤

@채텀 2 ай бұрын

봉토와 부성에 따라 수시로 성씨 명칭이 바뀌는 유럽 왕족과 귀족 가문의 특징 때문에 카페 왕조가 단절되고 발루아 왕조로 바뀌었다고 하지만 사실은 발루아 왕조나 부르봉 왕조나 모두 결국은 카페 왕조의 방계 자손들이기 때문에 동양 왕조식 사고에 따르면 왕조명이 바뀔 이유가 없었고 사실 왕조가 바뀌었다고 볼 수도 없음. 남자 직계가 없으면 할아버지나 증고조부의 다른 자손을 찾아서 데려다 앉히는 일이 동아시아의 왕조에선 이상한 일이 아니었음

@honeykris5113 2 ай бұрын

세상에!! 이걸 두고 “자승자박”이라고 하는 거네요

@nadirkhan13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cw5lx3du3m 2 ай бұрын

고대 살리카법에 의해서 x 고대 살리카법을 핑계로o

@user-nw5uc7ll3q 2 ай бұрын

구독요

@user-qo8em1bk9s 2 ай бұрын

백년전쟁의 시발점...

@user-nl8ps3om9t 2 ай бұрын

여왕 하나 앖었던 백제, 고구려, 고려, 조선은요?

@user-ot3xf5hq8f 2 ай бұрын

아오 ㅅㅂ 단순히 여왕이 없었던걸 문제 삼은게 아니라 여자는 왕위 계승을 못하게 막아놔서 결국 한 왕조가 대를 못잇고 사라졌다는게 주된 내용이구만

@user-wm7lp6dn3z 2 ай бұрын

하지만 신라는 있었죠?

@user-qq5ck2qz2m Ай бұрын

@@user-wm7lp6dn3z 신라도 같은 항렬내 성골남자가 있었으면 여자가 왕은 못되었을 거에요.

@우리-엄마-my-mother 2 ай бұрын

이젠 왕마저 성별 할당제?

@hyeonsseungsseungi 2 ай бұрын

여왕이 없다고 왜 눈물의 왕조임?

@oryango 2 ай бұрын

영상 보면 여자의 왕위 계승을 막아서 결국 왕조가 끊어졌대요. 남자 후사가 없어서. 여자도 왕위 계승을 할 수 있었다면 왕조는 계속됐겠죠

@user-np6sg7xx8r 2 ай бұрын

왕가라는게 결국은 혈통임을 생각할때 여자라고 인정안한다는게 아이러니임.

@user-us9yi8vj7p 2 ай бұрын

눈물의 여왕 패러디 아닐까요?

@anz1004 2 ай бұрын

더구나 살라카 법이 여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의 후계자 즉 모계계승을 한 남자 후손들도 배제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죠. 그래서 샤를 4세의 조카이자 이사벨라 왕비의 아들 에드워드 3세도 정통성으론 우위였지만 이 살리카 법 때문에 필리프 6세에게 왕위를 내줘야 했죠.

@user-cf4qi5ug8m 2 ай бұрын

여자는 군대 안 가서! 토지는 전사인 남자만 소유할 수 있고 작위는 토지에서 나온다. 나중에 독일에서 여자는 안되고 딸이 낳은 손자는 됨. 언젠가부터 여자도 군대갈 수 있으니 여자도 됨

@신중용 2 ай бұрын

살리카법. 여자는 왕위 못 오름.

@user-fr6ms2bc7h 2 ай бұрын

남성신과 가부장제로 이루어진 현대세계를 건설한 카자리안들이 침투.혼혈화된 '영국 앵글로 색슨' 왕가가..... 오스트리아, 프랑스의 왕가들을 누르고 '외척세도정치'의 최종승리자가 된 것은..... 바로 (비록 secret MTF 쉬메일 트랜스잰더이긴 하지만) 영국자체가 '여왕제'를 중심으로 해온 왕가이기 때문입니다. 즉, 현대세계 1945년 2차대전 종전후 great reset체제는 바로 이 영국왕가와 카자리안 유태인 뱅커 그림자정부를 중심으로 세워진 것인데. 하느님께서 이를 허락하신 것은 아마도..... 고대, 즉 남성신들 이전의 초고대 '마고할미 등 여성신들.여성제사장/무녀들의 시대로 되돌아가기 위해서'가 아닌가 추정됩니다. 왜냐하면, 남성가부장제는 이제 그 폐해가 극심하고 soft power, soft/slow war시대에..... 무력.폭력의 우월성이 더이상 먹히지 않고 맞지 않아 졌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무력보다는 '도덕성.모성'이 중시되는 '정신문명의 시대'로 회기하면서.....인류는 모든 전쟁을 멈추고, 다시 초고대의 '직녀.베가성의 북극성이던 시대' 마고여왕의 시대로 '원시반본'한다는 예언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대종말기 이후의 천년왕국의 통치자는 여신.여왕일 가능성이 높으며.....그런 최종결과로 진행되기 위해서, 프랑스보다는 영국왕실이 패권을 장악해 그 징검다리로 활용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으로서는 말도 안되는 얘기 같지만, 다가올 미래에 만약 그것이 현실화된다면, 우리인류는 다시 모신.여신.여왕의 통치하에서.....남녀가 더이상 성적 갈등을 겪지않고 서로 존중하며 '남녀동권'의 황금시대로 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