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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녀도 뭐해먹고살지 이 생각함

애들아 한마디만 할게 "느린 것을 염려하지 마라. 멈추는 것을 염려하라."

이번 편 진짜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막막함을 잘 표현해준 거 같아서 신기해… 그리고 마지막에 입 주변에 불닭볶음면 소스 묻은 거까지 진짜 완벽한 영출에 감탄하고 갑니다.

이제는 우리 한국 사회가 “불안”이 원동력이 아닌, “흥미”가 원동력이 되어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여 자신만의 잠재력을 분출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편은 정말 박수를 보낸다. 현재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대부분 느끼고 있는 감정일듯 .. 근데 마음 깊은 곳에 있어서 잘 인식 안되다가 이렇게 거울치료되니까 평소 내가 느끼는 왠지 모를 헛헛한 감정의 원인을 발견한 느낌..? 연기하는 분이랑 연출하신 분도 캐미가 너무 좋아서 더 울림이 있는 것 같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자기개발 과정에 반드시 '쉼'도 있어야 함. 멈추지 않고 달리기만 하는 마차는 언젠가 바퀴가 고장나게 되있거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을 찾아야 함. 그래야 불안하지 않게 나를 돌아볼 수 있음. 늘 발전할 필요는 없음.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니까. 너무 자신에게 매정하지는 말기를

안나에서 그런 대사가 나오죠. 내가 불안할수록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생긴다고.. sns에서도 자꾸만 본인과 타인을 비교하다보니 이런일이 벌어지는건 아닐까 싶어요. 비교할필요도 그럴 이유도 없이 우린 모두 존재자체로도 빛난답니다. 내가 불안하니 비교하고 나 스스로 보여주기식이 되어버리고.. 한편으론 씁쓸하지만 올해는 비교하지말고 자신의 아름다운 삶을 살아보는건 어떨까요

위치를 향해 가기보단 가치를 향해 가야 하고 눈에 보이는 목표를 쫓기보단 신념이 있는 목적을 쫓아가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보다 왜 하는것일까를 생각하는 그런 한 해를 만들어 가보아요👍🏻✨

어떻게 이렇게 현실적으로 제작하실 수가 있어요?? 말도 안되는 드라마보다 이런 게 훨씬 재밌고 위로 되기도 하고 힐링도 돼요!!!!! 너무 사랑해요 픽고!!!!

오늘 에피 넘 공감이다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다들 너무 열심히 사는 것 같음 그리고 자기계발을 강요하는 사회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인생의 속도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 생각하면서도 인스타로 들려오는 좋은 소식을 보면 나도 모르게 열등감과 질투심이 피어난다 그리고 한순간에 내 자신이 너무 못나보이기도 함

보여주기식 인스타문화+ 한국특유의 눈치보기의 콜라보

남이 기준이 되면 계속 비교하게 되지만, 자기자신이 기준이 됐을 때는 소소한 것으로도 자주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인생은 나를 알아가는 여행이라고 그러던데 내 스스로 무엇을 할 때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아는 것자체가 자신을 브랜딩해가는 과정이겠죠!! 필라테스처럼 정적인 운동은 잘 안가게 되는데 테니스처럼 활동적인 운동은 재밌어서 계속 나가게 되는 내 모습을 발견하면서 아 나는 활동적인 취미를 더 좋아하는구나를 알게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보여주기식을 욕해본 적도 있으나 보여주기로 사는 삶 역시 고되고 대단하다고 느껴요 ㅎㅎ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걸어봅시다…!

5:43 “경쟁자들이 너무 빠르게 달리기 때문에 나도 걷는데도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느낌이다” 붉은여왕 효과에 대해서 정확하게 집어주시네요 ㅠㅠ 요즘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와..현실고증!! 그래서 전 작년말에 sns 지웠어요. 그러니 좀 더 저 자신에게만 집중이 가능하고 진짜 필요한 것들이 뭔지 알게 되더라구요. 평생직장이라는 게 없어진 요즘 시대 불안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자기계발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뭐라도 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래야 자기계발도 인생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두들 화이팅!

이 주제로 한 10편은 제작하셔도 될 듯. 요즘 20-30 아니 40대까지 가장 민감하고 공감되는 주제이니깐 :) 미디어 관련 문제도 포함해서

뭐든 찝찝함의 원인은 걍 남들이랑 자기랑 비교하는거 부터 시작함 다들 생산성이나 득실에만 연연하지말고 진짜 퇴근이후에는 자신이 하고싶은거 하나는 꼭 하고 행복한 인생 즐기시길 바랍니다.

회사다니면서도 불안감에 이것저것 배우는데 돈을 많이 썼어요 몇년 모아보니 천만원 단위더라구요. 이게 다 결국 돈 벌려고 하는건데 돈을 더 쓰고 있다는게 아이러니해서 22년에는 다 그만뒀습니다. 그랬더니 마음이 안정되고 시간이 남더라구요.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의미있는 독서 시간도 늘었습니다. 그랬더니 보이더라구요 내가 하고 싶은게. 나에게 시간을 줘야 그 다음이 보여요.

와진짜 공감돼…. 하루종일 일하고왔는데 열심히 산거같지않은 기분 ㅠㅠ 그래서 뭐라도 하려고 틈틈히 인강듣는데.. 어떻게 이런 기분을 정확히 영상으로 만들어내지

대학생 3학년 되는데 요새 이런 느낌때문에 엄청 힘들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거같네요

4:21 준일님은 보여주기식 인생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산다는 게 느껴진다 새해 초에 이런 컨텐츠 너무 좋음 ㅎㅎ

근데 오늘 주인공 성격 되게 좋은 것 같음ㅋㅋ씩씩하게 사회생활 잘할 스타일

픽고는 뭔가 현 MZ세대를 너무 잘 알고 있어.. 마음의 깊이, 처해있는 상황까지....

“제 스스로가 퍼스널 브랜딩이 되어있지 않으면 회사 이름표를 뗀 제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 되는거니까요.” 퇴사하고 진짜 느껴요ㅠㅠㅜ

이때까지 나만 그런 줄 알았음.. 학교 학원 꾸준히 다니지만 남들에 비하면 열심히 안 사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뒤쳐지는 것 같아서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았음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 영상이 위로가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 남들이 아닌 나와 비교하고 자신에게 의미있는 일을 하며 자신을 더 알아가라고 하지만 마음은 촉박해져서 그게 쉽지 않네요

회사에서 브이로그 찍는다고 카메라 들이대는거 너무 싫어 흑흑

이건 취준생으로서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계속 자격증 공부하고 기업서칭, 자소서쓰며 서류지원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남들 다 되는 취업 나만 안되는거같고 내가 게을러서 그런가 채찍질하게 되고 하루하루 이게 맞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다들 겪으셨겠지만 여러모로 힘든 시기네요...😂

이걸 보는 동안 불안해졌다..ㅠㅠ 지금 이 순간도..

이거 진짜 인정 당장 난 학교다니기도 힘든데 남들은 블로그 인스타 사진 찍고, 유튜브 하고, 취미생활 이것저것 한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삶에 활기를 얻어가기도하는데 마음 한 편으로는 내가 너무 노는거 같아서 견디기 힘들때도있음

맞아요 그런 마음에 우울해하다가도, 그것이 또 원동력이 돼요. 반대로 열심히 사는 내 모습에 다른사람들이 와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열심이냐 라고 하는 걸 들을땐 엄청 뿌듯하고 그래요. 피곤한건 계속 누워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현실적이다 매일 죽을힘을 다해서 열심히 한것같은데도 뒤쳐지는 기분 ..

20대 초반인데 진짜 공감이다,,

와,,,,근데 대화 한 마디 한마디가 진짜 너무 리얼함......진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같아.. 배우분들 연기 대박이셔요....

니들은 먼저가라 난 즐기면서 갈련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의 가치를 올려가며 경쟁하는데 뭘 해도 불안한 거는 모든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이라 생각아 들고 공감이 많이 되는 편이네요 자기가 잘 나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불안감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

2:50 설마했는데 진짜로 채널 있네ㅋㅋㅋㅋㅋ

이걸 보고 공감하는 청춘들이 안타까워 아줌마가 한마디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불안해하지 말라고... 안타깝고 맘아프네요.T.T

0:51 알람소리 PTSD 쩐다........

와 픽고 진짜 나레이션이랑 대본이랑 너무 좋다

4:26 여자 배우님 눈빛 너무 멍뭉이 같고 귀엽 ,,✨🐶현실연기도 정말 몰입감있게 잘 표현하시는거 같아여 앞으로 영상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네용

진짜 20대초반 직장인인데 공감되네요 ㅜㅜ..요즘 막막했던 기분을 잘 표현해준 느낌

저럴 땐 인스타를 지우면 됩니다

나도 요즘 주변에 다들 인생 다채롭게 사는 것 같은데 나는 맨날 방구석에 혼자 쳐박혀있는데 뭔가 루저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참인데 후...

진짜 이번 편은 너무 공감된다ㅠㅜ

픽고 대사 찐이다 ㅠ 이번 캐릭터도 역시나 공감에서 오는 애틋함😂이 있어요! 특히 앞머리만 연속 감는거 대박고증.. 와 픽고 연결고리 쩐다..! 최근 전여친편에 나온 슬기님 이때도 나왔었다니

어떻게 딱 요즘 내 심정 맞춰서 올려주지... 특히 인스타가 진짜😂😂 괜히 원하지도 않던 것도 인스타 보면 여행가고 싶어지고 운동해야 할 것 같고... 괜히 저만큼 못할 것 같으니까 더 위축되고 포기하고 싶어지고...노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 정말 내가 한 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건 또 슬퍼지고ㅠㅠㅠ 열심히 살아야지...열심히 살아야하는데 비교를 통한 우월감은 쉽게 사그라진다는 게 진짜...ㅠㅠ

이번 화는 진짜 현실적이라 공감되네요..요즘 하고 있는 고민이랑 맞물리는 지점이 많았던 것 같아요

진짜 현실적이고 공감된다 픽고짱 …

공감 100프로네요~ 여주님 연기도 넘 좋고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요~ 자주 보구싶어요~

진짜 공감이다.. 취업 준비때는 진짜 취업만 하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은 곳 취업도 했고 이제 1년차 되어가는데 취업하고 1년이 행복하질 않았음.. 분명 회사도 가깝고 재택도 자주하고 사람들도 너무 좋은데..뭐랄까..정말 간절했던 목표가 사라졌고 그냥 모든게 무의미해지게 느껴지고…뭘해도 채워지질 않음..

제가 딱 SNS(페북&인스타)끊으니까 남들 시선 따위 신경 안 쓰고 오로지 날 위해, 그리고 나에게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 이야기처럼 내 인생에 대해 현타를 느끼시는분이라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적인 방법은 아니라는 점 알아주시구요😊)

저 직장인 여자분 진짜 예쁘시다.. 약간 슬기느낌

개공감,,, 요즘 내가 하는 고민이 딱 이거였는데,,,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일류입니다!! 새해에는 모두들 목표 꼭 이루세요 🎉🎉

이제 대학생활을 넘어 사회생활 이야기가 나오네ㅋㅋㅋ 이런 확장 좋아요

와 진짜 공감가네요... 이번편 대박

진짜 핵 공감..남들처럼 무언가를 자꾸 해야할거같은데.. 안하는게 문제 😂

유튜버, 독서모임, 바디프로필 : 남들 한다고 나도 해보자 하고 따라하는 99%의 사람들은 해보고 나서야 이런것들을 한다고 해서 인생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것을 뒤늦게 깨닳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됩니다. 아니 열심히가 아니라 다독이면서 살면 됩니다.

요즘 저도 느끼고있는 내용이네요. 고3이 끝나고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 시간에 뭐라도 해야하는 느낌이 들어요. 시간을 너무 의미없이 낭비한다는 느낌? 그래서 학교에서 노가다를 하기도했고 선생님한태 부탁해서 공연준비 40일간 해서 인정받았네요. 그 공연의 리더였기도했으며 제일 열심히 한 사람으로서 나태함과 게으름은 저에게 너무나 독이된다고 느꼈어요. 그 해야한다는 의무감과 연습하면서 점점 실력이 쌓이는 저를 보면서 성취감이 있어서 더 이렇게 살고싶다고 느끼기도 했네요.

2:17 회사 외에도 저렇게 브이로그 찍는거 약간 불편함

오늘 이야기도 넘 공감되네요...

앞을 보고 나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 뒤도 돌아봐야합니다. 자기 계획대로 전진할 수 있다는 상황에 놓여져있다는건 정말 행복한겁니다.. 가끔 뒤도 돌아보며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함을 표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게 나니까~ㅎㅎ 저도 사회초년생 때는 주변의 영향 많이 받고 뭔가 해야한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굳이 남 신경안쓰고 집에 누워 ott보고 쉬면서 맘편히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갖는게 맞는 거 같아요! 내가 필요해서, 원해서 하는 운동, 취미가 아니면 하면서도 스트레스 더라구요😢 이젠 내 인생을 살자..! 요렇게 생각하며 살구 있어요😊

이번편 너무 공감이에요ㅠㅠㅠㅠ

너무 공감되고 여주 너무 현실적인 연기 잘하셔서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픽고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픽고님 즐거운 주말잘보내세요

5:39초부터 너무 공감되었어요! 잘 봤습니다!

와 마지막 대사 너무 좋다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공감간다 이때까지 중에 최고 공감가요 😢

이번편 진짜 공감이네,,ㅎ

열심히 살면서도 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됨..

내용하고 상관 없지만 누구씨 누구씨가 아니라 누구'님'자 붙이는거 하고, 뭔가 물어보면 끝말 흐리면서 단어로만 대답하는것도 요즘 시대반영인거같아요. 디테일 bb

뭐 보여주기라도 일 끝나고 뭔가 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너무 대단함... 나도 항상 여가시간을 어케 쓸지 고민하는데 요즘은 커리어도 커리어지만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쓰는 듯! 물론 남들 보다는 한참 못하지만 충분히 만족함 해야할 공부도 하고있고ㅎㅎ

다 각자만의 속도로 사는거임 남들보다 느리다고 불안해 할 필요도, 또 남들보다 빠르다고 우쭐해질 것도 없음 그냥 나는 내 템포에 맞게 살면 됨 그러다보면 각자의 목적지에 또 목표에 분명히 도착하는 순간이 올테니까

진짜 사소한 대사 하나하나들이 내가 불안해할때 하는 생각이랑 똑같네

혹시 소현이랑 우식이 죽었나요…?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된 건데 너무 공감돼서 다 보고 기립 박수 칠 뻔했다

픽고 간만에 봤는데 진짜 공감되는 영상이었어요!!! 회사원 이야기 자주 다뤄주세요~~~

진짜 명작이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갖고있지만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싶지만 다시 도전할 용기는없고. 인스타엔 좋은것만 계속 올리고.. 현실은 시궁창인데 친구들과 비교하게되고 참 어렵다😢

대부분 작년보다 열심히 산다고 하지만 똑같이 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ㅠ

5:00 여기 완전 공감 ㅠㅠㅠㅠㅠㅠ 내가 맨날 하는 얘기임 .. 나는 출퇴근도 지금 벅차고 하루하루가 힘든데 다들 ㅈㄴ 열심히 살고 있음 퇴근 후 운동하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 그와중에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참 .. 보고 있으면 내가 초라해짐

ㅋㅋㅋㅋㅋㅋ 아침 알람부터 공감... 호기롭게 알람 일찍 맞추고 하나씩 포기하는거 ㅋㅋㅋㅋ ㅜㅜ

이번편 넘 좋았어…….

삶의 목적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고 성공하는 것이라고 세뇌되서 그런것같아요 모든 사람이 치열하게 살 필요는 없어요 내가 어떤사람인지 생각해보고 내가 원하는 삶을 온전히 누리는게 중요해요

ㅠㅠㅠ너무 공감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이제 겨우 21살인데도 학생인데도 그냥 불안하고 앞이 깜깜하고 자꾸 현타가 오고 그러네요 이 불안감과 남이랑 비교하는걸 하지않는게 어려워요

..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공허함 .. 전 오히려 집에 혼자 오래 있을때 밤에 이런 느낌을 엄청 느끼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취미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고 운동도 매일 하는거 같네요.. 20대분들 화이팅 앞으로 나아가자

타인과 비교하면 할수록 본인 인생만 비참해짐. 어제의 ’나‘보다 발전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타인과 비교하지 굳건한 자세(본인만의 뚜렷한 사고)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러기 위해선 본인의 가치관과 성향을 뚜렷하게 만들 필요가 있음. 가치관과 성향을 뚜렷하게 할려면 메타인지 소위 말해 자기객관화가 되어야 하며 또한 식견을 넓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넓은 분야에 대한 식견을 넓히기 위해선 유튜브나 독서(인문학)가 좋다고 생각함. 이외에도 다른 방법들이 있지만 저 둘이 가장 접근성이 좋다. 다들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어제의 본인보다 발전하는 인간이 되도록 합시다. 19살 고등학생이 두서없이 휘갈긴 생각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

수능도 다 끝나고 1지망 학교도 최초합해서 더 이상 목표가 없어지니 저런 기분이 너무 강하게 들었음.. 그래서 자격증도 따고 영어회화 학원도 다니고 알바도 하고 자격증 관련 실기학원도 다니고 몸에 파스 붙이고 손톱에서 피나면서 몸이 망가졌을 때 그제서야 “아 내가 열심히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이게 계속 되니깐 마음도 너무 힘들어짐 근데 조금이라도 쉬는 게 죄책감이 들어서 미칠 거 같음 자격증 붙고 하니깐 요즘은 12월보다 낫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에 항상 불안함이 있음 쉬어도 쉬는 느낌이 아님,,

와... 여지껏 본 픽고중에 가장 큰 공감이네요.. ..

게으르게 사니까 게으른 다고 느끼는 거고, 작은 거 라도 생각이랑 행동이랑 일치되는 삶을 살면 행복해지는 거 같다.

대사들이 작가가 매우 생각 많이하고 눌러 쓴 느낌이에요. 배우들도 그걸 공부해서 연기하는것 같고 퇴근하고 일하고 왔는데 아무것도 안한것 같다 그냥 쉬면 게으른것 같다 성취감을 못 느끼니까 공허하다 깊이가 있음. 12년전 기안84 단편선 느낌도 남.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조용히 고개드는 작은 욕망, 성찰

뒤쳐지면 뒤쳐지는대로 살자.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기보단 신기함. 그런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고 원동력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싶은데 뭐 나도 언젠가 동기가 있으면 그렇게 살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금을 충실하게 대충 살고있음. 이런 날먹생활 너무좋아>

오우 씻!! 너무 와닿는 말이... 영상 정말 잘 제작하셨네요😅

진짜 요즘 시대를 관통하는 영상이네요

딱 서른되면서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보면서 부끄럽기도 후회되기도 화나기도 반성되기도 하네요 픽고는 진짜 드라마를 넘어서 나에게 무언가 큰 충격과 힘을 주는것같아요

그놈의 인스타

진짜 지금 내가 느끼는 생각, 감정 100퍼 그대로다

픽고 볼때마다 뭔갈 얻어가는거 같아서 너무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