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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재-타투(Tattoo) 00:00
언제였는지도 모를 찰나 같은 순간
지울 수 없는 게 아닌, 그럴 마음이 없는 그런 순간.
2. 토이-그녀가 말했다(With. 권진아) 03:12
인삿말은 늘 아름다운 것들만 담고 있다.
걱정, 안부, 희망 같은 앞으로의 우리와는 별개인 것들.
3. 10cm-매트리스 07:32
부담스럽지 않고 소소하고, 적당히 따듯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덤 같은 그런 사이.
4. 원슈타인-캥거루 10:24
내 자신보다 나를 더 생각해 주는 너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거라곤 별도 따다 주겠다는 말밖에.
5. 검정치마-EVERYTHING 14:08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마음.
바라보고만 있어도 알 수 있는 마음.
6. 짙은-고래 19:00
어쩌면 그저 눈으로만 바라봤어야 했을까.
그랬다면 너는 끝까지 너답지 않았을까.
7. 이영훈-다 너 때문이야 23:00
겁이 없고 조금은 무모했던 모습은
지금의 나에겐 영화 같은 이야기.
8. 브로콜리너마저-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 28:08
말처럼 쉬웠다면 속상할 일도 없었겠지만
이만큼 성숙해질 수도 없었을 거야.
9. 김수영-내가 없어도 32:01
그러고 나선 진심이 아닌 마음은 없었다.
그 마음이 그대로 말을 통해 다가갔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