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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채에 난로가 생기니 추운 겨울에도 실내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음
생각보다 온도가 많이 올라가서 반팔을 입고 지낼 정도로 따뜻함
온도계는 25도로 찍히지만, 상부엔 더운공기가 몰려있어 훨씬 더운 느낌
우리는 각관 사이에 단열재를 넣어 단열을 보강 할 예정
평창은 중부1지역으로 가장 따뜻한 단열을 요하는 동네임
중부1지역의 벽면 조건은 열관류율 0.17 이하로 맞춰야 하는데, 보통 샌드위치 판넬 150T 정도를 사용하면 한번에 맞출 수 있음
다만 그렇게하면 벽면이 두꺼워져 시공은 간편하지만, 내가 원하는 느낌은 아님.
그래서 목조주택처럼 기둥사이에 단열재를 넣기로 했고, 설계사님에게 물어보니 그게 정석은 아니지만 허가에 문제는 없다고 하심
어쨌든 아이소핑크 100T로 작업. 처음엔 빵칼로 자르려고 했으니 칼이 두껍다보니 아이스핑크가 칼을 붙잡아서 칼질이 어려움
그렇다고 커터칼을 쓰자니 너무 두꺼워서 앞뒤로 두번씩 작업해야 함
그래서 찾아본게 톱으로 자르는 방법 이었음. 가루가 많이 생기지만 혼자하기에 제일 간편한 방법임
단열재를 재단한 후에는 폼폰드를 이용해 벽면에 붙여줌. 단열재와 단열재, 단열재와 각관 틈새는 우레탄 폼으로 채울껀데
틈새를 1cm이하로 유지해야 우레탄 폼을 아낄 수 있음. 우레탄 폼도 1캔에 5000원인데, 너무 헤프게 사용하게 되어서 은근 비용이 많이 발생함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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