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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라 히바리(美空 ひばり) - 오마츠리 맘보(お祭りマンボ) 축제맘보
작사,작곡: 原 六朗, 1952년 8월15일 싱글발매
• お祭りマンボ
*일본의 대표적인 엔카(Enka) 국민 가수로, 12세때 아역배우와 가수로 데뷔했다.
재일교포 2세이자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아버지가 한국인, 어머니가 일본인)
한국 가요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기도 했다. (엄청난 내공의 가창력을 보여준다)
• 미소라 히바리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
*룰라의 '천상유애'의 엔딩 파트에 '오마츠리 맘보'의 엔딩 파트가 유사하게 들리기도 한다.
*일본 여성 아이돌그룹 AKB48가 부른 tribute 버젼도 있다.
• Video
*미소라 히바리가 사망한 후 1989년 7월, 일본은 음악 산업에 대한 오랜 공헌으로 미소라 히바리에게 여성 최초로 국가명예상(國民栄誉賞)을 수상했다.
그녀의 가장 유명한 노래인 '川の流れのように'(Kawa no nagare no yō ni)는 1997년 NHK 여론조사에서 역대 최고의 일본 노래 중 1위로 선정되었다.
• 川の流れのように
●편승엽 - 찬찬찬(김병걸 작사, 이호섭 작곡, 송태호 편곡) 1993
• 찬찬찬 -- 편승엽
*이호섭: 작곡가, 방송인
1989년, 2006년 최고인기가요상, 작곡상 수상
*송태호: 편곡가
1996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편곡상, 2014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편곡상 수상
창과 민요 밖에 없었던 우리나라에 한국 대중가요의 시작은 1920년대 일제시대로, 트로트는 그 원류가 일본의 엔카일 수 밖에 없기에 본 채널에서는 김수희의 '정거장' 표절영상을 끝으로 트로트 장르의 유사성 영상은 굳이 올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실제로 작사,작곡 모두 저급한 표절 사례가 너무 많기에 비교해 듣기에도 피로감이 엄청나다. 일본 엔카를 한국 작곡가가 표절하고, 또 그 곡을 다른 한국 작곡가가 표절하는 일이 반복적이고 만연하다. 자국내 서로 표절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장르)
하지만 '찬찬찬'의 경우는 1993년에 국내 트로트 정상급의 작곡자? 또는 편곡자?가 40년전인 1952년작 일본 국민가수의 엔카곡을 붙여넣는 대범하고도 한심한 작태를 보여주었기에 예시 차원에서 업로드 해본다.
'트로트'를 우리나라의 전통가요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다짜고짜 우기기 보단 스스로 트로트의 뿌리가 엔카임을 자백하는 이런 한심한 짓을 하지 않는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중공이 '파오차이'를 전통김치로 우기는 것과 뭐가 다른가.
댓글에도 많았던 내용이지만
표절은 개인의 부와 명예를 위해 우리나라의 국격을 손상 시키고 나라망신을 유발하는 절도행위이므로 '매국노'라고 불러야 한다는 말씀들에 적극 동감합니다.
또한 김수희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원곡을 그대로 베껴서 표절판정을 받았음에도 아직까지 표절자들의 저작권을 보호하며 수익을 분배해주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실태도 반드시 언론에 문제화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표절에서 자유롭지 않은 저작자들이 저작권협회의 임원직을 돌아가며 맡고 있는 불편한 진실도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본 채널 영상들 참조)
음악만 비교해서 들어주시고 가수와 작곡가에 대한 심한 비난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Kpop / Plagiarism / Reference / Similarity / Songs / 편승엽 노래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