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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학교 선배와 뒤늦게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하게 된 남 씨.
하지만, 남 씨의 결혼 생활은 시작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바로, 건강했던 남편이 결혼 6개월 만에 뇌 암 4기 진단을 받은 겁니다.
더 큰 문제는 시가에서 남편의 병간호는 전혀 도와주지 않은 채 '돈' 얘기만 한다는 건데요.
생각할수록 화가 나 조언을 얻고 싶다며 사건반장에 제보를 결심했다는 남 씨.
대체, 이들 가정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시리즈 더 보기 • 사건반장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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