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에서 어떻게 지자 몰래 면벽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을까? 《삼체》 7화의 과학적 리뷰! [안될과학-랩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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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ай бұрын

드라마 《삼체》의 7화 리뷰가 돌아왔다!
과연 지구인은 어떻게 삼체인의 도착에 대비할까?
드라마의 짧은 한 컷 속 예원제가 선택한 책에 담긴 비밀
과연 지자 몰레 면벽자에게 어떻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까?
드라마 《삼체》 7화의 과학적인 리뷰!
궤도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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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삼체 #물리학 #궤도 #나노섬유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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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35

@Unrealscience 2 ай бұрын

노스포프리뷰 : kzfaq.info/get/bejne/gtl-pLqeqMvGcXU.html 삼체의 물리학적 분석: kzfaq.info/get/bejne/jsBmqLaorKycfKc.html 삼체 1~2화 스포 리뷰: kzfaq.info/get/bejne/hcubaZCDlbjDoKc.html 삼체 3화 스포 리뷰: kzfaq.info/get/bejne/gshzo9KGzJu6oGQ.html 삼체 4화 스포 리뷰: kzfaq.info/get/bejne/ect2i8poz5vJemg.html 삼체 5화 스포 리뷰: kzfaq.info/get/bejne/mNihY7Nq3Z6taJc.html 삼체 6화 스포 리뷰: kzfaq.info/get/bejne/jtWfktZ92b-xZZ8.html 삼체 7화 스포 리뷰: kzfaq.info/get/bejne/fr96qpWrnrKbZoU.html (본편) 삼체 8화 스포 리뷰: kzfaq.info/get/bejne/kJd2ea6HrtG9cZc.html

@gomfalgom3841 2 ай бұрын

오늘도 삼체인이 설명하는 삼체 설명회 너무 잼나요😊❤️

@SATELLITECASTIEL 2 ай бұрын

궤도님 자연스럽게 삼체인 됨 ㅋㅋㅋㅋㅋㅋ

@gabi-yf6vp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BreadNavy 2 ай бұрын

형제품 잡체인

@user-vv4oq1tb7r 2 ай бұрын

탈수인 흥미로워요

@yoonjungkim27 14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wangsukpark6590 2 ай бұрын

궤소리 덕에 흥미있네요~~ 감사합니다~~

@hirahira0o0 2 ай бұрын

궤도님 덕분에 삼체가 더 재미있게 느껴져요❤

@user-ij5xn8mj8l 2 ай бұрын

기다리고 있었다구

@spaze007 2 ай бұрын

이번 7회차 리뷰 깔끔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h2unjw1 2 ай бұрын

페르미의 역설에 대한 여러 가설을 고려해보면 우린 보이저 프로젝트같이 우리의 위치와 정체를 외부에 알리는 일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여? 급 무서워짐

@YEO5191 2 ай бұрын

드라마보고 소설 찾아보니까 드라마 각본가가 진짜 실력자구나 싶었어요 요약을 제대로 했음

@Scotch_gambit97 2 ай бұрын

시즌2까지 다 봐야 알겠지만 시즌1만 보면 확실히 기대가 되네요

@user-lt1ey4sp1q 2 ай бұрын

이건 진짜 비밀인데...궤도는 사실 삼체인

@user-hm9qz6iu7i 2 ай бұрын

맨안블랙에 등록된?

@user-rx4il8uh3v 2 ай бұрын

궤자..궤폰..?

@rottibunjjony 2 ай бұрын

그럼 짐 탈수상태이신건가요?😮

@carpediem2381 2 ай бұрын

계속 보니 물곰 닮은 거 같기도 해요

@user-ov9bi1ti9v 2 ай бұрын

삼페인인듯

@Nal0083 2 ай бұрын

삼체 시리즈 넘 좋아요 끝까지 갔으면 ㅠ

@SATELLITECASTIEL 2 ай бұрын

예원제가 후손을 잃었으므로 신이 고환을 찼다는 비유도 맞아 떨어지네요

@HoneyMoMee 2 ай бұрын

삼체 설명은 안될과학이랑 이과인이 최고다

@brandlee5089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삼체 책 잘 받았고, 인스타 스토리로 공유도 했네요❤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user-sm5eu6mu2t Ай бұрын

오! 예원제가 해준 이야기가 어떤 의민지 궁금했는데 이해됬네요 ㅎㅎㅎ

@kmj4885 2 ай бұрын

아인슈타인 농담이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루뱀 2 ай бұрын

게임이론 부분은 3인의 대결이 떠오르네요 지구가 제일 약한 사람 삼체가 지구보다 강한 사람 또 다른 문명이 가장 강한 사람일 때 세 명이 동시에 총을 발사한다고 하면 1등은 2등을, 2등은 1등을 쏠 것이므로 3등인 지구가 어부지리로 살아남는거죠

@moonchoi8795 2 ай бұрын

아인슈타인 농담은 play를 사용한 중의적 의미 농담도 포함인것 같습니다. 양자역학을 싫어하는 아인슈타인이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라고 한것을 천사가 신과 play 하지 말라고 아인슈타인에게 그대로 돌려준거죠 저는 단지 이렇게만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삼체에 대입하니 또 새롭습니다

@bongjjo6085 2 ай бұрын

궤변같지만 과학적인 궤소리를 잘하시는 궤도님. 알라뷰~

@Infinityisone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Infinityisone 2 ай бұрын

20:09 ㅋㅋㅋㅋㅋ

@Infinityisone 2 ай бұрын

24:30 👏👏👏 저는 이제 다시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

@Infinityisone 2 ай бұрын

24:54 제가 흑화할까봐,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떠네? ㅋㅋㅋ 😂 강-히틀러 현실 모습 강림 할까요? 진짜 ‘독재’가 무슨 말인지, 행동으로 보여주면 사람들이 이해가 가능하려나? 😂🎉

@namulee3780 2 ай бұрын

드라마도 재밌지만 궤도님 설명도 그만큼 재멨어요 ㅋ🎉

@Summer-zd5te 2 ай бұрын

12:24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lm9ll1ew5v 2 ай бұрын

아 혼자 뻘하게 웃었다 ㅋㅋ

@syryu2001 2 ай бұрын

와우

@yoelravid5842 2 ай бұрын

소폰의 기능이 아래 4가지로 나왔는데, 앞에 3가지는 드라마에 원리가 설명이 돼있지만 4번의 원리는 무엇인지 다음 영상에서 다뤄주실 수 있나욥! 1. 전자기 기기 제어 2. 망막 시각세포 제어 3. 하늘에 프로젝션 4. 감시(사람들의 대화와 행동 등을 보고 듣는 것)

@wildchry 2 ай бұрын

원작이 이제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책 중요하죠.. 뒤에서 다 설명해 주시네요..ㅋㅋ

@user-cu9ww9tj4i 2 ай бұрын

제로섬게임에서 논제로섬게임으로 전환하는게 문명발달척도에 포함되는 느낌.언어 문화가 연결되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대가 와야됨.

@cherryljh 2 ай бұрын

시즌2 까지만이라도 잘 뽑아줬음 좋겠네요

@blendergame 2 ай бұрын

16:32 fire!!

@user-zt1wb7bj8b Ай бұрын

예원제가 힌트를 사울에게 남겼기때문에 삼체는 그 의도를 알아차릴 사울을 제거하려고 했던건가요?

@SATELLITECASTIEL 2 ай бұрын

15:35 예원제의 농담 ㅡ 은유

@user-cv7zf7ex6m 16 күн бұрын

어둠의숲 가설이 삼체에서 나왔다고 하셨는데 나무위키찾아보니까 소설 신의 용광로에서 알려졌다고하는데 다른가요?? 15:10

@user-oq2tp1ig3x 2 ай бұрын

☆☆☆현대식으로 하면 기계의 힘으로 동면으로 연장하는것이지만 예전의 고대때에는 그걸 피라미드나 파묘의 무덤처럼 봉인이라 하지용

@rulrastar 2 ай бұрын

어째서 썸네일에서 눈에 광기의 레이져를 발사하는 궤도님 모습이 없는거죠?

@user-ge4ml2rg2f 2 ай бұрын

책보다 드라마보다 재밌는 궤도님 설명♡

@user-yn5og2rh6g 2 ай бұрын

궤도님 안녕하세요 팬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삼체 질문이 있습니다!! 삼체인들이 지구인을 견제, 과학의 발전을 방해하기엔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을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1.컴퓨터 및 통신기기 해킹 혹은 단절 인류가 급속도로 발전한것에 통신은 매우큰 영향이 있었습니다. 삼체인들은 지구인 통신기기에 " 벌레 " 라는 메세지를 보낼 정도로 능력도 가능한데 행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2. 지자를 이용한 지구를 감싸는 것 를 이용하여 태양빛과 에너지를 차단 하면 인류의 문명은 금방 멸망할 겁니다. (삼체인들이 이미 격은 문명 멸망 시나리오) 따라서 빛과 에너지를 차단하는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또한 그들은 이미 이것을 겪었기에 극복하는 방법과 400년이란 시간으로 지구 생태계 회복시간을 충분히 가질수 있을 뿐더러 다 감싸는것이 불가능하다면 일부지역 등을 산발적으로 차단 하더라도 큰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궤도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user-gx7ty6iv7u 2 ай бұрын

지지를 펼쳐서 지구를 감싸면 펼쳐진 면에 새겨진 컴퓨터 회로를 인간이 타격하는게 가능해짐

@typebin 2 ай бұрын

지자가 지구만큼 커질 수는 있지만 강도가 튼튼한 것은 아니라서요 풍선 생각하시면 쉬울듯

@user-yn5og2rh6g Ай бұрын

@@user-gx7ty6iv7u 그렇네요 방어에 불리하겠네요. 혹 그렇다면 인류의 무기들이 대부분 컴퓨터를 이용한 로켓등의 발사인데 대처법도 있지 않을까요??

@user-yn5og2rh6g Ай бұрын

@@typebin 그렇군요@@ 혹 그렇다면 해킹이나 지속적 emp 같이 전자기기 무력화 등으로 인한 견제 방법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typebin Ай бұрын

@@user-yn5og2rh6g 지자가 해킹해서 과학발전을 방해할수도 있겠네요 !! 작가가 재미를 위해 해킹보다 덜 식상한 방법을 택한 것 아닐까요

@user-yn5og2rh6g 2 ай бұрын

궤도님 제발 질문 있습니다!! 지자로 이용한 지구를 감쌀수 있다면 태양에서 오는 빛을 차단하여 인류를 견제 할수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지구 생태계는 금방 회복 되기도하고 삼체인들은 많이 발전해서 복구하기도 쉬울것 같은데요!

@ahshlvaI921 2 ай бұрын

소설에서는 지자가 저차원펼침을 통해 다시 지구를 감싸면 지구의 미사일로 지자를 파괴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지자도 그걸 알아서 지자의 저차원펼침은 두번다시 등장하지 않아요

@user-yn5og2rh6g Ай бұрын

@@ahshlvaI92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혹시 그런데 인류의 무기 체제는 컴퓨터 등을 이용한 미사일 발사인데, 해킹등을 통하여 미사일 궤적변환이라던가 인류의 미사일을 해킹하여 각 나라에 발사 하는 등의 방법은 안될까요??

@user-nj9cm8qf5c 2 ай бұрын

아인슈타인 비유가 잘 이해가 안 되었는데..이제 이유를 알겠네요..^^ 내가 가진 패를 이용해서 상대의 패를 예측한다는 점이 도박과...지자(양자 얽힘)는..비슷한 점이 있네요.. 작가가 마작을 하다 돈을 잃고 글을 쓰게 되었다고 했는데..혹시 그것도 영향을 주었을 까요..?

@user-gv8zu3sf6e 2 ай бұрын

윌 보면서 계속 궤도 생각났음

@leeboxsys3273 2 ай бұрын

💚

@kihongkim1824 2 ай бұрын

상대가 나와 동등해지거나 우월해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공생을 생각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게임이론의 맥락이 이런 것 아닌가.

@LarMa. 2 ай бұрын

시즌2나오나요? 진짜 제발나왔으면.. ㅠㅠ

@poal90 2 ай бұрын

삼체 리뷰 1화부터 7화까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한 가지 의문점이 있는데 이런 외계인 관련한 영화들에서 차용되는 가정들을 보면 대부분은 진보된 문명은 그보다 덜 진보된 문명을 적대적으로 지배하려든다는 전재로 한다고 느껴집니다.이러한 전재가 자주 이용되는 이유는 결국 영화는 대중의 흥미를 끌어야 하는 컨텐츠이라서 보다 흥미로운 스토리 전재를 위해 외계인 vs 인간의 갈등관계를 이용하기 위함과 또 다른 이유로는 이런 전재를 생각해낸 그 기반인 인간의 상상력은 인간의 지배와 복종의 경험에 종속되어 있기 떄문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혹시 페르미 역설의 책에선 이런 인간과 외계인의 관계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해석이 있을 지 궁금하내요. 마지막 화에 대한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JWHPrime1 2 ай бұрын

진보된 외계문명이 덜 진보된 문명을 지배할거라는 전제는 인간역사에서 가져온겁니다. 서세동점기에 자기들보다 뒤떨어진 문명을 지배해서 문명화시킨다는 명분으로 세계 식민통치를 정당화 한게 바로 현대문명의 기반인 서양문명이라서요. 그리고, 외계문명이 타문명에게 적대적일거라 가정하는게 우리 입장에서는 더 안심되는 가정이기도하죠. 그래야 만에 하나를 우리가 대비 할테니.

@JWHPrime1 2 ай бұрын

그렇다고 여타 문명이 서양문명보다 호전성이 낮다는건 아닙니다. 인간 역사를 보면 생각보다 인간은 호전성이 대단히 큰 존재들이거든요. 노골적이냐 덜 노골적이냐. 외부에다 호전성을 푸느냐. 내부에다 호전성을 푸느냐 그 정도 차이일 뿐이죠.

@poal90 2 ай бұрын

오..그런 역사적 배경이 있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인류에 대한 외계인의 스탠스와 관련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에게 들키지 않고 관찰하는 외계문명이 있다는 전재가 뭔가 더 와닿습니다. 정말 고도의 외계문명은 자원문제는 진즉에 해결했을것같고 문명의 소중함을 알고있을 것 같으면서 뭔가 우리가 티비보는것 처럼 지구문명관찰이 하나의 유흥거리가 될 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상상입니다. 어짜피 저의 이러한 생각도 인간으로써의 바램같은 것에 불과하겠지만용...

@Hanbyul5 2 ай бұрын

절대 그거랑 상관이 없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외계문명이 지구를 발견하면 우호적으로 생각할 확률이 절대적인 100프로라고 생각하나요? 0.00001프로의 적대적인 생각을 가질 확률만 가져도 절대로 우리의 존재를 알려서는안됩니다. 무슨 근거로 수십억년 지구역사와 앞으로 계속될 인류문명이 멸망할수 있는 확률이 있는데 고작 호기심하나때문에 도박을 건단 말입니까? 그래서 저는 칼세이건이 천재이지만 인류의 역적행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user-wz7ez5jh9l 2 ай бұрын

@@poal90그런 문명이 있을지언정 모든 문명이 그렇지 않기에 이성적으로 문명을 발견하자마자 죽이는 설정이고 굉장히 설득적으로 다가오네요 ㅎㅎ

@TheJ465 2 ай бұрын

책 두권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했는데 존 내쉬~운 설명 고맙습니다!

@juheeseon 2 ай бұрын

😍

@user-ve3sw7cx4o 2 ай бұрын

🤗🤗

@jnoone25 2 ай бұрын

다음 리뷰에서 0.01 나노미터의 필터에 대한 해명 꼭 부탁드려요.

@user-kt6vp3bk8q 2 ай бұрын

지식과 지능이 많다고 옳은 판단을 하는건 아닌데 말입니다. 예원제는 천재일뿐 성숙한 인간은 아니였죠

@user-cz7xe1xg5d 2 ай бұрын

사람도 우주 나갈려면 탈수 기능 빨리 익히는게 좋을꺼 같은데 ...

@user-mk7lj8op4p Ай бұрын

냉동인간 해동 후 공짜로 치료해주고 노화도 되돌려주고 좋네요

@comix_nopi05 2 ай бұрын

어둠의 숲 가설이 삼체2부 제목으로 인용된줄 알았는데, 그 반대였어?ㄷㄷ

@lipi7451 2 ай бұрын

결국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 인가 ,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인가, 그것뿐인가... 모든 이과들의 상상력은 그저 지구인이나 외계인이나 힘 - 과학기술능력의 초고도 상태, 를 획득하게 되면 모조리 힘 자랑을 한다는 것인가. 어떤 이성도 윤리도 거기엔 없는 것인가. 힘이 쎄면 모두 먹어버린다는 것인가. 그래서 과학기술능력 앞에서 삼체인들 정도면 인류의 고급지성인조차, 오, 마이 로드, 오 나의 주님, 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인가? 이 소설과 드라마와 해설 관련 모든 참여자들은 그저 바닥 수준의 인문학 실력을 지닌 채 모든 것을 몰아가고 있지 않은가. 삼체인이 신이라면 신은 잔인무도하고 권위적인 것, 저밖에 모르는 것들... 지가 살려고 타자를 모조리 뭉개는 수준의 아이들, 사이비 교주보다 못한 것..., 그것을 온 세계가 놀라운 과학의 성과라고 숭앙하고 중얼대는 것인가. 그러므로 바로 그 빈약한 철학과 인간에 대한 상상력 부재로 인해 지구는 지금 파멸의 길을 가는 것이다... 식량과 기후와 전쟁의 문제는 외계인의 간섭도 개입도 아니다. 면벽자라고? 왜 수천 수만 년 전부터 인류에게 면벽의 수도법이 전해지는지, 그것이나 그대들은 제대로 아는가. 아니 알려고 노력은 해 보았나...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알려는 성의조차 없지... 수학과 논리적 맥락으로 오직 눈앞에서 증명되어야만 하니까... 그밖에 나머지는 그저 모두 교환가치 없는 유사과학이므로... 애제라, 참으로 안타까운 인식 수준들이다... ㅠㅠ

@user-mo8nx4vw8s Ай бұрын

적자생존 약육강식으로 세상을 설명하는 것이야말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인데요. 약자 보호나, 종 다양성 보호 같은 것도 사실은 잉여 자원이 있는 그룹에서, 미래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본인들의 생존을 위해서 보험으로 만든 사회적 합의인 것이죠, 인간 세상에서도 먹고 살기 바쁜 국가들은 그런 거 없어요. 삼체인들도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 남은 자들이고, 자기 행성의 결말은 결국 멸망이라서, 필사적으로 생존을 위해서 발버둥 치는 상황이라서, 연민 따위 없지 않을까요?

@AFScorp Ай бұрын

@@user-mo8nx4vw8s적자생존은 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이라는 거지 강하기 때문에 살아남았다는 게 아닙니다. 적자생존에서 생존은 언제나 결과론적입니다. 역설적으로 사회진화론이라면서 국가 간의 약육강식을 주장했던 사상으로 인해 인류라는 종은 2차대전과 냉전 속에서 정말 멸망할 뻔했습니다. 진화론적으로 이는 이상적인 생존전략이 아닌 겁니다. 이러고도 약육강식 각자도생 같은 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justinkim8856 2 ай бұрын

21:38 여기가 원작 전체를 관통하는 스포일러임

@user-sd4fp2wl9c 2 ай бұрын

삼채가 오는데 400년이 걸린다고 했는데 그동안 지구의 과학 기술이 발전하겠지만 삼채도 과학 기술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지구인들이 도저히 삼체를 이길 수 없을 거 같은데... 지구로 오는 동안은 삼채들이 과학 발전을 못하는걸까요?

@pad_tha.i 2 ай бұрын

삼체 행성은 언제 난세기가와서 이루어낸 모든게 없어지고 다시 시작해야할 지 예측이 불가능 하다보니 운이 좋으면 발전은 하겠지만 리셋되면 다시 시작.. 지금의 삼체가 이루어낸 건 아주 긴 시간에 걸쳐 해온 거니 사백년안에 더 높이 발전 시키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는듯 해요

@user-gv8zu3sf6e 2 ай бұрын

400년 뒤면 지구가 더 발전할 것 같다고 판단해서 지자로 방해하잖아요

@justinkim8856 2 ай бұрын

님 질문에 대한 답이 시즌2에 나올듯? 스포일러 괜찮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user-wn5ct2ym8f 2 ай бұрын

삼체 발전속도가 엄청느림 ㅇㅇ 최소 지구 400년=삼체 4만년일듯 ㅋㅋ

@junhyo403 2 ай бұрын

발전이라는건 에너지와 자원을 밑바탕으로 발전하는거죠,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온다 라는 개념은 풍부한 자원과 에너지보다는 그자원을 사용하면서 오는 개념이죠, 즉 자원과 에너지의 바탕이 없으면 발전도 힘듭니다

@GhimDoRi 2 ай бұрын

저는 삼체 전부 보고나서 생각해보니, 이건 배틀스타 갤럭티카 처럼 SF의 형식을 빌린 고도의 정치사회적 드라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중국인이 썼고, 중국의 역사, 그리고 시대적 배경이 세계대전 전후의 상황 그리고 이체문제에 가까운 게임이론, 삼체문제와 다체문제인 어둠의숲 이론까지 모두 정치사회적 관점에서 인류사에 대한 일종의 리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도,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의견도 있다고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regory000 2 ай бұрын

가까운 외계에서의 조우를 생각하다보니 걍 근처의 그 별이었고 그게 3항성계고. 거기에 마크로스의 플롯인 전체주의와 자유주의 문화의 조우, 그리고 듄의 시공간 초월통신과 멘탈 컨트롤이 합쳐진 단순짬뽕이네요. 개념적으로 고도화된건 아무데서도 안보여요 . 삼체는 인도와 중국의 혼합체로 보입니다. 저도 그냥 제생각이에요. 긴 생명력을 가질 컨텐츠인가에 대해서 회의적이네요.

@AFScorp Ай бұрын

사실 그게 SF의 본질이긴 해요

@joyjang 2 ай бұрын

윌말고 예박사가 적절했다고 생각했어요.

@sazavytube 2 ай бұрын

헐....사실상의 스포일러임을 적어 놓으셔야 할 듯... 2부 3부의 전체 뼈대를 이번 영상에서 거의 다 말한 것과 다름 없네요. 전체 뼈대 중 가장 큰 중심인 차원 관련한 것만 빼고...

@user-gd7on7tw3j 2 ай бұрын

ㄹㅇ 이건 스포 너무 많은데

@A_cup_of_life 2 ай бұрын

삼체인은 거짓말을 할 수 없고 텔레파시로 즉시 소통이 가능한데, 지구에게 회신하지 말라고 한 삼체인은, 자신이 먼저 알게 된것이 지구에 행운이라고, 회신하지 말라고 했는데, 어차피 모든 삼체인이 알게되지 않았을까요? 역시 소설 및 드라마적 허용인걸까요? 어차피 예원제가 불러들여야 이야기가 필연적으로 진행이 되기때문에?

@user-pq2ob7mw7e 2 ай бұрын

개인생각도 가능해요

@sehwarous 2 ай бұрын

텔레파시로 소통은 하는데 모든 걸 공유하는게 아니라 누가 물어보거나 대화를 하고자 할 때 본인 의지로 말을 할 수 있대요. 전체 공유도 가능하고요. 단 거짓말을 못 하고 진실만을 말하는데 다른 동료가 물어보니 회신한 삼체인이 사실대로 말했겠죠. 번외편에서는 평화주의자였던 삼체인이 벌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지구가 불바다되는 모습을 똑똑히 보여줬다나요?ㅎㅎ

@A_cup_of_life 2 ай бұрын

@@sehwarous 오 감사합니다! 역시 원작을 봐야 이해에 더 깊이가 생기겠네요!

@user-lg1li8eh3r Ай бұрын

윌 닮았어요

@jinjinbara8194 2 ай бұрын

아인슈타인 농담에서 천사가 한 말이 원문으로는 Don't play with God인데 여기서 play는 합주라는 뜻도 있지만 장난치다 라고도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신과 장난치려 하지 말라고 하는 중의적인 의미도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erekjohn4034 2 ай бұрын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연주에 끼지 마라 + 장난질 치지 마라 이 복선이 면벽자와도 이어지는 거 같구요

@SHKANG-is2xz 2 ай бұрын

근데 원문이 영어인가요? 중국어가 아니구요?

@lulululu2541 12 күн бұрын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잖아오

@sson3396 2 ай бұрын

당신이 바로 소폰이다 색소폰

@ultexrock9194 2 ай бұрын

어둠의 숲 가설이 그럴듯하면서도 의문점이 드는 게, 수많은 외계문명 중에 과연 우리 지구처럼 아무것도 모른 채 우주로 자신들의 신호를 보내고 있는 문명이 과연 하나도 없느냐는 것임. 자기들의 존재를 최대한 감추려는 문명이 있는 반면 지구에서 세티프로젝트 하는 것처럼 본인들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알리려고 하는 문명이 없다고 장담할 수 없다는 거지. 따라서 지구에서 지금껏 외계지적생명체의 신호를 수신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어둠의 숲 가설보다는 다른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봄.

@ogubebe 2 ай бұрын

제가 다른 곳에서 해석을 이해한 바로는 어둠의 숲 가설대로 한문명이 노출이되면 발견한 문명은 자신들 보다 과학기술이 낮다면 무조건 공격을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삼체와 지구처럼 문명의 발전에 차이가 있다해도 발전 속도 역시 차이가 있기 때문에 100년 뒤 또는 200년, 300년뒤 처음 신호를 보낸 그들의 문명이 발견한 문명을 언제든지 앞지를 수 있으므로 어느한쪽은 반드시 멸해야합니다. 때문에 누구도 상대를 만난적이 없는 것이죠 발견되면 한쪽은 반드시 사라지니..

@saminvan 2 ай бұрын

그런 문명은 이미 멿망해서 없음

@user-hc5os1kn8o 2 ай бұрын

지구에서 그ㅈㄹ하니깐 삼체에서 처들어온거아님?

@hethet566 2 ай бұрын

너무넓어서그럼

@gregory000 2 ай бұрын

기술 수준이 동일한 시점에서, 다음 단계로 가는 시간의 차이는 문화적 조직적 제약요소밖에 없음. 생존이 걸리면 그런건 무의미함. 따라서, 기술격차는 조우시점이 예측되는 순간 고정됨. 누군 가만있나 ㅋ. 보면 볼수록 삼체는 과대평가되었음. 마크로스와 듄을 열심히 본 독자인것은 맞고.

@user-qz7cl7si7c 2 ай бұрын

빨무잘하실것같아요. 깝도이 닮으셨음

@archive_rom 2 ай бұрын

예원재는 삼체가 지구를 멸망시키기 원하는거 아니었어요? 같이 공존할 줄 알았나??

@nautregeajugi 2 ай бұрын

시즌2가 나올까요 ㅠㅠ

@xaeha5926 2 ай бұрын

안만들면 넷플본사 좌표 삼체인한테 보낼거임

@dm_bricoleur 2 ай бұрын

거짓말은 절대 안 하는데, 사실을 너무 많이 말하는 사람을 삼체인들은 좋아하나요?

@user-ry6vc7hn2u 2 ай бұрын

질문 : 영화 속 게임기가 어떻게 극 중 인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는건가요? 게임기를 지자가 만들 수 있나요? 전달자체는 추종자들이 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누가 만들 수 있는건가요?

@7mandalorian 2 ай бұрын

게임기는 무슨 전자장치가 아니라 그냥 플라스틱 껍데기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즉 추종자들이 그냥 단순 제조 가능한 장난감 투구. 어차피 그걸 쓸 때 지자가 그 사람 망막에 투사하면 되니까요

@justinkim8856 2 ай бұрын

원작에서는 현재 기술로도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의 vr 기기로 나오는데, 드라마에서는 완전 몰입 가상현실 기기로써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설정 구멍이라고 생각도 되는데, 드라마적 허용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지자가 노가다로 망막에 표현하기엔 데이터가 너무 방대할듯 싶고, 무엇보다 지자로는 온도 통각등이 구현되지 않습니다.

@justinkim8856 2 ай бұрын

⁠@@7mandalorian망막 직접 투사는 양성자 하나 크기의 지자가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화질(해상도 등) 수준은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망막 카운트다운 조잡한 숫자), 백번 양보해서 시각적 구현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양성자 하나가 수십명을 동시에 커버하기엔 어려울 것이고(예원제 첫 모임에서 다른 사람이 수십명이 모임), 통각, 온도, 청각 등을 지자가 컨트롤 할 수는 없습니다. 드라마적 허용이라고 생각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seorang67 Ай бұрын

외계인은 있다고 보죠. 지구 나이가40억년 우주는140 억년 이라는데 그많은곳에 없을까? 아마도 우리가 저기 어디인가의 생명체의 dna 를 지구로 이송되어 맥을 이어가는게 아닐까도. 아마 우리도 지구에서 더이상 살수없ㅇ게 되면 쏘아서 보낼수도 있겠다. ㅋ 공룡도 그것 때문에 없어졌을수도. 그냥 상상입니다

@hanslee8623 Ай бұрын

어차피 가만놔둬도 인류는 4백년 못버틸거 같은데..

@blackb9055 2 ай бұрын

상호확증파괴

@user-dd9ve2uz3q 2 ай бұрын

10:20 전형적인 다단계 사기를 치는 아들을 보고 답이 없다고 느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aeha5926 2 ай бұрын

자본주의는 그런겁니다

@victoryjung7213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오. 제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여기에 질문해도 될까요? 여쭤보고 싶은 건 광속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고 하잖아요? 그럼 광속의 0.7의속도로 물질a를 정방향으로 쏘고 물질 b를 역방향으로 0.7의 속도로 쏘면, 물질 a기준에서 물질b는 어떤 속도로 움직이는 걸로 보이는 건가요? 만약 광속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면 물질b를 0.7의 속도로 쏠때 빛을 같이 쏜다면, 물질b와 빛은 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걸로 보이나요? 그럼 광속의 0.7인 물질b와 1.0광속의 빛은 물질a가 볼때는 같은 시간 동안 같은 거리를 가게 되는 건가요?

@junhyo403 2 ай бұрын

역방향으러 쏜다면 안움직이거나(보이는크기가 같다라는 전제) 점점 작아지거나(크기가 정해져있다는전제) 로 보이겠죠

@victoryjung7213 2 ай бұрын

@@junhyo403빛과 같은 속도로 멀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는 말씀이실까용?

@user-xl1wr2ux1q 2 ай бұрын

직관적으로 생각하면 서로 반대쪽으로 빛의속도의 0.7배로 이동하면, 서로에겐 서로가 빛의속도의 1.4배로 보이려나? 싶긴하네요 ㅋㅋ

@user-gu3sg7km4n 2 ай бұрын

우리는 물리량을 표현할 때 F=ma라고 하지만 사실 F=m×dv/dt+v×dm/dt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이 F 값이 전 우주적 차원에서 일정하다고 이해한다면 예를 들어 블랙홀이란것은 속도가 0에 가까워 질때 질량이라고 이해되는 물리량은 무한대에 가까워진다는거죠 다시말해서 양성장,중성자,전자라는 작은 입자들이 한점으로 모인다고 이해해야죠. 저는 이것이 하나의 관성에 크기가 커진다고 이해를 합니다. 근데 이게 광속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되물어보실텐데 빛은 이중성을 가진다라고 표현하는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중성은 파장이면서도 입자를 가진것입니다. 원자핵에서 전자가 돌때 전자가 도는 위치가 멀어지고 가까워 지면서 밀고 당기는 힘의 크기가 달라지는데 이를 하나의 관성이라고 이해하고 전자가 원자핵 주위를 도는 속도를 엔트로피라고 이해한다면 전자의 위치가 변하면서 특정 파장의 E가 나오는데 이것이 가시광선의 영역이면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인 것입니다. 이 특정 E가 빛이라는 점은 다시말해서 물질의 최소 단위에서 변화가 일어날때 생기는 입자다는 뜻이고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고 이해하게 되는거죠. 뭐 틀린개념도 전문가가 보시기엔 있겠지만 단순하게 말하면 빛이란것과 물질의 공간적인 단위가 차이난다고 생각하기에 빛보다 빠른물질이 존재한다면 더이상 물질이 아닌 하나의 하전입자라고 이해하는게 좋습니다.

@junhyo403 2 ай бұрын

다시 생각해보니 처음 서로 시작전(즉 출발전) 관측이 된후 망막에 맺힌 이후로는 관측이 안될겁니다 보인다는건 즉 망막에 상이 맺혀 관측이 되는건데 빛보다 빠른 속도로 벌어진다면 빛이 망막이나 관측이 될 수가 없죠 즉 시작이후로 관측이 안될거같네요

@mrdrillfpv8716 Ай бұрын

이 소설이 이렇게 까지 독자들에게 호흥을 받을지 몰랐심.. 왜 일까,,, 아직도 연구중임..ㅎ

@user-gv1ce8zk2n 2 ай бұрын

삼체문명의 누군가가 회신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여기서 삼체인들은 거짓말을 못하는걸로 알고있음. 그럼 외계에서 온 메시지를 받고도 모른척해주고 회신하지 말라고 한 삼체인은 동족 또는 같이 일하는동료 혹은 상사에게 그사실을 숨겨야 했을텐데..? 가능한일인가

@user-pq2ob7mw7e 2 ай бұрын

가능

@sehwarous 2 ай бұрын

모른척한건 아니고 누가 물어보면 진실을 말할 수 밖에 없지만 당장은 본인만 알고 있는 내용. 삼체인들은 비밀이 없음. 거짓.은유.비유 절대 못 함. 그냥 a는a고 1-1=0. 전부 극 T들임. 난세기 때마다 리셋되는 문명을 빨리 재건해야하기 때문에 있는 생존한 삼체인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그대로 전달해 줘야함. 비유로 말하고. 농담으로 알려주면 재건 자체가 안 됨. 그래서 지구인의 거짓말이 두려운거임. 절대 이해 못 함.

@jjun2132 2 ай бұрын

소설보면 모른척하라고 회신한 삼체인은 바로 적발당해서 끔살당합니다. 거짓말이 들킨게 아니라 애초에 숨길 생각도 못하는 것 어찌보면 그 삼체인은 예원재에게 본인의 목숨을 걸고 충고했으나...예원재는 가볍게 무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Ooc 2 ай бұрын

삼체인이 거짓말을 못한다는건 언어적인 소통만 해당하는건가요? 생명의 진화 과정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사용과 생존을 위해 의태, 위장, 탐색은 없어서는 안될 과정인데 어떠한 행위로든 상대를 속이고 기만하는 방법을 터득했을것이고 자신의 소통방법과 다르게 소리나 문자로 소통하는 인간에게 거짓말을 하는건 충분히 가능했을텐데요. 그리고 삼체정도 문명이면 거짓말을 했을때 리스크가 있다는것도 인지할것이고 오히려 삼체인이 거짓말을 하지 않고 모든걸 참으로 받아들인다는점이 엄청난 신용의 우위에 있다는걸 알 수 있었을텐데 왜 인류의 거짓말을 무서워 하는건가요?

@user-gv1ce8zk2n 2 ай бұрын

저도 이건 설정오류라고 생각함. 어떤 삼체인이 회신하지말라고 경고 한것도 필연적으로 동족 삼체인 누군가에게 그사실을 숨겨야하고 숨기려면 거짓된 상황이 생길게 뻔하기때문에

@sehwarous 2 ай бұрын

삼체인은 쉽게 말해 모두 극 T인것 같습니다. 수천번의 문명이 리셋되고 다시 건설되었기에 그 시기를 빨리 당기고 고도화를 이루기위해 거짓. 은유. 비유가 없는 소통을 했고. 그게 지금의 문명까지 이끌어내는데 가장좋은 진화론적 선택이였겠죠. 텔레파시도 일대다 일대일 소통이 가능하고 자식 또한 부모의 기억을 일부 가지고 태어난다고 해요. 번외번에서는 교신했던 삼체인이 평화주의자였고. 회신과 상관없이 지구 침략이 확정되면 자신이 직장을 잃고 탈수되어 난세기때 불타 버려질까하여 회신하지 말라고 한 것인데. 예원제가 답하는 바람에 동료들에게 사실대로 전달을 하게 되고 벌을 받았다는? 번외편 소설 내용을 봤어요. 너 덕분에 지구가 멸망하니 살아서 똑똑히 지켜보게했다는?

@user-kq8pw1nf9i 2 ай бұрын

근데 새삼보는데 삼체인이 대단한게 아니라 지자가 대단하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인공지능이니까 알아서 틀어막는거고 삼체인들은 일단 던져놓고 우주선으로 오는중이니까 근데 굳이 왜 지구로 오는거죠 지구말고도 삼체를 떠나서 다른 지구하고 비슷한 환경의 살수있는곳이 있을텐데...

@ggggg-uu6dr 2 ай бұрын

삼체 세계관 속에서 빛속도 1% 속도로 움직이는 함선은 만들어도 흔히 다른 영화에 나오는 워프나 하이퍼드라이브 같은 기술이 없어서 무작정 넓은 우주를 탐험이 안됨 지자는 뭐 양자 어쩌고 해서 빨리 올수 있다는데 사람이나 물체 옮기는건 빠르게 힘든가봄 4광년 거리마저 400년 걸리기 때문에 골디락스존에 들어오는 행성 찾는게 사실상 이 세계관에선 어려웠나봄 그래서 지구에서 연락 온김에 그나마 가까우니까 가는거, 근데 사실 지구로 안오는 설정이면 이 소설 쓸 필요가 없음 그나마 침략한다는 내용 넣고 지구로 오는게 소설 쓰기 좋죠

@prollejazz Ай бұрын

지자의 시간을 거꾸로 하면 .. 자..ㅈ ㅣ 😅😅 ㄷ ㄷ ㄷ

@humbless1373 2 ай бұрын

지자가 한자였네

@0Ooc 2 ай бұрын

냉동인간은 현대판 미라 만드는거임.

@mrdrillfpv8716 Ай бұрын

이 소설의 첫번째 번역한 사람의 의지겠죠.. 소폰이든 지자이든.. 智者智者

@koreailoveyou 2 ай бұрын

zzzzzzzz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존내쉽게 풀어내는 존내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arShevron 2 ай бұрын

웡은 웡이 아닌데 웡으로만 불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

@JinOkkS2 2 ай бұрын

호옹

@co-musician640 2 ай бұрын

아, 빨리 넷플릭스가 공식 앰배서더로 모시라고

@user-hc3sc5mv7q Ай бұрын

하지만 이것은 틀렸습니다

@user-cm6ob9ey8f 2 ай бұрын

오기가 너무 싫어요 ㅠㅠ 오기를 위해서 열심히 연구하고 일한 사람들 생각 1도 안하고 지멋대로 행동하는 모습보고 너무 짜증났습니다 ㅠㅠ

@apc7296 2 ай бұрын

400년뒤에 외계인한테 죽는것보다는 낫죠ㅋㅋㅋ

@violetcrown8998 Ай бұрын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오전 5시 13분

@user-jr2xp3eo6s 2 ай бұрын

전재가 잘못된거 같은데........ 400년을 올수있다? 삼체에서 물이 필수인거 같은데...........도착하는 순간 전멸임

@user-kv7jy2fc1k 2 ай бұрын

저 혹시 지자라는 이름은 Jesus 일본식 발음 지자스 에서 스 만 빠진건가요?

@user-ky6vp2di1r 2 ай бұрын

知者

@user-xl1wr2ux1q 2 ай бұрын

아마 지구의 모든걸 다 지켜보고 알고있을 수 있다는 의미로 (알)지(놈)자 로 한듯요

@notime4caution 2 ай бұрын

전혀 아님

@mk6252 2 ай бұрын

智子 입니다. 자는 전자 원자 중성자 할때 저 한자 씀.

@WingStarHo 2 ай бұрын

오 지쟈스... 농담은 지극히 상대적이다

@user-df5jl7hg6i 2 ай бұрын

예원제는 왜 죽임을 당한거죠 이것도 나중에 이유가 나오나

@shs8857 2 ай бұрын

삼체가 인간 니들은 벌레다 라고 자신들을 드러내고나서는 자신들을 위해 비밀스럽게 일하고 있던 예원제가 이제 필요없을수도 있죠. 게다가 인간들에게 계속 마킹되서 뭐하는지도 계속 노출이 되는 사람이 되버렸잖아요. 그리고 예원제가 꺼내든 2개의 책 제목처럼 삼체인들은 예원제가 자기종족의 지구정복을 막을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고 제거대상이라고 판단했을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