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이궁의 변으로 희생된 오나라 2세대 인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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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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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 진정, 진상
21:55 장순
22:16 굴황
- 육손은 너무 유명해서 안 넣음

Пікірлер: 71

@user-eo5sg7rp4d 9 ай бұрын

이궁 대잔치 + 육손 잔소리 대작전 + 장소할아버지 집 벨튀하기 = 우금 꼽주기 작전 + 돈 안빌려준 홍이 아저씨 징벌 대작전 + 잔소리하는 소칙할배 암살하기

@jay-g9987 8 ай бұрын

조비는 하후상 죽인게 레전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ut1qp9fg7l 9 ай бұрын

가만히보면 오나라 인재풀도 장난아니네요

@user-no7rt8os5q 9 ай бұрын

오나라의 멸망을 앞당긴 참극...

@user-tv5ul9mm1b 9 ай бұрын

여기서 웃긴게 굴황을 고향으로 보냈다고 적혀있는데 굴황의 고향은 위나라 영토인 예주 여남군이라는 기록이 있음. 저 기록이 진짜라면 손권은 신하를 위나라에 조공한 거임

@user-px6sl2xn6d 8 ай бұрын

오나라 대단하네요 동맹국 2세대랑 자기 2세대를 갈아버리는 클라스

@user-lu9st8cw9h 9 ай бұрын

가족도, 친족도, 아내도, 아들도, 삼도독을 필두로 한 무장들과 문신들도 모두 자신보다 먼저 죽어나가는걸 보고 안그래도 늙은 나이에 몸도 예전에 비해 약해지니 정신이 무너져 일어난 최악의 비극...

@Wish-Ender 9 ай бұрын

삼국지 최고의 안주거리 손제리, 등산왕, 적벽대전

@user-hm5zf9ru5d 6 ай бұрын

이릉대전이 ㅂㅅ 같다고 까지만 정작 이궁의 변만큼 더 ㅂㅅ같은 사건은 없다고 봄.

@user-jm4nw7fd2z 4 ай бұрын

참 손권을 좋게 보기 힘든 제 1의 이유가 바로 이궁의 변이죠.

@user-pm7qv1dj5w 3 ай бұрын

이궁의변만 아니면 평가는 쭉 상승했겠지 유비이상으로

@user-tc5si2zq7e 2 ай бұрын

손책:아오... 주유,노숙:...

@user-qt2im6vv4x 9 ай бұрын

여기서 유일하게 이겨낸 1티어 제갈각은 사마사 까지 이기며 승승 장구 할줄 알았으나... 참... 이궁의 변으로 인해 인재들 다 썰려나감 거의 촉의 이릉 전투 급이네요. 제갈각이야 원래 나 잘났어!! 라는 성격이 보이긴 했는데 전종 같은 1티어 장수가 손패 파에 붙어서 싸운게 이해가 안되네요.

@user-tv5ul9mm1b 9 ай бұрын

전종을 1티어로 분류하는 건 좀... 정사 전종은 육안이나 작피 전투 같은 본인이 사령관이 된 전투가 전부 패전이고 이궁지쟁의 원흉인 아들 전기, 부인 손노반 등 가족들에게 편승해서 손패파가 되었는데... 백번양보해도 전종은 군공이 시원찮아요. 육안에서는 죽을 뻔한 걸 주연의 도움으로 겨우 도망쳤다 기록되어있고 석정은 본인이 총사령관이었는데 왕릉이라는 중고신입 장수(기록상 왕릉은 태수, 연속 등 지방관&행정부 관리였음)에게 패배해 장수만 10여명 잃을 정도면...

@kkkkkkkkkkkim 9 ай бұрын

제갈각은 자신의 편이 되어줄 사람들이 이궁때 다 죽어서 자기 혼자 변방에 있다가 살아남아 시기하는 사람밖에 안남았죠. 정치적으로 고립되어서 제거됨. 여기에 전종쪽사람들도 동조했고. 주유 아들이 오래살았으면 손노반도 덜 깝쳤을거고 좋았을듯

@user-mq5do9zi9i 9 ай бұрын

전공으로보나 뭐로보나 1티어급은 좀... 그리고 전공주가 손패파니 부군으로서 손패파인건 어쩌면 당연한거

@user-jw1le9ie1i 6 ай бұрын

전종은 2티어 +@ 죠

@user-rv3dy4ux2p 7 күн бұрын

그럼 전종은 1.5티어로 놓죠. 1티어는 안되는데 2티어 +@면.

@tee_.mo2016 5 ай бұрын

잠잘자요

@user-qw3bz7hb5d 9 ай бұрын

손준,손침편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BigRussianGrizzly 9 ай бұрын

역시 손제리

@tv-nq3dd 9 ай бұрын

손제리😂

@dsfhsdfh3456 4 ай бұрын

조조와 손권에게는 각각 아들을 두고 견주어 평지풍파를 일으킨 사건이 있었으나 유비에게는 그럴 아들도 없었다

@user-ep1kb9oo4h 9 ай бұрын

유비,조조는 음 그래 라고 생각하는데 손권은 하...

@cultura_anima 9 ай бұрын

이릉대전보다 어이 없고 비참한...

@Sy129es 9 ай бұрын

엄백호 해주세요

@user-pf3fp7hi3g 9 ай бұрын

손제리가 지나라를 씹ㅊ낸 사건이지

@user-bn5uz2ud4v 9 ай бұрын

어떻게 못사는 나라들이 사고를. 치냐

@user-ey7hp5sg6z 9 ай бұрын

오나라의 잃어버린 10년...

@mansubrotherman9680 9 ай бұрын

내가 알기론 손권이 주도자가 아니라. 손노반이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들었음. 손권은 손노반에 의해 조종당한거고

@user-pf3fp7hi3g 9 ай бұрын

아 그.. 전공주? ㅋㅋ

@rca2097 5 ай бұрын

오찬 이 , 의리도 있는 사람인것 같은데, 이궁의 변으로 인하여, 좀 억울하게 희생되었군요...안타깝네요... 손권 말년에는 오나라가 지금의 일본처럼 파벌 정치 가 되었네요....

@gilmour388 9 ай бұрын

이궁의 변을 단순히 손권이 노망난 결과로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자상속이 국룰인건 맞는데, 사실 그 국룰에 따르자니 손권 본인 자체가 장자상속을 받은게 아니니까요. 손권이 손책으로부터 세력을 이어받을 당시 이미 손책의 장남인 손소가 태어나 있었고, 손권은 손소와 여섯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당시 손소는 어리기는 했고 손책이 왕도 아니었기에 손책의 군벌을 상대적으로 장성한 혈연인 손권이 이어받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그 손권 본인의 귀로 듣기에 장자상속의 원칙이라는게 마치 자신의 정통성을 공격하는 것처럼 들릴 여지가 없지는 않아요. 손권은 말년이 아쉬운 군주가 분명하나, 단순 '노망'으로 치부될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육손과 같은 중신들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말할 수 있는 배포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죠. 중신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손권의 콤플렉스를 꿰뚫어본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좋았겠고요. 지난 인물들을 한 단어로 평하기는 쉽지만, 그 누구의 인생도 한 단어,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없듯 역사속의 인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보는 방식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sunglaklak 9 ай бұрын

혜안!

@Wish-Ender 9 ай бұрын

손권의 콤플렉스가 조조-조식도 그랬고 유비-유선도 그랬으니 손패를 부추긴거는 그렇다 치는데 그럼 그 이후에 손화를 내친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음. 간신 숙청이라는 것도 손속에 사정을 두고 해야 뒷탈이 없고, 내가 틀렸다 하고 손화 깔끔하게 인수인계하면 되는데, 손패도 죽이고 죽이는 김에 손화도 같이 없애고, 장성한 아들들이 3명이나 있지만 내가 총애하는 반부인 아들 태자로 해야지, 이게 이궁의 변 결말임. 육손이 손권의 콤플렉스를 건드려 화나게 했다? 육손은 가후, 방통처럼 능구렁이 같은 스타일도 아님. 육손이 무슨 도라에몽도 아니고 얼마나 더해줘야하는지 모르겠음. 성웅 이순신한테 왜 넌 감히 선조 전하께 밉보여서 정국을 어지럽히냐고 비난하는 소리지. 손권 특유의 카리스마적 결정이라기엔 이미 손노반, 손준, 반부인 포함한 왕족들한테 휘둘린 전력이 뚜렷함. 뭘 어렵게 사람 보는 눈 운운하기 전에 딱 가다가 나오지 않나요? 친족 인척 간신에 휘둘려 허수아비 황제 세우는, 이미 중국 왕조에 수십번 있는 사례인데, 우리는 이걸 노망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user-tu5pi8cw3v 9 ай бұрын

길게 써놨지만 노망임

@yoloyolo8698 9 ай бұрын

충분히 일리가 있는 생각이네요

@user-rv3dy4ux2p 9 ай бұрын

근데 손권은 그 장자상속 문제에서 손소랑 문제가 될 게 없는 게 손책이 직접 지명을 해서요. 장소도 처음엔 다른 사람 지지햇다가 손책이 직접 손권을 지지 한 것을 듣고 손권을 지지 하는 게 타당하다고 주변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닐 정도엿으니까 이건 좀 다르게 봐야 함. 차라리 손권이 처음부터 누가 후계자라고 대놓고 명시햇으면 좋겟지만 태자와 노왕을 상대로 너무 애매하게 굴어버린 게 더 문제라고 봐야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