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정사삼국지 #유비 유비의 일대기를 묘사하는 것도 벅차서 각 상황에 따른 심도 있는 해석을 하지 못했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빙성이 떨어지는 일화들을 제외시켰는데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따로 모아서 영상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고 zh.wikisource.org/wiki www.rexhistoria.net
Пікірлер: 215
@davylee13699 ай бұрын
분명 유주 청주 서주에서 놀던 분인데 황제는 반대쪽 익주에서 하신 존버의 신 ㅋㅋ
@filialover9 ай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습니다. 유비 서사가 참 다이나믹하고 드라마틱해서 굉장히 매력적이죠
@IJAEHO9 ай бұрын
유비는 제정신이 아닌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영상 보다가 빵 터진게 참 오랫만이네요.
@user-bz9hb6pl3h8 ай бұрын
이걸 어떻게 주인공으로 안내냐고ㅋㅋ 연의 주인공이 된 이유가 있음.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음 ㅋㅋ
@user-nd7vn5hh5t9 ай бұрын
진짜 어떻게 촉한 세운거냐 레전드네
@Jc-rd9nw9 ай бұрын
유비는 연의에서 한고조 유방과 비슷한이미지메이킹으로 되려 유약하고 무능력하게 비춰지는데 휘하에 그 맹장들을 거느리고 천하를 쟁패한건 그의 무력 지력 모두 최상급이었고 특히 용인술이ㅜ경지에이르렀었다고 봐야함. 조조같은 가방끈 긴 금수저 앨리트 출신이 아닌 그저 평범한학식을지닌 자가 그정도라면 엄청난 정치감각과 전투센스를 지니고 있어야 함.
@unpisarmy9 ай бұрын
왕평도 문맹이었음에도 수성에 엄청난 전과를 보여줬으니 본능형 무장이 있긴 하나봅니다. 다만 가방끈 긴 장수들에게 쥐약이었던게 패착인..
유비가 무슨 밑바닥 흙수저처럼 표현하시는데 당시 유비는 석학인 노숙의 문하에 들었고 황건적 토벌 이후 공손찬 아래에서 평원상을 맡은 사람입니다. 당연히 원소, 원술, 조조랑 비교하면 말이 안되는건 맞는데 스타팅이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헤딩한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진짜 맨땅은 석륵, 주원장 같은 사람이고 유비는 엄연히 따지면 유방보다도 더 좋게 시작한 사람입니다. 물론, 유비가 난세에 있어 처세술이나 정치적 감각은 나름 뛰어났다는건 인정합니다.
@user-ih5ig7xo6t9 ай бұрын
삼국지 연의에서는 유비가 그냥 동네에서 성격 좋은 형님 정도로 나오지만 실제 유비는 결단력이 있고, 정말 상남자 중에 상남자였죠
@sun-ej32o9 ай бұрын
삼국지를 처음 읽을 때는 최후를 보며 동정하고, 두 번째 읽을 때는 무능한 인맥빨이라며 폄하하고, 세 번째 읽을 때에야 비로소 조조가 인정한 영웅의 진가를 알아보며 감탄하게 되는 진국 중의 진국......
@7mystique9 ай бұрын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망해도 망해도 다시 일어나는 불굴의 영웅
@izumiaco50799 ай бұрын
왜 연의의 주인공이 유비인가 알 수 있음
@modanaz21379 ай бұрын
ㄹㅇ 딱이랬음 일단 연의에서는 너무 징징충 무능맨으로나와서 실제 행적을 알수록 조조만 아니었어도 이쪽이 천통했을거같은 느낌 군재도 뛰어나고 정치력 카리스마가 어마어마해서
@acejinhee9 ай бұрын
이거지...
@GaRang_Be9 ай бұрын
와..... 유비에 대한 평가가 이렇게도 정리 되는군요.(좋은 뜻입니다.) 댓글 읽고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user-in4cs6nl4t9 ай бұрын
어느세력을 가나 견제당하는거보니 아우라가 장난아니긴 했나보다
@user-yk3tg1fp9j9 ай бұрын
뛰어난 부서장 밑에 유능한 사원있듯이...... 유비가 뛰어났고 인품이 좋았기 때문에,, 제갈량/관우/장비/조운 같은 걸세출의 인물들이 섬기고 몸바쳐 도울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_bakkro52569 ай бұрын
진짜 정사 삼국지 가 너무 재밌습니다. 연의는 정사 삼국지 를 깊게 알기 전에도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좀 억지 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ㅋㅋ 정사 삼국지는 확실히 현실감이 있네요.
@yoloyolo86989 ай бұрын
연의로 삼국지 접하고 뒤늦게 정사를 알고 나서는 유비가 거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사 내용을 알면 알게 될수록, 좁은 땅덩어리를 기반으로 위, 오와 나름 다툴만 한 세력을 형성한게 엄청 대단한 업적이었다는 것을 깨달음.... 괜히 연의의 주인공이 된게 아닌듯
@user-hx7we4ij2m9 ай бұрын
장비와 관우 무력이 여포뺴고 1등들인데 유비가...장비와 고우군보다 무력이 딸리다...? 말이 안되는 말이죠.
@user-zd1ve2pc1j8 ай бұрын
@@user-hx7we4ij2m뭐지 얘는ㅋㅋ
@user-hx7we4ij2m8 ай бұрын
@@user-zd1ve2pc1j 뭐긴 뭐야 니가 모르는 사람이지.
@user-rf7oy2si6q8 ай бұрын
@@user-hx7we4ij2m무력 가지고 여포를 장비 관우랑 비교하는 것 부터...알못 인증
@user-hx7we4ij2m8 ай бұрын
@@user-rf7oy2si6q 여포발언 ㄷㄷ
@user-hn2gy4fx3h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전략을 봐도 제정신이 아닙니디와 장비가한걸로 하자고한거 존나웃김 ㅋㅋㅋㅋ
@grayholy98979 ай бұрын
아무리 봐도 유비는 관장마저 우러러 보던 무력 99정도의 카리스마 쩌는 의리남이었을 거 같다
@user-qd5bf8rl2t8 ай бұрын
유비를 무능갑으로 보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로 겜에서도 능력치가 조조에 비해서 너무 크게 떨어지고. 근데 그냥 기반 세력이 너무 없었기에 깨지고 다닌거지 유비는 조조가 두려워할만한 영웅이었음. 결국 조조가 우려하던대로 식객살이나 전전하면서 용병 비슷한 짓이나 하던 유비가 제일 약한 세력이긴 해도 한 세력을 세우고는 한중공방전에서 평생 패하기만 했던 조조를 이겨버렸지. 물론 그 후에 이릉대전에서 전부 꼴아박았지만 힘들고 어려웠던 거병때부터 평생을 같이한 관우의 죽음에 분노하여 평생의 꿈을 다 버리고 부하의 복수 하나만을 위해 이뤄놓은 모든걸 꼴아박은 유비를 어찌 탓할 수 있을까
@HoeSu4 ай бұрын
그게 낭만임 ㅋㅋㅋㅋ 자신의 꿈을 접고 의형제의 복수를 하는것 세상풍파겪어보면 유비관우장비의 의리가 쉽지않다는걸 알고 거기에 후대사람들도 매료되는거라봄 위빠와 오빠존중하지만 촉까들은 유비의 이릉대전으로 유비가 멍청하다느니 하지만 그 멍청함속에 우리가 보고싶던 의협심과 낭만이 있으니 삼국지의 주인공이됐다고봄
@haga67623 ай бұрын
@@HoeSu 복수극이 낭만으로 빨리면 역시 2001년 911테러로 빡친 부시가 이라크 개박살낸것도 또한 낭만 아니겠음 ㅋㅋ
@HoeSu3 ай бұрын
@@haga6762 부시 이라크 얘기가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 그게 왜 동일선상에 있음? 유비 관우 장비처럼 몇십년의 걸친 서사가 있었는지..? '복수'의 핀트가 잡혀서 같지도 않은 논리펼치는게 웃기네
@haga67623 ай бұрын
@@HoeSu 일단 이라크가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인데 잘못 적었음 ㅇㅋ? 911테러의 동기가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 및 사우디에 미군 주둔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저지른 사건임 오사마 빈 라덴은 미국과 서방이 오랫동안 이슬람 종교에 해악을 끼쳤고 '십자군 전쟁'의 연장선상으로 본다고 직접 표현함 유관장이 고작 몇십년이라면 십자군 전쟁과 이스라엘 지역 및 이슬람의 분쟁은 1000년이 지나도록 지속되어진 상황인데 서사가 있지 왜 없음? 무장 테러 단체로 인해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부상입고 911테러로 인해 미국의 근간이 흔들리고 경제공황까지 왔던걸 복수한 전무후무한 세계적인 대사건인데 이게 이릉따위보다 훨씬 임팩트나 서사에 있어서 우위지 ㅋㅋ 잔인무도한 이슬람교 무장 테러 단체의 수장인 오사마 빈 라덴을 몇 년의 기간에 걸쳐 사살하는 과정 자체가 천조국의 낭만이라면 낭만이지 결국 미국의 주적 하나를 깔끔하게 응징했잖냐
@haga67623 ай бұрын
@@HoeSu 일단 이라크가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인데 잘못 쓴거 정정함 911 테러의 동기 자체가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 및 사우디에 미군 주둔에 반대해서 계획한 사건임 알카에다의 수괴인 '오사마 빈 라덴'은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오랜 기간동안 '이슬람' 교에 해악을 끼쳤고 '십자군 전쟁'의 연장 선상이라고 직접 표현함 유관장이 고작 몇 십년의 서사가 있었다면 이스라엘과 이슬람의 영토 및 종교 분쟁은 1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지속되고 있음 911 테러로 인해 사망자 수천명과 수만명이 부상을 입었고 경제적인 손실만해도 이릉 따위는 그냥 뺨치는 전 세계적인 이벤트인데 서사가 없어? 자국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이슬람 무장 테러 단체의 수괴를 응징하기 위한 천조국의 낭만 넘치는 스토리가 왜 웃김? ㅋㅋ 유비는 되려 육손한테 개털리고 쪽팔려서 성도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백제성에 짱박혀서 손권한테 사과문 쓰고 죽었잖니 ㅋㅋ
@user-kh8pd5sk3j9 ай бұрын
좋아요 누르고 튄 다음 나중에 봐야지~~
@user-jo1ib9cw1s9 ай бұрын
삼국지의 주인공.. 너무 늦게 터져버린 전성기.. 항상 모자랐던 인재운.. 그러나 아무 세력이 없는 상황에서 황제가 된 위인..
@tsktsk29009 ай бұрын
인재풀이 모자랐던 거지 인재운 자체는 조조보다 좋아보이는데..
@user-vx4hb6bd5b9 ай бұрын
인재운이 없진 않지. 늘 좋은 인재가 모였지만 출발점이 너무 아래였던 탓에 재능을 보일 시기가 짧았던 거일듯
@happyend4499 ай бұрын
인재운은 나쁘지않았는데 더한 강적들이 억까를 시전하니 ㅋㅋㅋ
@izumiaco50799 ай бұрын
장수들은 있었지만 판을 만들어줄 책사가 없었음. 제갈량 영입하기 전까지 남의 집에서 식객살이 전전했잖음.
@izumiaco50799 ай бұрын
사세삼공의 명문가라 인재가 끊이지 않던 원소(+ 원술) 기반이 좀 있고 다단계식으로 줄줄이 인재가 영입된 조조 변방출신이지만 군공에 중앙에 돈 뿌려서 꽤 괜찮은 관직 얻은 손견 이런 테크트리를 못 탔음 유비는.. 정말 운 좋게 도원결의 맺은 게 관우 장비라 다행이지 아니면 그냥 군웅할거때 목이 날아가도 수십번은 날아갔을 거임
@user-byuljeonnam9 ай бұрын
유비는 실제로도 인기가 엄청났군요. 괜히 게임에서 매력이 높은게 아니라는...
@user-rv3dy4ux2p2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조조가 학살하다보니까 아주 개판 나버린 서주에서 백성들 다 보호하고 지들 먹을 쌀도 넉넉하지 않앗을텐데(심지어 그나마 멀쩡할 가능성이 잇던 광릉 일대도 착융이 약탈하고 튀어버려서 제일 조조의 세력권과 거리가 먼 하비가 그나마 안전햇던데다가 피해를 덜 봣다는 수준이니... 원래 자사의 치소가 잇던 제일 번화햇던 팽성은 말할 것도 없는 상태가 됫을거고. 참고로 착융이 남부의 식량들 운송 담당햇는데 이전부터 착복하면서 살앗는데 그냥 간것도 아니고 착복한 것은 또 챙기면서 약탈까지 하고 튄거임)그걸 또 백성들 나눠주면서 다 챙기던 양반인데 인기가 없으면 그게 이상한거죠. 당시 군벌이라는 것들 대부분이 먹을거 없다고 백성들 약탈이나 안하면 다행이던 시절이니까.
@jsun17219 ай бұрын
유비 인생이 영화 몇편 나올 정도로 흥미진진했네여
@user-vr7vr8wg6e9 ай бұрын
연의가 영화 몇편 분량이긴 하죠ㅋㅋㅋㅋ
@EricJ-mu1mx4 ай бұрын
유비의 인생 자체가 삼국지의 메인스트림 이네요.. 유비의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전부 삼국지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국면이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sjlee51529 ай бұрын
드디어 올것이 왔다
@asdmkdofkdo57959 ай бұрын
대체 무슨 마력이 있어서 사람을 끌었을까라고 한다면 저는 대표적인 요소로써 포용력을 꼽아보려고 합니다. 당장 유비의 인재풀만 봐도.. 알사람은 아시다시피 유비밑에서 유비와 같이 했던 멤버들 보면 좋게 말해서 개성넘치는거지 안좋게말하면 나쁘다..까진 아니여도 좀 괴팍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애초에 관우 장비만해도 그런게 있고요 가치관 취향 죄다 제각각이고 독특하신 양반들 천지인데 유비는 그런 사람들까지 한데 모아놓을 그릇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다름에 대해 받아들이고 화합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조 손권 포함해 다른 군주에 비해 확연히 남달랐다는거임 단순히 잘대해주고 의리있고 그런 개념을 초월해서, 여러 사람들의 본질적인 부분까지 넓은 폭으로 수용할 수 있었다는게 심히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pourlena9 ай бұрын
조조 손권 포용력도 천하제일 급이지만 유비는 그에 뭔가 +@가 있죠. 장완이나 방통 사례를 보면 오히려 포용력은 조금 떨어질 수도 있겠으나 아마 큰 차이는 "내가 잘못 판단했구나"를 1초의 망설임 없이 인정한다는 점일듯. 손권이나 말년의 조조에겐 이런 점이 없었죠
@majomchina75139 ай бұрын
가장 큰 이유는 유비는 최고급 야전지휘관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랑 시너지가 난거죠.
@tv-talmo8 ай бұрын
장수들은 조운빼고 다들 한성깔 모사두 제갈량빼고 다들 한성깔 진짜 대단한듯. 군주가 카리스마 없으면 신하들이 우습게보는 경우가 많은데 저런 드센 애들 데리구 인재활용한거 자체가 타고난 리더엿던듯
@yorkky9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ㅋㅋ 선생님 늘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유비가 없었네요 ㅋㅋㅋ
@jay-g99878 ай бұрын
진짜 유비에게 입촉쯔음에 한신같은 사령관 한명만 있었어도 어땠을까 생각이든다.. 제갈량이 익주에서 보급 쫙쫙해줬으면 큰일 한번 낼 수 있었을텐데
@JSH-cf9gn9 ай бұрын
진짜 유비랑 조조는 서로가 없었으면 천하를 통일했을듯
@user-js3dr1wg3t9 ай бұрын
이 집이 ㄹㅇ 삼잘알이라니까
@user-rf1rs1zm8y9 ай бұрын
원소,원술- 대기업 , 조조- 대기업과 중견기업 사이 , 손책- 중견기업 , 유비, 공손찬- 스타트업 . 바닥에서 시작해서 끝까지 살아남고 황제까지 올라감
@YMF9995 ай бұрын
연의만 보면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상 실제 유비에 대한 기록을 보면 유비는 전장에 뼈 좀 굵은 야전지휘관이였죠. 제갈량이 행정관으로 전투지원이였으면 관우는 독립 요충지 지휘관, 장비는 유비가 움직이는 작전지휘관 이들을 모두 적재적소에 위치시키고 움직이는 유비는 총사령관 면모가 뛰어났다는 것을 보여주죠.
@rogue25869 ай бұрын
국가 정책,전략의 관점에서 이릉대전은 미친짓이었지만, 협의 관점에서 보면 의동생의 죽음에 분노하고 모든 걸 걸고 복수를 이루려는 모습에서 남자라면 누가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modularsolarid20008 ай бұрын
분명 전력적인 관점에서도 오에 막 복속된 형남지방에서 끊임없이 반란이 일어났고, 무릉만이등 촉한에 호의적이였던 이민족들 및 형주민들 상당수가 유비를 지지하거나 호응하는 형국이였다는 점에서 유비의 군사행동은 어느정도 타당한 행동이였다고 봐도 됨. 진짜 순수 100% 복수심에 눈이멀어 꼴아박는 행동이였다면 군주가 절대로 저지르지 말아야 할 실책을 범한 어리석은 짓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겠지.
@ParkJiSeop19 ай бұрын
조조가 유비를 영웅으로 인정할 만 해요. 원소는 가문빨이 엄청나고 조조는 할아버지가 레전드 환관이며 다른 제후들도 대부분 아버지의 후광이 있던데 반해 유비는 거의 맨주먹으로 올라선 인물이라 좋아한 듯. 그나저나 유비 처자식은 뭔 고생인지.
@gayang_1129 ай бұрын
어허 유씨가문의 유구한 전통입니다.
@user-re7lx3ye1i9 ай бұрын
원소는ㆍ얼자였어요
@ERS-sv3qx8 ай бұрын
삼국지에 맨주먹으로 올라선 사람 하나도 없을 텐데. 장수중엔 악진 정도랄까. 유비가 진짜로 돈 없고 가난하고 아무것도 없다면 어떻게 말을 좋아하고 노식 밑에서 공부를 했겠음. 뭐가 있다는 거임.
@tv-talmo8 ай бұрын
@@ERS-sv3qx아무리 가난해두 황족출신인데 다른 청류파들보다는 가난했어두 어느정도 먹구살만큼은 되지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연의에선 엄청 가난한 돗자리장수로 나오지만 설정을 과하게 넣은거 아닌가싶네요. 하지만 조조나 원소보다 시작부터가 좀 더 밑바닥이긴했죠.
@ERS-sv3qx8 ай бұрын
@@tv-talmo 당시는 요즘처럼 핵가족이 아니라 대가족 중심이고 대가족끼리 뭉쳐서 일종의 가문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가문의 당수가 있어서 특정 집안이 전체 가문을 이끄는 형태였어요. 나름 합리적인 게 육손처럼 전장에서 공을 세우면 그 공로로 어린 나이에 해당 집안이 가문을 이끄는 당수로 나름 추대되는 형태였고요. 이런 시스템의 장점은 한 집안이 몰락해도 다른 집안이 몰락한 집안의 가솔을 거두면서 그 집안의 자산, 인적, 물적 재산을 모두 흡수합니다. 그래서 제갈량과 유비도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었어도 집안빨로 나름 평안한 삶을 살죠. 절대로 유비는 흙수저에 일반 평민의 삶을 살았을리가 없죠.
@seungjaeko72689 ай бұрын
하편 너무 기대된다 젠장 가슴이 웅장해지는구만
@fanalolol9 ай бұрын
밥 먹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누워서 보고 있네 😮
@gayang_1129 ай бұрын
15:53 진등 정치력 ㄷㄷ
@eliyahaverial9 ай бұрын
근데 역사에 이름 남기는 인물들 보면 아예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천민들은 진짜 거의 없더라, 대부분 좀 있는 집 자식들임.. 제로베이스면 진짜 단어 그대로 아무것도 못 하더라...... ㅋㅋ ㅠㅠ
@izumiaco50799 ай бұрын
개똥수저 주원장 정도뿐..
@eliyahaverial9 ай бұрын
주원장 알아, 그래서 거의 없다고 한거야.. 주원장 같은 사람 한 명 나올동안 나머지 수 천명은 거의 대부분 귀족이나 부자 출신들임.
@ERS-sv3qx8 ай бұрын
주원장이 GOAT고 송무제 유유도 나름 자기 능력만으로 황제에 오름. 아, 물론 후손이 싸이코라 왕조가 오래는 못 갔지만
@user-rt5xt5sp6u9 ай бұрын
정사에 기록되어 있기를 학창시절 유비는 책읽기를 싫어하고 말=자동차, 좋은옷=명품, 음악=클럽 을 좋아했다? 게다가 호걸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해서 관우 장비같은 놈들과 술마시며 의형제를 맺을 정도니 연의의 바른청년 이미지와는 많이 다름. 당시 평균키 보다도 훨씬큰데다가 팔이 무릎까지 닿을 정도로 리치가 길어서 말위에서의 싸움에 엄청 유리한 피지컬을 타고난 유비는 무력도 상당했을거라고 추정됨
@davylee13699 ай бұрын
🟢 관우 장비 조운 키큰제갈량이 왜 유비만 만나면 고분고분해질까 🟢 유비는 쌍검을 양손에 들고 마음대로 말을 다룸..
@ERS-sv3qx8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공부 안 해도 가문빨로 먹고 사는데 ㅋㅋㅋ 관우나 장비도 흙수저는 아니고 돈 좀 있는 집안이었을 겁니다. 저 당시 인맥이란 게 죄다 신분제 사회를 기초로 한거라
@wung-suu8 ай бұрын
삼국지를 볼때 어린시절은 착한 유비를 동경하고 중고딩때는 강력한 조조를 동경하지만 나이를 먹고 나선 흙수저에서 황제가 된 유비를 다시 동경하게 됨
@user-tf6pw4lr8q27 күн бұрын
독우가 지금 공직으로 치면 감사원(감사과 직원)이다 근데 뇌물 요구했다 문제는 그냥 감사원이 아니라 감사원장이다 즉 감사원장을 죽기 전까지 때린 마을 동장(당시 유비 직급 위치)정도(?)다
@user-yo4sp2jj9i8 ай бұрын
영상 타이틀 준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력 100 ㅋㅋㅋㅋㅋㅋㅋ
@user-nz3hu6zm5q9 ай бұрын
드디어 유비의 시작!
@cultura_anima9 ай бұрын
오늘 말풍선이 유달리 착착 붙네요
@user-ke8fu8vp3u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chaca76319 ай бұрын
2부까지 끝내면 제갈량 갑시다
@user-jp2fp1gk1o9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유비와 공손술이 어깨를 나란히 할만하다고 본다. 단지 유비의 상대는 조조였지만 공손술의 상대는 무려 광무제였다는 차이는 있지만
@user-qs9tf2bd8u8 ай бұрын
유비의 처자식은 대체 몇번 잡히고 그렇게 잡히고도 살아있는게 신기하네
@jungwunlee84479 ай бұрын
귀큰놈 등장!!!!
@fungalrider60119 ай бұрын
와 드디어 유비!
@user-rj6yc2ny9t9 ай бұрын
귀를 보고 팔이 길다니, 고무고무노~~~~~ 너 내 동료가 되라!
@ilwhankim17399 ай бұрын
6:44 결국 뭘로 봐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user-dm6nu1ud9c4 ай бұрын
장비 네? 제가요 ㅋㅋㅋㅋㅋㅋ 장연우 패러디인줄 알아서 빵 터졌는데 4개월 전 영상이었네 선견지명 개그인가 ㅋㅋㅋㅋㅋㅋ
@user-vs3jj8vi7c9 ай бұрын
그와중 원술 여포를 뒤통수 칠 생각을 하네. 진짜 갑갑한 놈. 그러니깐 꿀물 찾다 욕먹고 죽지.
@TeamAteutSJY9 ай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신은 유비한테 다 주셨는데 하필이면 유선을 덤으로 주셨다...
@user-qi2jw8bo9h9 ай бұрын
유비편 꿀잼
@rant359 ай бұрын
괜히 조조의 라이벌이 아니지 정사를 보면 유비의 능력이 더 잘 나와있음
@kang9c9 ай бұрын
'천하에 영웅이라 할것은 유비와 조조뿐이다' 곱씹을수록 맞는 말... 근데 그걸 아는 놈이...
@mimesis_film2 ай бұрын
아...낭만..!!
@veritas10199 ай бұрын
연의 대비 실제는 거품이라는데 정사 삼국지 등 실제 역사서와 당시 인물평을 봐도 연의를 뛰어넘는 영웅이었던게 확실함.
@user-ym3xp4ls5w9 ай бұрын
관우 장비가 만인지적으로 불리기 시작한 시기가 공손찬 밑에 있을 때로 추정되지
@user-ey7hp5sg6z8 ай бұрын
22:46 유비 : 이자식 미쳤구나...! 원소를 허접이라 평하다니...!
@catthestupid26868 ай бұрын
본거지 없이 방랑객처럼 고생하며 떠돌아 다녔음에도 부하들이 촉한건국까지 견고하게 따른거 보면 정말 보통 인물은 아니다
@happyend4499 ай бұрын
보면 볼 수록 조조랑은 친하게 지냈으면 되게 죽 잘 맞는 친우가 됬을것같음
@pabiyuri8 ай бұрын
둘이 한 세력이었으면 조조대에 이미 천하통일하고 끝났을듯
@user-rz2xu8ue7u8 ай бұрын
하후돈은 맹장이 아니란다 ㅋㅋㅋㅋㅋ 아직도 하후돈이 맹장인줄 아는 사람이 존재하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장순위론 조인>>>>>>>>>>넘사벽>>>>>>>하후돈이야 ㅋㅋㅋㅋ 하후돈은 수송과 후방 방어 지존이지 공격은 병신수준이었음ㅋㅋㅋㅋ
@tv-talmo8 ай бұрын
@@user-rz2xu8ue7u행정관느낌? 조조랑 매우 친하고 신뢰할수있는 사이고 인망이 높아서 부하들이 좋아했다고 듣었네요. 전투는 그다지 ㅜ 뽀록빼고 이긴적이 거의 없는
@Krysjanus9 ай бұрын
"다른 건 몰라도 검법만은 일류라오"
@doroshi999 ай бұрын
거의 서큐버스급 매혹능력치를 가진 인물 아닌가. 아니면 최면술이라도 쓰는건가. 가는곳마다 사람을 홀리다니.. 요오망한
@jsk205259 ай бұрын
이것이 백성의 분노다!
@user-rz2xu8ue7u8 ай бұрын
유비는 당시 무력, 지력 두가지가 그냥 1위였어 ㅋㅋㅋ 소설에선 매력 몰빵케릭으로 나오는데, 그건 초한지를 능가하는 재미를 위해 그렇게 그린것 뿐ㅋㅋㅋ 유비는 삼국지 전체 무력1위 지력1위야 ㅋㅋㅋㅋㅋ 니들이 당시 관우로 살고 있는데 유교문화권에서 나이도 어린 장사꾼한테 형님형님 하면서 끝까지 모시겠니??ㅋㅋㅋㅋㅋㅋ 딱 이유는 하나지 조온나 조온나 쌧다는거 ㅋㅋㅋㅋㅋ
@user-xb7xs6ue9w9 ай бұрын
큰거왔다
@pabiyuri8 ай бұрын
진짜 대단한게 난세에 제대로 된 기반도 없이 돌아다니면서 버티고 버텨서 황제가 된거임 동시대에 조조라는 최고의 사기캐가 있어서 안타까웠을뿐
@user-hb1vs8mf4h9 ай бұрын
돌고 돌아 유비
@dsfhsdfh34563 ай бұрын
유비가 어린시절 범상치 않은 재주가 있다 생각하여 투자했지만 그들 대부분은 유비가 높은 자리에 오르는걸 보기 전에 죽었겠네요 유비는 거의 반평생을 거점을 얻으면 잃고 남의 객장으로 살았으니;;
@TheSteve11329 ай бұрын
ㅋㅋㅋ 역시 제정신 아닌 것 같다 개웃곀ㅋ
@cz13109 ай бұрын
처음부터 황제 해먹을 생각을 한 유일한 인물일지도.
@user-ou7kv3up6z7 ай бұрын
2% 부족할 때 매력을 느끼죠.
@nickcho46579 ай бұрын
역시 영웅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user-my1jj9zm9f4 ай бұрын
유비가 조조보다는 능력이 못했어도 능력도 있고 덕망도 있는 뛰어난 장군이었음. 만약 유비가 야심을 다 내려놓고 조조 아래에서 활약했다면 동서남북 한 방면은 온전히 유비에게 맡겼을 수도 있었을 듯. 군재 면에서 하후연, 장합급인 거죠. 장료, 조인보다는 떨어지는 듯 하지만요.
@user-xr5bl1rk5a2 ай бұрын
역시 귀큰놈은 갱스터가 맞음
@ALPHEON1312 күн бұрын
조조가 유비 복수도 대신 해주고(여포) 나름 신경써서 챙겨줬는데 통수친건 유비임;;;;
@user-nd5wj7gt3f9 ай бұрын
❤
@elvina04279 ай бұрын
유비 존잼
@battlecru8 ай бұрын
유방의 재래 능력은 더 뛰어났지만 상황과 환경이 부족하고 상대가 너무 뛰어났던게 결과의 차이로
@detailed22549 ай бұрын
와
@user-fg8sy4zj5j9 ай бұрын
다음은 조승상이겠네요.
@helookscool9 ай бұрын
재밌네 ㅋㅋㅋㅋㅋㅋ
@user-ql9vy4ei3t9 ай бұрын
정사 촉서 선주전 !!!
@user-bd7id5dh3n9 ай бұрын
진짜광기ㅋㅋㅋㅋㅋㅋㅋ
@user-dd8pb7eg3v8 ай бұрын
영웅은 뭔가 다르구나
@user-is7tp6ss1g9 ай бұрын
정사에서는 능력자
@Nardrum9 ай бұрын
조조 입장에선 귀큰놈 소리가 안나올 수가 없네 ㅋㅋ
@younghwanyoo39858 ай бұрын
유비가 다른 건 몰라도 검법만은 일류라오...
@sianke19915 ай бұрын
이야기의 주인공이 너무 완벽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소설 삼국지의 주인공으로 유비가 어울린다고 봅니다.
@user-clder9 ай бұрын
독우가 탐관오리는 아니었던거냐고😂
@user-ox3tk8pl9j8 ай бұрын
21:33 유비가 기생&러쉬의 아이콘이라고는 하지만 여포가 이 말 할 자격은 1도 없지ㅋㅋㅋㅋ 내가 보기에 여포는 지가 잠깐 베풀었던 거만 기억하고 해악을 끼친 건 기억도 안하려고 하는 싸이코임ㅋㅋㅋㅋㅋ
@user-sd3re4ft3g9 ай бұрын
나왔다 내 야동❤
@monologue23479 ай бұрын
럭키 여포..가는곳마다 통수
@jongkukpark30929 ай бұрын
사나운 여포처럼 유비를 동생처럼 여겼으니
@shk1569 ай бұрын
유비가 중국을 통일하고 세번째 한왕조를 여는 역사는 어찌됐을까
@jay-g99878 ай бұрын
아무리 봐도 유방보다 유비가 인성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뛰어난 사람같다
@tv-talmo8 ай бұрын
저도 그리생각해요. 단 항우보다 조조가 넘사벽이라서 항우는 싸움은 최고인데 인재활용이 떨어지구 전략적인 안목도 떨어지는거같구 조조는 유비가 터잡기두전부터 인재풀이 이미 에스급들이 모여있어서 천하통일은커녕 조조랑 비빈거만해두 대단하다 생각해요. 유비랑 유방이랑 비슷한점은 사람들이 따르는 매력 인재를 잘 활용하는 능력 유방은 항우한테 있던 인재들 잘 받아서 성공한듯.
@rando-vr5yc9 ай бұрын
유비의 인성이 진짜 대단한게 이릉대전 끝나고 항복한 인재들이 많은데, 그 시대에는 다른 나라에 투항하면 반역자로 몰리고 가족들도 연좌재로 처형되는 게 기본인데 유비는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감싸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