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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쌈 채소로는 단연 으뜸이다.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쌈으로 먹는 맛은 일품이다. 그뿐인가 삼겹살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상추다. 대중음식으로써 사랑받는 상추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상추가 왜 우리 몸에 좋은지 관심이 많다.
상추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기호성이 좋아 '천금을 주고 씨앗을 샀다'고 해서 조상들은 상추를‘천금채’라 불렀다. 고려시대에는 원나라로 끌려간 궁녀, 시녀들이 상추를 심어서 먹으며 망국의 한을 달랬다고도 할 정도로 우리 민족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채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