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141 : 임윤찬, 그리고 못다 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이야기 l 이지영 클럽발코니 편집장 / SBS / 골라듣는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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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SBS 팟캐스트 골라듣는 뉴스룸 '커튼콜'은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되었습니다.
임윤찬 군에게 우승을 안긴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20년 넘게 음악에 대한 글을 써온 이지영 [클럽 발코니] 편집장은 이번 콩쿠르가 '후대에서 볼 때 가장 회자될 수 있는 무대'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역대 최연소 우승자인 임윤찬에게 엄청난 관심이 쏠렸을 뿐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혼란한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연대가 이뤄졌기 때문인데요.
2, 3위에 러시아 출신 연주자와 우크라이나 출신 연주자가 나란히 올랐고,
시상식 전에는 우크라이나 국가가 연주됐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은 예술 앞에 평등하다"는 말을 곱씹어 보게 한 이번 콩쿠르.
냉전 시대 미국의 영웅이었던 '반 클라이번'부터,
음악 하는 사람들에게 콩쿠르가 갖는 의미와 임윤찬 군 이후의 한국 클래식까지.
커튼콜에서 들어보세요.
진행: SBS 이병희 아나운서, 김수현 기자 l 출연: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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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41
@nextgensteve2197
@nextgensteve2197 2 жыл бұрын
윤찬님도 인터뷰에서 수상이랑 상관없이 작곡가의 위대한유산을 그대로 들려주고 싶다는 맘으로 몰입하고 연주했다는거 같아요~~
@daniellab1928
@daniellab1928 2 жыл бұрын
이지영씨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뛰어난 예술가이긴 하지만 아직 아이입니다.
@hjj404
@hjj404 2 жыл бұрын
이지영님의 마지막 당부 말씀 굉장히 의미 있는 거 같아요...아직 어린 음악가가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즐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모두가 너무 지나친 기대나 압박을 주는 건 삼가해야할 거 같습니다.. 말씀 중에 윤디리님 이야기 나와서 찾아봤는데 천재 소년이었는데 너무 어린 나이의 성공이 그의 인생을 망친 거 같으 안타깝네요..물론 윤찬님이랑 결은 전혀 다른 캐릭터일 거 같습니다만...
@user-th5vz6cx8p
@user-th5vz6cx8p 2 жыл бұрын
아낄수록 좀 떨어뜨려놓고 바라보면서 응원해야 된다는 말씀
@ej9796
@ej9796 2 жыл бұрын
윤찬군은 걱정하지 않아요 자신이 어떤길을 갈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을테니까요
@user-vm9pr1sb6i
@user-vm9pr1sb6i 2 жыл бұрын
유행은 돌고 도는것~ 요즘같은 시대에 1800년대 이탈리아나, 1900년대 중후반 칼라스 표구하기 위해 날밤새는 일은 없겠지만, 클래식은 사람맘을 움직이는 힘이 분명있고...
@user-bs8wb5ow7o
@user-bs8wb5ow7o 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임돠. 하루시작을 임군음악으로 시작해 마지막도 임군음악으로.. 댓글달기도 왠지 송구..암튼 30여년전 고등학교때 라흐마니노프 이곡에 빠져 테잎이 늘어지도록 들으면서 두명이 치는 걸 것이다. 이곡을 혼자 친다고? 했던 그곡을 실제로 보니 말무..건강히 오래 음악을 하는 임윤찬님을 응원함돠. 감사.
@user-mr2im5gs4e
@user-mr2im5gs4e 2 жыл бұрын
클래식 입문자들이 꼭 들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vinpnf1279
@kvinpnf1279 2 жыл бұрын
연습 공간이 숲처럼 쾌적하고 편안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색빛 덥고 작은 공간에서 연습한다는 말에……3년간 우울감을 느꼈다는 말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S.L.J.forever
@S.L.J.forever 2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user-ls4ei6nn8n
@user-ls4ei6nn8n 2 жыл бұрын
임윤찬군 스승님이 어느날 어린왕자가 갑자기 사라진것 처럼 윤찬군도 사라지지않게 도와달라고 한 이야기를 사람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hjchung2868
@hjchung2868 2 жыл бұрын
어린 예술가들에게도 시간을 두고 보호해야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jhch7208
@jhch7208 Жыл бұрын
음악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기자님 편집자님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두분 선생님께서 우려하는부분이 걱정이됬어요.
@user-zt4qn8ti2k
@user-zt4qn8ti2k 2 жыл бұрын
부모같은 마음으로 오래오래 지켜보고 싶네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성숙한 팬심으로요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hjchung2868
@hjchung2868 2 жыл бұрын
클래식을 즐기기 시작하는 계기가 된것이고, 첫 술에 배부를 수 있겠습니까??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계기로 확장하고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생기는게 훨씬 중요한 것같습니다!!
@user-bl2zn3xp4o
@user-bl2zn3xp4o 2 жыл бұрын
내용이 참 좋은 시간입니다.
@classicalk5577
@classicalk5577 2 жыл бұрын
많은 분들이 이 자료를 봤으면 좋겠어요
@ravvitlittle
@ravvitlittle 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buddy7049
@buddy7049 2 жыл бұрын
이지영편집장의 반클라이번 이후의 임윤찬을 어떤 시선과 관심으로 대해야 되는지에 대한 충고~너무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jinyaotome
@jinyaotome 2 жыл бұрын
손민수 교수님 인터뷰 잘봤는데 이번 방송도 잘봤습니다아~
DEFINITELY NOT HAPPENING ON MY WA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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