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턴,사촌이 플스를 사서 서로 번갈아서 플레이 했었는데... 새턴이 2d액션게임 하기에는 참 좋았죠.하지만 3D 성능이ㅠ 그리고 음원도 야마하칩셋을써서 새턴이 좀더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슈로대F브금 들어보면 차이가 확 나죠.

새턴은 램팩 꼽는 순간, 2d 대전 게임의 not 로딩이라는 신세계를 맛 볼 수 있죠.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정말 저에게는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기에 최고의 게임기였지만 시대의 흐름이 바뀌는 트렌드를 잃지 못한 비운의 게임기.

90년대 게임이 너무좋아서 게임기도 없는데 매달 발매하는 게임 잡지로 눈팅하려고 2년사다가 그동안 구매한 잡지가격이 20만원 넘어가니 이건아니다 싶어서 알바해서 사야겠다 마음 먹고 세턴,플스,닌텐도64까지 사느라 학생시절 알바만1년 빡세게 했던거 기억 나네요.

플스가 1타 였지만 메모리 롬팩 추가로 2D 대전격투 부분은 새턴이 최고였죠ㅎㅎ 진성 마니아들은 네오지오 갔고ㅋㅋ디자인 또한 새턴이 더 맘에 들었는데ㅋ

새턴빠돌이라 바로 구독누름.. 새턴위주로 편파리뷰 잔뜩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론 랑그릿사3, 천외마경 제4의묵시록에 뭔가 아련한정도의 추억이 있기도해요. 옛날생각 잔뜩나고.. ㅜㅜ 술먹고 아직도 가끔 하네요. 바닐라님 영상들 보니 새턴컨텐츠가 조회수도 잘나오네요 ㅎㅎ 그리워하는사람이 꽤 많을거예요

96년도에 두 기기 다 접해봤었는데 새턴이 플스보다 로딩과 프레임부분에서 더 나은 기기였기 때문에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타이틀 부분도 파판 제외하면 플스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오히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플스 새턴 동시 발매 게임들을 봐도 항상 새턴판이 완성도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어머니가 던져버려서 새턴과 이별을 하고 컴퓨터계로 넘어갔었지만 명작도 많고 3D부분도 플스에 밀리지 않았어요 프레임은 더 나았구요.

예전부터 즐겨왔던 게임기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가끔씩 구동시키고 즐기는데 요즘은 3D 그래픽이 워낙 좋아져서 오히려 라이벌 기종인 플스1 보다 세가새턴을 들리는게 훨씬 더 즐겁고 보는 재미까지 있네요. 2D 그래픽 성능은 지금 봐도 좋음

새턴판 킹오파 95에 킹오파95전용 램팩끼면 로딩이 아예 없었죠. 이것때문에 97보다 95를 더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옛날 기억이 솔솔납니다 영상 감사해요.

뒤에 꼽는 팩이 rom과 ram이 구분되어 있었죠 플스와는 달리 로딩이 아주 짧아서 2D게임은 훨씬 월등했죠. D의식탁, 월화무환담 느와르장르 아주 재밌게 했는데.. 저 시기가 게임의 황금기라고 봅니다 너무 그립네요

추억 돋네요.. 저도 플스보다 새턴먼저 샀었는데.. 당시 게임잡지 '게임라인' 의 뒷 편에는 콘솔마다 각각 게임출시일정?이 나왔는데 항상 플스가 새턴보다 작품이 3배 이상 많았던 걸로 기억하네요ㅎ 그래서 결국 나중에는 플스로 넘어갔던 기억이... 소위 8비트콘솔부터 32비트까지 즐겁게 하다가 64비트 드림캐스트 ps2부터는 콘솔게임에서 pc 게임으로 넘어갔던 것 같네요. 그 쯔음에 아케이드, 콘솔시장의 규모가 슬슬 줄고 pc방 문화가 생기고 온라인게임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슴다.

새턴에 가장 아쉬운건 반투명효과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이것때문에 눈아픈 깜박임이나, 그냥 그림자를 검은색으로 떡칠해버린 게임도 많았고, 게임만들때 제약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리뷰가 신나네요 바닐라님은 저랑 비슷한 연령대가 아니실까 싶네요 게임에 대한 추억과 기억이 비슷하세요

영상에서 정말 어린시절 게임가게에서 보고 느꼈던 향수같은게 느껴져서 좋네요 ㅎㅎㅎㅎㅎ 흠뻑 취하다 갑니다~~~

새턴에 주목하게 된 계기는 딴 영상의 댓글에도 언급했던 KOF95였지만, 새턴을 구입하게 된 계기는 97년 가을에 나온 슈퍼로봇대전 F였습니다. 플스용 게임 신슈퍼로봇대전에 빠져있었던 시기에 97년 가을에 나온 슈퍼로봇대전F을 게임 상점에서 처음 구경했을때 멋진 BGM을 들려주는내장음원과 빠른 로딩에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몇년 지나고 대학에서 일본어를 배우고있던 시절에는 새턴의 내장시계를 활용한 실시간 게임인 룸메이트 시리즈를 뒤늦게 구해서 일본어 공부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ㅎㅎ 새턴을 플레이하면서 유일하게 불안했던 점은 역시 전지가 떨어져서 내장 메모리의 세이브 데이터가 모두 날라가버리는 일이였습니다ㄷㄷㄷ 후에 따로 구한 메모리 백업 카트리지에 저장한 데이터도 어찌된 일인지 어느새 없어졌고요. 삼성 새턴이라고하니, 게임챔프를 읽었을때 킹오파95를 삼성 새턴에서는 좀 위험한 방법을 쓰지않으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플레이할수없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시점에서 삼성판을 구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을 것 같네요. 비디오 카드! 당시 제 컴은 사양이 너무 딸려서 VCD도 제대로 재생할수없어서 새턴용 비디오 카드를 장착해서 새턴으로 VCD를 감상했는데, 그립네요.

영상 재밌게보고가요~~추억의 기계인데 ㅎㅎ

첫 세가로고 추억돋네 고딩때 피자배달 알바 하고 구입했는데 2d게임은 수준급이여고 h씬 삭제된 엘프 동급생도 나온게 생각나네요

현역시절 플스1 유저였지만...속으로는 새턴이 더 끌렸어요 ㅠㅜ 마성의 매력 같으니...

세가는 게임들이 다 독창성 있었는데..

아... 새턴 부팅 비지엠 ㅋㅋㅋ 추억 돋는다 진짜

낮익은 브금! 나이츠네요!!! 정말 재밌게 했던 세턴! 하나 구해놔야겠어요!

만년아류였으나 금번 메가드라이브미니만큼은 타사의 미니제품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1위에 등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ㅎ 다음 영상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재밌는 채널 발견했네요. 라이브도 잘 봤습니다. 자주 놀러올게요. 추억 오지네요. ㅋㅋ

메가드라이브에는 소닉을 번들로 주는건 사실 한국도 마찬가지였고 한국에서는 현대에서 유통한 슈퍼컴보이도 슈퍼마리오월드를 번들로 증정했죠. 또 재밌는건 플스 역시 슈패미의 합체기기로 개발중인 세가로 치면 메가CD로 개발되던것이 닌텐도의 배신으로 프로젝트가 박살난거라 소니는 세가가 아닌 닌텐도에 원한이 있었죠

새턴은 제게 너무도 소중한 추억을 갖게 만든 명작 게임기 입니다. 중딩때 부모님께서 어려운 형편에도 어린 아들을 위해 장만해주셨던...ㅠㅠ 그 고마움에 지금은 40대가 되어서, 부모님 살고 계시는 지방에 신축 아파트를 선물 해드리게 되는 계기가 된 ^^ 지금도 새턴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ㅎㅎ

양질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채널 주인장님이 레트로 게임분야의 지식이 상당히 전문적이시네요. 다른 게임주제 유튜버들이랑은 다르네요 이채널은 훨씬더 구독자와 조회수가 많이 올라가야 마땅해요! 그리고 저도 6분이후에 나오는 소니 트리니트론 TV 정말 가지고 싶네요 ㅋㅋㅋ

세턴시대때 역대급은 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

2D격겜에서 프레임 삭제 같은 부분만 자주 언급되긴 하지만, 타격음, 음성 등의 음질부분도 무시 못합니다. 어떻게든 한정된 램을 쥐어짜야 하는 플스다보니 후기에 나온 2D격겜들보면 16비트 게임기보다 못한 음질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나 그건 SNK 게임들이 많이 심한 편이고요.

새턴 패드는 진짜 대전격투게임을 위해 만들어진것 처럼 완벽을 자랑하죠

4:33초의 버파2는 아케이드 버전이군요 새탄판에서는 슌디의 스테이지 뗏목과 돌다리가 삭제되었죠 그 외 다른 스테이지들 배경들도 많이 삭제되었지만요 그래도 그당시에 버파2를 집에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동이였죠

개발툴 이라도 재대로 만들어서 배포 했다면 조금 더 많은 서드파티가 붙어서 나중에 드림캐스트 판매때 까지 든든한 우군을 뒀을듯 한데

세가는 다른건 뒤로 두고서라도 서드파티를 늘리거나 게임의 원래의 목적에 맞추기 보다는 신기술 도입이나 방식등 시대를 너무 앞서가기만 했다는게 문제 같음..

오락실겜을 집에서 하는 장점도 있었지만 서드파티부족과 터무니없는 가격이 발목을 잡기도했죠 . 저도 초딩때 삼성새턴 나오자마자 샀는데 결국 1년뒤에 플스1으로 바꿨습니다

세기마크3, 메가드라이브, 새턴 유저였기에... 감성 너무 잘맞는 채널.

3D라는 물건을 가정에 보급하기엔 아케이드 게임장을 운영하며 재미보던 세가 입장에서 굉장히 아까웠겠죠. 그냥 기업입장으로 계산기 너무 두드리다 보면 저렇게 망하는거죠... 소니가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소닉 음악은 들을 때마다 과거가 그립네요. ㅠㅠ 새턴은 갖고 있지만 기기가 너무 예민해서 돌려보기 무섭네요 ㅋㅋㅋ

한국에서 세가 세턴에 대한 유튜브 리뷰중 바닐라 티비 만한 리뷰가 없을 거예요~^^ 특히 백업 데이터의 고질적인 문제는 세턴을 좋아했던 저로서도 눈감아줄 수 없는 부분이죠. 그럼에도 3D보다 당시에 2D를 좋아했던 저에겐 플스보다 사랑하게 했던 콘솔이었습니다.. 특히 그란디아.. 루나 이터널블루 시리즈..

소니가 닌텐도와 손잡았다가 결별하게된 것이 소니 성공이 된 듯 세턴 구조는 대충 병렬이 아니라 아케이드 기판처럼 메스터 슬레이브고 사운드도 개별 처리장치가 있었던것 같은데 포팅이 어려웠을 듯 - 소니의 2D문제는 단지 메모리 용량 문제였었을 듯 화장을 못하는 방식이라

세턴은 패드가명품이에요. 당시 32비트 게임기 기준 대전격투게임 커맨드 정확하게쉽게 입력되는 패드가 없었어요. 닌텐도는 십자라서 대각ㅂㅅ이고 플스는 알다시피 십자보다도 ㅂㅅ이었음. 8각을 제대로 부드럽게지원하던게 세턴

격투게임을 못해서 소닉 같은 캐주얼한 게임만 했는데 로딩이 플스보다 확실히 빨랐어요. 플스로 파판7 하면 게임 로딩.. 전투 로딩.. 세이브 로딩.. 화면전환 로딩.. 로딩이 게임시간 절반 잡아먹는거 같았네요 ㅎㅎ

고생혓어ㅋㅋ영상 진짜 굿!!!

세턴 게임기는 진짜 살면서 한번도 본 적이 없었네요. 세가 게임사가 플스에게 밀리더라도 독자적으로 밀고 나갔다면 어떻게 됐을지도 궁굼해지네요~ 편집 깔끔하게 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올드 유저로서 리뷰 진짜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어릴때 일본어도 모르면서 플스, 새턴에 있던 턴제 jrpg 게임들을 참 좋아했습니다. 막무가내로 말을 걸어가며 캐릭터의 표정이나 컷씬을 보며 유추하며 즐겁게 하다가 어느순간 새턴을 키면 붉은 화면에 일본어가 나오면서 무슨 상황인지도 모른채 모든 세이브가 날아가버려서 슬프게 격투게임이나 금방 끝나는 아케이드 게임들을 주로 했던 것 같네요. 그 시절에는 뭐가 그리 재밌었는지. 그란디아는 다시 한번 해보려다가 게임 진행 속도에 지쳐서 못 하겠더라구요. 저도 요즘 게이머가 다 됐나봅니다.

저도 타워 한개쯤 가지고 있어요 ㅎㅎ 그리고 만년 2위이기에 더욱 정가는 세가! 디테일한 리뷰 좋네요. 잘봤습니다! :-D

저역시 세가 매니아였죠 삼성겜보이 슈퍼겜보이 핸디겜보이.... 삼성새턴으로 버추어파이터2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 북미에서 제네시스로 나름 선방을 했지만 드림캐스트 이후로 게임기 사업접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현재 까지 게임기 사업을 했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집니다^^

96년 나의 첫 세가세턴.. 110v라 도란스가 필요함! 세턴 구입때, 같이 구매한 킹오브96, 스트리트파이터 zero?, 파이팅바이버즈.. 참 오랜만에 보는 세턴이군요..

세가팬으로서 무척 반갑네요. 특히 세가의 머신 중에 새턴을 가장 좋아해서 더욱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버파나 데이토나 외에도 다이하드, 펜저드래곤, 센티멘탈그래피티, 사쿠라대전, 마법소녀레이어스, 그랑디아, 가이덴, 샤이닝포스, D의 식탁 등등 명작이 많았는데 파판7 한방에 침몰... ㅋㅋㅋㅋㅋ 얼마 후 스퀘어와 에닉스의 합병 소식까지 전해지며 결정타 ㅋㅋㅋㅋㅋㅋ

나이츠 브금은 언제나 들어도 좋네요^^

저도 세가빠인데.. ㅋㅋ 반갑습니다. 저는 패미컴 다음으로 새턴을 샀었거든요. 옛날 생각나네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94년도 중학교 1학년때 새턴을 구입했었는데 그 때는 정식수입이 아니고 직수입이었다. 동네 애들 우리집에 다 모여서 구경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 얼마 후 플스1도 구입 했는데 확실히 성능이 우수 했던 기억이..

확장 4메가 확장 롬팩의 가장 큰 장점은 대전시 로딩 생략. 롬팩 없으면 라운드 한번 할때 25초 기다려야했음...

슈로대 F, FF를 마지막으로 생을 끝냇..

2D에 강했던 세가새턴 그당시에도 2D격투게임을 좋아했기에 새턴을 더 좋아했었습니다 플스보다... 엑스맨 대 스파도 짱이었죠 스파 콜렉션 발매당시 10만원주고 샀었다는

새턴 패드로 붕격운신쌍호장 연습하던 추억이 떠오른다 첫 겜기가 겜보이 두번째 메가드라이브 여서 그런지 세가 참 정들었는데 맨날 밀리는거 보고 슬픔요 ㅜㅜ

영상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보면서 저도 궁금했던 부분이 새턴 뒤부분에 코인셀 전지가 들어있던데 저게 메모리저장 역할을 하는 것이었군요. 그러면 파워메모리? 롬팩의 경우도 롬팩자체에 메모리 저장을 할 수 있는라고 봐도 되나요?

추억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95년 중2시절 아버지가 사들고 오신 삼성세턴 생각나네요~ 아직도 그때의 놀라움과 아버지의 깜짝선물에 그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타이틀은 버파2 월드와이드사커 ㅎㅎ

새턴으로 사무라이4 정말 열심히 돌렸던기억이.. 암튼 2d에 있어서는 새턴이 명기였다는...

비디오 카트리지 대응되는 게임도 있어요. 건그리폰, 루나1(대응버전이 따로 있어요) 등등 있어요.

이런 독자적 방식에서 이제는 범용 체제로 넘언간 것이 시대가 변한 것이 확실한 듯

덕분에 레트로 게임에 관심이 가네요 ㅋㅋ

초반에 새턴의 판매량이 근소하지만 앞서고 있다가 파판7의 개발소식이 전해진 후 플스쪽이 메가부스터라도 단듯이 팍 치고 올라가 버리는 진광경을 보여줌... 200만대였던가 거기까지는 비슷하게 새턴이 앞서가다가 저 소식후 순식간에 플스가 500만 찍어버림.

개발킷 이라도 최적화 잘해서 풀었다면 많은 램 용량으로 인해서 후빨 더 받았을듯 한대 개발 자체 난이도가 높으니

아기고양이가 꽃을 만지작거리는 장면에 이끌려서 왔습니다. ^^; 그래도 당시의 상황에 대한 제 기억으로는 새턴이 플레이스테이션에 비해 크게 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실제는 그 차이가 조금 더 컸나 보네요.

새턴이 예정된 스펙에서 변경될 때 북미 세가에서는 PS와 같은 실리콘 그래픽스 사에서 만든 칩셋을 사용하는 방안을 내놨는데 일본 세가에서 이걸 걷어차버렸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만일 저렇게 나왔다면 현재 새턴의 위상이 지금보다는 좀 나아졌겠지만, 당시 소니의 자금력과 세가의 자금력은 꽤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PS를 잡기엔 여러모로 힘들었겠지요.

새턴에 접목된 기술들은 사실 현재 다중cpu 코어를 쓰는 입장애서 볼때 미성숙한 기술지원+그 환경에 적응못한 게임개발진의 총체적난국 그리고 그 기술 배우는 학습시간의 부재등으로 게임타이틀이 많이없고 게다가 무리하게 미성숙한 3d시절에 무리수 던져서 결국....공밀레.... 뭐. 게임기가 아니라 pc사업으로 봐도 공식 듀얼코어 프로세서 지원시기만 보면 저 시기 세가의 창발적 똘끼 너무 시대를 앞서갔다고 생각합니다. 세턴 이후 드림캐스트 설계안은 콘솔사업 포기선언 이후 개발진흡수한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승해 엑박으로 이어졌고 소니도 ps2때 없던기능을 드림에서 차용하고 ps스토어같은 서비스는 엑박에서 영감얻는 등 정말 여러가지로 호승심과 열정은 누구도 무시못하죠. 현재도 세가만큼 기술개발에 미친 창발적인 기업은 본적이 없습니다. 기행력은 세가가 체고...

새턴 리뷰 잼있네요~ 굿굿

하얀 새턴.... 20 년 전애 중고로 샀을 때 이미 렌즈가 수명이 다되어 버린....

잘 보고 갑니다 ^ ^

던전앤드래곤2랑 천지를 먹다 때문에 어린 나이에 용돈 모아서 중고로 샀었는데 얼마 안하고 짱박아뒀네요 아직도 갖고 있긴 한데ㄷㄷ

세가세턴 ㅋㅋ 와 이 채널 대박!!

매니아 층 이시라면 새턴 타이틀 복돌판 몇개정도는 가지고 계시겠죠?ㅎㅎ 친구한테 정품원본 빌려서 복돌 몇개 구워놓고 정품원본은 친구 돌려주고 복돌 몇개 구워놓은거는 한개는 소장용으로 남겨놓고 나머지는 다른 친구들한테 팔아먹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ㅎㅎ

세가는 게임기도 만들어보고 망해도 보고 자금만 많다면 나름 저력 있는 회사 임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 말고 세가를 인수 했다면 진짜 플스 때려잡을 수 있었을 듯

PS5의 SSD가 엄청 빠르다는데 대전 격투 게임에서 기술 입력 하고 나서 해당 데이터를 로딩하는 것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그게 가능하면 램이 825기가인 셈인데

추억이네 ㅋㅋ 웬만한 게임기 다 있었지만 ㅋ 새턴을 참 좋아했었죠 ㅋㅋ

세턴... 여러가지 아쉬움이 많았지만, 손맛의 재미를 가르쳐 준 게임기기 이기도 했고. 18추(...금을 계속 발매 했어야지!) 게임들도 있지요... 확장 램팩의 경우 처음에는 "메가 드라이브" 게임이 돌아가게 해주는 줄 알았는데 그 기대를 배신 했던 것이 가장 불만이기도 했습니다. (...괜한 기대였지만, 이후로 16비트 기기 시절 나온 게임 즐기기가 힘들어지면서 정말 이래야 했나 하죠...) 세턴 패드는 지금도 단자랑 L2,R2 버튼을 살짝 추가하거나 아니면 6버튼 배치를 8버튼 배치로 바꿔서 PC에서 즐길 수 있게 해주면 좋겠더군요...

화이팅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플스를 능가하는 게 아니라 플스는 3D 성능은 좋은 반면 2D 성능이 매우 안 좋아서 로딩도 매우 느리고 영상에도 있듯이 성능에 맞춰서 많이 다운 출시됐죠

추억돋네요 새턴.. 킹오파 95, 윈터히트, 그란디아 가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혹시 영상 7분경 부터 종료할때까지나오는 bgm 알수 있을까요?

오, 드캐 리뷰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오랫동안 티비 선반 아래에 쳐박아 놓아 작동을 안하는거지만 , "세가 새턴" 보유자...가 따봉을 남깁니다.

새턴이 아닌 드림캐스트였다면 미래가 바뀌었을텐데 지금 엑박이 드캐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아젤 팬져드레곤 명작이었는데!!!... 스퀘어 잘못 관리한건... 세가탓이지 않나... 그래도 세턴소프트 들은 cdp에 넣으면 거의 bgm을 들을수 있었지요 ps꺼는 몇몇 소프트에서만 들을수 있었던

파이널판타지7 단독 발매 이후로 스퀘어 게임은 의도적으로 건들지도 않았네요. 나의 세가를...

플스를 이미가지고있던 친구의 사탕발림에 새턴을 사고 슈퍼로봇대전F만 하고 내다버린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에 거주하는 지인분께 부탁해서 새턴판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을 구해서 조만간 배송시작하는데, 그거때문에 추후에 일판 새턴을 구매하고싶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새턴도 메모리 관련 팩이 있다고 해서 새턴을 구하게 될때 약간 걱정이긴 하네요.

Cpu구성을 바꾸었으면 좋았을것을...세가라이브러리로 제대로 써먹을수있는수준이왔을땐 이미몰락

새-턴은 삼성에서 정발이라도 일단 했지만 타이틀이 진짜 없었음. 메가드라이브도 비쌌지만 새-턴은 말도안되는 가격이었지. 그래도 기기는 구할순 어디 부잣집 가면 친구집 가면 봤는데 드캐 에서는 아예 실기를 용산에서 밖에 못봄;; 쉬이벌 왜색 짙다고 사쿠라대전도 없었고 손가락만 빨다 PS2에 와서 사쿠라대전 리멬 보고 바로 돈모으던거 다털어서 한정판 질렀던 기억 납니다

중학교때 힘들게 새턴사서 킹오파95하고 있는데 파판7이 플스로 나온다는 말듣고 매일아침 스퀘어 망해라고 저주를 퍼부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

우연히 영상 봤습니다 , 세턴 한대 구매 하고싶은데요 상태가 좋은거 요새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 궁금하네요

세가 새턴 때문에 고독함

새턴의 아쉬운점은 한두가지가 아닌데, 영상에서도 말씀하신대로 경영자 쪽에서 3D칩을 플스의 60%정도 성능의 하위칩을 두게 박아놓고, 3D칩 2개니 합치면 플스의 성능을 상회한다는 멍청한 생각을 했다는점,(닌텐도는 기다렸다가 플스보다 상위칩을 N64에 도입했죠) , 두번째로는 2D기반으로 설계가되어 해상도가 낮았다는점. 이로인해 해상도를 강제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고화질3D게임을 만들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면 다른3D효과를 주기가 어려웠다는점 때문에 3D그래픽이 보기좋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보이는 화면의 선명도는 새턴이 더 좋았는데, 이게 도리어 독이 되버렸죠. 플스의 뿌연 화면은 오히려 장점이 되구요. 새턴용 버추어파이터2가 강제로 고해상도를 써서 만든 게임인데, 덕분에 각종 효과는 포기해야 했다고 하더군요. 파이터즈 매가믹스와 그래픽 비교해보면 잼있을겁니다. 파이터즈 매가믹스는 이펙트효과나, 광원,그로우 쉐이딩도 써가면서 만들었는데, 해상도가 낮아서 그래픽이 지저분해 보이고, 법화2는 효과를 못 쓰니 화면을 어둡게 표현해서 가리려고 한게 많은것 같아요. 뭐 암튼 운이 안따라 준게 큰거겠죠.

세가 세턴 이름도 멋있고 디자인도 이뻐서 가지고 싶었던 게임기

세턴 하면 팬져드래군 아닙니까 캬하~~

풀청 했습니다 저도 그레이 새턴있었어요

새턴시디중에 마법기사 레이어스 리뷰좀 부탁드립니다 갠적으로 삼성세턴으로 재밌게한 게임인데ㅎ

전 삼성새턴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게 좋았던게 전원부 불량으로 여러번 수리받을 일이 있었는데 초기에 사설 센터 가다가 혹시나해서 삼성 서비스 센터 가봤더니 무료로 수리를 해주더라고요. 롬팩은 D&D2 플레이용으로 샀었는데 몇번 못쓰고 고장났던 기억이...

몇년전에 새턴게임기 1대 구했는데 아직 못해봤네요 게임이 없어서 게임좀 구해서 해봐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