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없는사람은 계속 없어! 걱정말고 결혼해!

자격지심 없는 사람 진짜 중요해요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허영심? 같은게 없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꼬인 데 없는 사람 귀하다😊

오 대박ㅋㅋ 인정욕구 어디서 채워졌단말!! 정답같아요ㅋㅋ신랑 남중 남고 공대 석박인데 공부를 겁나잘해서 꼬인게하나 없어요~ 공부하느라 세상경험 못해서 맛집도 놀줄도 모르고 사소하게 집안살림이나 부동산거래 등등 생활에필요한걸 잘몰라요 하나하나 알려주며 살고있는데 자존심상해 안하고 신기해하고 고마워합니다!! 나이먹도록 모쏠인데 꼬인게없다면!! 대신 다른 뭔가를 열심히했을꺼에요~~!!!❤

신랑이 밖에서는 심하게 과묵해 보이는 스타일인데 집에서는 개그맨임. 여친이나 와이프 웃기고 나면 그렇게 뿌듯하다고 함. (나는 전여친 현와이프) 그리고 살아보니 밥 안굶고 웃기면 평생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음. 아 너무 웃겨. 개그코드 맞으면 대화도 잘 맞을 가능성 급격히 올라가는 것 같아요.

쓰니친구야...나 샤워하다말고 댓글다는거니까 잘들어!!35년산 모쏠남이랑 결혼한 언니야!!모든게 다 나랑 처음이라 소소한이벤트 다챙기고 결혼해서도 연애하는거같음...(애도있음) 잘사귀다(너무오래사귀진말고) 못이기는척 청혼 수락해 진짜 귀엽고재밌고 행복해죽는다 제일좋은건 전여친과 비교당할일없는거임!!!

늦바람 절대 안 난다. 바람 만드는게 얼마나 큰 에너지를 소비해야하는지 그 사람은 그냥 집에서 겜하는게 더 편한사람이다

제 남편도 저 만나기 전까지 소개팅도 잘 안했고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어서 연애도 제대로 안하다보니 뚝딱거렸어요... 그렇다보니 더 노력하고 다정하고 서로 잘 맞춰가며 살다보니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싸우고 서로 맞추는일도 많았지만 진짜 자존감 높고 자격지심이 낮다면 연애를 거의 안했어도 대화가 잘 통하고 문제가 생기면 화내기보다는 해결하려고 할겁니다:)

40대도 아니고 28살에 연애경험 없는건 문제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ㅋㅋ 기회가 없었을뿐? 그리고 이제 사연자님을 만났잖아요!ㅋㅋ 걱정 안하시고 사람 자체를 보시면서 계속 연애해보시면 될듯ㅋㅋ

자격지심 심한 사람은.. 지금 당장은 콩깍지 껴서 괜찮아 보일 수도 있지만 나중에 가서 만난거 후회합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요.. 😢

혹시나 상대방이 모솔이라 연애못해 하고 모든걸 가스라이팅 하시진 마시길... 어떤 부분은 단순한 기호의 문제나 배려의 강요는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처음 연애하는 사람이라고 가르치려하고 무시하지 마시고요.

제가 사연보낸 줄알았어요ㅋㅋㅋ 저 28, 남자친구 29 한살차이에 저는 연애경험 많고 남자친구는 모쏠이예요 괜찮은 사람인데 대체 왜 모쏠이지 생각했는데 일단 자기가 꽂히는 거 아니면 남한테 관심도 없고 내성적이고 일-집 밖에 몰랐던데다가 꾸미는 거에 관심도 없어서 누굴 좋아해본 적도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안해봤대요 처음부터 제가 이상형이라고 하질 않나 엄청 들이대고 결혼 얘기까지 구체적으로 하는데 사귀자고도 못하고 손도 못 잡아서 답답한 거 못 참는 제가 "너는 결혼 얘기도 하면서 왜 나랑 사귀자고 안해?"라고 하고 처음 손도 덥석 잡았더니 덜덜 떨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그렇게 좋아하는 마음없이 만나볼까 했는데 사귀면서 느꼈어요 나만 바라보고 불안하게 안하고 확신을 주는 사람이라서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너무 좋은 게 사람이 자격지심없고 꼬인 게 없어서 제가 뭘 지적을 하거나 알려주거나 하면 "그렇구나! 나는 잘 몰랐어 앞으로도 많이 배울게!"하는데 그게 진짜 너무 귀엽습니다...♥ 연애 경험이 없다보니까 답답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제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아요 내가 하는 말이 다 맞고 내가 하는 연애방식이 맞다고 생각하면서 잘 따라오더라고요 하얀 도화지에 그림 그리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모솔이다 보니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나봐요 다들 축하한다 잘 됐다 하는 걸 들으면서 29년 인생에서 널 만나서 요새가 가장 행복하다고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너는 나를 성장시키는 사람이다 라고 말해줘요 부모님 보여주고 싶다고 그래서 잠깐 만나뵀는데 두분 다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이런 가정환경이라 잘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안 꼬인 모쏠 좋아요 추천합니다ㅎㅎㅎㅎ

결혼 20년차예요. 신랑이 37살에 만났는데 모쏠이였어요. 선만 100번 넘게 봤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저한테는 안그랬는데 가만보니 여자들이 다가오면 자기도모르게 철벽을 치더라구요. 자상하고 다정다감하고 저한테만 잘해요. 남자들 사이에서는 성격 좋다고 하지만 직원 구성상 여직원이 별로 없었고 여자들 대하는걸 잘 못하더라구요. 결혼하고 시어머니와 중간에서 좀 힘들때도 있었지만 나름 중간 역할을 하고자 늘 고민하고 잘하려고 늘 노력하더라구요. 연애를 못해봐서 그런쪽은 별로지만 조금만 리드해주고 우쭈쭈 해주면 뭐든지 열심히 해요. 아이가 셋인데 다정한 아빠예요. 시가도 당연하지만 친정에도 잘하고 있어요. 연애 못해본건 아무 상관 없어요. 여자 대하는것 잘 모르지만 알려주면 되니까 아무상관 없더라구요. 크게 싸운적 없이 잘 살고 있어요. 아마도 저도 사별까지 가겠죠?

남중, 남고, 군대, 공대 테크탄 친구들 맨날 피씨방가서 놀고, 우리(남자)끼리 등산가고, 자전거타고 그랬었는데... 28~9살 쯤 되면, 다들 약속이나 한 듯이 여친이 생기기 시작함. 심지어 쟤도 연애를 할까 싶은 애들도 여친이 생김. 사귀는 것도 아니고 걍 어장관리 당하는 것 같은데도 연애를 함. 연애경험 없고, 아직 취직 전이라고 해도, 그 때부터 소개 엄청 들어옴. 아마 공대 남자들이 "뭐지? 내가 알고보니 매력남이었나?" 하는 시기들이 아닐까... 내가 고른 남자가 아니고, 내가 선택 당했을지도 모름.

남자가 봐도 찐입니다 자격지심 자존감 정말 중요하다고 최근에 많이 느낍니다 결혼 성공하세요!

저도 사연자처럼 27살에 28살모쏠이였던 남편을 만났어요ㅎㅎㅎ 얼굴보고 이정도면 괜찮은데 왜 연애를 못해봤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당시에 몸이 조금아파서 연애생각없었다가 소개로 저를 만나 결혼한지 4년차에요ㅋㅋㅋㅋ 그리고 저도 쓰레기놈두명만난 후 모쏠남편만났는데 딱봐도 너무착하고 대화도 잘통하는순간 이남자다! 결혼해야겠다! 라고 생각이들어서 냅다 잡았지요 ㅋㅋㅋㅋ 사연자님 결혼까지 가세요~!! 좋은남자 놓치지마요!!!

진국을 만났는데 친구들이 질투하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 귀여워 제 남편이랑 비슷하네요!!ㅋㅋㅋㅋㅋㅋ

언니 말 들으면서 그렇지그렇지 하며 맞장구 치는 나를 발견 ㅋㅋㅋ.. 사연자분 찐하게 만나봐요. 괜차나요~ 본인 마음을 믿어봐요 자격지심 없는 남자 진짜 흔치 않다.......

늦바람 나는 케이스는 대체로 주변 환경에 의해 여유 없이 한가지에 몰두하던 사람이 여유가 생기고 나서 본인이 억눌러놓았던 욕구가 터져나갈 때 주로 발생하며, 이는 주로 억압적인 가정 환경에서 성장했거나 매우 경쟁적인 공부를 오랜 기간 해야하는 경우 나중에 사회적 지위나 권력을 쥐게 되었을 때 발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연자분의 남자친구분과는 다른 경우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여성분들은 대쉬를 받는 경우가 많다보니 왠만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스물 후반대까지 연애를 못했다면 의문을 가질 수 있겠으나 남성의 경우에는 왠만큼 외모가 출중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대쉬를 해야하는 입장에 가깝기 때문에 본인이 다른 사람과 사귀려고 하는데 적극적이지 않고 주변 환경이 공대 루트를 타서 동성 친구들과 게임이나 여가를 즐길뿐 멀끔한 직장을 갖기 위해 집중한 케이스라면 충분히 연애 경험이 없을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남성들의 경우 군대 갔다가 대학 졸업해서 직장을 가지고 안정감이 생기면 슬슬 소개받거나 본인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연애를 시작하는데 그 나이가 스물 후반 즈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언니 넘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요즘 결혼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덕분에 생각정리에 많은 도움 얻고 있습니다. 고민 생기면 메일할게요😆

27까지 비혼주의에 연애고 뭐고 귀찮아서 남자 3번 정도 만나고 만나도 2달만에 헤어지고 이랬었는데욤 (걍 모솔급) 28살에 갑자기 애기가 낳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며 씨앗을 뿌려줄 남자를 찾기 시작했고, 그렇게 작년 이맘때쯤 생에 처음으로 진지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사연자 분 말에 너무 공감하는게 제 남친이 초반에 했던 말이랑 너무 똑같아욬ㅋㅋㅋㅋㅋ 늦바람 나는거 아니냐고 걱정하고 정말 자기가 처음이냐 왜 처음이냐고 당황하고.. 초반에 많이 걱정하더니 요즘은 저 걱정도 사라진지 오래 ㅋㅋㅋㅋ 너무 걱정 마세요 이 나이에 늦바람 들어도 어디 쏘다닐 체력도 없고 다른 사람 만날 체력도 시간도 없어요 ㅋㅋㅋ 그리고 바람 필 놈이었으면 오히려 이여자 저여자 경험 많은 놈들이 더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의견.

성격 멀쩡하고 대화 잘통하고.. 좋은남자 같아요 잘 맞으면 결혼도 가는거죠 뭐 ㅋㅋ

헉ㅎㅎ 저랑 완전 똑같아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사연을 보냈었나 했어요ㅋㅋㅋㅋ 저도 여러 남자 만나보고 데여보고 지금 남친 만난건데 제 남친도 남중 남고 공대 심지어 남초직장에 나이도 30대인데 연애경험도 별로없고 첫경험도 저라던 .. ㅋㅋㅋㅋ 첨엔 믿기 어려웠는데 뚝딱이는 모습과 어설픈 행동들이 찐이구나 싶었어요ㅋㅋㅋㅋ 예전 같았으면 이사람 별로다 라고 생각했을텐데 인연인건지 뭐에 씌인건지 그냥 마냥 귀엽고 우쭈쭈 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 저보다 연상인데 말이져ㅋㅋㅋㅋㅎ 제 남친도 소심해 보이지만 자존감이 높은것 같고 열등감 없고 자격지심 없는게 대화를 할 수록 느껴져서 그게 참 매력적이더라구요ㅎㅎ 무엇보다 저랑 티키타카 되고 공감능력이 높은거!! 요게 아니었다면 고민을 살짝 했을지도 ㅎㅎ.. 암튼 전 이전에는 연애경험 없는사람 싫었는데 남친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ㅋㅋㅋㅋ!! 이런게 인연인건가!!ㅋㅋㅋ 뭐든 현재 서로 좋고 행복하면 된거라 생각합니다🤍🤍🤍

이 할미는 그걸 나이 40에 깨달았어요 ㅋㅋㅋ 27이면 행운이네요 ㅋㅋㅋ 이 나이에 4살 연하 착하디 착한 뚝딱이 남자 만나 너무 잼있게 살고있어요 ㅋㅋㅋ 너드남 키워가는 재미가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잼있는지 곧 알게될거예요 ㅋㅋ

누이의 상대방 빙의한 공감력과 통찰력에 볼때마다 빵빵터지면서 봅니다 ㅋㅋㅋ 감사해요 누나 ㅋㅋ

감각님 덕분에 오늘도 빨래 잘 갰어요 ㅋㅋ

알고리즘 타고 왔다가 목소리도 옥구슬!이고 내용도 힐링되고 성격도 와...왜 제 지인이 아니신건가요ㅋㅋ 이런친구 한명만 있음 내인생정말 반짝반짝 한줄기빛일텐데ㅋㅋ 너무 좋아서 구독누르고가요! . . . 외국 거주n년차인데 .. 태어난지 480개월 되는 날 같은 한국인한테 폭행당해서 쓰러졌다가 구급차안에서 경찰과 함께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제 사연도 보내고 싶네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아무한테도 말못하고 혼자 너무 힘들었거든요. 외국이라 일크게 만들고싶지 않아서 고소취하했고 평생 순둥이라 불리며 살면서 누구한테 폭행당하거나 싸움에 말린것도 첨이라 충격에 혼자서 몸도 맘도 많이 아팠습니다. 요즘 유일하게 한국어 듣는게 유투브인데 빨래개기 정주행중입니다! 저도 같이 설겆이 빨래하면서 듣고있어요!ㅋㅋ감사합니다

모쏠 + 사회성 좋고 + 여자친구랑 말도 잘통하고 잘지내고 + 강성 어그로 끌어도 발작버튼 안눌리면 국보급 남자 아닌가요 ㅋㅋㅋ 여중 여고 여대 수녀원 테크 탄사람들이 남자 만날 기회가 없는거랑 같은거인듯 근데 자기사람보고 인기없을 타입이니 외모 별로니 그러지 말아요 남들한테는 다이아몬드일수 있는 사람임

와.. 오늘 증말 재밌네염!!! 어제 올라온 그 남친과는 확실히 상반된 남친인 것 같은데 꽉 잡고 예쁜사랑 하셨으면 좋겠어용~!!🎉❤

빨래 남아서 하나 더 올려주는 거 최고에여❤ 감각님쵝오오오

저도 놈놈놈 + 마지막 소개팅에서 남편을 만났어요 ㅎㅎ 순한 사람이 남편감으로 쵝오랍니다. 현재 칭구들과 비교시 저만 속편하게 살아요 😊

볼수록 매력인 사람에 빠지는게 진짜 무서운거야! ㅋㅋㅋ

감각 님 진짜 맞는 소리만 하심ㅋㅋㅋ 진짜 발작버튼 안 눌리고 티나? 이케 하는 거 넘 귀엽고 사람이 괜찮아보임ㅋㅋㅋ

지금 8년차에 7살 아들 하나 심심한데 평화로운 노벨평화상이랑 행복하게 삽니다🤣🤣🤣

저도 뚝딱이랑 결혼했어영~ 남편은 자격지심보다는 여자들 있는데서 많이 위축되는 타입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한테 함부로하는 여자들도 많았구영 제가 계속 귀여워해주니까 이제 더 그런거 없구 점점 본연의 본인 모습을 보여줘서 더 귀엽고 그래요 ㅋㅋ 한번 쭉 만나보새영

1빨래 2사연 너무 좋아.. 후욱후욱..... 신입이건 경력직이건 뭐가 중합니까 서로 좋으면 되는것을 30년경력의 20대 신입 뽑습니다 이런거 아니잖아요😁

언니ㅠㅜ 사연 자주 올려주세여ㅠㅠ 퇴근하고 언니 유튜브 올라와있으면 기분이 너모 좋음 ㅠ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연보내신 분도 귀엽고 그도 귀엽고 ㅋㅋ 이그시 바로 “알콩이 달콩이” 고만~

남자분 괜찮은거같아요. 저희 남편도 연애 한번? 그것도 두달인가 암튼 연애없이 저만나서 결혼했는데 그게 문제가되진않습니다 ㅋㅋㅋ 더 중요한건 성격이나 가치관이에요

감각님 오늘 이야기 풀어가시는거 유독 귀여우신.. ㅋ

오랜만에 상큼한 사연^^ 사연자님 오늘 너님 좀 부럽댜~~~~~😊

ㅋㅋㅋ제 예비신랑이랑 너무 비슷해서 웃겨 죽어요 ㅋㅋㅋ 첫사랑 고등학교 과외쌤..😂😂😂 뚝딱뚝딱 넘 귀여워요 ㅋㅋ 다 저만 따라해요 ㅋㅋㅋ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ㅋㅋ

내가 처음인 남자라고 해서 늘 불도저인건 아니에요. 저런 유니콘 하이쥬얼리 원석 순정남이 불도저급으로 달려드는거 굉장히 드물고 황홀합니다. 제 남편도 그랬어요 ㅋㅋ 당하면 좀 혼미해지고 이게 맞나, 싶은거 저도 경험한거긴 한데 구김살없고 재미있으면 정신차리지 말고 그냥 휘말려요! 저런 파트너랑 함께 하고 제 인생은 엄청 밝아졌어요. 이제 사연자님 나이가 연애경험 유무를 떠나서 그늘지고 이거저거 따지는 복잡한 남자 만나기가 쉬운 나이여서 더 귀해요.

얼마전까지 유행처럼 남친여친 많이 사겨보라 했었는데 그거 보다 중요한 거는 사람을 많이 접촉 해보는 거가 더 중요함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티비나 sns에서 얘기하는 방식들은 대다수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방법들인데 특별한 사람(목표도 꿈도 평범하지 않는)이 자아가 덜 장착되었을 때 평범한 루틴들을 따라하면 거의 10년이상 시간 버리면서 손해보면서 사는 거임 스스로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면 되게 맞는 말 같으면서 유행스러운 말들을 따라 살아갈 필요없음 아무튼 난 꼭 성공해버려야징😮😊

ㅋㅋㅋ영상보고 저랑 정말 비슷하다 생각하고 댓글읽어보니 비슷한 케이스 정말 많네요 ㅋㅋㅋㅋㅋ 저희 신랑도 26년 모쏠이었고 내성적인 성격에 외모도 제스타일 아니었지만 한번씩 툭툭 치는 멘트에 스며들었던거 같네요 ㅋㅋㅋ 친구가 쟤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 했을때 펄쩍 뛰면서 절대 쟤랑 안사귄다 했는데 벌써 결혼 8년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여자에 워낙 관심 없던사람이라 바람 같은 걱정없고 오히려 너무 저하나만 봐서 것도 문제네요... 신랑 고딩 동창들이 여자애들 말걸면 얼굴 빨개지고 어쩔줄 몰라해서 일부러 더 말걸고 놀렸던 앤데 제일먼저 결혼한다고 다들 놀랬다고 해요 ㅋㅋㅋ 연애경험 없으니 제 스타일대로 가르치고 갈고 닦아 같이 사는것도 괜찮아요 물론 첨엔 좀 힘들지만 만나다 보면 이사람과 결혼해도 되겠다는 느낌이 옵니다 ㅋㅋㅋㅋㅋ 즐겁게 연애하시고 좋은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랄게요~

볼수록 참 괜찮다 싶은 애인이랑 연애하고 있읍니다 다만.. 나이 차이도 있기도 하구 (7살) 제가 까칠한 성격인데 애인은 모던한 성격이라 싸운다기 보단 일방적으로 화낼때가 많은데ㅠㅋㅋ 그럴때마다 맞춰가보자 그런말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확실하게 애정 표현해주고 늘 고생햇다 미안하다 더 잘해보겠다 이런 표현이 가정교육을 잘받은것 같고 뭔가 마음이 뽀독해지는 기분이랄까여😂 연애하기전에는 진짜 불안정해서 결혼도 남예기 같고 우울도 심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대로만(?) 간다면 30살전에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싶더라구여 그런데 주변에서는 첫연애다보니 하도 참견도 많아서 헤어져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던 찰나에 이런 영상 보니 뚝딱파로써 기분이 좋네여 ㅋㅋㅋㅋ

저희 남편도 비슷했는데 ㅎ 키도 작고 인물도 없고 연애도 별로 못해봤고 ㅋㅋㅋ학군지에서 과외비로 1년에 1억을 썼는데 성적이 안나왔다 하고 ㅋㅋ 친구들은 전부 최소 삼성이라 남편이 자격지심 덩어리일거라고 넘겨짚었는데 진짜 신기한게 정말 자격지심이 없더라구요 오빠 베프가 학원한번 안다니고 현재 병원원장인데 한국들어오고 싶고 일 없으면 병원와서 사무 업무 보라했다는데 나같으면 되게 자존심 상했을거같은데 그걸 실실 웃으면서 얘기해서 가끔보면 모지란가...싶을정도예요 하핳 그런데 사람이 참 뭐랄까 심지가 굳달까요 살면살수록 믿음직스러워요 그러니까 감각님 말씀처럼 자격지심 없는 남자라면! 좋은거같아요 30살 전에 급하게 결혼을 할필요는 없으니 부모님도 만나 뵙고 서로의 단점도 좀더 맞춰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람이다 싶으면 본인이 결혼준비를 하고 계실거예요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간이 해결해 줄거예요!

와!!!!! 최고다...... 권감각 첫 영상인데... 바로 구독 박고 갑니다!!!!

저는 30살 모쏠이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여태 살면서 주변에 많은 여자사람이 있었을텐데 저만 여자로 본 게 저는 더 좋던데용ㅎㅎ

킬링타임으로 듣다 감동먹구가요

뭐야 이 아주머니 빨래감에 대본 써놨나 빨래 개면서 왤캐 말 잘해 그리고 톤 자체가 개그톤이시네 ㅋㅋ 바록 구독 했슴당

오늘 편집 왜케웃겨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거의 제 사연인줄 알았어요ㅠㅋㅋㅋ나이까지 같아서 놀랐네요 오늘도 잘 듣고 가욥

남편 25살정도인가 모쏠인듯 모쏠아닌 그런 사람 이었는데, 딱 보자마자 알아챘죠. 자존감 개높고, 긍정회로에다가 성격도 겁나 다정한 아주…보석같은 사람이라는걸 ㅎㅎㅎㅎㅎ 휙 낚아 챘습니다. 딴 사람들은 잘 이해 못하기도 하는데 전 알아봤다는게 너무너무 다행이더라구요 😂 휴우우우…. 고마워 10년 넘게 그대로라서

권각님 엄청 날카로우시네요~ 인사이트를 얻어갑니다 ㅎㅎ

저희 신랑도 모든게 제가 처음인 사람입니다.....세상 강추합니다 껄껄

정말 제 이야기인줄알았요!!❣️ 요즘 만나기 힘든 하이주얼리입니당

정우성보다 이찬승! 전지현보다 권지혜!가 요즘 대세 ㅋㅋㅋ

자존감 높은 사람 중요하졍ㅎㅎ 그리고 늦바람도 사람 따라 달라요... 특히 요즘같이 취미며 할것 많은 세상에선 여자친구없이도 잘지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그만큼 한눈팔일도 적은 거겠죠... 저는 34인데 모쏠이거나 연애경험잘없는애들있는데 얘들은 계속 봐도 팔자에 여자가 없어보임... 괜한걱정이라고 봅니다... 그보다 남친분 겁나 귀엽 흐흐 티남?ㅋㅋㅋㅋ

원래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연애 많이 안해본 사람이 바람나기는 쉽지 않아요. 같이 걱정해주는 친구들도 너무 귀엽네요🥹♥️

저도 28세에 모쏠인 동갑 내기 공대출신 남자와 결혼했어요. 바람은 필놈이 핍니다ㅋ 그건 모쏠과는 관련이 없어요 남편은 태어나서 누군가를 좋아해본일이 없어서 저만 좋아해주고 딸들만 좋아해주거든요. 그행복이 11년간 뚝배기같이 이어지고있어서 저는 모쏠 추천합니다.

저희 남편도 남중-남고-공대 나온 32살 모쏠이었고, 저는 연애 많이 하며 놈놈놈 다 만나봤었어요 ㅎㅎㅎㅎ 저도 저희 남편도 원래 알던 사이라 연애 상대로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이 사람이 찐이다’ 하고 결혼했어요 결혼 5년차가 되어가지만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우리 남편이랑 결혼한겁니다 ㅎㅎ 남편이 자존감 엄청 높아서 늘 든든해요 ~ 자존감이 높을수록 자기 가정, 자기 아내를 더 많이 아끼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사람 자체가 너무 귀여워서 매일 행복해요ㅠㅠㅠㅠ 귀엽고 착하고 말 잘 통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 최고예요 정말 ㅠㅠ 걱정마세요~~~ 결혼 강추드립니다!!!!

요새 영상이 자주 올라와서 좋아여❤

저두저두요 모쏠끼리 20대중반에 만나서 몇년째 알콩달콩 편안한 연애하고 있어요❤

사연자분 남자친구분이 저랑 비슷해서 보게됐네요... 저는 38이지만 또륵...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여자분 있는데 저도 물어보면 "티나..?" 한번 써봐야겠어요 😂

오랜만에 좋은사연이넹!

3:17 귀여워하시는 감각님 뭔가 좀 찐텐같아서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ㅋㅋㅋ 전 오히려 연애경험 많을수록 늦바람 날 확률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도 모쏠남자 만나고있어서ㅋㅋㅋ) 좀 뚝딱이지만 다정하고 의견 안맞아도 절대 큰소리 한번 오가는법없어요. 안심하시고 더 만나시다 이때다! 싶을때 결혼하세요ㅎㅎ 행쇼!

아 우리신랑인줄 😂뚝딱거리는게 귀여워보이기시작하면 이미 출구는 닫힌걸로 압니다만? 남초 테크트리로 연애기초교양상식이 많이 부족하지만 (안해본거 안먹어본거 천지임) 자존감 높아 쓸데없이 아는척 쎈척 안하고 아항 하고 받아들이니 늑대소년이 나에게 왔다 하고 가르쳐가며 알콩달콩 사시면 됩니다. 수년 후,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어떤걸 좋아하는지는 아직 1도 모르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찰떡같이 알고있을것이어요.(기존 데이터가 백지상태라 입력이 쏙쏙 잘됨)

저희 남편이 이편에서 나오는 하이주얼리입니다! One & Olny 바로 나야나!!ㅋㅋ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긴 유니콘이라 모쏠일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사연자님처럼 처음 뚝딱거려서 얼매나 당황했던지요..ㅎ 결혼해서 토끼같은 아들딸 낳고 잘 사는 중입니다! 사별까지 갈거에요!!ㅎㅎ 이 결혼 바로 진행시키세용~👍

남은 빨래지만 사연은 상콤했다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사연자님 남친분... 완전 제남친같아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비슷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한분을짝으로 만나셨네용 ㅎㅎ 알아보고 만나는 글쓴님도 분명 좋은 사람일거에요 본인 감 믿고 확신 가지셔도 될듯 ❤️ 예쁜사랑하세요 ㅎㅎ

어머 언니 고마워영

말씀을 너무 잘 하셔,,,

저희 남편도 저 만날때 36살 모쏠이었는걸요~ ㅎㅎㅎ 적당한 음흉함(??)은 나한테만 가지고 딴 여자 보지도 않습니다. 넘 걱정마셔요 ㅎㅎ

언니 너무 지혜로우세요.

남편은34까지 선만보고.. 남편은 멀쩡히 생겼구요... 저는 지극히 평범한 얼굴에 모쏠.. 그런 저보고 맨날 이뿌다 이뿌다..ㅋㅋ 나중엔 제가 이쁜줄 착각.. 지금은 제 정신 돌아왔구요.. 15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ㅎㅎ

좋네요옹 부러워요♡♡

제일 좋은 남자야 ㅋㅋㅋ 친구들은 질투나서 그러는거지 ㅋ

모쏠? 연애를 안해본 사람이 이성에 대하여 서툴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을 판단하는 근거는 안되겠지요? 어찌보면 주변 친구들이 빌런같군요. (친구들이 어려서 그런가?) 늦바람?바람도 필 사람은 어떻게든 피겠지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굳이 가져와서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타인의 말들 때문에 본인 생각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리고... 착하고 자상한 사람이 최고라고 했듯이 본인 또한 현재의 남자에게 착하고 매력있는 최고의 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센스있는 입담도요~ 감사해요 :) (이제 어제 올리신 영상도 보러가야겠네요~)

뜬뜬뜬뜬 가는길에 구독눌러줘엉~! ㅎㅎ 자존감 높은 남자가 최고지~

연이은 소개팅 실패로 지쳐버린 타이밍에 이런 귀여운 사연이라니 ㅎㅎ 마음이 쫌 풀리는 기분!

남중남고군대공대 운전직이라 혼자 일하는 시간 매우 김 + 말 들어주는게 더 편하고 말도 없는 편이라 여자하고 대화가 서툴러서 그런지... 참 연애 어렵네요 ㅋㅋ

친구들 별 걱정을 다하네 ㅋㅋㅋㅋㅋ 귀한 남자인듯!

아니 댓글에 공감하는 언니들ㅋㅋ저도 놈놈놈을 거치고 찐 진국 공대남 한테 먼저 고백 갈겼자나요 6개월만나고 결혼준비중입니다😊ㅋㅋㅋ인생은 타이밍~~~

28살까지 제대로 사귄적이 없다고 하니... 그런 남자 늦바람 난다거--- 아직까지 못 사귀면 하자 있다고 하는 그친구...꼭 거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제대로 남친을 보기도 전에 저런 얘기를 하는 친구는 제벌 거르세요-- 제가 보기엔 남친 진국 같고, 사연자부는 현명한 사람 같으니, 알콩달콩 잘 사귀시길 바래요~~:) 참고류 제 남편도 거의 모쏠이나 다름 없었는데(제가 두번째라고 하지만 스킨쉽 뚝딱이..), 29살까지...; 참고류 전문직 남자입니다- 근데, 지금도 한결 같은 모습으로...가정적인 사람이에요-- 그리고, 제 주변에는 그렇게-그 나이까지 모쏠 어쩌규~~성격 어쩌규~~바람 어쩌규~~- 얘기하는 친구 없었어요--다들 지금의 남편 보고 ‘진국’같다는 표현을 했지요...

28 모쏠, 남중남고공대, 겜돌이.. 3가지가 저랑 맞아떨어져서 제 이야기 하는 줄 알았네요. 제 생각에선 28까지 모쏠이였던 이유는 여자에게 '크게' 관심이 없었다 입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조금 아쉽지만.. 간단해요 여자 있는 곳을 안 갔다는거.. 전 지방에서 대학 졸업할때까지 연애 한번, 헌팅 한번, 소개팅 한번 안 해보고 친구 따라 클럽이나 감주는 가봤는데 그냥 일행끼리만 놀다오고 혼자 봉 잡고 춤추고..(왜 그랬을까요 제가.. 그때가 22.. 아구 애기였네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인천이라는 곳을 올라오게 됬어요. 통장에 50만원과 옷과 속옷이 담긴 가방 하나 메고 기차 타고 여수에서 인천으로.. 그리고 처음 들어간 회사에서 첫 여자를 사귀었었는데..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워홀을 남자친구랑 가서 저랑 연락하면서 어느날 술김에 새벽에 전화를 열심히 했었는데 문자로 다신 연락하지 말라더군요. 크게 데이고 다시 고향 내려가서 1년 정말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다가 다시 인천으로 올라오고 들어간 회사에서 생에 처음으로 고백을 받아 1년정도 사귀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없구나 사랑. 받기만 하는 입장인거 같아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올라와서 친해진 사람들은 너정도 외모라면.. 성격이라면.. 근데 왜 연애를 안 하는거야.. 술집 가면 그냥 한번 말이라도 걸어봐라는 소리 듣긴하는데.. 술도 인천 올라와서 시작했네요. 무튼 전 그냥 못하겠더라구요. 늦바람..? 그런거 저라면 해볼 생각도 해볼 용기도 없을거 같네요. 사랑이 없으면 그냥 헤어지는거고 있다면 그 사람 하나만 봐야죠. 앞으로 연애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애가 타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냥 일 열심히 하며 자기관리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사는 중이에요.

댓글들 다들 나도 그랬는데!!!하면서 난리났는데ㅋㅋㅋ 좋고 다 좋고! 관리들 잘 하세요. 주변에 그런 사람 몇몇봤는데 한 번 눈 뒤집히면 못 잡아요. 추수 끝난 가을 논밭에 불 붙는 겪이니까. 착한 사람에 맞게 잘 대해주고 대접해주세요. 못 놀아봤다고 영원히 본인만 볼 거라고 생각말고 똑같이 사랑해주면 눈 안 돌리고 평생 잘 할거에요

오 통찰력 미쳤다잉

티나? 흐흐 너모 귀여워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우리 남편얘기가ㅋㅋㅋㅋㅋ 즈히 남편두ㅋㅋ 33살에 만났는데ㅋ 제가 두번째 연애고ㅋ 첫여자인뎈ㅋㅋㅋㅋㅋ (재대로 사귄건 제가 처음ㅜㅋㅋ) 남중ㅡ남고ㅡ 공대는 필수인가봐요ㅋㅋㅋ 저두 사연자분처럼ㅎㅎ 뚝딱거리고ㅋ 여자에 대해서 잘 모르는부분이ㅋ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ㅎ 콩깍지 씌인거죠모 ㅜㅋㅋㅋ 뭐든지 처음이니깐ㅋㅋ 일단 가르켜(?)야 되고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가르치는 맛이 있어요ㅜㅜㅋㅋㅋ 어느덧 결혼한지 6년차인데요ㅋㅋㅋ 이제 좀 입력값이 나와서ㅋ 빼빼로데이나 화이트데이때 머 사들고 와요ㅋㅋ (근데.. 발렌타인데이때도 사오더라구요ㅋㅋ) 걱정안하시고ㅎ 결혼하셔두 될것같아용ㅎㅎ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남자가 귀엽게 보인다?? 그럼 게임 끝입니당ㅎㅎㅎ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ㅎㅎㅎ

제가 그런 남자 하고 사는데 그 결혼 찬성합니다 ❤

부롭땅 나두 고런 사람 만나려고 열시미 싸돌아 댕기고 소개받구 노오력 하는디 없더랑...;-;

자존감을 연기하는 사람도 많아서ㅠ 남편분은 진짜 잘만나신 듯

진짜 보석 같은 분을 만나셨네요. 근데, 사실 남중남고남초대, 여중여고여대가 그렇게 특이하지도 않은 한국 상황에서 연애할 기회가 없어서 못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연애를 많이 해본 사람들이 좀 특이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아주 멀쩡한 보통의 남자가 맞고 보석도 맞다.

우선 친구를 먼저 거릅시다

고민 아닌 고민 사연 오랜만🎉

이언니 상담능력은 매번 쭉쭉 느는데 빨래 개는 능력은 왜 늘지를 않는걸까요??? 요즘도 리동무가 다시 손대시죠?

❤

28살 남자인데 남중남고공대군대 나왔으면 모쏠이어도 뭐 그럴 수 있지 할 거 같은데요 ㅎㅎ 괜찮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