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SJ0g8x (쿠팡로켓) bit.ly/3ThzvIy (yes24) bit.ly/46imXnk (알라딘) bit.ly/47SMHrJ 📖 2022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 2021 (교보문고) bit.ly/3Bwtn44 📖 2020 (교보문고) bit.ly/2y0L7bA 📖 2019 (통합링크) bit.ly/2JaNxrm - 김달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저도 1년 전 엄마께 남자친구를 소개시켜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엄마가 남자친구의 스펙에 대해 물어보셨어요. 남자친구는 자가를 소유했냐, 전문직이거나 대기업을 다니고 있냐, 나이가 몇살이냐 이런 것들만 물어보시고 무조건 안된다고, 왜 그런 사람을 만났냐며 화를 내시고 엄청 반대하셨어요. 아버지는 엄마 몰래 남자친구를 먼저 만나보시고 흡족해하시며 잘만나보라고 하셨던 상태였구요. 엄마의 반대에 1년이 참 힘들었습니다. 저는 그 문제를 회피하고 동굴로 들어가서 엄마와 거리를 아주 아주 멀리 두었어요. 남자친구도 상처를 크게 받았겠지만 내색하지 않고 그냥 작은 등불이 되어서 제 옆을 지키며 다독이고 위로해주었어요. 그렇게 둘이서 서로를 안아주며 더욱 단단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1년이 지나니 제가 조금 힘이 생기더군요. 어차피 나랑 살 사람이고, 든든하게 나를 지지하고 지켜주는 사람이고, 너무 좋은 사람이라는것도 내가 제일 잘 알고 있고, 그 사람이 지금 현재 내 옆에 함께 있음으로써 가장 행복하고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으니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무작정 엄마를 만나러 갔습니다. 결과는... 엄마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15분만에 결혼해야지, 날짜잡아라. 라고 하셨어요. 엄마가 남자친구한테 쌈도 싸서 먹여주시고 딸(저) 비위맞춘다고 고생이 많다고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엄마랑 단둘이 있을때는 참 괜찮은 사람인것 같다고 좋은 짝을 만나서 마음이 놓인다고 하셨구요. 엄마 만나기 전에는 속상한 말을 하시면 바로 일어나야지 하고 각오하고 간건데 셋이서 쇼핑도 즐겁게 하고 저녁도 배부르게 얻어먹고 돌아왔습니다. 결혼식이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도 이미 안정적이고 편안한 사이인데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저는 남자친구와 대화를 아주 아주 많이 했어요. 어릴적 이야기, 가족들 이야기, 경험에서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 자라면서 받았던 마음의 상처들, 현재 일어나는 사회적인 문제, 사건과 사고, 철학, 정치, 경제 등등 모든 주제들에 대해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그대로 받아들여요.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가끔 의견이 다를땐 틀렸다가 아니고 다름을 인정하구요. 엄마와의 일도 남자친구는 저와 엄마의 입장을 모두 이해하려고 했기 때문에 잘 넘길 수 있었던것 같구요. 참 고마운 사람이지요ㅎㅎ 오래 만나다보면 권태로워지는 시기가 올 수도 있지만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고 아껴준다면 지혜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사연자분들도 서로를 더 소중하게 여기시고 솔직한 대화를 더 많이 나누신다면 앞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쁜 사랑 하셔요❤

사연자분 마지막에 “결혼 한번은 해보고 싶어요” 라는 말에서 어떤 마음가짐인지 모두 내제돼있는것 같네요.. 끝이 이미 보이는 느낌..

헤어지고 싶은데 사연자나이가 있어서 다른 연애나 결혼이 힘들까봐 그냥 억지로 이어가려하는 느낌.

사연자 마지막 말이 좀 걸리네요. '결혼은 한번 해보고는 싶다' 라는게... 좀 결혼을 가볍게 말하는 것처럼 들려요. 현재 남자친구랑 평생 인생을 같이 살아가고 싶어서 결혼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대부분 결혼하니까 결혼은 해야지... 그냥 세상의 평범한 기준 = 40 전까지는 결혼해야함. 처럼 보여요. 나이에 비해서 성숙하지 못한듯...정신 차리세요 6년 만났다고 하기에는 누가 보면 1년도 안된 커플 같아요. 제일 최악의 행동은 서로 싸운 얘기를 주변 사람들, 특히 상대방 부모님에게 말하는 겁니다. 그냥 귀엽게 투닥거린 가벼운 에피소드는 상관없겠지만 결혼했는데 서로 진지하게 싸운 모든 이야기들을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에게 얘기하는 건 본인의 배우자를 욕하는 거고 결국은 내 얼굴에 침 뱉는 거예요. 정말 심각한 범죄와 같은 부분이 아니라면 서로의 문제는 서로가 해결하세요...

이 얘기랑은 별게긴 한데, 내가 전남친이 결혼 못하는 이유가 이거라고 생각했음. 데이트는 너무 좋은데 대화의 중요성을 모르는것 같았음. 나도 많이 부족했지만…

정말 똑똑하시고 요지 파악 잘하시는듯..내기준 항상 중립기어 제일 잘하시는분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 잘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싫어하는 행동을 조심하는게 더 중요한거같아요

이건 사연자가 빌런인데, 자기 문제를 다 남한테 미루고 있네... ㅡ,.ㅡ;;;

6년을 만난 게 신기할 정도로 너무 회피형이시네요 사연 도입부에 "제가 메리지 블루였는지.."부터 뭔가 자기합리화가 패시브화 돼있고 둘의 문제를 부모님한테까지 가서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고 지금까지 연애를 어떻게 해왔을지 알 거 같음 그런 얘기까지 부모님이 다 아실 정도면 친구들은 물론이며 옆집 뽀삐까지 다 알겠네요 30후반이신데 하는 행동들이 왜 이렇게 20대 초반하고 다를 게 없어 보이는지.. 달님이 다 말씀해 주신 거 같은데 책임감 없는 사람이랑 결혼 절대 못 하죠 이건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분들도 똑같지 않나요? 매 순간 감정이 앞서고 본인 마음의 안정이 최우선인 사람이랑 어떻게 결혼을 하나요?? "결혼 한 번 해보고는 싶어요"라뇨.. 결혼이 무슨 애들 소꿉장난도 아니고 나이 때문에 다른 길로 갈 생각 없으시면 지금이라도 진짜 정신 차리셔야 할 듯 하네요

연애가 곧 결혼이 아니지만 오래사귄기간에는 책임이 있어야 하는거같아요. 그만큼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죠…

연애때도 회피는 노답인데 결혼해서도 그러면 진짜 평생 그걸 쳇바퀴 굴리듯 될텐데 용기내봐요, 대화 진짜 중요해요, 대화에서 가치관이나 결도 왠만큼 다 느껴져요, 연애라고 쉬운거 아니지만 결혼도 마찬가지죠, 더 막중하고 크나큰 책임이 따르는거니까요. 달님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남편 쉬는날이 스케줄이 맞아서 남편이랑 함께 보낸 연애때 회상하며 코스트코랑 오월드도 다녀왔어요😁 날씨가 춥긴 했지만 볕이 좋아서 드라이브 기분/나들이 기분 제대로였네요🤭 새로운 곳들도 찾아 추억을 쌓고 있지만 가끔 지난 3년이라는 연애동안 다녔던 카페,공원, 여행지들.. 그리고 결혼후까지 도합 7년 조금 더 지난 세월이 켜켜이 쌓인 장소들을 함께 시간날때 다니면서 추억을 나누는 것도 정말 좋더라구요☺️ 물론 그 긴 시간 없어진 곳도 있지만 어떤 이야기를 나눴고, 어떤 일들이 있었고.. 결혼해서도 이런 시간들이 정말 소중한만큼 중요한 것 같아요🙂 새로운 3월 첫 댓글로 안부인사 남겨요^-^ 꽃샘추위가 있어 날씨는 아직 춥지만 조금씩 따수운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도 피부로 느끼는 요즘입니다😄 일교차가 큰만큼 감기 조심하시고 3월도 행복한 하루들 가득하시길요, 퇴근이 들쑥날쑥이라 자주 들르지는 못하지만 영상 잘 보고 있답니다👍 휴일밤 마무리 잘 하시고 고운밤&따수운 밤 되세요🌜

달님이 진짜 사연의 요지 파악을 진짜 잘하심 여러가지 연애 프로그램이나 상담해주는 분들 보면 다들 비슷한 얘기만 함 물론 틀린 얘긴 아닌데 그냥 전형적인 스토리? 근데 달님 상담 들어보면 생각도 못했던, 아무도 얘기하지 않았던 숨은 포인트를 캐치해서 말씀해주심... 제일 객관적으로 말해주시는 거 같아여 가끔씩 놀라는중입니다

이런 문제 굳이 밖으로 표출한다고 과연 문제가 해결될까요?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남탓이 강하고 본인 잘못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발 남탓 하지 마시길 그냥 아니면 헤어지면 됩니다.

와 오늘 영상 조언 너무 좋은듯 완벽… 김달님 영상보면 개인적으로 나쁜 기억이 떠올라서 구취했는데, 이건 진짜 새겨들어야할 것 같아요👍

서로 노력할 수 있냐 없냐가 정말 중여한듯!

둘이 좋다면 어쩔 수 없는것이 연애고 결혼이지만 남자 쪽 지인이었다면 백번 말렸을 거 같다,,

모든 선택은 본인의 몫, 그 결과 또한 본인의 몫... 인생의 키를 쥐고 있는건 본인인데 감정에, 기분에 치우치지말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길 ㅠ

결혼을 한 번 파했는데..다시 합치는게 쉽진 않겠다ㅜㅜ 여성분 바로바로 느끼는 감정을 남편하고 공유해봐요 땅굴파는 회피형 느낌이 있는데 회피하지 말아요...솔직하게..화이팅!! 결국 결혼은 남편과 당사자 둘이 하는거잖아요 생각정리하시고 변해보세요~

진짜 달님 상담 듣다보면 제가 전혀 생각지 못 했던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문제점을 찾아내시고 고민해결의 방향성을 잡아주시는데 진짜 사연 하나하나마다 배울점이 너모 많아요. 짬바가 몇년인데••• 이소리 하시지만 비슷한 사연만 수백만가지여도 사연자분 입장에서 눈높이 맞춤교육?에 사연자분 고민해결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은 지루하다거나 늘어지지 않게 오랫동안 방송 하신다는게 절대 쉽지 않은걸료. 말씀 하나하나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이런 방향으로도 생각 해볼 수 있겠구나 싶은,, 늘 왕감자 🥔 내일 생방도 놓치지 않을겁미댜 🤸🏻‍♂️💪🏻✊🏻

더 노력하라는 게 아니라 먼저 노력해보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냐는 그 말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어떤 알고리즘으로 보게된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마음에 쏙 드는 내용들이네요. 바로 구독했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답을 정해놓고 얘기를 하는데;; 원하는 답이 뭔지를 모르니까 내가 답변하면 계속 말을 뚝뚝 끊는데;; 어떻게 대화를 해야되는지를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대화하기 더힘들어여..;; 대화잘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세여ㅠㅠ

어휴 본인이 결혼하자 했다가 파토내고 그래놓고 원인은 남자한테서만 찾고. 초등학생도 아니고 엄마소환해서 2대1로 면담. 진짜 어떤 남자가 좋다고 하겠냐?

내가 남자였으면 사연자 부모님한테 불려 간 순간 헤어지자 했을 듯..

정말 쭉쭉쭉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 23, 5년차인데 저도 미래는 예상 못하지만 지금은 쭉쭉쭉인 것 같네요...

자기가 미룬 결혼이 이제 코앞에 닥쳤는데도 마음은 2년 전이랑 같거나 더 불안해서 메리지블루,남친의 강한 지적들,부모님이 마음에 안들어하심, 이런 이유를 싹싹 긁어모아서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 같음... 자기부정ㅡ타인부정 회피형같음...

김달님 완전 팬이예요..

채팅창에 저놈의 칭찬 어쩌구 하는데 여자도 그놈의 사랑타령 맨날 하잖아 사랑타령vs칭찬타령 뭐가 다름 좀 서로서로 해줘라

채팅창 저 남자 아니야 저 남자 아니야 무슨 드라마 보러 왔냐 ㅋㅋㅋㅋㅋ 하신 말씀처럼 안되면 되도록 노력을 해야지 뭐 만하면 헤어지래 다음 남자랑도 또 그런다니까 그리고 부모님한테 주변사람들한테 그만 좀 휘둘리고 남편 될 사람 욕좀 하지말고

3년 만난 전남자친구가 오히려 당사자 분 같았어요. 결국에 제가 차였지만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부딪혔어요. 싸우거나 서운한 게 있으면 말을 안하고 입을 닫아버려서 저는 너무 답답하고 힘든 기억이 많네요. 양가 부모님이 결혼 흐름을 만들어줘도 책임지는게 겁난다는 남자와 어떻게 한 평생을 살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결혼이 맞는 건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잘 된 것 같아요. 서로 싸우더라도 그 해결 방법이 같아야 하는 것 같아요. 둘 다 어떻게든 그 결혼을 해 보려는 마음이었다면 이겨냈을텐데..

볼 때 마다 느끼지만 사연보고 접근하는 생각의 결 같은? 그런거 자체가 확실히 다르신듯

이번 영상은 너무 와닿는 것... 😌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은걸 느끼는 영상 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달님 항상 잘 보고있어욤!

7:23 내가 김달님 영상볼때 채팅창 이 악물고 안보는 이유 ㅋㅋㅋㅋㅋ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해야할거를 걍 무지성으로 앞뒤 사정 안보고 만나지마라 버려라 이런식으로 내뱉음

6개월사귀고,6개월동거 그뒤에 결혼해서 25년됐습니다. 애 낳고 살면서 싸우기도 했지만, 헤어진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말로 꺼낸적도 없습니다. 살다보면 화나고, 서럽고, 이해가 안갈 때도 있었는데, 그냥 그 감정에서 끝이 었던것 같아요. 한번이라도 이 사람과는 안되겠다…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면 결혼이라는 그 먼길을 같이 가기엔 어려워 보입니다.. 결혼은 좋고 싫음만의 문제가 아닌, 정말 상상이상의 사소한 것도 문제가되어 싸움의 불씨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아니다 싶거나, 뭔가 걸린다거나 하면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실 바랍니다.. 큰 아들(24살)이 결혼 준비중인데,꼭 해주고 싶은 말중에 하나입니다

달형님 오늘도 항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 김달님 이번 영상 진짜 너무 좋습니다

들어보니 사연자는 평생 와인으로 살아야 할듯요 본인도 잘못한거 많으면서 남자친구와의 약속도 안지키고 게으른거 하나 지적 받고 칭찬도 인색하고 결혼도 먼저 하자고 했으면서 파토.. 게다가 나이가 한참 적은 나이도 아니고 메리지 블루 같은 소리하고 있네 본인 생각은 어리숙한 생각이면서... 남자입장에선 훨씬 더 배려깊은 사람과 결혼해도 되는데 굳이 아직 결혼도 안한 남뻘인 장인 장모한테 불려가는것도 기분 썩좋아보이진 않을건데 ㅋㅋㅋㅋㅋ그리고 저기 방송 댓글들 사연자 말만 듣고 남자욕 박던데 저러면 진짜 무슨 붕신같은 생각들 인지 궁금하네요,,,

김달님 라이브 정기적으로 하나요? 보통 무슨 요일 몇시에 하나요?

곧 결혼하는데 많은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전 서로가 아주 잘맞는다는 확신이 있기에 안좋은 점보다는 좋은 점을 보려고 같이 노력해왔고, 다른 사람 앞에서 서로를 안좋게 얘기하거나 면박주려는 행동은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 사연에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과 사연자 남자친구분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은 결국 사연자 본인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네요.

더 노력하라는 게 아니라.. 먼저 노력해볼 수는 있지 않느냐..라는 말씀, 참 와 닿네요..

오늘도 달님의 통찰력에 감탄을..

첫댓글🎉🎉

서로 책임감이 없는듯 6년 사겼다고하고 결혼 무른건 2년전이라했는데 남자가 12살 많은데 여자분도 마음이 정확하지않으면 남잘 보내줘야하는게 맞는데 그러질 못함 남자도 여자 혼기 점점 차고 본인 혼기도 차고있는데 결정 못하고 그냥 2년을 더 사겼다는게 이해가 안감.. 둘 다 결혼 생각 없었던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함 결혼하고싶은지 아닌지부터 생각해보시고 정말 이 사람이랑 하고싶은지 평생 살고싶은거 맞는지 생각해보세요

채팅창 말이 맞네 헤어지세요 배우자로서 내 부모로부터 상대를 커버칠 생각도 없고 자기가 평소에 칭찬에 인색한걸 알면서도 참다가 한 번 칭찬좀 하라고 던진걸 제대로 대화도 없이 단점으로 꼽고 어차피 파토낸거 남자를 위해서 놓아주세요

생방 다시보기 이제 아프리카에서 못보나요? ㅠ 혹시 이제 보는 방법은 없나요??

와 오늘 파혼했는데 이런 영상이....ㅎㅎ

8:41 이 부분 되게 와닿는 말이네요

세상에서 연애가 제일 어려운거 같습니다. 벚꽃 피기 전에 솔탈 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네요

이건 당사자분 문제도 진짜 많은데 채팅창은 남자만 주구장창 욕하네 보는내내 겁나 답답함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자기가 먼저 결혼하자 해놓고선 파토낸거부터 개빌런짓 한거 아닌가 시댁가서 죄송하다해도 모자를판에 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은 타이밍인데 그걸 못 잡고 놔버리냐 회피하는 성격 못고칠거 같으면 그냥 해탈하고 사는게 편하겠다

맞네요 안싸우기위해 노력하는게 결혼생활 유지팁이네요 무릎탁!

결혼라는 자체가 책임맞지만.. 신중해야하는거 맞아요ㅠㅠ 사연자분이 한번은 결혼해보고싶어요 그런말 좀 아닐 것 같아보여서.... 만약 해보면 답나오는거 알죠? 현실같은 느낌이 점점더 다가올꺼고 남자친구랑 서로 이야기하며 이해해주고 맞춰가아야한다는거 맞더라고요

와 안들어올수가 없는 제목이네

김달님 진짜 말 잘하시는 듯...

너무 공감된다😂😂

진짜 여자들 가스라이팅은 남자들을 질리게 함. 매번 느끼는 거지만 김달님한테 사연 보내는 90% 이상의 여자들 사연은 "제 남자친구가 이래저래 한데 계속 연애해도, 결혼해도 될까요?" 이럼. 마치 자신은 문제 없는데 상대방이 문제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는 듯이. 이런 사연을 매번 너무나도 많이 받아서 그런지, 댓글에서 '그런 남친 헤어져요' 이런 류의 댓글들이 올라옴에도 달님은 항상 본질을 뚫으려고 사연자가 말하고 보려는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여러가지 질문을 함. 예를 들면 사연자분이 이러지 않았나요, 저러지 않았었나요, 이런 일 없었나요 등. 나도 사연 들으면서 이게 아닌 것 같은데, 그게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어렴 풋이 예상 했던 것을 달님은 항상 정확하게 콕 찝어서 직설적으로 표현함. 그 모습을 보면서 매번 맞네, 맞아 라며 속 시원하게 파주는 듯한 본질이 쉽게 이해 되면서 동시에 사연자의 지 유리한 방식대로 입맛대로 사연을 이해하고 설명하려했던 가스라이팅에 기가 참. 매번 느끼지만 이 사연 포함해서 대부분 여자들 사연은 내 남자친구가 왜이럴까요? 라는 식으로 문제 삼으면서 마치 자신은 피해자라는 듯이, 자기 잘 못은 없다는 듯이 일편적으로 사연을 말하면서 달님에게 동감을 얻어내려는 게 너무 보임. 그럼 달님은 핵심을 바로 잡으면서 사연자들의 태도를 꼬집음. 항상 이런 식임. 사람들마다 각자의 사연들이 있고 기출 변형식으로 조금씩 다르고 다른 스토리들이지만 가만 보면 달님은 항상 같고 일관적인 핵심을 기준으로 사람들마다 조금씩 다른 해결법을 제시함. 그 본질은 여자들은 자기 객관화가 엄청 떨어지는 것을 꼬집는거임. 내 남친이 왜 이럴까요를 질문하기 전에, 애부터 첨에 그렇게 행동 했던 남친을 만난건 지 수준 문제이고, 첨에 그러지 않았던 남친이 지금은 왜 그럴까요를 질문하고 싶으면 내가 남친에게 영향을 끼쳤던 태도나 모습들은 어땠을까를 먼저 되돌아보자. 그것만 해도 진짜 반 이상은 해결이 된다. 내가 남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자들 사연 들어보면 아니 이걸 모른다고? 지 객관화가 왜이렇게 안 됐지?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아니 이건 남친 여친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인간관계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보기에 내가 남자든 여자든 중요치 않은 것 같다. 그냥 남친한테가 아니고, 일반 친구든 어른이든 동생이든 인간관계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해놓고 남친이 변하니 내 남친 왜 이럴까요 이 ㅈㄹ 하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다. 이번 사연도 장모님도 아닌, 장모님 '될' 사람이 남친한테 책임을 떠넘기듯이, 급하게 서두르면서 부추기는 모습을 사연자가 직접 봤으면서도 나몰라라했다는거 아닌가? 반대로 말하면 시어머니가 자신한테 그랬다고 '한 번쯤'이라도 생각해봤으면 여기 사연에 올릴 정도인가?싶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 자기 객관화 및 역지사지인가? 이것도 못하면서 무슨 인간관계를 논한다고. 내가 이해하고 싶은대로만, 생각하거 싶은대로만 보지말고 내 행동이 어땠는지를 객관적으로 먼저 판단해보길 바란다, 좀.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이랑 대화결? 핀트가 안맞는 느낌이면 이건 포기각입니까 아니면 충분히 극복할문제입니까?ㅠㅠㅋㅋㅋㅋ

대부분의 불행은 지팔지꼰이 맞다고 본다

2년전 결혼을 취소했다면서 아직도 만나고있고 이제와서 또 결혼을 생각하는것부터 너무 어리석다

나이 때문에 결혼을 생각하는 상황인 듯 하네요. 결혼할 마음이 있는 남자가 아니면 6년 연애는 지금이라도 끝내는 게 서로에게 이득. 이 남자랑 헤어지면 지금 나이에 다른 남자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불안감보다 이런 상태에서 결혼하게 됐을 때 닥쳐올 불행을 더 걱정하는 게 맞는거죠. 결혼식은 짧게 한번, 결혼생활은 수십년입니다. 장고끝에 악수둔다고 본인이 결정하기 힘들면 부모나 친구들 얘기에 귀 기울이세요. 본인인생이 걸린 문제를 왜 자꾸 남친에게서 명분을 찾고 수동적인 태도로 일관하나요. 나중에 그런 태도로 인한 피해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ㅠㅜ 엇 근데 곧 구독자 90만 되겠네

분발해야될상대는 아닌거죠 ㅠㅠ 내하긴싫고 남주간아깝고 ㅠㅠㅠ 나이는차고 ㅠㅠ 이제헤어져도 만날사람은 있겠지만 이혼남도 넣어야 하고 ㅠㅠㅠㅠ

오래만나고 결혼하는 사람보다 적당히 만나고 결혼하는 커플이 많은이유..

달님 😊👍

결혼은 타이밍

ㅋㅋㅋ더 좋은 연애하기위해서 정상인들이 사연신청하는건데 그거 보러오는 애들은 정상이 없다는걸 보여주는 아이러니한 영상

본인을 한번 더 되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4년을 만나고 결혼하자 했을 때 응해주고 결혼 미루니 2년이나 인연을 이어온 남자친구분도 괜찮은 분 같은데ㅎㅎ 결혼할까 말까 본인만 생각하지마시고 남자친구분 입장도 한번쯤 생각해봐주세요☺

바라는것과 욕심이 많아요 나한테 맞추려하지말고 맞추려 노력과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할듯해요

5

본인 객관화가 안되는 고인물..

어떻게보면 사연자가 부모님께 남자친구 욕을 하고 다녔네요? 그래서 부모님은 딸 입장듣고 남자친구 소환시키고... 저같아도 정 떨어지고 생각하는게 어려보여 손절할 것 같아요.. 물론 사연자 입장에서만 사연 들어보면 남자도 그리 좋은 성격 같아 보이지 않네요

저희도 연애 6년차인데 남 앞에서 비교하며 깍아내리는 건 진짜 아니에요.. 상대방 입장에서 기분이 어떻겠어요... 그리고 단순한 말이라도 칭찬이나 긍정적인 말을 해야하는거고 차분히 얘기를 것에 익숙해져야해요. 어떠한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과 생각, 마음까지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굳이 이런 거 까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말하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마지막으로 누가 백프로 잘못했다 라는게 아니라 서로 바껴야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오래 만난 사이일수록 말이죠.

뜨자마자왔뜸~~😊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있다기보다도 결혼을 하고 싶어도 준비와 노력을 제때 못하고 놓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력과 준비를 제때 열심히 했다면 결혼을 못하게 됬어도 아 나는 결혼이 안 맞는구나 결론이 났을텐데... 미련만 나이만 쌓고 계시네요... 안타깝게도

달님 영상 보고 또 배워가요~~

남자가 보살이네 보살이야,,,, 저 사연이 남여가 바뀌었으면 진짜 남자는 개쓰레기가 됩니다 그말은 즉 사연자분이 남자분께 그런짓을 한거임 심지어 본인 부모한테 항변까지 해야하게 만듬 저 남자분이 사연자랑 관계유지를 하는 이유가 궁금해질 정도임 본인의사에 책임지긴 싫으니까 수동적인거잖음 물론 자신도 없고 자기객관화도 안되있을건데 근데 본인 급하니까 결혼 강행하다가 갑자기 파토내놓고 그래도 옆에 있어준 남자잘못으로 만들뻔 한거잖음 이 와중에 4~5살어린 여자랑 결혼 할수있다 한 그말에 본인은 그럴 처지는 못되니까 긁힌거고 진짜 6년 만난 남자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그 연애기간동안 역지사지도 안해본 여자를 어떻게 만나고 있었을까

사연자분은 본인도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고 사는 사람이라 결혼할 준비가 안된 걸로 보여요. 남들처럼 30대에 결혼해서 애 낳으면 더 헬게이트 열려요. 나이가 많이 들더라도 추후에 나에 대해 알고 다른 사람과 조율할 수 있을 능력이 생겼다고 판단될 때 하심 어떨까요?

아 근데 이거는 남자가 너무 손해다 "결혼은 한번 해보고싶어요" 이게 뭐야 확신도없고 이남자다..! 라는게 없다는거잖아 와....남자가 너무불쌍하다 남자는 자존심도 없냐...게다가 먼저 하자한것도 아니고 너무 여자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고 그런데도 않떠나고 더좋은여자 괜찮고 자기한테 확신있는여자 만날수도 있는데 일단 기다려주고있는거잖아 어찌보면 남자분이 착하신거임... 시간개념도없고 여자분..그러니까 결혼하자고 먼저 이야기도않했지..정은들었는데 여자하는 걸보면 아 얘는 여기까진가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테니까

난 왜 채팅창 핀트 못잡는 시어머니들이 더 웃기낰ㅋㅋㅋㅋㅋ "종종 욱하는 남자 옹호하는거에요??"ㅋㅋㅋㅋㄱㅋㄱㄱㅋㅋㄱㅋㄱㄱㅋㄱㅋㄱ

8:45 너무 공감 가네요. 이런 대화조차 안된다면. 좋아서 만난 사이가 아니라. 어쩌다 보니 두분이 오래 만나신듯.

제목 그대로, 결혼까진 안될거 같네요. 다음인연이 없을거 같아서 그냥 연애한다라고 하는데... 그런마음 상대방한테 다 전달됩니다

장모님들이 사위한테 하는거 보고 느낌이 달랐던게 함소원엄마는 사위진화한테 잔소리 하고 인간극장에 나왔던 약사딸 사위한테 장모님이 잘하는거 보며 사위한테 장모님이 잘하는거 좋아보였고 잘못하는거는 좀 보기가 안좋았어요 옆에서 보는사람도 그런데 당사자들은 더 안좋겠죠😅

여자분 그냥 혼자 사세요(결국 결혼까진 못하고 끝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여성사연자분 회피형이신거같은데…..공포회피형……………?????

약속에 늦어서 한마디 들은 건 사연자분 잘못, 늦잠잔 걸로 게으르다고 한 건 욱하는 게 아니라 단순 잔소리, 보고 배우라는 건 저 사람처럼 너도 나를 격려해달라는 의미로 보여요. 부모님께 한 말도 남자친구가 항변을 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는 거 보면 ”저 정도면 얘보다 더 어린 여자 만날 수 있어요“의 뉘앙스가 아니라 억울함을 토로하는 뉘앙스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사연자분이 어느정도 객관화가 되시는 분 같은데, 좀 더 본인의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이게 정말 상처받을 만한 일인지,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아닌지 판단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아주매 결혼하지마소ㅜ 남친이 아까움

난… 애기를 듣다보니..남친이 진짜 육한게 맞나??싶음…. 김달님이 제댜로 포인트 잡고 말씀햐쥬시는 거 존경…:) 나였음..답답해서….😭😭

❤

장기 연애의 가장 큰 단점이 드러났네요. 이미 서로를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어떤 행동을 하기 어렵고 낯부끄럽게 느껴질 거 같아요. 이미 결혼을 한번 미뤘던 사연자가 어떻게든 태도 변화가 돼야 진행이 될 텐데요.

결혼 정녕기에 반년이상 서운한 감정이 드는 감정으로 만나는건 헤어지세요. 결혼후에는 그 서운함이 이혼의 지름길로 됩니다.

나이와 시간보다 작은것부터 둘사이의 관계를 잘맞나안맞나가 중요한듯... 대화부터가안되면...

파토를 낸 계기가 된게 남친의 안좋은 점들이 걸려서라면 결혼을 안하는게 더 나은 선택아닌가요..? 결혼은 어차피 사람 안변하니 그 사람의 단점도 내가 감당할수있는 사람이랑 하는거라고 생각해온지라… 사연자님 말하는거 들어보면 뭔가.. 남주긴 아까워 나 지금 이 사람 아니면 나이 39에 이 사람 이상의 사람은 못만날 것 같으니까 붙잡고 있을래. 결혼도 하고 싶은 경험이긴한데 이 사람 미만이랑은 안하고 싶으니까 커트라인에 걸린 이 사람 혹시 모르니 옆에 두고 있자. 이런 투정으로만 들려서.. 진짜 냉정하게 본인을 돌아보고 자기 욕심으로 붙잡고 있는거면 진짜 그냥 좀 놔주는게.. 결혼제도자체에 의구심을 갖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동거하는 비혼주의도 아니고.. 사연들으면서 이기적인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비혼 최고❤

사연자 39살이랬는데, 나이에 비해 생각과 행동이 많이 못 미치는듯.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보고 배워"라며 비교질을 하는데 이건 아무리 좋은 톤으로 말해도 말의 요지가 "비교질"이기 때문에 기분이 나쁨. 마치 어릴 적에 부모님이 엄마 친구 아들을 부러워하며 나에게 "보고 배워"이러는것처럼. 남친의 말투와 욱하는 성격을 지적하셨는데 본인의 말투와 성격부터 고치시길. 그리고 마지막에 "결혼을 한번 해보고는 싶어요"는 결혼을 하려는 사람이 가지는 마인드는 아닌 것 같음. 이건 찍먹해보겠다는거잖아!! 결혼이 무슨 수강신청도 아니고, 강의는 안 맞으면 찍먹해보고 다른 강의로 바꿀수라도 있지. 결혼이 수강신청이야?!!!! 남친뿐만 아니라 본인도 결혼이라는 제도에 맞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본인부터 돌아보시길. 제발. 이런 여자랑은 결혼해도 문제가 되는게 진심으로 남자를 바꿀 생각만 하지 본인은 바꿀 생각을 안 한다. 난 남친되시는 분한테 그냥 런하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

12:12 와우,, 비트주세요

허니문 신혼생활 뭐 이런 환상을 아직도 가지고 계시는 걸까요. 세상은 디즈니 동화가 아닌걸요.

4

남자는 결혼생각이 없는듯. 헤어지고 그냥 국결로 가든지 아니면 더 어린 여자를 만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