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할 땐 본인 명의로만 합시다.

싫다고 싫다고 하는데 그게 안 전해질 때 사람이 얼마나 무기력해지는지 모르나봐요.. 선물만 보내면 이미지 안좋은거고 편지 같이 보내야 잘해는거임? 여자분이 보이는 성의가 별로라고 말하는거잖아 그거..

거짓말 하는 버릇 안좋아요,, 좋은 뜻이던 안좋은 뜻이던

부모님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포장해주는 마음은 그럴 수 있을 것 같지만.... 너무 빡센 포장은 알맹이가 포장지를 못따라가요😂😂

ㅋㅋㅋ 강요받거나 타의로 하는걸 매우 싫어하는 입장에서 아주 공감되네요 선넘고 주책떨면 마음의 거리 마니 멀어져요

결혼전부터 이런일로 싸운다면 .....진짜 말리고 싶어요

하지말라면 좀 하지마라고..색히야...어흐..진짜..

나중에 무조건 불편할일 생길듯 ... 벌써 체할거같아~

이게 단지 부모님이 '여친을 예쁘게 봐주길 바라..' 는 호의면 그나마 다행인데 '난 이렇게 예비시부모를 잘 챙기는 여자를 만나는 대단한 남좌! ' 라는 허세일 경우 문제가 커집니다. 부모님 선에서 안 끝나고 친구나 지인들 앞에서도 십중팔구 저럴 거거든요. 남친과 결혼까지 갈 생각이 있으면 무조건 남친 친구들 사이에서 본인 평판이 어떤지 확인부터 해보세요. 만약 허세가 맞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남친 친구들의 여친 또는 아내들 사이에서 공공의 샹련이 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같이 본다니 부담 가셨을 것 같은데 중간을 잘 타셨네요 ㅎㅎ

누가 적당한지 과한지를 떠나서 한쪽이 결혼생각 없으면 각자 갈 길 가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는 입장입니다. 남자분쪽은 빌드업하는 중이신 것 같네요. 심도있는 대화가 필요할 듯

결혼16년차에요. 시어머니의 심장이라 불리우며 매일 우리엄마 사랑해요라고 전화통화하는 효자랑 결혼했습니다. 결혼은요~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ㅎㅎㅎ 울고불고 싸우기도 하고 좋을때도 있고~ 저는 하고 싶음하고 하기싫으면 절대 안하는 꼴리는대로 살고있는 며느린데 오랜시간 맘고생도 해보고 별짓 다해봤는데 내가 하기싫음 안하면 됩니다.^^ 잘생각하시고 신중에 신중을 가하세요. P.s 효자는 안되용^^

여자친구가 직접 남자친구 부모님 만나서 편지를 제가 안썼는데 자기 마음대로 적어놓곤 저인척했다고 전해도 남자친구분이 전혀 개의치 않고 괜찮다고 생각하실게 아니면 절대 해선 안되는 행위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예쁜 예비 며느리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남자친구분은 여자친구분께 편지를 적어달라거나 이렇게 말을 전할거라고 승낙 받은다음에 전하시는게 정상이지 애시당초에 다른 이미지를 씌우고 있다는 것 자체가 지금 본인 여자친구를 부모님에게 떳떳하게 보여드릴 수가 없다고 말하는 것과 동일한 행동을 하고 계신겁니다.

싫다면 좀 하지마... 간단하잖아... 하지 말라는데 왜 자꾸 하는겨... 깝깝하네

감각언니 말씀처럼 연애관(혹은 결혼관)에 서로 차이가 있으신듯하니 깊고 긴 대화 먼저 나누셔야할것 같아요 거기에 여자분이 살갑게 하길 원하셔서 거짓말에 버금가는 포장을 하신다는 점에서.. 저는 여자분이 왜 비참하실것 같다고 했는지 이해되요. 우선 챙겨주셔서 감사하지만 내가 원하는게 아니었고 몹시 부담스럽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셨을 거에요. 감사한건 감사하지만 편지에 적힌 내용이나 아버님께 한 인사는 여자분 모습이 아니죠. 언젠가 만나면 남자분이 그려놓은 모습을 기대하실텐데.... 여자분은 본인 부모님께도 애교가 없으시다고 했는데 남자분이 포장해둔데로 연기해야 하잖아요. 그건 여자분 모습이 아니니 말이 연기지 실상 거짓말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도리를 다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예의에 어긋나지도 않았는데 왜 여자분이 연기를 하며 비참함을 느껴야 할까요?

39살인데 결혼 생각 크게 없는거면 같은 마음인 사람 만나는게 최소한의 매너 아닌가? 남자가 부모한테 대리편지 쓴 거 보면 남자도 그 부모도 결혼을 바라는 모양인데ㅋㅋㅋ

결혼에 대한 서로의 페이스가 다르네요

거짓말하고 포장하는거 버릇임. 그정도의 거짓말은 괜찮다라는 생각.

1절만 했을 때는 뭐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데 2-3절 넘어가면 좀 살펴봐야 할 거 같아요.ㅋ 저게 그냥 여자친구와 부모 사이가 좋았으면 하는 마음에 좀 과하게 마음을 쓴 거면 잘 한 건 없지만 그래도 이야기로 풀 수가 있는데 어떤 상황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기 위해서 꾸며내는 성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지 말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는데도 굳이 4절 까지 가면서 자기 만족만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면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어느정도 가깝게 지내는 사이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자신을 꾸미는데 제가 자꾸 부품으로 끼워지고 있더라고요.ㅋ 저를 좋게 생각하는 것과 제 좋을 대로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잖아요. 비유가 좀 확 튀긴 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살짝 급발진을 했네요.ㅋㅋ 맞춰나갈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잖아요. 누군가는 뭘 그런 거 가지고 그러냐 그러는데.. 내겐 그 부분이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는 거고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말을 뾰족하지 않고 설득하는 식으로 했는데도 냉전중이라면.. 지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면 나중에 또 그러지 말란 법도 없지 않나 싶네요.ㅋ

감각님 영상에 마지막 부분이 핵심이니 꼭보세요!! 셀프바에 있는 것만!!! 메인 주방가서 먹으면 절도죄!!!역시 감각님의 시원한 비유 속이 뻥 뚫리고 갑니닼ㅋㅋㅋㅋㅋ

저게 좋게 말해서 며느리랑 시부모 관계를 위한거라 할 수 있는데, 진실을 말하자면 가스라이팅임 본인이 생각하지도 않고 할려던 마음도 없던일을 남자가 먼저 치고 들어가서 안하면 안되는 구도를 형성하는 것임 그러면 결국 남자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자꾸만 그런 행동이 강화될 것임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는게 점점 더 해지고 준비하지도 않은 선물을 며느리가 준비한거 같이 연기하고 의도가 어떻고 저떻고 다 떠나서 선의건 악의건 저건 가스라이팅 하는 짓이고 사람을 조종하려고 계략을 짜는 것임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주변과 본인이 자꾸 원치도 않은 가식적인 일에 엮여야만 하고 그리고 결국은 뽀록나서 터지게 되있음 저 남자는 그걸 몰라 그게 거짓이었다는걸 들킬때 돌아올 데미지가 어떨지 전혀 모르고 있서 그리고, 여자분은 결혼 생각이 없어보임 급하지도 않은거 같고 나이가 39 인데 결혼 생각이 없다...? 근데 남자는 매우 급해보임 39이면 급해도 마이 급한게 맞지 남자는 지금 어떻게든 빨리 결혼하려고 머리 굴리고 있는걸로 보이고 여자는 그냥 연애하고 지금 생활하는게 만족스러워 보임 그럼 빨리 결론 내야겠이지? 결혼이냐 헤어짐이냐

엄마 생일이라고 저한테 생일 도시락 싸주라고 했던 전남친이 생각 나네요..아직 어렸던 저는 그놈이 엄마 도시락을 싸주고 싶구나 싶어 도와줬는데 집에다가 제가 엄니 생신 챙겨보낸것처럼 말한거에요. 떡갈비 같은 거 지가 사와서 그 도시락에 넣고 내가 손수만든거라고 뻥치다 등짝맞고 왔다는걸 무용담 처럼 얘기해서 알게됨. 그친구는 도대체 왜그랬을까요? 참고로 그땐 그친구의 어머니를 본적조차 없는 상태였습니다

거짓말은 절대안됨 님한테도 엄마가 이랬어 저랬어 하면서 거짓말했을수도 ㅠㅠㅠ 님이 이 버릇 고치려면 남친 부모님한테 제가쓴거아니고 제가한말도 아니다 해서 남친 무안주는것도 필요한듯.. 앞으로 아들이하는말 믿지말라고 할것같아요 시대가어느땐데 잘보이고 못보이고 ㅋㅋㅋㅋ 그냥 내여친이 감사하대 뭐이정도 한마디하는것도 아니고

효자는 앙돼요😂😂😂

사연자 남자분, 의도는 좋다지만 사례만 봤을 때 과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군요^^;; 남자분이 원하시는게 행복한 건지 행복해 보이는 건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제가 그랬습니다ㅠㅠ) 편지를 쓰지 않았더라도, 애교를 부리지 않더라도 충분히 행복 할 수 있으니 그 접점을 현명하게 찾아가시길 바래요. 특히 결혼을 전제로 하신다면 이전 가정보단 새로운 가정에 충실한것이 옳지 않나, 소신발언 해 봅니다.ㅎㅎ

우연히 들어왔는데 넘 재밌으십니다 ㅋ 화이팅

별점 5개 훈녀 감각님 채널 오늘도 훈훈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반대는 아니지만 좀 탐탁치않은 혼처여서 였었을까요? 제가 봤을 땐 약 안 치면 패스 못할 만큼 부모님이 며느리자리를 별로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ㅇㅇ

결혼을 할지 말지부터 두분의 의견이 정해지면 모든게 풀릴거같아여! 기혼자로서 결혼진행 얘기할땐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탈탈탈 털어야 뒷말이 엄써요!

뽀샤시해지셨어요>_

속이 시원하고 토크 잘되시길 빌어요 화이팅

언닌 참~ 늘~ 어쩜 그렇게 세심하시고 현명하신지!!! 오늘도 언니에게 탐복하고 갑니다요~~

내가 유지하고 싶은 관계의 거리가 있는데 남친이 억지로 그 거리를 좁히는 거잖아요 ㅠㅠ 저라도 싫어요(결혼 20년차 아지매)😢

언니 오늘 막 손꾸락으로 긁적긁적 하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는거 넘나 느껴져여😂😂😂

효도는 알아서!대리효도까지는 바라지 말자!제발!!!!!!

언니.. 저는 미혼이지만 사연만 들어도 ptsd 오네요 😂 저도 효도는 그냥 깔끔하게 알잘딱해야한다고 봅니다😊

남자 고단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만나면 아버님에게 엄청 감사해야하고 어머님한테는 엄청 애교 부려야하는

앜ㅋㅋㅋㅋㅋ그건 절도일세 이사람아 에서 물 뿜었잖아옄ㅋㅋㅋㅋ말 너무 잘하셔❤

서로 말이 않된거면 하지마라면 하지마~ "좋은것도 상대방과 의견이 일치된거여야지~" 그렇게 할거면 혼자살아~~~ 나중에도 저런 사람은 상의하나없이 좋든싫든 상관없이 혼자뭐든 일저지르고 볼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ㅎㅎㅎ 상대방은 을매다 답답하겠어요 존재자체가 무시된기분😅

중앙선 침범은 12대 중과실로 승용차의 경우 100만원이하의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하게 됩니다. 아직은 각자의 도로에서 가는걸로~

장난도 본인이 장난이 아니면 그만해야되는 거자나요,, 아무리 좋은 의도였다 하더라도 대필은 그만😂 두 분 평화롭게 잘 해결하시길 바라요

이거 그냥 남친이 화목한 가족에 로망이 있는거에요.... 전 심지어 엄마~~ 하고 안기라고 하더라구요. 미친놈인줄. 어차피 못말리니 니 하고픈대로 하고 냅두세요. 나는 나대로만 하고 삽니다. 참고로 저는 T 100%라 저런 애교 없어요

여자분 쓰시는 말투를 보면, 결혼 하신다 허셔도 남자친구분 가족과 화합이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자분은 서로의 가족이 화합하는 것을, 여자분은 개인주의적인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가치관 처이를 얘기하셔서 각자 다른분들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남자분이 여자분의 의견을 묻지 않고 편지를 쓰신 것은 잘못이 있다 생각합니다.

남친이 원하는 그 모습이 돼야할 것만 같아서 더 부담스러웠을것 같아요😂 오늘 감각님 중립지키시면서 말씀해주시느라 넘 고생하셨네요ㅠㅠ 감각님 근데 사연은 어떤 기준으로 뽑히는 건지 궁금해요! 모든 사연이 올라오는 건 아닐테구 받으시는 사연이 엄청 많으실텐데 어떻게 걸러(?)지는지 궁금해여!

자기 부모님 효도 사연자께 넘길 듯…..

거짓말이 그냥 말로만 그런게 아니라.편지까지 쓰며 철저한게 소름돋음 ; 나중에 대리 효도해야 할것같네요.

항상 느끼지만 어떻게 이렇게 말씀을 잘 하시는지...

남자가 오바 한것도 있지만 내 사람 잘보였으면 하는 맘에서 포장했다면 사연자분이 거리두고 싶은듯 결혼 생각없으시다면 당사자들끼리 더 늦기전에 얘기하고 놓아주세요;;;

딱 말로만 전하면 좋겠네.. 여자친구가 많이 감사하대요~ 요정도

남자 부모님이 맘에 안들어하거나 여자가 결혼 생각이 없는걸 아니깐 결혼하고 싶어서 그러거나 결혼후 자기 부모님한테 잘하기 바라서이거나 셋중에 하나일듯 두번째이면 여자분도 남자분을 위해서라도 헤어지심이 맞음 39살인데도 결혼 생각 없으면 남자 만나면 안됨

다른시각으로 적어볼께요 사연에서도 여자분은 결혼생각이 그다지이고 추진도 안한다하셨잖아요 그리생각하니 이런게부담이고 걱정인겁니다 남자가 정말 괜찮고 결혼하고싶다 맘이라면 둘사이가 제일 중요한거고 거기에 포커스맞춰질텐데 그게아니니 제3자인 부모님한테 신경이쓰이는거죠 그리고 아무필터링없이 부모에게 전달하는것보단 이런태도가 더 나을때도있구요 내점수 올려주고 부모님기쁘시게해드리는건데 너무깊게생각할문제가 아닙니다 결혼후에 살짝 말씀드려도되는거구요 본질은 이게아니라는겁니다

아휴 우리 권감각님 참 중립적으로 양쪽 다 섭섭하지 않게 불화 생기지 않게 정말 중립적으로 얘기 참 잘하시네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조언이었습니다. 그래요 부모 입장에서는 나이도 있고 하니 결혼을 할 거면 빨리 하고 안 할 거면 새로운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싶은 면이 있네요 남자분이 결혼할 의사가 있는 거 같은데 여자분은 그런 생각이 없으니 남자분 어쩌나요 안타깝네요. 이상은 결혼할 나이의 아들이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도 결혼 생각이 없는 거 같아서 제 마음이 참 녹아나는 댓글입니다

효자이나 효녀는 결혼대상으로 최악이다 여자야 명심해라! 니 인생 진짜 심각해진다...

너무 여자분 입장만 이해하는 글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39살에 4년을 만나고도 결혼에 대한 진전과 이야기가 없고 싱글라이프가 좋으시다면 그런분과 만나시는게 좋다 라고 생각하네요. 남자분 행동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무슨 이유가 되었든 본인 부모에게 내 여자를 잘 보이게 하기 위한 행동이고, 그 행동은 결국 결혼을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할 것 아니면 부모가 뭐라던 말던 ’난 연애만 하고 살거야!‘ 하면 되니까요. 결혼생각없이 연애만 하겠다는 아들이 만나는 여자가 있다면 오히려 시댁에서 숙이고 들어올지도 모르죠. 하지만 굳이 시댁에 며느리 될 사람이라며 좋게 포장을 한다는건 그만큼 관계와 결혼에 진지하다고 봅니다. 적지 않은 서른 중반에 만나서 양가 어른 인사드린적도 없이 연애만 4년 한것도 신기할 따름인데 거기에 결혼은 생각이 없다는거보면.. 먼저 두분이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분 20대도 30대초중반도 아닌데 눈만 차서 재고 따지며 더 나은 남자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안하고 재면서 겉으로는 싱글라이프 만족해서 큰 생각 없다는 말로 합리화하지 마시고 솔직한 마음으로 대하시길.. 안한다가 55 한다가 45정도라도 그냥 놓아주시는게 맞을듯해요

ㅎㅎㅎㅎㅎ 솔직한 리동무 넘 즐거워 요 😂😂😂😂😂

며칠전.. 불과 이틀..? 언제부터 마음이 떴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틀전 잠수이별 당할 각이라 아득바득 물속에 잠긴 머리끄댕이 끄집어올려 겨우 잠수이별은 면한 1인.. 입니다…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인생…

그짓말하는 남자 싫어요.

좋댓구알~!!!!

시댁관계에 남편이 중간 역할 제대로 못하면 며느리가 힘들어요 남친의 좋은 의도는 남친 생각일뿐 좋은 결과가 되지 않다는 걸 아셔야할거 같네요 결혼하고도 시댁문제로 계속 싸울 수 있어요 남편이 될거면 여친이 싫어하는걸 하지 마세요. 좋아하는 걸 해 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걸 안하는게 찐 사랑이에요

불효자랑은 살아도 효자랑은 못산다고 어느 연예인이 말했던게 생각나요... 맞아요 효도는 셀프에요.. 그리고 시댁은 멀수록 좋아요.. 경험자 입니다......

그러지마 제발~

어휴 남친분아 그게 언제까지 안들킬거같아요? 철좀 드세요 진짜 ㅋㅋㅋㅋ 언젠가는 들킬 일로 여친분 개쓰레기로 만들짓 그만하세요

남자 분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ㅋㅋ 여친이 내 남친 엄청 잘 생기고 키도 크다고 부모님한테 아예 다른 사람 사진 보여주는 경우나 아빠한테 '아빠! 남친이 아빠랑 꼭 목욕탕 같이 가보고 싶대! 조기축구도 같이 하고 엄청 친해지고 싶대!' 이러는 경우 ㅋㅋㅋㅋ 결국 나는 하기 싫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그 틀에 억지로 끼워 맞춰져야 하는거잖아요....ㅎ 엄청 감사해 한다는 건 그냥 말이 그렇게 나왔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 편지를 말도 없이 조작해서 쓰는건... 음... 좀 소름끼칩니다

비참함을 느낄 정도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마누라가 예쁘면 처가집 말뚝에도 절을 한댔는데 그 정도의 사랑은 아닌가보죠 남자는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여자는 전혀 그럴 마음없어보이니 시간 낭비 그만하고 어서 제 갈길 가시길

왜그래 진짜.. 남친.. 그만훼

결혼하고싶어하는 남자 하고싶지 않은 여자 그냥 놔주세요 .. 아무래도 결혼관련으로 은근히 우위를 점하고 갑질을 하고있지않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사문서 위조 맞는 것 같은데요?ㅋㅋ 여기서 왜에 관한 저의 생각.. 여친 선물이 가전, 고기 등 너무 좋은 항목들이지만 선물만 띡 보내는 게 정없게 느껴졌던 남친 여친이 알아서 편지를 써줬으면 하지만 그럴 성격도 아니고 오히려 바라는 게 너무 많다고 생각할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바쁜 여친 '대신' 편지를 써줬다 그걸 보고 기뻐하시는 부모님 영상까지 보여줬다 여친은 부담스럽다고 한다 흐흐 부담스럽긴 앞으로도 내가 대신 써주면 되지 (룰루) 😎 어릴 때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릿 만들어줬더니 지네 아부지께 드리며 내가 지네 아부지 위해서 만들어준 척 한 전남친 생각나서 ptsd 오네요 소름끼쳐요

헤어지세요. 서로 안 맞는거에요. 1도 안 맞으니 허어지세요. 나중에 반드시 후회합니다.

하윙

편지는 좀 너무 그런데요ㅠㅠ 으 효자랑 결혼했지만 효자는 진짜 비추입니다 가족문제로 진지하게 이혼결심하고 부부상담 받다보니 나아졋어요ㅠㅠ 애초에 효자가아니면 안생길 문제ㅠㅠ

결혼전부터 기싸움ㅋㅋㅋ지릴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각님은 좋게 말씀해주셨지만, 저는 사연듣는데 남자분이 조금 무섭더라구요. 이러다가 여자분 유서까지 대신 써주는건 아닌가... 나중에 여자분은 모르게 상황들이 남자분이 원하는대로 바뀌어있거나 할까봐요.

효도는 셀프입니다 16년차 입니다 ~ ^^

우러나와서 해야지 , 저건 아니지 ㅋㅋ 아이고...

음... 남친분이 머리를엄청굴리신듯... 우리집에 새사람올때이런분위기였음좋겠다로 이미 세팅을하신듯 그래서 며느리로써 기쁨조를바라시는거같아요... 그럼 본인어머니아버지가 어디가서 할얘기들이있으니까요ㅜㅜ 그런거하지마세요 힘들어요 그냥 고마워했다 감사하다고전해달라고 해달라 심플이즈더베스트니ㅏ고요 글구...여자분은 결혼안급하신듯

out!!!! 다시.만납시다ㅡ새로운자!!! 고부 갈등 일으켜요ㅜ저자는 😅 이민아니면?.. 답이없죠

피부가 백인보다 더 하얏고 뽀샤시해요

저희둘다 효자효녀가 아니라서 ㅋㅋㅋㅋㅋㅋ너무편해여.. 그냥 결혼하면 각자삽시다용 ㅠㅠㅜㅠ

손편지는 많이 오바다ㅋㅋ 여자분도 좀 무심한듯 챙길건 다 챙기시는거 같은데 사랑하시면 넘 부담주지마세요 ㅎ

저도 이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남자친구한테 서운했는데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제가 섣부른 판단을 한거였더라구요.. (당시 상황은 남자친구가 여러모로 힘들었을때였는데 저는 나름 배려한다고 명절때 과일바구니를 제가 준비했지만 남자친구가 준비했다고 저희 집에 알랑방구뀌고 그랬었지요.😅 남친이 이 일을 알고 했던 얘기가 지금 나는 본인집도 못가고 명절도 못챙기고 힘든데 왜 사람을 비참하게 하냐고 그랬었죠...) + 저희는 10년차 장거리커플이고 요즘 충분히 서로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하고있습니다. 사연자분도 이런 대화가 필요한거 같아요🥲

좋게 말해주는 것 까지는 애교인데 편지 대신써서 여자친구가 쓴 척 주는건 좀 많이 과한데요??? 정말 그렇게까지 해야하는 이유가 저도 궁금합니다. 신뢰가 정말 중요한게 남녀관계인데.. 그리고 이 문제때문에 냉전이라니..흠..ㅎㅎ 무튼 이 와중에 역시 감각언니는 늘 현명해 짜릿해

그래도 할 얘긴 다 하셨다ㅋㅋ 아휴~개비스콘ㅋㅋㅋ

소올직히 사연자분은 반찬도 별로였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거리를 두되 훈훈한 관계를 위해 적당히 예의를 지키는 차원에서 받으신거 같은데.... ㅎㅎㅎ

편지는 과해 ㅋㅋㅋ 그냥 아버지한테 한 말 정도는 충분히 괜찮다고 보이는데... 이거마저 비참함을 느낄 정도라니... 그냥 철저하게 시부모는 시부모, 우리 삶이랑은 선을 긋고 싶어하시는 거 같아요 여친분이. 현 남친이 과한 부분만 절제를 해주면 ㅋ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다 50% 이하로만 그 정성을 보이세요 남친분 ㅋㅋㅋㅋ 결혼 생각도 없고 그러다보니 아직 저런 부담은 가지기 싫은가 하네요.

안맞음 더이상 만나는건 시간낭비..

본인이 보기에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위해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조작하는건 하지 맙시다. 억지로 해야 할 때도 많은데, 옆에서 통제도 안되면 대환장.

거리는 두되 훈훈한 관계 저도 원하지만.. 결국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었고 3년차 동안 매주 시댁에 가고 있네요 😂

후기가 넘 궁금하다.. 어떻게 됐으려나...

사람 안바뀝디다… 살다가 큰일나겠다싶은건 접고들어갑시다

독립된 가정을 이루실 때 서로의 가정문화를 서로에게 강요하지 않으시길요~~~~ 특히 한국은 여자에게 입양해온듯 이 문화에 맞추라는 붐위기인데 흐흐흐 결혼 하시게 되면 초기에 잘 정돈히시길요

분위기 깨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남자쪽 얘기도 들어보는게 맞을 듯

격투기 전설 효도르도 효도를 잘한다고 합니다

헤어져제발

좋은의도의 거짓말이여도 거짓말은 나쁜고

좋아하는 걸 하는 것보다 싫다고 하는 걸 안 하는 게 뭐가 됐든 관계에 도움이 될 거예요 아휴휴 ......

여윽시 솔로몬 감각언니🩵 무더운데 수박화채 한사바리 하소서🍉

나도 곧 결혼이지만.. 신랑이 자주하는 말이 있음 너가 들어와서 우리집이 너무화목해졌다 그래서 우리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고 물론 좋은뜻이고 내 성향상 알랑방구 잘뀌고 아양도 잘부리지만 사연자분 남친처럼 꾸며서 그런 상황을 만든다는게 참 ㅠ

어쨋건 본질은 거짓말입니다. 약간이여도 부모님 속이고 여자친구가 원치않은 행동 하지마세요. 손발이 맞아야 이행동도 할수있는것처럼 어차피 얼마안가서 들통납니다. 그때가서 여자친구 더 곤란하게하지말고 그만두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부모님과 독립안된 자칭? 효자는 거르세요.

포장도 정도껏~~~~~ 거짓말까지해가면서 포장하면 나중에 진실알면 둘다다쳐~~~~

댓글들 너무 날서있는것같은데 부모님 잘 챙기고 결혼생각 확실히 있는 비슷한분 만나면 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