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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장동인 한국 신작 가곡 제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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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me/xaoBuGXD
아직까지도 전해져내려오는
제주도 방언으로 지어진 시를 바탕으로 작곡하였다.
기존의 아리랑 느낌보다는 대중음악적 화성을 이용하여
세련되고 젊은 감성을 자아내도록 시도하였다.
마치 피아노로 장구를 치는듯한 화려한 리듬 프레이즈도 인상적이다.
서귀포 아리랑 / Arirang for Seogwipo
(오안일 작시/장동인 작곡)
서귀포 이백 리 해안엔
볼거랑 놀거랑 많이 있다
그 때문에 올레길은
사람들이 많이 들락거린다
걷다가 싫으면 바다로 확 들어가서
몸도 풀고 멱 감네
고동이랑 소라랑 잡아서 삶아서 먹어도 보고
아리랑---
놀면서 쉬면서 힐링해서
건강 증진하면 일 잘해진다
음 흐음 흐어
서귀포로 오라
서귀포를 가운데로 해서 서쪽으로 가면 중국 가고
서귀포를 가운데로 해서 동쪽으로 가면 일본 가고
서귀포를 중앙으로 해서 남쪽으로 가면 호주 간다
서귀포가 세계에서 가운데 있는 고장이로구나
아리랑---
놀면서 쉬면서 힐링해서
건강 증진하면 일 잘해진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서귀포로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