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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학 교수가 프랑스에서 느낀 인문학 교육의 중요성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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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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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71
@eo_korea
@eo_korea 3 жыл бұрын
👇🏻영상의 주인공인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님의 이야기를 아티클로도 만나보세요. eoeoeo.net/snu201907
@1g351
@1g351 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이런고민을 가지고 주변에 이야기를 하면 외계인으로 보는 시선이 슬픕니다.
@user-rn9im8dm4q
@user-rn9im8dm4q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user-gj9sl1cq8v
@user-gj9sl1cq8v 3 жыл бұрын
This is Korea
@bbolssal
@bbolssal 5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교육부가 만들었다니 으미 아이러니한거
@8xsoldier
@8xsoldier 4 жыл бұрын
ㅎ정권의 중요성. 결국 선거죠
@qwerty62618
@qwerty62618 4 жыл бұрын
@@8xsoldier ????
@Woozn0402
@Woozn0402 4 жыл бұрын
@@8xsoldier ????
@user-ui7jv8jn9o
@user-ui7jv8jn9o 3 жыл бұрын
@@8xsoldier 훠훠..
@MoMo-iz4gn
@MoMo-iz4gn 2 жыл бұрын
​@@8xsoldier 공감 합니다. 정말이예요.
@sarahk1782
@sarahk1782 5 жыл бұрын
작년 교수님 그리스 비극 수업 들은 학생인데 교수님 얼굴 보고 놀라서 들어왔어요! 교수님 수업 정말 배울게 많고 생각할 것을 많이 던져주시는 수업이었어요. 질문을 받는 것을 환영하시고 본인이 생각하시는 답을 들려주시는 것, 동시에 다른 답의 가능성이 있음을 항상 시사해 주시는 것, 신화에 나타난 여신을 그저 '여'신이 아니라 '신' 으로 말씀해 주시는 것 등등 말씀 하나하나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 수업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이 영상 댓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너무 인상 깊게 감사하게 들은 수업이라 저도 모르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그냥 수업을 위한 수업이 아니라 정말 교수님은 교육 철학을 가지고 가르침을 주시는구나 느껴지는 수업을 하십니다. 너무 존경스러워요
@knownun5030
@knownun5030 5 жыл бұрын
학문은 의심의 연속이다. 학문이 의심이 멈추면 그것은 종교다 종교와 학문의 차이는 의심이다. 의심없는 맹목적인 믿음은 종교다. 고3때 중국어 선생님이 해주셨던 말이에요
@반짝반짝7
@반짝반짝7 5 жыл бұрын
학교선생님의 이분법적 표현에 제의견 남깁니다. 종교(최소 고등종교)는 믿음에 근거하나 맹목적 믿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목적이 없는 믿음. 진리에 근거하지 않는 믿음은 매우 위험하며 너무도 안타까운 사람일것입니다. 그러나 실재 그러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건 오히려 지양해야할것이며, 신앙은 진리에 근거한 믿음을 추구합니다. 그러하기에 진리에대한 탐구는 중요하고, 진리탐구의 기본인 질문은 필수요소가 됩니다. 성경에도 말씀이 진짜 그런가하여 상고하는 뵈뢰아사람을 신사적이라 표현하였구요. (개인적으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해,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진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저또한 이에대한 극심한 갈망가운데 신앙을 갖게되었구요) 신앙을 갖게되는 계기는 다양하겠지만, 진리를 추구하다가 확신이 올때 그것이 그 사람의 신앙이 될 수 도 있을것 이고(물론 신앙은 지식이 아닌 믿음으로 시작되지만요) 중요한것은 신앙인은 신앙을 가진 후 그때부터 더깊은 진리를 탐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상을 들으시는 분이라면 삶의 가치에대한 진지한 태도를 소유하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응원합니다~ 저 또한 진리를 발견해가는 이 기쁨이 더 깊어지길 바라구요^^
@gskwiwkwai00
@gskwiwkwai00 5 жыл бұрын
@@반짝반짝7 그 목적과 근거에 반증 가능성을 두지 않고 옳다라는 전제 아래에서만 탐구하는데 믿음만 있다면 그것이 종교고 반증 가능성 아래서 끊임없는 질문을 하는 것이 학문 맞죠
@knownun5030
@knownun5030 5 жыл бұрын
@@반짝반짝7 일리있는 말이에요 당시 선생님이 이분법 적으로 표현한건 아마도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주기 위해서 였을 거에요
@반짝반짝7
@반짝반짝7 5 жыл бұрын
@@gskwiwkwai00 네~ 맞습니다. 탐구라는 고뇌의 시간 끝에 발견한 진리에 대한 확신. 그래서 더이상 그 개인에게는 반증이 필요없는 확신이 생겨버린것. 이때부터 신앙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 진리에 대한 발견 그리고 믿음은 한 개인의 탐구로 얻을수 있는 차원이 아니기에 이 진리를 얻게된것을 은혜라 표현할수밖에..) 진리탐구 끝에 (은혜로) 신앙인이 된 후, 학문적 용어로 믿음을 설명하기가 힘든데, 학문과 신앙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주는 학문이 양자물리학인것 같습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증을 거쳐 계속 발전해가는. 보이지않는 세계에 대한 학문적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 암튼 모든것의 근본이되는 진리를 알아가고자하는 모든 사람이 귀하고 저를 포함한 모두가 더 깊은 진리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playerunknown7043
@playerunknown7043 5 жыл бұрын
@@반짝반짝7 증명할 필요가 없는게 맹목적인 믿음이고 그게 종교로 연결되는거죠 특히 기독교주의적 사고관이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하는 부분이 상당하구요.
@red2love
@red2love 5 жыл бұрын
인문학 + 과학 = 우주 한쪽만 아는 것은 세상을 잘 모르는 것 인문학과 과학을 같이 공부해야 함.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user-gm1sb2os3u
@user-gm1sb2os3u 5 жыл бұрын
나 자신이 무엇인지, 인간이란 무엇이길래 이렇게 살아가는지 이런 질문들을 내가 어릴 때 누군가 계속해서 물어봐줬다면 지금과는 크게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주변 사람들한테 어떤 사람으로 살고싶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대답을 하더라구요. 적당히 돈을 벌고 결혼을 하고 나중에 어떤 특정지역에 집을 두고 살고.. 혹은 많은 돈을 벌고 남편도 아이도 없이 내가 사고싶은거 다 사고 하고싶은거 다 하는 인생.. 이런 대답들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하며 나는 어떤 인간으로 살아가고싶은지 고민하다가 던진 질문이었는데 질문의 포커스 자체가 아예 달랐다는 것이 충격적이면서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모두가 나만의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된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말이죠.. 그래서 태용님 채널을 볼때마다 이상하게 눈물이 나는가봐요 항상 새로운 자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seunghwanjeong5348
@seunghwanjeong5348 5 жыл бұрын
혹시, 예원님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떤 가치를 갖고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셨나요? 고민 끝에 내리신 결과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답변해주시면 많은 분들이 예원님의 답변을 통해서 자기만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sak_BAsak
@Asak_BAsak 5 жыл бұрын
저런 깨어있는 분에게 배운 학생들이 부럽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생의 세가지 복중에 하나죠.
@philous_official
@philous_official 5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질문하는 것이 결국 ‘나’라는 사람에게 집중하게 해주고 스스로 나만의 답을 찾아감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등등 정말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staringbeyond9649
@staringbeyond9649 5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먼저 프랑스에서는 학생들이 방학때 아프리카에 가서 의료봉사를 하거나 입시문제가 예술이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가를 묻는 질문이라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정형화된 답이 없는 교육을 하는 프랑스가 참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한국에서는 소위 엘리트 집단에서 흔히 관찰 가능한 그들만의 게토화된 사고를 가지고 비상식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현상을 볼 때 결국 우리나라의 주입식/입시위주의 교육이 낳은 사회적 병폐가 후불제적으로 발생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공대쪽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마치고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다 되어가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생겨 진로를 틀까 고민을 하고 있는 도중에 먹고살 문제가 막막하다는 두려움에 결단을 사실상 철회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참 용감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용단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us_d_Orage
@Jus_d_Orage 5 жыл бұрын
인문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인문계열이 많이 어렵다는 곳곳의 상황을 듣거나 보고 많이 고민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힘이 나네요. 비록 제가 가고자 하는 건 미술사학, 사학 쪽이지만 이 영상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철학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woo0317
@woo0317 5 жыл бұрын
사회 생활 하다보면 인문학이 왜 필요한지 안다.. 기술은 대학에서 안 배워도 바깥에서 충분히 배울 수 있지..
@Diplomaker
@Diplomaker 5 жыл бұрын
철학과 종교 사이를 전전하면서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질문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답을 알고 있는 것 같은 사람을 리더이자 지도자라 믿고 그 사람(생각,판단,사상)을 따르려고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사람도 모순덩어리이며, 결핍있는 인간일뿐이라는 존재라는 것을 알았을 때 엄청난 실망감도 느꼈습니다. 비로소 주체적으로 산다는 것. 주체적인 삶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고, 인간에 대한 이해, 인간에 대한 본질을 알게 하고, 눈을 떠준 것이 바로 인문학이 있었습니다.
@moonlee4877
@moonlee4877 4 жыл бұрын
왜. 인문학이 필요한지 절실히 깨달은 적이 았었다 . 미국에서 65-이상 의 노인들이 , 한사람을 끈임없이 저질 스럽게 공격 하는 실상 을보고 인간에 대한 실망( 천주교인 과 기독교인 이라는 그것도 노인들이...
@user-tq9rl6fr3e
@user-tq9rl6fr3e 5 жыл бұрын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 꼭 필요한 강연이네요 .... 큰그림
@JC-sd1fw
@JC-sd1fw 5 жыл бұрын
ㅠ ㅠ 태용님, 이번 영상도 정말 마음속으로 울며 보고 갑니다. 교육이 변화해야한다고 절실하게 느끼고 교육을 바꿔가려는 사람으로서, 정말 큰 공감을 합니다. 이런 콘텐츠들이 많아지는 것이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회적 공감대가 점점 커져가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죠? 저도 이 흐름에 사람들과 선구자가 되어 사람들과 함께 교육 문화를 바꾸고 싶습니다. 교육부 미래교육위원회와 함께 만든 영상이라면 우리나라 정부 차원에서도 이러한 관점에서 눈이 뜨여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우리나라 교육부가 단순히 정치적인 흐름, 즉 진보,보수들이 잡는 정권에 따라 교육의 지침이 마음대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행동을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정부가 바뀌지 않으면 제가 바꾸고 싶어하기에, 그러한 역량을 쌓아 가는 중인 사람입니다.)
@ernestoche4901
@ernestoche4901 5 жыл бұрын
왜 꼭 그 좋은시기를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에 있을때 이런 교수님 한번이라도 찾아가 봤으면...어땠을까 생각해보게됩니다. 지금이라도 이런 좋은 교수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zrealpk7629
@nzrealpk7629 5 жыл бұрын
오래 전에 출판된 철학소설, 소피의 세계,가 생각나요 노르웨이 고교교사가 저자죠 박사 따고 중고교 교사라 , 부러워요 프랑스, 이곳 오클랜드에도 고교생이 알바이트 해서 남미로 봉사활동을 가죠
@Sayy_What
@Sayy_What 5 жыл бұрын
알찬 13분이었다...
@Young-ej3em
@Young-ej3em 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를 변하게 하는 힘 중 하나는 이런 태용님의 영상에 의해 정보를 받아 움직이게 해주기에 오늘도 감사를 전합니다 :)
@saem6486
@saem6486 3 жыл бұрын
생각을 하자고 해서 바로 생각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생각하는 것도 꾸준한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더라구요. 우리 교육도 중고등학교든 대학교든 주입식 좀 줄이고 학생이 사람이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면 좋겠어요.
@yainshidae
@yainshidae 5 жыл бұрын
프랑스 바깔로레아도 어느정도 틀은 있어요. 우리나라 논술처럼 쟤네도 양식을 외워서 씀.. 물론 기본 인문학 교육이 탄탄한건 인정합니다. 주장이 옳고 그르고 간에 자기 주관과 주장도 뚜렷하고 그래서 그런지 자기 삶에 대한 확신이 확실하더라고요. 망설이지 않고 하고자 하는 일에 추진력이고요. 많은 프랑스 사람들에게 경제력이 삶의 절대적 기준이지도 않고요..
@user-if7wo7og4t
@user-if7wo7og4t 5 жыл бұрын
취업 고민에 정신없던 와중에 이 영상을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돈과 자본의 문제에서 벗어나서 저의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시각을 얻게됬습니다.
@user-bg8qx8hk7c
@user-bg8qx8hk7c 5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은 자연스러운 과정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문학이 재조명받고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는데는 공교육이라는 산업화시대라는 용도의 교육, 이 사라져가고 새로운 무엇인가 필요하다는 사람들의 공감대가 모여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더이상 교육은 먹고사는것을 당장 알려주는 것이 아닌 우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심오한 통찰인거죠. 지금까지 돈벌려고 막 먹고 살려고 달려온 사람들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기분이겠죠. 영문도 모른채 스스로에게 질문없이 달린것일테니까요. 지금의 청년이 돈만 많이 준다고 대기업에 목숨걸지 않는 이유, 입사후 3년이내 3분의1이 퇴사하는 이유는 그 징조겠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타이밍이 이전세대보다 훨씬 더 빨라진것을 의미하는겁니다. 정보검색만 빨라진것이 아니라 고민과 질문을 공유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하는게 그만큼 더 빨라지고 실시간적이게 되었으니까요. 아무튼 교수님 같은 분이 대한민국에 계셔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그런분들이 지금까지 계셔 주셔서 우리가 이런 질문을 던질 수있는 바탕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BlueSky-zu8oe
@BlueSky-zu8oe 4 жыл бұрын
통찰력이 뛰어나시네요. 공감합니다!
@dkim8141
@dkim8141 4 жыл бұрын
깨어있는 청년들도 있지만.. 공무원시험에 정말 많은 청년들이 매달려 있죠..
@yeol1424
@yeol1424 5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선진국으로 불리는 독일 프랑스의 엘리트들은 엘리트 다운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 이 많더라구요..
@user-xk5qs7or4j
@user-xk5qs7or4j 5 жыл бұрын
저 교수님의 수업이 듣고싶어지는 순간이네요
@Raccoonoodle
@Raccoonoodle 5 жыл бұрын
인문학은 놀이입니다. 지식인의 유희죠. 놀기만 해선 먹고 살수 없고, 일만 하면서 살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저도 한때는 인문학도를 꿈꿨지만 지금은 경영학에 열정을 쏟는 중. 인문학과 다른 학문이 그다지 멀리 있는게 아니더군요.
@jin2556
@jin2556 5 жыл бұрын
신재민 인문학도 공부해보시고 현재는 경영학에 열정도 쏟아보 인문학과 그 밖의 다른 학문과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고 많은 공통점이 보인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totus-tuus2
@totus-tuus2 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생각에 공감 200프로... 강의 듣고 싶네요..서울대생이 아니어도 청강 가능하다면 좋겠어요..ㅠㅡㅠ
@user-zl3mu2wd1d
@user-zl3mu2wd1d 5 жыл бұрын
Snuon이라는 사이트에 교수님 온라인 강의 그리스 비극 하나 올라온거 있습니다
@sunday0923
@sunday0923 5 жыл бұрын
단체이적님 감사합니다~
@user-md6wg8zj6o
@user-md6wg8zj6o 5 жыл бұрын
우아. 내가 중고등학교때 바라던 교육이었음.
@mmmnnmmn2965
@mmmnnmmn2965 5 жыл бұрын
차이나는 클라스에 나오셨던 교수님이네요 !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한 수업 너무 재밌던 기억이 납니다. 저또한 인문학, 그 중에서도 철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불안한 미래와 함께 현실에 타협한 삶을 살고 있는데 ... 정말 감사한 영상입니다. 비주류로 규정 지어진 인문학은 사실 우리에게 “어떠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같은 많은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도록 하는 감사한 학문인데, 단지 실용적이지 못하고 이윤을 창출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평가절하가 되더라고요. 결국 주체는 인간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정말 와닿습니다. 인생이라는 궤도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많은 이들이 알아주었으면 해요.
@ahyoung5628
@ahyoung5628 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어린아이를 사람되게 만들고,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는 것이 무엇인 지에 대한 고찰... 사회가 변해야 한다는 것의 그 출발점은 개개인이 먼저 서로를 바라볼 때 같은 사람으로서 존중하며 성숙한 관점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kimlee2946
@kimlee2946 3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를 다루는것 정말 감사드림. 일생내내 저의 큰 관심사인 인문학을 이해하는 (꼭 인문학을 공부한다고 이해를 하는건 아니드라고요) 사람들과 이공계만 공부한 사람들의 사고 능력에 있어서의 엄청난 차이를 질문해 왔고 결국은 대화둔절의 사람들 사이에서 피상적 수준 이상의 친구 내지 결혼상대 까지 포기한 그런상태를 받아 들인 삶에서도 제나름 대로의 만족한 삶,감사의 삶을 살고 있음. 인문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고 싶슴니다. 미국서 유학하고 계속 살아오며 특히 이들과의 대화 불능이 근본적으로 가치관의 차이도 있지만 인문학 이해의 부재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슴. 불행히도 유럽인은 드물게 보지만 그들의사고능력이 미국인 들의 것과 다름은 긴 역사와 고전에 대한지식, 인문학 에로, 보다 높은 문화에의 노출 등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한국의 교육에 인문학의 개입릐 절대성을 적극 추천 하고 싶습니다.
@eternalmoonlight4957
@eternalmoonlight4957 5 жыл бұрын
이제 본격적 입시의 마무리 단계로 들어서고 있는 현 고3학생입니다철학과 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본질적인 것에 대해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학교 시험을 칠때마다 어쩔 수 없지만 주입식 암기 위주의 교육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1학년때부터 3년동안 변하지 않는, 형식의 교육에 가끔은 내가 시간을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작은 의미라도 얻어갈수 있도록 혼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학교 교육 이외의 공부를 하려고 노력해왔는데요. 우리나라의 이러한 교육방식이 언제바뀔지 궁금하기도 하고 회의감이 듭니다. 협동과 탐구 중심의 공부보다는 철저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옆에 있는 친구를 나의 경쟁대상으로 만들며 남들보다 몇점 더 문제를 맞추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한 깊은 자괴감. 이런 것들은 대한민국의 학생이라면 모두 안고 있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느끼는 것은 기회가 된다면 정말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대학교에 가서도 취업을 하기위해 영상에 나온것처럼 경제학과나 취업이 잘되는 과로 전과를 하는 사례를 제 친구들의 언니오빠에게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그만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맹목적으로 무언가를 준비하기 위한, 대학에 가기위한, 취업을 하기위한 공부는 이번년도로 졸업하고 싶네요..또한 현재 한국에서는 인문학 붐이 불고 있어서 교양으로써의 인문학은 키워드로서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진짜 학문을 하고자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user-ui5cp9zv1j
@user-ui5cp9zv1j 5 жыл бұрын
김헌교수님 강의 넘 좋습니다.인문학은 인간의 삶의 나침판인것 같아요.서로 어울려 지구공동체라는
@user-tm5te8wi1y
@user-tm5te8wi1y 4 жыл бұрын
우린 질문하는 것, 늦는 것, 실패하는 것, 의견을 말하는 것, 그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 그런 걸 너무 배우지 못했거나, 여전히 수용이 부족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게 쉬운 것 같습니다.
@user-uv7eg8jd4l
@user-uv7eg8jd4l 5 жыл бұрын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 무엇이어야 하는가? 잘 적응하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 저 기술은 인간에게 무엇이어야 하는가? 미술관에서 융합수업 진행하고 있는데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불어선생님...이렇게 다시 볼 수 있다니...놀라움. ^-^
@sangjunkim9078
@sangjunkim9078 5 жыл бұрын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체계,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죽이고 몇 문제 더 맞추기 위해 암기하고 에너지와 정력을 쏟아 붓습니다. 프랑스처럼 서로 토론하고 생각을 말하는 능력이 되어야지 사회의 큰 일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맹목적으로 어른들의 말을 따라서 취업취업만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주체성을 가지고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교육 체계 다 뜯어 고쳐야 합니다. 세계올림피아드 수학상받은 학생들이 의대가는 판인데.... 오늘도 저희 학교는 수학 문제를 풉니다.
@sanahn9117
@sanahn9117 4 жыл бұрын
인문학 전공자가 취업이 힘드니까 인문학을 잘 안받아들이는거지 인문학자체가 싫어서 사회적으로 인문계열을 천시하는 게아님.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문학은 취업이 힘들고 인문학이 자본과 협력해야만 인문학이 살아남을 수있음. 결국 자본과 협력하지 못하는 인문학은 도태될 수 밖에 없음. 인문학이 결국 얼마나 사회적으로 이득인가에 따라 선택되고 도태되기 때문에 인문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인문학만을 전공해서는 취업이 안되고 공학, 이학계열은 본인 전공 잘 살리면 취업이 얼마든지 가능하기에 인문학을 기피하지 자기인생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것과 도움이 될지 안될지 애매모호한 것의 차이에서 발생하는거임. 특히 취업난이 심할수록 인문학적인 사고는 메마르게 되고 좀더 취업이 잘되는 학과에 편중되기 마련임. 인문학도 결국 경제적 상황, 돈에 따라 좌우될 뿐임. 잘난 철학자,사상가들도 대부분 부자거나 서포터가 있었으니까
@moonriverh
@moonriverh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교육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계시네요. 기술직에 대한 대우가 개선되지 않는 한 우리나라의 교육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제도 백날 바꿔봐야 근본적으로 바뀌는 건 하나도 없어요.
@user-hb9dz5so3w
@user-hb9dz5so3w 5 жыл бұрын
지금 사뵈가 교육이 학부모가 각성하고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인격을 찾을 수 있게해주는 넘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이 영상도 많이 퍼지고 교수님도 다양한 매체서 많이 뵈면 좋겠습니다 태영 유트버님 구독 꼬옥 누르고 갑니다 좋은영상 계속 기대할게요~~♥
@avocadopower7657
@avocadopower7657 5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인문학에 빠져있어요. 제가 인문학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세상을 더 다양한 시각으로 보고 더 많은걸 쉽게 흡수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좀 더 빨리 빠졌으면 좋았을걸~ 이라고 후회 하는데 ... 뭐 그래도 지금이라도 빠져서 재미있고 즐거워요
@user-ji4mi1gi3z
@user-ji4mi1gi3z 5 жыл бұрын
인문학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일단 책에서 좀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저포함 젊은 사람들은 오래살아남아야 되서 내가 활용하거나 영향받을 수 있는 정보를 받아들이는게 생존하고 직결이 되어 버렸죠 그래서 모든 학문이 세상의 정보를 기반으로 일어나는 일의 관계정보를 설명하려고 하는데, 인문학도 그렇게 가르친다면 인기가 있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jjh612
@jjh612 4 жыл бұрын
인문학은 평생학문이라는 말이 있죠. 군대 계급높은 사람이나 경영,경제 하는 사람들의 공간에 항상 논어,순자병법등 인문학 문구가 적혀있는게 인문학은 적용범위가 매우 크고 배움에 끝이 없기 때문.
@user-ov5vw3fs4d
@user-ov5vw3fs4d 5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인문학의 범주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철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인거죠. 그게 인문학의 범주가 아니라 가장 위에 있는거죠. 공학자도 엄청 질문 합니다. 새로운 알고리즘을 얻기 위해서 왜라는 질문을 계속할 수 밖에요.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게 인문학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철학이 부족한거죠. 왜라는 질문이 그냥 부족한거죠. 주입식 교육식에 길들여져서 자유롭게 생각하는 머리가 훈련이 덜 된거죠. 인문학 속에 철학이 있는게 아니라 모든 학문의 기본은 철학이고 그 밑에 모든 학문이 있는거죠
@stefanomarkulin
@stefanomarkulin 5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보면서 크게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는데 왜 예전에 프랑스회사들과 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약속을 지키는 경우가 가의 없고 항상 뒤통수를 치더군요. 납기를 안지키는건 기본이구요. 그런데 유럽회사답게 서류나 계약서에 대한 준비는 철저해서 자기들이 손해보는 일은 절대 없더군요. 프랑스 비즈니스맨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무언가 자기들이 능력있고 잘난척은 엄청 하는데 음흉하고 약속 잘 안지키고 뒤통수 잘 치고. 업계에서 프랑스회사들에 대한 악명은 자자했습니다. 몇년전 우리나라 조선업의 때 위기가 있었는데 모두 힘들었지만 특히 대우조선은 거의 10조에 가까운 공적 자금을 투입해서 살려냈었죠. 대우조선이 막대한 순손실을 입은 이유는 해양플랜트사업의 손실 때문인데, 당시 프랑스 발주처인 Total사에서 엄청난 발주를 받았는데 발주 후의 Total사의 계약 장난질에 대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납기가 긴 해양플랜트는 설계와 제작 과정에서 많은 설계변경이 일어나는데 그럴 때마다 발생하는 비용을 대우조선에 전가시켜 버린 겁니다. 계약에 대한 법적대응능력과 설계능력이 부족한 한국 조선사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죠. 그야말로 프랑스의 뒤통수에 오지게 당한 겁니다. 이것 말고도 ktx 기술전수 조건 계약 어긴 거라던지 직지시경 반환거부한 거라던지.. 프랑스 애들이 저지르는 뒤통수는 북한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게으르고 오만하면서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신의 따위는 주머니 속의 쓰레기 버리듯이 쉽게 버려버리는 애들이 프랑스 애들입니다. 대학때 프랑스에 대해 교수님 같은 이야기를 들은 터라 그들에 대해 어떤 환상같은걸 오랫동안 갖고 있었는데 함께 일하면서 그것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습니다. 왜 프랑스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유럽 짱깨라고 부를까요? 그리고 일하면서 친해진 프랑스인들은 오히려 한국을 부러워 했습니다. 자기들의 나라는 모든 활력을 잃고 있고 앞으로는 미래가 없다고 하면서. 파리에 가보면 이제는 흑인과 이민자들 밖에 없죠 치안도 엉망이고. 그것이 그들이 자랑하는 인권 소위 인문학적 소양 덕분인데 그것이 그들 자신을 무너뜨리고 있죠. 자기가 자기발목 걸고 자빠지는 형국이랄까요. 한국인은 프랑스나 서구 유럽의 의식수준에 대해 열등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도 5000년간 문명국으로서 역사를 이어왔고 수많은 외침과 위기를 겪으면서 생존유전자를 강화시켜 왔습니다. 그리고 오래전 부터 뿌리 내린 유불선의 동양사상이 대단한 깊이로 발전해 왔습니다. 유럽인들이 시민혁명을 일으키기 전 까지는 사상적으로도 앞서면 앞섰지 결코 뒤지지 않았습니다. 암튼 말이 길어졌는데 우리는 저들이 갖고 있지 않은걸 갖고 있고 그리고 민주주의도 이뤄냈으니 저들에게 열등의식 가질 일은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jylshk2245
@jylshk2245 5 жыл бұрын
하시는 말씀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교육이나 사회에서 선진국들의 면면을 보고 반성하고 개선시켜 나갈 부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해서 깊이는 아니더라도 말씀하신 내용이 이해가 가는 면도 있고 그들 특유의 문화적 역사적 우월 의식은 저 역시도 때때로 거부감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오래전이지만 파리를 방문했을 때 더러운 거리와 차가운 파리지앵들의 태도에 뜨악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그것만으로 그들의 문화 교육 역사의 모든 부분을 재단할 수는 없겠지요. 비단 프랑스뿐만 아니라 우리가 소위 서구 선진국이라 일컫는 나라들 계약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에서 지나치다 여길만큼 치밀하고 계산적이고 냉혹하죠. 소위 말하는 유연성따위는 기대할 수도 없고 조항 하나 하나 들먹이며 계산기 내밉니다. 하지만 이건 뭐든 문서화하고 계약화해서 손익을 따지고 옳고 그름 여부를 따지는 그들의 오랜 문화와 연관되어 있기에 그저 우리 기준에서만 불평하고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거꾸로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의 기업들과 일을 하다보면 우리가 그들의 입장에 서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여행이 그러하듯 어떤 국가나 그 국민들에 대한 이미지는 개인의 경험의 영향을 크게 받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여기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건 그런 개개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라기 보다는 교육과 문화와 사회 전반에 인문학적이고 철학적인 소양이 크게 자리하고 있는 서구 선진국들의 보편적인 면면을 말씀하신 걸로 보입니다. 우리가 지금 우리의 교육이나 사회의 면면이 비인간적이라 비판하는 건 그 부분에 분명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일테고 그 개선함에 있어 우리가 좀 더 나은 예시라 인정하는 그들의 교육과 사회의 면면을 분석하고 우리에게 잘 변용해 보고자 하는 노력은 필요한 거라 생각합니다.
@user-pn2lv9dq5x
@user-pn2lv9dq5x 4 жыл бұрын
교육 정치 과학 등 모든 분야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갈까? 어떻게하면 집단이 유지될까 등 인문적인 문제에서 파생된 분야여서 여러 분야를 깊이 있게 이해하려면 그 뿌리인 인문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johnus1051
@johnus1051 5 жыл бұрын
김상욱 물리학 교수님의 "과학과 인문학은 평등한가" 라는 강연 꼭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chaegpya9496
@chaegpya9496 2 жыл бұрын
평소에 휴대폰만 하면서 자신리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걸 깨닫고 최근에 인문학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면거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 강의는 저한테 취미로라도 인문학을 해야 할 이유를 잘 설득시키는 것 같네요.
@hiodour
@hiodour 5 жыл бұрын
경제학 전공 학생인데요 저는 경제학을 너무 좋아해서 이 전공을 선택 했습니다 ....... 어느날 경제학을 공부하다가 드는 생각이 (인간은 욕망이 너무 많아서 망할수 밖에 없을거 같애)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그 해답을 찾으려니 공부를 할수밖에 없더군요
@spsinhwa
@spsinhwa 4 жыл бұрын
경제학 공부 제대로 안하셨나보네요. 경제학 공부하면서 얻은 결론이 그거라니. 실증적인 데이터로만 봐도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해왔고 지금이 가장 살기 좋은 상태인데요.
@chimmydono1176
@chimmydono1176 4 жыл бұрын
@@spsinhwa ㅋㅋ뭐래 지혼자 이해 못하고 딴소리 하네
@spsinhwa
@spsinhwa 4 жыл бұрын
@@chimmydono1176 인간의 욕망이 세상을 망하게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해 못 했지?
@byeandhello8858
@byeandhello8858 4 жыл бұрын
@@spsinhwa 데이터가 모든 사람의 의견을 반영할수 있나요? 대다수의 말은 맞을 수 있지만 욕망이 많아서 망한사람이 없다고 할 수 있나요? 경제학 공부를 안했다고 단정짓는 님의 사고방식은 매우 한정돼있는 것 같습니다. 학문은 단정지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각자 그 학문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사회는 발전할 수 있습니다.
@user-po5um2ou8y
@user-po5um2ou8y 5 жыл бұрын
이채널 요즘 내가 자주 보는 채널 쭉 정주행 하는중~
@user-zl5do9vv1e
@user-zl5do9vv1e 5 жыл бұрын
좋은 사회에서는 각자가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합니다. 인간은 각자 주목하는 것이 다릅니다. 그런데 그런 인간들을 사회가 한 분야에만 집중하게 만들면 힘들어집니다. 그게 가능한 사회는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진국들이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만큼 오랜 시간동안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얻은 결과물입니다.
@runner2345
@runner2345 5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교육시스템에 의해 체계화된 한국인들의 인생관과 가치관에서 정말 자신의 인생을 감사히여기며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가 나타나기는 힘들다는건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주체로 생각하며 삶에대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자기만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고 또 그 질문이 다른 학문과 인생의 봉변에 닥쳤을때 헤쳐나가는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줄 수 있고 자신의 삶에 더 성공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살면서 정말 어려운 질문은 인생에 대한 질문이지 양자역학같은 수학 문제가 아니라는게 제 신념....
@user-ox3xi6ft3b
@user-ox3xi6ft3b 5 жыл бұрын
13분의 영상 안에서 많은 유익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특히 마지막에 역사가 이어지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 중 교육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것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교육이 단순히 가르친다는 개념이 아니라 인생을 전달하는 과정을 아우르는 것이라는 알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 외에도 역사가 지속되는 이유를 들으면서 두 가지 조건 외에도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보았고, 지식의 기록화라는 제 나름대로의 답을 내려보기도 했습니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그 사이에 인문과 교육에 대한 많은 질문을 품을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braveh7042
@braveh7042 5 жыл бұрын
미국도 같아요. 저의 영어 선생님도 박사학위 선생님이셨어요 물론 한국분이셔서 더 멋지셨죠.
@user-lg7ch5ic1t
@user-lg7ch5ic1t 5 жыл бұрын
오늘 하루 참 마음에 힘겨운 일들이 많았는데, 이 영상 하나가 제게 위로를 주네요. 사람을 중심에 두고 나니 오늘 힘겨웠던 일들이 조금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dkim8141
@dkim8141 4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생각하는 법 보다는 정답을 맞추는 법을 배우는 시스템이죠. 대학교육도 별반 다르지 않구요. 그렇다고 입시에서 객관성을 포기할 수는 없죠. 평생학문, 교양 영역으로 대중화 되면 좋은 학문일 것 할 것 같습니다.
@user-nl9hj1ps4v
@user-nl9hj1ps4v 5 жыл бұрын
미래교육위원회에서 이렇게 좋은 영상을 함께 기획해주다니. 감동. 진짜 좋은 영상이였고, 많은 물음표를 만들게 한 강의와 같았음.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만들게 만드는 감사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hz3lq1fh5o
@user-hz3lq1fh5o 5 жыл бұрын
프랑스에서는 대학 인문학 박사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 중,고등학교 교사로 간다라는 대목에서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정말 단 한번도 생각치 못했던 상황인데... 한국의 인문학 불모지가 제도에서 비롯되고 있다라니 너무 슬프고 동시에 좋은 해결방법을 알려주네요
@tartini2000
@tartini2000 5 жыл бұрын
저는 미국에서 살면서 처음 느꼈던 문화적 충격 중 하나가 질문을 하면 "그거 정말 좋은 질문이에요" 라고 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거에요. 벌써 문제를 대하는 관점이 한국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질문을 하면 "너 그것도 몰랐어?" 라는 반문이 오는 곳에서 있다가 오히려 질문이 똑똑하다는 말이 한참 낮설게 느껴졌던 기억이 나네요..
@user-gk7cb7ie4m
@user-gk7cb7ie4m 5 жыл бұрын
이분 자녀들부럽다..
@park5178
@park5178 4 жыл бұрын
쏭 쏭 자녀를 부러워할게 아니라 본인이 저런 부모가 되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더 좋지 않을란지
@user-fg6yy8po2m
@user-fg6yy8po2m 4 жыл бұрын
@@park5178 그거랑 별개로 부러운건 부러운거죠.
@user-qv9qv8ls4q
@user-qv9qv8ls4q 5 жыл бұрын
졸업하고 요즘 다시 대학강의 듣고 싶었는데 김헌 교수님의 인문학 강연 짧지만 잘 봤습니다^^
@user-iw2ud4qs7y
@user-iw2ud4qs7y 5 жыл бұрын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뵜는데 다시 보아 반갑습니다! 인문대학생으로서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g.l.y7591
@g.l.y7591 5 жыл бұрын
10대때에 인문고전을 충분히 읽고 여유로이 지내다 공부할 이만 대학 가고 나머진 제 밥벌이 충분히 하는 세상이 돼야겠죠
@user-nl9hj1ps4v
@user-nl9hj1ps4v 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 강의를 뒤로 넘기며 다시 듣고 또 듣고 질문을 적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hannachoilee844
@hannachoilee844 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살다가 유토피아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좀 더 나은 방향을 가진 곳으로 와 배워보자고 부모님잘만나 고마운마음으로 해외에 나와서 공부하고있는데 내가 아직 이 선진된 교육에 낯설어서 적응 못하는 걸 보면 마음이 답답해져만갑니다..내 이야기 내 생각하는 걸 표현하는 게 이렇게 무섭고 두려운 지 몰랐어요...수동적인 내 모습이 참 씁쓸하고 깨지못해 너무 힘든 시기입니다. 여기서 주저앉지말고 노력해서 입을 열어야하는데.. 틀렸다고 생각한 체제에 내가 굉장히 잘 적응해있을 때의 모습..너무 슬퍼요
@alloalohaallo
@alloalohaallo 5 жыл бұрын
끝까지 보려고 했던게 아니었는데, 일상 언어로 쉽게 말씀해주시고 재밌게 말씀해주시니까 그냥 후루룩 다 봐버렸네요. 편집도 호흡이 저한테 딱 좋았던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uckyjune1294
@luckyjune1294 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보면서 눈물 나왔어요.
@user-mk9rp8ef1z
@user-mk9rp8ef1z 2 жыл бұрын
사회가 변하지 않으면 교육 자체는 정체가 되어 있다는 말씀을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인문 계열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네요. 어느 한 가지 지식만 필요한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과학이 발전을 하더라도 인문학 또한 함께 생각하고 발전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unday0923
@sunday0923 5 жыл бұрын
좋은 방송 하나를 거저 얻은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user-vc4qh5nm2g
@user-vc4qh5nm2g 4 жыл бұрын
너무 인상깊은 말씀 좋네요!! ㅎㅎㅎㅎ 김헌 교수님 짱!!
@aug28th8
@aug28th8 5 жыл бұрын
오 마이 갓?!!! 이분 번역 너무 좋아서 이분이 번역한 책은 그냥 신뢰하고 봅니다
@ukfjskfjfrr-jdkkssc3432
@ukfjskfjfrr-jdkkssc3432 5 жыл бұрын
태용님 매번 좋은 컨텐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isangcouple
@isangcouple 5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좋아요. ㅎㅎ 교육에 대한 영상들이 많아졌네요:)!!! 감사합니다!!~~~~~~
@Hehe-q8c
@Hehe-q8c 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채널.. 감사합니다
@jaypark3949
@jaypark3949 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그리스 철학 강의 아직도 인상적 이였어요 :) 우연히 영상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lovemexico
@lovemexico 5 жыл бұрын
와 어떻게 이런 대단한 분과 인터뷰를 하셨나요. 날이 갈수록 ㅌㅇ채널은 발전해 나가네요. 진심 감사합니다
@user-lw7vx1de7q
@user-lw7vx1de7q 4 жыл бұрын
값진 13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yoon359
@yoon359 5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저희 학교에 오셔서 강연하셨던 거 생각나요 인상깊게 들었었고 인문학에 대한 인식이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는데 영상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네요
@user-ir2cp1po4i
@user-ir2cp1po4i 5 жыл бұрын
공수래 공수거. 생각이 많을 수록 행동하기 보다 그 생각에만 머물기만하고 플라톤에 이데올리기 사상에만 머무는 우물안 개구리가 될수 있는 장단점을 모두들 아실거라 봐요 .인문학이 정말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거에 도전 없이 인문학 책만 보고 공부만 한다면 그건 탁상공론이 될수있는 단점이 될수있음을 누구나 아실거에요
@knownun5030
@knownun5030 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래서 공자께서 배움에만 힘쓰고 실천하지 아니하면 쓸모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justagoodlifes
@justagoodlifes 5 жыл бұрын
known un 공자왈 ㅋㅋㅋ 미개한 동양철학을 아직도 배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뛰어나면 왜 그런 뛰어난 철학과 사상이 길들여있던 나라가 식민지가 되었을까? 미ㅡㅡㅡ개하니까 그런거지 ㅋㅋㅋ
@nameno-ds3oj
@nameno-ds3oj 5 жыл бұрын
제목부터 좋아요 박고 시작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egg_sunnn
@egg_sunnn 5 жыл бұрын
무슨 교육 프로그램인 줄 알고 영상을 봤는데 개인 분이 인터뷰 하시는 거였다니 놀랍네요...
@puretrading_btc
@puretrading_btc 5 жыл бұрын
중간에 하나 비판하고 싶은 내용은.. 현재 프랑스의 경제를 보면 프랑스의 교육체제가 과연 질적으로 더 우수하다고 할수 있는지입니다. 프랑스는 취업난이 심각하고 청년실업률이 유럽에서 손꼽히게 높습니다. 제조업이 농업,관광업 중심국가인 스페인보다 더 쇠퇴했고요. 많은 사람이 백수로 살고 있습니다. 일을 기피하기도 하고 생산 활동보다 소비만 하는 학문 연구에만 치중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습니다.세금 또한 소득의 40퍼센트를 웃돌아 현재직자들의 "백수케어" 원성도 만만찮은 수준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사회 불균형이 짙어지는 가운데 앞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프랑스의 교육인 "사회생활 전 본질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라는 부분에 반대되는 사회현상이라 댓글남깁니다. 저도 완벽히 아는게 아니라 제 생각이 틀렸다면 바로잡아주세요 댓글 바랍니다
@sarahveglover3329
@sarahveglover3329 5 жыл бұрын
이런 분들이 선생님 하셔야합니다ㅠㅠ
@user-qn6sv3mc9e
@user-qn6sv3mc9e 5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철학에 대한 말씀도 좋고, 교육에 대한 말씀도 너무 좋네요 교사들이 본인의 학문을 발전시키면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보다 좋은 교육경험은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yeonshilllee2239
@yeonshilllee2239 5 жыл бұрын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인문'이란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의 문'이라고 생각합니다^^
@onelee4404
@onelee4404 5 жыл бұрын
태용님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공부하는데 많은 힘이 되네용
@jmw8189
@jmw8189 5 жыл бұрын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강의한번 들어보고싶네요
@qwqqqq376
@qwqqqq376 5 жыл бұрын
내용 너무 좋다.. 근데 이거 보면서도 저 분은 직업 있어서 좋겠다고 생각했다...ㅠ
@jang-jun805
@jang-jun805 5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해 주게 만드는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user-zc5fm4ej4f
@user-zc5fm4ej4f 4 жыл бұрын
젊었을때 인문학의 빈곤은 사회 전체의 빈곤이 될 수 있다. 프랑스 박사 과정 후 중고등학교 교사로 간다는게 놀라운 지점이네요~~~ 부럽다 프랑스 학생들... 정말 부럽네요....
@g.l.y7591
@g.l.y7591 5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배울 점이 많고 자극을 주는 학자시죠 물론 한계도 극명합니다. 젊은 날 실컷 보고 듣고 읽고 만나고 의심하고 토론하고 그래야죠 인문고전 탐독은 하나의 방편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고민은 삶과 죽음의 문제죠 결국 고통과 걱정과 두려움과 미움과 욕망으로부터의 자유죠 평안이고 담대함이죠 날마다 천국을 영원히 사는 거죠 상황에 휘둘림 없이요 달을 보렵니까 가리키는 손가락을 봅니까
@Hyuchan1002
@Hyuchan1002 Жыл бұрын
프랑스에 가보니 환경 자체가 공기처럼 저절로 인문학 공부가 되겠더군요 한국은 건물 자체도 너무 상업적인 티가 나고 예술품들을 접할 기회도 너무 없어요
@user-gs7xp9jc6f
@user-gs7xp9jc6f 5 жыл бұрын
문명이 발달한다는 미명때문에 정작 중요한 것의 의미가 줄어들고 있지요. 상업에 너무 물들어서..../인간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는 살아가는 그 모든 것의 기본이랍니다. 어떤 직업을 갖든 어떤 삶을 살든 매 순간순간마다...기본이지요
@meaunmat__9161
@meaunmat__9161 5 жыл бұрын
와이런영상을 다만드시는거세요? 대단하세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joon0468
@joon0468 5 жыл бұрын
굳굳굳!!!!!~~~~~~^^ 감사합니다
@kimlee2946
@kimlee2946 3 жыл бұрын
가장 재미있게 제가 느끼는건 사람들의 얼굴 에서도 인문학 적인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 재미 있지요?? 인문학 공부와 이해의 공헌은 물질적 인것의 훨씬 상위에서 인간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생각됨.😄
@rightnow730
@rightnow730 5 жыл бұрын
중고등학교때 이런 선생님이 많다면.... 앞으로 우리 사회가 많은 변화가 있지않을까 안타까운 현실
@Qwerqwerqwer1234
@Qwerqwerqwer1234 5 жыл бұрын
눈물 나도록 감동적인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user-xy4zk3jl2f
@user-xy4zk3jl2f 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넘 멋있으세요^^👍👍👍
@user-gs7xp9jc6f
@user-gs7xp9jc6f 5 жыл бұрын
그 중에서 교육체제를 바꾸어야 합니다.물론 교수님 말처럼 선진국처럼 사회 체제를 안정되게 만드는 게 우선이 되어야겠습니다만, 고교 졸업해도 얼마든지 살수 있는 구조로 가야합니다
@jjm3128
@jjm3128 4 жыл бұрын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진국이 가르치는 교육이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교육, 인문학. 우리 사회가 이런 교육을 갈급해하는 것은 어떤 일을 수행하고 해결하는 능력에 대한 교육... 즉, 인간이 기계처럼 일을 할 수 있는 교육을 배워 이만큼 많은 성장을 이루어낸 한강의 기적 속에 이제는 우리가 기계가 아니 사람답게 살고 싶은 욕심이 반영되어 있는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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الذرة أنقذت حيات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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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렉쳐 초청특강] 행복의 It factor -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53:47
한국고등교육재단(Korea Foundation for Advanced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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