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개인적으로 스칼렛 요한슨과 빌 머레이 최고의 필모그래피라고 생각하는 영화인데요! 당시 17살이었던 스칼렛의 엄청난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세상에 나만 혼자 남겨진 듯한 공허함과 외로움이 느껴진다면 이 영화 꼭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
@user-qs5ox7yr9q4 жыл бұрын
헤더의터닝페이지 필모그라피를 탈모그라피로봤네ㅜㅠㅋㅋㅋㅋ잌ㅋㅋ
@39933054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하지만 빌 머레이의 최고의 작품은 좀비랜드 1편이죠
@user-pm8cz1ij2l4 жыл бұрын
헤더님 덕분에 좋은 영화 재미있게 보았네요.
@dudwo14 жыл бұрын
외국 생활 4개월 차인데 너무너무너무 죽도록 힘드네요 대화도 잘 안통하고 만날 사람도 없고 근데 이 영화 리뷰 마지막에 하신 말들 듣고 한참을 생각하다가 어린애 처럼 울었네요. 그래도 그러고 나니까 마음이 조금 괜찮아졌어요 감사합니다.
@user-bd3lt7ys6s4 жыл бұрын
님아, 저도 외국생활 해봤어요. 힘내세요!
@user-ei1qe7lu7k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ㅠㅡㅠ 저도 유학생활을 해서 힘들다는 말이 공감이되네요..저도 죽도록 힘들었거든요.. 지나고나면 별거 아닌게 되더라구요..
@user-hu5bs3jv8c4 жыл бұрын
어디사세요?
@sangkim38094 жыл бұрын
불륜 영화 군요...
@dudwo14 жыл бұрын
박지원 싱가포르 거주중입니다!
@masterdogsound42244 жыл бұрын
1:52 이거 카톡 알림음으로 써야겠다
@user-fg6vd6bg8v4 жыл бұрын
미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eul331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nd_people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김
@user-tz9km5jb4y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랏
@user-ri5sl2ud3s4 жыл бұрын
미친 ㅋㅋㅌㅋㅋㅋ개웃겨 ㅋㅌㅌㅌㅌ
@user-le2zl4bq4h4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외로운 존재 인가봅니다.. 젊은시절 여자친구랑 낯선시간 낯선해변에 같이 가서 데이트 하는데 .. 철지난 바닷가라 사람하나 없고 엄청나게 아름다운 갈매기 떼만 있었지요.. 그순간 모든게 아름다웠는데 내마음은 오히려 겁이나고 쓸쓸했던게 아직 이해가 안갑니다...
@hyangzzang3 жыл бұрын
아무도 채워주지 못하는 외로움 ㅠㅠ
@user-gl4vj8ou8k3 жыл бұрын
행복한 경험이 많지 않았던 사람이 행복한 순간에 느끼는 낯설음 이에요. 내 것이 아닌 다른 영화장면에서 빌려온 스톡샷 같은 느낌.
@Apdool333 жыл бұрын
여기에 진짜 시인들이 있네요!!
@user-zs4ix8lc2j3 жыл бұрын
@@user-gl4vj8ou8k 아~그거였구나..
@user-gq3zv1lm2k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왜그런가 했음 근데 이걸 바보마냥 난 이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했고 이별을 고했지 아직도 생각나네 미안해서 ,,
@ESTHER7.73 жыл бұрын
밤에 잠 못 드는 이들이 켜놓은 불빛이 아름다운 야경이 되듯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는 고민과 질문들은 인생의 길을 밝혀주는 빛이 될거라는 말, 너무 좋아서 적어두었어요 감사합니다.
@VOICE_ASMR_MOREUL4 жыл бұрын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나의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다와 같다' 명언이네요~ 내 이야기를 들어줄 한 사람이라도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고 공허함을 달래주는지... 오늘도 너뮤너뮤 재밌게 잘 봤어요~ 헤더님 짱!!!!!♥
@seon31604 жыл бұрын
모를MOREUL 공감🥰
@flowergarden83174 жыл бұрын
내 늬앙스를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 아직 성숙하지 않은 어린아이의 마음... 그런 마음을 살필줄 아는 성찰의 자세... 그것이 성숙한 인간이 늘상해야하는 일...
@pack123lim5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읽었던 글들 중 가장 와닿는 글이에요 저에겐 아직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잠들기 힘든 밤이 될 것 같네요...ㅎㅎ
@user-uw1ng3mc7p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처음 봤을때가 중학생때였나... 개봉한지 몇년후 스칼렛요한슨한테 빠져서 뒤늦게 본 영화였는데 그땐 너무 어려서 그런지 영화가 외로운 주인공들에 대한건 알겠으나 너무 잔잔해서 당시엔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졌었거든요.. 근데 참 이상하게 성인이 되고 몇년이지난 한참후, 저 또한 가족들에게서 홀로 떨어져 타지에서 일하며 친구들도 다 멀리있어 외톨이마냥 살아가고 있을때.. 정말 문득 이 영화가 떠오르며 다시 보고싶어 지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감상하면서 그제서야 주인공들의 외로움과 공허함이 뼈저리게 공감되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영화의 잔잔함은 되려 현실의 공감과 위로가 되었답니다 ㅎㅎ 다만 한가지.. 물론 스칼렛과 빌머레이의 연기와 말없이도 둘만의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감정이 다 전해지는 분위기 모두 말할거없이 좋았고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연출,영상미와 음악까지 다 역시 너무 섬세하고 좋았으나 동양인들은 꼭 그렇게밖에 그려내지 못하는지.. 하는 아쉬운 마음과 당연히 여기는 서양우월주의랄까 그런건 알게모르게 좀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ㅜㅜ
@user-wv7yy4qw8d2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꽤나 인종차별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user-ng3qm8zf4l4 жыл бұрын
맞아요,나도 항상 허무하고 외로워요
@claireeau9926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러네여,, 왜그럴까요
@mi-kyungkim14884 жыл бұрын
@@claireeau9926 저도요..
@claireeau99264 жыл бұрын
@@mi-kyungkim1488 정말여?
@mi-kyungkim14884 жыл бұрын
@@claireeau9926 대개들 그렇겠죠.^^
@applekim43734 жыл бұрын
송송 다들 돈도 많고 사길 편하니깐 그렇네요. 저는 직업도 찾지 못해서 괴로운데.
@boree-3-4 жыл бұрын
혼자였다면 즐거운 일상샹활이. 둘이라서 더 외롭다.. 만족 못하는 일상 내버려진 느낌. 그 공허함이 다른 이성에게 관심과 이해을 바라는것.. 냐 자신을 타인에게 맞쳐 살으니 내 삶이 없는것.
@user-tw8fq9iy8k3 жыл бұрын
이글 너무 와닿네요 ㅜㅜ
@user-ry4op4zt5j3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10개월간 외국에 있어야 했을 때 느꼈던 그 고독함과 쓸쓸함 낯설음이란.. 대사들이 많이 와닿아요 리뷰에서 이렇게 깊은 공감을 느끼게 되다니 위로 받는 기분이에요. 정말로요 주인공들의 표정,대사,행동들이 넘 이해가 되는 기분이에요 리뷰 김사합니다
@hui3608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20대 초반에 보고선 사람 사는 것 다 똑같구나 싶었는데.. 지금이랑은 또 다르네요~ 여기서 나이들면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담담해진다 라는 대사가 많이 기억이 나네요. 지금 시기에 딱 어울리는 영화같아요ㅠㅠ
@hyunwoolim31674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제 고독했던 유학생활이 생각나요. 비슷한 처지의 친구를 만나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죠?
@probiotics_4 жыл бұрын
헤더님의 영화해석 영상이 제일 좋아요..목소리도, 영상 편집 느낌도..차분하고 궁금하고 흥미롭고 감성적이에요..영화도 너무 제취향이라서ㅠㅠㅠㅠ사랑해요..🧡
@user-iq7le5ie6c4 жыл бұрын
당신이 그녀라면 (In her shoes) 카메론디아즈 주연 영화도 이 채널에 어울릴꺼 같은 영환데 추천해요. 난독증이 있어서 배우지 못했고 되는대로 살았던 여동생과 똑똑하고 성공한 언니가 어떤 일을 계기로 정말 자신들이 원하는 삶은 어떤 건지 자신을 찾아가게 되는 영화예요 전혀 무겁거나 우울한 내용이 아니라 가볍게 볼수 있구요 꿈이 없던 제 어린시절 ,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그들을 대신하여 살았는데 그로인해 우울증이 심했었고 그때 우연히 보고 공감과 위로가 됐던 영화예요
@user-uw1ng3mc7p4 жыл бұрын
저도 좋아하는 영화에요!ㅜㅜ 배우들 또한 카메론 디아즈에 언니역할의 토니콜렛도 완벽했고.. 처음엔 기대없이 그냥 배우들보고 선택한 영화였는데 저도 영화보며 많이 공감되고 후반부쯤부턴 힐링도 됐었던 작품이었어요 ㅎㅎ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가물한데 한번더 찾아서 봐야겠네용! 좋은영화 다시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은 우울증없이 매일이 행복하시길..!
@iiuvddrdrd32194 жыл бұрын
첫 도쿄여행을 갔었을 때 비슷한 호텔 뷰와 감정이나 생각이 영화 속에 담겨 있네요.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고맙습니다
@noeul3314 жыл бұрын
요즘 외로웠는데... 언니 역시 천사시죠??😭😭😭👼👼
@aef2154124 жыл бұрын
작품성 있는 영화 추천해주는 유튜버 이런 영화들 추천 해주는 분 찾고있었음 ㅋㅋ 감사합니다~
@freedomhello99464 жыл бұрын
저도 딱 이마음인것 같아요
@leeys20614 жыл бұрын
군중속의 외로움과 고독. 어차피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을 수 밖에 없는 과정.
@user-xk2ve2wv9y4 жыл бұрын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많은 생각이 드네요 영화 소개 후에 여러 가지 설명하고 이야기해주시는 게 참 좋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mrleefosho4 жыл бұрын
16년 동안 외국생활 하면서 가끔씩 외로운 생각에 빠지고는 하는데 이 리뷰로 처음 본것 처럼 다시 위로 받네요! 고맙습니다~ (나중에 Richard Linklater, Boyhood도 리뷰 해주세요ㅎㅎ)
@jbrettyoo39524 жыл бұрын
어디선가 봤는데 밥이 저때 속삭인 내용은 제가 대충 기억하는데, " 난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끝나지 않도록 할거야, 알았지?" 뭐 이랬던걸로 압니다.
@shuujihakucho19823 жыл бұрын
파랑새의 지저귐 일까요
@kmk63804 жыл бұрын
와 스칼렛요한슨 너무 이쁘네여...
@changhyunmoon78023 жыл бұрын
05:08 원빈은 조용하게 헐리웃 활동을 하고 있었네...
@user-ce5ss8yo1j3 жыл бұрын
ㅅ벜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원빈이라서 더 줜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
@user-ce5ss8yo1j3 жыл бұрын
아 아닌가
@changhyunmoon78023 жыл бұрын
맞아 ㅂㅅ ㅋㅋㅋㅋ 보고도 못믿니
@bluewing9933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예쁘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ㅎㅎ 영화가 생각날 때 들릴게요 감사합니다 ~
@Mooya-ho-4 жыл бұрын
스칼렛 요한슨을 좋아하지만 제목의 장벽 때문에 지금껏 외면했던 영화인데 한번 보고싶어졌어요
@confrontYourOdrinary4 жыл бұрын
리뷰멘트가 예술적으로 빛나네요. 이 영화 찾아봐야할것 같네요. 고마워요
@user-pt7tm6ee1v4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어도 마찬가지 입니다..여전히 세상속에서 방황하고 지치고 상처받고 외로워하죠...
@user-vr5gc4fh3q4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어떻개 시간이 흘러갔는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던 제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한편으로는 많은 생각이 드네요. 대화도 통하지 않는 타지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 들면 정말 외롭죠. 그래도 서양인들이 동양 국가에 왔다면 최소한 인종차별이나 갑자기 봉변을 당할 걱정은 안해도 되겠죠. 동양인들은 언제 어디서 인종차별을 당하진 않을까, 사람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이 먼저 들텐데. 그런 면에서 참 씁쓸해지네요..
@bubbly_xd63074 жыл бұрын
뒤에 영화감상평이 여러개 봤는데 다 탁월합니다. 표현 하나하나도 정말 탁월해요.
@topazblue77184 жыл бұрын
오래전 봤던 기억이~리뷰보니 새롭네요 걘적으론 스칼렛이 가장 이쁘게 나왔던걸로 생각했었는데~ 적어도 20대 중반정도였겠다 싶었는데~ 17살이었다니~
지금까지 본 영화 리뷰들 중에 제일 좋아요 영상들이 정말 알차고, 목소리가 정말 듣기 편하네요😊💕 구독해야겠어요ㅎㅎ
@jinicameback4 жыл бұрын
지금 미국 생활 1년차인데.. 짧은 리뷰를 보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가족들과 함께 왔는데도 너무너무 외롭네요ㅠ
@Lilly-it4ej4 жыл бұрын
J. KIM In Savannah 가족과 함께 있다는 것에 감사해하는건 어떨까요... 저는 호주 생활 6년차 .. 가족이 그리워서 다 내려놓고 돌아가려 합니다ㅠㅠㅠㅠㅠ
@user-vc8pk8si8d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 ˃̣̣̣̣o˂̣̣̣̣ ) 가족들도 많이 그리워할꺼예요
@user-ql2pq4wr5p4 жыл бұрын
서울에 혼자 살아도 외로운데 해외는 오죽 외로울까요.. 화이팅
@swanq124 жыл бұрын
뜨끈한 국밥이 필요할때 이군요
@yummylife2754 жыл бұрын
@@slowfood2333 저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운 감정을 거의 상실했어요. 가끔 영화나 책을 통해 공감하는거 말고는 거의 느끼지를 못해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
@user-qe8uh3rs3s4 жыл бұрын
오늘 딱 그런 기분이어서 제목보고 안누를수가 없었어요 감사해요
@user-lr6fi9qg3v4 жыл бұрын
와 스칼렛 요한슨 17살일때라고? 진짜 너무 이쁘다.. 지금도 이쁘지만 그저 아트다.. 소피마르소 17살때 이후로 최고로 이쁘네..
@jsb3901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봤던 영화였는데.. 역시.. 인생과 여러가지 부분들을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가 맞네요 리뷰내용도 좋아요~
@user-oi4dp8rn2s4 жыл бұрын
마지막해석이 진짜 너무 위로된다 딱 지금 나한테 필요한 말들..
@baebsae5174 жыл бұрын
도쿄에서의 사람들과 대화가통하지않아 답답해하지만 사실 그모습은 샬롯과밥 각자에게 가장가까운사람들과 대화가안돼 답답해한모습을 나타난게 아닐까싶네요. 말은참중요한거같아요. 김창옥씨가 말한 모국어와도 연관이있지싶네요. 멋진영화고 멋진리뷰였습니다. 물론목소리도 멋진목소리👍
@thething4 жыл бұрын
헤더님이 추천해주는 작품들 너무 좋구 헤더님의 영화평도 너무 좋구 헤더님이 막 좋구..ㅠ
@123choi34 жыл бұрын
5:09 원빈 사마..
@kljoon4 жыл бұрын
정말 은은했던 영화, 지금 봐도 제목은 정말 잘 뽑은 몇 안되는 영화죠!!!! 로스트 인 트랜스레이션
@Forcebewithus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 됐는데 3편 연속으로 소개리뷰 보고 구독까지 누르고 갑니다.. 나래이션도 너무 좋고 한 줄 평도 너무 좋아요!!
@yyujinn4 жыл бұрын
아주 예전에 보다가 재미없는듯 해서 끝까지 안봤는데 헤더님의 추천영상은 왜이렇게 재밌죠🥰 다시 봐야겠어요! 영상 너무너무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user-ns7gh8vy6j4 жыл бұрын
항상 보고나면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리뷰에요. 고마워요
@luanna2423 жыл бұрын
스무살 그때 봤다면 나는 너무나 공감돼서 울었을 텐데..정말 펑펑 울었을 거다.. 두번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이십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의 나에게는 다만 씁쓸함 그뿐이다. 한번쯤 겪어봤고 어쩌면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그 감정들과 상황들. 누구에게나에 외로움과 시련은 있다. 그것에 익숙해져도 좋고 이겨내도 좋고 누군가와 함께 해도 좋다.
@jeong-hyuncho11283 жыл бұрын
룬루안나님의 글이 공감가내요. 전 유학생활중 공부를 마치고 자취방으로 가던중 하늘에 떠있는 은하수를 보며 외로움에 울기도 했습니다.
@user-bb5tu3lb4p4 жыл бұрын
영화가 아닌 리뷰만을 보았지만, 두 사람의 사이가 비긴어게인의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의 사이처럼 아슬아슬하게 느껴졌어요. 리뷰 잘 봤습니다! 영화를 한 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jsp94074 жыл бұрын
리뷰 잘봤습니다! 영상과 목소리에 몰입되게 하는 좋은 능력이 있으시네요! 감사합니다!
@avadakedavra50444 жыл бұрын
지금 딱 제 감정이었는데 이 영상이 마침 뜨네요 고마워요
@sookyounglee52824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화 많이 하시는 거 같네요^^ 두개나 봤어요.. 또 좋은 영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oie6657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귓속말 우리가 듣지 못해도 그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포인트 같아요 어쩌면 같은 언어를 사용해도 말이 안통하는 것처럼 말이 아니라 감정이나 행동적인 언어가 서로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user-rw7gh5sp9b4 жыл бұрын
ㅋㅋ 이게 비트겐슈타인의 인생후반기 언어에대한 생각이랑 같네여
@user-fk6ds7qu6r3 жыл бұрын
행복할때 보면 이 영화는 그 어떤 영화보다 웃기는 코미디 영화이고 우울할때 보면 위로로 스며듭니다. 혼자 볼때 틀리고 둘이 같이 볼때 틀리고 ... 인생영화 10편쯤 고른다면 반드시 들어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