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 연출 미쳤어요.. 창 아래를 보여주지 않으면서 누구든 로맨틱한 둘의 죽음을 떠올리게 하는… 여운이 상당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저는 3화 정말 좋았네요 원래 동성애자가 아니었던 빌이 그렇게 되어 가는 과정이 정말 저러한 아포칼립스가 닥친 상황이라면 충분히 저렇게 될 수도 있겠구나라고 납득이 되었네요

근데 두 중년이 갑자기 연인으로 가는 표정 대화 느낌에서 나는 전혀 사랑이라는 감정을 못느꼈는데 갑자기 키스하고 베드씬으로 넘어가는바람에 보는 내내 이게 뭐지 했음

리뷰 해석 너무좋구여,목소리도 차분해서 듣기가 너무좋네요.

게임을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빌이 등장하는 구간은 그저 베터리를 구하는 수단에 불가한 에피소드였는데 이걸 그대로 구현했다면 유치했을 에피소드를 각색하여 보다 빌을 입체적인 케릭터로 만들어줬으며 잠시 등장해 자살한 모습을 보였던 프랭크를 통해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네요. 물런 배드신이 너무 노골적인 것은 비판받을수 있지만 그 이외에는 너무 좋았네요. 1화에서는 게임그대로 2화에서는 마지막 장면을 각색 3화는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과 동선만 가지고 에피소드를 전부 각색해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쩔지 궁금하게요. 다음 에피소드는 감염된 인간보다 더잔인한 레이더들의 이야기가 나올테니 너무 기대되네요

라오어 드라마 리뷰 중 최고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기대 할께요 ㅎ

게이 베드씬 연출 과한거 빼고는 예술영화 한편 본듯한 엄청난 연출력이었습니다. Pc주의가 요즘들어 과하지만 않았어도 사람들이 이번 에피소드 극찬 했을텐데 요즘 사람들이 pc주의에 너무 피로도가 쌓여있다보니 역으로 발작버튼 일으키기 쉬웠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쉽네요.

라스트오브어스1이 흥해도 2나오면 존망입니다..

개인적으로 역대 미드임 하나씩 공개해서 좀 빡치긴하지만 그래도... 고딩때 베르세르크를 아껴가며 봤었던 그런 보물같은 드라마임

리뷰가 알차네요 😊😊

아 근데 게이 애정씬은 좀 그랬음 ㅋㅋㅋㅋ

라오어는 조라운님꺼가 최고네요! 다른거 다뒤져봐도~

2화까지 너무 재밌게보고 3화 시작하는데 잉?엥?동성? 뭐지..하다가 마지막엔 큰 감동이었습니다. 지무비 어퍼컷튜브 자주보는데 채널한개 추가합니다. 리뷰 해설 이스터에그 설명 너무 좋네요! 아하! 고개를 몇번 끄덕였나 모르겠네요ㅎㅎ

3화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결과는 같지만 그 과정을 달리해서 완전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었네요 LGBT 스토리 중 가장 거부감이 적었고 아름답기까지 한 영상에 입틀막 했습니다 이번 3화로써 라오어는 게임스토리와 달리 간다는 초석으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10:04 이 부분에서 게임 파트2의 마지막 장면을 보는 듯 했어요.

드라마 자체만 놓고 본다면 정말 수작이지만, 닐 드럭만이 파트2를 게임으로 출시하며 보여준 소비자들을 무시하는 행동들 때문에 그가 추구하는 pc나 , 말하고 싶은 메세지에 대해서는 팬들로써 반감이 생길 수 밖에 없음. 단순히 pc라 싫다라기 보단, pc를 보며 아직은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들을 깨어있지 않는 사람들인 것 마냥 조롱 하던 사람이 또 다시 드라마로써 추구하는 pc라 더 거부감이 있는 거임.

닐드럭만 그렇게 욕하면서 굳이 찾아보고 또 욕하는 사람들은 무슨 가스라이팅 당한거임? ㅋㅋㅋ 개웃기네. 꼬우면 안보고 안사면 되는거 아닌가

이런말해서 죄송하지만 앨리가 왜이렇게 다훈중후군 같이생겼죠!

극 몰입감으로 격하게 감정이입이되어서 한없이 서럽게 울었다는...ㅠㅠ

3화에 대한 현지 반응은"브로크백 좀비 마운틴"이라고 조롱 당하네요 1~3화를 보면서 게임 파트2의 "어젠다"를 드라마속 장면 장면에 녹여 놓았고 개인적 생각으로는 미드 한시즌 한정된 제작비의 적절한 분배가 중요한데 1~2화에 엄청난 비용을 부었으니 3화의 내용은 게임에서는 그냥 배터리를 위한 잠깐 이야기인데 에피소드 전체로 만든거 보면 제작비 보존도 할겸 닐 드럭만의 어젠다를 충분히 녹여낼 에피소드로 소비된거 같음.

이번3화를 보고 나는 성소수자는 같은 성소수자라면 개인 취향이나 어떤 사람인지 알 필요도 없이 금사빠가되어 원나잇보다 빠르게 침대로 향하는 욕구에 취약한 사람들이라는 편견이 생겼습니다. 생존자도 드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처음만난 사람이 같은 성소수자일 확률은 얼마나 되며 대화도 충분히 하지않고 식사한끼와 피아노 연주 한번만으로 서로의 정체성을 깨닫고 즉각 키스때려박은뒤 침대부터 향한다라... 아포칼립스 이전에도 재난에 대비하고 온갖 트랩과 감시카메라로 자길 보호하던 남자가 트랩에 걸렸다지만 절대다수에 총까지 들고있는 괴한들을 상대로 나 맞춰 줍쇼하며 대로변에서 총을 쏴갈기는 모습에 탄성을 내질럿습니다. 심지어 보기좋게 총에 맞죠. 게임 라오어2때도 그랬지만 이번 드라마3화 역시 성소수자나 pc주의가 들어간건 이 내용에 아무 영향을 안줍니다. 왜냐면 빌과 프랭크가 남녀사이였어도 위에 말했던 상황들은 너무너무 작위적이거든요!!! 인물관계나 설정,각본의 흐름이 심각하게 편의적으로 돌아가고 그러다보니 너무 짜맞춰진 극적 상황들이 부자연스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게이커플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최후를 다루고싶었다면 차라리 독립영화를 만들건 아니면 드라마 내에서 좀 더 긴 템포로 메인 시나리오와 결을 함께 하면서 살을 붙였어야 맞다고 봅니다. 이 각본의 어디가 그렇게 훌륭한건지 모르겠어요. 남녀가 아니라 동성애라는것만 빼면 너무 흔한 스토리텔링 아닌가요? 이제 서양매체는 로봇이나 좀비만 나오면 내용 무관하게 재밌어해주듯이 pc만 넣으면 대단해지는 지경에 이르럿나요? 저는pc를 그닥 싫어하지도 않고 오히려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이런식으로 억지 밀어주기와 떠먹이기식 남발은 되려 성소수자에 대한 몰이해와 반감만 불러일으키고 극을 망치는 주요 원인이 되버린다고 봅니다. 보통 엔터테인먼트는 극적 재미만 추구하거나 메시지를 더 중요시 여기는 예술성이 극단적으로 나뉘고 둘의 선호는 관객의 취향차지만 둘을 적절하게 섞어서 모두가 만족하는 작품을 우리는 명작이라 불러주죠.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을 포함한 작품들이나 놀란 감독의 작품들이 그러합니다. 근데 이따위 작위적이고 흔해빠진 각본에 대단하다, 명작이다라는 수식어를 붙이는건 진짜 명작들에 대한 모욕이며 앞으로 나올 작품도 적절하게 pc만 낭낭하게 넣어주면 명작취급되는 인기 조미료취급이 될까 두렵습니다. pc자체가 문제가 아니에요. 쓰레기같은 각본을 pc로 무마시켰다는게 문젭니다.

빌이 게이인건 원래 있던 설정이긴한데 굳이 저렇게 넣어줬어야할까 싶음 애초에 민감한 부분은 자르는게 맞다고 봄

3화 너무 감동적이었다 미쳤다

해석이아니라 작가한테독심술쓰신듯 ㅎㅎ 너무잘봤습니다❤ 원작에서 프랭크 편지봤을땐 큰 의미두지않았었는데 이런 전개도 나쁘지않내요

3편 안본 눈 삽니다 ㅜ.ㅜ

드라마는 보지 못했지만 5~6년전 게임으로 이 게임을 하고 엔딩 하고 나서 느낀 감정은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한건지 감동적인 영화를 본건지 구분이 안간 느낌이 들었다

1화는 진짜 게임이랑 비슷하게 잘만들었내요

목소리가 좋아요 ㅎㅎㅎ

3화는 정말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중간에 굳이 저렇게 남자끼리 노골적인 애정 장면을 넣을 필요가 있나 눈살을 찌푸렸지만, 끝까지 다 보고 나니 그건 중요한게 아니더군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평범한 삶을 즐기고 싶어하는 빌과 프랭크의 모습은 그게 동성애라도 무슨 상관인가 싶어요. 세상은 망했더라도 인생은 계속되고 반려자와 함께 서로를 보살피며 삶을 걸어가고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에 울어버렸습니다. 아포칼립스물에서 이런 따뜻한 에피소드를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다시 말하지만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저도 키스씬부터 놀라서 가리다가 넘겼고, 스킨십만 좀 해도 둘의 관계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왜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이해가 안 된다고 해서 개연성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빌이 왜 그렇게 폐쇄적인 사람이었는지, 그런 인물이 왜 프랭크라는 낯선 인물을 들이게 되고 변하게 되었는지는 오히려 더 잘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불호가 아니라 호불호가 갈리는 거 아닐까 싶네요.

PC 때문에 욕 많이 먹었는데 드라마에서조차….. 그래도 게임과는 다르게 나름 어울리게 맞물려 놓아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부디 원작마냥 용두사미가 되지 않길…. 아니 시즌2 자체를 안했으면….

원작에서 빌 나오는 부분은 액션신 도 많고 긴장감도 많이 나오는 부분인데 그냥 닐드럭만 이 전혀 상관도 없는 게이 부분을 집어넣은거죠

괴물 엘리 이제 총 들었으니 목적지까지 걍 가지 ㅋㅋ

애정 장면을 조금만 줄였으면 좋았을텐데요ㅠㅠ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좋았습니다😢

수염 난 아저씨들이 입맞춤 하는 걸 보면서 테스의 키스씬이 그리웠다 그럼에도 엔딩곡의 가사가 눈으로 흘러들어올때 쏟아나오는 감정은 골방에 웅크리고 앉아 작고 낡은 모니터로 밤새우며 플레이하던 10년전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저는 원작인 게임은 안해봣는데요 물론 라오어 스토리는 알고잇는데 1화랑 3화 특히 저는 개인적으론 3화 연출 좋앗어요. 재미나게봣습니다

게이물만.. 하아.. PC때문에 지치네요 정말..

어거지로 보고는있는데 엘리 캐스팅 진짜 최악 봐도봐도 적응이안되네 ㅠㅠ

먼저 하우스 오브 드래곤 리뷰 시기부터 너무 잘보고 있어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번 에피소드는 거부감이 굉장히 크게 느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단순히 중년남자들의 동성애와 그들의 동반자살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본다라고 판단했을까요? 먼저 극중 빌이라는 인물에 대해 상기해봅시다. 그는 와인에 대한 조예가 깊고 요리와 피아노 연주는 물론 각종 총기, 기계와 전기, 외부 위협을 대비해 필요한 함정과 부비트랩 설치까지 혼자서 능히 해낸 사람입니다. 심지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도 갖췄던 것을 보면 그가 평범한 일반인이라 생각하기 힘들겠죠. 최소 경찰, 특수요원, 군인 출신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네요. 그리고 이 같은 여러 능력을 익히기까지 긴 시간동안 주변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빌은 정부 정책과는 반대로 가족도 지인도 없이 홀로 생존을 위한 선택을 했어요. 어떠한 계기일지 모르겠으나 스스로 내린 냉철한 결정이었고 경계심을 절대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일정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나이 비슷한 중년 남자에게 물과 음식, 와인을 대접하는 것도 모자라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있을지 모를 이에게 철두철미했던 경계심을 한순간에 풀고 애정 행위를 허락하고 성관계까지 맺는다니요. 그것도 어머니의 피아노 앞에서요? 시청자는 빌의 어머니 그리고 연주곡에 얽힌 추억으로 인한 눈물이라 생각하지 동성과의 사랑을 떠올렸을까요? 처음보는 타인이 내 어머니의 물건을 건드린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든데 상대인 프랭크 역시 짧은 시간에 그가 성소수자인 것을 파악하고 먼저 애정행위를 시도하는 것도, 남성스러웠던 빌이 침대에서 여성적인 표정과 행동을 취하는것도, 개인화기를 잘 다루는 사람이 시야도 없는 밤에 뛰쳐나가 은, 엄폐 없이 총을 맞는 것도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모든 일에는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이야기가 그것을 벗어나면 어색하고 이해하기 힘듭니다. 굳이 넣어도 되지 않을 이야기를런닝타임 내내 넣어두는 것은 이미 지루하기 짝이 없던 워킹데드의 후반시즌 이야기 같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프랜차이즈 디즈니 시리즈가 왜 갈수록 박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 생각을 해야합니다. 동성애, 양성애, 불륜 등의 장면은 이미 HBO뿐만 아니라 많은 매체들에서 그려졌지만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전에 인물의 성격, 극중 시대와 상황에 맞게 그러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거죠. 소중한 것을 지키는 의미와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어떠한 관념을 가지고 있던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공감과 존중을 이끌어내는게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더욱이 이번 에피소드는 너무 아쉽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드라마의 내용이 누군가들에 의해 현실이 되고 있는 상황 kzfaq.info/get/bejne/iNaCpbaDvZregXU.html

마지막에 엘리가 몸에 바르는거 뭐죠?

다들 연애장면 한 장면만 가지고 전체가 망가졌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저는 요번편 감정선 연결고리를 정말 공감이 가도록 충분히 잘 풀어낸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성애자가 아니지만 그들의 깊은 유대감을 충분히 전달받았고 노골적인 장면도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작과 같은 액션을 기대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정말 잘 돌려서 표현한거 같습니다.

역시 HBO 연출 굿

이런 감동적인 에피를 보고도 PC타령하는거 보면 PC무새들이 얼마나 혐오에 찌들었는지를 보여주는것.

엘리아 마르텔 머더 강냉이 후두둑

동성애가 불편 했는데, 세기말 상황에서 이해가 될 것도 같고 보다 보니 나름 뭉클한 느낌까지 있었네요.

BL물이 그나마 진짜 그나마 짧아서 다행이였다 ㅅㅂ

3화는 좀 보기 불편한장면이 나와서 건너뛰기좀 많이 했네요 ㅎㅎ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만 엘리역활은 확실히 미스캐스팅인듯.. 엘리역활분 04년생이던대 우리나이로 20살..... 다른곳 보니까 얼굴로 마니 까이던대.. 제생각은 게임원작1편이(2편은 중간에 처형식해서 결말도 모름) 14세로 설정돼있는대 너무 성인을 캐스팅한듯.(조엘 딸 역활로 나온분이 적당해보였음) 제가만약 원작 모르고 봤다면 엘리역활분 누가 봐도 성인같아 보이는대 총안주는거보고 머지??맻살인디 총안줘?? 면역이라 안주는건가??? 이런생각 들었을거임 ㅎㅎ

이게 모야 사진만 나오네 걍 유튜브 하지 마라

역겨워서 보다 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