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에 숨겨진 SF 영화의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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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영화 #SF #스타크래프트
듄, 스타워즈, 에일리언, 스타쉽 트루퍼스, 워해머,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등등.... 스타크래프트에 영향을 끼친 SF 소설, 영화, 게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주요한 작품들을 그 역사에 맞춰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0:00 인트로
1. 0:08 들어가며
2. 0:35 챕터 1
3. 4:18 챕터 2
4. 6:38 챕터 3
5. 8:20 챕터 4
6. 9:16 챕터 5
7. 10:34 챕터 6
8. 11:41 챕터 7
9. 15:19 마무리
- 참고
bit.ly/3OKSOES

Пікірлер: 455

@ymhd Жыл бұрын

[정정] 6:40, 9:45 하인리히 (X) -> 하인라인 (O) 13:34 코리노 (X) -> 오르도스 (O) 어그로성, 상호예의를 지키지 않는 댓글은 모두 삭제하고 차단합니다. 제발 댓글 달 땐 좀 예의좀 지켜서 다세요.

@route4810 2 ай бұрын

@@leagan_song 너같은애한테 하는말임 ㅋ

@ray_77_wdk Жыл бұрын

스타쉽트루퍼스를 현대로 재해석한 영화가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97년에 나오고 벌써 25년이 지났으니 강화슈트 제대로 구현해서 박진감 넘치고 실감나는 거대 벌레들과의 우주전쟁을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forsche7292 Жыл бұрын

정말 리부트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soosia716 Жыл бұрын

t...ㅅ..샤워씬....그야말로 PC한 요즘에...맞을듯 한데...ㅋ

@gusdker Жыл бұрын

진짜요! 3d 버전으로 일본에서 제작한 스타쉽 트루퍼스도 재밌게 봤었는데 아예 스케일을 키워서 실사로 헐리우드같은데서 제작해 준다면 정말 볼만할것같습니다!!

@TheMingring2501 3 ай бұрын

강화슈트는 애니메이션 스타쉽트루퍼즈에 나와요

@user-uq6hn2db5l 2 ай бұрын

@@soosia716뭔 소리임?

@duo1240 Жыл бұрын

약간 아쉬운 부분이 프로토스에 대한 부분이네요. 프로토스가 프레데터에서 꽤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블리즈컨 2017에서 언급했던 바가 있었는데 그부분이 없네요. 고차원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영광스러운 전쟁 그리고 명예 또한 이상하리 만치 근접전에 목을메는 관습이라던가 하는 부분에서 말이죠. 효율보다 전통을 우선시하는 미묘하게 고차원의 기술을 가진 야만인 같은 모습 말이죠

@duo1240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그들의 사회적 구조는 그 유명한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의 엘프 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은 흔적이 보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이전에 프로토스 들이 자신들의 가장 자긍심을 내비치는 자신들의 대명사가 "젤나가의 첫번째 자손." 입니다 어디서 본것 같지 않나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엘프들이 자신들을 "절대신 일루바타르의 첫번째 자손." 이라고 칭하는 부분하고 아주 똑같죠. 또한 생활습관도 매우 닮았습니다. 매우긴 수명 그리고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효율보다 전통을 우선시하는 미묘한 야만인 이라는 모습이죠. 워해머40K의 엘다에 대한 이야기도 틀리진 않았지만 이 엘다가 어디서 따왔는가. 반지의 제왕의 엘프입니다. 애시당초 호빗은 아동소설이라 eldar 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elf라고 썼지만 반지의 제왕에서는 elf가 아닌 eldar로 썼었죠. 이건 반지의 제왕 원서를 보시면 확실하게 알수있는 부분입니다. 한국번역본에선 전부 요정이라고 번역이 되어있어서 그부분을 알수가 없지만요.

@duo1240 Жыл бұрын

즉 반지의 제왕의 요정을 거의 그대로 우주로 옮긴게 워해머40K의 엘다 그리고 우주로 옮겼으나 명예를 중시하는 사냥꾼의 모습으로 그린게 프레데터. 그리고 이 세종족의 특징을 적절하게 섞은게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가 되었다. 라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chanch7626 3 ай бұрын

젤나가의 완벽한 육체=프로토스 / 완벽한 정신=저그

@enahnk 2 ай бұрын

4:43

@NightEast Жыл бұрын

저는 프로토스 처음 봤을때 '프레데터'도 상당히 참고했다고 느꼈어요. 특히 질럿이요 컨셉아트에서 레게 스타일 묶은 뒷머리를 가진 질럿도 많이 보였고. 인간에 비해 건장한 체격과 고등한 기술을 가졌음에도 근접전을 숭상하는 모습에서 딱 프레데터를 떠올렸습니다

@user-gz2qe9wk9t Жыл бұрын

저도 엘다에서 따왔다기보단 프레데터랑 제다이 기사단 섞은 느낌이었음 ㄹㅇ

@cheatdukelee4529 Жыл бұрын

특히 네라짐들(닼템)의 경우엔 대놓고 저그의 뼈를 가지고 무기나 갑옷 겉옷 혹은 장신구로 만든다는 설정을 보면 딱봐도 프레데터의 오마쥬죠 ㅎㅎ

@user-uw5gf6yo4p Жыл бұрын

ㅇㅈ

@GgomDJ Жыл бұрын

와.. 창작자들의작품에경의를... 우리야 어렸을때부터 보고 겪어보고 자라서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상상력만으로 그것들을 만들어낸(그것도 글(소설)로) 것에 대해 대단한을 느끼는 동영상이었슴다!

@darksangae Жыл бұрын

보다가 듄 비하인드스토리잘못 눌렀나..? 싶었는데 빌드업 장난아니네요 얽히고설킨 실타래 풀린 재밌는 비하인드스토리 감사합니다

@user-ox7jf4vb6c Жыл бұрын

예술의 선순환이라는게 참 아름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런 류의 작품들을 좋아하는 저로썬 엄청 행복하네요 ㅎㅎㅎ 듄을 봤을 때 스타크래프트가 생각났던 이유가 있었구나 싶습니다!!

@Appletree-db2gh Жыл бұрын

클릭하면서 예상한 작품들과 전개가 있었으나,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놀랐네요. 세세하게 조사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GOM_Bal_Ba_Dack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알기쉽게 정리해주시다니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handleissuck Жыл бұрын

정리하느라 엄청나게 힘드셨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대단하신것 같아요

@LucyEstel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듄은 정말 많은 영향을 준 작품이네요...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듄 덕후로서 최고에요 !!

@user-ln7iq6cq5e Жыл бұрын

글과 음악 그림 조각으로 표현되던 예술이상의 현재 이 시대에 태어나 이렇게 여러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누릴수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don_katsu Жыл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를 먼저 접하고 스타십트루퍼스를 보니까 진짜 빼다박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스팀팩이나 메딕의 힐 방식도 엿볼 수 있었고 프로토스는 진짜 참신한 설정 같음 제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첨단 종족이면서 동시에 구시대적인 부족생활+종교를 주축으로 지배하고 종교적 신념 또는 시대에 뒤처진 절차 때문에 그 기술력사용이 제한되는 것들이 진짜 참신함

@orrot__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렸을 때 스타크래프트를 먼저 접하고 그 뒤에 스타쉽 트루퍼스를 봐서 스타쉽 트루퍼스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가져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반대였죠...

@woorinarakim8772 Жыл бұрын

스타쉽 트루퍼스가 50년대 말, 워해머와 워해머 40k가 80년대, 스타게이트가 90년대 초, 스타크래프트가 98년이죠, 프로토스의 원형도 저런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woorinarakim8772 Жыл бұрын

특히 말씀하신 부분은 영상에도 나온 엘다

@vemp8674 Жыл бұрын

그랬던 블리자드가…

@MrRiversand Жыл бұрын

블리자드 제작진들은 진성 게임즈워크샵 팬들이라고 회사에서도 워해머 대회를 연다고 할정도였죠. 지금이야 전부 나갔지만요

@SUNGJUN_CHOI Жыл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 스타쉽트루퍼스, 워해머4만의 영향성은 알았는데 그 모든 시작이 듄이라는건 이걸 보고 처음 알게 됬습니다. 재미있네요ㅎㅎ

@chesshasoo 2 ай бұрын

근데 듄 보다 먼저나온 스타쉽트루퍼스가 어떻게 듄의 영향을 받을수 있나요??

@vhqlems21 Жыл бұрын

이런 미학적인 요소들이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는걸 보면 게임도 20세기 후반에 나타난 새로운 종류의 예술이라고 인정해야겠네요

@Harl_Abby Жыл бұрын

게임이야말로 종합예술의 끝판왕이죠 ㅎㅎ 미술 음악 스토리 다 들어가야 하는 ㅎ. 거기다 과학기술로서도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물리학의 최종 목표는 이 세상을 구현하는 건데 게임이 바로 그거니까요 ㅎ 말하자면 인류 문명의 정수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luckyguy3136 Жыл бұрын

와 분석 대박이네요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eb9hy6us6l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잘보고갑니다... 점점 빠져드네요ㅋㅋㅋ 듄이 모든것의 시초였군영..ㅎㄷㄷ

@user-iw2sn8yk8y Жыл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의 세계관과 설정, 캐릭터들이 빈틈없이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방대한 작품들의 영향을 받은것이었군요. 영상감사해요

@taewookim481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스타쉽트루퍼스랑 스타크래프트, 리버랑 오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받았었던거군요 깔끔하게 팩트와 함께 통찰력있게 정리해주시니 이제서야 이해가 가네요 흥미롭게 끝까지 봤습니다 !

@KimWintergray 3 ай бұрын

영민하다 채널에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놓쳤다는점에 놀랐고(왜 못봤지?) 별개로 봤지만 깊으 관심을 가졌던 두 분야 (게임, 영화) 그리고 그분야 장르(SF, RTS)의 내용을 보게되다니. 늦은 새벽 재밌게 보고 갑니다.

@HORURUCOUPLE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eekyoujin Жыл бұрын

급 스타쉽트루퍼스 1이 보고 싶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chsok Жыл бұрын

영민하다님은 게임에까지 일가견이 있으시네요. 방대한 정보의 일목요연한 제공과 설명에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언4입니다.

@user-st7fb9cn7q Жыл бұрын

프로토스는 프레데터와 스타트렉의 벌칸의 영향도 많이 받았죠. 벌칸 종족 자체가 판타지 세계관 엘프의 우주버전이기도 하고..

@rlxhwkd Жыл бұрын

14:37 리버 통한의 극딜ㅋㅋㅋㅋ

@thebarnn Жыл бұрын

정말 영상 퀄과 재미 둘다 미쳤네요 사랑해요

@mokmok1256 Жыл бұрын

태초에 듄이 있었다...역시 sf 장르는 결국 올라가보면 듄이 나온다는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user-qr2xt2wk6x Жыл бұрын

sf 장르의 원조를 따지자면.. 저는 듄보다 먼저 나온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을 원조라고 하고 싶네요

@asd-qp4yi Жыл бұрын

@@user-qr2xt2wk6x 둘이 결이 많이 달라요

@user-jm5lq8wy3q 3 ай бұрын

듄이 태초는 아닙니다

@user-fw8kx2jk8y 3 ай бұрын

태클은 아니구요 듄이 최고중 하나이긴 해도 유일하거나 태초인건 아니에요

@insoos 3 ай бұрын

피운데이션이 좀 더 이전 아닌가요?

@ysj6167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게 봤습니다

@gunsight777 Жыл бұрын

0:15 스페셜땡스에 재키찬은 왜있을까요 🤔 영화관련 소재 전문 리뷰지만 게임쪽도 이렇게 풀어가는 영상도 보기 좋네요 이런 영상도 자주볼수있다면 좋을거같아요

@dnjsrhkr Жыл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에 관련된 영화에서 워해머가 나올줄은 몰랐네요 분명 비슷한 점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뿌리는 같네요 ㅎㅎ

@EmperorPeng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정리잘하셨네요

@wraith73 Жыл бұрын

스타쉽 트루퍼스 원작을 보고 워1-스타를 접한 세대로, 이거 되게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였군요 ㅎ. 그나저나 영민하다님은 이런걸 대체 어떻게 조사하시는지...... ㄷㄷ 영민코인 떡상 예상해봅니다

@user-ux3ny7si6u Жыл бұрын

리버가 나우시카 오무에서 나왔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오무와 나우시카 내용이 모래벌레 듄과 비슷하다는건 이제 알게 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Orthodox__ Жыл бұрын

진짜 조사 많이 하셨겠다 영화 뿐만 아니나 게임에 관한 조예도 대단하시네요

@wolfopa Жыл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를 먼저 접하고 그후에 스타쉽 트루퍼스 영화를 봤을 때 스타 실사판과 거의 흡사헤서 스타 크래프트를 참고하여 만든 영화인 줄 알았는데 그 반대의 경우라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영상 처음에 제가하죠라는 멘트 나왔을 때 [할 수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죠]라는 말이 생각났네요..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user-cn6of2sw1k 3 ай бұрын

저도 어렸을 때 스타쉽 트루퍼스가 스타의 영향을 받은건줄 알았었는데😂

@Changiljoon Жыл бұрын

저는 재밌기만 하다면 장르는 상관 없다 주의여서 재밌게만 만들면 흥행하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스튜디오나 소속사들이 장르의 흥행성을 꽤 따지는 편이었군요!

@adriankim4139 Жыл бұрын

듄게임 정말 재밌게 했는데, 감사합니다. 과거로 여행다녀온거 같군요

@markllldslr Жыл бұрын

정말 예술작품은 덕후들이 만들어내는 것 같다. 자신들의 세계관이 영화나 게임 소설로 살아움직이는 것을 보면 그들은 신이된 것같은 기분일지도

@ee3947 Жыл бұрын

영상보는 동안 소름돋았다...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NeoGuRi-RTA Жыл бұрын

프로토스는 워해머 4만의 엘다에게도 영향받았지만 '워해머판타지'의 리자드맨에게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봅니다. 고도로 발달된 기술을 사용하고 매우 호전적인 전투종족이며, 올드원이라는 존재의 첫번째 자손이라는 설정을 가졌는데 프로토스가 적절히 가져간듯한 설정들입니다.

@HeewoonKIM Жыл бұрын

발레리안과 로렐린 67년작 소설도 영향이 미쳤는지 궁금하네요.. 스페이스오페라 형식이라 다른상황일지도 모르겠네요.. 듄 소설이 65년작이라.. 먼저 SF장르를 먼저 새로운 장을 열었군요.. 듄1,2 게임도 영화도 뭔지도 몰랐는데.. 소설은 대단했었군요. 잘보구갑니다.. 많이 배웠네요~

@kyujinshin7547 Жыл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도 영화로 제작되어서 개봉했으면 하는데 너무나도 방대한 세계관인데다가 실사화했을때 파괴해야하는 설정이 너무 많아서 힘들거라 하더라구요 ㅠㅠㅠ 특히 워크래프트의 영화화가 흥행에 실패해서 스타크래프트의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는데 워크래프트 영화는 게임을 잘 아는 사람들에겐 혹평을 받았지만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의외로 평이 좋았다고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영화는 만약에라도 제작된다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user-do6en1dr5s Жыл бұрын

워크래프트는 중국에서 대박이 났다고 합니다~

@dalriodavid3418 Жыл бұрын

저도 개인적으로 워크래프트 좋았습니다 게임은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는데도

@MrRiversand Жыл бұрын

@@pvtThorn 그렇게해서 쫄딱망하는게 파판영화 시리즈들이죠.....

@bossamjocbar5296 Жыл бұрын

@@MrRiversand 근데 망하는거랑 별개로 파판도 3D애니로 만드는데 왜 스타는…

@USEDThe Жыл бұрын

워크래프트 영화를.발판으로... 스타나 디아블로등 블라자드 ip의 영화계획이었는데... 잘 알다시피 워크래프트가 큰 흥행을.못해버려서

@sailorgom 3 ай бұрын

정성스런 정보 감사합니다

@airplane9942 Жыл бұрын

영화 하나 개봉하는데도 스튜디오끼리 눈치싸움이 이정도로 치열하다는건 처음알았네요 신기해요

@jbhan7839 2 ай бұрын

내가 좋아하는 게임과 영화들이 다 연결되어있었다니...신기하고 감개무량하네요

@lillillillillillillil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추가하자면 스타크래프트 드롭쉽의 대사중 In the pipe, five by five. 라는 대사는 영화 에일리언 2 의 드랍쉽 조종사의 대사에서 톤까지 그대로 채용한것입니다!

@ChickJump Жыл бұрын

질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hijoe10000 Жыл бұрын

유년기의 끝"소설도 언급 해줬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오버로드나 오버마인드가 나오는 소설이라 재미있던데

@lovemac76 Жыл бұрын

프로토스의 다크템플러를 보고 프레데터의 투명화를 떠올렸는데 관계가 없었던 건가 보네요

@user-wq3bz5rq8f Жыл бұрын

10:18 타이라니드 잘 만든 영상에 댓글 죄송하고 영상 잘 봤습니다.

@kkh30ha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정리가 한방에 되네요!

@user-qe3ij4ri3n Жыл бұрын

영상 보고나니까 스타워즈 안그래도 PC섞이면서 말아먹은거 블리자드랑 콜라보해서 스타+스타워즈 스토리로 외전편 하나 나오면 재미날듯 하네요.

@user-oz2oy7hs8g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다룬 작품들(게임,영화)의 연관성을 대략적으로나마 아주 강하게 느끼고있었는데 정말 정리 잘해주셨네요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우주형 사막맵에 보면 간혹가다 듄에서 나오는 모래 괴물의 입 구조와 아주 흡사한 지형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 이유를 정확히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로토스는 에일리언 시리즈 천적인 프레데터와도 연관성이 아주 깊을것 같네요 피지컬은 질럿과 흡사하고 높은 지식을 기반으로한 광자포들도 쏴대고 하니까요 영화 프레데터2에서 페이스허거가 프레데터를 습격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귀환하는 우주선안에서 프레데터의 가슴을 뚫고 나오는 장면과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혼종 또한 연관성이 아주 깊어보이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user-ug9sn3lg4b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서브컬쳐와 영화가 다 서로 영향을 줬다니 신기하네요

@hibama754 Жыл бұрын

나우시카도 보고 듄도 책으로 봤지만 두 작품간에 유사성은 생각도 하지 못했었는데 굉장히 색다르네요. 이렇게 보면 듄이라는 소설은 정말 영향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enoeht9629 Жыл бұрын

스타1 이전 한국에, 아니 전세계에 프로게이머라는 직업도 시장도 없었던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스타1 개발진들은 한국에 전혀관심이 없었으며 오히려 일본에 더 큰 힘을 쏟았죠 그래서 일본에는 무려 일본어 더빙판이 별도로 출시되었으며 게임에도 '야마토 캐논'을 넣어주기까지 했죠. 물론 그 이후 벌어진 일은 ㅋㅋㅋㅋ

@woorinarakim8772 Жыл бұрын

콘솔판도 나왔죠 ㅋㅋ

@user-vr8md9ud3l Жыл бұрын

뭐 일본에 관심이 있었던건 사실 개발진 전반적으로 와패니즘(정확히는 동양을 유토피아쯤으로 생각하는 오리엔탈리즘)에 빠져있던 멤버가 많아서 그랬던거 같았어요. 시장적인 측면에서 접근한것도 있지만 분명히 팬적인 측면에서 접근한것도 있었을거구요. 실제로 야마토 건을 제외하고라도, 테란의 3대 세력 중 하나인 켈 모리아의 수장이 마 사카이라던지, 영상에 나왔던것처럼 프로토스의 고위기사단과 암흑기사단을 사무라이와 닌자(혹은 기사와 아사신)로 빗댄다던가하는 둥 소위 오타쿠질이 드러나는 부분이 더러 있었죠 근데 결과적으로 한국에 빵 터지면서 한국에 대한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의 흥행성공 기점부터 중국 일본만 신경쓰던 블리자드가 한국을 추가해서 애정을 쏟기 시작했죠. 예를 들면 스타크래프트2에서 등장하는 제라툴이 타고 다니는 기체인 공허의 구도자 컨셉아트에는 건곤감리가 새겨져 있죠. 아예 한국계 인물로 추측되는 미라 한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그 이전에는 와우에서 대놓고 김치가 나온다던지, 디아블로3에서는 전설보석에 한국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는다던지. 더 나아가서 오버워치에 이르러서는 아예 주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죠. 첫 시작은 무관심에서 시작되었으나 우리나라가 경제적, 문화적 영향력을 가지게 되면서 역으로 제3자에 의해 자발적인 문화 홍보가 된 사례입니다.

@user-qr2xt2wk6x Жыл бұрын

아이러니하죠 ㅋㅋ 스타크래프트뿐만 아니라 롤도 일본시장에 힘을 쏟았지만 정작 일본에선 참패했으니 말이죠.

@jemanon73 Жыл бұрын

스타 제일 처음에 나왔을 때 느낌은 듄2 에 스타쉽 트루퍼스를 이식한 게임이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워크래프트 처음 나왔을 때도 그랬었는데 스타의 게임성은 대단하긴 했죠. 듄2는 재미는 있었는데 내가 조종할 수 없는 유닛들도 적지 않고...

@jp5862 3 ай бұрын

모든SF는 듄에서, 중세판타지는 반지의제왕.

@NightEast Жыл бұрын

스타쉽 트루퍼스 원작소설을 오래 전에 읽은 기억이 있는데 원작에서는 기동보병 하나하나가 아이언맨급 장갑슈트를 입은 소수정예 슈퍼솔져로 묘사 시작부터 인간 수준의 고등외계인 행성 하나를 조지고 시작했던거로 기억나요 그런데 영화에선 (예산 문제 때문이였다는데) 기동보병 장비 수준을 현대보병과 별반 다를 바 없게 해놓고 대신 보병 머릿수를 우르르 나오게 설정 했다는데 덕분에 피와 육편이 사방으로 튀는 더 쩌는 전투씬을 연출할 수 있었고. 이게 오히려 큰 성공요소가 되었다더군요 ㅋㅋㅋ

@kjh6469 Жыл бұрын

한 3부작이나 6부작으로 스타 영화화되는 거 생전에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아직 살 날 많이 남았으니 존버합니다.

@user-fn8gr9qi7d Жыл бұрын

아니 영민이형 영화 뿐만 아니라 스타까지..... 잘 보겠습니다....!

@user-bh1nu6yl4z Жыл бұрын

정말 뛰어난 해석과 통찰입니다

@user-22457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보니까 듄의 영향이 정말 대단하네요......ㄷㄷ

@showjaymayhem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투니버스에서 스타쉽트루퍼스 3d 애니메이션 해줬던 기억이 있는데. 그거도 재밌었습니다.

@indeedvirtuoso Жыл бұрын

영화로 스타쉽트루퍼스를 접했었는데 고전중 고전였군요...어린마음에 스타베낀 영화라고 그랬었는데.. 거꾸로였던...ㅋㅋ 워해머 40000 도 대단한 게임이였네여.. 게임 듄2는 워크래프트 2 베낀줄 알았어요... 제가 어렸을때는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워2가 더 인기있었거든요.ㅋ 정보 수집 대단하십니다.

@roarkuernos366 Жыл бұрын

캬! 그야말로 개쩌는 SF생태계입니다.

@kanghyungkim4815 2 ай бұрын

너무 유익하다...

@c9nines Жыл бұрын

적으로 나오는 종족으로 스타크레프트는 스타쉽과 워해머 40k쪽을 따라왔죠 워해머40k가 스타쉽 기반이니깐 둘다 비슷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스타쉽이나 스타크레프트나 40k나 독자적으로 정말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user-xz8jf5iw6z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컨텐츠다. SF계보 정리 ㅇㅇ

@user-hz8jy1ie6v Жыл бұрын

영상 초반 스타크래프트의 thanks to 에 성룡이있는거같은데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BrendanYoo00 Жыл бұрын

추가로 스타트렉과 블레이드러너도 추가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저그는 스타트렉의 보그 종족을 떠올리게 하고 블레이드러너에는 넥서스가 나옵니다.

@SteveHam81 Жыл бұрын

Face Hugger, Chest Burster는 1편에서도 나온것 같아요

@shunn_iz Жыл бұрын

타임라인 순서만 따지면 스타쉽트루퍼스 소설이 1959년. 듄은 1963년이죠. 옛날에 저런 작품들이 나왔다는거에 감탄했어요

@user-sh7nm7ip5d Жыл бұрын

와 이렇게 탄생한 영화가 에일리언1 하실 때 소름 쫙

@user-oj1hu9rv3f Жыл бұрын

와 이걸 어떻게 다 조사하신거죠....ㄷㄷ 대단하시네요....

@yjangcomm6115 Жыл бұрын

스타십 트루퍼스가 스타크래프트를 영화화 한것이라고 알려져 있던데, 사실은 거꾸로 였군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user-vt2cf9sz8d Жыл бұрын

와.. 훌륭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봤어요!

@user-nz4zx3wy2r Жыл бұрын

정리 잘되어있네요. 호호호

@Yoonho_ 3 ай бұрын

듄 때문인지 알고리즘 떠서, 1년만에 재감상 완료!

@user-hf4sc9qu7h Жыл бұрын

영민 인트로에 스타…? 이거 워크 시리즈랑 헤일로 시리즈 기대 안 할 수가 없거든요.

@wasawow Жыл бұрын

영상 배경에 깔리는 음악 제목이 뭔가용?!

@user-nn4rc6ul6g 3 ай бұрын

0:36 듄 파트2를 재밌게 봐서 관련영상들 찾아보다가 알고리즘에 떠서 이 영상을 클릭했는데 여기서 또 듄을 맍나다니.. 😮무섭다 구글

@user-tw5qg2mj2y Жыл бұрын

스타크래프는 잘 모르는데 영화에 영향을 받았다는 게 신기해요,, 그리고 한국의 민속놀이 ㅋㅋㅋㅋㅋ 웃겨욬ㅋㅋㅋ

@Quidam12 Жыл бұрын

저도 거기에서 터짐

@user-ep1kb9oo4h Жыл бұрын

아 이런것 너무 좋아요 ㅎㅎㅎ

@nokbbang_Han Жыл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 미드 나 영화 만들면 보고싶은데.. 이재밌는걸.. 게임으로만 남을꺼 생각하니 슬프네요

@OK-kv9bd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너무 좋아요

@jakeb0828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mwv846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 하야오도 크게 말할수 없는 이유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를 "듄"에서 거의 차용 했다는점 웃기는건 우리나라 만화 원더키디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거의 차용 했다는점도..

@remu._.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다 비슷했군요. 의문만 품었지 찾아볼 생각없이 30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알게되니 속이뻥 ㅋ

@dksdndrl Жыл бұрын

우와 이걸 해내시네...따봉

@hirojung804 Жыл бұрын

박수가 절로 나온다 이영상을 만드신분 정말 영민하다 초석을 닦은 듄의 작가도 .. 👏👏👏👏

@Rag970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리버 ㅋㅋㅋ 부분이 넘웃겼습니당

@Dowan_Gim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user-qs2gz2hm8k Жыл бұрын

11:00 프로토스는 프로테터에서 영향을 받앗다고 인터뷰 본거 같은대요

@Drunken_GoeRoe_SSuggle_Yoon 2 ай бұрын

영향을 준 소설 1. 듄 : 우주 여행 시대에 컴퓨터와 총포가 없는 삐뚤어진 세계관 2. 스타쉽 트루퍼스 : 우주 여행 시대 부활한 제국 주의 세계관

@user-eu2wd2fk7s Жыл бұрын

듄2 게임을 만든 회사가 커맨드앤퀀커를 만들었는데 이걸 블쟈가 모방해서 워크래프트로 재미를 좀 보았고 이 포텐셜을 가지고 스타를 만들었는데 토탈어나힐레이션을 보고 멘붕하여 게임자체를 싹 뜯어고쳤죠. 이게 선풍적으로 먹혀서 유사한 RTS 만든 웨스트우드는 고전을 면치 못했죠. 이 둘은 항상 대결구도로 갔는데 롤플레잉 게임인 디아블로와 녹스로도 경쟁했으나 결국 블쟈가 승리하고 웨스트우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어요.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는 게임판에서 갈곳없던 웨스트우드 핵심인력이 스타2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었죠.

@fishdope3666 Жыл бұрын

어 약간 수정을 하자면 워크래프트가 94년 커맨드 앤 컨커가 95년에 나온 게임이기때문에 워크래프트는 C&C의 전작인 듄2의 영향을 받았다고 봐야죠

@sean7082 Жыл бұрын

옛날에 대체 스타워즈는 왜 그렇게 사막 덕후인가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듄을 알게 되고 나서는 그게 여기서 왔구나 싶었습니다. 덤으로 스페이스 오페라, 서양이건 일본이건 열핵 미사일과 초고출력 빔/입자포, 외우주 항행이 가능한 세계에서 대체 왜 이렇게 백병전이 중요하다는 설정을 집어넣고, 백병전을 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SF설정을 집어넣는 발상도 어디에서 나왔나 싶었는데, 듄의 홀츠만 실드, 영원한 전쟁의 스테이시스 필드(이 작품은 거기에 +워프+동면 장치) 같은 것이 영향을 줬더라고요. 그 후에 은영전의 제플입자나 건담의 미노프스키 입자가 이런 배경으로 나왔구나 싶더군요. 참고로 곤충형 외계인 하이브 마인드란 설정은 아마 스타쉽 트루퍼즈(1959)보다 엔더의 게임(1951)이 먼저가 아닐까 싶어요.

@MYNAMEISTJJ Жыл бұрын

엔더의 게임. 명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