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늘 싸우는 부모님때문에 늦은 밤 집을 나와 길거리에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환한 가로등 밑에 서 있던 그 어린 여자 아이에게 "춥지. 너가 잘못한 거 아니야" 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user-rs1tm5ed7wАй бұрын
지금 까지 오신것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user-hi4pc6yo1dАй бұрын
춥지. 너가 잘못한거 아니야..
@user-bl4sd5gz4jАй бұрын
진짜 님이 잘못한거아니니까 힘내세요~^^저도 부모님이 많이 싸우시고 해서 그게 은근 트라우마?비슷하게 남아있는데 부모님들은 잘몰르시더라고요
@user-kz8ms4wz2xАй бұрын
아가야~~~왜 나왔니? 춥진않아? 많이 힘들어서 나왔구나 에고...ㅠㅠㅠㅠㅠ 너 잘못이 아니니까 힘들어할필요 없단다...그러니까 기운내고 힘내렴!!!!!!!!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는 모르겠지만 많단다...그러니까 힘내렴!!!!!!
@kopakshin721017 күн бұрын
그게 나였습니다. 그래도 잘 컸다. 고맙다 잘 커줘서....
@lyg77082 ай бұрын
김창옥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남매중 막내인 제가 국민학교1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때의 마음속 충격으로 센척하며 강한척하며 괜찮은척하며 45년을 살았어요 영상을 보고 그때의 저에게 다가가서 말했어요. 울고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고 말해도 된다고 혼자말을하고 펑펑울었어요 그러고나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내요.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user-qs9wu2fl9s3 ай бұрын
그시대에 아버지들 고생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user-wn1xk1go3f2 ай бұрын
^^♡ 그러니요 그 분들 덕에 지금 저희가 풍요롭게 잘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zd9dc7bt5s3 ай бұрын
키야~~~~언어의 마술사입니다 어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녹여주고 힐링시켜주시는지....눙물이 또르륵...
@user-du7di5lf1f2 ай бұрын
저는54세 된 아들 둘 가진 아빠입니다 몇분 안되는 방송을 듣고있는 동안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user-rp2bf8ge2q2 ай бұрын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
@user-up8lz9df8uАй бұрын
마음이 약하다 강해져라
@user-xx5zy5nj1g2 ай бұрын
저도 저 아버님처럼 중2때 아버지가 작고하셨습니다. 근대....진짜 저말이 와 닿네요. 나도 아버지가 필요한대 내가 아버지 역할을 해야하네!! 라는 부분이요. ..정말 중2때 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일하고 이제야 36인데 내 자식을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user-ds8ix6no5q3 ай бұрын
중년의 남성분들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아내들만 고생한 거라 생각했어요
@user-ox1ne9sc4f3 ай бұрын
!
@user-fv6yy6ce4x2 ай бұрын
고생한 중년 아빠.엄마들 화이팅!!!
@user-ol2lo3fu9c3 ай бұрын
김창옥 님의 마음이 시간이 갈수록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지네요. 그러니 점점 더 이해하고 공감하는 폭도 넓어지네요.
@user-fq6yi9ci4f3 ай бұрын
김창옥님의 앞날에 행운이 함게 하소서~^^
@Neha-dream3 ай бұрын
너무 따뜻한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그 흐른 세월만큼이나 농익은 김창옥교수님의 강의 정말 좋습니다 ❤
@shinegrace91722 ай бұрын
다 아는 이야기 인데도ㅡ 또 감동이 잇다ㅡ 말에 녹아있는 진심이 마음에 와 닿는다..ㅡㅡㅡ
@user-cl2dk6ps7s3 ай бұрын
눈물이흐릅니다.김창옥님에강의는지구에서.최고입니다.❤.
@user-vp9fy5hp7s2 ай бұрын
대학 졸업하고 딱 1년 직장생활하다가 철없는 마음에 나라를 구하는 비장한 마음으로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과 결혼해 39년 살았네요 책상물림에 공무원이나 어울릴 남편 뒷바라지 시댁건사 아이 셋 키우고 시어머니 병수발 들다 돌아가시고 나니 육십이더라고요 아이들 셋다 번듯한 직장에 지들 생활하고 있고 이제 나를 위해 살아보자싶어 좋아하는 캠핑이나 실컫하려 새로 싹 바꾸고 났는데 47살 먹은 장가도 안간 늣둥이 시동생이 뇌출혈로 쓰러져 2년째 돌보느라 아직 제대로 써먹어 보지도 못했네요 전엔 무슨 일만 생겨도 왜 나한테만 싶었는데 이젠 그냥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 내가 얻어걸렸구나 싶은거보니 뼈보다 육신보다 마음이 먼저 늙어버렸나 봅니다 가끔씩 선생님 강의로 힐링하고 있습니다 건강합시다
@user-be6mn6kp1u2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user-jx6df2ur5e2 ай бұрын
고생많으셨어요 곧 좋은일이 많이 생기실꺼예요
@kyoungsookoh64592 ай бұрын
응원 합니다!~~
@user-pb9hq6hj5wАй бұрын
시동생 병수발요? 천사신가..
@user-dj8yi1yp8bАй бұрын
힘내세요😢😢❤
@evergreen333332 ай бұрын
김창옥님의 통찰력과 공감하는 달란트는 갈수록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귀한 보석같은 김창옥님을 성악계에 빼앗기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김창옥님을 통해 위로 받고 힘을 얻어가게 되었으니까요^^
@parkiane32162 ай бұрын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무뚝뚝하고 다정하지 못했던...또 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던 남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마음이 큰~~~어린이 되어야겠습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신 유투버님 감사합니다.
@dongsuchoi75112 ай бұрын
아버지들은 젊을때 가장의 무게를 감당하느라 여유가 없었을꺼예요 저도 아내 혼자 병원에서 아들 낳았어요 미안한 마음은 늘 가지고 있어요
@user-cl2dk6ps7s3 ай бұрын
우리들은김창옥교수님에손을.놓치않습니다.오래도록김창옥에목소리를듣고싶기때문입니다.❤.
@user-zx3fc1ew2g2 ай бұрын
김창옥 교수님은 나를 돌아보게 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게 만들어 주시는듯 합니다. 그 과정에 웃음과 감동과 눈물과 응어리들이 녹아져 내려가는 느낌...
@user-tex342 ай бұрын
아버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젠 그 무게감을 내려놓으시고 손주손녀 보면서 더큰행복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큰희생과 부지런함으로 가정을 잘 키우셨고 대한민국도 더 크게 만드셨습니다~^^
@user-ol9kr9pu5c3 ай бұрын
김창옥교수님은 영혼을 치유해주시는 분이시네요.감사해요.오늘도 잘 듣고 있습니다.
@camppell3 ай бұрын
나는 나 자신을 솔직하게 대면해왔는가..먹고사는데 지쳐 상처받은 내 감정을 잘 돌보지못한것은 아닌가. 김창옥교수님 감사합니다..
@yj-fx2nj3 ай бұрын
남자쪽을 이해해주는 강의는 많지않은데ㅠ 넘넘 좋습니다~~!!!
@user-mx5km1oz3r2 ай бұрын
우리아빠 생각난다.눈물나 ㅠㅠ
@user-ki9im2vt6w2 ай бұрын
그시대 가장들 인정! 그시대 주부들 인정!
@user-ly6fp1cs5v2 ай бұрын
50.60년대생인 아버지들 다그렇게 힘겹게 세상과 싸우면서 지금껏 왔습니다. 무거운 아버지에 어깨에 올려진 많은짐을 생각하면 사소한 모든것 이해되고 용서가됨니다.
누구나에게 있는 슬픔,고뇌,역경 이 모든것도 살아있기에 가져보는 특권이라 생각합니다.그럼에도 힘들때에 찾게되는 교수님의 말씀은 영양제 그 자체입니다.오늘을 살아가기에 들을수 있음에 한없이 감사합니다.
@biuesky79212 ай бұрын
요즘 너무 힘든데 정말 위로되고 힘이 나네요 ❤
@Glee-if3rnАй бұрын
김창옥은 의사 맞다. 언제든 만나면 굳어진 과거의 내 마음을 풀어주고 위안을 건네는 좋은 의사.
@youme81362 ай бұрын
세대간의 이해와 공감을 넓혀주시는 김창옥쇼~ 사회 공헌이 큽니다!
@Queen-ry8kn3 ай бұрын
김창옥님의 강의는 말을 잘하셔서만 오는 감동이 아님요 어린나이에도 너무나 부당했던 했던것들,,부모님의불화, 얼음같은무관심, 의붓동생들과의 지독한차별, 눈치밥에 서러움과외로움, 추위와배고픔,,왕따,나를 보호해 주는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 공허함만있던 어린시절, 좋은기억이란 하나도 가지지 못한채로 겉은 멀쩡한것처럼 중년이되도록 살아오며, 문득문득, 피해의식과우울증이 덮쳐와 잠을 못이루게 수시로 찾아올때 있지만, 여기까지 큰 탈없이 살아와준 나자신이 너무 대견하다고.. 어린시절의 그아이에게로 가서 따뜻한코트와 따뜻한음식을주며, 너는 잘못한게 없다고 너무 주눅 들지말고,단단하게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넌 사랑스러운 아이라고요 어떠한 정신과치료 보다도, 아픔을 아는 김창옥교수님의 눈빛에서 깊은 위안과 치료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vf8lk7ss6x3 ай бұрын
님 오늘까지 잘 하고오셨네요 잘하고온 나에게 칭찬해주셔요
@user-lu7mr1vq8y2 ай бұрын
정말 잘 견뎠습니다.그리고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이제 하고싶은 것 다하고 사세요. ㅎㅎ
@user-ct2eu6gf9w2 ай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user-wn1xk1go3f2 ай бұрын
아무말없이 그저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그럼요 당신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한 아이였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오늘도 나를 녹여주는 나를 위한 귀한 시간 잘 보내시길♡ 잘 성장해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ox8gb9zk9h2 ай бұрын
님 안에 어른아이를 꼭 끌어안아 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런 시간을 가지다 보면 님도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실수 있으실 겁니다.
@neoqma37723 ай бұрын
자식은 어깨위에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손주들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모르고 키운듯. 저도 쌍둥이들 키울 때 그랬음. 근데 요즘은 애들만 보면 너무 귀여움..저도 5만원을 주고. 녹여주고 싶네요. ㅠ.ㅜ
힘든환경등에 자식낳아보니 예쁜줄 모르고 사랑표현두 못하구 살다 손녀 손자 보니 너무 사랑스럽구 예뻐 사랑한다표현과 스킨십자주합니다 예전에 대부분 그리자라 자식들한테 못했죠 ㅠ
@user-tg2uu1cy4q2 ай бұрын
❤❤❤❤🎉🎉
@user-zc5qv8ok2qАй бұрын
내안에 멈춰있는 작은아이 그아이를 나도 만나야 하겠네요 난 한번도 그아이를 만날 용기도 방법도 모른채 어린 네살에 멈춰버린 그아이를 두려워 바라만 보고 있네요~ 나도 정말 말하고 싶습니다
@user-sl8gp6gs4d2 ай бұрын
저도 9살 때에 성추행을 당했어요. 부모님은 항상 싸우셨고요. 사십이 넘어서야 어떤 세미나에서 발가벗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강사가 자기가 어릴 때에 성추행 당한 이야기를 터 놓고 공개적으로 할 때에. 그런 뒤로 나와 두 여동생들을 성추행한 털보 아저씨를 용서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tv-ys6zpАй бұрын
참 좋은 강의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어린 아이의 내면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얼음땡 요법으로 조금 더 자유롭길 바래봅니다.